국유본론2008

국제유태자본:명치유신에서 러시아혁명까지

카리스만 2013. 11. 26. 21:26

국제유태자본:명치유신에서 러시아혁명까지 국유본론 2008

2008/05/21 02:5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192464

   

   

   

   

18대 총선 이슈 분석

   

6-19. 국제유태자본 : 명치유신에서 러시아혁명까지

   

http://comm.kdlp.org/index.php?main_act=board&jact=art_read&board_no=3&page=2&seq=5&art_no=600738&num=20&category=0

   

어떤 분이 내게 준 글입니다. 마침 이에 대한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나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인터넷에서는 유태인 박해(포그룸)과 관련하여 러시아혁명과 러일전쟁 배경을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ang4852?Redirect=Log&logNo=40004939803

   

하지만 내 소견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당시 러시아 고위 재무담당자가 로스차일드 사위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니까 말입니다. 내가 보다 타당하다고 여기는 것은 다음과 같은 '러시아 혁명의 비밀'이란 글입니다.

   

http://www.cyworld.com/mayshia/194616

   

나는 국제유태자본에 반대하는 것이지, 유대인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다수 유태인들도 희생자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스라엘 정치에서도 보듯,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나라에서조차 다수 유태인을 마구잡이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이리유카바최처럼 유태인 일반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보다 데릭 윌슨의 '로스차일드:어느 왕조의 부와 권력'(Rothschild:The Wealth and Power of a Dynasty)이 보다 읽을 만한 글입니다. 아울러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도 타당성이 있는 글입니다. 나 역시 이리유카바의 '그림자 정부'에는 여타 다른 음모론 책처럼 비판적인 면이 있지만, 존 콜먼의 300인 위원회는 이제까지의 음모론의 결정판이란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비판할 지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는 음모론을 좀 더 현실에 가깝도록 나아가고자 하는 비판일 뿐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이 포그룸 때문에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러시아혁명을 조종했다고 하면, 상당수 진보 좌파들은 유대인 박해로 인해 발생한 일이지 않은가 해서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을 지지하게 됩니다. 또한 포그룸 원인이 러시아 황제가 미치광이에게 죽임을 당했는데 이를 유태인에게 혐의를 씌우기 위해 박해를 시작했다고 하면, 대다수 한국인이 이 글을 읽고,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이겠습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보다 관동대지진 사건을 떠올리면서 국제유태자본 편을 들 것입니다.

   

그간의 역사가 말해줍니다. 국제유태자본, 혹은 로스차일드로부터 시작한 국제유태자본에게는 유태인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로스차일드에게 충성하는 이들만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다시 말해, 유태인일지라도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다면 다른 족속들과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해서, 내가 현재 잠정적으로 틀을 잡고 있는 점을 개략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첫째, 종교전쟁 당시 고리대금업자, 환전꾼 일부 유태인들은 당연히 신교를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신교 사상가들 중에 칼뱅주의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칼뱅이 5%이자율 한도 내에서는 빌려주어도 좋다고 하며, 이슬람에서는 여전히 터부시하는 대부 장사를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해서, 칼뱅이 문제가 많음에도, 그보다 더 신교 원칙에 투철한 사상가들이 많음에도, 그가 신교 주류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대목을 중시해야 합니다. 삼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통해 국민배우 최민식에게 칸느라는 국제적인 상을 안기고, 그가 대부업체 광고로 나서는 배경을 중시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 영화계 주류는 국제유태자본 손아귀에 있다는 것이 나의 분석입니다.) 이들 칼뱅파가 네덜란드, 벨기에를 경유하여 영국 스코틀랜드로 들어갑니다. 장로파의 탄생입니다. 그리고 크롬웰이 정권을 잡습니다. 가장 먼저 한 일이 금지되어있던 유태인 입국이었습니다. 그리고 17세기에 이들은 영국 금융을 장악합니다. 나아가 이들의 관심사는 대륙으로 향합니다. 이들 가운데 종교개혁가들은 신교의 전파를, 일부 유태인들은 대륙 금융권 장악이라는 동상이몽적 이해로 결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프랑스 혁명이 발발합니다.

   

둘째, 18세기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고리대금업자들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이가 로스차일드였을 것입니다. 로스차일드가 아무런 기반 없이 부를 축적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전에 유럽에 구축되어 있던 고리대금업자 네트워크에서 능력을 보여주었기에 독일 권력자와 거래를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나아가 로스차일드 일가는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전쟁을 통해서 전쟁이나 공황 등의 위기가 오히려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원천임을 파악했습니다. 그들은 1871년 프랑스 파리 콤뮨과 같은 데에는 한 푼의 지원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런 이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파리 콤뮨 노동자들은 외교적 고립 속에 모두 학살당했습니다. 러일전쟁과 러시아혁명은 러시아의 석유 때문입니다. 석유 이권을 장악하고자 했던 로스차일드가의 치밀한 계산이 맞아떨어진 것입니다. 포그름의 빌미를 제공했던 사건 역시 로스차일드가가 꾸몄던 사건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러시아에서 유태인 박해를 부추기는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혁명하고자 하면, 혁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더 강한 압박을 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실 자하로프라는 무기상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유태인으로서 러일전쟁부터 일차세계대전까지 전쟁을 부추겨서 돈을 벌어 영국과 프랑스에서 경 칭호와 훈장까지 받은 인물입니다. 자하로프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한들 개인의 힘으로 그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셋째, 일본에서 명치유신이 일어난 것은, 90% 이상이 국제유태자본의 힘이었습니다.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상인이라고 부르던 이들 대부분은 신교 유대계입니다. 그들은 명치유신파에게 무기와 자금을 지원하여 성공을 시켰고, 급속한 근대화에도 지원을 했습니다. 일본은 해양세력이다, 라는 대목에 유념하기 바랍니다. 즉, 국제유태자본은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을 제일 먼저 공략한 후, 일본을 기지로 하여, 대륙 공격에 나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명치유신이란 일본의 청교도혁명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 명치유신 배경에 대해 보통 지정학적 이유를 대는데,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열강의 중립지대를 만들고자 했다면, 굳이 일본을 급속히 근대화시키기 보다는 태국처럼 만들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을 급속히 근대화시킨 까닭은 전적으로 대륙 진출에 있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언제나 그렇듯이 역사를 매우 중시합니다. 중국에 감히 도전했던,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일본의 사무라이들을 평가했던 것입니다. 해서, 임진왜란 이후 내전에 패배하여 굴욕을 당해온 명치유신의 주역, 샤츠마-죠수번 편을 든 것입니다. 하여, 명치유신은 민중의 이해와 전혀 상관이 없으며, 일본의 내적인 경제토대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러일전쟁을 성공시킵니다. 러일전쟁을 위해 일본의 경제공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예서, 웃긴 것이 영일동맹, 카츠라 - 테프트 조약 내용입니다. 그 아무리 일본을 영국처럼 급속하게 경제성장을 시켰다고 하나 십년이 고작입니다. 이런 국가와 조약을 맺은 내용을 보면 너무나 웃깁니다. 필리핀은 미국이 먹으세요, 건들지 않겠습니다. 대신 조선을 내게~. 이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유대계였던 하지 중장처럼 유대계였다고 알려진 페리제독 함포사격에 벌벌 떨던 일본인데 말입니다. 한마디로 말이 안 됩니다. 보세요. 소련이 북한에 진주하여 각종 물자와 인력을 지원하여 불과 이삼년 만에 한국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는 점을 말입니다. 북한의 주체사상과 일본의 천황사상이 매우 흡사하다는 것도 참고하길 바랍니다.

   

넷째, 러일전쟁의 패배로 제정 러시아가 크게 흔들리지만, 1905년의 혁명을 방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해서, 1905년 혁명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본격적인 유대인 박해는 이 시기 이후부터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해서, 로스차일드가는 보다 큰 도박을 해야 함을 교훈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결국 승부는 유럽이다! 일차대전이 그것입니다. 바실 자하로프의 역할이 컸던 것입니다. 1917년 러시아혁명은 성공합니다. 1917년 혁명 후에 청교도 혁명 때처럼 즉시 유태인에 대한 각종 제한 조치가 다 풀립니다.

   

다섯째, 레닌의 죽음에 관해 스탈린에게 혐의를 두나 나는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에게 혐의를 둡니다. 왜냐하면, 레닌 역시 케네디처럼 저항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왜 스탈린이 되었는가. 시온의정서 역할도 큰 만큼, 트로츠키가 유태인이었기에 스탈린이 되었다고 하는 것이 타당해보입니다. 그만큼 러시아 민심이 좋지 않았습니다. 더 나아가 주판알을 튕겨 본 로스차일드가가 스탈린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것이 완벽한 알리바이가 됨을 여겼을 것입니다. 스탈린은 국제유태자본의 위력을 결코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재임 중 소련의 급속한 경제성장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원 없이 행해진 것이라 보기 힘듭니다. 이 대목에서 트로츠키에 대한 과장된 평가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는 레닌만한 능력이 있었던 혁명가이지만, 그렇다고 스탈린이 정권을 잡았을 때보다 나았을 것이란 환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더 나아가 과연 트로츠키가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을 당했는지,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에게 암살을 당했는지 의문을 표하는 편입니다.

   

여섯째, 일본이 국제유태자본을 축출하고 이차대전 독일-이태리-일본 동맹을 하여 유태인의 미움을 샀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나는 이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그보다는 국제유태자본이 필요에 따라 일본을 왕따를 시킨 것입니다. 즉, 세계대전을 위해서 독일, 이태리, 일본을 한 편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그 당시에도 국제유태자본을 무시할 국가 권력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하나 더 말한다면, 만주 지역 문제인데, 초창기 계획으로는 러시아 영역으로 삼는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만주인들의 역사성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서, 일본의 만주국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만주국 기획을 기시 노부스케로 보는 편인데 나는 이를 부정하는 편입니다. 일본 정치인이 그만한 머리가 있다고 나는 보지 않습니다.

   

일곱째, 한국전쟁 기원설에 관해, 현재 여러 가설이 등장합니다. 이전의 전통주의 학설과 부르스 커밍스의 내전설이 부정된 상황에서 소련 자료가 쏟아지면서 쐐기론, 롤백론이 먹히는 양상입니다. 나는 이에 대해 신수정주의 가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지난 전쟁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양측을 조종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로스차일드가가 이차대전 직후에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1960년대 원폭 제조의 원료인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의 우라늄광을 손에 넣으며 재기에 성공한다고 하는데, 나는 이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그보다는 예상보다 일찍 끝난 이차대전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중국 국공내전이 필요하였으며, 더 나아가 한국전쟁으로 세계를 냉전 상태로 몰아갈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소련과 미국의 장개석 국민당 정권 편애를 한순간에 바꿔버려 국민당을 몰락하게 했던 것입니다. 나는 모택동이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시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은밀한 지원이 있었기에 중국 혁명이 결정적으로 승리했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이후 모택동이 대약진운동을 크게 실패하는 것이나 모택동이 문화대혁명을 일으키는 것 모두가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 탓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만일 한반도에 관심이 있다면, 가령 브레진스키의 평가처럼 남한에 그간 평가하지 않던 경제적 요소가 있다면,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남한에서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까지 가치를 평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필요하다면,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건 상관없이 언제든지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든 한반도를 초토화할 수 있습니다. 하여, 아무런 생각 없이, 보다 치열한 세계 이성 없이 함부로 국제유태자본과 맞짱 뜨겠다는 생각을 버리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을 충분히 연구할 것이며, 그들을 넘어섰다고 여기기 전까지 그들의 힘을 존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