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본론2014

인드라 VS 카리스만 : 국제유태자본은 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가?

카리스만 2014. 8. 15. 16:56

인드라 VS 카리스만 : 국제유태자본은 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4/08/12

인드라 :

인드라 블로그 글을 보다 심도깊게 읽으려면 서로이웃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인드라 블로그에서 서로이웃 신청을 하는 분들 중에 가끔 서로이웃 신청을 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서로이웃 신청하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웃신청만 할 수 있게 해놨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이웃신청만 있나 싶어 이웃신청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로이웃 신청을 해야 인드라 이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글을 읽는 분 중 인드라에게 서로이웃 신청하고픈데 방법을 모른다거나 서로이웃 신청하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면 인드라에게 안부게시판으로 글을 남겨주세요. 하면, 인드라가 그분에게 서로이웃 신청을 할 것입니다.

카리스만 :

도전적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지금 전세계 언론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헌데, 이스라엘은 유대인이 세운 나라잖아요. 전세계 언론은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고 있구요. 국제유태자본이 이스라엘을 비난한다?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에서 인드라는 이 사태를 어찌 보십니까.

인드라 :

국제유태자본과 이스라엘 중 어느 것이 상위입니까. 국제유태자본 > 이스라엘이니 국제유태자본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유대인/유대교 중 어느 것이 상위입니까. 국제유태자본 > 유대인/유대교이니 국제유태자본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유태자본 중 어느 것이 상위입니까. 국제유태자본 > 유태자본이니 국제유태자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유대인 생존을 최상위 가치로 보지 않습니다. 유대인 생존을 최상위 가치로 보았다면, 히틀러를 남몰래 지원해 이차대전을 일으켜 유대인을 학살 방조하도록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스라엘 국익을 최상위 가치로 보지 않습니다. 지난 수에즈 사건 당시 이스라엘은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졌습니다. 빌더버그를 주도한 빅터 로스차일드를 배후로 둔 미국과 소련이 나서 국제 여론을 비판적으로 몰고 가는 바람에 이스라엘은 퇴각했고, 이집트 낫세르 대통령이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란 석유를 지배하기 위해 이란 모사데크를 진압하고 물타기할 곳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마치 아르헨티나에서 국유본이 곡물메이저 유대자본을 위해 페론을 진압하고 아르헨 사태를 물타기하고자 아르헨 출신 체게바라에게 지시해서 쿠바쿠테타를 일으킨 것과 같습니다. 체게바라를 영웅으로 만들어준 것은 국유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유태자본을 최상위 가치로 보지 않습니다. 인류 질투심을 완화시키기 위해 그때그때마다 로마 원형경기장에 유대자본가를 투입하곤 합니다. 살아남으면 국제유태자본 인맥에서 보다 핵심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소로스 같은 인물입니다. 허나, 원형경기장에서 지면 도마뱀이 꼬리자르기하듯 냉정하게 내칩니다. 지난 금융 위기 때는 폰지 사기 메이도프가 꼬리자르기 희생양이었습니다.

카리스만 :

국제유태자본 최상위 가치가 유대인이나 개별 유대자본, 그리고 이스라엘이 아닌 건 알겠습니다. 하면, 이렇게 보는 건 어떤가요? 록펠러 가문은 유대인 가문이 아니잖아요. 국제유태자본보다 실세인 세력이 국제유태자본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뒤 희생양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인드라 :

그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드라는 이렇게 봅니다. 현 국제유태자본 상황을 신라왕조로 비유하면 왕조가 박문에서 김문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신라가 아닌 것은 아니잖아요. 그처럼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록펠러 가문으로 왕조가 바뀌었다해서 국제유태자본 체제가 바뀐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큰 틀에서 보자면, 여전히 황제 가문만 바뀌었을 뿐, 20세기에 만들어진 국제유태자본 세계 질서가 대체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서, 록펠러 가문이 국제유태자본과 선을 긋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한다면, 실리적인 이유든, 무엇이든, 잔존하는 빌더버그 체제를 해산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빅터 로스차일드가 록펠러에게 패배한 뒤 홧병이 나서 죽고 난 뒤 있은 빌더버그 회의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는 '렛츠 고 신세계'를 계승하겠다고 했습니다. 비록 이후로 데이비드 록펠러가 빌더버그 회의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삼극위원회로 대체하려고 하지만 그가 살아 생전에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제이 록펠러가 2015년에 국유본 황제로 등극할 전망인데, 그때 가면 달라질 지 모르나,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국제유태자본 체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제이 록펠러가 설령 빌더버그를 해체시키고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에서 벗어난 것이냐 하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역사에서 1기 베어링 가문으로, 2기 로스차일드 가문, 3기 록펠러 가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리스만 :

그렇다면 이스라엘이든, 유대인이든 그들 힘이 약해졌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나요?

인드라 :

그리 볼 수 있지만, 인드라는 전략적 후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910년대 미국에서 유대인들이 굉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시오니즘으로 완전무장했던 유대인 변호사가 록펠러 가문을 궁지로 몰고 가기도 했습니다. 허나, 1920년대가 되니 유대인 회의에서 유대인 변호사더러 물러날 것을 요청합니다. 순식간에 유대인 변호사는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잘 알려진 대로 유대인 빈 자리에는 헨리 포드와 같은 반유대주의 프리메이슨들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니 헨리 포드 역시 역사에서 지워졌지요^!^

인드라는 20세기 역사를 보면서 마치 파도 물결처럼 굽이치는 흐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유대인/유대교가 흥할 때가 있었고, 그 반작용으로 종교 일치를 내세우는 프리메이슨/뉴에이지 등이 흥할 때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국유본의 전략이든, 임기응변적인 전술이었든, 물결 속에서 유대인은 유대인대로, 프리메이슨/뉴에이지류는 그들대로, 국유본은 국유본대로 이득을 취해왔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고,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1970년대초에도 자신이 유대인이기도 한 헨리 키신저가 유대인을 조롱하고 비판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헨리 키신저는 국유본이 키운 인물인데, 빅터 로스차일드 계에서 데이비드 록펠러 계로 전향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삼극위원회를 맡아서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졌다면 그때 무너졌어야 하지만, 그후로도 이스라엘은 사십여년간 오히려 더 강건해졌습니다.

이스라엘, 또는 시오니즘은 국제유태자본과 누구보다 더 동맹을 맺고 싶어하지만, 국제유태자본과 이해가 엇갈릴 경우, 테러를 해서까지 단호하게 대처하곤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이 국가를 세웠습니다.

카리스만 :

유대조직 힘은 이스라엘 미국 공공위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헌데, 인드라님은 이를 적극 부정하면서 유대조직 실세는 오바마/힐러리 편이라고 하면서 오바마 삼선 저지, 공화당 당근, 힐러리 당선이라는 일타삼피를 제시합니다. 또한, 미국 유대인들은 78%가 노예민주당을 지지하고, 22%만이 공화당을 지지한다면서 네오콘은 유대조직 핵심이 아니라 변두리 조직인양 말씀하십니다. 맞나요?

인드라 :

맞습니다. 유대조직 힘은 이스라엘 미국 공공위원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유대인회의가 있고, 세계유대인회의가 있습니다. 여기가 사실은 실세입니다. 하고, 이스라엘 미국 공공위원회 역시 주요한 3대 유대조직 중 하나이지만, 엄밀하게 보면, 하위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조직에는 하나쯤 강경파, 혹은 행동대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더러운 일을 거리낌없이 해치울 수 있는... 러시아 유전지대 아제르바이젠 바쿠 로스차일드 회사에서 알바로 일했던 스탈린이 바로 이런 더러운 일을 했기에 조직에서 신임을 얻었다고 합니다만.

그런 강경파 조직, 또는 행동대장이 이스라엘 공공위원회인 겁니다.

허나, 전투에서 행동대장 항우가 백전백승을 하더라도 전쟁에서는 유방이 이깁니다. 책사 장자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투를 이기기 위해선 항우가 필요합니다. 허나, 전쟁을 이기기 위해선 장자방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미국 공공위원회가 항우 혹은 한신이라면, 세계유대인회의는 장자방인 것입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지금은 유대인들이 비난을 받고 있지만, 또한 인드라가 봐도 비난받을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국유본이 고도로 치밀하게 짠 각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뉴라이트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한국으로 치면 외무부장관입니다)은 삼극위원회 비공식회의에서 이스라엘을 성토했다고 합니다. 삼극위원회에서 전략적으로 채택한 안건을 지금 실행중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는 겁니다. 국유본 언론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하니까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이지, 국유본 지시가 없었다면 국유본 언론은 침묵하거나 오히려 이스라엘을 두둔했을 것입니다.

카리스만 :

마지막으로 묻고자 합니다. 하면, 현재 국제유태자본 실세는 뉴라이트인가요?

인드라 :

그리 보일 수 있겠습니다. 허나, 지금은 국제유태자본 과도기입니다.

국제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 흐름이 제이 록펠러 황제 등극을 위한 준비과정이다라고 인드라는 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 생사가 불분명합니다. 비록 인드라가 이슈화시키니 데이비드 록펠러가 건재한 듯이 언론플레이를 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록펠러 생사여부에 의문을 품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이렇게 인드라가 말했기에 언론이 다시 한번 데이비드 록펠러 생존을 보란 듯이 자랑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2015년에 제이 록펠러는 정계은퇴합니다. 아픈 데도 없이 건강합니다. 앞으로 수십년은 더 일할 수 있는 듯이 보입니다. 실제로 미국 의원 중에는 노년까지 정력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정계 은퇴하겠다는 것은, 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도기에서 나중에야 어떠하든, 최초 로마 황제 옥타비아누스가 황제가 되기 위해 로마 원로원 귀족 환심을 샀듯이, 오늘날 제이 록펠러는 뉴라이트 국유본 귀족, 또는 데이비드 록펠러 가신 환심을 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해서, 현재 뉴라이트가 국유본 분파인 노비네파, 뉴라이트파, 골드만파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듯이 보입니다. 허나, 그 아무리 지금이 화려하다고 해도 뉴라이트는 지는 해입니다. 떠오르는 해인 골드만파 위세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비록 지금 골드만파가 초라하게 보일 지라도 끝은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아울러 노비네파도 늘 당하고만 있지도 않을 것이구요.

카리스만 :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처럼 말씀을 많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요즘 뉴스 분석만 하시고, 인월리를 뜸하게 쓰시던데... 이유가 있나요?

인드라 :

있습니다... 전략적이구요. 올해내내 그럴 수도 있구요 ㅎㅎㅎ 일이년하고 말 것이 아니잖습니까. 평생할 것인데요. 인월리를 쓸 때마다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따뜻한 마음,

차디찬 시선,

올곧은 의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따차올~!


쪽발돼중(도요타 다이쥬)은 새벽에 몰래 가서 쪽발왕 조문하다 들킨 것

손광호 기자가 쪽발돼중을 우연히 포착하여 찍어서 단독 특종한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쪽발돼중이 새벽에 몰래 가서 조문하다 들킨 것이라서 당시 독립운동단체에서 들고 일어날 정도로 큰 소동이 벌어졌다. 헌데, 국유본이 쪽발돼중이 쓸모가 있는 것인지 묻어가기로 해서 조용하게 끝난 사안이다^^! 당 차원에서 쪽발돼중을 보낸다? 평민당인데? 평민당 보스가 쪽발돼중인데, 쪽발돼중이 쪽발돼중을 보냈다? 아니면 평민당 주인이 국유본이거나 쪽발 쪽발왕이어서 김대중을 보낸 것이거나! 참고로 인드라는 쪽발돼중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차기 대통령 후보 검증

하나,애비 할애비가 쪽발무성처럼 쪽바리냐

둘,박근혜처럼 독도다녀왔냐 한일어업협정 무효화할 거냐,

셋,골룸빡처럼 쪽발정권 산하 쪽발한교류기금 돈처먹었냐

쪽발 검찰, 박근혜 대통령 2005년 독도 방문 고발 불기소

일본 검찰은 지난 2월 일본의 한 정치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8년 전 독도 방문에 대해 불법 입국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일본 시마네현 마쓰에 지검은 박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기 때문에 국제 관습상 일본에 재판 관할권이 없다며 불기소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박 대통령은 지난 2005년 10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헬기로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마쓰에 지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독도를 방문해 불법 입국 혐의로 고발된 데 대해서도 지난해 12월 같은 이유로 불기소했습니다.

日고법, 한일청구권협상문서 48건 비공개 판결…1심 뒤집어(종합)


日고법, 한일청구권협상 日문서 대거 비공개 판결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951∼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관련한 일본 측 문서공개 소송에서 일본 항소심 재판부가 공개 대상 문서의 범위를 대폭 줄였다. 도쿄고법 민사 제8부는 25일, 한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문서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독도 관련 한일 교섭, 한일 청구권 협상, 일본내 한국문화재 등과 관련한 48건의 문서에 대해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을 취소했다. 원고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6) 할머니(사진)는 재판후 법원 청사 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재판에 관계없이 문서를 공개하라"며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에도 좋다"고 말했다.

"공개시 北과 청구권 협상 및 韓과의 독도 협상서 日에 불리"

원고 측 "日, 고노담화 관련 문서는 재판없이도 공개했다" 반발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951∼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과 관련한 일본 측 문서공개 소송에서 일본 항소심 재판부가 공개 대상 문서의 범위를 대폭 줄였다.

도쿄 고법 민사 제8부는 25일 한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문서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독도관련 한일 교섭, 한일 청구권 협상, 일본 내 한국문화재 등과 관련한 48건의 문서에 대해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을 취소했다.

재판부는 한일 청구권 협상관련 문서의 경우 공개되면 북한과의 청구권 협상에서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독도관련 문서도 한일 협상에서 일본에 불리할 수 있다는 등의 일본 외무성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이번 소송에서 공개되는 문서의 범위는 2012년 10월에 나온 1심 판결보다 줄어들게 됐다. 그에 따라 양국 간에 남아있는 강제징용 및 군 위안부 피해 배상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한일 국교정상화 협상의 전모를 밝히려는 한일 시민들의 노력은 또 한차례 벽을 만났다.

이번 소송은 2005년 한국 정부가 한일기본조약 한국 측 문서를 전면 공개한 뒤 2006년부터 잇달아 제기된 일본 내 정보공개 소송 가운데 3차에 해당한다. 일본 정부는 3차에 걸친 소송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서를 공개했지만 독도 문제 등과 관련한 민감한 내용은 여태 공개를 거부해왔다.

재작년 1심 재판부는 "비공개 문서가 작성된 지 30년 이상 지났으면 비공개 근거를 추측할 수 있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입증해야 한다"며 원고 측이 공개를 요구한 문서에 대해 약 70%가량 공개를 명령했다. 원고의 손을 들어준 셈이었다.

그러나 1심 재판부의 공개 명령에 일본 외무성이 불복한 문서를 중심으로 공개 여부를 심리한 이번 2심 재판부는 외무성의 비공개 주장을 대폭 수용함으로써 사실상 일본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원고 측 법정 대리인인 히가시자와 야스시(東澤靖) 변호사는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1심 재판부는 작성된 지 30년이 지난 정부 문서는 상당한 사정이 없는 한 공개해야 한다는 판단을 했지만 이번 항소심 재판부는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체로 이번 소송에서 성과를 거둔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1심 판결이 뒤집힌 부분도 있다"며 "상고 여부는 판결문을 상세히 검토한 뒤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을 주도한 일본시민단체 '한일회담 문서의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모임'의 오타 오사무(太田修) 도시샤(同志社)대 교수는 "이번 재판은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한 것으로, 본질적으로 공문서가 국가나 관료의 전유물이냐, 시민의 것이냐의 다툼이었다"며 "1심에서 공개하라고 명령한 문서를 상당부분 비공개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부당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소송을 지원해온 최봉태 변호사는 "지난달 일본 정부가 고노(河野)담화(1993년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요헤이 당시 관방장관의 담화) 검증 결과를 공개하면서 한일간 외교교섭 내용을 공개했는데, 신뢰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공개하지 말았어야 할 문서를 공개할 때는 재판부의 판결 없이도 공개했다"고 꼬집었다.

원고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6) 할머니는 "일본 정부는 재판에 관계없이 문서를 공개하라"며 "피해자들이 살아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본에도 좋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국유본은 쪽바리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오늘 경찰이 두번이나 다녀갔다. 보통 경찰이 아니다.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전두환정권 때 인드라는 데모하다 감옥에 갔다. 군대에서는 보안사에서 간첩이라는 의심을 받아 큰일날 뻔했다. 노태우정권에서는 노동해방을 부르짖는 문건 때문에 요시찰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쪽발돼중정권 때는 수시로 정보과 형사가 찾아왔다. 쪽발놈현정권은 인드라에게 고소한다 어쩐다 식으로 간접적인 협박을 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경찰을 보냈다. 허나, 이런 국유본 경고에 인드라가 두려워했다면 어디 인드라일까?

한국에서 출세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신이 쪽바리 뿌리인가부터 따져야 한다. 같이 운동권을 하더라도 누구는 국회의원이 되고, 누구는 안 된다? 그건 무능하기 때문이거나,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쪽바리 출신이 아니거나, 쪽바리 출신 똥구녕을 빨아주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러분 중에 혹 능력이 있다면, 한국사회에서 즉각 쪽바리 세력이 달라붙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쪽바리 세력 배후에는 국유본이 있다. 그 쪽바리 세력은 늘 자신을 진보나 좌파로 포장한다. 혹은 독립군, 민족주의 세력으로 포장한다. 허나, 그들 뿌리를 캐면, 99% 쪽바리매국노들이다.

여러분 중에는 의아한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남쪽에서 행세한다는 넘들이 왜 북한에만 가면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구는지를 말이다. 일각에서는 그만큼 쪽발일성이 항일운동 정통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아니다. 정말 아니다. 쪽발일성이야말로 원조 쪽바리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남한에서 무슨 행적을 보였는데? 이승만 내각을 문제삼아 항일운동가 이승만을 쪽바리로 매도했는데? 이승만이 반민특위 활동을 금지한 것이 마치 이승만 의지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아니다. 국유본 지시이다. 동시에 김일성 내각에서는 쪽바리가 없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역시 오해이다. 심지어 쪽발일성이 중용한 쪽발일성 인척도 쪽바리였으며, 쪽발일성이 존경하는 쪽발일성 아버지도 일제와 마약거래를 한 쪽바리다. 그 때문에 만주 공산주의자가 쪽발일성 아버지를 총으로 쏴죽인 것이다.

한반도에서는 세 가지 쪽바리가 있다.

하나, 가짜 쪽바리

박정희처럼 국유본과 쪽바리 공작으로 쪽바리누명을 쓰고 쌩고생을 하는 이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은 쪽바리가 아니다. 오히려 쪽바리들이 가장 증오하는 이가 박정희이다.

박정희 아버지는 무관 출신으로 김구와 같다. 구한말 동학에 가담하여 혁명운동을 하나 실패하자 산골에 은거한다. 해서, 박정희 형제들은 한편으로 아버지를 답답하게 여기면서도 핏줄 탓인지 혁명운동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박정희가 가장 따르던 박상희는 남로당 핵심당원으로 대구폭동 주역이었다. 해서, 죽음을 당했다. 박정희 자신도 여수반란 사건 주동자 중 하나였다. 이런 역사적 사실만 확인해도 된다. 박정희가 교사로 있다가 일본인 교장 휭포에 격분하여 때려치고 만주로 간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당시 제국주의 시대에서는 힘이 진리임을 여러 애국지사들 일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힘을 길러야 한다. 이렇게 해서, 박정희는 나폴레옹 길을 간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 박정희는 가짜 쪽바리이다. 진짜 쪽바리에 의해 모함을 받는 자다.

둘, 부역 쪽바리

이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쪽바리가 아니다. 그 뿌리가 박정희처럼 쪽바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부역 쪽바리가 된다. 왜? 한반도 지배권은 국유본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국유본은 남북에서 독립군들을 제거하고 쪽바리를 은밀히 앞세웠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살려면 부역 쪽바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항일을 이야기하고, 독립군을 말해도, 국유본 뜻을 따르지 않으면, 김구처럼 파시스트가 되고마는 것이다. 허나, 한반도에서 파시스트가 누가 있다는 말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만큼 타인종, 타민족에 개방적인 족속들이 없다.

셋, 정통 쪽바리

보통 조중동을 정통 쪽바리로 보는데, 쪽발돼중과 쪽발놈현도 정통 쪽바리다. 그렇지 않다면 대통령을 해먹을 수 없다. 여러분은 오해를 한다. 조중동의 숨은 실력이 드러낸 것에 있다고?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조선일보를 읽다 보면 이상한 대목이 있다. 정치 사회면에서는 누구보다 반공, 보수, 우파적인데, 문화면, 종교면에만 가면 좌파 찬양, 진보 찬미에 나서는 조선일보를 만난다. 이것이 단지 상업성 때문일까. 아니다. 조선일보와 창작과비평사 등으로 연계하는 한국사회 쪽바리 인맥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는 숨은 쪽바리들이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진보인 척, 좌파인 척, 인민의 대변자인 척한다. 사회 곳곳에 있다. 그들이 왜 조중동은 물론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에서 환영받는가. 국유본 인물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저 실험체라고 여기면 된다. 어느날 갑자기 동해 지도가 발견된다. 또 어느날은 일본해 지도가 발견된다. 이런 것 당신은 모른다. 수백년 전에 무슨 일이 한반도에서, 동북아에서 일어났는지 여러분은 모른다. 그저 세뇌된 이야기만을 접하고 있을 뿐이다.

다시 강조한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치 지도자들 99%는 쪽바리에게 담보잡힌 넘들이다. 이력이 투명할수록 의심해야 한다. 똥구멍이 제 자리에 박혀 있는지 지켜봐야 한다. 길을 걷는데 똥구멍 쪽이 엉거주춤하면 의심해야 한다. 이런 넘들이 대통령이 되면 쪽발놈현처럼 나라를 망친다.

그들은 인민의 적이다.

여러분은 공개한 남북한 역사를 지나치게 신뢰할 필요도 없고, 인드라 이야기를 무작정 신봉할 이유도 없다. 인드라 문제제기가 지나치다 여기면 지금부터 공부해보시라.

인드라가 강조한다. 지금 강남좌파들과 길거리좌파들과는 종자가 다른 사람들이다. 강남좌파는 한나라당 쪽발두언이나 열린우리당 쪽발놈현처럼 그 뿌리를 캐면 친일파다. 강남좌파란 강남우파와 혈연관계이며, 쪽바리의 후손일 뿐이다.

그간 국유본이 한반도에서 친일파를 지원한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국유본 만큼은 이런 인드라 이야기가 한치 거짓이 없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이제 쪽바리의 역사적 임무는 끝났다. 이제 인드라가 나서겠다. 국유본은 여전히 쪽바리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여기는 것같다. 인식을 바꾸게 해줄 것이다.

인드라는 국유본에게 제안한다.

국유본은 쪽바리 대신 인드라를 지지하라.

더 나은 시나리오를 제공하겠다.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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