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제유태자본: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유본론 2008
2008/10/16 19:2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47652
국제유태자본 :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야후리 :
세계가 재편성되고 있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겁니다. 앞으로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으로 G8 특별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데요. 이는 제 2의 브레튼우즈 체제 구축 움직임 가시화라는 대목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제포럼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시스템을 재편해야 된다 라는 것에 힘을 보태어 주었네요) 이를 계기로 더욱 범세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적 기점으로 기록될 저 회담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의 등장에 인드라님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INDRA:
금일 전 세계 주식장이 이스라엘과 사우디만을 제외하고 모두 대폭락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세계 증시 상황은 예외 없이 거품이 본격화되던 3년 전 증시 주가 이하로 하락했다.
전 세계 증시 현황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또 다시 대폭락장을 연출하였는데 왜일까?
고든 브라운은 블레어 밑에서 재무장관을 하던 운동권 출신인데, 재무부 장관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영란은행에게 권한을 되돌려준 것이었다. ㅋㅋㅋ. 예전에는 영국에서 노동당이 정권을 잡으면 국제유태자본은 늘 경제위기를 초래시켜서 노동당 정권 엿을 먹이고는 했다. 그런데 블레어가 클린턴처럼 로즈장학생에다가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찌감치 국제유태자본에게 낙점을 받았기에, 게다가 취임하자마자 국제유태자본을 기쁘게 하였기에 영국 노동당 정권이 여전히 오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고든 브라운 지지율은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런데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오히려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고든 브라운 지도력을 평가절하를 하던 국제유태자본 전략에 수정이 있었다는 게다. 오바마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아서가 아닐까 잠정 추론한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고든 브라운이 무엇을 제안하였는가이겠다.
고든 브라운 타임지 기고 : 우리의 리드를 따르라
http://www.timesonline.co.uk/tol/comment/columnists/guest_contributors/article4916344.ece
고든 브라운 기고 요약
http://blog.naver.com/nusa07?Redirect=Log&logNo=120056979898
신브레튼우드 체제 구축 가시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1656511
고든 브라운이 타임지에 기고를 했다면 안 보고도 이제는 그 내용에 반드시 들어갈 것이 있음을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눈치를 챌 것이다.
하나, IMF 개혁이 있을 것이다. 1차 대전 직후의 국제연맹처럼 현재 무기력한 상황이 IMF다. 동아시아 외환위기, 특히 남한에 대한 IMF 처방에 대한 비판이 매섭다. 그 선두에 스티글리츠 등이 있다. 하여, IMF는 권위가 실추가 되었다. 현재는 각국에 금융위기가 와도 IMF 권고를 무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데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번 전 세계 금융위기에서 아무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따라서 국제연맹으로서의 IMF가 아니라 국제연합으로서의 IMF 체제로의 변신이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둘째, IMF 개혁이 명분이라면, 실질적인 목표는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금융 감독권의 이관이 될 것이다. 이것이 현재 이번 대공황을 일으킨 국제유태자본의 중기적 목표가 아닌가 싶다. 나는 이를 21세기 세계경영 시대의 국가연합독점자본주의 체제라고 보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형태는 북미연합, 유럽연합, 아시아연합이 될 것이다. 금융 감독권을 지역국가연합으로 이전하면 보다 통제가 용이해진다.
따라서 전 세계인에게 공포를 안겨주어야 한다, 고든 브라운 메시아를 찬양할 때까지. 국제유태자본은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뱀말 : 한국 시장인 경우 증시 침체만으로는 충격이 덜 하다. 해서, 환율까지 장난을 쳐서 크게 흔들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유독 한국에 이토록 침략 근성을 내보이는 것은 지난날 625 한국전쟁을 기획할 때와 유사하다. 또 다시 한국을 희생양 삼을 것인지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