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본론2011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

카리스만 2013. 12. 19. 02:38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 국유본론 2011

2011/08/15 02: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16061510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11/08/15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스라엘에서 들리는 시위 소식부터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싶습니다. 이스라엘이 한때 삼십만 명이 참여하는 전후 최대의 시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태인이 세계 혼란의 주역이라는 음모론자들이 당황하는 데에 비해 선생님은 이 사태에 잘 말씀해주실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인드라 :

안녕하세요. 인월리를 읽지 않은 분은 다음 글을 읽으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754302

   

전 세계에서 인드라 만큼 현대 이스라엘 정치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이는 드물지 않나 생각합니다.

   

간단히 요약합니다.

   

리쿠르당은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정당입니다.

카디마당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정당입니다.

노동당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정당입니다.

   

이스라엘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세력이 건국한 나라입니다. 해서, 노동당은 중도좌파 박정희 정권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는 등의 중도좌파 정책으로 오랜 기간 독재를 했습니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물러나기 전까지. 허나,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국유본 권력이 넘어간 1973년부터 이스라엘 정치가 혼돈에 빠집니다. 이 혼란은 1990년초까지 이어졌다가 빅터 로스차일드 사망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리쿠르당이 집권합니다.

   

이 리쿠르당에서 카디마당이 분열하고 나옵니다. 내건 명분은 다른 가치를 공유하되 리쿠르당과 달리 가자 지구에서 철군하여 점령 비용을 줄여 사회복지에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허나, 이것은 명분이고, 배후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입니다.

   

해서, 이번 시위는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집단에서  로스차일드 네오콘부시 빌더버그 집단의 협조를 받아 데이비드 록펠러 뉴라이트 카터레이건 집단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김종화 :

이번 시위 원인과 배경에 대해 선생님 주장까지 세 가지로 볼 수 있겠네요.

   

   

하나는 고물가가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중동 민주화든, 유럽 시위이든, 그 원인에는 고물가와 생활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경제난은 표면상의 이유이고 문제의 핵심은 성(聖)과 속(俗)의 힘겨루기라는 분석입니다.

   

"일루즈 교수는 이스라엘의 물가가 높긴 하지만 서민들이 경제난에 허덕이는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텔아비브의 물가는 24위로 서울(19위)보다 낮다. 이스라엘의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3만달러에 가깝고 경제성장률 4.5%, 실업률은 5.8%로 양호한 편이다. 문제는 가용 노동력의 57%가 나머지 43%를 먹여 살리는 '기형적' 사회구조에 있다는 게 일루즈 교수의 진단이다. 일을 하지 않는 노동인구는 오로지 기도와 신앙생활만으로 살아가는 이른바 '정통파' 유대인들이다. 정통파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며 이들 중 다수는 납세·병역 같은 기본 의무마저 거부한 채 연금을 받아 생활한다. '모든 유대인이 핍박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땅'이라는 건국 이념에 따라 정부는 정통파를 내쫓을 수도, 탄압할 수도 없다. 애초에 팔레스타인 땅에 이스라엘을 건국한 정당성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일루즈 교수는 "대부분 평범한 중산층 출신인 시위대는 이 점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병역법에 따라 이스라엘의 남성은 3년, 여성은 2년씩 군에서 복무하고 소득의 평균 30%를 세금으로 낸다. 그러나 정통파 유대인은 자신들만의 폐쇄된 커뮤니티에 기거하며 '세속 국가'의 의무 이행을 거부한다. 율법에 따라 자식도 많이 낳고 연금으로 주당 900셰켈(약 27만원)을 받는다. 약 60만명에 이르는 초정통파 '하레딤' 유대인은 아예 "세속국가 이스라엘을 해체하라"고 외치기도 한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15777647

   

세번째는 인드라 선생님의 국유본 분파 투쟁이라는 분석입니다. 여기에는 선생님의 독특한 유태인 분류법을 곁들어 설명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966544

   

인드라 :

잘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시위는 중동 아랍 시위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시위입니다.

   

유사한 면은 종교와 일상 생활이 매우 밀접한 중동인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중동에서는 아무리 길어야 고작 백여 년 정도밖에 안 된 국가의 권위보다는 수천 년 이어진 종교의 권위가 영향력이 큽니다. 해서, 이들 지역 만큼은 '국가를 넘어서'라는 과제보다 오히려 여전히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과제에 놓여 있습니다. 그 극단적인 예가 이라크입니다. 해서, 현상적으로 '국가를 넘어서'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듯하지만, 그 착시 현상을 제거하면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란 종교간 갈등과 투쟁인 것입니다. 

   

무엇보다 공통적인 것은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집단에 대한 공세라는 것입니다.

   

다른 면은 다른 중동 국가와 달리 이스라엘인들이 정치적으로 성숙했다는 점입니다. 전 세계 그 어느 민족보다 가장 '민족적'이어서 다른 민족들의 민족주의를 의미없고 허망하게 만드는 이스라엘의 세 분파가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기에 이 문제가 다른 중동국가와 달리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타협이라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할 것이란 점입니다.

   

이를 전제하고, 왜 이스라엘에서 삼십만 명 시위를 하였는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

   

1. 사이코패스여서 남들 쌩고생하는 걸 보는 게 유일한 낙이어서.

2. 애색희들 좆이 고자여서 돈이 유일한 쾌락이기에.

3. 본디 악마색희들이어서 신의 기획에 따라 적당히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기 위해.

4.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지만 이를 은폐시키기 위해 국유본이 작전중

   

- 안녕하세요. 광주에 무등애입니다. 혹시 이번 폭락장의 원인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에 따른 국유본의 세력다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데이비드 록펠러가 사망했는지, 아닌지는 폭락장이 마무리되면 알수 있겠지요. 동양사주를 서양에 대입하기는 뭐하지만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주(1915년 7월 15일생) 丁未日柱에 10대운(92세부터 101세까지)이 癸水大運이므로 丁火인 불이 癸水의 물을 만나 꺼지므로 사망으로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는 파일철에는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을 2013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115729331

   

   

하나,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입니다. 중국 최초 재통일 제국 황제였던 진시황제가 죽었을 때 진은 황제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로마제국도 카이사르 죽음을 즉각적으로 공표하지 않았습니다. 수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둘,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의 전략적 공세입니다. 현재 동유럽, 서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집단의 로스차일드 빌더버그 네오콘부시 집단에 대한 공세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시 예외일 수는 없겠습니다.

   

셋, 중동 질서의 재편입니다. 리비아와 이집트, 시리아와 예멘. 여기에 이스라엘에서 가자지구 해방과 팔레스타인 국가 탄생이 일어납니다. 예까지, 제이 록펠러 CGI 오바마 기획일지라도 바뀐 시리아, 이집트, 예멘, 리비아 권력에 대응한 이스라엘 권력을 누가 쥐는 것이 국유본 입장에서 합리적일까 하는 것입니다.

   

허나, 분석은 분석이면서 혁명입니다. 세상을 읽는다는 것이 혁명적이려면?

   

시나리오를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도외시했던 가장 사적인 '사연들'을 공론화하는 것입니다.  

   

절충은 무엇이겠습니까.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군대도 가고 세금도 내면 되지 않느냐, 혹은 여기 저기서 좋은 것만 취합합니다.

   

예서, 더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만 몽땅 나열해서는 문제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포퓰리즘 비판의 정수입니다. 반대로 나쁜 것만 모두 따져서는 문제 해소가 역시 어렵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는 실천론적 비판의 핵심입니다.

   

빈부 격차에 시달리는 이스라엘. 성과 속이 분열한 이스라엘. 국유본이 지배하는 이스라엘.

   

이를 하나로 말할 수 있을까요.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세계혁명의 징후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