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turfsg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turfsg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26 19: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0599189
인드라 VS turfsg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피포트 13/02/26
"turfsg:
인드라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저는 현재 금융,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보험금융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련된 보험 상품을 많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자본 시장 통합법으로 금융시장이 커지고 미래 신 성장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데 실제로도 그러한지요... 구체적인 비전이나 전망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요즘 경제 공부하는데 국제 유태자본의 전략을 곁들여 이해하려는 참 편안한 것 같습니다. 기존 경제 서적이나 주가 파동을 과거 차트나 경험치에서만 찾았을 시에는 불안감이 상존하였는데 지금은 훨씬 편안한 상태에서 전망을 하고 있고 실제 고객 상담시 인드라 선생님의 전망을 정말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정치/경제/사회를 망라한 고품격 지식에 찬사를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자본 시장 통합법으로 인하여 금융시장이 커질 것이 자명하다. 2015년까지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더 나아가 나의 울트라슈퍼버블 시대론에 따르면, 이 시기에 한반도 통일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폭발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엄청난 버블이기에 그만한 후유증이 예고되어 있다. 2020년 전후로 이 버블로 인한 고통은 오늘날과 결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험악할 것이라 보고 있다.
과거 차트나 과거 경험을 가지고서 전망한다고 함은, 시험으로 치면 족보로 보는 전망이다. 그간 나온 시험 유형을 족보로 통해서 아는 것이다. 따라서 불안한 마음일 수밖에 없다. 언제 교수가 그간 나온 시험 유형을 탈피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서, 족보보다 더 중요한 지표는 시험 문제를 제출하는 교수 마음을 읽는 것이겠다.
님은 경험한 적이 있는가? 공부를 할 때, 교사가 어떤 문제를 출제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 따위 말이다. 내가 교사라면 이 부분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어떤 것^^! 가끔 나는 교사를 놀려먹은 적이 있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turfsg:
인드라 선생님.. 어려운 질문에도 소상히 잘 설명해 주시니 진심으로 참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명확하고 치우치지 않는 지금의 견해와 명철을 유지하시고 발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당신은 제가 본받아야 할 덕목을 잘 갖추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사이버 상에서 현실에서 부딪히는 고민과 견해들을 말씀드리고 함께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 환경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대기업만 번창하고 중소기업 이하 환경은 도태되거나 많이 밀릴까요. 또한 우리나라 전통적 가정 경제가 소수화, 결혼을 꺼려하는 풍조에서 핵가족화조차 서서히 붕괴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번성하려면 어떻게 가야할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일반적으로 모든 중소기업이 도태되거나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금융 위기를 넘긴 후 전개되는 후기-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진행되면 지역 국가 간의 연합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번 금융 위기로 국제유태자본이 획득하는 첫 번째 이득이 투자은행-상업은행 경계를 무너뜨린 것이라면, 둘째 이득으로 지역 국가연합의 강화를 들 수 있다.
단일통화 매력 커졌다`..유로화 `러시`
지역 국가연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 기업은 주력 업종을 더욱 키우고, 한계 업종은 아웃소싱을 하거나 도태시킬 수밖에 없는 정책을 취하게 된다. 각국 정부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서, 한편에서는 독점화가 진행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업종 전환 및 폐업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유망한 분야에 강점이 있는 소수 중소기업은 이후 대기업으로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향후 십여 년 정도는 숙련 노동자들의 완성도가 세계적 수준이므로 한국이 주력으로 삼는 업종 중 일차 협력회사들 역시 금융 위기만 넘긴다면 긍정적 전망을 할 수 있다. 또한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서 제조업 활성화에 정책 목표를 지속적으로 가져간다면 좀 더 많은 일자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사회의 가족 문제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지금은 무자녀 상팔자다. 같은 소득으로 무자녀는 중산층 이상의 생활을 할 수 있으나, 자녀가 있으면 하층 생활이 불가피하다. 고령자가 되어도 무자식이면 요양원 같은 데에 0순위로 들어가나, 자녀가 있으면 이마저도 어렵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유자녀 가정 보다 무자녀 가정을 위하도록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겉보기에는 많이 신경을 쓰는 듯하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다. 지금 정책 핵심은 세 자녀가 아니라 보다 많은 가정이 두 자녀만이라도 꾸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지난 정권서부터 생색내기만 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할 수 있다.
첫째, 육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대안이 나와야 하며, 맞벌이 부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가령 유아 관련 산업에 대해 전면 면세 조치를 한다. 어린이집 등은 전액 국고로 운영되어야 하며,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집이 설립되어야 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가 나와 유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시켜야 한다. 둘째, 해외 입양 대신 국내 입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회 지도층이 나서야 한다. 양자 제도를 적극 활성화시켜야 한다. 셋째, 일할 수 있는 2030세대 이민자를 대폭 받아들여야 한다. 다문화 가정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한반도 통일을 고려해 한반도 일억 명이 될 때까지 대한민국 인구는 결코 많은 편이 아니다. 넷째, 교육은 혁명적인 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과감하게 중고교 과정 폐지를 고려해야 한다. 중고교서부터 인맥 만들기를 하는 분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검정고시 출신을 특별 우대하는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성인 기준 연령을 15세 이상으로 해야 한다. 현행 교육 기간인 12년을 9년 정도로 줄여야 한다. 대학 입학 연령을 현행 18세가 아니라 15세 이상으로 조정해야 한다. 대학과정까지 전액 무료가 되어야 한다. 사교육 기관을 모두 폐쇄시키고, 과외를 금지시키며, 적발될 경우, 관련자 모두 예외 없이 최하 징역 십년 형에 처한다. 단, 학생은 징역형 대신 대학 입시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한다. 다섯째, 법으로 여성의 사회봉사 의무를 신설하여 남성의 군복무 기간에 상응한 공동체적 사회봉사 활동을 하여 현행 한국 사회 개혁에 이바지한다. 남성도 훗날 군 지원제가 정착되더라도 약 1년간 기간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의무화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turfsg:
3일마다 글이 올라온다고 하니 더 기다려집니다. 요즘 노무현 측근 소탕 작전이라고 할 만큼 전 방위적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권력으로 인해서 대통령의 친형과 주의의 간신배들이 단단히 한 몫 했는데 역시 정치와 물질의 상호 연관성도 참 대단한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결과를 보면 권선징악적 성격도 있는 것 같구요, 그리고 인드라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실 만한 경제 서적이 있을까요? 경제 전망이나 재무적 관점에서 어떤 기준으로 현상을 바라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몸도 위축이 되는데 선생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주말 보내시구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노무현 소탕 작전은 당연한 수순이다. 권선징악적 성격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한국 정치 발전이나 한국 경제 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할 따름이다. 이런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히려 한국 정치 시스템은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해서, 나는 더욱 가혹하게 노무현 소탕 작전을 주문하는 편이다. 현재로서는 지나치게 온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을 많이 봐주고 있다. 나라면 보다 노골적이면서 적극적으로 노무현을 구속시킬 것이다.
근래 서점에서는 공황류 같은 것에 관심이 큰데 역발상이 필요하다. 어차피 이런 서적은 6개월 이내로 관심 바깥이 될 것이다. 그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적을 읽는 것이 보탬이 될 것이다. 멘큐의 경제학 같은 것이 예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경제학도 유행이기 때문이다.
경제 전망에서는 재고 지수를 중시한다. 다른 경기 순환 파동은 기간이 길어서 그다지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 재무적 관점에서 나는 모른다. 나보다 뛰어난 재무 관리사들이 많다^^! 내가 종합적으로 세계 경제에 대해 조망한다고 하여 세세하게 알 것이라고 여기지 않으면 좋겠다. 그보다는 오히려 세부적인 면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하는 것이 더욱 내게 기분 좋은 일이다. 님의 멋진 반론을 기대하겠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turfsg:
오늘 하루도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으며 기본적인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게 경제현상이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 선생님의 안목으로 미국경제 전망, OPEC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 제로금리 결정을 내렸음에도 증시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이유,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 예상을 풀어주세요^^ 단기적인 한국 증시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사회정치경제학적으로 여러 현상을 나름 유추해서 진단하고 싶지만 짧은 식견 탓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궁금한 것은 보통 3대 경제지표로, 환율, 주가, 금리를 가장 크게 보는데 이세 가지의 구체적 상관관계와 선물/옵션/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인드라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 질문드릴 때마다 감사한 생각과 언젠가 보답해드리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단기라 하면 중기, 장기에 대해 상대적인 개념으로 초단기 5일짜리부터 최장 1년까지를 말하지만, 보통은 한 달, 혹은 분기로 범주를 좁혀 말하는 편이다. 산타랠리라고 할 때에는 한 달 정도를 의미하고, 오바마 랠리라고 할 때에는 대체로 1분기 혹은 6개월 정도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하여, 단기 한국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
"주가는 경기에 6개월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주가는 2008년 10월말, 11월초가 대바닥이며, 2009년 3월까지 오바마 랠리 대반등이 올 것이다. 다만, 흐름은 두 가지로 나타날 것이다. 만일 연말 산타랠리로 간다면 연말까지 1300 이상이 가능하나, 연초부터 폭락하여 오바마 취임 직전까지 1000선에 걸칠 수 있다. 이후 다시 주가 상승하여 1500~1400으로 나아가다 3월말 직전에 꺾이는 모양새다. 다른 하나는 산타 랠리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코스피 지수 1200 이하에서 멈추고 연말연초에 완만한 조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까지 급등락없이 오바마 랠리가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그 어떤 경우이건 2009년 3월말, 4월초에 단기 고점을 찍고, 주가는 휭보를 할 것이며, 10월, 혹은 연말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 그러나 2010년에 들어서면서 주가는 무섭게 치솟을 것이며, 2011년 말까지 대세상승장이 올 것이다. 이후 주가는 2012년에 숨고르기를 한 후 2012년 말부터 2015년까지 폭등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현 시점에서 보자면, 코스피 지수 1300 이상으로 가는 산타 랠리와 1200 이하에서 주춤하면서 3월까지 급등락 없이 가는 오바마 랠리 중 어느 쪽일지 아직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배당락 기준일을 감안하면 22일부터 24일 삼 일간 연일 5% 정도로 폭등해주어야 산타랠리라 할 수 있는데, 22,23,24일 연이은 조정을 하는 중이다. 해서, 오바마 랠리 쪽이 현재 유력해 보이지만, 24일 오전까지 주가를 뺐다가 오후부터 급등시켜 연초에 다시 빼는 변형 산타랠리를 예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이건 환율 1300원 전후에서 코스피 지수 변동폭을 조절하며 진행하는 기간 조정 구간이라고 보고 싶다.
OPEC 감산 결정에도 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선물이 현물을 움직이는 왝더독 효과로 보면 된다. 지난 시기 OPEC 증산 결정에도 왝더독 효과로 인해 유가가 더욱 급등하였다. 본래 현물 거래의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선물이 오히려 현물 거래의 불안정을 강화하는 것이 상례이다. 예서 중요한 것 두 가지는 국제 유가 결제 화폐가 달러라는 것이며, 유가는 현물이 아닌 선물 거래를 중심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현재 골드만삭스가 국제 석유선물거래소의 거래량의 60% 이상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기술적인 표현으로는, 유가 하방 세력의 오버슈팅으로 유가 하락이 하락을 부추기는 양상이 되어 과매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적 관점으로 설명하면, 오바마 정부를 뒷받침하고, 단시일 내로 미국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은 당분간 유가 하락 정책을 고수할 것이다. 그 기간은 6개월부터 길면 1~2년 정도 걸려 2010년 상반기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유가마저 상승한다고 보면 상황은 더욱 끔찍해지는 게다. 아무리 디플레이션 상황이 힘들다고 해도 물가가 폭등하는 스태그플레이션보다는 낫다. 다만 일정 기간 조정을 거친 뒤에의 유가 상승은 의미 있는 지표이다. 유가가 상승 반전하여 30달러대에서 50달러를 돌파하면 경기 회복 징후로 읽어야 하며, 배럴당 70~80달러 선에 도달하면 세계적으로 실물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로금리임에도 증시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기간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간 조정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도 언급하였듯 실물 경제가 금융위기 충격을 흡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다. 이는 미국 경제 부실을 비미국 경제에, 금융 부문의 부실을 비금융 부문에, 자산 계층 부실을 비자산 계층에 떠넘기는 것을 의미한다. 가령 펀드가 50% 이상 손실인데 환매하는 것이 예다. 제로금리라 해서 이 과정을 생략하고 급등시킨다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이 가는가. 작전세력이 매집을 위해 힘들여 주식을 폭락시켜놓았는데 매집을 하지도 않고 다시 폭등을 시키는 것과 같다. 해서, 기간조정이란 저점 매집 전술로 보면 된다. 중장기 펀드가 저점에서 충분히 매집한다면 주식시장 구조가 피라미드 구조를 이루어 안정적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주식이 실물 경제를 6개월 선반영한다고 하지만, 상당수 대중은 이를 알지 못한다. 실물이 어렵다는데, 왜 주가가 오르지? 하고 의문을 표한다. 또한 실물 경제가 향후 3개월 정도는 매우 어려울 터인데 주가가 나 홀로 급상승하는 모양새는 논리적으로는 타당하지만 보기에는 엉뚱한 게다. 그렇다고 이미 바닥을 통과하였는데 주가를 하락 반전시킬 수는 없다. 해서, 기간 조정이란 대세상승을 위한 준비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해서, 준비기가 길면 길수록 보다 큰 대세상승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기간 조정이 있을 때는 어떤 주식투자를 고려해야 하나? 기간 조정일 때는 순환매가 돌기 마련이다. 즉, 세력이 삼성전자와 같은 지수 관련주에 적당한 눌림목을 줄 때 꼬마세력들이 지수에 상관없는 잡주들을 하나씩 꿰차며 기둥서방 노릇을 하기 마련이다. 오르는 이유는 갖다 붙이기 마련이다. 경기방어주다, 키코주다, 유가수혜주다 등등. 그러나 가장 매력적인 주식은 아무런 이유 없이 오르는 주식이다. 오르는 이유가 궁금하여 회사 주식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주담도 왜 오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주식이 가장 오래, 그리고 가장 많이 오른다. 다만, 공시로 주가 급등 뚜렷한 이유 없다, 라고 뜨면 주식이 상한가를 가더라도 전량 팔고 나와야 한다. 이후 며칠간 더 상승 행진을 하더라도 눈을 돌려서는 안 된다.
뉴스가 떴을 때 주가의 반응은 몇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예상과 달리 반대로 움직일 때. 호재인데 하락하는 경우는 주식 참가자들 다수가 소문으로 알고 있던 내용을 확인시켜줄 때 하락한다. 이때 주식 참가자 기준은 어디까지로 잡을 것인가. 좁은 범주는 증권가 찌라시를 일차로 접하는 수준이며, 넓게는 주식 관련 사이트에 매일 출근하는 사람이거나 매일 객장 출입하는 수준이다. 악재인데 상승하는 경우 역시 소문이 나서 주가에 이미 선반영이 되어 하락했기에 불확실성의 해소로 호재로 바뀌기 때문이다. 둘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예상대로 움직일 때. 첫 번째와 달리 그간 소문도 없거나 예상보다 더 화끈하게 나왔기에 주가가 예상대로 급등, 급락한다. 셋째, 뉴스 발표 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도, 하락하지도 않고 보합을 유지할 경우. 일반적으로 상승장에서는 악재 뉴스에 둔감하고, 하락장에서는 호재 뉴스를 무시한다. 그런데 상승장에서 하락장,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장세가 바뀌는 시기, 혹은 기간조정이 일어나는 시기에는 보합이 되고는 한다. 하여, 개미들이 저점매수해도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 시기 세력은 여러 가지 화려한 작전을 펼치면서 주가를 흔들어 개미들을 혼란하게 만든다. 늘 예측을 빗나가게 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지수가 확 오르거나 확 빠지는데, 이때 개미들이 잡지를 못하게 하는 게다. 현 증시 시점은 세 번째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주식 초보자들은 크게 먹으려다 당할 수 있으므로 쉬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라 여겨야 한다. 특히 이 시기는 회사 동료가 더블을 먹었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회자되거나, 혹은 주식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 특별한 것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전 세계 중앙은행과 같이 간다고 보면 된다.
OECD 종부세, 지방보유세로 이전해야 권고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2/17/200812170768.asp
마크 파버 인터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2/05/2008120500613.html
http://blog.naver.com/anystock01?Redirect=Log&logNo=100058742846
인간지표 마크 파버의 언급을 분석하면 루비니처럼 가계대출을 언급하는 등 한국 문제에서는 특별한 것이 없다. 가계대출이야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국제적 기획 중 하나이다. 은행에게 단기 수익율만을 따지니 기업 대출이 제한되고 가계대출로 갈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이것이 한국적 현상이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다. 그럼에도 한국 가계대출은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양호한 편이다. 아울러 전에도 말한 대로 한국 부동산은 적정 수준을 약간 상회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 때의 일부 거품만 제거하면 정상 수준이고, 지금 그 거품이 대부분 꺼진 셈이다. 해서, 일정한 부동산 하락을 요구한 뒤 부동산 저점매수하려는 언론플레이로 나는 본다. 울트라슈퍼버블을 위해서. 국제 문제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재앙 평가와 클린턴 멤버들에 대한 평가절하 대목이 있다. 마크 파버의 상품펀드 포지션에서 보자면, 역설적으로 읽혀진다. 해서, 이외로 이른 시기 내에 오바마 정부가 경기회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중국 경제에 관해서도 향후 2년 정도 고생하리라 보고 있는데, 마크 파버가 이럴 정도면 중국도 좀 더 이른 시기인 2010년 상반기가 지나서 경제 회복기에 들어서지 않을까 싶다.
미국 전망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
환율이 중요해진 것은 수출주도국가라는 전통적인 요인도 있지만, 외환위기 이후 금융이 전면 개방화되어 한국 증시에서 외인 비중이 지배적인 데 따른 것이다. 외인 자금이 유입되면 주가가 상승하고, 채권금리가 낮아지며, 환율이 하락하고, 외인 자금이 유출되면 주가가 하락하고,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한다.
장기금리 하락에 대한 오해와 편견
http://cafe.naver.com/stockfn/6296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turfsg;
역시 인드라 선생님의 통찰력은 가히 상상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참 클래식음악 좋아하시는지요? 저도 예전에는 그저 그런 지루한 음악쯤으로 느꼈었는데 한 달 전부터 귀에 촉촉 감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게 일상으로부터의 휴가를 받는 것 같더라구요. 인드라선생님께 클래식음악을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세계정세, 세계경제, 금융, 세계사 쪽으로 머리 굴리느니라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클래식 음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슈베르트 음악도 좋아하고, 모차르트 음악도 좋아한다. 물론 자주 듣지는 않는다. 올 한 해 하시는 일이 두루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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