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손정의 : 쪽발경제와 쪽발국채 인드라 VS ?
2013/03/14 20: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474728
인드라 VS 손정의 : 쪽발경제와 쪽발국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4-11
"손정의:
인드라님 일본이 민주당으로 권력이동이 이루어지고, 세계에 자랑할 만한 사회보장제도가 무너지고 빈부차가 극심해 진다면, 상대적 박탈감이 심화되어 일본인은 여유가 사라질 것이고, 역으로 한쪽에서는 극우의 득세가 더 용이해 지며, 민중은 오히려 더 폭력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성향으로 가지 않을까요? 일본은 채무가 많지만 그만큼의 고정자산과 추정되는 대외자산도 3조 달러 이상이라 하는데, 그외 투자된 인프라도 결국 국가자산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국가는 아주 튼튼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의외로 또 선진국들과의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그렇게 빚이 많지도 않지 않습니까. 즉 일본의 파워가 다소 위축되더라도 여전히 위상은 유지되고 역으로 다시 보수우파가 집권할 수도 있고, 이는 또 동북아의 불안을 야기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일본이 어느 정도 까지 약해질런지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냥 콱 망해도 또 재건의 여지가 있기에 영원히 우리의 걸림돌이겠지만 말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찾기 귀찮아서 지식인에서 얻은 것인데 출처가 없어서 신뢰도는 떨어진다. GDP 발표는 보통 IMF, 세계은행, CIA 등이 출처이다. 상기한 자료가 신뢰도가 낮더라도 얼추 보는 데는 무리가 없으니 참고하면 된다. 단, 중국 GDP 자료는 무시해도 된다. 현재 인드라의 중국 GDP 추정치는 2조 달러 정도이다. 하고, 한국과 일본의 GDP 변동은 환율 변동에 기인하는 바가 크므로 한국 1조 달러, 일본 4조 달러 정도이며, 미국과 유럽은 달러 약세로 인한 평가액이므로 각각 13조 달러 정도로 봄이 적당하다 하겠다.
2009년 6월말 기준 일본 국채는 860조 엔이다. 9월 2일 환율 기준으로 9조 달러, 우리 돈으로 1경 1593조원 정도가 된다. 일본 GDP가 2008년 4조 달러 되겠다. 일본 국채 비율이 GDP의 200%가 넘는 게다^^! 이는 지방정부 부채를 포함하지 않으니 지방정부 부채까지 포함하면 1500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 언뜻 보면 굉장히 위험하다.
공공채무(2006년 말 기준)
1. 미국 - 8조 600억 달러
2. 일본 - 8조 200억 달러
3. 이탈리아 - 1조9000억 달러
4. 독일 - 1조8700억 달러
5. 프랑스 - 1조3800억 달러
*한국 - 3100억달러(292조원)
미국 중앙정보국자료 Public debt를 보세요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ja.html
그 위험하다는 미국 국채와 쌍벽을 이룬다. 해서, 한때 한국에서 일본이 망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사실 이 루머는 노무현 정권이 국채 관리를 잘 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통계 수치를 강조한 삐끼에 지나지 않는다. 허나, 루머를 퍼뜨린 이도 잘 알 것이다. 일본 경제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님을 말이다^^!
"결론은 공공부채와 외환보유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의 1,2,3,4위 경제대국이 전부 공공부채가 대외 순 채권의 5배 이상이 넘어갑니다. 영국은 대외채무비율이 GDP의 500프로 이상입니다. 영국은 선진국 중 대외채무로 인해서 외환위기로 IMF 구제 금융을 받은 유일한 국가입니다. 물론 한국도 OECD 방식으로 통계를 내면 정부공공부채 비율이 대외 순 채권의 6배 이상 높습니다. 차이 일본보다 더 높은 수준입니다.(일본은 순 채권의 5배 수준) 으로 공공부채를 대외부채와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일본의 부채문제로 일본이 파산이라면 일본이 공공부채 비율이 세계에서 2번째로 높기 때문에 2번째로 낮은 신용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아시아 외환위기 시에도 일본의 부채가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기 때문에 일본이 가장 먼저 IMF 구제 금융을 받았어야 이론상으로 맞게 됩니다. 하지만 공공부채와 외환위기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아시아 외환위기시 일본이 아무 영향이 없었던 것입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의 1,2,3,4위 경제대국이 전부 공공부채가 대외 순 채권의 5배 이상이 넘어갑니다. 영국은 대외채무비율이 G에의 500프로 이상입니다... 공공부채는 G에의 몇 프로로 보는 것보다 금융자산의 몇 프로로 보는 것이 현명한 겁니다. 국민 자산이 많으면 G에의 규모는 그리 큰 영향이 없습니다. 예로 칠레 같이 금융자산 저축이 거의 없는 나라 경우는 G에의 30프로도 공공부채를 소화하기 힘들죠. 국민의 금융자산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뭔 말이냐. 외환위기는 국채이니 이런 것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게다. 영국, 일본, 한국 등이 외환위기를 당한 것은 국채와는 무관하게 단기 자금을 융통하지 못해서 흑자 부도난 것이라고 보면 되는 게다. 또한 외환보유고란 부채를 갚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기 자금 융통을 위해 유동성 자금으로 남겨둔 개념인 게다. 기업으로 치면 적대적 인수합병을 당하지 않기 위해 쌓아둔 현금 보유율인 게다. 개인으로 치면 곗돈이요, 보험인 게다. 특정 사고나 학비, 자식 넘들 결혼 비용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큰돈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마련한 돈인 게다. 헌데, 상기한 글에서 대외채무 때문에 외환위기가 발생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엄밀하게 보면, 아니다. 간단한 반증을 들면, 대외채무가 문제라면 대외채무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해당 국가는 늘 외환위기가 닥쳐야 한다. 헌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른 요인이 보다 절대적이라는 게다. 즉, 대외채무는 외환위기에 필요조건일 수는 있어도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게다.
해서, 무대포로 간결하게 비유하면, 은행에서 그대는 시설 자금을 10억을 융통했다. 헌데, 갑자기 은행이 정부의 결정이라면서 10년 만기 자금을 당장 돌려달라고 한다. 그대의 사업은 굉장히 잘 되어서 이자낼 돈이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10년 만기 원금 플러스 이자 상환도 가능했다. 헌데, 원금을 당장 갚을 수는 없다. 다른 데에 급히 자금을 융통하려 했지만, 모두 정부의 결정이라면서 난색을 표한다. 흑자 부도 외에는 길이 없다. 예서, 정부 결정을 국유본의 핵심 기관인 BIS의 결정 정도로 단지 바꾸면 되는 게다. 물론 조연은 조지 소로스 등의 헤지펀드^^!
하고, 약간 관련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해, 순 채권국, 순 채무국 이것도 큰 관련이 없다. 왜? 회사로 치면, 자신의 지분 외에 백기사 지분만 확보하면 되기 때문이다. 백기사란 뭔가. 현재의 경영진에 대해 우호적인 지분을 의미한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이 흑기사로서 적대적 인수합병에게 우호적인 지분을 의미한다. 하면, 일본 국채에 백기사는 누구며, 흑기사는 누구이겠는가. 흑기사부터 말한다면, 외인 지분일 게다. 하면, 백기사는 일본 국민과 일본 기업일 게다. 헌데, 일본 국채에 흑기사 비율이 9% 정도 된다고 한다. 해서, 일본 경제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이들 논거를 보면, 대개 일본 국채 흑기사 비율이 9%이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 게다. 이해가 되는가.
해서, 일본 경제는 안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엔화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국제 경제가 악화되면 일본 엔화 가치가 오히려 오르는 게다.
다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 현재 일본 경제가 버티고 있는 것은 일본의 꾸준한 흑자 수출국의 면모와 이를 통한 일본 국민의 저축률이다. 헌데, 이것이 역전될 날이 멀지 않은 게다. 일본이 그간 흑자 수출국인 것은 전기, 전자, 자동차 분야에서 우위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이는 트랜지스터에서 보듯 국유본이 세계전략에 따라 전후 마셜플랜과 로마클럽의 탈 제로 성장 전략에 따라 독일과 일본을 집중적으로 키운 것에 따른 게다. 즉, 국유본은 미국 군산복합체 기업과 나사 등에서 획득한 원천기술을 독일, 일본 등에 제공해서 독일, 일본 기업을 키운 게다.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다. 독일, 일본 기업에서 나오는 상당수 기술들이 독일, 일본에서 나온 것이라고 오판하는 게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주문자생산방식이라는 게다. 그처럼 보면 된다. 국유본은 다른 것은 몰라도 기술만큼은 엄격하게 유통을 관리하고 있다. 시온의정서에도 명시되어 있다. 국유본은 이념 따위에는 진보 운운에 대해 상대적이라고 기술하면서도 기술만 유일하게 진보를 평가하고 있다. 그런 국유본이 기술에 대해서 손 놓고 있다고 여긴다면 그대는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강조하겠다. 북한이 핵개발 기술을 조금이라도 익혔다면? 그것은 국유본의 의도인 게다. 상온 핵융합? KSTAR? 제발 정신 차리기를 바란다. 광우병 파동으로 된 게 아니냐. 인드라는 한국인들 다수를 폄하하지 않겠다. 어느 나라도 다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다만, 자칭 과학적이라고 자랑하는 자칭 진보좌파는 반성해야 한다. 어릴 때만 로봇 만화에 심취할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과학 공부를 좀 해야 한다. 자신이 무식하면서 누가 누구에게 세뇌를 당했느니, 뭐니 잔소리를 해대는가. 듣는 사람이 얼척이 따로 없다 느낄 수밖에 없다. 인드라가 왜 이를 강조하느냐면, 인드라가 잘 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드라도 님들과 같았다. 헌데, 공무원과 상대하다 보니 깨닫게 된 게다. 아, 인드라가 졸라 무식한 게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공무원들이 간혹 국유본의 지원을 받는 어용연대에 고개를 수그리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가식적이라고 보면 된다. 공무원들이 어용연대를 상전으로 모시는 것은 국회의원보다 어용연대 끗발이 강해서일 뿐이다. 둘 다 무식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인드라가 강조하겠다. 어용연대가 해체되면 그만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해체되는 것 두 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 여러분은 인드라 주장을 잘 생각하셔야 한다.
참고로 2009년 한국 국채가 366조원이 예상되고, 내년에 400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선진국 기준으로 보면 두 배 가량 더 늘어날 수 있는데, 이것도 김꽝수나 미꾸라바 같은 얼치기들이 또 헛소리를 주절댈 수 있을 게다. IMF가 또 빙신 같은 소리를 지껄일 수도 있다. (인드라가 발언한 이후 48시간 내에 반응이 오는데, 피치사가 한국 신용등급을 올렸다는 뉴스가 있었다. 인드라의 경고에 찔끔한 듯싶다^^! IMF나 피치사나 범로스차일드계라고 보면 무리가 없다.) 인드라가 강조한다. 별 소용없는 GDP 규모에 비해서 보자면, 선진국기준으로도 일본 만큼 9%대로 안정적이다. 한국 기업과 한국 국민 국채 매입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게다.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다.
왜 이렇게 서론이 길었는가. 정작 본론은 짧으면서 말이다. 때로는 서론이 길 때도 있다. 지금이 그렇다.
예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일본 공공채무가 미국과 엇비슷한 수준이라는 게다. 헌데도 미국보다는 일본이 안정적인 것은 일본 기업과 시민이 더 소화할 여력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국유본의 과제는 명확하다. 세계 군사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미국 군사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전제하고서, 국유본은 로마제국처럼 속주에 대해서 세금을 매기고 싶어 하는 게다. 속주가 군사비용을 부담케 하는 것이다. 동아시아에서 보자면, 안보적 이유로 일본에 각종 기술을 전수시키고, 자본을 집중케 하고, 한국전쟁을 일으켜서 일본을 선진국으로 만든 게다. 일본인의 일본 경제 기여도는 일본 포르노 만들어서 서양 양키를 기쁘게 한 정도의 1% 정도밖에 안 될 것이다. 일본 재패니메이션도 일본 포르노 산업의 일부로 보면 된다는 것이 인드라 소견이다. 한국 역시 제외는 아니다. 엔블록권으로서 동아시아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 경제발전을 시킨 것이다. 오늘날 중국, 인도, 중앙아시아 역시 마찬가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눈에 보이는가. 아직도 보이지 않는가. 일본 자민당이 여당인 한, 야당이 사회당이든, 민주당이든, 공산당이든 군사력 증강에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다. 허나, 일본 자민당이 제 1야당이라면 사정은 달라진다. 지난 한국 십년 정권을 떠올리면 된다.
향후 미일간 형식적인 안보 갈등 연극 한 편이 벌어질 수 있다. 왜? 일본의 군사력 증강 때문이다. 미국 재정적자를 급증시킬 수는 없는 상황에서 군산복합체의 무기를 팔아먹을 데는 일본이 유력한 게다.
현재 일본 정치 구도는 어떠한가. 전후 지금까지 자민당 핵심세력은 고이즈미나 아소 다로처럼 친미파였다. 이들은 물론 국유본의 철저한 지원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이들을 극우라고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은 극우가 아니다. 정작 극우는 따로 있다. 일본 극우는 반미파이다. 태평양 전쟁의 복수를 꿈꾸는 이들이다. 이들은 전후 단 한 번도 주류가 된 적이 없는 세력이다. 일본에서 유태자본 비판하는 우파들 대다수는 속으로 보면 다 이들 극우파다. 이제 이들 친미파, 일본의 뉴라이트들이 민주당이 된 게다. 하면, 구도는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뻔히 보이지 않는가.
물론 일본의 뉴라이트들이 모두 민주당이 된 것이 아니다. 국유본은 현명하다. 자민당에도 반미 극우파를 견제할 정도의 뉴라이트들을 남겨두었다. 해서, 이제 일본 정국은 한국처럼 뉴라이트들끼리의 대결이 될 것이다. 이제 사회당이니, 공산당이니 따위는 더더욱 소외될 것이다. 해서, 이전보다 더더욱 일본의 군비 증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는 일본 국채의 증가를 의미한다. 일본은 지금도 군사대국이지만, 더더욱 군사대국이 될 것이다. 이는 안정적인 일본 국채의 위기를 낳을 것이다.
해서, 길은 두 가지가 나올 것이다. 하나는 일본 국채를 영구 부채로 만드는 것이다. 원금을 갚지 않고, 단지 이자만 지급하는 국채로 버티는 게다. 다른 하나는 역사를 되풀이하는 게다. 전쟁이다.
한국은 지난 십년 정권에서 군비를 축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렸다. 형식적으로 자주국방이라는 허세 때문이다. 이 때문에 노무현 정권에서 이종석이라는 걸출한 인물이 국유본에 의해 제거되어야 했다. 방위청을 신설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보다 정부와 군부의 입김을 약화시키고, 국유본에게 직접적으로 예속하기 위한 장치인 게다, 오늘날 국유본 똘마니 한국은행처럼.
이것은 모두 브레진스키의 신속기동군 전략에서 비롯된 게다. 미군이 하와이나 괌에 있으면서 아시아 태평양 각국이 최전선에서 몸빵을 대주면 막판에 나타나 사태를 종결짓는(게임으로 치면 스틸하는) 전략인 게다.
이를 위해서 지난 십년간은 한국군 군비를 엄청나게 늘렸으나, 한반도에서의 예기치 못한 반발에 따라 수정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게다. 해서, 혹자는 불만일 수 있다. 한반도 전력을 현 수준에 머무르게 하면서 일본군 전력을 증강시키면 유사시에 위험하지 않느냐는 게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향후 15년간 부지런히 한국의 예산을 산업발전과 복지 분야에 보다 힘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주국방이라고 말이다. 한국이 향후 5% GDP 성장을 꾸준히 한다 치더라도 현 1조 달러의 두 배를 달성하는 때는 14년 뒤다. 중간에 경제 위기가 닥치는 것을 감안하면 2025년 무렵에는 2조 달러 정도가 될 게다. (달러의 꾸준한 가치 하락을 감안한다면 최대 3조 달러도 가능할 수 있다.) 이때, 중국은 약 5조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되며, 일본 역시 6조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서, 만일 한국이 2015년 이내로 북한과의 흡수통일에 성공하고, 그 이전부터 대대적인 북한경제개발을 하여 한반도 전체 경제가 시너지 효과로 4조 달러 정도만 되더라도 이러한 경제 역량이 가장 튼튼한 안보 역량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한반도는 국유본의 추축국 발칸화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역점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현재 국유본 입장에서 전쟁이란 전쟁으로 한 지역을 망가뜨려도 국제 경제 대세에는 지장이 없는 쪽을 선호한다. 경제위기와 같다. 외환위기가 일본, 영국을 제외하고서 GDP 규모가 미미할 때 일으켰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어느 규모 이상이면 국유본도 대외적 파급 효과 때문에 쉽게 외환위기를 일으킬 수가 없다. 전쟁도 마찬가지다. 국유본이 한국전쟁을 기획하여 일으켰을 때도 만주 공격을 극구 막은 것도 확전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베트남 전쟁처럼 삼 개월이면 끝날 전쟁을 삼 년을 소비하면서 전쟁 물자 다 팔아먹고, 미일 안보조약 체결해서 일본을 속주화해서 일본 경제 일으키고, 미국, 유럽 경제 정상으로 만들고, 유태인 재벌 오나시스 떼돈 벌어주고, 냉전체제 안정화시켜 스탈린 기쁘게 해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 덕에 한국인들은 이유도 모른 채 형제지간 총부리를 겨누고 죽어갔던 게다.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오늘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백마 탄 왕자가 범인이다.
사정이 이러하지만, 전쟁은 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일본 시민이 무력하다. 국유본도 안다. 일본 시민은 국유본의 의도대로 포르노에 점령당했다. 이전과 같은 국민동원체계는 실패할 것이다.
반면 한반도는 다르다. 통일 직후에 형성된 애국 열기는 비스마르크 시대의 독일을 충분히 떠올릴 수 있다. 강철과 같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남북한 육군은 전력 면에서 세계 최강 중 하나이다. 물론 장비는 열악하다. 바로 이 대목이다. 이 장비를 국유본이 일본을 통해 지원하여 동북아 전쟁의 재료로 삼는 것이다.
국유본에게 공짜는 없다. 그간 한반도를 분단시켜 우려먹을 대로 먹은 그들인 만큼 이제 단물 다 빤 분단체제에 미련이 없다. 이제 새로운 구도로 나갈 것이다. 마치 란츠크네이트 독일용병처럼 한국 용병들은 미군 용병만큼이나 용감무쌍하게 베이징을 향해 돌격할 것이다, 삼족오 깃발을 휘날리며.
정리하면, 일본은 이번 민주당 정권 집권으로 경제가 엉망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일본 민주당이 국내외 국유본 언론에 의해 신기루처럼 등장했지만, 그 약발은 길어야 일 년이 될 게다. 그 이후 벌어지는 사태를 히틀러의 출현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인드라는 견해를 달리한다. 왜냐하면 국유본 전략에 따라 동아시아 중심이 나폴레옹 3세에서 비스마르크로 넘어가듯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은 무력하게 무너질 것이다. 다시 자민당으로 되돌릴 수도 없으면서 그렇다고 민주당 정권을 인정할 수도 없는 기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른다. 해서,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한일연방공화국 이외에 답변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9/03 국유본론 2009
2009/09/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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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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