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카페 : 달롱과 샤를다르의 교훈 국유본론 2013

2013/12/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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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카페 : 달롱과 샤를다르의 교훈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2/25

 

하나, 달롱의 사례:

 

달롱은 미국 동북부 슈퍼마켓 체인 매니저였습니다. 국유본 연구회 카페에 가입하자마자 논객을 신청하였습니다. 해서, 인드라가 말렸습니다. 인드라 국유본 연구회 카페는 다른 카페와 다릅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상관없지만, 미국이라면 조심해야합니다. 미국이라도 평회원이라면 괜찮습니다. 허나, 스탭이나 논객이 되면 국유본 감시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회사에 다니던 분이 논객이 된 연후에 갑자기 해고당했습니다. 그후 국유본 카페 활동을 쉬니 다시 취업했다고 소식을 전해오더니 연락이 끊겼습니다. 인드라는 달롱이 논객이 되어 뒷탈을 당할까 우려했던 것입니다. 이에 달롱은 괜찮다, 슈퍼마켓 체인 사장이 친인척이라면서 절대 짤릴 일이 없다고 자신해서 인드라는 걱정스럽지만 별 수 없이 논객으로 선정했던 것입니다.

 

달롱은 달필이었습니다. 인기도 있었지요. 그러다가 달롱이 글 몇 개 쓰더니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일까 싶었지만, 별 일이야 있겠거니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몇 개월 뒤에 달롱이 나타났습니다. 다시 글을 쓴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니 아무 일 없다고 합니다. 인드라는 다행스럽게 여겼습니다. 헌데, 달롱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전 달롱은 샘터나 샘이 깊은 물 같은 잡지에 나오는 전형적인 칼럼 글쓰기였던 데에 비해 돌아온 달롱은 무슨 까닭인지 전투적인 달롱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강하게 유대인을 비난하였습니다. 또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 어찌 저리 시간을 낼 수 있을까 싶게 24시간 카페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달롱 내까지도 나중에는 카페에 가입했을 정도입니다. 뉴욕에서 새벽에 인드라에게 뜨거운 안부 인사도 했습니다.

 

그런 달롱이 뒤로는 은밀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인드라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고 카페 사람들에게 1:1 채팅 방식으로 접근하여 비밀카페로 초대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이자 인드라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말씀드릴 것은 인드라는 인드라 카페 전략으로 안티 히어로를 원했기에 그런 인물로 달롱을 택하였습니다. 해서, 뉴욕에서 달롱이 전화해서 인드라는 인드라 전략을 달롱에게 말했습니다. 숨기는 것 없이 말입니다. 헌데, 달롱은 그런 인드라를 이용했던 것입니다.

 

달롱이 인드라를 강하게 비난해도 인드라는 달롱 액땜으로 카페를 계속 이어가려고 했습니다. 인드라가 어느 정도 자기 희생해야 카페가 유지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헌데, 달롱이 인드라 생각보다 조직적으로 비난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드라 계산 바깥에 있었던 것입니다.  조직적인 비난은 인드라 개인만이 아니라 카페 존립 문제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달롱의 계획은 탄로가 났고, 달롱은 자신의 모든 글을 지우고 부인과 함께 자진탈퇴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달롱이 처음에 국유본 연구회에 가입할 때만 해도 순수한 달롱이었을 것입니다. 허나, 몇 개월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을 때의 달롱은 달라져 있었습니다. 생계도 팽개치고 24시간 카페에만 매달렸던 달롱의 사정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누군가의 지시를 받았던 것일까요? 의문으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달롱의 사례는 열심히 활동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가 6개월 이상 지나서야 다시 나타나 열정적인 활동을 한다면 인드라망 레이더에 포착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둘, 스티븐 하퍼 = 샤를다르의 경우 :

 

2009년 10월 19일 $27.91

어쨌거나 난 돈 받았다. 모든 건 돈을 위해서였다. 수많은 미국/캐나다 심리학자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돈을 좀더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나 존나게 해냈다!

모든 건 의도적이었다. 엿먹어라. 굿바이다. 아마도 내가 돈이 필요하면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다. 네티즌들의 행태는 그들에게 있어서 놀라운 주제다. 비록, 나는 눈꼽만큼도 상관 안하지만 말이다.

[출처] Good fucking bye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작성자 스티븐하퍼

샤를다르=스티븐 하퍼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외교관을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샤를다르는 인월리 초기 독자 중 하나였고, 과거 인월리를 즐겨 읽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일 것입니다. 인드라도 샤를다르의 세계 전략 구상에 감탄할 때가 많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았음에도 스승-제자 유사한 관계로 문답을 주고 받았습니다.
 
헌데, 샤를다르 역시 인드라가 카페를 개설한 뒤로 몇 개월간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카페에 등장했습니다.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허나, 인드라는 안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논객이 아닌 평회원에 불과하였기 때문입니다.  
 
헌데, 샤를다르 역시 뭔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일단 샤를다르가 군에 입대한다고 해서 군에 가는 줄 알았는데, 군에 가긴 갔는데 인드라가 미국 군시스템을 알 수 없지만, 무슨 육개월 방위 같은 것을 다녀왔던 것입니다. 헌데, 샤를다를 말로는 여기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밑바닥을 보았다고도 하고, 여러 가지를 체험했나 봅니다. 그런갑다 여기고 있는데, 갑자기 샤를다르 역시도 인드라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더군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상기한 글을 남기고 사라지는 겁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나 거짓일까요?
 
샤를다르는 정규직을 원했으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비정규직 알바 자리였을 뿐입니다. 만일 그에게 일자리와 충분한 보수가 주어졌더라면 샤를다르가 상기한 글을 남기고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해서, 인드라는 늘 인드라 주변에서 실직하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유념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외에 몇 가지 사례가 더 있지만,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인드라가 하는 카페는 다른 카페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하게 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대망상이든 무엇이든 인드라를 그리 여겨도 상관없습니다만, 인드라가 국유본론을 정립하기 전에도 십여년간 보안당국의 감시를 받아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데 국유본론을 정립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설마 하는 그런 일들을 인드라가 수시로 겪고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인드라는 카페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한 것입니다.
 
제 1 원칙 : 시스템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야 한다.
 
제 2 원칙 :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한다.
 
인드라는 지금도 카페를 원하지 않습니다.
 
가령 ***님이 인드라를 떠난 것은 새로운 카페 모색이었는데,
인드라가 이를 거절하자 ***님이 더 이상 자신이 할 일이 없다면서 떠났던 것입니다.
 
분명 말하지만, 인드라는 카페를 접고 난 뒤 다시는 카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늘의 뜻인지, 아니면 국유본의 장난인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인드라는 카페를 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해서, 인드라는 언젠가는 카페를 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비책 중 하나는 카페가 아닌 카페들을 건설하여 인드라망처럼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부시삽 제도를 두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회원등급화입니다.
 
네번째, 다섯번째 대비책이 있습니다만 필요할 때마다 제시할 것입니다.
 
인드라 카드를 모두 꺼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사정이 이렇다고 해도 인드라는 카페가 오래 가리라 보지 않습니다.
2년 가면 다행이다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시간 동안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드라는 위축되기 보다는 즐기고 있답니다.
하고, 인드라랑 친하다 해서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금 투자해서 돈 좀 만진 분 있습니다.
주식투자해서 외제차 산 분도 있습니다.
어느 분은 논문이 등재되고 잘 나갑니다.
교수가 되기도 하지요.
공채에 합격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사업이 대박난 경우도 있답니다.
 
인드라 생각에
인드라 탓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하기 나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설사 국유본이 자신을 감시한다고 하더라도
인드라만 봐도 열심히 재미나게 살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인드라는 그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오늘 행복하게 살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 살 것이고 그리 살고 있습니다.
마.자.세
 
다만, 카페 활동으로 인해 인드라 생명이 약간은 단축되었음을 이상하게 느낍니다.
그래도 데이비드 록펠러보다 한 살 더 오래 살고 싶습니다.
당뇨여서 맥주 한 잔하면 안 되는데 오늘 맥주 딱 한 캔 먹고 잡니다.ㅠㅠㅠ
 

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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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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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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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비공개카페 가입 안내) 국유본론 2013

2013/12/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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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2/21 

 

1월 1일 이후로 당분간 회원을 받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3월 31일 이후로 회원을 받을 예정이나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인드라 정보미래연대 (인정미)

http://cafe.naver.com/indrait

 

국제유태자본과 IT, 과학기술, 정보부 등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인드라랑 마자세 (마자세)

http://cafe.naver.com/indragil

 

인드라와 인연이 있는 분들끼리 모여

행복한 소식, 긍정적인 소식, 기쁜 소식, 즐거운 소식을 공유합니다.

잔인하고 끔찍하고 나쁘고 부정적인 뉴스나 소식을 배제합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과 인본주의노동동맹(쪽발타도인노맹)

 http://cafe.naver.com/antijapm

   

통일한국과 한일연방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예수회, 삼극위원회, 빌더버그, CGI, 세계유대인연합, 흑룡회 등과 

맞짱뜨는 쪽발타도해방투쟁 비밀조직입니다. 

 

무병장수 천만당뇨 인드라망(무천인)

 http://cafe.naver.com/mcindra

 

국제유태자본과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공유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평행우주 영성 인드라망 (평영인)

 http://cafe.naver.com/pyindra

 

국제유태자본과 영성, 신비체험, 채널링, 종교 정보를 공유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

 

세계사 음모론 인드라(세음인)

 http://cafe.naver.com/semindra

 

국제유태자본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음모론, 세계사, 인드라 등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환타지, 인드라, 무한영역, 문화(환인무문)

 http://cafe.naver.com/findramm 

 

국제유태자본과 대중문화, 연예스포츠, 여행/맛집/레저, 환타지문학 등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국제경제와 인드라노훼어동맹(국경인)

 http://cafe.naver.com/ieindra

 

국제유태자본과 국제경제, 주식, 부동산 등을 연구 투자하는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 대학생연대(국대학련)

 http://cafe.naver.com/ijcdh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동아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성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http://cafe.naver.com/woinijc

 

카페장을 제외하고 여성으로 확인된 분들만 가입이 가능한 여성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부산울산경남 론합(국부론)

 http://cafe.naver.com/ijcbr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분들 친목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대구경북 급구(국대급)

 http://cafe.naver.com/ijcdk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제주 해외거주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redl4po5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제주해외거주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강원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kangwonijc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강원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충청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ccijc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충청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호남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honamijc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호남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수도권모임(서울 인천 경기)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orange1go0e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분들 친목모임입니다.

 

 

미혼남녀 청년연대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greendwar4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미혼분들끼리 적극적인 만남을 모색하는 모임입니다.

 

학부모 교육 이니셔티브 국제유태자본론

http://cafe.naver.com/red4tv0x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모임입니다.

 

5060 국제유태자본론 카페

http://cafe.naver.com/purplesruxp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50대 60대 분들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네티즌연대

http://cafe.naver.com/ijcna

 

국제유태자본론(국제유태자본이 아닙니다)과 인드라를 학문적으로 보존 연구 발전시키는 모임입니다. 

 

이제 대부분 카페들이 비공개로 전환하였습니다.

당분간은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기할 예정입니다.

 

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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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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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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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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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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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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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가 국유본 지시받아 고메이(게이오) 쪽발왕을 독살했다는

근대사시리즈 음모론을 준비중이었는데 

갑자기 이토 히로부미가 한일 양국에서 이슈화하면서 인드라가 당뇨 판정받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2/20

 

이와쿠라 토모미(岩倉具視)가 초슈번을 어소(덴노의 거처)에 들여보냈고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메이지 유신에 걸림돌이 되는 고메이 덴노를 암살하고 메이지 덴노를 남조의 자손인 오무로 토라노스케(大室寅之祐)로 몰래 바꿔치기 했다는 것으로 이 설을 지지하면서 덴노 가문이 남조계로 이어지게 된 것을 바람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설을 주장한 사람은 조슈번이 이즈모족의 후예에 해당한다고 하며 조슈번은 닌자 국가였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메이지 유신의 원훈들은 일본제국 헌법이 만들어질 때쯤 로스차일드 가문에 의해 유학을 가게 되었고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것도 로스차일드 가문과 깊은 관계에 있는 제이콤 헨리 쉬프(Jacob Henry Schiff)의 자금 원조 덕분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설의 근거로는

- 14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徳川家茂)와 고메이 덴노가 일년 차이로 사망한 것.

- 남조를 정당하다고 인정한 것.

- 메이지 덴노 이후 영국으로부터 가터 훈장을 받은 것.

- 오무로의 자손은 현재도 '오무로 덴노'를 자칭하고 있는 것.

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는 음모설일뿐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와쿠라는 조정 권위의 고양에 힘썼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즈노미야 혼인에 찬성과 교토 쇼시다이의 사카이와 친한 점에서 존황양이파의 지사들로부터 사바쿠(佐幕, 좌막)파로 보이게 된다. 결국 존황파는 이와쿠라를 배척하도록 조정에 압력을 넣게 된다. 공경 오기마치산조 사네나루는, 이와쿠라에게 먼저 고메이 천황의 근시(近習)를 그만두도록 권고, 이와쿠라는 이에 따라 7월 24일에 근시직을 물러났다. 하지만 이와쿠라 배척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고, 8월 16일 산조 사네토미, 아네가코지 긴토모등 13명의 공경이 연명하여 이와쿠라 도모미, 고가 다케미치, 지쿠사 아리부미, 도미노코지 히로나오, 이마키 시게코, 호리카와 노리코 6명을 막부에 아첨하는 ‘4간2빈(四奸二嬪)’의 탄핵문서를 간파쿠 고노에 다다히로에게 제출하였다. 드디어 고메이 천황까지 친막(親幕)파라고 의심하여, 8월 20일에 칩거처분, 관직 사퇴와 출가를 자청하기를 명하였다. 이와쿠라는 거역하지 않고 사퇴하여 출가. 조정을 떠났다.

 

 하지만 도사 번무사 다케치 한페이타 등 양이 강행론자는 이와쿠라의 처단이 무르다고 주장하여 귀양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욱더 이와쿠라는 교토에서 퇴거하지 않으면, 머리를 시조 강가에 효수하겠다 라는 천벌의 예고문까지 받는다. 그로 인해 저택에서 칩거할 수 없게 되어, 먼저 니시가모(西賀茂)의 레이겐지에 몸을 숨겼다. 이와쿠라는 중의 모습이 되어 레이겐지로 숨은 9월 13일 일기에는 ‘무념 절치(切歯)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적혀있다. 다음날 일기에도 ‘무념이 되지 않는다.’ ‘이번 사건, 실제로 꿈인지 현실인지 어렵고, 어떤 숙연(宿緣)의 결과인지 조금도 납득할수 없다.’라고 분함이 계속 일기에 쓰이고 있다. 9월 15일 아버지 도모야스의 조카가 주지로 있는 교토 서쪽의 사이호 사로 옮긴다. 9월 26일 간파쿠 고노에 다다히로는 구조, 고가, 이와쿠라 등을 교토 안에서 살면 안된다는 추방령을 발령. 이와쿠라가 이주로 인해 곤란할 때, 10월 4일에 장남 도모쓰나가 교토 북쪽의 이와쿠라 마을에 주거를 허락받아 그곳으로 옮겼다. 이후, 교토 안으로 돌아오는 게 허락된 게이오3년(1867년)11월까지 이 지역에서 5년간 칩거생활을 보내게 된다.

 

 

 1864년(겐지원년) 7월 19일 금문의 변이 발생, 교토의 양이 강행론자가 일소되어 이와쿠라의 무고죄가 증명되었지만, 사면(赦免)하지 않고 계속 이와쿠라 마을에서 살았다. 하지만 사쓰마 번이나 조정 내의 동지들이 다시 이와쿠라에게 방문하여, 게이오 원년(1865년)의 가을 즈음부터 이와쿠라도『叢裡鳴虫(소우리메이츄우, そうりめいちゅう)』을 시작으로 정치의견서를 다시 쓰게 되어 조정이나 사쓰마 번의 동지에게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 사이에 사쓰마 번의 동향에 호응하는 형태로 종래의 공무합체파였던 입장을 도바쿠(討幕)파로 변경하였다.

 

 

 1866년(게이오 2년) 6월 7일부터 시작된 제2차 조슈 정벌은 조슈 군의 결사 반공(反攻)으로 막부군의 고전이 계속되던 중, 7월 18일에는 히로시마 번주아사노 나가미치, 오카야마 번주이케다 모치마사, 도쿠시마 번주하치스카 나리히로등 도자마 여러 번이 고메이 천황에게 정벌군 해체의 건백서(建白書)를 제출. 20일에는 사쓰마 번에서도 건백서가 나왔다. 더욱 더 같은 날에는 정벌군 대장 도쿠가와 이에모치가 서거하였다. 하지만 고메이 천황 구니노미야 아사히코 친왕, 니조 나리유키등 조정 수뇌는 여전히 정벌군의 속행을 주장하였다.

 

 이와쿠라도 사쓰마 번과 마찬가지로 병사 해체 및 조슈 번과의 화해에 찬성하여 일찍이 근왕의 공적을 존중하여 금문의 변에 대해 관대한 처분을 내리길 주장하였다. 그리고 조정수뇌부, 특히 나카가와노미야를 도쿠가와 요시노부와 마쓰다이라 가타모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천하의 대세를 보지 못하는 인물이라고 비판하였다. 이와쿠라는 조정의 악집정을 고치기 위해 다시 획책. 이 의견에 나카미카도 쓰네유키가 찬동하여, 사쓰마 번의 이노우에 이시미와 후지이 료세쓰 등이 공작에 참여하였다. [6] 8월 30일 조정개혁(나카가와노미야, 니조 나리유키 등 간신 추방, 반 막부파 고노에 다다히로의 간파쿠 재임, 다카쓰카사(鷹司)를 시작으로 유폐상태의 공경들을 사면하여 조의(朝議)에 복귀하는 등)을 내걸고 나카미카도 쓰네유키를 시작으로 22명의 공경이 차례로 입궐하였다.(이와쿠라는 입궐 금지중)이것을 보고 나카가와노미야, 니조 나리유키는 사퇴하였다. 천황은 갑자기 신하를 한번에 두사람을 잃은 것에 격노하여,  나카미카도 등 참가한 공경들에게 집에서 근신할 것을 명하였다.(조정 22공경 열참 사건)

 

 또한 조슈와의 전쟁 자체는, 8월 1일에 막부군이 고쿠라에서의 전투에서 패전, 8월 16일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입궐하여 전황보고, 이미 온갖 수단을 다해도 이길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조정수뇌부에 보고하여 어쩔 수 없이 병사를 풀고, 8월 20일에 이에모치 서거가 공표되어 9월 2일 조슈 번과 막부가 휴전협정을 맺는 것으로 종료되었다.

 

 12월 25일 고메이 천황이 천연두에 의해 붕어(崩御). 정치혼란기에서 돌연 붕어로 인해 이 붕어에는 이전부터 독살설이 있어, 이와쿠라가 용의자로 의심되었지만, 속설에 지나지 않는다.

[출처]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작성자 shiroy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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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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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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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인월리 6기와 국유본론 카페들 : 12월 한달 공개한 뒤 1월 1일에 비공개카페들로 전환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2/12

 

* 국제유태자본론 네티즌연합 가입신청하는 분들 본문을 다시 한번 유념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관련 정보를 추가로 올렸습니다. 

   

인월리가 매력적인 무신론자에서 볼품없는 유신론자가 된 것은,  2009년 5월 23일 이후이다.  해서, 같은 인월리라 해도 2009년 5월 23일 이후와 2009년 5월 23일 이전이 다르다. 하여, 인월리를 세계유산으로 여기고 기록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한다. 인월리 1기는 국유본 카페를 만들기 전까지이며, 인월리 2기는 2009년 5월 23일까지이다. 해서, 인월리 2009년 5월 22일 리포트가 인월리 2기인 셈이다. 하고, 인월리 3기는 2009년 5월 23일부터 2010년 8월 20일 해운대 번개 이전까지이다. 해서, 정리하자.

 

 인월리 연대기

 기간

 인월리 1기

 2009년 2월 6일 이전까지

 인월리 2기

 2009년 5월 23일 이전까지

 인월리 3기

 2010년 8월 20일 이전까지

 인월리 4기

 2011년 3월 11일 이전까지

 인월리 5기

 2011년 3월 11일부터

 

인월리 6기가 2013년 11월 28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당뇨인생과 함께 말입니다. 

 

새로운 인생, 새롭게 출발합니다. 

 

인드라가 다시 카페 활동을 재개합니다. 

 

카페는 하나가 아니라 십수개이며,  

 

한달간 공개카페로 하다가 1월 1일부토 비공개카페들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공개 때는 게시글이 네이버에 노출되므로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지만, 

비공개로 전환하면 네이버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자유도를 높여 자율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카페들을 소개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네티즌연대

http://cafe.naver.com/ijcna

 

국제유태자본론 협동조합론에 공감하는 티스토리 원정대원이 중심입니다. 

가입하려면 웹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가령 구글 눈썹님 블로그처럼 말입니다.

블로그 제목에 반드시 인드라와 국제유태자본론이 들어가야합니다. 

 

 

눈썹&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http://ijcapital.blogspot.kr/ 

 

몇 분이 벌써 신청해주셨는데 인드라가 대부분 눈물을 머금고 가입 거절하였는데요.

그냥 자기 블로그를 링크시켰는데요.

자신 블로그를 링크시킨다고 가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용하는 블로그 중에 하나를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로 만드셔야 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를 만든 뒤에 인월리 글들을 복사해서 하나 이상 올리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설명드립니다.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miavenus

 

상기한 블로그는 팍스넷 카리스만님 블로그입니다.

카리스만님은 네이버에도 자신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는 카리스만님 블로그이지만,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는 아닙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는 팍스넷 카리스만님 블로그처럼

블로그 제목에 국제유태자몬론과 인드라가 들어가야 하고

국제유태자본론 인월리 글이 하나 이상 포스팅 되어야 합니다.

 

대여섯분들이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가 없음에도 네티즌연합 카페에 신청해주셔서

거절했는데요.

 

다른 카페들은 그냥 가입이 되지만 국제유태자본론 네티즌연합은 상기한 요건을 충족해야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강조드립니다.

 

 

인드라 정보미래연대 (인정미)

http://cafe.naver.com/indrait

 

국제유태자본과 정보통신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인드라랑길을걸으면생각이난다(인드라랑)

http://cafe.naver.com/indragil

 

인드라와 친한 분들끼리 친목질하며 일상생활을 잡담하는 모임입니다.  

 

쪽발타도해방투쟁과 인본주의노동동맹(쪽발타도인노맹)

 http://cafe.naver.com/antijapm

   

통일한국과 한일연방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예수회, 삼극위원회, 빌더버그, CGI, 세계유대인연합, 흑룡회 등과 

맞짱뜨는 비밀조직입니다. 

 

무병장수 천만당뇨 인드라망(무천인)

 http://cafe.naver.com/mcindra

 

국제유태자본과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공유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평행우주 영성 인드라망 (평영인)

 http://cafe.naver.com/pyindra

 

국제유태자본과 영성, 신비체험, 채널링, 종교 정보를 공유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

 

세계사 음모론 인드라(세음인)

 http://cafe.naver.com/semindra

 

국제유태자본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음모론, 세계사, 한국사 등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환타지, 인드라, 무한영역, 문화(환인무문)

 http://cafe.naver.com/findramm 

 

국제유태자본과 대중문화, 연예스포츠, 환타지문학 등을 연구하는 모임입니다. 

 

국제경제와 인드라노훼어동맹(국경인)

 http://cafe.naver.com/ieindra

 

국제유태자본과 국제경제, 주식, 부동산 등을 연구 투자하는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 대학생연대(국대학련)

 http://cafe.naver.com/ijcdh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국제유태자본론 연구동아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성 인드라 국제유태자본

http://cafe.naver.com/woinijc

 

카페장을 제외하고 여성으로 확인된 분들만 가입이 가능한 여성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부산 론합(국부론)

 http://cafe.naver.com/ijcbr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부산지역 분들 친목 모임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대구 급구(국대급)

 http://cafe.naver.com/ijcdk

 

국제유태자본론과 인드라에 관심이 있는 대구지역 분들 친목 모임입니다. 

 

이외에 인천, 광주, 전주, 대전, 강원, 제주, 해외 모임 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들은 동맹카페들로 서로 인드라망처럼 연결되고 있습니다.

 

카페들은 대형보다는 소규모 카페로 오손도손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복수 가입 가능합니다.

 

인드라 실험 성공할까요?

 

2013년 11월 28일, 당뇨로 입원하던 날,

인드라가 결심한 바가 이번 프로젝트입니다.

 

평행우주 같은 카페들 프로젝트!!!

 

인드라 이웃분들 많이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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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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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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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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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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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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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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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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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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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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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당뇨인이 된 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2/11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자.세

 

 

퇴원한 지는 일주일째입니다.

진단 병명은 흔하디 흔한 당뇨였습니다.

 

 

 

 

안 그래도 감이 좋지 않아

계단오르기 운동 등을 이주 전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술 좋아해서 고혈압이나 간염을 걱정하긴 했지만

고기 안 좋아하고 단 것 거의 안 먹는 편이어서

제가 당뇨에 걸리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혈압이 정상이고 간도 지방간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당뇨로 인해 동맥경화가 약간 진행된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당뇨 기준인 당화혈색소가 일반인보다 두 배나 높았습니다.

 

입원과정은 이렇습니다.

 

국민건강관리협회에서 40대 건강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건강검진을 해주는데요.

1차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대상자에 대해 2차 건강검진을 합니다.

 

11월 25일 2차 건강검진을 받으니 11월 28일에 당뇨 진단이 나왔습니다.

 

건강관리협회 담당의사가 큰 병원에 가서 약을 복용하든가 주사제를 맞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해서, 인드라는 담당의사가 써준 진료의뢰서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인근에 이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있지만은 모두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강북삼성병원으로 갔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가까워서요.

서울대병원이 강북삼성병원보다 가까웠다면 서울대병원으로 갔을 것입니다.

 

헌데, 담당의사가 인드라를 진찰하더니

직장에 모든 조치를 다 할 터이니 당장 입원하라고 하더라구요.

해서, 11월 28일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입원하고

인슐린 주사제와 인슐린 약 처방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입원 중에 7만원짜리 당뇨교육도 받았습니다.

 

당뇨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가끔 완치되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완치가 아니라 잘 관리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당뇨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무서워서 실명,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현재 인드라는 지속형 인슐린 주사제와 초속형 인슐린 주사제를

하루 네번 배에다 꽂고 있습니다.

 

또 매일 네번 이상 손가락 끝에 혈당측정 바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입원날로부터 이주되는데 벌써부터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추위에 손가락 끝이 시렵습니다.

 

그래도 혈당 관리가 되면 다행인데 아직 혈당 관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의사 권고는 인드라가 운동을 안 하고 식이요법을 안 한 것을 전제로 한 인슐린 주사요법입니다.

해서, 인드라가 운동을 일주일째 꾸준히 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있기에

인슐린 양을 낮추고 있는데요.

 

인슐린과 혈당 수치에 대한 함수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여

혈당 관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인슐린과 혈당 수치는 개인마다 다르기에

담당의사도 인드라가 경험한 걸 토대로 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일주일 뒤 담당의사를 만나기 전까지

인드라가 인슐린 주사제 양을 이리저리 실험해서

빨리 안정을 취하고 싶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시로 저혈당이 나타나서요.

저혈당이면 빈혈 증세라고 보면 됩니다.

당뇨환자들이 왜 사탕이나 쵸코렛 휴대하고 다니나 그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아무튼 잘 이겨내겠습니다.

 

오전에는 내내 운동하고 있습니다.

초기 근육통도 잘 이겨내고 스트래칭하면서 오래달리기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4킬로 달리기하고 있습니다.

동네 해발고도 55미터 염창산에도 올라 숨쉬기 운동하구요.

엘리베이터 안 타고 계단오르기 운동도 합니다.

 

라면 자장면 짬뽕 피자 만두 햄버거 떡볶이 인스턴트 같은 음식은

죄다 독약입니다 ㅠㅠㅠ

 

혈당관리하랴, 운동하랴, 식이요법하랴, 일하랴

그러다보니 블로그에 들어오기가 힘들었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신이 인드라 당뇨를 예정했나 봅니다.

국유본도 인드라 당뇨 소식에 큰 관심을 가진 듯합니다.

우연이든 아니든 이미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구요.

 

우선 국유본이 갑자기 족막근저염으로 포문을 열더군요.

인드라가 입원하였다고 하니 족막근저염을 국유본이 네이버에서 이슈화시키더군요.

네이버에서 족막근저염으로 검색하면

인드라 블로그가 세번째로 등장합니다.

 

28일이 인드라가 입원한 날짜입니다. 인드라가 큰병원에 가기 전에 동네의원을 꾸준하게 다닐 수도 있었습니다. 허나, 장모님이 몸이 안 좋아 동네의원에 갔을 때 동네의원에서 암인지 몰랐습니다. 동네의원을 폄하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의사 실력이야 동네의원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동네의원에서는 고가 의료진단시설이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서, 인드라는 큰 병원에 간 것입니다. 만일 인드라가 큰 병원을 택하지 않고 동네병원 갔다면, 동네병원에서는 틀림없이 약을 삼 개월 정도 먹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을 것입니다. 헌데, 큰 병일수록 조기에 잡지 못하면 문제가 커지고 맙니다.

 

동네의원 꾸준히 다닌 혈압·당뇨환자, 입원위험↓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심뇌혈관질환 입원률, 병원 다닌 환자의 절반 수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평소 꾸준히 외래진료를 받은 만성질환자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질병으로 입원하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원보다는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입원 위험이 더 낮았다.

건양대의대 홍지영 교수(예방의학교실)팀은 28일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 지난 2008년에 새로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 3천224명을 대상으로 2011년까지 심·뇌혈관질환 입원율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한국의료패널은 국민의 의료이용과 가계의료비 지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선정한 7천 가구 이상을 계속 추적하는 조사자료다.

연구진에 따르면 진단 후 외래진료로 치료를 꾸준히 실천한 기간, 즉 '일차의료 지속성'의 비율이 50% 미만인 환자는 80% 이상인 환자에 비해 입원 위험이 19.19배 높았다. 진료 실천 기간이 50∼79%인 환자도 8.92배가 높았다.

또 평소 동네의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는 환자는 입원 위험이 5.3%인 반면 병원을 주로 이용하는 환자는 11.7%로 훨씬 입원 위험이 높았다.

이는 동네의원을 주로 이용하는 환자가 질환 관리를 더 수월하게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연구진은 풀이했다.

실제로 동네의원을 주로 이용하는 환자의 경우 55.7%가 외래진료 지속성이 80% 이상이며, 병원에 다니는 환자는 이보다 낮은 47.6%가 높은 진료 지속성을 나타냈다.

이밖에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 가운데 미혼 또는 별거·이혼상태, 가구소득 연 3천만원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각각 입원 가능성이 더 컸다.

홍 교수는 "뇌졸중 등 중증질환을 일으키는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의료비가 낮고 접근하기 수월한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전체 심·뇌혈관질환 입원율을 낮추고 사망률 감소와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올해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에서는 ▲ 민간의료보험 ▲ 만성질환과 약물치료 실천율 ▲ 예방·일차의료 ▲ 의료비부담 형평성 ▲ 한방·치과 의료이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tree@yna.co.kr

 

당뇨 연구가가 뜬금없이 사회면 인터뷰 기사로 올라왔습니다. 당뇨 연구에 운동권 이야기가 나옵니다.


김성훈 교수는? 학부땐 그룹사운드 몰두… 석사때부터 바이오 연구 ▲  김성훈 서울대 교수가 19일 제자들이 선물로 준, 양복 속에 슈퍼맨 옷을 입은 자신의 모형인형을 보여주고 있다. 김호웅 기자
김성훈 서울대 교수는 바이오 분야의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국가적 임무를 부여받은 학자다. 한국은 아직 이 분야에서 세계적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바이오콘)은 바이오 신약의 후보물질을 찾고, 이를 생산 단계까지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 교수는 사실 바이오 연구 분야에 일찍 뛰어든 편이 아니다. 학창 시절부터 과학자를 꿈꿨지만, 그저 막연한 동경 수준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한 생물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이 분야에서 꿈을 펼치기로 결심을 했는데, 당시에는 이를 연구하는 학과가 딱히 없을 때였다. 그는 고민 끝에 그나마 유사하다고 생각해 생물과, 약학과가 있는 서울대 자연B계열에 입학했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결국 찾지 못했고, 대학 그룹사운드 활동에 몰두했다.

김 교수가 바이오 연구 분야에 몸담게 된 것은 카이스트 석사 과정부터다. 학생운동으로 인해 동기들이 잡혀가던 현실과 학부 시절 빠져들었던 음악을 피해 ‘절’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한 선택이었다. ‘
생명공학’이라는 단어도 마음을 끌었다. 김 교수는 그때부터 연구실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반복했다.

이후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그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것은 8년 만인 1994년이었다. 당시 한국에는 바이오 관련 연구시설과 기반이 없었기 때문에 고국행은 연구를 포기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김 교수는 자신이 한국에서 이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결심에서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김 교수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체내 단백질의 암 억제 기능을 규명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 혈당 조절을 하는 당뇨치료 기능을 가진 새 단백질 발견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미 국내 과학계의 최고 영예상인 한국과학상,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대한민국학술원상도 모두 수상했다.

▲1958년 서울 출생 ▲서울대 약학 학사 ▲카이스트 생명공학 석사 ▲미 브라운대 의생명학 박사 ▲미 MIT 생명과학 박사후 연구원 ▲성균관대 생물학과 부교수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 ▲단백질합성효소(ARS) 세포조절 네트워크 연구
사업단장 ▲서울대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장 ▲서울시문화상(1999) ▲한국과학상(2003)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2006) ▲대한민국학술원상(2012)

유민환 기자 / 사회부  

 

 

정상 혈당이라도 계속 오른다면 당뇨병 의심해야죠. 헌데, 측정을 격년제로 하였으니, 아무래도 돈 좀 들더라도 매년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상 혈당이라도 계속 오른다면…당뇨병 의심해야

<앵커> 건강검진 때 혈당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 안에 있다면 '당뇨병은 아니구나' 안심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혈당수치가 정상이라도, 이미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혈당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건 아닌지 주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기자> 이 40대 여성은 발가락 2개가 없습니다. 당뇨병이 심해지면서 발가락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환자 : 젊었을 때니까 당뇨는 그냥 내가 좀 단 거 덜 먹으면 되지. 달지 않은 거 먹고 덜 먹으면 되지. 이런 생각을 했지, 그렇게 심각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당뇨병 진단을 받고 10년 정도 지나면 눈이 멀거나 콩팥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 진단이 중요한데 진단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당뇨병 검사로 많이 활용되는 공복 혈당 검사에서 정상 범위로 측정돼도 당뇨병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런던 대학은 정상범위 안에서 혈당이 조금씩 높아지는 사람들을 추적했습니다. 처음엔 조금씩 올라가던 혈당이 어느 시점부터는 급격히 오르고 대부분 당뇨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상 범위에서도 혈당이 조금씩 오르면 이미 당뇨병 환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국내 조사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15% 정도는 공복 혈당 측정 때 정상 범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판주/당뇨병 환자 :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내가 뭐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이러니까 당뇨에 대해서 조금만치도 생각을 안 했었어요.] [조영민/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작년에 101이고 올해 103이다, 그런 게 나왔을 때 쭉 추적해서 보셔서 조금씩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하면 이건 뭔가 건강의 적신호다.] 해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면 공복 혈당이 정상 범위라도 정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영상취재 : 박승원, 영상편집 : 우기정, VJ : 김형진) 조동찬 기자 dongcharn@sbs.co.kr

 

연세대 의대가 전과정 학점제 폐지한다는 뉴스가 톱뉴스로 나왔습니다. 인드라가 연대 나왔는데 연대 세브란스 병원 안 가고 강북삼성병원을 가서 위기의식을 느낀 건 설마 아니겠지요.

 

연세대 의대, 전과정 학점제 폐지…'절대평가'로 전환

| 기사입력 2013-12-03 21:08 | 최종수정 2013-12-04 10:03

합격·불합격 평가제 국내 최초 도입…내년 본과 1학년부터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연세대 의과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전 교육과정을 ABCDF 13등급 상대평가가 아닌 합격·불합격(Pass·Non-pass)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연세대 의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의학팀 리더 양성을 위한 의학교육 혁신 계획'을 3일 발표했다. 계획안은 내년 의학과 본과 1학년부터 적용된다. 미국 상위 25개 의대와 일본의 주요 의대는 이미 절대평가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대학 중에서 전 교과과정을 절대평가하는 것은 연세대 의대가 처음이다. 연세대 의대는 또 연구·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36개 역량을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특히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심화하기 위해 1학년 과정에 연구 관련 교육을 도입하고 연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최대 6개월간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심화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세대 의대 윤주헌 학장은 "전국 상위 0.1%에 속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ABCDF로 점수 매기는 기존 제도는 의미가 없다"며 "학점보다는 미래 의료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nomad@yna.co.kr

 

인드라가 퇴원하는 날을 기념하는 것인지 영국 가디언지에서 뜬금없이 소주 소맥 찬양하고 나섰습니다. 이 뉴스도 이슈화가 되더군요. 가디언지는 노비네파였지만 뉴라이트로 전향한 영국언론입니다. 해서, 영국 노동당의 뉴라이트화, 제 3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유본에서 국유본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이너서클 소식을 가짜와 진짜를 적당히 섞어서 가디언을 통해 보도하기도 합니다.

 

국유본이 인드라더러 마치 우리는 소주 소맥 맛있게 먹는데 인드라, 약오르지? 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새로운 당뇨인생을 살리라 독한 마음 품고서 인드라는 퇴원한 날 기념 맥주 반 잔을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맥주 반 잔은 건강에 오히려 좋다는군요. 딱 반잔하는 선을 지켜야지요. 반평생을 살았습니다. 96세까지 이제 48년 남았습니다.

 

"소맥 정도는 말아줘야"…英가디언 '소주 찬양'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영국의 유력 일간지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술로 한국의 소주를 소개하며 소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소맥' 제조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디언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소주가 영국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이 집계하는 주류 판매량에서 수년간 1위를 차지했으며 보드카보다 2배 이상 많이 팔리는 술이라고 전했다.

소주는 현재 세계 8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으며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에서는 과일 칵테일 소주 등을 파는 소주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이어 족발과 보쌈 등 소주와 잘 어울리는 한국 음식, '참이슬'과 '처음처럼' 등 유명 소주 브랜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에선 가수 싸이가 '케이팝 케이샷'이란 광고문구로 소주 모델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구장에서는 3게임 만에 소주 재고가 모두 동난 사례도 소개했다.

신문은 맥주를 좋아하는 애주가들에게 '소맥'을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추천했다. 소주와 맥주를 섞는 비율에 따라 다양한 '제조법'(manufacturing)이 있지만 통상 소주 30%에 맥주 70%를 섞어 먹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통 소맥'으로 '회오리주'(the Hurricane)를 들기도 했다. 원하는 비율로 소주와 맥주를 섞은 뒤 잔 위에 휴지를 얹고 흔들어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물기가 젖은 휴지는 천장에 던져 붙이는 한국인들의 행동을 따라 해보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국유본이 인드라더러 돈과 건강 중 무엇이냐 묻는 것 같습니다.

 

'노후에 가장 중요한 것?'…한국은 돈, 미국은 건강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나이 들면 어떤 가치가 가장 소중하게 느껴질까. 우리나라 성인은 돈을 꼽았지만, 미국인들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만 19~64세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나이 들어가는 것(Get old)'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5%가 나이 들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돈'을 꼽았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은 22.3%, 지혜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은 10.2%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미국에서 같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이 37%로 가장 많았다.

독립성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15%, 지혜가 중요하다는 의견은 14%였다. 돈은 주요 답변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나이가 들었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45%)이었고, 신체적 불편과 질병이 걱정된다는 응답은 각각 19.6%, 15.7%에 그쳤다.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질병으로는 치매(39.4%)가 첫 손으로 꼽혔고, 암(22.8%), 심혈관질환(14.1%), 관절염·골다공증·신경통(8%)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대부분은 노후에 대한 걱정은 많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노후에 잘 대비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46.9%로 잘 대비하고 있다는 응답(18%)보다 2.5배 이상 많았다.

응답자 가운데 85.7%는 규칙적인 운동, 식생활 조절, 건강보조제 섭취, 스트레스 관리, 건강검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고령사회에 대비해 잘 돼 있는 사회적 인프라로는 교통수단(20.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의료시설(15.4%), 가정간호지원(9.7%)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이번 조사는 기업과 사회가 당면한 문제의 접점에서 고령화 이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인드라가 오래달리기로 인해 근육통이 발생한 데다가 미세먼지까지 발생해서 삼일만에 오래달리기를 멈추어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허나,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음 속으로 얼마든지 핑계를 댈 수 있었지만으로 깨끗이 무시하고 스트래칭을 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오래달리기를 계속했습니다.
 

미세먼지, 고혈압·당뇨도 유발한다…영향 정도는? 네이버MBC TV [생활/문화, MBC TV, TV] 2013.12.06 오후 9:30
 
 
인드라가 오래달리기를 하면서 휴대폰으로 타이머를 작동시키다 보니 손목시계 같은 휴대폰이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하자마자 동시성으로 이런 기사가 올라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인슐린펌프와 시계, 스마트폰을 연결시키는 의료기기가 나온다면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문자나 메일·SNS 메시지 확인… 버튼 하나로 5곳에 SOS 긴급 문자…손목시계가 한다


①삼성전자 ‘갤럭시 기어’②이담정보통신 ‘와치독’③LG전자 ‘라이프그램’④소니 ‘스마트 워치2’⑤아이쉐어링'블루투스 시계'⑥쿠쿠스마트워치

입는 IT기기 시대 선발 주자 스마트 시계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 IT 기기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기기들은 과거 전자시계처럼 단순히 디지털 조작 방식을 적용한 수준을 넘어, 무선 신호를 통해 기기 간 정보를 교류하고 습득하는 양방향 통신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주로 팔찌형·안경형 IT 기기를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렌즈나 가발·신발 형태의 기기 역시 머지않은 시기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봉에 서 있는 것은 '스마트 시계'다. 스마트 시계는 기본적으로 터치가 가능한 1.5인치 안팎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조작이 가능하며, 무선 신호로 다른 기기와의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몇몇 제품은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해 추가로 앱(app)을 설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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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라이프그램'은 건강관리에 특화된 시계다.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정보를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하루 소모해야 하는 활동량을 표시해 주기 때문에 운동 시 동기 부여에 좋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기화하여 운동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전달한 데이터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류희범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다른 것 없습니다. 밥과 국, 김치 세 종류로 먹던 식단을 바꾸면 됩니다. 허나, 현실에서는 쉽지 않지요. 공처가가 대세인 우리 시대에서 부인님들에게 다채로운 식단을 감히 요구할 수 있다는 말인지요. 당뇨가 걸리기 전까지는 어림없습니다.
 
당뇨 걸려서 좋은 점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인드라는 나타샤 사정을 생각해서 매식사마다 다른 반찬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해서, 인드라는 식단을 구성해봤습니다.
 
하나, 쌈밥으로 가는 겁니다. 상추, 오이고추, 양배추, 깻잎 등을 먹습니다. 이때 가급적 된장을 찍어먹지 않습니다.
 
둘, 주꾸미, 새우는 그대로 갑니다. 다만, 국물을 먹지 않습니다. 전에는 아깝다고 국물 다 마셨는데, 이제는 국물 먹지 않고 건데기만 먹습니다. 싱겁게 먹습니다. 식사 중에는 물 먹지 않습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물을 먹습니다.
 
셋, 과식하지 않습니다. 밥양을 줄입니다. 한 공기가 아니라 2/3 공기인데 나중에는 반공기까지 줄일 생각입니다. 대신에 반찬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 주로 야채로 배를 채우는 전략입니다.
 
당뇨 환자는 칼로리와 함께 당도 같이 고려해야합니다. 해서, 과일도 조심스럽게 먹어야 합니다. ㅠㅠㅠ 인드라가 칼로리 당도 걱정하면서 과일 먹는 날이 올 줄이야 ㅠㅠㅠ
 

서양인보다 당뇨·고혈압 잘 걸려 … 단백질 많은 식단 짜야

 

 

 

 

겨울은 살찌기 쉬운 계절이다. 추운 날씨에 대비해 체온을 보호하고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려는 욕구가 작용해 군살이 붙기 쉽다. 게다가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가리게 돼 여름에 비해 살찌는 것에 둔감해진다. 동양인의 비만은 서양인과 차이가 있다. 동양인 중·장년층에서는 비만과 함께 당뇨·고혈압이 나타나기 쉽다.

지난달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 UCLA 데이비드 헤펜 의과대학의 비만 전문가 자오핑 리 교수는 “체중을 기준으로 비만을 판단하는 것은 동양인에게 맞지 않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타고난 체질이 다르다. 서양인처럼 100㎏이 훌쩍 넘는 초고도 비만의 비율은 낮지만 복부비만이나 당뇨·고혈압 등의 합병증을 함께 앓는 비만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비만환자를 치료할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는 바로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단순한 공식이지만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진단하는 데 요긴하다. 리 교수는 “BMI지수가 똑같이 30인 동·서양인을 비교했을 때 서양인은 30%, 동양인은 47%가 고혈압인 것으로 관찰됐다”고 말했다.

동·서양인의 비만이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원인은 유전적인 체질 차이 때문이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피하지방을 저장할 수 있는 피부 내 공간이 작다. 저장 공간이 부족해진 지방은 다른 곳을 찾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복부다. 이때부터 지방세포가 만성질환의 원인인 염증을 만들기 시작한다. 복부에 더 이상 공간이 없으면 지방은 간으로 간다. 간은 혈관으로 콜레스테롤을 보내거나 다른 방식으로 처리한다. 처리 한계를 넘는 지방은 간 자체에 쌓이다가 췌장으로 옮겨간다.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관이다.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이 생겨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된다. 췌장 다음엔 심장이다. 심부전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뇌다. 뇌에 지방이 쌓이면 치매·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된다.

리 교수는 “지방이 없어야 하는 부위에 지방이 쌓이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근육량이 적어 기초대사량이 작다. 지방이 쉽게 쌓이기 때문에 서양인보다 식습관에 더 많이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양인에게 적합한 식습관은 뭘까. 리 교수는 “기초대사량이 적은 만큼 음식의 품질에 신경 써야 한다. 단순히 칼로리만 줄일 게 아니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단을 짜야 한다. 간식을 먹는 습관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선 빵, 국수, 주스, 통조림 과일을 간식으로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이런 식품들은 칼로리는 높지만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먹는 양이 늘어난다. 간식을 아예 먹지 않는 게 좋지만 꼭 간식이 먹고 싶다면 견과류가 대안이다. 리 교수의 말이다. “견과류는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동양인은 견과류처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체질에 잘 맞는다. 성인의 경우 하루 아몬드 10개, 피스타치오는 50개, 호두는 작은 주먹으로 한 줌 정도가 적정량이다. 아이들은 이보다 약간 적게 먹는 게 좋다.”

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

제목

 

인드라 최고 고민은 야식입니다. 다른 건 다 포기가 되는데, 야식만은 어렵습니다.

인드라는 새벽에 퇴근합니다.

새벽에 퇴근해서 맛있게 밥을 먹고 씻고 자는 것이 인생의 낙인 것입니다.

인생을 즐기면서 당뇨인생을 살 수는 없을까요?

 

 

당뇨

작성자홍영선

작성일2013-09-17

조회수904

 한국에 당뇨병 환자가 500만 명 있고, 예비 환자 또한 500만 명이 있다고 한다. 2003년 한 해에만 51만 명이 새로 당뇨병 환자로 진단받았다. 옛날에는 부잣집에서나 있었다고 해서 부자병이라고 했다. 북한에서는 고위층에서 걸리는 병이라 하여 간부병이라고 한다. 부자병, 간부병이란 말은 잘 먹어서 얻은 병이란 뜻이다.

세포 조직에 연료가 되는 당분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 내의 적정 당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췌장의 내분비선이 맡고 있다. 췌장 내 내분비선의 A세포에서는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을 분비한다. B세포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췌장 내 B세포가 망가진 것이 원인이다. 혈당 강하를 위해 당뇨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기보다는 췌장의 B세포를 회복시키는 방법이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췌장 또한 다른 장기나 조직처럼 수면을 통해 회복된다. 끊임없이 늦은 저녁을 먹으면 췌장은 소화 효소 분비와 혈당 조절을 위해 쉬지 못하고 활동하게 된다. 결국 췌장은 회복될 시간적 기회를 갖지 못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 조직이 망가진다. 이것이 당뇨병이다.

또 가장 많은 종류의 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마저 망가지면 만성 소화 불량 환자가 된다. 저녁 시간은 신체 조직이 회복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당뇨병은 저녁을 먹어서 오는 병이다.

저녁 식사만 철저히 금한다면 머지않아 당뇨병은 사라질 것이다. 저녁을 먹어서 혈당을 높인 뒤 당뇨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저녁을 먹지 않고 당뇨약을 끊어 본다면 훨씬 더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신선한 공기 가운데 일찍 수면을 취한다면 더욱 빠른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감자, 고구마, 단호박 등 혈당을 높이는 고전분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과일은 당분이 없는 토마토나 칼로리가 낮은 복숭아, 야콘 등이 좋다. 가장 좋은 식습관은 통곡류 중심의 현미떡이나 볶은 곡식을 아침, 점심만 먹고 간식과 저녁 식사를 완전히 끊는 것이다. 그리고 그 외 건강 법칙을 잘 지킨다면 좋을 결과를 얻게 된다.

특히 볶은 곡식을 식사 때 주식으로 먹는 것이 필요하다. 통곡류의 껍질인 섬유소가 볶아질 때 탄소로 바뀌면서 천연 잿물(탄산칼륨)이 생성된다. 옛날에 비누가 없을 때 볏짚이나 콩깍지를 태워서 물을 통과시켜 나온 잿물에 빨래하는 것과 같다.

이것은 당뇨로 인해 혈관에 붙어 있는 찌꺼기 기름과 결합하여 비누로 바뀐다. 그리고 신체 조직의 노폐물을 청소하게 된다. 당뇨로 인한 합병증에 가장 좋은 음식이다.

 

어떤 형태로든지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조직을 막히게 하고,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두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HL No, 264).

 

 

환자 400만 시대 당뇨와의 전쟁

한국인, ‘피마인디언닮아간다.

미국 애리조나 주 주도(州都) 피닉스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인 솔트강 주변의 피마(Pima·강 사람들이란 뜻) 인디언 자치 구역, 이곳 3대 이상 성인의 51%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당뇨병 유병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당뇨병 관리 실패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이곳을 당뇨병 사례 연구 지역으로 여겨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 4월 말 이 지역 자치 정부 사무실에 들어서자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여성 2명이 맞아 주었다. 이 중 당뇨병 예방 책임자인 존 스통(·45) 씨가 들려준 그의 가족사는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 재앙을 초래하는지를 보여 주는 극명한 사례다.

그의 아버지는 양쪽 발가락을 모두 자르는 고통 속에 4년 전 숨졌고 큰언니는 말기 신부전(腎不全)으로 투석 치료를 받다가 작년에 사망했다. 어머니는 당뇨로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으며 여동생도 혈당이 높아 음식을 조절하고 있다. 모두가 당뇨 합병증이 빚은 비극이었다.

 

식량 지원받아 먹고 자고 2시간 노동성인 51%가 환자

피마 인디언들은 1950년대부터 미국 정부가 대거 식량을 지원함으로써 오랜 빈곤에서 벗어났다. 이후 먹고 자는데만 익숙해져 왔다. 말 타고 사냥하던 과거는 사라지고, 집 안에서 햄버거와 콜라를 먹으며 TV를 보는 것이 하루 일상이 됐다. 그러자 뚱보가 급증하면서 1990년대에 45세 이상 남녀에서 당뇨병 발생률이 70%대까지 치솟았다. 이 지역 헬스센터에서 만난 거구의 당뇨환자 3명은 살을 빼려고 걷기 운동에 열중이었다. 가리타(29) 씨는 당뇨를 치료하려면 살부터 빼라는 의사의 처방을 받았다.”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24살에 당뇨병이 걸렸다는 메샤(33, )는 자신의 몸무게가 250파운드(114kg)라고 했다. 엄마(51)와 언니(34)도 당뇨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곳은 당뇨가 가족병인 셈이다. 이들의 평균 육체 노동 시간은 1주일에 2시간 안팎이다. 반면 야채 대신 지원 식량인 버터와 스테이크 등 고()칼로리 음식만을 먹는다. 총 에너지 섭취의 40%는 육류 등 고()칼로리의 지방질에서 얻고 있다. 이들은 과거 백인과의 전쟁대신 당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같은 인종인 멕시코 거주 인디언의 경우 전통 식사를 고수함으로써 에너지의 15~20%만 지방으로 섭취했다. 육체노동시간도 일주일에 23시간 이상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이들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4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3%. 여기에 매년 50만씩 새로운 당뇨병 환자가 발생, 이 추세라면 2030년에는 당뇨병 환기가 723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등에 남은 푸른 몽고반점이 우리와 같은 몽고계 후손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피마 인디언들의 당뇨 재앙이 마치 우리의 전주곡처럼 비친다.

2005. 6. 8. 조선일보>

 

몸의 어떤 조직이든 활동하지 않으면 그 근육의 크기와 힘이 작아져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HL No, 76).

 

 

당뇨 무풍지대

안타고 하루 10시간 노동이 비결, 아미시 공동체는 환자 2%

피마 인디언이 영양 과잉과 활동 부족이라면, 펜실베이니아 주의 아미시(Amich) 공동체는 반대로 당뇨 무풍지대. 전기, 자동차 등 현대 문명을 거부하고 19세기 수준의 농업 기술로 하루 10시간 이상 활발한 육체노동을 한 덕이다. 이들의 당뇨병 유병률은 2~3%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게 낮다아미시 남자 농부 98명을 대상으로 7일 동안 육체 활동량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활동량은 미국인 성인 평균보다 6배나 많았다 (20051, 미국 스포츠의학회지). 이들은 하루 평균 1425

 

 

한번 당뇨인은 영원한 당뇨인입니다.

예비 당뇨인까지 합치면 천만 당뇨인입니다.

 

인드라가 당뇨인이 된 것도 신의 뜻일까요?

고령화사회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대안을 제시하라는 것일까요?

 

새로운 인생을 사는 느낌입니다.

세상이 달리 보인다고 할까요?

 

십년 뒤 대다수 당뇨인들이 아무리 치료와 관리를 잘 하더라도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70~80%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인 듯싶습니다. 

 

그럼에도 인드라 쉽게 포기하지 않고

쉽지 않겠지만

새로운 친구인 당뇨와 잘 친해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만당뇨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당뇨카페 가입해서 사연 읽어보니

인드라보다 훨씬 어려운 분들이 많더군요.

 

임신성 당뇨분들이 참 어렵겠다 생각도 들구요.

배에다 주사바늘 찌르다 못해 허벅지, 팔뚝에 바늘 찌르는 심정 이해가 가네요.

마약쟁이나 하는 짓거리를 당뇨인들이 매일처럼 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천만당뇨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드라 블로그 이웃님들!

여러분도 건강 유의하세요!

 

인드라가 건강 잘 지켜서 모임도 이제 술모임이 아닌 차모임으로 전향할까 합니다.

인드라가 운동 열심히 하다 보면 모임이 등산모임이 될 수도 있겠지요.

 

 

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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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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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1857년의 세계사 : 아편전쟁, 공황, 로스차일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6 

 

* 이 글 역시 동아시아 근대사 시리즈를 위한 참고용 포스팅입니다. 인드라는 동서양 역전이 일어난 시기를 1857년부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 이전까지만 해도 동양의 재역전이 가능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1857년 이후로는 역사의 수레바퀴가 서양으로 급속하게 쏠리고 맙니다.

 

1857년 조선 순조 정비인 안동김문 순원왕후가 68세로 승하합니다. 경주김문 정순왕후는 수렴청정 기간 동안 정조도 하지 못했던 공노비를 해방시키는 등 정조 개혁정치를 계승하였습니다. 뒤이은 안동김문 순원왕후 역시 수렴청정 기간 중 가장 중점을 두었던 현안은 민생이었습니다.  왕후는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을 겪는 백성에게 조세를 탕감해 주고, 부족한 재정은 왕실 재정으로 해결했습니다. 다만, 이는 영정조를 비롯한 역대 조선왕조가 행해왔던 것이어서 격동하는 세계 정세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순원왕후가 승하하니 풍양조문 조대비가 대왕대비가 됩니다. 조대비가 대왕대비가 되면서 정권교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조대비는 1863년 흥선대원군과 밀약을 맺고 고종을 즉위시킵니다. 만일 순원왕후가 철종보다 더 오래 살았다면 조대비를 왕따시키면서 안동김문과 흥선대원군의 대통합정치가 가능했을까요?

 

1857년 청나라에서는 해서여진 출신 서태후가 출산하니 그 아이가 동치제입니다. 1857년 유럽왕가의 어머니로 불리기도 할만큼 다산했던 영국 빅토리아 여왕 역시 아홉번째 아이를 출산합니다. 막내로 태어난 영국 공주는 베아트리스입니다. 여왕이 남편 사망 후 막내에 많이 의존해서 여왕을 잘 따라다닌 덕분에 베아트리스는 왕족들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혈우병 보인자로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이 155센티 단신이었던 것에 반해 서태후는 키가 무척 컸다고 합니다. 혈우병은 러시아 로마노프 가문의 비극으로 유명합니다.

 

1857년 로스차일드 가문은 근친혼을 합니다. 제임스의 큰 아들 알퐁스(Alfons)가 라이오넬의 딸 레오노라(Leonora)가 결혼합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근친혼을 하는 이유는 가족의 화목을 강화하고, 재산의 집중을 도모하고, 근친교배를 통해 다수는 병쉰이 되더라도 극소수의 천재적 인물 출현을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인물 중 하나가 빅터 로스차일드입니다. 라이오넬은 런던, 알퐁스는 파리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이때 파리 제임스가 로스차일드 가문에서 연배가 높았기에 나폴레옹 3세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런던에서 파리로 권력이 이동하였다고 보고 유태자본이 영국이 아닌 프랑스를 택했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다만, 나폴레옹 3세 즉위에는 로스차일드 힘보다는 베어링 가문과 파머스턴, 프리메이슨 힘이 작용했습니다. 나폴레옹 3세도 프리메이슨이었으니까요.

 

1857년 최한기가 《지구전요(地球典要)》를 썼는데 여기에 영어 알파벳이 처음 나옵니다.

 

1857년 리빙스턴이 아프리카를 탐험하고《아프리카 전도 탐험 여행기》라는 책을 출간합니다. 세계최고(世界最古)의 등산회인 알파인클럽이 영국 런던에서 발족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으로 인증을 받은 셰필드FC가 창단합니다.

 

1857년 플로베르가 대표작 <보바리 부인>을 발표합니다. 다만, 인드라는 보바리 부인보다는 감정교육에 무게를 둡니다만. 샤를 보들레르는 시집 '악의 꽃'을 출간합니다.  밀레가 <이삭줍는 여인들>도 이때 나옵니다. 파스퇴르는 유산균을 발견합니다.

 

1857년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이 벨기에 노동자의 가계조사를 하던중 엥겔지수를 정립합니다. 그림형제가 생존시에 낸 마지막 그림동화집 제 70판이  발행되었습니다.

 

1857년 스페인 산탄데르은행이 설립됩니다.

 

 

 

1857년 최고급 초코렛으로 유명한 벨기에산 `노이하우스(Neuhaus)`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1857년 교황청은 교황이 제정한 교리는 무오류하다는 교황 무오류설을 주장합니다.
 

1857년에 노하우라는 영어 단어가 탄생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글쓰다가 지쳤습니다. 이어서 쓸 예정이니 퍼가기 하지 말아주세요.)

 

1857년 대서양에 유럽과 아메리카를 잇는 케이블 설치 작업을 시작합니다. 8월 5일 물레에 감긴 전선이 바져서 실패하고 맙니다. 캘리포니아 서부지역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단층 산안드레아스 단층계에서 규모 7.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뉴저지 주의 기업가인 조셉 가예티가 처음으로 화장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무엇으로 뒤처리를 했을까요? 보스턴의 음악가 피어 폰트가 일요학교 학생을 위해 징글벨을 만듭니다.  

 

1857년 9월, 경제공황 후 뉴욕 맨해튼의 더치(Dutch) 개혁교회의 다락방에서 제레미아 램피아라는 사업가가, 사업가 중심의 기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6명이 모인 첫 기도 모임을 시작으로 2년 동안 기도부흥운동으로 인해 일백만명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기도부흥운동은 미국 전역과 유럽의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부흥, 그리고 D. L 무디의 영적대각성 운동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857년 9월 11일, 아칸소에서 캘리포니아주를 목적지로 이동했던 탐사대가 몰몬교 지역인 솔트레이크 교외에 체류했습니다. 그때 몰몬교에 탐사대 중에 초대 지도자를 살해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 퍼져 몰몬교 일부가 탐사대를 습격하여 대부분 학살하였습니다. 이것이 마운틴메도우(Mountain Meadows massacre) 학살사건입니다. 미국 육군은 몰몬교에 대해 공격하면서 교전 상태가 됩니다. 이 교전을 ‘유타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당시 솔트레이크는 보급이 어려운 변방이었으며, 연방 정부가 조직한 미국 육군도 몰몬교도들의 반격에 고전하였습니다. 미 육군은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가운데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고, 고립을 피하기 위해 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철수로 인해 미국 육군이 패배했다고 주장하는 역사가도 있습니다. 전체 군사작전은 '뷰캐넌의 실수'로 알려졌지만, 이 전쟁의 결과 유타에 대한 몰몬교도들의 직접적인 통치는 끝났으며 일부다처제도 1890년에 몰몬 교회 안에서 포기되었습니다. 

 

1857년 3월 경제 번영과 노예제에 관한 찬반 논쟁의 종식을 정책 기조로 내세웠던 제임스 뷰캐넌이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제임스 뷰캐넌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한 독신이었으며 아일랜드계 출신입니다. 주러시아 미국공사, 국무장관, 주영국공사 등 외교 업무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당시 휘그당은 로스차일드가, 노예민주당은 베어링 가문과 프리메이슨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노예민주당 앤드류 잭슨은 프리메이슨이었습니다. 앤드류 잭슨이 중앙은행을 반대한 건 선거 전략일 뿐, 음모론에서 말하는 영웅적 행위가 아닙니다.
 
당시 로스차일드 가문이 프리메이슨 베어링가문을 밀어내고 1835년1월1일 미국 국무부 재정대리인이 된 것이 발단입니다. 앤드류 잭슨은 중앙은행을 반대해서 그 결과 주정부 전당포식 은행 (오늘날로 치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수준 은행) 을 사금고로 활용해서 마음껏 돈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은행은 민간은행의 진화된 결과입니다. 예전에는 은행에 자금을 예치하면 오히려 은행이 보관료를 챙길 정도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관행이 스위스 비밀금고에 남아 스위스은행이 수수료를 챙깁니다. 안전이 우선이었습니다. 전당포식 은행은 후견인 격인 귀족이나 정치인이 사금고처럼 은행을 활용하다 거덜나는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해서, 자본은 보다 안전한 곳을 지향하게 되다보니 중앙은행이 등장한 것입니다.

 

 

 

중앙은행 음모론이 많다보니 역사 이해없이 중앙은행이란 무조건 악이야,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허나, 반대해도 알고 반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선 중앙은행이 민간은행이 맡는 게 말이 안 된다? 아니죠. 근대 은행이란 근래에 와서 공공화 국유화한 것이지, 시작이란 민간, 사유화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민간 개인 몇몇이 감당하기에는 어렵다 해서 공공화한 것입니다. 중앙은행이란 민간은행이 진화한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지방은행, 민간은행이 돈을 마구 쩍어내니까 지방은행, 민간은행이 파산하고, 시장 자금이 보다 믿을 만한 곳으로 몰리니 중앙은행이 발생한 겁니다. 오늘날에도 미국 연준 국채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자금이 몰리잖아요? 이런 이치 모르겠나요?

 

중앙은행이란 영국에서 보듯 왕권 강화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왕들 꿈이 뭔가요. 부국강병입니다. 해서, 군사력 키운답시고 상비군을 만들고, 기술 개발해서 빵빵하게 총도 만들고, 대포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합니다. 헌데, 이 모든 건 돈이 필요하지요. 해서, 왕은 주거래은행에게 자금을 융통한 뒤 그에 걸맞는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헌데, 왕에게 돈을 줘도 되는지 고민인 겁니다. 아니, 왕이 요구하는데, 그 특권을 마다한다? 말이 되느냐? 하지만, 실제로 그랬습니다. 네덜란드에서 메리와 함께 온 윌리엄왕은 이전 왕과 똑같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고민이란 자금 마련입니다. 하다 못해, 백성이 뭔가 잘 하면 상금을 내려야 하는데, 그 상금이 없으면 어찌 하겠습니까. 왕이 왕 노릇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왕은 돈이 부족하면 국채를 발행했습니다. 당대 이자율이란 캘빈주의에 따라 5% 이내 이자율로 제한되었습니다. 헌데, 이건 최소 사양이구요. 신용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 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입니다. 가령 영국이나 프랑스 똑같이 미국 독립전쟁 때문에 자금 융통을 했는데, 영국은 가산금리가 붙지 않은 이자를 물고, 프랑스는 가산금리가 배나 붙은 이자를 써서 프랑스 예산 압박을 받아서 프랑스 혁명 도화선이 되었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헌데, 국채를 발행하면 뭐하나요? 사는 사람이 없으면? 주식하고 이 점에서 같다 할 수 있습니다. 인드라가 쪽발철수 주식을 팔려고 하는데, 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샀다가는 쪽발 아닌 쪽박찰 수 있으니까요. 하면, 인드라는 쪽발철수 주식을 팔기 위해서 팔 가격을 계속 낮출 수밖에 없는 겁니다. 국채에서는 금리를 높여야 하는 것이지요. 즉, 채권값을 낮추는 겁니다. 채권 금리를 높이면 채권값이 낮아지니 현금으로 만질 돈이 줄어드는 겁니다.

 

윌리엄왕이 14%까지던가 올렸음에도 민간은행에서 콜하는 애들이 없었습니다. 이때, 민간은행 정체란 뭔가요?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민간은행이라 해서 어감이 좋네 하지만 사실 대부분 귀족을 등에 업은 은행들이었습니다. 은행 업무란 게 정치권력을 끼고 있지 않으면 곤란하기 때문입니다. 로스차일드 1세던가가 당당하게 말하지 않습니까. 부자 비결은 정경유착이라고^^!

 

헌데, 국채를 사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스코틀랜드인 페터슨인 겁니다. 페터슨을 배후에서 움직인 인물로는 후일 영국 재무부장관을 하는 챨스 몬테규였다고 합니다. 조건은 오늘날 은행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면 은행에서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은행직원이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신용상태죠? 그 다음에 물어보는 것이 뭔가요? 혹 다른 대출을 받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이죠? 혹 후순위 대출로 밀리면 돈 못 받잖아요? 해서, 은행 입장에서 돈 떼먹히지 않으려면 다른 대출 상황도 다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여기서 일반적 수준을 넘어서는 과도한 요구가 있기는 합니다. 은행 직원이 대출 상담할 때 고객에게 끼워팔기를 강요하는 적이 많았지요. 이 대출을 받고자하면 신용카드를 마련해야 하고, 일정한 계좌 잔고가 있어야 하고... 어, 기업이면 화재보험 어디에 들고 있나요^^? 연금보험은요?

 

신용상태가 매우 좋으면, 일반적 수준을 넘어서는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허나, 네덜란드에서 막 도착한 윌리엄왕은 신용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고, 은행가들은 스페인 왕에게 지원했다가 망한 푸거 가문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해서, 윌리엄왕에게 자금 융통해주기 보다 중앙은행 반대하는 유력한 영국 귀족한테 자금 융통해주는 게 이익이었던 것입니다. 해서, 제퍼슨도 사금고나 마찬가지인 버지니아주가 관리하는 민간은행을 위해 중앙은행을 반대했고, 앤드류 잭슨도 재선 슬로건 때문에 중앙은행 반대한 것일 뿐입니다. 고작 실천이라고는 대통령이 되어 주거래은행을 사금고라 여기는 지방은행으로 바꾸었던 것인데, 이런 조치로 1837년 공황을 불러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 설명이 그렇습니다. 다만, 국유본론 설명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글을 이어서 쓸 예정이니 당분간 퍼가기하지 말고 글이 완성된 후에 퍼가기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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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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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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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최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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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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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김종화 : 종교개혁 프리메이슨 명예훼손 국유본론 2013

2013/11/24 14:31

http://blog.naver.com/miavenus/70179856439

   

   

   

인드라 VS 김종화 : 종교개혁 프리메이슨 명예훼손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4 

   

김종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동아시아 근대사 정리에 여념이 없으신데요. 그 와중에 프리메이슨이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프리메이슨이 과거에는 역사적 실체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유본의 귀속단체, 하위단체로 보는데요.

   

과거 역사적 실체가 있다면, 프리메이슨 기원을 어디서 잡아야 하는 것인지요.

   

인드라 :

프리메이슨 기원은 루터 종교개혁 이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루터를 통해 전유럽에 카톨릭에 대항한 움직임이 가시화됩니다. 예서, 종교개혁을 하면 비판과 대안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니겠어요. 인민대중이 카톨릭이 무엇이 문제가 있고 문제가 있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니까 말입니다.

   

해서, 카톨릭 타락상에서 시작한 비판은 카톨릭 생성 시기로까지 올라가서 부정하기도 하고, 그 이상 더 기원을 찾기도 할 것입니다. 기원을 찾는다 함은 원조-짝퉁 논쟁에 필수적이니까요. 이때, 기록물이 중시가 될 터인데, 어디서 기록물을 구할 수 있겠어요? 유럽이요? 유럽에는 없지요.  중동과 스페인에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카톨릭을 비판하는 것이 아무리 진실이라도 내용이 카톨릭 비판이면  이교도 자료가 되므로 당시 유럽에서는 카톨릭에 대한 명예훼손이 되잖아요. 그렇다면? 그렇습니다. 십자군전쟁을 통해 기사단이 상당수 자료들을 약탈해왔는데, 이중에 미트라교와 같은 문제인 경우 카톨릭에 대해 치명적인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해서, 이런 자료들은 대중적으로 공개되기 보다는 극소수 귀족이나 대주교급들이 대외비 자료로 소유했을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번역입니다. 해석할 수 없다면 자료들이란 창고에서 썩어가겠지요. 헌데, 번역을 하려면 히브리어, 아랍어, 라틴어, 유럽어 등에 능통해야 합니다. 이런 인재들이 누가 있나요? 유대인들이죠. 중동에 거주했다면 히브리어와 아랍어에 능통하고, 스페인에 거주했다면 히브리어, 아랍어, 라틴어에 능통합니다. 하고, 스페인 추방 이후에는 유럽 각국언어에 능통하겠지요.

   

종교개혁 이전까지 자료와 자료 번역은 비밀리에 이루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하면, 극소수 상층 귀족과 대주교가 카톨릭 비판 자료에 흥미를 지닌 이유가 무엇일까요? 

   

프리메이슨? 그딴 것 없구요. 중세시대 내내 교황과 국왕/귀족파 대립이 있었는데, 왕과 상층 귀족이나 대주교가 권력을 유지하거나  국왕이나 교황이 되기 위한 방편으로 카톨릭 약점 뭐 없나 조사한 것이라고 보면 무방할 것입니다. 새로운 종교를 만든다든가 비밀조직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권력 유지 방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뜻맞는 귀족들이 서너명이 일시적으로 뭉칠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헌데, 종교개혁 이후에는 양상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이전까지 카톨릭 비판이란 상층부의 권력투쟁을 위한 비공개적인 카톨릭에 대한 약점잡기 비판 분석이었다면, 종교개혁 이후에는 인민대중에까지 파급되는 전면적인 카톨릭 비판이었던 것입니다.

   

   

예서, 장미십자회 따위이니 하는 것보다 종교개혁 이후 프리메이슨이 가장 유명해졌는가.

   

하나, 다른 음모조직들이야 인민대중 조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프리메이슨은 석공처럼 확실한 인민대중 조직이 있습니다. 종교개혁 이후에는 인민대중과 함께 해야하니 안성맞춤이었던 것입니다.

   

둘,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가 건축을 중시한 이유는 수메르와 이집트, 이란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건축물 때문입니다. 해서, 거대하고 화려하게 장식된 교회를 보면 인민대중이 자신도 모르게 신앙심을 느끼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일은 신이 지시하지 않고서는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들게 말이지요. 

   

셋, 마지막으로 카톨릭 교회 탄압에 맞서서 비밀교회라는 위험한 방식보다 프리메이슨 방식을 선호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연구모임과 같은 형식으로 비종교적인 조직으로 위장하기 편했던 것입니다. 

   

정리하면, 종교개혁 이전에 성당기사단이니 시온수도회이니 하는 건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가 친일파다,라는 것처럼 구라일 뿐입니다.

   

김종화 : 

역시 이해가 그냥 되네요. 간단히 정리하면, 프리메이슨이란 종교개혁 이전까지는 극소수 일부 최상층 지배계급이 권력투쟁을 위한 카톨릭 약점잡기였다면 종교개혁 이후로는 최상층과 인민대중이 결합한 카톨릭 교회 타도투쟁이었던 것이로군요. 

   

하면, 영국에서, 그것도 유난하게 스코틀랜드에서 프리메이슨이 확산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드라 : 

헨리 8세 때문입니다. 이혼을 위해 카톨릭과 대담하게 맞짱을 뜨고 영국 교회를 국교회/성공회로 만들었으 니까요. 이로 인해, 당대 유럽을 움직이던 강대국 중에 유일하게 비카톨릭국가가 된 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종교개혁 이후에 종교개혁가들의 거점으로 부상하게 된 것입니다.

   

해서, 헨리 8세 시절에 출세한 국왕파 귀족들과 대주교를 중심으로 카톨릭 교회에 맞짱을 뜨는 논리 등을 개발해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이전까지 비공개조직이었다면 반공개조직으로 전환한 셈입니다.

   

헌데, 정작 헨리 8세 때보다 엘리자베스 때에 위력을 발휘하는데요. 이유는 엘리자베스가 스코틀랜드 여왕인 메리 스튜어트에 비해 왕위계승권이 후순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여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정통성이 취약했어요. 하고, 메리 스튜어트는 스코틀랜드 여왕이요, 프랑스 왕비이며, 영국왕 계승권 1위 자격으로 엘리자베스를 몰아붙였습니다. 

   

애초에 헨리 8세 사후 국왕파 귀족들과 대주교는 엘리자베스와 무관하게 자신들만의 권력을 위해 프리메이슨연구모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딱 보면 알 수 있잖아요. 쪽발석현 골룸빡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등 한국 쪽바리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대하는 것처럼 당대 국왕파 귀족들이 엘리자베스 1세를 우습게 여긴 거죠. 해서, 박근혜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서 한국 쪽바리들 다 죽어라, 하고 초기에 잠시 위세를 보이며 뭔가를 하려고 하니까 한국 쪽바리들이 급당황해서 소통 불통이네 뭐네하며 쌩쥐랄떨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해서 얻은 성과가 쪽발석현 똘마니 김기춘 비서실장되기 아니겠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으로는 울며겨자먹기로 쪽발석현 등 한국쪽바리 협박으로 김기춘 병쉰색희를 임명할 수밖에 없었겠죠. 냉정하게 말하면, 박근혜 대통령이나 쪽발석현 쪽발민주당 모두 국유본 세력인데 다만 국유본 내부 서열다툼 차원에서 박근혜대통령이 기선 제압을 하려고 했는데 적당히 타협한 결과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엘리자베스 1세가 실권을 장악했다고 볼 수 없으니 첩보 귀족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인드라가 보기에, 엘리자베스 1세가 메리에게 증오심을 지녔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 반대로 메리도 마찬가지이구요. 후대 역사들, 특히 정보를 장악한 자들이 둘을 극적 라이벌로 만들었을 뿐이라고 보고 싶구요. 메리 초상화를 흉칙하게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를 예쁘게 그리기도 하는데요. 엘리자베스도 미인이었지만 메리도 큰 키에 미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메리 인터넷 초상화보면 못 생기게 그린 사진들로만 ㅎㅎㅎ 해서, 메리가 처형당하는 건 엘리자베스 1세의 의지라기 보다는 국왕파 귀족들 음모의 희생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왕파 귀족, 프리메이슨 귀족들이 엘리자베스 1세 이후에 제임스 1세를 임명했다고 인드라는 보고 있어요. 단지 계승 서열이 높다해서 왕으로 임명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국왕파 프리메이슨 귀족 속셈은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1세를 통일왕이라는 얼굴마담을 만들어서 영국은 물론 스코틀랜드까지 장악하려는 음모를 계획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실패한 셈입니다. 

   

문제는 제임스 1세죠. 엘리자베스 1세와 달리 제임스 1세는 실세 왕이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하니 초기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국왕파 프리메이슨 귀족들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제임스 1세도 프리메이슨이 되고, 영국에서 프리메이슨 귀족모임도 가졌다고 합니다. 이때, 프리메이슨은 왕쪽 대표가 의무 가입하고 귀족들만 가입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헌데, 제임스 1세가 카톨릭을 탄압해야하는데 국교도이기는 하지만 어머니가 카톨릭교도여서인지 미온적이었다는 거죠. 더 냉정하게 보면, 제임스1세가 권력을 잡은 뒤 굳이 탄압해서 싫은 소리를 들을 것 없다는 입장이었겠지요. 허나, 국왕파 프리메이슨 귀족은 제임스 1세가 카톨릭을 탄압하기를 바랬을 것이고, 해서, 가이 포크스 의회폭파미수사건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음모론에서는 예수회가 어쩌구 하는데요. 인드라는 좀 새롭게 봅니다. 오히려 국왕파 프리메이슨 귀족들이 꾸민 덫이 아닌가 싶은 거죠. 왜냐하면, 이 사건으로 인해 제임스 1세는 그간 미온적인 태도를 버리고 카톨릭에 대해 적극 탄압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국유본이 병인양요 져주기 한판 일으켜서 흥선대원군 카톨릭 박해를 더 강화시키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인드라가 사실 그전까지는 가이 포크스에 대해서 우발적인 사건이라고 보았는데요. 요즘 국유본이 가이 포크스를 많이 선전해서요. 이런 건 당시 프리메이슨 음모일 가능성을 크게 한다는 거죠. 하여간 그 문제는 아직 뚜렷한 정황이 없는 단지 가설에 불과하니 넘어갑니다. 이후 한동안 사이가 좋던 제임스 1세와 국왕파 프리메이슨이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제임스 1세가 왕권신수설을 주장하면서부터입니다.

   

예서, 국왕파 프리메이슨 사이에서 분열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는 국왕파 프리메이슨에서 제임스 프리메이슨, 혹은 성공회 프리메이슨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국왕파 프리메이슨에서 반제임스 프리메이슨, 장로교 청교도 프리메이슨으로 간 것입니다.

   

내분이 격화되자 동서고금 다른 조직들처럼 귀족 프리메이슨 조직이 약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 역사에서 봐서 알 수 있듯 제임스 세력들이 붕괴됩니다. 제임스 세력이 붕괴된다는 건 제임스 프리메이슨이 무너진다는 것이죠. 찰스 1세는 왕비로 카톨릭 신부를 맞이하는 동시에 성공회 대주교와 연대를 강화합니다. 동시에 장로교 세력을 타격합니다. 이는 성공회 프리메이슨 VS 장로교 프리메이슨이었던 것입니다. 이 싸움에도 찰스 1세는 처형당합니다. 장로교 프리메이슨은 당시 유대자본과 손을 잡고 성공회 프리메이슨을 개박살낸 것입니다. 

   

헌데, 이 당시 스코틀랜드 국교가 장로회였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종교상황을 보면, 칼뱅의 제자, 존 녹스가 유럽으로 피신갔다가 칼뱅을 만나 개종하고 돌아와 전도해서 스코틀랜드 교회 대부분이 장로교회로 바뀌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스코틀랜드 장로교회도 귀족파와 평민파로 분열되는데, 귀족파는 제임스 찰스에 호의적인 반면 평민파는 반제임스 반찰스 노선이 된 것입니다. 예서, 평민파 우세 장로교 프리메이슨 세력이 청교도혁명으로 장악한 셈인데요. 

   

이런 상황이면 평민파 장로교 프리메이슨이 확대되어야 하지 않느냐 하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프리메이슨끼리 치고박고하니 당쟁싸움이어서 인민대중이 프리메이슨 조직들에 환멸을 느낀 거죠. 런던대화재 사건도 음모론적인 면이 있지만 당시 영국인에게는 천벌 비슷하게 느꼈나 봅니다. 또 이로 인해 석공 들 일자리도 없어졌구요. 석공들이 모든 건축물을 짓는 게 아니라 교회성당 건물만 건축하거든요. 런던 건물을 재건축해야해서 성당교회 예산을 주지 않으니 실업자가 되었죠. 일거리는 많은데 석공조직에 있으면 일거리가 없어 굶어야하니 말그대로 자유석공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노조탈퇴한 석공 노동자들이 자유석공인 거죠~! 여기다가 명예혁명으로 약 100여년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해서, 프리메이슨이 18세기초부터 재조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그야말로 진짜 석공과 귀족들 중심이었다면, 18세기초부터 재조직화한 프리메이슨이란 석공과는 무관한, 동시에 극소수 귀족들 전용조직과도 무관한 시민사회단체로 거듭났던 것입니다. 해서, 재조직화한 프리메이슨이 영국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일이 영국 스코틀랜드 통합운동이었고, 성공합니다. 제임스 1세가 염원했으나 하지 못한 일인 것입니다.  

   

이후 18세기 내내 스코틀랜드는 전세계 프리메이슨의 고향이 된 것입니다. 미국독립과 미국혁명은 확실히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 일으켰습니다. 허나, 프랑스혁명은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작품이 아니라 프랑스 프리메이슨/독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등 다양한 프리메이슨 조직들이 뒤섞어서 만든 작품인데 프리메이슨끼리 총질해서 망한 것입니다.  

   

대체로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은 상당수가 장로교 신자나 목사였고, 경제 발전에 비중을 두었고, 비정치적이었고, 평화주의 입장을 견지하였습니다. 다른 종교에도 관용적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프랑스 프리메이슨과 독일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들은 경제 발전보다는 정치적이었고, 전투적이고, 다른 종교를 박멸한다는 방식이었습니다. 하고, 프랑스혁명 주체세력들이 노조 전신인 길드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이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석공이란 길드 조직 중 하나였잖아요.

   

프랑스 혁명 후에 프랑스나 독일에 있던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등이 러시아로 가서 러시아 프리메이슨이 흥하는데요. 프랑스 혁명 이전에도 에카테리나대제 역시 허약남편 대신 정권을 장악한 계몽군주로 프리메이슨에 호의적이었습니다. 헌데, 프랑스혁명 당시 왕이 처형되는 과격함을 보이니 정치적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등에 대해 부정적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고, 프랑스혁명 과정에서 상당수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는 회의를 느껴 전향합니다. 일루미나티 수장이었던 아담 바이사우프트도 죽기 직전 말년에 반성문을 쓰고 쓸쓸하게 죽어갈 정도였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 설명에 따르면, 프리메이슨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로는 침체했다고 하는데요. 맞나요? 

   

인드라 : 

맞습니다. 이유는 장로교 프리메이슨과 손을 잡았던 수메르-페니키아-카르타고-바리새인-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미국 유대인 중에 로스차일드 가문이 1815년 나폴레옹 전쟁 직후 혜성처럼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전쟁 이전까지 영국여왕-영국귀족-동인도회사-베어링가문-장로교 프리메이슨-유대자본이 한 덩어리였다면, 나폴레옹전쟁 이후부터 유대자본이 독립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김종화 : 

확실하게 말씀해주세요. 로스차일드가문이 일루미나티 창립에 관여했나요? 

   

인드라 : 

전허요. 당시 로스차일드 1세는 젓비린내나는 병쉰이었을 뿐입니다. 프랑스혁명에도 전혀 관련이 없구요. 1800년대 초반에 가서야 로스차일드가문다운 행보가 등장하기 시작하지, 그 이전에는 듣보잡이었습니다. 

   

김종화 : 

선생님은 미국에서 19세기 초중반에 프리메이슨이 탄압을 받은 배후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있다고 했습니다. 맞나요? 

   

인드라 : 

맞습니다. 비록 로스차일드 가문이 1815년에 큰 돈과 권력을 획득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신흥 졸부 수준이었습니다. 1815년 체제에서는 영국-프랑스-오스트리아-프러시아-러시아-베어링가문 체제였습니다. 이것이 1871년 파리콤뮨과 보불전쟁을 거치면서 영국-프랑스-오스트리아-프러시아-러시아-로스차일드가문 체제로 바뀔 때까지 약 60년간 로스차일드 가문과 프리메이슨과의 권력투쟁이 있었던 것입니다.  

   

동아시아 같은 데서 아편무역을 할 때에는 손을 잡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치열한 권력투쟁을 했습니다. 

   

김종화 : 

프리메이슨이 1815년 이후 한동한 침체되었다고 하는데요. 언제 부흥하나요? 맑스는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없나요?

   

인드라 : 

부흥한다고 하는 건 유럽대륙, 특히 유럽대륙국가 중에 당대 대륙 최강이었던 프랑스에 해당하는 일입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프랑스는 유럽 최강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랑스혁명을 거치면서 19세기부터 프랑스는 영국에 뒤쳐지는 영원한 삼류국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유는 영국 프리메이슨이 프랑스를 영국을 위협하는 적대세력으로 간주해서입니다. 헌데, 이조차도 1850년대를 넘어가면 프랑스에서 러시아로 적대국이 바뀝니다. 그만큼 프랑스가 이제는 만만해졌다는 것이지요. 프랑스는 맨날 정치투쟁하는데도 워낙 17, 18세기에 경제발전을 해서요. 19세기는 17,18세기에 해놓은 걸 까먹고 지내도 충분했던 것입니다. 나폴레옹황제 시절 약간 복구한 것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프리메이슨이 침체되어 유럽대륙에서 거의 잊혀질 정도로 되어가는 것은 나폴레옹 황제 덕분으로 프리메이슨이 내세웠던 목표들이 완성된 건 아니지만 상당 부분 전파되어 이미 진부한 것이 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이 필요했지요. 동시에 혁명 와중에 전쟁 만큼이나 끔찍한 참상을 겪은 뒤라 일루미나티적인 것도 거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루미나티적 흐름 속에서 공산주의도 나타난 것입니다. 허나, 직접 연결하기는 곤란합니다. 맑스는 오히려 프리메이슨적, 일루미나티적 조직을 비판 해체시키고 공산주의자그룹을 만들었거든요. 물론 그 와중에 엥겔스적 후원과 엥겔스 후원 뒤에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맑스 모르게 있었느냐 여부는 모를 일입니다. 맑스와 로스차일드는 친척관계거든요. 헌데, 맑스가 어머니랑 사이가 안 좋아서요. 어머니가 맑스 모르게 로스차일드 가문더러 맑스 좀 챙겨라, 라고 할 수는 있는데, 맑스가 로스차일드에게 구걸한 적은 없습니다. 

   

아무튼 1871년까지 유럽대륙에서 프리메이슨은 침체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부진했습니다. 반면 영국과 동아시아에서는 프리메이슨이 여전히 활발했습니다. 영국은 프리메이슨 본산이니 건들 수가 없었고, 유럽대륙과 미국에서는 현지 프리메이슨이 만만하니 로스차일드 유대네트워크가 대체할 건 대체할 수 있었구요. 동아시아에서는 같이 해먹어야 하니 연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1871년부터 19세기말 약 30여년간 유럽 프리메이슨이 다시 흥합니다. 이 시기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자유의 여신상 사건이 있었습니다. 프리메이슨 작품이죠. 프리메이슨 부흥에는 맑스 권위 실추가 크게 한 몫합니다. 이 당시 엥겔스도 매우 외로웠다고 합니다. 국제노동자계급운동, 공산주의운동은 잊혀졌습니다. 이유는  1880년대에 비로소 영국 로스차일드에게 세습 남작작위가 수여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세계권력이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영국여왕-영국귀족-프리메이슨-베어링가문이 국유본권력을 장악하고, 일부를 로스차일드 가문에게 있었습니다. 1871년 이후부터는 국유본 권력 지분 상당 부분이 로스차일드 가문에게 있고, 그밖의 지분을 영국여왕-영국귀족-프리메이슨-베어링가문에게 있게 된 것입니다.

   

레닌은 1880년대부터 독점자본주의시대라고 규정했습니다. 독점자본이 자본주의를 지배하는 시대라고 말입니다. 그 이전에는 베어링자본과 로스차일드 자본이 자본끼리 자유경쟁하던 시기였다면 1880년대부터는 로스차일드 독점자본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부터 세계 중앙은행들이 연이어 설립되면서 중앙은행들이 연계한 신비로운 세계경제체제, 본격적인 제국주의시대가 작동됩니다.

 

해서, 이 시기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국유본 권력을 장악한 뒤 탕평책을 쓰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프리메이슨이 자기 실력으로 부흥한 것이 아니라 로스차일드가 탕평책을 쓰니 살아난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는 겁니다.

   

김종화:

20세기는 어떤가요?

   

인드라 :

로스차일드 가문 전성시대였는데요. 특이한 건 로스차일드 가문이 십년 주기로 유대네트워크(편의상 일루미나티로 하지요) VS 프리메이슨을 교대로 가동합니다.

   

1900년대에는 시온의정서로 반유대 기치를 내건 프리메이슨 시대였습니다.

1910년대에는 록펠러를 때려잡자 일루미나티 시대였구요.

1920년대에는 반유대 프리메이슨 헨리 포드를 내세운 프리메이슨 시대였습니다.

1930년대에는 유대인 루즈벨트를 내세운 프리메이슨 시대였습니다.

1940년대에는 이차대전 때인 전반기에는 반파시즘 반나찌 반쪽발 일루미나티이었는데

              전쟁 후인 후반기에는 반공 프리메이슨이었습니다.

1950년대에는 반공 프리메이슨 시대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반문화 반전 히피를 내세운 일루미나티 시대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마침내 국유본 권력이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바뀝니다. 

   

김종화 : 

로스차일드 시대와 록펠러 시대 차이는 무엇인가요? 프리메이슨에 대한 차이가 있나요?

   

로스차일드 :

큰 차이가 있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공산정권의 후원자였습니다. 프리메이슨에 대해서는 필요할 때만 이용했을 뿐, 어느 정도 키우다가 커지면 버렸습니다.

   

반면, 록펠러 가문은 정반대입니다. 역으로 필요할 때만 약간 키우되 결국은 일루미나티를 죽입니다. 이를 위해 프리메이슨을 키웁니다. 1973년 전 세계 프리메이슨 랏지 중 가장 큰 규모인 동시에 전 세계 민족해방운동 중 상당 부분을 관리하는 프랑스 프리메이슨 대동방 세력이 거의 백수십 년간 대외활동을 중지했다가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후원하기 때문입니다. 인드라가 보기에 생시몽 재단이라든가 프랑스 정당들은 모두 데이비드 록펠러 소유입니다. 프랑스 공산당만 로스차일드 소유입니다. 

   

냉전이 무너지고 소련이 붕괴한 건 데이비드 록펠러와 프리메이슨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데이비드 록펠러를 따르는 프리메이슨 조직을 오늘날 이름으로는 삼극위원회라고 합니다.  

   

반면 과거 로스차일드 가문과 함께 했던 조직은 빌더버그입니다. 해서, 지금 빌더버그가 해체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동인도회사 해체과정처럼 아주 느리게 말입니다.  

   

다만, 역사의 수레바퀴가 어디로 향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빌더버그는 죽더라도 다른 조직이 대체할 지는 말입니다. 다만, 국유본 권력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이와는 또 다른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관한 설이 있습니다. 이 설은 나름대로의 역사적인 근거와 개연성도 가지고 있지요. 그러나 그다지 매력은 없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와 시종들

   

프리메이슨(1)에서 말했듯이 로마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1세는 이교 탄압 정책을 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도에게 유스티니아누스 1세를 아주 좋아했던 것은 아닙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황제가 종교를 포함해 지구상 모든 것의 왕이요, 최고 권위라고 주장함으로써 교항이 그리스도를 대리한다고 말하는 카톨릭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그러나 로마가 퇴락한 이후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카톨릭이 되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기독교를 전 세계(당시의 세계)에 퍼트렸고 나중에는 이슬람 세력과의 전쟁을 위해 게르만을 포기하면서 유럽지역은 교회와 교황의 세력 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없었다면 현재의 기독교가 없다고 봐도 되는 것이죠.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

   

또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비잔틴 양식이라 불리는 새로운 디자인과 건축물을 등장하게 하였습니다. 건축을 장려하면서 제국 곳곳에 거대한 기념비와 건축물을 세웠던 것이죠. 이것은 훗날 이슬람과 중세 유럽의 고딕 양식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중세라고 불리는 이상한 열정의 시대에 신의 영광을 위해 돌을 깎는 행위는 매우 신앙적 작업이었습니다. 때문에 종교적 신앙뿐 아니라 이를 돌에 표현할 수 있는 재능까지 갖춘 이들은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일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자유 석공free masons이라고 불렀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고용주의 지시에 따라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고용주가 왕이든, 시 당국이든 교회든 간에 석공들의 노동과 삶은 엄격한 규정을 따라야 했슷비낟. 임금의 상한선이 동결되어 있던 당시의 상황은 자연스럽게 비밀 노동조합을 결성시키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석공들에게 개별적으로 협상하는 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고용주들은 규제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1360년에는 석공과 목수들 사이의 비밀 합의 및 비밀 서약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되었고 1425년에는 영국 석공들이 아예 모임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법은 유명무실해졌고 그 효력을 강화시키려는 노력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영국의 자유 석공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와 독일의 석공들도 성당 건축 시기 동안 직업적 재능 덕분에 특권을 했고 여러 비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콩파뇽Compagnons이라 불렸고 독일에서는 슈타인메첸Steinmetzen이라 불렸습니다. 이 단체들은 상징적 의식을 거쳐 다른 유럽 나라의 석공들을 받아들이는 중심 세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때 독일의 어느 작은 교회에서 일어난 일이 건축에 종사하는 기술인들이 충분한 대가와 대우를 받기 위해 만든 형제애 모임에 불과했던 프리메이슨이 직종에 상관없는 광범위한 남성 단체로 바뀌게 만들었습니다.(물론 유럽의 역사 자체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아니 세계의 역사를 바꾸었지요)

   

1490년에서 1499년에 걸쳐 현자 프레데렉 선제후를 위해 세워진 숄스키르헤 성당에는 시 공무원이나 대학 직원, 교수와 학생들이 쪽지나 공고문을 붙이는 나무 출입문이 있었습니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라고 하는 34세의 수도사가 그 문에 종이 한 장을 붙였습니다. 1507년에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전기 작가에 의하면 '신경질과 불평이 많으며 이상주의적이고 논쟁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교회 성직자들, 혹은 교회 제도라는 중간 매게자가 신과 인간 사이에 설 자리는 전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종교 혁명의 본질이 이럴진데..... 만약 마르틴 루터가 우리나라에 와서 교회 현실을 보았다면 크게 화를 낼 것입니다. 새벽기도가 무엇이고 십일조가 무엇입니까. 성전이 무엇이고 목사 세습이 무엇입니까. 중세 카톨릭이 밟았던 부패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독교를 보면 대갈할 것입니다) 영혼의 구제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 뿐이라고 확신한 그는 교회 제도를 공격하는 글 '95개조 반박문'을 교회 문에 붙이고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시작하였습니다.

   

반성직자 운동이 퍼져나가는 와중에도 영국의 프리메이슨은 계속 카톨릭교회에 충실하였습니다. 불법 노동조합을 꾸리는 이들이 종교문제에 있어서는 매우 준법적이었다는 것이죠. 캐서린과의 결혼을 무효로 하고 애인 앤 볼린과 결혼을 하려함을써 성직자들과 충돌했던 핸리 8세는 1534년 수위령을 반포하면서 스스로를 영국 교회의 수장으로 만들었습니다.(성공회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왕으로선 대단히 편리한 방법이었지만 프리메이슨은 그로 인해 식어버린 건축붐으로 인해 쇠락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언제부터 석공일을 하는 기술자들의 모임이 아닌, 석공 연장을 상징으로 삼아 삶의 수수께끼나 삶의 의미를 관조하는 모임으로 성격이 바뀌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1646년의 기록을 보면 프리메이슨 지부가 엘리아스 애쉬몰Elias Ashmole이라는 귀족과 헨리 메인워링Henry Mainwaring이라는 대령을 가입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새로운 관행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그 전에 이미 성격이 바뀐 것으로 여겨집니다.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

   

프리메이슨은 서서히 비밀노동조합에서 비밀 결사와 같은 성격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복잡한 가입절차와 상징, 의례등을 만들었고 모든 것을 서열에 따라 나누었습니다. 헨리8세의 저항과 함께 시작하여 윌리엄 오렌지 경이 프로테스탄티즘을 정착시키면서 종결되었던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변혁과 소요, 시민 전쟁의 시기에 이 시기에 프리메이슨의 거의 모든 것이 형성되었고 결속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혼란이 끝나갈 무렵 런던은 연이어 두 가지 재난을 맞았습니다. 1665년, 흑사병이 돌아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다음해에는 대화재가 발생해 가옥 4만 채와 교회 86곳을 태워버린 것입니다. 도시를 재건해야 했지만 런던만의 석공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영국 전역에서 숙련공들이 모여 위대한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 Christopher Wren경 휘하에 결집했습니다. 그러나 건축붐은 일었지만 교회를 짓는 일은 거의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프리메이슨 지부도 침체 되었습니다. 남아있던 지부들도 의식과 상징을 거의 잃어버렸습니다. 연례행사가 중단되었고 런던의 지부도 4 곳이나 버려졌습니다. 1700년이 되자 영국 전체에 지부라고는 6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프리메이슨 반대 운동도 일어났습니다. 1698년 런던에 유인물이 배포된 사건이 대표적인데 Mr. Winter라는 인물이 서명한 이 유인물은 '신심 깊은 모든 이들에게 프리메이슨이라 불리는 이들의 해악과 악마적 관행을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악마적인 부류는 비밀리에 만나 자신의 믿음 외에는 모든 것에 반대하겠다는 맹세를 한다. 이들은 신에 댛나 두려움을 잊게 만드는 반그리스도이다'라고 썼습니다.

크리스토퍼 렌 경의 초상화

   

결국 프리메이슨의 미래를 위협하는 상황을 맞아 런던의 네 개 지부 회원들은 영국 내 모든 지부를 총괄하는 총지부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1717년 2월(보통의 백과사전에 기록된 프리메이슨의 결성일입니다) 네 지부가 모두 모였습니다. 성 베드로 성당 근처 구스 앤 그리디론Goose and Gridiron술집에서 모이던 지부1, 파커스 레인의 크라운Crown술집에서 모이던 지부2, 코번트 가든의 애플트리Apple Tree술집에서 모이던 지부3, 웨스트민스터 채널 로우Channel Row의 러머 앤 그레이프스Rummer and Grapes술집에서 모이던 지부4가 그들이었습다. 규모가 가장 큰 것은 회원 수가 70명 가량인 지부 4였습니다. 1717년 6월24일(이날은 프리메이슨의 수호성인 중 하나인 세례자 성 요한의 날이기도 합니다)에 구스 앤 그리디론에 다시 모인 이들은 지부 3의 회원인 엔서니 세이어Anthony Sayer를 총지부장으로 선출합니다. 이후로 1722년 존 몬태규John Montagu공작이 선출되고 278년동안 총지부장 지위는 귀족이나 왕족이 독점합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79833637

   

    

   

http://phoenixjournals.wavenews.net/threads/27573-제137-139권-유태인들의-영국-지배사

   

"여왕 폐하의 비밀 정보기관[Her Majesty's Secret Service]의 숨겨진 역사에 대해서는, 미국 내에서도 정보기관 그룹[Intelligence Circles]을 제외하고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나, 그 연원은 400년도 넘게 거슬러 올라간 약 A.D. 1570년경에 이른다. 처음에는 단 두 사람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은 프랜시스 웰싱햄 경[Sir Francis Walsingham](1532-1590)으로 그는 진취적인 영국 프리메이슨[English Freemason]이자, 당시 (튜더 왕조[the House of Tudor]) 엘리자베스 1세 여왕[Queen Elizabeth I] 휘하의 양대 국무장관[Joint Secretary of State] 중 한 사람이었다. 여왕의 스파이 업무 최고 책임자로서, 웰싱햄은 정교한 스파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때 당시 꾸몄던 불행한 음모는 궁극적으로 (스튜어트 왕조[the House of Stuart])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Mary Queen of Scots]을 덫에 걸려들게 만들었고, 1587년 결국 그녀의 참수로 이어졌다. 메리 여왕은 그 무렵 카톨릭을 배후로 한 음모를 꾸며, 엘리자베스를 죽이고, 자기 자신이 영국 여왕으로 등극하려는 의도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메리는, 진정 독사 같은 인물이자 야심차고 양심의 가책이라고는 없었으며, 동성연애자이자 프리메이슨이었던 스코틀랜드 제임스 6세 왕[King James VI]의 어머니였다. 제임스 6세는 로마와 공모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엘리자베스 여왕과는 연대를 맺기도 했었는데, 그는 "어머니의 처형이 있을 당시, 조용히 이를 받아들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세 영국에서 있었던 이러한 역사적 사건들을 둘러싼 모든 음모와 간계들을 주의깊게 살펴보면, 메리는 당시 영국 여왕을 둘러싸고 있던 메이슨들이 꾸민 영리한 장치[clever set-up]에 걸려 들었던 불행한 희생자였다는 주장도 제기 된다. CIA 국장을 지낸 앨런 덜레스[Allen Dulles]가 쓴 '정보기관의 술수[The Craft of Intelligence](1963년)'라는 책에 보면, 이러한 의혹을 이내 확인해 볼 수 있다. 덜레스의 서술에 따르자면, 메리는 실로, 웰싱햄의 교활한 음모 가운데 하나에 "성공적으로 걸려 들었던" 것이다. "웰싱햄 덕택에,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을 영국 여왕으로 옹립하려 했던 바빙턴[Babington]의 어리석고도 엉성한 음모는, 엉뚱한 결말을 맺게 되었고, 결국 엘리자베스로 하여금 메리의 처형을 명하는 문서에 서명할 구실만을 만들어 주었다." 메리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위치한 스타 체임버 법정[Star Chamber Court](15세기 후반부터 1641년까지 운영되었던 법원으로 일반 법원에서 다루기에는 부담이 되는 거물급 인사들의 재판을 담당--역주)에 기소되었으며, "엘리자베스의 암살 음모를 입증하는, 웰싱햄의 손으로 쓴, 많은 편지 카피본들이 주된 증거가 되어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되었다." 이 악명 높았던 스타 체임버는, 헨리 7세가 봉건시대 군주들의 전횡을 막기 위해 설립했던 법정으로, 그 이전에는 유태인들과 관련된 각종 권리 증서나 "문서들[starres]"(starr는 헤브루어로 'document'를 의미--역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장소로 쓰인 곳이었다. 스타 체임버는 튜더 왕조시대 형사 재판소와 마찬가지로, 배심원들의 결정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었다. 

   

웰싱햄과 함께 영국 정보기관을 세운 또 한 명의 공동 창립자는 윌리엄 세실(버레이 경) 1대 남작[William Cecil(Lord Burleigh), 1st Baron](1520-1598)으로, 그는 28세에 이미 상당한 정치적 권력을 거머쥐었던 인물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최고 참모[chief adviser]가 되어, 이후 약 40년 동안 그녀를 보좌했다. 그는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스코틀랜드의 메리 여왕 재임시절(1542-1567)에는 로마 카톨릭을 따랐었다. 그러나 이후 1570년, 그는 엘리자베스 여왕 정책의 교활한 기안자이자 주의깊은 지휘자가 되었으며, 메리 여왕에 대한 직접적인 음모를 꾸미기 위해 스파이 조직을 구성했으며, 심지어 훗날 그녀가 처형되기 전부터 그녀를 죽음으로 이끌었던 실질적인 책임자로 간주되었다. 당신들도 기억하겠지만, 영국 프리메이슨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토마스 색빌[Thomas Sackville](1536-1608, 영국 시인, 정치가--역주)은, 메리가 잔인하게 참수되기 직전에, 그녀의 사형을 발표하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웰싱햄이 주도했던 메이슨주의에 기반한 영국 스파이 기구의 성장 과정에 있어서, 신규 요원 채용과 관련하여, 외교관계위원회(CFR)의 위원이자 전 OSS의 관리였던 덜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옥스포드와 캠브리지를 졸업한 가장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주 대상이었으며, 웰싱햄은 이들을 다시 프랑스로 유학 보냈는데, 프랑스 법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에 침투시켜 프랑스의 대영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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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 대학교는 여전히 영국 정보기관 인력 충원에 활용되고 있으며, 꼭 마찬가지로 CIA는 주요 인력을 하버드와 예일(이 대학들은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에 의해 창설되었다.)에서 끌어들이고 있다. 자신의 책에서 영국 상류 계급과 정보 기관 활동을 높이 찬양하는 한편,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도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알렌 덜레스는, 나아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히고 있다. : "웰싱햄의 지휘 아래에서, 영국 국무장관이 국내 및 국외의 많은 서신들을 중간에서 가로 채, 열어 보고, 읽어 보고, 다시 봉해서 원래 발송지로 재송하는 것은 일종의 관행이 되었다. 이에 따라 비밀 서신은 코드나 암호로 쓰여져야 했고, 웰싱햄은 이 업무에 관한 전문가, 예를 들면, 토마스 펠리페스[Thomas Phelippes]와 같은 인물을 고용하기도 했는데, 그는 암호문 서기이자, 암호문 분석가의 역할을 했다. : 말하자면, 그는 비밀 코드를 개발하여, 웰싱햄이 가로챈 메시지 안에 집어 넣기도 했던 것이다. 요컨대, 웰싱햄은 최초로 진정한 의미의 '전문 정보기관 서비스'를 만들어 냈던 인물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이내 프랑스 재상 리슐리외[France's Cardinal Richelieu]라는 라이벌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19세기가 되기까지 이들만큼의 스파이 전문가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임마누엘 레볼드[Immanuel Rebold]의 가장 흥미로운 책인 '프리메이슨 일반사[A General History of Freemasonry]'에 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이 나와 있는데, 바빙턴 사건[Babington affair]이 발생하기 몇 년 전이었던 1561년, "엘리자베스 여왕은 프리메이슨들이 그녀의 부군에게 종신 그랜드 마스터 지위를 부여하지 않는 데 분개하여, 같은 해 12월 27일, 메이슨 단체에 대해 해산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바로 그 날은 메이슨들이 준-연례 모임[semi-annual meeting]를 가진 날이기도 했다. 여왕은 자신의 칙령 수행을 위해 무장한 부대도 파견했다. 그러나, 여왕의 명을 받았던 부대 사령관이 이 모임이 정치적으로 무해한 성격을 띤 것이라고 보고하자, 여왕은 자신의 명령을 철회했다. 이후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녀의 왕국에서 프리메이슨들의 보호자[protectress]가 되었으며, 프리메이슨들이 토마스 색빌[Thomas Sackville]을 그랜드 마스터로 선택한 것도 추인해 주었다." 색빌은 자신이 얻게 된 이 새로운 지위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귀족들 간에 있어서는 벅허스트 남작[Baron Buckhurst]으로 추대되었으며, 나중에는 제 1대 도르셋 백작[1st Earl of Dorset]이 되기도 했다. 이후 영국에서 프리메이슨들의 조직은 항상 상명하달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대개 대단히 부유한 자들로 구성되었고, 사회내 노동자 계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몇 년 후인 1578년, 프란시스 베이컨 경[Lord Francis Bacon](1561-1626, 영국 철학자, 정치가--역주)은 아직 십대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파울렛 대사[Ambassador Paulet] 수행원의 일원으로 템플 기사단 단원[a Knights Templar]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비밀 단체에의 가입이 정확히 어떤 절차를 거치는 것인지 궁금해 했으며, 또한 이 단체는 사실상 동성애에 기반한 의식도 갖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가입 초기 단계에 그런 류의 통과 의례를 거치는지도 궁금해 했다. 어떻든 간에, 베이컨은 캠브리지에서의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인해 영국 정보기관의 일원으로도 활동 중인 것으로 여겨졌던 인물이면서, 동시에 평균적인 수준의 메이슨이기도 했다. 오컬티스트 맨리 팔머 홀[Manley Palmer Hall]이 쓴 '메이슨 형제단[Masonic Orders of Fraternity]'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 "게마트리아[gematric](전통 유태 방식에 따라 단어나 문자에 숫자를 할당하는 시스템--역주) 숫자 등치 방식에 따르면 b,a,c,o,n이라는 문자는 메이슨적인 의미로는 숫자 33을 가리킨다.--이는 고대 의식과 전래된 스코틀랜드 의식에 따른 '단계'를 가리킨다. 문자 A.U.M.은 아르티펙스 유니베르수스 문디(세계의 위대한 건축가)[Artifex Universus Mundi(The Great Architect of the World)]라는 말로 간주되며, 같은 방식의 숫자적 독해에 따르면 역시 총합이 33이 된다. 따라서 A.U.M.은 '베이컨[Bacon]'에 해당하는 카발라[cabala](유대 신비교의--역주)인 것이다." 그렇지만, 홀이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33단계 프리메이슨들은 이 "위대한 건축가"--즉 루시퍼[LUCIFER]--를 숭배한다는 점이다!

   

A.D. 1600년, 웰싱햄 사후 10년이 되는 해이자, 세실 경이 죽은 지 2년지 지났을 무렵, 그들의 비밀 승계자들은, 시티 오브 런던에서 소그룹으로 활동하던 부유한 마라노 유태인(신분을 숨긴 유태인들--역주) 상인들[Marrano Jewish Merchants]과 조용한 연대 관계를 맺었으며, 이들은 노년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긴급히 무역 독점권[trading charter]을 자신들에게 허가해 줄 것을 강요했다. 무역 독점권이 부여되고 난 후 처음으로 설립한 것이 영국 동인도 회사[British East India Company]였다. 정보기관 요원들과 유태인들은 자신들의 공동 작전의 성공에 크게 흥분했다. 한편, 초기 형성 과정을 거쳐 발전해 나가던 영국 정보 기관은 이제, 이전부터 해오던 모든 작전들의 범위를 대폭 확장시키기 시작했다. 왕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이들은 인도를 시작으로, 많은 다른 나라들과 무역 카르텔을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과 그들의 지도자에게 이득이 되는 전쟁도 조장했다. 또한 대단히 이윤이 많이 남는 사업이었던 마약 거래의 토대도 형성했다. 2년 후, 암스텔담에서 네덜란드 정부를 좌지우지해 오던 사립의 유태계 은행가들은, 엄청난 이윤의 낌새를 눈치채고, 영국의 전철을 밟아, 마찬가지로 끔찍했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Dutch East India Company]를 설립했다. 이들은 재빠르게 자신들만의 마약 거래 사업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비극'을 다루는 추악한 일이었지만, 또 하나의 높은 이윤을 남기는 사업에 곧 착수했다.--흑인 노예 무역! 역사 기록에 따르면, 이 특별한 유태계 무역상들은 아프리카 서부 해안으로부터 흑인 노예들을 잡아다가 '신 세계(대륙)'에 처음으로 공급했다. 이들은 1619년, 마치 여느 가축들을 다루듯, 버지니아 제임스타운[Jamestown, Virginia]에다 흑인 노예들을 하역했다. 그들은 마찬가지 방식으로 영국의 엘리트들에게도 유사한 인간 화물들을 공급했는데, 다수의 노예들은, 셀 수 없이 많은 배에 나눠 실린 채, 사나운 대서양을 가로지르는 동안, 냄새나는 갑판 아래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고통 속에 죽어 갔다. 이들 비정한 유태계 노예 상인들은 값싼 장신구, 구슬, 거울, 색유리 등을 오늘날의 나이지리아에 해당되는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에게 물물교환의 대가로 건넸으며, 이 곳 원주민들은 아프리카 내륙 지방을 약탈하여, 다른 흑인 부족들을 포획하고 노예로 사로잡았다. 반드시 주목해야 될 사항이 있다면, 이러한 모든 일들은 영국 동인도 회사의 협조 속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노예 거래를 했던 이들 네덜란드 유태인들은, 현대 역사에서 볼 때는, 사실상 두번째였으며, 처음 노예 거래를 시작했던 건, 그들과 같은 종교를 가졌던 포르투갈 유태인들로, 이들은 약 1세기 전에(1503년) 검은 대륙에서 불행한 흑인들을 잡아다 노예로 삼았었다.(이보다 앞선 시기의 노예 거래는 주로 로마 제국에 의해 행해졌다.)

pp.96-99 

   

그러는 동안, 1603년 엘리자베스 여왕이 죽자 마자,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37세된 아들은 영국 국왕이 되었다. 맨리 팔머 홀이 의미심장하게 언급한 것처럼,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James VI]는 (또한) 메이슨주의[Masonry]에 호의적이었으며, 정식으로 지정된 롯지에서 메이슨이 되는 과정을 거친 인물이기도 했다. 그가 대영제국의 제임스 1세가 되었을 때, 그는 메이슨주의를 장려했다. 그를 승계한 찰스 1세[Charles I] 역시 메이슨으로 받아들여진 인물이었다." 말하자면, 프리메이슨과 영국 정보기관은, 정보기관 태생 시기부터, 명백하게 그리고 복잡하게 상호 연계되어 있었다. 프리메이슨은 최소한 16세기 중반 이래, 영국 왕실과 영국 귀족 사회에 의해 보호되는[royally protected] 단체였다. 이처럼 상호의존적인 관계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제임스 1세나 찰스 1세 모두, 엘리자베스 여왕이 그랬던 것처럼, 정보기관을 광범위하게 활용했으며, 요원들은 주로 외교관으로 위장하여 다른 나라에 파견되었다.--특히 프랑스.

   

그러나, 제임스 1세는 자신의 불행했던 어머니와는 달리, 아주 격렬하게 반-카톨릭적 태도를 취했으며, 대관식이 있은 지 1년 후 영국내 모든 예수회를 금지시켰다. 이후 1606년에는 당시 영국에 살고 있던 카톨릭 교도들을 억압하기 위한 대단히 엄격한 법률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 무렵 그는 햄프턴 궁정 회의[the Hampton Court Conference]를 열었으며, 이를 계기로 1611년 아름다운 킹 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 of the Holy Bible]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새로운 성경을 만든 데에는 단 하나의 목적이 있었다. : 그는 이 새롭게 공인된 영어 번역 판본이 1525년에 만들어진 틴달 성경[the Tyndale Bible of 1525]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 사실상 부인할 것을 명령했다.[하톤: 아직도 이러한 성경들에 조작과 변경이 없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틴달 성경은 10년도 넘는 기간동안 윌리엄 틴달[William Tyndale](틴달은 위압적인 주교들과 왕세자들의 뜻에 반해서 작업했으며, 그들은 틴달 성경을 불태울 것을 명령했다.)이 번역했던 훨씬 더 정확하고 포괄적인 성경이었다. 틴달 성경은 고대 그리스어 판본으로부터 직접 번역했던 것으로, 당시 존재하던 다른 어떤 문서들보다 훨씬 더 진실에 가까웠다. 킹 제임스 성경은 앞선 판본에 나와 있던 진실을 효과적으로 두리뭉실하게 만들어 버렸으며, 예수를 유태인으로 바꿔놓은 데다가[turned Jesus into a Jew], 마틴 루터[Martin Luther]의 참된 기독교 프로테스탄티즘을 일종의 휴머니즘적인 독트린으로 변경시키려는 시도도 했다. 그 과정에서, 예수와 그 제자들이 사용한 언어이기도 했던 훨씬 초기의, 훨씬 정확했던 아람어[Aramaic language] 판본과 비교해 보자면, 엄청나게 많은 변경과 엄청나게 많은 오류들이 생겨났다.

   

제임스 왕의 사치와 전제 정치 그리고 그가 주장했던 소위 말하는 왕권신수설[divine right of Kings]은 궁극적으로 청교도 혁명[the Puritan Revolution]을 야기했다. 그의 통치 시기, 철저히 부패했던 영국 국교회는, 국민들에게 '복지'를 강제하고 국가 종교를 강요하던 교회이자, 봉건 정부의 폭정 은폐를 위해 매수된 영국 정치인들에 부합하여 운영되던 조직으로, 최초 설립 당시의 모습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 당신도 기억하겠지만, 1607년, 북아메리카에 숙명적인 영국 식민지가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이 때부터 1620년, 참된 기독교 이주자들이 영국 플리머스[Plymouth, England]를 떠나 메이플라워호[the Mayflower]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메사츄세츠 케이프 코드[Cape Cod, Massachusetts]에 뉴 플리머스[New Plymouth]를 설립했던 시기는, 제임스 왕의 통치 시기였다.

   

제임스 1세 시대, 그의 후원 아래에 있던 그랜드 마스터는 런던의 저명한 건축가 이니고 존스[Inigo Jones]였으며, 그는 그리니치[Greenwich]에 있는 여왕의 저택을 설계한 인물이기도 했다. 후대의 그랜드 마스터였던 크리스토퍼 렌[Christopher Wren](1685-1702)은 이 지역내 한 지점을 동과 서를 가르는 "영"점["0" point]으로 선정했으며, 나중에 바로 이 곳에 왕립 천문대가 들어섰다. : 지리학적 경선은 그리니치 공원 안에 있는 이 지점을 통과하는 선을 여전히 기준 경선으로 삼는다.

   

이주자들이 영국을 떠나간 지 1년 후, 제임스 왕은 템플 기사단원이자 프리메이슨인 프란시스 베이컨 경을 자신의 최고 참모[his Lord Chancellor]로 지명했다. ; 그러나 곧이어 베이컨은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그에 따른 결과로, 그는 더 이상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이 금지되었다. 부득이 은퇴를 맞이하게 된 베이컨은 자신의 남은 생애를 여러 권의 조예 깊은 수필집과 오컬트적이고 철학적인 주제의 저서들을 쓰면서 보냈다. 한편, 바로 그 해는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the Dutch West Indies Company]가 설립된 해이기도 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만한 중요한 일이 있는데, 1630년 6월 12일은, 부유한 영국 법조인, 존 윈트롭[John Winthrop]이 지휘했던 아르벨라호[the Arbella]가 영국을 떠나 (메사츄세츠) 살렘[Salem]시에 도착했던 날로, 바로 이 때부터 미국이 미래에 직면하게 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시작되었다. 윈트롭은 캠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에서 교육받았으며, 런던 법조계에서 경력을 쌓았던 인물이었다. 그는 찰스 1세 왕[King Charles I]으로부터 동부 메사츄세츠 지역의 할양과 이 지역 정착에 대한 특권[Charter]을 부여받았으며, 그가 이끄는 그룹이 미국을 향해 떠나기 전부터, 그는 메사츄세츠 식민지의 주지사로 이미 선정되어 있었다. 초기 이주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이들 정착자들은 모든 것이 다 마련된 상태로 도착했으며, 이미 고등 교육을 이수한 인물들이었던 데다, 영국 상류계층과도 계속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때 이후로 "캠브리지 사람들[The Cambridge Crowd]"이라 불렸던 이들은 엄청난 양의 서적들도 함께 가지고 갔으며, 캠브리지 대학의 일종의 연장으로서, 하버드 칼리지[Harvard College]를 설립했다. 하버드는 그 설립 첫 날부터 자유주의자들[Liberals]의 양성소 역할을 했으며, 그 졸업생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명 높은 미국 동부의 여러 기관들을 세웠으며, 바로 그들로부터 미국의 보이지 않는 정부[the Invisible Government]가 생겨났던 것이다.

   

버지니아[Virginia]가 영국의 식민지가 된 1624년, 제임스 1세는 프랑스와 동맹관계를 맺었으며, 바로 그 해, 능수능란한 술수를 가졌던 카톨릭 추기경 리슐리외[Richelieu](아르망 장 뒤 플레시[Armand Jean du Plessis])는 소년 왕 루이 13세[the boy King Louis XIII]가 이끌던 프랑스의 최고 수상[Chief Minister]이 되었다. 리슐리외는 이내, 파리에서 활동 중이던 영국 비밀 정보 기관 소속 스파이들의 계속되는 정탐활동에 대한 방어책으로, 그 라이벌이 될만한 프랑스 정보 기관 설립에 착수했다. 이듬 해, 제임스 1세가 사망하고, 그의 아들 찰스 1세가 또 한 명의 스코틀랜드계 스튜어트 가문의 프리메이슨으로서, 영국 왕좌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 무렵, 암스텔담에 있던 부유한 유태인들은 마침내 다가오는 영국 전복을 위한 이상적인 꼭두각시이자,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해 줄 인물을 발견했다. 그가 바로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로, 그는 캠브리지를 졸업한 26세의 청년이자 영국 상류 사회에서 선호되는 유복한 가문 출신의 젊은이였지만, 언뜻 보기에는 그다지 적절한 후보가 아니었다. 하지만 3년 후, 상당한 배후 작전과 재정적 지원 아래, 크롬웰은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것은 바로, 그렇잖아도 이미 과중한 부담을 지고 있던 영국 국민들에게는 그들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다.

   

찰스 왕은 당시 대단히 역동적이었던 제 1대 버킹검 공작, 조지 빌리어스 수상[Prime Minister George Villiers, 1st Duke of Buckingham]의 손아래 움직이는 완전한 도구 역할만을 하고 있었는데, 1629년 수상의 많은 호전적인 계획들에 의회가 순응하지 않자, 수상은 왕에게 의회 해산과 함께 독자적인 왕권에 의한 국정 운영을 권고하기도 했다. 이 때 이후로, 혁명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빌리어스는 너무나도 분명히 영국 정보기관 최고위급 관리이기도 했으며, 한 번은 스페인 대사와 함께 독일 팔츠[the German Palatinate] 지방을 스페인이 점령하는 일을 돕는 계략을 꾸며, 맨스펠드 백작[Count Mansfeld]이 이끄는 원정대를 파견하기도 했지만, 별 실익을 챙기지 못한 적도 있었다. 빌리어스가 고안했던 이런 저런 별로 인기 없었던 모험주의적인 시도들을 시행하는 데에 있어, 그가 함께 일하기를 선호했던 인물은 에드워드 세실 경[Sir Edward Cecil]으로, 세실은 영국 정보기관 탄생 초기 공동 창립자였던 버레이 경[Lord Burleigh](윌리엄 세실)의 가까운 인척이었다. 독일 팔츠 개입이 대실패로 끝난 3년 뒤, 빌리어스는 하원에 의해 해고되었으며, 이후 암살되었다. 그러나 무대 뒤에서 기다리며, 이러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무대의 중심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여러가지 코치를 받고, 손질 중에 있던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올리버 크롬웰이었다.

   

한편, 영국 역사학자이자 장군이었던 A.H.M 람세이[A.H.M. Ramsay]가 쓴 '이름없는 전쟁[The Nameless War]'에서 이미 보았듯이, 유태인들이 조장했던 1640년의 내전이 진행되는 동안, 람세이가 "칼뱅의 음모[a Cohenist Conspiracy]"라 부르는 일이 갑자기 발생했는데, 이는 1평방 마일의 구시가, 시티 오브 런던을 중심으로, 중무장한 건달들 또는 "작전 수행원들"의 집단이, 모든 사람들을 위협하고 겁에 질리게 만든 일이었다. 유태인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았던 이 악당들의 수는 "만 명에 육박했다." 1640년부터 1660년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영국 왕실과 국교회를 비난하고, 혁명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팜플렛과 전단지 "약 3만장"을 뿌렸는데, 모두 암스텔담과 제네바에서 인쇄된 것들이었다. 이러한 일은 영국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켰으며, 국민들로 하여금 혁명의 불꽃에 부채질을 하도록 만들었다. 이상한 일이지만, 우리는 영국 정보기관이 이러한 국가 전복 시도의 싹을 자르기 위해 움직였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는 그들이 이미 크롬웰과 크롬웰을 돕는 유태인 후원자들 편에 서 있었을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우리가 알게 된 바에 따르면, 국가 전복적 성격의 이러한 과도한 비난은 프랑스 유태인이자 "개혁자[reformer]"였던 장 칼뱅[John Chavin]의 광신적인 장광설의 결과였다. 그는 1533년 국가 전복 시도를 이유로 파리에서 추방되었으며, 스위스 바젤로 피난했던 인물이었다. 그 곳에서 그는 '기독교 강요(綱要)[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라는 불화를 야기하는 책을 썼으며, 소위 말하는 기독교 칼뱅 운동(칼뱅주의)[Christian Calvinist Movement]의 창시자가 되었는데, 그 때부터 '장 칼뱅'이라는 이름이 사실상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때 이후로 영국은 기독 프로테스탄트와 카톨릭(카톨릭이 훨씬 더 많이 수용되었다.)으로 양분되었다. 칼뱅은 "엄청난 수의 혁명적 웅변가들을 만들어 냈으며, 결코 적지 않은 수가 영국과 스코틀랜드에 해를 끼쳤다. 말하자면, 종교적 열정이라는 구실 아래, 혁명의 토대가 형성되었던 것이다."--그리하여 영국은 두 개의 반대되는 캠프로 분열되었으며, 유태인들은 후에 아일랜드로 옮겨 가서 마찬가지의 일을 했다.

   

그러한 영리한 분열의 도구 가운데 하나는 "사바스(안식일)[Sabbath]"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요구하는 그의 비명과도 같은 주장이었으며, 이에 따른 결과로서 1650년, 왕(찰스 1세)이 처형되고 난 후, 안식일을 어기는 자는 그 어느 누구라도 가혹한 형벌에 처하는 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것은, 그 무렵 영국 상원은 "헤브루 랍비들의 기관"처럼 변모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람세이 장군[Capt. Ramsay]에 따르자면, 유태인들의 음모를 추구했던 거리 혁명가들은 "수평파[Levellers]"(찰스 1세 시대 의회파로 구성된 당파원--역주) 또는 "합리주의자들[Rationalists]"로 불렸는데, 이들은 자기 자신들이 만든 "럼프" 국회["Rump" Parliament](직역하면 "잔여 국회"가 되며, 찰스 1세를 반역죄로 기소하는 데 반대하는 의원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난 뒤 구성된 의회로, 실질적이고 합법적인 의회 기능을 상실하고 '남겨진 의회'를 가리키는 표현--역주)를 구성한 자들이기도 했다.

   

1642년, 영국 전역을 휩쓰는 내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크롬웰은 의회를 이끄는 핵심 세력이 되어 있었고, 그 의회는 이미 2년 전부터 재구성되어 있는 상태였다. 찰스 왕의 지지자들이었던 소위 말하는 왕당파들[Royalists] 또는 기사파들[Cavaliers]과 왕에 대해 격렬히 반대하는 "의회파들[Paliamentarians]", 또는 라운드헤드들[Roundheads](짧게 자른 머리에서 유래한 명칭--저자주)간에는 유혈이 낭자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다. 크롬웰은 물론 의회파를 지휘했으며, 심지어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에서 병력을 직접 지휘하는 일도 도맡았다. 그리고 대단히 성공적이었다.(무엇보다도 그는 돈으로 사들일 수 있는 최고의 유태인 군사 전략가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톤: 물론, 당신들도 잘 알겠지만, 미국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영국의 유태인들[the Jews in England]"(런던에서 간행)이라는 책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 "1643년, 한 무리의 유태인 집단이 영국으로 들어 왔는데, 마라노[Marrano](비밀 유태인)였던 포르투갈 대사 데소사[De Souza]가 그 중계 역할을 했다. 그들 가운데 유명한 자로는 페르난데스 카라할[Fernandez Crajal]이 있었는데, 그는 잘 알려진 금융업자이자 군사 청부업자였다." 실제로 카라할은 크롬웰의 '신모범군[New Model Army]' 구성의 총 책임자가 되었다! 그 때, 그리고 그 이후로 크롬웰 주변에 있던 다른 유태인들은, 주로 그의 핵심 참모 역할과 자금 흐름 관리 역할을 맡아 했으며, 그 중에는 암스텔담 출신의 유태인들인 시몬 데 카세레스[Simon de Casseres]랍비 메나샤 벤 이스라엘[Rabbi Menassah ben Israel]도 있었다. 랍비 벤 이스라엘은 영리한 선전물 책자인 '에스페란사 데 이스라엘(이스라엘의 경험)[Esperanza de Israel(Experiences of Israel)]'의 저자였는데, 이 책은 크롬웰의 주목을 끌게 되었고, 결국 "그가 유태인들의 영국 입국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 무렵 크롬웰을 도왔던 또 다른 인물 가운데는 존 툴로[John Thurloe]가 있었는데, 그는 정보 총 책임자의 역할을 맡았다. 앨런 델레스[Allen Dulles]가 자신의 책에 기술한 바에 따르자면, 툴로는 자신이 거느리는 많은 스파이들로부터 비밀 정보를 캐내는 데에만 한 해에 7만 파운드도 넘게 쓰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이러한 기능은 "정보국[Department of Intelligence]"을 형성하게 되었고, 이 기관은 영국 정부의 여러 기관들 가운데 가장 초창기부터 그 공식 기능이 할당된 기관이 되었다. 툴로는 몇 년 뒤 크롬웰이 호국경[Lord Protector](호국경은 영국에서 왕권이 미약할 때 왕을 섭정하던 귀족에게 붙이는 호칭이었으나 크롬웰은 왕정 폐지 후 자신이 호국경이 되면서 왕의 역할을 대신함--역주)으로 있는 코먼웰스[Commonwealth](처음에는 크롬웰 정권을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나중에 '조직화된 정치 공동체' 및 '영연방'으로 의미가 확대--역주) 아래에서 국무상[Secretary of State]이 되었다.

   

1645년 한 해 동안 전장에서의 두 번의 결정적인 패배 이후, 찰스 1세는 스코틀랜드인들에게 항복했다.--이들은 이내 그를 크롬웰이 이끄는 적들에게 넘겼다. [하톤: 그렇지만 이 악당들 사이에서는 왕에 대한 어떠한 예우도 충성심도 없었습니다.] 람세이 장군이 밝힌 바에 따르면, 1647년 6월 16일, 올리버 크롬웰은 뮐하임[Mulheim]시나고그에 소속된 에베네저 프라트[Ebenezer Pratt]를 통해 암스텔담의 유태인들과 접촉하고, 그들과 공모하여, 찰스 1세를 암살할 것인지, 아니면 덫에 빠뜨려 죽일 것인지에 관한 음모를 꾸미는 일에 착수했다. 람세이에 따르면, 왕에게 씌워진 죄명은 완전한 거짓이었지만, 이는 이삭 도리스라우스[Isaac Dorislaus]라는 외국의 유태인에 의해 고안된 혐의로, 이에 따라 결국 왕은 죽음을 맞아야만 했다. 1649년, 찰스 1세는 반역죄로 기소되었으며, 계획대로 유죄판결을 받고 참수되었다. 그 때 이후로, 올리버 크롬웰 장군이 지휘하는 신모범군[the New Model Army]은 의회보다도 더 큰 권력을 휘두르며, 완전한 통제권을 장악했다. 또한 크롬웰은 유태계 병력이었던 "철기군(철갑 기병대, 아이런사이드)[Ironsides]"도 함께 지휘하며, 영국 전역에 걸친 사실상의 군사 독재를 감행했다. 그 때부터 유태 사회주의[Jewish Socialism]가 영국 땅에 전파되었다.

   

1653년 7월 4일[하톤: 으으으으음?], 올리버 크롬웰은 새로운 "국가 회의[council of state]"(행정부의 기능을 담당--역주)를 설립하고, 140명의 국회의원들을 새로 지명했다. 이 국회는 이후 베어본스 국회[Barebone's parliament]라고 불렸는데, 완전히 유태인들에 의해 점령된 국회였다. 크롬웰의 최고위 섭정직[the top of Cromwell's Protectorate]은 존 툴로[John Thurloe]가 맡았으며, 당시 그는 국회의원 신분이기도 했다. 툴로는 심지어 정보기관장의 역할과 체신국장의 역할도 동시에 맡아 하면서, 보다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보스에게 주변의 다른 강대국들의 비밀 계획을 지속적으로 알려 주었다. 툴로는 또한 크롬웰로 하여금 왕위를 넘겨 받기를 권유하기도 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크롬웰이야말로 외국의 적들을 등에 업고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사실상의 반역자였다. 2년 뒤, 이 세상 어디에 있는 유태인들이건 간에, 모든 유태인들의 공식적인 영국 입국이 크롬웰에 의해 마침내 허용되었다. (이것은 크롬웰이 애당초 유태인들과 범죄적 결탁을 맺었을 때부터, 유태인 후원자들과 체결한 비밀 협정의 일부였다.)

   

1658년, 마침내 크롬웰이 서거하자, 그의 아들 리처드[Richard]가 호국경의 지위를 물려 받고, 일탈한 자신의 아버지의 계획을 뒤따르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실패했다. 불과 8개월도 지나지 않아 그는 사임이 강요되었다. 당신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인가? 너무 멀리 나갔나? 전혀 그렇지 않았다. 유태인들이 직접 만든 엄청나게 두꺼운 책, '서구 문명에 대한 헤브루의 영향[The Hebrew Impact on Western Civilization]'(1951년 총 922페이지)에 보면, 우리는 이 모든 내용들과 관련된 추가적인 사항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책 111페이지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 "영국 정부에 대해 지브롤터 해협을 점령하라고 충고한 건 쇼넨버그[Schonenberg]였는데, 이건 마치, 1655년 유태인 시몬 데 카세레스[Simon de Casseres]가 올리버 크롬웰에게 자메이카 섬을 점령하라고 충고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또한 537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도 있다. : "랍비 마나셰 벤 이스라엘[Rabbi Manasseh Ben Israel](1604-1657)은, 크롬웰의 주목을 끌었던, 자신의 책 '에스페란사 데 이스라엘[Esperanza de Israel]'을 통해 그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유태인들의 영국 재입국을 허용하는 법률을 제정함에 있어서, 영국 정부로 하여금 그 이외에는 다른 어떠한 대안도 없도록"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법안의 틀을 직접 짰던 인물이 사실상 랍비 마나셰였다. (같은 책 797페이지에 나와 있다.) 물론 엄청난 실수였다!

   

리처드 크롬웰이 현직에 있는 동안 툴로는 그를 부친과 마찬가지로 후원했다. 그러나 리처드의 신속한 몰락 이후, "모든 영국인들은 왕이 권좌로 되돌아가는 왕정 복고를 환영했다." 이에 따라, 1660년 5월 8일, 찰스 2세는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3주 후 런던에 입성했다. 웹스터 인명사전[Webster's Biographical Dictionary](1943년)에 따르면, 왕정 복고가 있던 무렵, 크롬웰의 정보 총 책임자였던 존 툴로는 왕의 차기 국무상에 대한 참모 역할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대역죄[charges of high treason]로부터 사면되었다." 이듬해 국왕으로부터 특권을 부여받은 영국 동인도 회사는, 해외 영토를 확보하고, 임의로 전쟁을 치를 수도 있었으며, 관할권내 영국국민들에 대한 민사 재판권도 획득했다!

   

그 사이 프리메이슨들은 늘 그렇듯 막후에서 자신들만의 비열한 계략을 짜느라 분주했다. 1646년 10월 16일, 영국 골동품 수집가였던 엘리아스 애쉬몰[Elias Ashmole]은 워링턴[Warrington]에서 프리메이슨이 되었으며, 런던 메이슨 홀[Mason's Hall]에서 열렸던 회합에도 참석했다. 내전 기간 왕당파에 속했던 그는, 나중에 가터회(동맹)[Order of the Garter](가터는 영국의 최고위급 기사를 지칭--역주)의 개괄적인 역사를 다룬 책을 펴 내기도 했다. 와 밀접한 관계를 가졌었고, 그를 통해 헤브루어를 배우기도 했다. 라루덴 신부[Abbe Larudan]는 당시 출판된 자신의 책, '프리메이슨들이 압도하다[Franc-macons Ecrasse]'에서 영국에서 유태인들이 메이슨 조직을 좌우할 수 있었던 것은 크롬웰 덕택이라고 썼다. 그리고 1648년, 유태계 메이슨들 덕택에 크롬웰은 절대 권력을 거머쥘 수 있게 되기도 했다. 17세기 중반에는 프랑스에서도 프롱드의 난[the Fronde](부르봉 왕조에 대한 귀족세력의 반항에 따른 내란--역주)이라 불리는 유혈이 낭자한 내란(1648-53)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예수회는 파리에서도 정부전복적 성격의 게리네(일루미나티)[Guerinets(Illuminati)]라는 조직체를 창설했으며, 암스텔담의 유태인들은 조만간 폴란드가 맞이하게 될 심각한 문제를 조장하고 있었다. 멀린스[Mullins]의 책, '유태인들의 새로운 역사[New History of the Jews]'(84페이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사항이 나와 있다. : A.D. 1655년 유태인들은 영국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스웨덴 찰스 10세[Charles X]의 폴란드 침공을 비밀리에 돕기도 했다. 스웨덴의 폴란드 침공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는데, 왜냐하면 폴란드계 유태인 지도자들이 사전에 스웨덴 국왕에 밀사를 보내, 폴란드의 방어 역량과 관련된 정보들을 그 구체적인 사항까지 다 알려줬기 때문이었다. "찰스 10세의 폴란드 정복 이후, 유태인들은 점령 정부의 고위직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악질적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남용했으며, 이에 저항한 스테판 차르니에키[Stephen Czarniecki]와 같은 폴란드 애국주의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찰스 10세와 점령자들을 자국 땅에서 쫓아냈다. 스웨덴인들이 물러가고 난 후, 폴란드인들은 이번엔 유태인들을 집중 공격했으며, 그들의 반역 행위에 대한 응징으로 30만명의 유태인들을 학살했다." 많은 사람들은 미국 국민들이 노예화된 삶을 살고 있는 자신들의 실상에 관련된 진실에 눈을 뜨게 된다면, 마찬가지의 일이 미국에서도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pp.101-106" 

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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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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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배후엔 국유본이 있다?; 홍인간은 홍수전과 논어 번역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를 연결시킨 외무부장관이었다?;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 원조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국유본론 2013

2013/11/21 12:26

http://blog.naver.com/miavenus/70179685805

 

   

   

태평천국 배후엔 국유본이 있다?;

홍인간은 홍수전과 논어 번역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를 연결시킨 외무부장관이었다?

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 원조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1

   

당시 국유본은 종교보다 중국 정복이 우선이었기에 홍수전을 지켜보다가 버립니다. 국유본이 일본에서는 막부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실어준 반면 중국에서는 오히려 청나라가 지속하는데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아무리 홍수전이 친기독교 친서양 노선을 채택하더라도 홍수전이 나라를 세운다면 국유본이 중국 정복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홍수전 태평천국의 난에서 주요한 인물 셋을 들라면, 홍수전 사촌 홍인간, 이수성, 풍운산입니다.

   

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의 원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교리에 집착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습니다. 바리새인이 중시한 건 율법이었지, 교리가 아닙니다. 교리야 맞는 이야기면 오히려 적극 수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교리가 기독교든, 이슬람교이든, 마니교이든, 조로아스터교이든, 불교이든, 과학이든 무엇이든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탈무드를 낳은 것입니다. 해서, 이런 면만 보고서 다른 종교철학자들이 유대교는 종교가 아니다, 무신론이다 하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헌데, 근대에 들어와서 바리새교 유대교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사하는 조직이 있었으니 프리메이슨입니다. 프리메이슨은 랏지 체제로 유대교 회당처럼 수평성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사상교리보다는 율법에 치중했던 것입니다.

   

하면, 왜 율법이 중요한가. 관습이고 전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코카서스 지방 사람들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요. 수십년간 계속된 소련 공산주의 실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전통과 관습이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그 전통과 관습이란 대부분 종교에서 나온 것이고, 종교 교리보다는 종교 관습입니다. 즉, 율법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 종파나 이슬람 종파, 유대교 종파를 보세요. 그들이 갈라진 건 사실 교리가 아니라 전통과 관습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율법이지요. 가령 안식일 지키냐? 고기 먹냐? 이런 거죠. 언어와 함께 집단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으로 든든한 토대를 만든 뒤에 히브리어로 역사를 공부하고 무엇이든 소화하겠다고 탈무드적 연구를 하는 거죠. 헌데, 이중에 일부 고리타분한 병쉰 유대인이 교리만 고집하는데, 그건 수메르 - 페니키아 - 카르타고 - 바리새파 - 스페인 - 포르투갈 - 네덜란드 - 영국 - 미국 유대인다운 전통이 아닌 것입니다. 

   

17세기 무렵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18세기에 구성 정립한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유대교 전통을 벤치마킹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표는 선민인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도 유대인처럼 생각하고 실천하여 선민이 되기라고 규정할 수 있겠습니다.

   

   

홍인간이 태평천국의 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제임스 레게를 알아야 합니다.

   

논어를 번역한 제임스 레게는 홍인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합니다.

   

"내가 아는 중국인들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재주 많은 사람들이었으며, 그를 생각하면 실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는 나와 어깨동무를 하고 길을 걸었던 유일한 중국인이었다."

http://cafe.naver.com/historygall/32506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32854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35487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40370

   

제임스 레게에 관한 이야기는 상기한 블로그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스코틀랜드 에버딘 출신입니다. 낯설지 않지요? 프리메이슨 혐의가 짙습니다. 한중일 근대사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이다하면 일단 프리메이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대 스코틀랜드에서는 프리메이슨이면서 목사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날 목사이면서 시민사회단체 회원인 것과 유사합니다. 사실 오늘날 시민사회단체가 국유본에 의해 조직되어 과거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가 하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시민사회단체 최상층부에서 무슨 짓거리가 자행되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저 국유본 언론에 세뇌되어 시민사회단체가 사회에 필요하구나 봉사단체이구나,라고만 어렴풋이 알고만 있을 뿐인 겁니다.

   

제임스 레게는 우등생이었습니다. 그는 부친에게 기하학과 삼각학을 배운다는 편지를 쓰면서 철학과 종교에 심취하여 대학을 1등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선교사가 되기를 원한다며 히브리신학원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런던선교회에 중국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먼저 말레이에 갔는데요. 이곳에는 로버트 모리슨이 세운 영화서원이 있었습니다. 이 학교 출신은 주로 화교로서 학교 본디 목적인 선교보다는 대부분 중국 외교에 투입되었습니다. 로버트 모리슨 아들인 J R 모리슨이 영화서원 출신입니다.

   

   

J R 모리슨은 일차 아편전쟁 때 포팅거 영국군 사령관 비서와 통역 일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모리슨 사무실에 2차 아편전쟁의 주역이었던 해리 파크스가 사환으로 들어와 중국어를 공부합니다. 

   

말레이에 가자마자 영화서원 교장이 된 제임스 레게는 J R 모리슨에게 영화서원을 중국으로 이전하자고 하였는데 모리슨이 흔쾌히 허락합니다. 1849년 홍콩연합교당 목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특이한(?) 사역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중국 경전에 정통하고 중국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사역을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 공부하기에도 벅찬 이들에게는 감당하지 못할 이야기입니다만, 제임스 레게가 프리메이슨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제임스 레게가 논어 맹자 등 유학 경전 번역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자댕에게서 대줍니다. 자댕그룹은 홍콩 역사에서 유명한 프리메이슨 그룹입니다. 사장들이 모두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죠. 프리메이슨인 토머스 글로버에서 보듯 쪽발 유신쿠테타에도 주역 역할을 했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영국으로 돌아와 옥스퍼드 한학 교수가 됩니다.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시기 케임브리지는 진화론에 집중하던 로스차일드 가문이 중시했던 대학이라고 말입니다. 로스차일드 세습남작들이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입니다. 케인즈,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 사도회 생각하면 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4 : 목숨을 바칠만한 제국주의가 목표였던 페이비언협회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19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447659

   

   

전세계 민족해방운동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었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19 12:20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462253

   

   

   

반면 점차 로스차일드 가문과 유대교에 밀려나서 야당이 된 영국 귀족들과 프리메이슨은 옥스퍼드대학에서 맑스보다 백배 낫다며 존 러스킨 사상을 연구하고 페이비언협회를 만들고 독일 비스마르크 사회복지시스템에 열광하게 됩니다. 프리메이슨이 이토 히로부미더러 영국 헌법체제 대신 독일 헌법체제를 지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국 법체계가 지금껏 독일법체계였던 것도 결국은 프리메이슨 지시 때문입니다.

   

제임스 레게는 말년에 아편 수출 금지를 이야기했습니다. 허나, 이는 누가 봐도 자신 이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책략에 지나지 않습니다.

   

2차 아편전쟁 당시 토리당 디즈데일리도 아편전쟁에 반대했습니다. 디즈데일리가 훗날 로스차일드 가문과 수에즈운하를 매수했으며, 사적으로도 가족처럼 친했습니다. 그럼에도 반대했지요. 토리당이니까. 토리당은 실리보다 명분을 중시하는 보수당이니까.

   

디즈데일리만 반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맑스도 아편전쟁 부당성을 트리뷴지에 기고한 바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 로스차일드, 칼 맑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31 04: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34958597

   

   

   

맑스가 기고했던 트리뷴지 배후는 정치인 위드인데, 위드의 주요 업적은 미국 프리메이슨 세력을 약화시킨 데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리메이슨과 경쟁관계였던 로스차일드와 유대인 입장에서는 고마운 역할이었던 것입니다. 

   

디즈데일리나 맑스나 당시 어떤 식으로든 로스차일드 가문과 연계가 있었음에도 반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명분이지요. 명분이 없는 실리 추구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대 로스차일드 가문은 한편으로 사순의 아편전쟁을 옹호해야 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같은(?) 편들로부터 명분을 챙겨라라는 비판에 시달렸던 것입니다.

   

해서, 일타삼피 세포이항쟁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포이항쟁이 없었다면 프리메이슨 동인도회사체제여서 사순 가문의 홍콩 정착이 쉽게 이루어지기 어려웠으며, 세포이항쟁으로 영국군이 진압을 위해 2차 아편전쟁을 미루어서 결과적으로 프랑스군대와 연합군을 구성해서 명분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후 프랑스 프리메이슨 소유 수에즈운하 장악 필요성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인간은 홍수전 사촌동생으로 제상제회에 일찌기 참가할만큼 태평천국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홍인간임에도 그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태평천국의 난 내내 홍콩과 상하이에 있었습니다. 역사 기록으로는 청군 체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http://blog.naver.com/click4059/120037075189

   

   

러시아혁명 직후 레닌이 유대인 리트비노프를 영국대사로 임명합니다. 이후 스탈린 체제에서도 리트비노프는 외무장관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예서, 인드라가 강조하기를, 소련 정권에서는 레닌, 스탈린보다 당비서보다 외무장관 자리가 한끗발 더 높다고 보아야 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물론 소련 정권 내부에서야 레닌, 스탈린이 높지만, 국유본 서열은 영국대사, 외무장관 자리가 더 높았던 것입니다. 왜? 소련체제가 망하느냐 마느냐는 국유본 손에 달려 있기에 국유본과 가까이 있는 인물 서열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해서, 홍인간도 국유본 서열로 보면 홍수전보다 서열이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인간은 홍콩에 잠시 있다가 태평천국이 남경에 천도하니 남경 인근 상하이 외국인학교에서 천문학 등을 공부합니다. 그러다가 1854년부터 1859년 남경으로 가기 전까지 제임스 레게 밑에서 학술 조수로 일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임스 레게에게 학술 조수로는 왕도가 있었는데요, 왕도보다 임금이 절반밖에 안 되었다고 합니다. 왕도는 과거 급제를 한 인물로 제임스 레게에게 논어 등 공맹사상 번역을 도와 제임스 레게 번역본 체계에 영향을 준 인물이며, 후일 제임스 레게와 함께 영국 유학을 하기도 한 사람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제임스 레게 입장에서 왕도 같이 과거 급제한 실력파를 원하지, 홍인간 같은 낙방인사를 학술 조교로 필요했을까요^^?

   

인드라는 제임스 레게가 당대 홍콩 국유본 총책임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태평천국 전담 홍콩 국유본 창구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태평천국 전담 외교대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서, 다음과 같은 추론이 가능합니다.

   

당대 홍수전은 자기 멋대로(?) 교회를 만들어 세례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는 이사카 로버츠 같은 선교사에 의해 당대 홍콩 외국인 사회에 알려졌을 것입니다. 해서, 홍수전을 키워서 써먹을 방도를 연구했다?

   

인드라는 자료가 없어 단지 추정에 그치는 주장을 하나 합니다. 홍수전이 남경에 가기 전 신도 수를 크게 불리게 되는 사건이 있습니다.

   

1850년 5월 고향을 떠난 홍수전은 가족을 데려왔습니다. 신이 올해에 재해를 내려 신앙이 있는 자만 구원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질병에 걸릴 것이라는 계시를 홍수전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서 악성질병이 만연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전염병의 감염을 면하는 길은 오직 배상제회의 신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홍수전이 신도 이만 명까지 불린 뒤에 1851년 태평천국을 선포하고 영안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양수청을 동왕, 소조귀를 서왕, 풍운산을 남왕, 위창휘를 북왕, 석달개를 익왕으로 봉하고, 동왕 양수청에게 제갈공명과 같은 군사 역할을 맡긴 뒤 자신은 천왕에 오르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악성 질병 같은 데에서 뭔가 음모의 냄새를 읽습니다. 혹 누군가의 계책으로 의도적으로 해당 지역에 악성 질병을 퍼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또한, 영안 점령 당시에 누군가가 뒤에서 무기 지원 같은 것이 있지 않았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고, 남경에 가서는 상하이를 통해서 또 누군가가 무기 지원을 하지 않았겠느냐,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외국, 외국 상인과 교섭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일에 홍수전이 믿고 맡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오하이오에 있던 록펠러 1세도 사업을 확대하다보니 대외 창구 필요성을 절감해서 동생을 뉴욕으로 내보내서 로스차일드와 모건을 만나게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남경 진입입니다. 이 당시 홍수전은 하남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헌데, 호남 선원이 양수청에게 하남은 물과 양식이 적어 불가하다면서 남경 행을 적극 권했다고 합니다. 해서, 태평천국은 남경으로 들어와 남경을 수도로 삼아 신도 수 2만에서 순식간에 100만명으로 늘렸습니다.

   

예서, 호남 선원이 단순한 선원일까요. 그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 말을 오늘날 총사령관 격인 군사가 쉽게 믿는다? 게다가 당시 교주 이상의 교주였던 홍수전 의지를 무너뜨리면서?

   

허나, 호남 선원이 국유본 지시를 받은 인물이라면 수긍이 갑니다. 게다가 홍수전과 양수청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흘렸다면? 다시 말해, 국유본이 홍수전에게는 홍인간을 통해 하남으로 가라고 하고, 양수청에게는 다른 경로로 남경으로 가라고 했다면?

   

이 시기부터 양수청이 자신도 홍수전처럼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홍수전 권력을 약화시키는 셈입니다. 교주 힘이란 뭔가요? 신통력 발휘해서 병든 신자들 고쳐주고 전투가 벌어지면 열세임에도 승리하고 미래 일을 예언해야 하잖아요? 구약, 신약 성경을 보면 죄다 이런 이야기잖아요?

   

헌데, 홍수전은 하남으로 가려는데 어긋난 예언이 되고, 양수청은 새로운 예언자로 부상하는 것입니다. 마치 구약으로 보면 홍수전은 사울왕이요, 양수청은 다윗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하니 양수청 밑으로 사람이 몰리고, 홍수전이 양수청을 크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내전이 발생하여 홍수전은 양수청 등을 모두 숙청하고 맙니다.

   

만일 국유본이 홍수전을 이토 히로부미처럼 밀어줄 작정이었다면 홍수전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어서 남경 공략에도 신통력을 발휘하게 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한편으로 홍수전에게 힘을 실어주어 적당히 청국을 혼란하게 만드는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홍수전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져서 중국 정복에 차질을 빚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서, 이에 낙심한 홍수전은 한편으로는 형제들에게 더욱 의존하게 되고, 특히 홍인간더러 양수청이 했던 역할을 맡아줄 것을 요청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더더욱 종교적 명상에 심취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상제님이 국유본 마음을 움직여서 자신을 도와줄 것을 기도한 것입니다. 

   

홍인간도 남경으로 가고 싶어했습니다. 거의 매일마다 홍인간에게 찾아와 남경 태평천국군이 되고자 하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레거는 홍인간이 홍수전 사촌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허나,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는 홍인간이 남경에 가기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목사가 되거라, 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레거는 태평천국에 대해 런던선교원에 보낸 편지에서 두 가지를 비판합니다. 하나는 태평천국이 공산주의가 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외국인에 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허나, 홍수전은 아편, 담배, 술만 금지시켰을 뿐, 다른 부문은 공산주의와 하나도 닮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소련정권도 국유본의 발명품이라고 한다면, 영안을 점령할 때 고작 이만 명 정도이니 이때 필요하니까 잠시 유대 공동체(쿨람 공동체)적 체제였던 듯한데, 남경에 와서 백만 명인데 통제가 가능하겠습니까. 이미 무너졌지요. 게다가 홍수전 신통력이 맛갔다는 것이 퍼지면서 '신앙으로 대동단결'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다른 하나, 외국인에 대해 적대적이다? 이 문제는 일단 홍수전과 핵심층은 오히려 서양인과 서양 선교사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오히려 공자 위폐까지 박살을 내면서 고향 어른들 인심을 잃어 고향을 떠날 정도였지요. 한고조 이래 영웅은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속설을 홍수전이 이용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대중 선동 관점에서 외국인 문제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대 경제사회상황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당시 중국인이 외국인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가장 큰 이유는 불평등한 난징조약 때문입니다. 난징조약으로 인하여 배상금을 물어야 하니 세금이 오르고 물가가 올라서 서민 살림살이가 크게 위협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대인의 뛰어난 경영술인데요. 역사적으로는 예수시대 해롯왕을 들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당시 유대 지역이 골치가 아팠습니다. 아예 식민화할까 싶지만 워낙 종교로 무장한 특유의 선민의식으로 역사적으로 저항이 심해서요.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이스라엘과 유사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생각하는 한반도였습니다. 중국이라고 한반도를 아예 중국화시킬 생각을 왜 안했겠습니까. 허나, 한나라가 고구려 저항으로 실패하고, 당나라도 신라 저항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하니 이후 몽골이든, 명이든, 청이든 한반도 국가를 최고의 혈맹 조공국가로 삼는 것이 외교적 최상책이 되고만 것입니다. 다른 조공국가들보다 한반도 국가들이 우대받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왕들은 병쉰인데, 백성이 똑똑한 나라. 이스라엘과 한반도 국가들의 특징이죠.

   

아무튼 로마제국 묘수란 로마제국 총독은 총독대로 있으면서 해롯왕에게 통치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혈세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유대인들이 비난은 로마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해롯왕에게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 유대국 국력이 쇠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적당한 기회가 오면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과 알파오메가론 : 역사에서 찾아보는 알파오메가론 국유본론 2013

2013/08/19 05:39   

http://blog.naver.com/miavenus/70174018179

   

이와 같은 사례는 예수 이전 구약시대인 앗시리아 시대에서도 있었구요.

   

중세유럽에서는 레콩키스타 과정에서도 등장합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오래도록 일해왔던 유대인들은 유대인도 탄압하는 근본주의 이슬람세력이 정권을 잡자 일부가 기독교 국가로 넘어갑니다. 엘시드로 인해 나쁜왕으로 묘사되는 알폰소6세는 사실상 레콩키스타를 완성시킨 계몽군주였습니다. 헌데, 알폰소6세 밑에는 유대인이 있어서 뛰어난 계책을 제시합니다.

   

그 계책이란 과도한 조공인 것입니다. 정복하고 싶지만 정복하면 오히려 관리하느라 국력이 약화되어 정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허나, 언젠가는 정복하고자 할 때 쓰는 방법이 과도한 조공인 것입니다. 과도한 조공을 하게 되면, 이슬람 국가는 백성들 원망을 듣게 되어 이럴 바에는 차라리 외국에 먹히는 게 낫겠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당시 청국도 그랬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청국이 아니라 홍콩처럼 영국의 지배를 받는 것이 낫겠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국유본이 의도한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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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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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홍수전, 객가, 마니교, 권세양언, 태평천국의 난 :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유본론 2013

2013/11/20 15: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79632704

   

   

   

홍수전, 객가, 마니교, 권세양언, 태평천국의 난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0

   

티스토리 원정대 대원 명단 (존칭 생략합니다 수시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당분간 각자 티스토리 블로그부터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초대장 필요한 분들은 신통방통님에게 인월리 덧글에서 부탁하시거나 신통방통님이 운영하는 네이트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에 덧글 남기면 초대장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응이, 권건식, 신통방통, 바보기린, 새드릿, 카리스만, bnm179531, 헛다리, pointyclover,myzein

   

홍수전은 객가 출신입니다. 객가인은 진(晋) 왕조이래 최소한 5번의 대규모 이주를 거쳤습니다. 제1차 이주는 서진 때입니다. 진나라하면 삼국지 사마중달 혹은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세운 나라입니다. 제2차 이주는 당나라 말때입니다. 제3차는 송말원초 때입니다. 제4차는 만주족이 청을 건국하던 무렵입니다. 제5차는 태평천국 시기입니다.

   

객가인이 보통 당시 어지러운 정치 상황 때문에 남하했다고 설명하는데요. 인드라는 기후가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봅니다. 낙양 지역이 아열대 기후였는데요. 중국왕조 교체기 때마다 황하 지역 평균 온도가 지금보다 1도 낮았다는 것입니다. 한파가 밀려오고 가뭄이 드니 농사를 지을 수 없자 농민이 유민화하고 유민화한 이들이 봉기하거나 아니면 집단으로 남하한 것입니다. 물론 북방민족 남하가 있었지만, 북방민족 역시 북방에서 지내기가 어려우니 남하한 것이구요. 

   

하고, 당대 양자강 이남은 어떠하였나면, 황하 지역이 아열대였으니 이 지역은 밀림지대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삼국시대 때 오나라 상황을 보면 인구가 아주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서, 인드라가 이와 같은 점에서 기원후 수백년간 한반도 호남 지역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밀림지대가 아니었나 보는 것입니다. 하고, 한파가 밀려오고 나서야 이 지역이 상대적으로 점차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뀐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한성백제가 망해 사람들이 남하했는데 충청도까지밖에 올 수 없었던 것도 전라 지역이 여전히 미개척지여서 사람이 살 수 없기 때문이 아니냐 이렇게 본다는 것입니다. 해서, 마한이나 백제 강역 설정에 과장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신라 사람들이 이주해서 나씨, 문씨 등이 성을 하사받아 살아갔던 것입니다. 신라 이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아, 해안가에서 원시적인 생활을 하던 자들이야 조금 있겠지요.

   

객가인이 광동지역 등에 이주해서 입적하는데요. 호적이 주(主)와 객(客) 구분이 있어서 객적(客籍)으로 기록되니 이로부터 객적인이 스스로를 객가인이라 부른 것입니다.

   

객가하면 토루가 유명합니다.

   

   

객가인은 외부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외벽을 높이 쌓고 공동체적 생활을 했는데요. 원형 토루가 유명하지만, 사진에서 보듯 사각형 토루도 많다고 합니다.

   

객가인이 유명해진 것은 홍수전, 이광요, 등소평, 탁신 등과 함께 오늘날 세계를 주름잡는 동남아 화교 대부분이 객가인이기 때문입니다. 약 1억명 정도된다고 하지요. 동남아 화교를 장악한 주요 인물들 고향을 거슬러 올라가면 복건성 한 동네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

   

헌데, 이중에는 객가인에 유대인 핏줄이 섞였다는 식으로 말하는데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에는 카이펑유대인들이라고 있습니다. 대체로 송나라 때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다만, 그들은 근대사는 물론 중국 역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객가인이 유대인이 아님에도 유대인처럼 보이는 것은 중국인 중에 상술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헌데, 이것 역시도 오해의 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평천국의 난 때를 보면 홍수전이 중국 동남부를 장악했는데요. 태평천국군이 하북으로 갈수록 동남부와 달리 인민 지지가 덜 했다고 합니다. 지역 정서가 달랐다는 것입니다. 국유본이 세계를 지배할 때 쓰는 방식이 이이제이거든요. 이때 중동이든, 인도이든, 쪽발이든 소수파를 이용합니다. 국유본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객가인이 상대적으로 청에 대해 좋지 않은 점을 활용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고, 객가인이 아편무역에 많이 동원되었을 것이니 중국 인민들에게 객가인이 영국 앞잡이, 유대 바람꾼으로 보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술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홍수전은 과거에 연이어 낙방합니다. 그러다가 24살되던 해 40일간 고열을 앓아 쓰러지는데요. 주변에서는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건강을 회복합니다. 홍수전이 그때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헌데, 홍수전이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이 다시 과거를 준비했는데 계속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홍수전이 낙담하고 있던 차에 친척 이경방이 홍수전을 방문해서 소책자를 발견해서 빌려가서 읽었답니다. 이 소책자가 권세양언이라는 책입니다.

   

권세양언은 양발이라는 사람이 쓴 기독교 책인데요. 양발은 로버트 모리슨 중국 선교사 수제자였습니다. 로버트 모리슨은 조선에도 성경을 전한 개신교 목사입니다. 로버트 모리슨 아들이 포팅어 밑에서 통역사로 일했고, 2차 아편전쟁의 주역인 해리 파크스가 J R 모리슨 사무실에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이경방은 권세양언에 감동해서 홍수전에게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이에 홍수전이 아무 생각없어서 집에서 굴러다녔던 권세양언이란 책을 진지하게 읽어보면서 깨달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하여, 홍수전은 세례를 받고자 이사카 로버츠 선교사에게 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때 홍수전이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태평천국의 난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이에 홍수전은 실망하지 않고 거듭 책을 읽으면서 문득 자신이 예전에 꾸었던 꿈을 계시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때 중국인이 어째서 기독교에 감화되었나 싶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오래 전부터 중국에 기독교가 마니교 형태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마니교는 마니가 창시한 종교입니다. 마니는 이라크 지역에서 출생한 이란인이었는데요. '퀼른 마니 코덱스'에 따르면, 마니의 부모는 엘카사이파(Elcesaites)의 교인이었다고 합니다. 엘카사이파는 유대교 소수 공동체입니다. 기원후 유대교는 바리새파가 장악하고, 오늘날 유대교라는 건 바리새교이거든요. 바리새교 특징이 무엇입니까. 예수 신성을 부정하고 율법을 중시한다는 것입니다.

   

마니는 훗날 이슬람을 창시한 마호멧의 스승이었던 듯합니다. 마호멧 역시 유대 공동체 출신이잖아요. 마니는 아담 - 아브라함 - 조로아스터 - 예수 - 붓다로 이어지는 종교사상적 계보를 통찰하면서 지역 민족신이 아닌 코스모폴리탄 보편신을 내세웁니다. 그것이 마니교입니다.

   

마니교 특징은 말하는 자와 듣는 자로 구분합니다. 아우구스투스는 8년간 듣는 자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날 통합과학연구회 짱이 인드라한테 이야기한 대목이 이것이죠~!

   

말하는 자는 결혼하지 않고 육식을 금합니다. 허나, 이를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으니 듣는 자들은 결혼하고 육식하는 죄를 저지르되 그 죄 대가로 교단에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를 헛갈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조로아스터교 특징이란 윤리적 이원론입니다. 다시 말해, 선한 영과 악한 영이 있는데 두 영 중 어느 쪽에 딱히 비중을 두지 않으면서도 가급적이면 선한 생각하면서 종말이 올 때까지 메시아를 기다리자는 것인데요. 인드라가 이 대목에서 조로아스터교는 달을 보다 영감을 발휘한 달의 종교다, 라고 주장한 바 있지요~!

   

반면 마니교란 정신과 육신을 분리하여 순수한 정신이 악령에 깃든 육신에서 탈출해야만이 해탈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욕망을 절제하고자 결혼과 육식을 금지한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비주류 의견으로 부처는 없고, 불교도 없다는 식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blog.daum.net/with-us/416

   

불교의 본디 정체는 마니교라는 것입니다. 마니교 창시자도 엄밀히 말하면, 마니가 아니라 스키타이인이라고 주장하지요. 마니는 그저 그간의 교리를 종합하고 전도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령 기독교에서 보자면, 사도 바울이라고 보는 듯합니다. 허나, 인드라 생각으로는 마니교 창시자가 마니교가 맞다고 봅니다.

   

마니교는 실크로드를 타고 중앙아시아에서 중국 당나라로 갑니다. 포교의 자유도 얻었고, 한때 황실의 지원도 있었는데요. 이 마니교가 통일신라까지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해서, 신라시대 기독교 유물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마니교는 로마시대 때도 종교권력 패권을 다투는 주요한 종교였고, 중세 유럽에서도 카타리파가 프랑스 남부에서 유행하다 이단으로 몰려 몰살당한 예에서 보듯 주요한 종교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쪽으로는 인도에서는 불교 힌두교 등에 영향을 주고, 중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송나라 원나라 때 영향력을 발휘하던 마니교는 마니교 일파인 백련교에 영향을 줍니다. 당시 중국을 지배하던 몽골은 라마교를 주류로 믿으면서 다양한 종교를 허용하고 있었는데요. 일각의 오해처럼 원나라가 마니교를 탄압한 것은 아닙니다. 마니교도 원나라에 호의적이었으면 호의적이었지 적대적이지 않았구요. 다만, 원말명초 무렵 홍건적 중에 미륵불 메시아 사상을 추종하는 백련교 혹은 일월신교 무리가 있었고, 이 무리에서 주원장이 나와 명나라를 세웁니다. 무협지에서 명교라고 하는 것이지요. 헌데, 주원장은 명을 건국한 뒤 오히려 백련교를 탄압합니다.

   

마니교와 라마교는 다릅니다. 라마교는 티벳불교라고 하는데요. 7세기경에 티벳에서 인도불교를 직수입해서 만든 종교입니다. 마니교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중 마니교는 중앙아시아를 통해 순수한 형태(?)로 중국으로 갔다면, 라마교는 마니교 - 불교 - 티벳불교 식으로 인도를 경유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석가모니는 아리안 사람인가 몽골 사람인가 하는 논쟁을 낳습니다. 마니교 루트라면 아리안이구요. 라마교 루트면 몽골입니다. 해서, 티벳불교 라마교는 옴마니반메홈하면서 티벳인, 위구르인, 몽골인으로 급속하게 전파하게 되는 거죠. 마니교와 라마교는 경쟁관계였던 것입니다.

   

옹정제 이후 태평성대여서 조용했던 중국이 건륭제 후반부터 다시 천하가 어지러워지자 마니교 일파인 백련교도가 19세기초에 일어났다가 진압됩니다.

   

홍수전이 이를 몰랐겠습니까. 그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꿈으로 승화시켰던 것입니다.

   

과거 낙방, 40여일간의 고열, 꿈, 권세양언, 세례 거절당함, 객가 이런 인연들이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홍수전은 마호멧처럼 체험을 중시하여 모든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사명을 유일한 신 '상제'로부터 부여 받았다고 확신하고, 이경방과 함께 머리에 물을 부으면서 '죄악을 씻어내고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따른다'는 서약을 한 뒤 상제를 숭배한다는 의미의 배상제교를 창시합니다.

   

홍수전이 처음부터 바람을 일으킨 것은 아닙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한 것이 홍수전 친구이자 역시 객가였던 풍운산입니다. 풍운산은 종교 교리를 고집하기 보다는 생활 종교를 강조했습니다. 이 종교 믿으면 굶지 않는다, 먹고 산다는 것을 강조했다는군요~!

   

훗날 홍수전이 남경에 들어갔을 때, 일단의 백련교도들이 같이 봉기하여 홍수전에게 합류할 것을 원했는데, 홍수전은 거부를 하였습니다. 반면 기독교 선교사들이 왔을 때는 '같은 편'이라고 여기면서 매우 좋아했는데요. 이는 홍수전 뿐만 아니라 태평천국의 난 주요 지도부들 공통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허나, 당시 국유본은 종교보다 중국 정복이 우선이었기에 홍수전을 지켜보다가 버립니다. 국유본이 일본에서는 막부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실어준 반면 중국에서는 오히려 청나라가 지속하는데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아무리 홍수전이 친기독교 친서양 노선을 채택하더라도 홍수전이 나라를 세운다면 국유본이 중국 정복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홍수전 태평천국의 난에서 주요한 인물 셋을 들라면, 홍수전 사촌 홍인간, 이수성, 풍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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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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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본 내부에서 새로운 국유본 분파 인노맹이 탄생한 것일까; 인노맹(人本主義勞動同盟, Humanism Worker Alliance)이 아니라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 국유본론 2013

2013/11/19 09:33

http://blog.naver.com/miavenus/70179551667

   

   

   

국유본 내부에서 새로운 국유본 분파 인노맹이 탄생한 것일까

인노맹(人本主義勞動同盟, Humanism Worker Alliance)이 아니라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19 

   

티스토리 원정대 대원 명단 (존칭 생략합니다 수시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당분간 각자 티스토리 블로그부터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초대장 필요한 분들은 신통방통님에게 인월리 덧글에서 부탁하시거나 신통방통님이 운영하는 네이트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에 덧글 남기면 초대장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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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가 근래 동아시아 근대사를 다루는 이유는 근대사 이면에 흐르는 자본, 국유본 흐름을 추적해가면서 대안경제체제를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오늘은 동아시아 근대사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인노맹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인드라는 점차 이 세계가 영화 '매트릭스'에서 묘사한 세상과 유사하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 '매트릭스'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드라가 꿈에서 본 매트릭스 세상은, 평행우주론과 유사한 솔로 플레이 세상입니다. 자신만 유저이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NPC인 세상입니다. 이런 세계들이 수도 없이 있는데, 슈퍼 컴퓨터, 혹은 신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드라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 꿈을 꿀 때는 모두가 주인공이고 솔로플레이 유저이지만, 다른 꿈에서는 게임으로 비유하면 다른 이들 꿈에서는 자신이 NPC인 것입니다. 헌데, 각자가 자유의지로 노력하면, 이 영향이 다른 이들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이 세상은 국유본, 혹은 국유본 중 누군가가 주인공인 세상입니다. 반면, 여러분이나 인드라가 주인공인 세상은 다른 세상들에 있습니다. 헌데, 그 다른 세상에서는 국유본도 주인공이 아닌 조연, NPC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개 이상의 우주가 있고, 그 우주들에서 당신이 주인공인 세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세상은 당신이 주인공이 아닌 세상이라는 겁니다. 헌데, 이 우주들끼리 연결이 되어서요. 여러분이 주인공인 세상에서 활동한 결과가 각 우주들에 있는 여러분 분신인 NPC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하고, NPC들은 자신들이 NPC인지 알 수 없는데요. 인드라가 주인공인 우주에서 인드라가 활약한 결과인지,가끔 인드라처럼 의식이 강렬하여 NPC임에도 자각이 일어나는 극히 예외적인 현상도 일어나는 버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우주 설계자는 누구인가라는 점에서는 모르겠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외계인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한데요. 그 이상은 알 수 없습니다. 지난 시기에는 매트릭스 자체인 동시에 싸이코패스적인 인격신이 아닐까 아닐까 싶었는데요. 워낙 이 세상이 좆같잖아요. 해서 추론한 것인데 아닌 것 같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말이죠. 인드라가 주인공인 세상 영향력이 지금 여기 국유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꽤 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와 국유본과 인연이 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국유본 내부에서도 인노맹 분파라는 새로운 분파가 생긴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요즘 인드라 생각입니다. 물론 노비네/뉴라이트/골드만에 비해서는 매우 세가 미약합니다.

   

인드라가 인본주의노동동맹(人本主義勞動同盟, Humanism Worker Alliance)을 만든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인천 블라디미르통신이라든가 사당의원 등에 팜플릿을 올려서 조직원을 구성하려다가 실패하였습니다. 하고, 인드라가 별다른 정파적 행동을 안 하니까 인드라를 NL이나 혹은 PD로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인드라가 오해를 살만한 언행들이 있었으니까. 뭐, 지금에 와서 중요한 건 아니니까.

   

아무튼 인드라가 구십년대 중후반에 인노맹을 다시 꺼내든 건 진지한 것이라기 보다는 콩트 식으로 쓸 만큼 가볍게 웃으면서도 사회 현실을 생각해보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움베르토 에코 소설 '푸코의 추'에 보면 음모 조직이 나오는데요. 음모 조직이 본래 있었다기 보다는 인드라 같은 이가 인노맹하니까 인노맹을 만드는 것이라는 거죠. 

   

본디 인노맹이란 조직이 있어서 인드라가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인드라가 장난스럽게 인터넷에서 인노맹을 말했더니 그 인노맹 재미있겠네? 혹은 그 인노맹 써먹을만한 것인데? 하고 세력들이 인노맹을 실제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헌데,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면, 국유본 내부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국유본 분파 인노맹은  인노맹(人本主義勞動同盟, Humanism Worker Alliance)이 아니라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 같습니다.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은 하나, 인드라가 말하는 매트릭스 세상 또는 인드라를 수호하는 신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는 신앙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인드라 길이 세상의 진리에 다가선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은 둘, 인드라가 말하는 세계경제 이야기를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인노맹(Indra Knowwhere Union)은 셋, 인드라의 쪽발타도해방투쟁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가령 국유본에서 일루미나티카드 만든 기획자들이 쪽발타도해방투쟁 시나리오도 작성한 듯싶습니다.

   

아무튼 흥미롭지 않나요?

설사 인드라의 잘못된 추론이라고 해도 요즘 돌아가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하고, 요즘 인드라 이웃들이 잘 나가는 것 같네요.

유태인님이 해외주요저널에 논문이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논문에는 인드라 가설이 참조되었다고 하네요~!

연합뉴스에서도 인터뷰하고 연말에는 주인도대사 초청으로 대사관에서 연회도 한다는데요.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고대 인도의 뛰어난 영웅이자 武勇(무용)의 神(신)인 '인드라'에 관한 얘기를 통해 '힌두(Hindu)' 사람들의 지혜를 들려드릴까 한다. 아주 재미난 이야기이다.

   

용 또는 뱀의 형상을 한 악마 '브리트라'는 세상의 물이란 물을 모두 자기 뱃속에 채워 넣은 채 산 히말라야 정상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그 바람에 사람을 포함한 그 어떤 생명체도 살 수가 없었다.

   

이에 인드라는 하늘에서 그 뱀을 향하여 번개를 날리니 괴물 브리트라는 흩어져버렸다. 그러자 갇혔던 물은 전 세계 곳곳으로 흐르게 되니 모든 생명체들이 소생하게 되었다.  

   

모두가 영웅 인드라를 기꺼이 왕으로 받들었다. 왕이 된 인드라가 취한 첫 번째 조치는 브리트라가 설치던 동안 폐허가 되어버린 여러 신들의 화려 웅장했던 도시를 다시 건립하는 일이었다.

   

인드라는 뭐든 만들어내는 제작의 신 '비쉬바카르만'을 불러 그 누구도 지은 적이 없는 최고의 궁전과 도시를 지을 것을 명령했다.

   

비쉬바카르만은 천재라는 명성답게 실로 놀라운 광휘의 궁전과 도시를 건축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인드라는 하루 자고날 때마다 더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라 더 많은 테라스와 누각, 연못과 작은 숲들을 추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비쉬바카르만은 견딜 수가 없었다. 멋진 조형물을 디자인하고 건립해놓는 속도보다 인드라의 상상력이 훨씬 앞질러가니 그럴 밖에.

   

이에 상심한 그는 우주의 조물주이자 높은 곳에 거하는 '브라마'를 찾아가 청원을 했다. 그러자 브라마는 '너는 곧 짐을 벗게 될 것이니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가보렴'하고 답했다.

   

다음 날 아침 순례자의 지팡이를 든 한 바라문 소년이 인드라의 궁궐 앞에 모습을 나타내어 문지기에게 왕을 배알코자 한다고 청을 해왔다.

   

한눈에도 예사롭지 않음을 느낀 인드라는 그 소년을 정중히 궁궐 안으로 모신 다음 잠시 뜸을 들였다가 찾아온 목적을 물어보았다.

   

아름다운 소년은 상서로운 비구름 속에 느리게 번쩍이는 번개처럼 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오, 제신의 왕이시여, 당신이 짓고 있는 궁궐에 대해 의문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이미 화려하기 그지없는 궁궐인데 당신은 끊임없이 새로운 주문을 하고 있다니 비쉬바카르만이 무슨 재주로 완성하기를 바랍니까?'

   

그러면서 소년은 아주 의미심장한 얘기를 덧붙였다.

   

'이는 당신 이전의 어떤 인드라도 당신이 완성하려는 그런 궁궐을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말이다.

   

인드라는 기분이 묘했다. 자신 말고 이전의 또 다른 인드라가 있었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렸던 것이다.

   

그러나 인드라는 여유를 부리며 웃으며 대꾸했다.

   

'아이야, 내게 말해주렴, 네가 보았던 아니 네가 들었던 또 어떤 인드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말이다.'

   

어린 주제에 네가 뭘 보았으며 또 들었겠냐는 인드라의 예리한 반문이었다.  

   

그러자 아이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네, 참으로 많이도 보아왔지요' 하고 놀라운 대답을 해왔다. 그리고는 더욱 더 놀라운 얘기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 제신의 왕이시여, 저는 우주의 무시무시한 종말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매 순환이 끝날 때의 모든 종말을 무수히 보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용해되어 최초의 순수한 물로 돌아간다는 것과 그 칠흙 같은 어둠 속 거친 大洋(대양) 속에서 또 다시 하늘과 땅이 생겨나고 시간이 지나 새로운 생명들이 창조되는 것을 되풀이해서 보아왔습니다.'

   

'우주의 창조를 담당하는 브라마, 그리고 비쉬누 또 우주를 파괴하는 시바만 해도 셀 수 없이 많은데, 그 속에 존재했던 인드라야 정말 감히 셀 수도 없다 하겠습니다.'

   

'당신의 부하 중에 땅의 모래알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셀 수 있는 자가 없듯이, 일찍이 아무도 그 무수한 인드라를 세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로운 자가 알고 있는 바입니다.'

   

오랜 시간의 얘기를 마치고 소년은 그저 빙긋이 웃을 뿐이었다.

   

인드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놀라운 얘기를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그리고 날카롭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지? 그리고 그 웃음은 무슨 의미이지? 그러나 이미 인드라의 목소리는 속으로 기어들고 있었다.

   

그러자 소년은 '나는 개미들 때문에 웃었습니다만 그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지는 마십시오' 하고 답해왔다. (너무 많은 것을 알면 골치 아프다는 식이라고나 할까.)

   

그러면서 소년은 다시 얘기하는 것이었다.

   

'이 비밀 속에 모든 비애의 싸앗과 지혜의 열매가 감춰져 있지요, 세상의 모든 허영의 나무를 도끼로 내리쳐서 그 뿌리를 베고 그 영광을 흩어버리는 비밀입니다. 이 비밀은 하나의 등불이지만 오래된 지혜 속에 묻혀있어 성자들에게조차 감춰져 있지요.'

   

이유를 밝히지는 않겠다면서 다시 비밀에 대해 얘기하는 저 심사는 무엇인가 하고 궁금해진 인드라는 간청을 했고 소년은 잠시 뒤로 빼는 시늉을 하다가 마침내 얘기해주었다.  

   

'눈앞에 보이는 저 개미의 행렬, 저 무수한 개미 하나하나가 한 때는 모두 인드라였습니다. 당신과 같이 훌륭한 행위를 한 자는 제신의 왕에 올랐지만, 다시 환생을 거듭하면서 저처럼 개미가 되었습니다. 이 무리들은 한때 당신처럼 모두 인드라였던 것이지요.'

   

이야기를 마친 소년은 홀연 사라져버렸다. 그 소년은 바로 비쉬바카르만이 찾아가 청원을 했던 우주의 창조주 브라마였던 것이다.  

   

인드라는 더 이상 궁궐을 짓는데 흥미를 잃게 되었다. 모두 허망한 짓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에 인드라는 문득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광야의 운둔 생활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름답고 정열적인 왕비는 슬픔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인드라 왕실에서 지혜가 높기로 이름이 높은 '브리하스파티'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다. 더 이상 살 의욕이 없으니 어떡하면 좋으냐고 말이다.

   

지략이 뛰어난 마법사 브리하스파티는 알았다고 답한 다음 다시 인드라를 찾아가 강론을 했다.

   

정신적이고 초월적인 지혜와 행복에 대해 얘기함과 동시에 세속적인 德(덕)과 행복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다. 브리하스파티는 균형을 잡아주었고 이에 인드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누그러뜨리게 되었다.

   

브리하스파티는 통치의 미덕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애기해주었지만, 동시에 세속적인 행복 즉 남녀 간의 애정과 그 性的(성적)인 技巧(기교)에 대해서도 강론을 하고 책을 지었다. (여기서 성애에 관한 저 유명한 책이 카마수트라라고 하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교 때 읽은 바가 있다.)

   

이리하여 인드라는 지나친 정신적 허영을 버림과 동시에 살아있음의 세속적 행복도 포기하지 않게 되었다. 인드라는 이리하여 끝없이 순환하는 삶의 脚本(각본) 속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균형 잡힌 지식에 도달하게 되었고 물론 그 뒤로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 살고 또 누렸다고 한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이 이야기는 내가 심심할 때 또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낄 때 찾아서 읽곤 하는 책에 실려 있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다.

   

책 제목은 인도의 신화와 예술이다. '하인리히 침머'라는 독일 신화학자가 남긴 책, Myths and Symbols in Indian Art and Civilization 이다.

   

침머 박사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이란 책으로 널리 알려진 조셉 캠벨의 스승으로서 캠벨의 책이 보다 대중적이긴 하지만 그 깊이와 文趣(문취)는 캠벨의 그것을 훨씬 능가한다.

   

약간 덧붙이면 인드라는 인도 아리안의 신화에서 번개와 벼락이 神(신)으로 자리잡은 것, 즉 뇌정신(雷霆神)이다. 인드라는 힌두의 종교경전인 '리그 베다' 속에 신에 바치는 讚歌(찬가)에 엄청나게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신이다.

   

신들이 마시는 술인 '소마'를 마시면서 호기를 부리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인드라는 비가 귀한 인도 땅에 비를 몰고오는 신이기도 하다.

   

앞서의 얘기 속에서 악마 브리트라는 용으로서 이 놈이 물을 다 삼켜버리면 세상은 가뭄이 든다고 믿었던 것이고 인드라는 물을 다시 흐르게 하는 신으로 추앙을 받았다.

   

그가 사는 궁전에는 천인(天人) 간다루바가 음악을 연주하면 그에 맞추어  선녀 '아프사라스'가 춤을 춘다. 아프라사스는 봉덕사 종에 새겨져 있는 허리 가는 섹시한 飛天(비천)상이 바로 그것이다.

   

인드라는 그리고 불교를 통해 불법의 수호신인 帝釋天(제석천)으로 알려져 있다.

   

앞에 소개한 이야기는 실로 많은 지혜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이 한때의 영광이라는 점, 욕망은 한이 없다는 점, 그리고 무수히 반복되는 永劫(영겁)의 시간 속에서 우리들 각자는 脚本(각본)에 따라 주어진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 정신적인 지혜와 행복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속의 지혜와 행복도 그에 못하지 않게 중요하다는 中庸(중용)과 均衡(균형)의 정신 같은 것이 그것이다.

   

힌두의 지혜는 불교나 기독교 그 어떤 종교의 가르침보다 뛰어나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시 힌두의 지혜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날씨가 화창하다. 마지막 가을 정취라 여기니 더욱 간절한 마음이다. 내년 가을에 우리 또 봐요 하고 날씨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짜이지엔!

http://www.saeviti.co.kr/bbs/view.php?code=column_4&idx=15310&page=1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교육 혁명 공약 12조 

   

chonoin:

이웃이 아닌데 이렇게 글을 써도 될지..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조금씩 무언가 깨달아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셨으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교육에 관련한 내용이 없어 인드라님의 의중을 알 수 없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가 어떻게 세상을 조종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만 교육에 관련한 문제를 크게 언급하신 일이 드문 것 같습니다. ^^ 현재의 한국 교육은 계속해서 유태자본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본을 이용한 사회 계층의 심화, 사교육이 없으면 이제는 더 이상 신분상승이 가능하지 않은 그런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이명박 계속해서 이어지는 정권 속에서 변하지 않는 정책이 있다면 교육정책일 것입니다. 인드라님은 교육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너무나 궁금해 이웃도 아니면서 댓글을 답니다. ^^ 용서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이웃이 아닌 경우에는 부득이 삭제가 불가피하다. 하여, 대신 메일이나 쪽지를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교육 정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언급하였으나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적었을 뿐이다. 일단 내 개인적 교육관은 상당히 아나키한 편이다. 해서, 공교육에 부정적이고, 교육비에 쓸 돈 모아서 아이 십년 세계여행 자금에 보태자, 그것이 교육이다, 라는 생각이다. 나타샤가 반대하여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나치게 교육관이 과격한 탓에 현재 교육권을 박탈당한 상태다. 아무튼 지금까지 꾸준히 교육정책을 말해왔는데, 차분하게 말해서 그런가 싶어서 예전부터 주장하던 것들을 정리해서 허경영스러운 톤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인드라의 일관된 교육 혁명 제 1 공약은 사교육 폐지다. 사교육을 몰래 하다 적발되면 학부모와 강사는 모두 국가반란죄를 적용하여 무기징역에 준하는 처벌과 함께 재산 몰수가 될 것이다. 몰수 재산은 교육 예산에 쓰인다. 해당 학생은 15세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와 격리되어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사교육을 금지시킬 것이다. 심지어 예체능 분야에서도 엄정하게 평가하여 일정 부분 제약을 가할 것이다. 사교육을 폐지시키고, 한국에서 학원이란 말이 사라지게 할 것이며, 직업에서 학원 강사라는 이름이 없어질 것이다. 폐지된 사교육 종사자들의 직업 전환을 위해 공교육 기간요원 교육 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이수한 이들은 전원 공교육 교육자로 채용할 것이다. 또한 사교육 시설은 모두 국가가 매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시설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각하고, 나머지는 공교육 시설로 전환한다. 반면 생활문화 강좌는 활성화시켜서 생활문화 교사들을 모두 공무원으로 임용하고 전액 국고 지원으로 운영하게 한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2공약은 학제 개편이다. 공교육 학제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인은 1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다. 해서, 결혼도 1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현행 6-3-3-4에서 3-3-3-3-4로 바뀔 것이다. 즉, 입학연령이 현행보다 3년 앞당기게 된다. 유치부 3년, 초등부 3년,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이다. 유치부가 정식 교육과정이 되며, 15세에 고교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는데, 물론 전액 무료이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4공약은 혁신적인 교육환경 개선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친일민주당적 전교조는 해산된다. 대신 가칭 '혁명적 교육노동자 연합(혁교연)'이 주류가 된다. 학생 수는 교사 당, 학급 당 10명이되, 15명을 넘지 않는다. 과제물 준비도 사라진다. 현재 문구점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뒤 가칭 한국문구서점연합(한문연)을 만든다. 해서, 문구서점을 공영화하고, 문구서점 자영업자들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해서, 교육 일정을 매 학기 고시되면 계획에 따라 문구서점에서 교실로 교육 재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준비물을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울러 학교 자체 발행 쿠폰을 만든다. 이 쿠폰으로 학교 앞 문구서점에서 일시적으로 필요한 문구 및 서적을 구입한다. 전액 국고 지원이다. 숙제는 사라진다. 법률로 정해 숙제를 내주는 교사에 대해서는 교사직을 박탈시킨다. 준비물을 사오라고 하거나 숙제를 내주는 등의 중대 범죄를 저지른 교사는 교사직을 박탈하고 영구적으로 재임용을 금지시킨다. 교사는 현 교사 수보다 최소한 4배 이상 고용을 한다. 현재 지독한 여성 교사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여남 평등 교육을 위해 남성 교사 비율을 여성 대 남성의 비율을 6:4 정도로까지 조율한다. 방학을 폐지한다. 학기는 1년 4학기제로 운영되며, 매 학기마다 1주일간의 휴식제도를 둔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5공약은 지역 도서관 건립이다. 현재 한국은 2008년 기준 4860만 명이다. 인구 1만 5천명 기준으로 지역마다 도서관을 설립한다. 도서관은 가급적 학교 인근에 있어야 한다. 설립 및 운영은 전액 국고 지원이므로 국가 관리이거나 한문연의 관리이다. 하여, 전국에 3000개 이상의 도서관이 생긴다. 이 도서관들은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 보관소처럼 서적 관리가 중심이 된다. 열람실이 필요 없다. 이 도서관들은 출판업계와 계약을 하여 신간이면 무조건 한 부씩 구입한다. 물론 전액 국고 지원이다. 하여, 어떤 책이건 출판업계에서 책을 내면 초판 기준 삼천부가 소화가 된다. 단, 이 경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한 출판업체에서 낸 책에 국한한다. 이들 도서관의 중심 업무는 책 보관 및 대여가 된다. 특히 도서관은 책 소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지역을 돌아다니는 이동도서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전 국민 책 많이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6공약은 무료 교육, 자유 학원이다.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 학교 선택은 지역에 관계없이 학생 스스로가 선택하도록 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추첨제를 통해 정한다. 조건은 두 가지다. 하나,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한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된다. 이에 대해 어떠한 차별도 허용하지 않는다. 둘, 대학입학자격시험처럼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시험을 치러 합격한 자에 한해 상급학교 진학을 허용한다. 이때 대학입학자격시험 수준은 현행 운전면허시험처럼 백점 만점에 60점 합격 수준이어야 한다. 아울러 대학 교육은 특수학교를 제외하고서는 4년만 전액 국고 지원이 되며. 2년제인 경우에는 2년만 국고 지원이 된다. 기타 사유로 4년 이상 혹은 2년 이상 재학 시에는 본인 부담이 된다. 단, 2년제 졸업 후 4년제 대학 입학 시에는 전액 지원된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7공약은 평등 교육, 혁신 대학이다. 의학대학원, 법률대학원 재학생도 전액 국고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석박사 과정도 전액 국고 지원된다. 또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여 사실상 무료로 다닐 수 있게 한다. 시간강사제도를 사실상 폐지한다. 연구교수와 강의교수, 명예교수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대안을 만든다. 어린이집 보모서부터 교수직과 교사직 급여 차이를 거의 없애는 대신 급여 수준을 안정적으로 만든다. 논문 심사를 지금보다 더욱 엄격하게 하여 교수 자질을 높인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8공약은 공교육 혁명이다. 사립학교를 존치시킬 것이나 일체의 국고 지원이 없다. 아울러 사립학교 재학생 교육비는 본인 부담이다. 예산은 오직 공립학교의 몫이 되어야 한다. 공립학교의 수준은 가장 열악한 형편의 공립학교조차도 사립학교 중에서 최고의 교육을 하는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함을 법률로 정한다. 아울러 영재학교를 국가 감독 하에 각 지역마다 한 곳씩 둔다. 영재학교는 평등교육에 대한 잘못된 편향을 극복하게 할 것이다. 천재 성향의 아동들을 특별 관리하여 인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9공약은 국제화 교육이다. 15세 이하의 조기 유학을 금지시킨다. 동시에 15세 이하의 해외연수도 금지시킨다. 영어 공용화 정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다. 단, 중국어, 일본어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한국 모든 청소년이 한국어를 포함하여 4개 국어에 능통하다면 좋은 일이다. 이를 위해 아낌없는 정책 지원과 국고 지원이 이루어진다. 반면 외국인학교도 지역마다 두되, 국적자, 이중국적자의 입학을 금지시킨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 한국 국내법을 따르게 한다. 모든 청소년은 고교과정을 마치면, 15세 이상 20세 이하에 1년 정도 원하는 자에 한해 전액 국고 지원으로 해외 연수 과정을 다녀온다. 해당국 지정은 역시 추첨제에 따른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10공약은 과학혁명 교육이다. 용산 미군기지 땅에 국수주의 민족박물관 대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초대형 자연사박물관 혹은 생태박물관 설립이다. 해서, 인드라는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10색희 유홍준에 비판적이다. 생태박물관은 도심 중심에 있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유서 깊은 용산에 자연사 박물관을 멋지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과학혁명이다. 과학혁명 교육이다. 말로만 백날 노벨상 운운하면 허무하지 아니한가. 한국에서 노벨상이 안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대학을 나와 봐라. 어느 학부모가 자녀에게 과학자가 되라고 하겠나? 인드라 같이 이상주의적인 이가 아니라면 아무도 없을 것이다. 참고로 첫째, 민은 과학자가 되겠단다. 민은 바보다. 이것이 현실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마곡 지대를 자연사박물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서울이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웅대해야 한다.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다. 세계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다녀가야 할 명소가 되어야 한다. 영국 자연사박물관보다 백 배 이상 뛰어나고, 미국 자연사박물관보다 천 배 이상 뛰어나야 한다. 해서, 자연사박물관을 거쳐 간 한국 청소년들이 모두 과학자가 되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11공약은 교육 예산 혁명이다. 교육 예산은 세계 최대의 시장 중 하나인 선물옵션시장에서 거래세로 3%로 책정한다. 2008년 하루 약 35조원이 거래되는 만큼 현행대로 해도 하루 1조원을 거둘 수 있다. 일 년에 거래일 200일 정도로 잡아도 200조원이다. 참고로 2009년 교육 예산이 42조 원 정도 된다. 현 GDP의 3% 정도이다. 해서, 현 교육 예산과 비교하자면 5배 규모다. 2008년 한국 GDP가 1조 달러이고, 현 환율 1300원으로 적용하면 1300조원이므로 GDP의 15%이다. 교육 예산은 점차 증액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거래세율을 최대 10%까지 더 높인다. 이외에도 예산 마련할 데가 엄청나게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급여에서 교육비 지출이 제로가 되도록 할 것이다. 국가의 교육 정책 목표는 학부모가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단 한 푼도 사비를 내지 않게 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의 교육 정책 목표를 모든 국민이 아이가 한 명이라도 있어 인생이 행복하다고 여기게 만들 때까지 교육 정책을 부단히 변화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12공약은 교육 복지 혁명이다. 국가유공자 자녀 등 모든 세습적 우대조치들은 폐지된다. 법률로 정한 특정한 직업군 이외에 학력 제한을 두지 못하게 한다. 임신, 출산과 관련한 모든 의료비는 전액 국고 지원한다. 국가가 15세 이하 아이 한 명당 이십만 원(하루 식비 6000원 산정)이상을 교육생활비로 매월 지급한다. 원하는 자에 한해, 교육생활비를 거절할 수 있으며, 자신의 몫으로 할당된 교육생활비를 쌍방 합의하에 특정 자녀나 고아에게 돌려서 지급할 수 있다. 해외 입양을 금지시킬 것이다. 국내 입양을 적극 권장할 것이다. 입양 가정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할 것이다. 삼국지 관우의 예를 따라 사회지도층의 양자 문화를 적극 권장한다. 지역마다 최고 수준의 사회복지문화마을을 건설하여 중산층 이상의 생활 보장에 준하도록 독거노인 등과 고아, 탈북자 등을 모아 인간관계를 맺는 정착촌 프로그램을 가동시킬 것이다. 이민자는 한반도 인구 1억에 도달할 때까지 무제한 받아들인다. 여성은 의무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1년간 하는 것을 법률로 정하며, 남성의 군복무 기간 역시 1년으로 한다.

   

* 부칙 : 친일매국노 김대중,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의 재산을 모두 몰수하여 교육 예산에 쓴다.

   

   

   

   

   

   

   

 

인노맹 통일시대 정책 대안 :  

국민투표를 통해 최고 독립운동가를 선정, 그 후예를 황제로 추대한 입헌군주제로 통일시대 맞이하자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12/10/06 

 

*** 잠정안이므로 의견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정치

    

 

쪽발왕 십색희를 비롯한 쪽발일성/쪽발정일/쪽발정은/쪽발돼중/쪽발놈현 세력의 방해 책동에도 불구하고 칠천만 인민이 합심하여 통일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하여, 적들의 음모를 분쇄하고 영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지속하기 위한 정치체제를 요구한다.

    

 

하나, 김구 선생, 김창숙 선생, 조만식 선생 등 쪽발이에 맞서다 쪽발일성 같은 십색희한테 희생당한 독립투사들이 있다. 하여, 국민투표를 통하여 최고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서 그 후예를 황제로 추대한다. 황제로 추대하는 국민투표이기에 과반수 득표가 아니라면 반드시 1위와 2위를 놓고 투표하는 결선제를 거쳐야 한다. 하여 통일한국을 입헌군주제로 전환한다. 황제는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다. 통일시대 혼란상을 시급히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통일하기 이전 대한민국 중심 국민투표로 선출한다. 북한 인민이 쪽발일성에 대한 우상화 세뇌당했기에 이를 세척해내야 하는 통일 준비를 위해서도 하기에 통일 이전에 해야 한다. (국민 통합을 위해 1,2위간, 혹은 한국 전통으로 3위까지 독립운동가 집안 모두를 황제 집안으로 하여 1위가 십 년 임기로 하는 순번제로, 2, 3위가 다음 순번이 되어 종신형이 아니라 교대로 임기를 맡는 방안도 추진할 수 있다.)

    

 

둘, 통일한국은 남북한간 갈등과 격차가 현저하게 해소되기 전까지 중국-홍콩과 같은 연방제 국가를 유지한다. 연방제 국가는 남북한 각각 의회에서 다수당이 주도하는 재상 중심의 내각 체제를 운영한다. 단, 북한은 쪽발정은 척결 후 혼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쪽발타도 통일준비 인민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일 준비를 위한 과도기를 거쳐 내각 체제로 전환한다.

    

 

셋, 의회는 연방의회(상원)과 남북한의회(하원)으로 구성한다. 전원 무보수이다. 영국 의회사에서 보자면, 국유본이 노동당 국회의원에게 보수를 주면서부터 영국노동당이 타락했다. 서민과 노동자를 위해서 국회의원하라고 뽑아주니 노가다 하는 것보다 노동귀족으로 사는 게 편하다는 것을 알고 노동자계급을 배신한 것이다. 하여, 소정의 활동비(당대육군 병장 월급 만큼 주면 된다. 그 이상 주면 안 된다)만 있으며, 보좌관을 의원 자비로 구해야 한다. 국회의원이란 명예직이다. 명예직인 만큼 돈을 주면 안 된다. 다만, 엄격한 규정으로 후원비를 허가한다. (인노맹 혁명이 현실화하면 남북한에서 그간 받은 국회의원비란 국가 예산을 공금 휭령한 것으로 보고 모두 소급적용하여 재산을 압류 몰수하여 국가에 반환시킬 것이다.)

    

 

넷, 연방의회(상원)은 미국 상원 예처럼 시도별로 인구와 면적에 상관없이 지역 대표를 각각 세 명씩 선발한다. 서울과 경기도 세 명이고, 대전과 제주도 세 명이다. 미국 상원은 카르타고와 로마의 전통에 따라 두 명이나 한국은 한국 전통에 따라(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세 명으로 한다. 상원 연방의회를 각 지역별로 선출하되 임기 6년에 첫 선거에는 한 명만 선출한 뒤, 2년마다 선거하여 상원의 변화 안정성을 꾀한다. 단, 실시 시기는 통일시대를 맞이하여 행정구역 개편이 진행한 연후이다. 가령 경기도를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분할하느냐, 통일시대 남북으로 갈라진 경기도/강원도 지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의 문제가 있다.

    

 

다섯, 남북한의회(하원)은 현 국회와 유사하나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상원에서 지역 안배를 이루었으니 철저하게 인구 비례로 선출한다. 남북한의회는 인구 오천 명당 한 명(성인을 전체인구의 70%라고 보면 성인인구 3,500명당 한 명이다) 인구 비례로 선출한다. 모두 합하여 하원의원만 14,000명이다. 남한만 10,000명이다. 한꺼번에 뽑지 않는다. 남한 예를 들면, 4년 임기로 하여 첫해 2,500명 선출하고, 다음해 2,500명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해서, 의회는 매년 1/4씩 물갈이하는 셈이다. 이는 보궐선거를 통해 인민 의사를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 정규적인 방식으로 인민 의사를 수렴할 수 있는 동시에 3/4이 의회에 남아 있어 의회주의의 불안정성을 해소시킬 수 있다.

    

 

여섯, 보궐선거는 일체 금지시킨다. 선거부정이나 기타 이유로 국회의원이나 시도지사가 직위를 상실하면 해당지역에는 차기 선거까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나 시도지사가 없는 불이익을 받아야 한다.   현행 제도는 선거부정이나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의원과 시도지사를 뽑은 지역에게 이익을 주고 있다. 바꾸어야 한다. 나라에 기여를 한 지역은 우대하고, 나라 예산을 낭비한 지역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

    

 

일곱, 국유본은 베리칩을 유괴, 납치, 성폭행 등 치안과 치료 상거래 수단 목적을 제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설득 강요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인노맹은 적극적 대응으로 전자투표에 도입한다. 매를 맞아도 먼저 맞고, 그 예방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현행 투표는 여러모로 불편하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현행 전자투표는 비용이 저렴하나, 공정성과 정확성을 의심받고 있다. 하여, 생체인식 전자투표를 하는 것이다. 기술적인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여덟, 국회의원 의결은 모두 전자투표로 진행하여 법안과 법안 찬성자와 반대자를 언론과 인터넷 등에 고지할 의무를 지닌다. 국회의원은 시민 대표로 나왔기에 비밀투표가 있을 수 없다. 100% 공개투표로 가야 한다. 소위원회는 현행처럼 노동전문가가 환경업무도 맡는 식을 폐지하고 현 소위를 보다 세분하여 국회의원이 오직 하나의 부문만을 담당하도록 전문성을 키운다. 국가가 여론조사기관을 신설하든, 흡수하든 해서 여야 동수의 여론조사 공공기관을 설치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공신력을 높이고, 다양한 여론조사 활동을 전담케 한다.

    

 

아홉, 지방의회를 모두 해산시키고, 그 업무를 국회의원으로 이관한다. 로스쿨 제도 및 로스쿨 제도와 유사한 공무원 선출제를 모두 폐지하고, 공무원 고시제도를 부활시킨다. 철밥통 방지를 위해 시민사회로의 아웃소싱 사업을 진행시키되, 현행처럼 특정 시민단체와의 정시유착으로 업무를 파행하지 않는 특단 조치를 마련한다. 사법연수원을 확대시켜 프랑스와 유사한 국립행정대학원을 설치하여 행시, 외시, 사시 뿐만 아니라 KBS 등 공공언론 고시, 세무, 회계, 관세, 특허 등 다양화된 예비 공공 전문가들을 교육 훈련시킨다. 또한, 통합시키든, 별도의 기관으로 만들든, 9급 공무원까지 연수시킬 수 있는 사관학교를 설치한다. 법조계에 기생하는 우리법연구회 같은 쪽발단체를 하나회처럼 불법화시키고 관련자를 모두 해직시킨다. 교육감 및 교육위원 선거를 폐지한다. 언론에 대한 국가 지원을 일체 금지시켜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따위 사이비언론들을 시장에서 자유경쟁으로 퇴출시킨다.

    

 

열, 쪽발타도해방투쟁 통일준비 인민위원회를 설치하여 쪽발일성/쪽발정일/쪽발정은/쪽발돼중/쪽발놈현 죄악을 조사한 뒤, 재산을 몰수하고, 그 죄과를 역사책에 기록한다. 쪽발지태 땅반환소송을 재심하고, 재산을 몰수한다. 쪽발돼중이 체결한 신한일어업협정을 파기한다.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통일헌법을 선언한다. 쪽발 왜정 통치에 대한 배상에 대해 지금까지 역대 정권이 한 것을 모두 파기하고, 특급범죄자 쪽발왕 일가 인도, 쪽발왕제 폐지 등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도록 하여, 쪽발이 이에 불응할 시에 합당한 대가를 치루게 한다. 쪽발왕 일족이 통일한국 법정으로 인도되면, 합법적인 법절차에 따라 한국인 학살죄 교사죄에 준하는 전원 사형이라는 자비를 베풀어 한일 양국 진정한 우애와 동북아 평화에 이바지한다.  

   

충격 인노맹 사건 X파일

   

   

 출처 : 인드라 혁명 블로그

   

   

INDRA 94? 95?

   

   

1.

CHOJI 일보 사회면기사 : 충격! 人勞盟 사건

   

국가 경제가 흔들리고 개혁이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아직도 망상에 집착하는 조직원이 최근 공안당국에 의해 검거되고,

그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XX 월 XX일 국정원 고위 당국자는 이 사건에 대한 회견을 가졌다.

   

고위 당국자에 의하면,

이 사건의 특징은 첫째, 조직의 자금 확보를 위해 정예 조직원을 훈련시킨 뒤

상류사회로 침투하여 협박과 공갈 등으로 사회질서를 문란시킨 점.

둘째, 소위 학생운동 활동가들을 가급적 배제시키고

노동자출신 활동가들 중심으로 조직을 꾸렸다는 점.

셋째, 장기간 조직의 보안과 활동을 위해 점조직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조직원간의 연락을 정지시켰다는 점.

넷째, 노조를 중심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면서도

자신들의 주장이 담긴 일체의 유인물 작성을 하지 않은 점.

마지막으로 그들 주장에 따르면

통일의 영역을 일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고위 당국자는 이 인노맹(인본주의노동동맹) 사건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방에 조직이 있으며 해외에까지 조직을 확대시킨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의 조직사건이라 밝히고 있다.

이 조직의 주동자로 밝혀진 인드라(가명)씨는

조직 내 특수훈련을 받고 서울 홍대 앞 오피스텔에 아지트를 마련하고

조직 자금을 이용하여 카페를 차린 뒤,

오렌지족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을 프리미엄 오렌지족이라고 자칭하면서

인지도와 신망을 높여왔다. 

인드라씨는 오렌지족들이 부유층 자제인 점을 이용하여

그들의 비리 사실들을 알아내어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직 자금화였다.

   

인드라씨의 행각이 드러난 것은 

김종화(가명)씨가 그의 여동생이 인드라씨로부터 협박받은 사실을 안 후

조직폭력배를 동원하여 인드라씨를 폭행하는 사건서부터다.

경찰이 출동하여 양측을 조사하던 중

인드라씨가 단순한 사기범이라고 보기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사건을 국정원으로 넘겨 심층 조사 끝에 

인노맹 조직의 전모가 드러나게 된 것이다.

   

국민에게 국내외로 여러 가지 우려할만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운 지금

국민의 사회기강이 해이해진 틈을 타서

이러한 극좌폭력혁명조직이 준동했다는 점을 강조한 고위 당국자는 

국민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이들을 발본색원할 것이라는 대국민 약속을 한 후

국민이 동요없이 맡은 바 일에 충실히 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정신으로 거듭나는

국정원 상을 정립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2.

HANGAE 일보 정치면 인터뷰 기사

   

   

- 현재 조직은 밝혀졌으나 조직원이 한 명밖에 검거되지 못했다. 이유는?

   

   

- 인드라(가명)씨가 완강히 버티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리리라 본다.

   

- 그렇다면 이렇게 수사가 공개되면 조직원들이 더욱 잠복할 게 아닌가?

   

- 우리도 그 문제를 충분히 고려하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인드라씨를 검거한 뒤,

밝힌 대로 이 조직의 특수성이 있어 수사가 쉽지 않다.

인드라씨에게서 얻은 정보로는 그가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 외에는

누구도 만나지 못했으며 서로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

또한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조차 현재 뉴질랜드에 있다고 하여

재외공관을 통해 추적했으나 행방이 묘연하다.

   

- 현재로서는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인가?

   

   

- 그렇다. 우리도 안타깝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드라씨의 전력을 면밀히 추적중이다.

지금까지 얻어낸 정보에 따르면

조직원만 전국에 수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보통 일이 아니다.

   

이번 일을 공개로 한 것은 인드라씨 이외에 다른 조직원 또한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 확보를 위해 암약한 이들이 있을 것으로 당국이 보기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 중 유사한 피해로 의심나는 분들이 있다면

당국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

철저한 신변 보장을 약속드린다.

   

- 마치 유괴범 검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성공하리라 보는가?

   

- 그렇다.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가 아닌가?

내부에서조차 비관적인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경각심뿐만 아니라

개혁의 열망을 담아 반국가적, 반사회적 사태를 근절시키고 예방하여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라는

민중의 정부가 표방하는 국정 원칙 차원에서 공개하였다.

   

- 좀 더 인드라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 중학교를 졸업한 것이 그의 학력 전부이다.

그가 포섭된 것은 인천에서 전자부품 만드는 공장에서 일할 때이다.

같은 근로자 출신 중 하나가 조직원이었다고 한다.

 그 조직원은 신원을 위조한 뒤 인드라씨를 포섭한 직후,

함께 퇴사하여 인드라씨를 집중 교육시켰다고 한다.

   

인드라씨가 귀공자 풍에 반사회적 정서가 강해

인노맹 조직으로 포섭된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씨는 훈련을 마친 뒤  십여년간 서울 등지에서

카페를 바꿔 차리며 암약해왔던 것이다.

   

- 구체적인 피해는?

   

- 현재 드러난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삼백억원에 달하고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한 큰 액수라면 자금추적이 가능하지 않는가?

   

- 그렇다. 우리도 추적하였다.

그러나 인드라씨는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지만 인드라씨는 이를 교묘히 빠져나갔다.  

그를 훈련시킨 조직원이 그 계통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자금 관리 수법이라 보고 이를 조사중이다.

   

현재 자금 중 일부분만이 인드라씨에게 있고

나머지는 모두 행방이 묘연하다.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부패가 만연되어 있다.

유감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렇게 밖에 이야기를 할 수 없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이들이 악랄한 수법을 사용했기에

여러 차원에서 대안을 마련한 뒤 추후 공개할 것을 약속한다.

   

- 인드라씨 주변에 정말 공범이 없었는가?

   

- 그와 함께 있던 종업원 등을 조사했으나 뾰족한 단서는 못 찾았다.

종업원들조차 그가 재벌 2세쯤으로 알았다고 한다.

개중에는 협박, 공갈 등에 공모한 자들도 있어 수명 구속시켰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위반은 아니다.

   

- 이 사건으로 파장이 여러모로 클 것이다. 어떻게 보는가?

   

-  인드라씨가 검거되면서부터 말썽이 많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사건이 공개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인드라씨가 상류사회에 던진 충격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그리고 인드라씨가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해외여행을  수 차례 다녀온 점을 수사중이다.

   

- 수사하는데 고생이 많았다. 끝으로 할 말은?

   

   

- 국가 질서 수호를 담당하는 한 사람으로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현재 이들은 각계에 침투되어 있다고 한다.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어느 때보다도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수사할 것을 약속드린다.

현 정부는 역대 정권과 차별화되는 민중의 정부다.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 서민이 행복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맡은 바 일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3.

 Omygod 인터넷 신문 심층보도 :

   

(1) 인노맹은 과연 어떤 조직인가?

   

국정원 발표에도 나와 있듯이 규모가 건국이래 최대 조직이지만

밝혀진 대로 그 대강의 숫자조차도 현재 미지수이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인드라씨의 자백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인드라씨 자백에 의하면,

수만 명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며

일정 기간 활동이 완료될 때까지 조직원간 연락을 끊는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자금 연락이 이루어졌는데

그 연락조차 직접적 루트를 통하지 않고 해외 등으로 일단 유출된 뒤,

역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단계를 거쳤다.

마피아식 방식으로 해외에서도 일시 고용한 외국인을 통해

외국인과 이루어졌으며 고용한 외국인은

다시 그 일에 고용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접선 방식은 간단하다.

   

인노맹을 상징하는 푸른색 바탕의 하얀 망치가 수놓은 손수건을

지정된 장소에서 서로 보여주면 된다는 것이다.

지정된 장소는 사전에 훈련시 체득한 방법으로 장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만일 서로간에 루트가 끊어질 긴급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사전에 통고해주지 않아도 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인드라씨의 정황 등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는 추리 외에는

현재 뚜렷한 생각이 없다.

   

당국은 그가 인터넷 블로그에 무의미한 글들을 써온 점에 착안하여

그의 글에 대한 암호화 가능성을 정밀 조사중이다.

   

일각에서는 공안당국 내에까지 이들 세력이 침투하였다고 보기도 한다.

   

아무튼 이를 토대로 이 조직을 고려한다면,

가히 외국의 전설적인 프리메이슨 조직과 같은 신비한(?) 조직임은 틀림없다.

   

(2) 인노맹의 구체적 활동?

   

현재 그들의 유인물이나 서적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인드라씨가 훈련시 학습한 정도는

대학가내 운동권 1학년생들이 보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학습은 주로 실무적인 것이었으며

기존 책들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중심이었고 구술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인노맹을 극좌 조직이라고 추정하는 이유는

인드라씨가 학습한 책들 대부분이 마르크스 관련 서적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조차도 원서 등이 아닌 입문서나 개론서였으며

이후 인드라씨가 나름대로 원서 등을 읽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에대해 두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는 좌익조직으로서는 독특하게 사상성보다는 실무에 중심을 둔 점이다.

 둘째는 인노맹은 좌익조직의 전혀 새로운 유형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인드라씨는 자신을 인본주의자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특정한 사상만 고집하지 않고 동양사상과도 접합하는 등

넓고도 깊은 사상적 편력이 있다.

   

그를 직접 취조한 공안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인노맹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독특한 사상적 발전을 보장하고

또한 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사상은 대안 해결이요, 의식적 문제라는 점이고

선차성은 삶 자체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각자의 다양한 경험은 여러 대안점을 낳을 수 있으며,

자신의 삶에서 녹아든 원칙들 속에서 조직 이론이 공유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요즘 논의되고 있는 "몸 철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인드라씨는 인노맹 조직이 수평적이며, 유동적임을 강조한다.

 단지 자신은 조직 내 과제를 맡았으며 그것을 학교에서 리포트 제출하듯

상류사회 진출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직에서는 자신 아이디어에 적합한 훈련체계만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노맹의 경우는 인드라씨가 인노맹의 최고 수장이기도 하면서

일개 조직원이기도 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 동의를 구한 것조차

그를 훈련시킨 사람과 그 사람과 관계된 다른 사람만이 안다고 하기 때문이다.

인노맹에서는 제안이 조직원들로부터 입안되면

그 조직원과 관계된 사람 1인과 그 관계된 사람의 관계된 사람 1인,

도합 2인의 동의만 구하면 해결된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 경영기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첨단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인드라씨 또한 조직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자 했을 텐데

그 점만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노맹에서는 조직원을 포섭하는 경우,

조직원 1인만을 포섭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평생 조직원 포섭 대상 인원을 1명으로 국한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원과는 일정 기간 그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2~3년경과),

다시 그에 대한 신뢰 등을시험해보고(1~2년),

거의 확정적일 때,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그후 훈련 기간을 삼년 정도로 하여 철저한 훈련을 한 뒤

그의 역할을 관계자와 함께 논의한 후 다른 일에 참여토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틀림없이 교육자 자신과 다른 역할을 맡는다는 것이며

그 역할도 서로 모르게 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현재 공안당국에서는 그 피교육자가 일본에서 활동중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노맹이 반드시 한국인만으로 구성되었는가도 의심할 수 있다.

   

   

(3) 인노맹은 무엇을 추구하는가?

   

현재까지 인드라씨 의견만으로는 전혀 알 수 없다.

인노맹의 의견이기도 하면서 인드라씨 개인의 의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다음과 같은 점만이 공통적일 수도 있다고 한다.

   

첫째, 기존 운동에 대한 비판적 사고.

   

둘째, 특히 학생운동에 대한 깊은 불신.

   

셋째, 노동조합의 중시.

   

넷째, 당 조직을 최후의 부르주아적 방식이라고 본 점.

   

다섯째, 혁명과 반동 시기가 몇 차례 지나가야만

진정한 혁명이 도래할 시기가 온다는 전략적 특징.

   

여섯째, 노동자의 대규모 스트라이크가 일정 정도 상승하면

 인노맹의 사람이건, 아니건 사상적으로도 공감이 되고

대중활동에 풍부한 경험과 지지를 갖춘 인물이 노조활동에서 등장하면

그를 중심으로 별도의 지침이 없는 한 함께 한다는 점.

   

일곱째, 인노맹 조직원은 진정한 혁명 시기에만 공개화되며

혁명 시기에는 그 즉시 그간의 비밀 원칙을 파기한다는 점.

   

여덟째, 혁명 성사 후, 계속되는 혁명기간에는

노동의회가 구성되기 전에 인노맹이 해체된다는 점.

그리고 노동의회에는 인노맹 자신부터 철저히 검열받은 뒤

노동의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어떠한 이권이나 특권, 기득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점.

이후 문제의 모든 사항은 노동의회가 결정할 문제이므로

구체적 문제는 논의할 수 없다는 점.

   

아홉 번째, 인본주의를 추구한다는 점,

이 점에서 인본주의 자체를 비판하는 것 또한 인본주의적이라고 본다는 점.

   

열 번째, 인간이 최우선이라는 점.

그리하여 근본적으로 인간간 차별이 없으며

능력 또한 개발하기 나름이며 부차적이며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점.

   

아울러 발표되었듯이 통일적 관점이 남북한에 국한된다는 것은

결국 부르주아적 방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남한에 혁명이 국한되거나 남북한에 국한되는 것은

올바른 통일 관점이 아니라는 점.

   

세계혁명에는 공상적이라고 반박하나

세계시장에 대항할 수 있고 또한 개방경제체제를 유지하고자 하면,

일정한 블럭권역이 필요하다는 점.

따라서 필리핀 등과 연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조건을 따졌을 때,

일본까지 영역으로 하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점.

궁극적으로는 세계 혁명을 지향한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이조차도 과연 인노맹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인지

인드라씨 개인의 생각인지는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증거물 속에 있는 노트와 디스켓, 그리고 인터넷 글에서

찾아서 추측할 뿐이다.

   

(4)인노맹의 파장은?

   

현재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각 국가의 정보국에서는 인노맹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정부에게 요청중이며 한국정부 또한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연일 우익인사들이 일왕궁 앞에서 데모를 하며

"조센징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어

양국관계에 암울한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반면 천황제폐지 등을 주장한 바 있는 일부 좌파 인사들과 노동조합에서는

은연중 인노맹의 존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한편,

침묵(?)으로 그들의 지지 의사를 표시하는 듯하다.

   

한편, 북한 방송은 인노맹 사건이 터지자

이례적으로 남조선 사회가 썩을 대로 썩었다고 하면서도

인노맹에 대해서는 맹렬한 비난을 가했다고 전해진다.

아마도 인노맹의 통일정책에서는

명백히 북한 정권 자체도 부르주아 반동 정권이라고

보는 견해를 가지고 있음이 그들의 심기를 건들인 듯하다.

   

또한 한반도에 많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미국 당국은

내정간섭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하고 있으나

미 언론에서는 인노맹 사건을 20세기 혁명운동의 최후의 형태인가 아닌가?

이데올로기는 끝나지 않았는가?

혁명운동의 실용주의 선언!

등의 현란한 제목으로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 전통이 뿌리가 깊은 유럽에서는

벌써부터 학계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난 이 사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분석중이다.

현재 국내 외교가에서는 자국 내 여러 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요청하는 문의 때문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는 유럽외국공관들의 소식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 비추어 볼 때 인노맹 사건이 인드라씨의 자작극이 아님을

그들의 반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어쩌면 한국인에 의한 세계를 움직인 최초의(?) 사건으로

기록될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4.

다음 해 국정원 공식 발표문:

   

가칭 인노맹 조직 사건은 인드라씨의 자작극이었으며

인노맹은 실체 없는 일인조직이었음이 드러났다.

   

당국은 인드라씨를 정신과에 의뢰하였으며

분석 결과 양성의 반응이 나온 바, 수사를 종결시키기로 한다.

   

국민에게 커다란 우려를 낳은 점, 심히 송구스러움을 면치 못한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정원 내의 책임 있는 인사가 곧 이루어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은 유념치 말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기 바란다.

   

   

5.

그 다음 해 인노맹 관련 유인물 발견 :

   

"인노맹은 살아 있다."는 짤막한 화장실 낙서 수준의 유인물,

청와대 주변 효자동에서 수백장 발견.

   

   

   

   

6.

이후 어느 인터넷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 :

   

그 이듬해 곳곳에서 유인물 발견 및

자신이 인노맹 조직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속출,

당국 그러나 확인 불가능.

   

인드라씨 정신병원에서 종신치료 판정 받음.

현재  "인노맹은 없다" 라는 소설쓰며 정신병동 격리 수용 중.

병원의사에 따르면,

삼류 소설 쓰는 일만 막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고 함.

한편 출판사들 앞다투어 인드라씨의 책을 내기 위해 접촉중이나

국정원은 이를 막고 있다고 함.

다만 공식적으로는 언급을 회피 중.

출판사 사장들, 김현희의 '나도 여자가 되고 싶어요'에 이어

공전의 히트를 칠 책이라며 잔뜩 돈독이 올라 있음.

   

전국의 정신병원, 갑작스런 환자의 증가에 따라 폭주 상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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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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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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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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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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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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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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