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국 배후엔 국유본이 있다?; 홍인간은 홍수전과 논어 번역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를 연결시킨 외무부장관이었다?;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 원조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국유본론 2013

2013/11/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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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배후엔 국유본이 있다?;

홍인간은 홍수전과 논어 번역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를 연결시킨 외무부장관이었다?

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 원조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1

   

당시 국유본은 종교보다 중국 정복이 우선이었기에 홍수전을 지켜보다가 버립니다. 국유본이 일본에서는 막부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실어준 반면 중국에서는 오히려 청나라가 지속하는데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아무리 홍수전이 친기독교 친서양 노선을 채택하더라도 홍수전이 나라를 세운다면 국유본이 중국 정복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홍수전 태평천국의 난에서 주요한 인물 셋을 들라면, 홍수전 사촌 홍인간, 이수성, 풍운산입니다.

   

바리새교인 유대교가 오늘날 전세계 수많은 종교사상의 원조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교리에 집착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습니다. 바리새인이 중시한 건 율법이었지, 교리가 아닙니다. 교리야 맞는 이야기면 오히려 적극 수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교리가 기독교든, 이슬람교이든, 마니교이든, 조로아스터교이든, 불교이든, 과학이든 무엇이든 말입니다. 이런 생각이 탈무드를 낳은 것입니다. 해서, 이런 면만 보고서 다른 종교철학자들이 유대교는 종교가 아니다, 무신론이다 하고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헌데, 근대에 들어와서 바리새교 유대교와 유사한 시스템을 구사하는 조직이 있었으니 프리메이슨입니다. 프리메이슨은 랏지 체제로 유대교 회당처럼 수평성 독립성을 강조하면서 사상교리보다는 율법에 치중했던 것입니다.

   

하면, 왜 율법이 중요한가. 관습이고 전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코카서스 지방 사람들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요. 수십년간 계속된 소련 공산주의 실험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전통과 관습이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헌데, 그 전통과 관습이란 대부분 종교에서 나온 것이고, 종교 교리보다는 종교 관습입니다. 즉, 율법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 종파나 이슬람 종파, 유대교 종파를 보세요. 그들이 갈라진 건 사실 교리가 아니라 전통과 관습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율법이지요. 가령 안식일 지키냐? 고기 먹냐? 이런 거죠. 언어와 함께 집단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으로 든든한 토대를 만든 뒤에 히브리어로 역사를 공부하고 무엇이든 소화하겠다고 탈무드적 연구를 하는 거죠. 헌데, 이중에 일부 고리타분한 병쉰 유대인이 교리만 고집하는데, 그건 수메르 - 페니키아 - 카르타고 - 바리새파 - 스페인 - 포르투갈 - 네덜란드 - 영국 - 미국 유대인다운 전통이 아닌 것입니다. 

   

17세기 무렵부터 생성되기 시작하여 18세기에 구성 정립한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유대교 전통을 벤치마킹했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표는 선민인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도 유대인처럼 생각하고 실천하여 선민이 되기라고 규정할 수 있겠습니다.

   

   

홍인간이 태평천국의 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제임스 레게를 알아야 합니다.

   

논어를 번역한 제임스 레게는 홍인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합니다.

   

"내가 아는 중국인들 가운데 가장 친절하고 재주 많은 사람들이었으며, 그를 생각하면 실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는 나와 어깨동무를 하고 길을 걸었던 유일한 중국인이었다."

http://cafe.naver.com/historygall/32506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32854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35487

http://blog.naver.com/hjh3775/60121940370

   

제임스 레게에 관한 이야기는 상기한 블로그에서 참조하였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스코틀랜드 에버딘 출신입니다. 낯설지 않지요? 프리메이슨 혐의가 짙습니다. 한중일 근대사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이다하면 일단 프리메이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대 스코틀랜드에서는 프리메이슨이면서 목사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날 목사이면서 시민사회단체 회원인 것과 유사합니다. 사실 오늘날 시민사회단체가 국유본에 의해 조직되어 과거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가 하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여러분은 시민사회단체 최상층부에서 무슨 짓거리가 자행되고 있는지 모르잖아요? 그저 국유본 언론에 세뇌되어 시민사회단체가 사회에 필요하구나 봉사단체이구나,라고만 어렴풋이 알고만 있을 뿐인 겁니다.

   

제임스 레게는 우등생이었습니다. 그는 부친에게 기하학과 삼각학을 배운다는 편지를 쓰면서 철학과 종교에 심취하여 대학을 1등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선교사가 되기를 원한다며 히브리신학원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런던선교회에 중국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먼저 말레이에 갔는데요. 이곳에는 로버트 모리슨이 세운 영화서원이 있었습니다. 이 학교 출신은 주로 화교로서 학교 본디 목적인 선교보다는 대부분 중국 외교에 투입되었습니다. 로버트 모리슨 아들인 J R 모리슨이 영화서원 출신입니다.

   

   

J R 모리슨은 일차 아편전쟁 때 포팅거 영국군 사령관 비서와 통역 일을 맡았던 사람입니다. 모리슨 사무실에 2차 아편전쟁의 주역이었던 해리 파크스가 사환으로 들어와 중국어를 공부합니다. 

   

말레이에 가자마자 영화서원 교장이 된 제임스 레게는 J R 모리슨에게 영화서원을 중국으로 이전하자고 하였는데 모리슨이 흔쾌히 허락합니다. 1849년 홍콩연합교당 목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특이한(?) 사역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중국 경전에 정통하고 중국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사역을 제대로 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 공부하기에도 벅찬 이들에게는 감당하지 못할 이야기입니다만, 제임스 레게가 프리메이슨이라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제임스 레게가 논어 맹자 등 유학 경전 번역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자댕에게서 대줍니다. 자댕그룹은 홍콩 역사에서 유명한 프리메이슨 그룹입니다. 사장들이 모두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이죠. 프리메이슨인 토머스 글로버에서 보듯 쪽발 유신쿠테타에도 주역 역할을 했습니다.

   

   

제임스 레게는 영국으로 돌아와 옥스퍼드 한학 교수가 됩니다. 인드라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시기 케임브리지는 진화론에 집중하던 로스차일드 가문이 중시했던 대학이라고 말입니다. 로스차일드 세습남작들이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입니다. 케인즈, 버트런트 러셀 세습백작 사도회 생각하면 됩니다. 

   

   

국제유태자본론 백문백답 14 : 목숨을 바칠만한 제국주의가 목표였던 페이비언협회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19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447659

   

   

전세계 민족해방운동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었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1/11/19 12:20   

http://blog.naver.com/miavenus/70124462253

   

   

   

반면 점차 로스차일드 가문과 유대교에 밀려나서 야당이 된 영국 귀족들과 프리메이슨은 옥스퍼드대학에서 맑스보다 백배 낫다며 존 러스킨 사상을 연구하고 페이비언협회를 만들고 독일 비스마르크 사회복지시스템에 열광하게 됩니다. 프리메이슨이 이토 히로부미더러 영국 헌법체제 대신 독일 헌법체제를 지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국 법체계가 지금껏 독일법체계였던 것도 결국은 프리메이슨 지시 때문입니다.

   

제임스 레게는 말년에 아편 수출 금지를 이야기했습니다. 허나, 이는 누가 봐도 자신 이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책략에 지나지 않습니다.

   

2차 아편전쟁 당시 토리당 디즈데일리도 아편전쟁에 반대했습니다. 디즈데일리가 훗날 로스차일드 가문과 수에즈운하를 매수했으며, 사적으로도 가족처럼 친했습니다. 그럼에도 반대했지요. 토리당이니까. 토리당은 실리보다 명분을 중시하는 보수당이니까.

   

디즈데일리만 반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맑스도 아편전쟁 부당성을 트리뷴지에 기고한 바 있습니다.

   

   

국제유태자본, 로스차일드, 칼 맑스 국유본론 백문백답

2012/03/31 04: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34958597

   

   

   

맑스가 기고했던 트리뷴지 배후는 정치인 위드인데, 위드의 주요 업적은 미국 프리메이슨 세력을 약화시킨 데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리메이슨과 경쟁관계였던 로스차일드와 유대인 입장에서는 고마운 역할이었던 것입니다. 

   

디즈데일리나 맑스나 당시 어떤 식으로든 로스차일드 가문과 연계가 있었음에도 반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명분이지요. 명분이 없는 실리 추구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대 로스차일드 가문은 한편으로 사순의 아편전쟁을 옹호해야 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같은(?) 편들로부터 명분을 챙겨라라는 비판에 시달렸던 것입니다.

   

해서, 일타삼피 세포이항쟁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포이항쟁이 없었다면 프리메이슨 동인도회사체제여서 사순 가문의 홍콩 정착이 쉽게 이루어지기 어려웠으며, 세포이항쟁으로 영국군이 진압을 위해 2차 아편전쟁을 미루어서 결과적으로 프랑스군대와 연합군을 구성해서 명분을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후 프랑스 프리메이슨 소유 수에즈운하 장악 필요성을 강화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인간은 홍수전 사촌동생으로 제상제회에 일찌기 참가할만큼 태평천국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홍인간임에도 그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태평천국의 난 내내 홍콩과 상하이에 있었습니다. 역사 기록으로는 청군 체포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http://blog.naver.com/click4059/120037075189

   

   

러시아혁명 직후 레닌이 유대인 리트비노프를 영국대사로 임명합니다. 이후 스탈린 체제에서도 리트비노프는 외무장관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예서, 인드라가 강조하기를, 소련 정권에서는 레닌, 스탈린보다 당비서보다 외무장관 자리가 한끗발 더 높다고 보아야 한다고 한 바 있습니다. 물론 소련 정권 내부에서야 레닌, 스탈린이 높지만, 국유본 서열은 영국대사, 외무장관 자리가 더 높았던 것입니다. 왜? 소련체제가 망하느냐 마느냐는 국유본 손에 달려 있기에 국유본과 가까이 있는 인물 서열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해서, 홍인간도 국유본 서열로 보면 홍수전보다 서열이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인간은 홍콩에 잠시 있다가 태평천국이 남경에 천도하니 남경 인근 상하이 외국인학교에서 천문학 등을 공부합니다. 그러다가 1854년부터 1859년 남경으로 가기 전까지 제임스 레게 밑에서 학술 조수로 일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임스 레게에게 학술 조수로는 왕도가 있었는데요, 왕도보다 임금이 절반밖에 안 되었다고 합니다. 왕도는 과거 급제를 한 인물로 제임스 레게에게 논어 등 공맹사상 번역을 도와 제임스 레게 번역본 체계에 영향을 준 인물이며, 후일 제임스 레게와 함께 영국 유학을 하기도 한 사람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제임스 레게 입장에서 왕도 같이 과거 급제한 실력파를 원하지, 홍인간 같은 낙방인사를 학술 조교로 필요했을까요^^?

   

인드라는 제임스 레게가 당대 홍콩 국유본 총책임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태평천국 전담 홍콩 국유본 창구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태평천국 전담 외교대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해서, 다음과 같은 추론이 가능합니다.

   

당대 홍수전은 자기 멋대로(?) 교회를 만들어 세례를 하고 다녔습니다. 이는 이사카 로버츠 같은 선교사에 의해 당대 홍콩 외국인 사회에 알려졌을 것입니다. 해서, 홍수전을 키워서 써먹을 방도를 연구했다?

   

인드라는 자료가 없어 단지 추정에 그치는 주장을 하나 합니다. 홍수전이 남경에 가기 전 신도 수를 크게 불리게 되는 사건이 있습니다.

   

1850년 5월 고향을 떠난 홍수전은 가족을 데려왔습니다. 신이 올해에 재해를 내려 신앙이 있는 자만 구원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질병에 걸릴 것이라는 계시를 홍수전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서 악성질병이 만연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전염병의 감염을 면하는 길은 오직 배상제회의 신도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홍수전이 신도 이만 명까지 불린 뒤에 1851년 태평천국을 선포하고 영안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양수청을 동왕, 소조귀를 서왕, 풍운산을 남왕, 위창휘를 북왕, 석달개를 익왕으로 봉하고, 동왕 양수청에게 제갈공명과 같은 군사 역할을 맡긴 뒤 자신은 천왕에 오르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악성 질병 같은 데에서 뭔가 음모의 냄새를 읽습니다. 혹 누군가의 계책으로 의도적으로 해당 지역에 악성 질병을 퍼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또한, 영안 점령 당시에 누군가가 뒤에서 무기 지원 같은 것이 있지 않았겠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고, 남경에 가서는 상하이를 통해서 또 누군가가 무기 지원을 하지 않았겠느냐,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외국, 외국 상인과 교섭해야 하지 않느냐. 이런 일에 홍수전이 믿고 맡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오하이오에 있던 록펠러 1세도 사업을 확대하다보니 대외 창구 필요성을 절감해서 동생을 뉴욕으로 내보내서 로스차일드와 모건을 만나게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남경 진입입니다. 이 당시 홍수전은 하남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헌데, 호남 선원이 양수청에게 하남은 물과 양식이 적어 불가하다면서 남경 행을 적극 권했다고 합니다. 해서, 태평천국은 남경으로 들어와 남경을 수도로 삼아 신도 수 2만에서 순식간에 100만명으로 늘렸습니다.

   

예서, 호남 선원이 단순한 선원일까요. 그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 말을 오늘날 총사령관 격인 군사가 쉽게 믿는다? 게다가 당시 교주 이상의 교주였던 홍수전 의지를 무너뜨리면서?

   

허나, 호남 선원이 국유본 지시를 받은 인물이라면 수긍이 갑니다. 게다가 홍수전과 양수청에게 각기 다른 정보를 흘렸다면? 다시 말해, 국유본이 홍수전에게는 홍인간을 통해 하남으로 가라고 하고, 양수청에게는 다른 경로로 남경으로 가라고 했다면?

   

이 시기부터 양수청이 자신도 홍수전처럼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홍수전 권력을 약화시키는 셈입니다. 교주 힘이란 뭔가요? 신통력 발휘해서 병든 신자들 고쳐주고 전투가 벌어지면 열세임에도 승리하고 미래 일을 예언해야 하잖아요? 구약, 신약 성경을 보면 죄다 이런 이야기잖아요?

   

헌데, 홍수전은 하남으로 가려는데 어긋난 예언이 되고, 양수청은 새로운 예언자로 부상하는 것입니다. 마치 구약으로 보면 홍수전은 사울왕이요, 양수청은 다윗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하니 양수청 밑으로 사람이 몰리고, 홍수전이 양수청을 크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내전이 발생하여 홍수전은 양수청 등을 모두 숙청하고 맙니다.

   

만일 국유본이 홍수전을 이토 히로부미처럼 밀어줄 작정이었다면 홍수전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주어서 남경 공략에도 신통력을 발휘하게 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한편으로 홍수전에게 힘을 실어주어 적당히 청국을 혼란하게 만드는 역할을 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홍수전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져서 중국 정복에 차질을 빚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서, 이에 낙심한 홍수전은 한편으로는 형제들에게 더욱 의존하게 되고, 특히 홍인간더러 양수청이 했던 역할을 맡아줄 것을 요청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더더욱 종교적 명상에 심취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상제님이 국유본 마음을 움직여서 자신을 도와줄 것을 기도한 것입니다. 

   

홍인간도 남경으로 가고 싶어했습니다. 거의 매일마다 홍인간에게 찾아와 남경 태평천국군이 되고자 하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레거는 홍인간이 홍수전 사촌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허나, 프리메이슨 제임스 레거는 홍인간이 남경에 가기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목사가 되거라, 라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레거는 태평천국에 대해 런던선교원에 보낸 편지에서 두 가지를 비판합니다. 하나는 태평천국이 공산주의가 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외국인에 적대적이라는 것입니다.

   

허나, 홍수전은 아편, 담배, 술만 금지시켰을 뿐, 다른 부문은 공산주의와 하나도 닮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소련정권도 국유본의 발명품이라고 한다면, 영안을 점령할 때 고작 이만 명 정도이니 이때 필요하니까 잠시 유대 공동체(쿨람 공동체)적 체제였던 듯한데, 남경에 와서 백만 명인데 통제가 가능하겠습니까. 이미 무너졌지요. 게다가 홍수전 신통력이 맛갔다는 것이 퍼지면서 '신앙으로 대동단결'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다른 하나, 외국인에 대해 적대적이다? 이 문제는 일단 홍수전과 핵심층은 오히려 서양인과 서양 선교사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오히려 공자 위폐까지 박살을 내면서 고향 어른들 인심을 잃어 고향을 떠날 정도였지요. 한고조 이래 영웅은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속설을 홍수전이 이용하려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대중 선동 관점에서 외국인 문제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대 경제사회상황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당시 중국인이 외국인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가장 큰 이유는 불평등한 난징조약 때문입니다. 난징조약으로 인하여 배상금을 물어야 하니 세금이 오르고 물가가 올라서 서민 살림살이가 크게 위협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대인의 뛰어난 경영술인데요. 역사적으로는 예수시대 해롯왕을 들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당시 유대 지역이 골치가 아팠습니다. 아예 식민화할까 싶지만 워낙 종교로 무장한 특유의 선민의식으로 역사적으로 저항이 심해서요. 동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이스라엘과 유사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 생각하는 한반도였습니다. 중국이라고 한반도를 아예 중국화시킬 생각을 왜 안했겠습니까. 허나, 한나라가 고구려 저항으로 실패하고, 당나라도 신라 저항으로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하니 이후 몽골이든, 명이든, 청이든 한반도 국가를 최고의 혈맹 조공국가로 삼는 것이 외교적 최상책이 되고만 것입니다. 다른 조공국가들보다 한반도 국가들이 우대받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왕들은 병쉰인데, 백성이 똑똑한 나라. 이스라엘과 한반도 국가들의 특징이죠.

   

아무튼 로마제국 묘수란 로마제국 총독은 총독대로 있으면서 해롯왕에게 통치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혈세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유대인들이 비난은 로마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해롯왕에게 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차 유대국 국력이 쇠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적당한 기회가 오면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론과 알파오메가론 : 역사에서 찾아보는 알파오메가론 국유본론 2013

2013/08/19 05:39   

http://blog.naver.com/miavenus/70174018179

   

이와 같은 사례는 예수 이전 구약시대인 앗시리아 시대에서도 있었구요.

   

중세유럽에서는 레콩키스타 과정에서도 등장합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오래도록 일해왔던 유대인들은 유대인도 탄압하는 근본주의 이슬람세력이 정권을 잡자 일부가 기독교 국가로 넘어갑니다. 엘시드로 인해 나쁜왕으로 묘사되는 알폰소6세는 사실상 레콩키스타를 완성시킨 계몽군주였습니다. 헌데, 알폰소6세 밑에는 유대인이 있어서 뛰어난 계책을 제시합니다.

   

그 계책이란 과도한 조공인 것입니다. 정복하고 싶지만 정복하면 오히려 관리하느라 국력이 약화되어 정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허나, 언젠가는 정복하고자 할 때 쓰는 방법이 과도한 조공인 것입니다. 과도한 조공을 하게 되면, 이슬람 국가는 백성들 원망을 듣게 되어 이럴 바에는 차라리 외국에 먹히는 게 낫겠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당시 청국도 그랬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청국이 아니라 홍콩처럼 영국의 지배를 받는 것이 낫겠다는 여론이 조성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국유본이 의도한 것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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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마음

자세

세상

인드라

열다

낮추다

감사한다

인드라

신나다

흥하다

정든다

다음 최세훈

모으다

잇다

흔들다

새드릿

동상이몽

이심전심

새옹지마

Flow

eating 먹다

digesting 걸러내다

shitting 싼다

카리스만

비우다 empty

바로하다 stance

바라보다 intuition

인드라

하늘 天

땅 地

사람 人

인드라

존재;

공기처럼 자유롭게

인식:

물처럼 유연하게

실천:

바위처럼 든든하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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