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전, 객가, 마니교, 권세양언, 태평천국의 난 :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유본론 2013
2013/11/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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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전, 객가, 마니교, 권세양언, 태평천국의 난
국제유태자본론이 동아시아 근대사를 말한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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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이, 권건식, 신통방통, 바보기린, 새드릿, 카리스만, bnm179531, 헛다리, pointyclover,myzein
홍수전은 객가 출신입니다. 객가인은 진(晋) 왕조이래 최소한 5번의 대규모 이주를 거쳤습니다. 제1차 이주는 서진 때입니다. 진나라하면 삼국지 사마중달 혹은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 세운 나라입니다. 제2차 이주는 당나라 말때입니다. 제3차는 송말원초 때입니다. 제4차는 만주족이 청을 건국하던 무렵입니다. 제5차는 태평천국 시기입니다.
객가인이 보통 당시 어지러운 정치 상황 때문에 남하했다고 설명하는데요. 인드라는 기후가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봅니다. 낙양 지역이 아열대 기후였는데요. 중국왕조 교체기 때마다 황하 지역 평균 온도가 지금보다 1도 낮았다는 것입니다. 한파가 밀려오고 가뭄이 드니 농사를 지을 수 없자 농민이 유민화하고 유민화한 이들이 봉기하거나 아니면 집단으로 남하한 것입니다. 물론 북방민족 남하가 있었지만, 북방민족 역시 북방에서 지내기가 어려우니 남하한 것이구요.
하고, 당대 양자강 이남은 어떠하였나면, 황하 지역이 아열대였으니 이 지역은 밀림지대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삼국시대 때 오나라 상황을 보면 인구가 아주 적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해서, 인드라가 이와 같은 점에서 기원후 수백년간 한반도 호남 지역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밀림지대가 아니었나 보는 것입니다. 하고, 한파가 밀려오고 나서야 이 지역이 상대적으로 점차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뀐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한성백제가 망해 사람들이 남하했는데 충청도까지밖에 올 수 없었던 것도 전라 지역이 여전히 미개척지여서 사람이 살 수 없기 때문이 아니냐 이렇게 본다는 것입니다. 해서, 마한이나 백제 강역 설정에 과장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신라 사람들이 이주해서 나씨, 문씨 등이 성을 하사받아 살아갔던 것입니다. 신라 이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아, 해안가에서 원시적인 생활을 하던 자들이야 조금 있겠지요.
객가인이 광동지역 등에 이주해서 입적하는데요. 호적이 주(主)와 객(客) 구분이 있어서 객적(客籍)으로 기록되니 이로부터 객적인이 스스로를 객가인이라 부른 것입니다.
객가하면 토루가 유명합니다.
객가인은 외부의 적을 물리치기 위해 외벽을 높이 쌓고 공동체적 생활을 했는데요. 원형 토루가 유명하지만, 사진에서 보듯 사각형 토루도 많다고 합니다.
객가인이 유명해진 것은 홍수전, 이광요, 등소평, 탁신 등과 함께 오늘날 세계를 주름잡는 동남아 화교 대부분이 객가인이기 때문입니다. 약 1억명 정도된다고 하지요. 동남아 화교를 장악한 주요 인물들 고향을 거슬러 올라가면 복건성 한 동네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
헌데, 이중에는 객가인에 유대인 핏줄이 섞였다는 식으로 말하는데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에는 카이펑유대인들이라고 있습니다. 대체로 송나라 때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다만, 그들은 근대사는 물론 중국 역사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객가인이 유대인이 아님에도 유대인처럼 보이는 것은 중국인 중에 상술이 뛰어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헌데, 이것 역시도 오해의 산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평천국의 난 때를 보면 홍수전이 중국 동남부를 장악했는데요. 태평천국군이 하북으로 갈수록 동남부와 달리 인민 지지가 덜 했다고 합니다. 지역 정서가 달랐다는 것입니다. 국유본이 세계를 지배할 때 쓰는 방식이 이이제이거든요. 이때 중동이든, 인도이든, 쪽발이든 소수파를 이용합니다. 국유본이 중국을 지배하면서 객가인이 상대적으로 청에 대해 좋지 않은 점을 활용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고, 객가인이 아편무역에 많이 동원되었을 것이니 중국 인민들에게 객가인이 영국 앞잡이, 유대 바람꾼으로 보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상술이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홍수전은 과거에 연이어 낙방합니다. 그러다가 24살되던 해 40일간 고열을 앓아 쓰러지는데요. 주변에서는 그가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건강을 회복합니다. 홍수전이 그때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헌데, 홍수전이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이 다시 과거를 준비했는데 계속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홍수전이 낙담하고 있던 차에 친척 이경방이 홍수전을 방문해서 소책자를 발견해서 빌려가서 읽었답니다. 이 소책자가 권세양언이라는 책입니다.
권세양언은 양발이라는 사람이 쓴 기독교 책인데요. 양발은 로버트 모리슨 중국 선교사 수제자였습니다. 로버트 모리슨은 조선에도 성경을 전한 개신교 목사입니다. 로버트 모리슨 아들이 포팅어 밑에서 통역사로 일했고, 2차 아편전쟁의 주역인 해리 파크스가 J R 모리슨 사무실에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이경방은 권세양언에 감동해서 홍수전에게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이에 홍수전이 아무 생각없어서 집에서 굴러다녔던 권세양언이란 책을 진지하게 읽어보면서 깨달음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하여, 홍수전은 세례를 받고자 이사카 로버츠 선교사에게 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때 홍수전이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면 태평천국의 난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이에 홍수전은 실망하지 않고 거듭 책을 읽으면서 문득 자신이 예전에 꾸었던 꿈을 계시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때 중국인이 어째서 기독교에 감화되었나 싶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오래 전부터 중국에 기독교가 마니교 형태로 들어와 있었습니다.
마니교는 마니가 창시한 종교입니다. 마니는 이라크 지역에서 출생한 이란인이었는데요. '퀼른 마니 코덱스'에 따르면, 마니의 부모는 엘카사이파(Elcesaites)의 교인이었다고 합니다. 엘카사이파는 유대교 소수 공동체입니다. 기원후 유대교는 바리새파가 장악하고, 오늘날 유대교라는 건 바리새교이거든요. 바리새교 특징이 무엇입니까. 예수 신성을 부정하고 율법을 중시한다는 것입니다.
마니는 훗날 이슬람을 창시한 마호멧의 스승이었던 듯합니다. 마호멧 역시 유대 공동체 출신이잖아요. 마니는 아담 - 아브라함 - 조로아스터 - 예수 - 붓다로 이어지는 종교사상적 계보를 통찰하면서 지역 민족신이 아닌 코스모폴리탄 보편신을 내세웁니다. 그것이 마니교입니다.
마니교 특징은 말하는 자와 듣는 자로 구분합니다. 아우구스투스는 8년간 듣는 자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날 통합과학연구회 짱이 인드라한테 이야기한 대목이 이것이죠~!
말하는 자는 결혼하지 않고 육식을 금합니다. 허나, 이를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으니 듣는 자들은 결혼하고 육식하는 죄를 저지르되 그 죄 대가로 교단에 아낌없이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를 헛갈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조로아스터교 특징이란 윤리적 이원론입니다. 다시 말해, 선한 영과 악한 영이 있는데 두 영 중 어느 쪽에 딱히 비중을 두지 않으면서도 가급적이면 선한 생각하면서 종말이 올 때까지 메시아를 기다리자는 것인데요. 인드라가 이 대목에서 조로아스터교는 달을 보다 영감을 발휘한 달의 종교다, 라고 주장한 바 있지요~!
반면 마니교란 정신과 육신을 분리하여 순수한 정신이 악령에 깃든 육신에서 탈출해야만이 해탈한다는 것입니다. 해서, 욕망을 절제하고자 결혼과 육식을 금지한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비주류 의견으로 부처는 없고, 불교도 없다는 식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blog.daum.net/with-us/416
불교의 본디 정체는 마니교라는 것입니다. 마니교 창시자도 엄밀히 말하면, 마니가 아니라 스키타이인이라고 주장하지요. 마니는 그저 그간의 교리를 종합하고 전도한 데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 가령 기독교에서 보자면, 사도 바울이라고 보는 듯합니다. 허나, 인드라 생각으로는 마니교 창시자가 마니교가 맞다고 봅니다.
마니교는 실크로드를 타고 중앙아시아에서 중국 당나라로 갑니다. 포교의 자유도 얻었고, 한때 황실의 지원도 있었는데요. 이 마니교가 통일신라까지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해서, 신라시대 기독교 유물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마니교는 로마시대 때도 종교권력 패권을 다투는 주요한 종교였고, 중세 유럽에서도 카타리파가 프랑스 남부에서 유행하다 이단으로 몰려 몰살당한 예에서 보듯 주요한 종교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동쪽으로는 인도에서는 불교 힌두교 등에 영향을 주고, 중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송나라 원나라 때 영향력을 발휘하던 마니교는 마니교 일파인 백련교에 영향을 줍니다. 당시 중국을 지배하던 몽골은 라마교를 주류로 믿으면서 다양한 종교를 허용하고 있었는데요. 일각의 오해처럼 원나라가 마니교를 탄압한 것은 아닙니다. 마니교도 원나라에 호의적이었으면 호의적이었지 적대적이지 않았구요. 다만, 원말명초 무렵 홍건적 중에 미륵불 메시아 사상을 추종하는 백련교 혹은 일월신교 무리가 있었고, 이 무리에서 주원장이 나와 명나라를 세웁니다. 무협지에서 명교라고 하는 것이지요. 헌데, 주원장은 명을 건국한 뒤 오히려 백련교를 탄압합니다.
마니교와 라마교는 다릅니다. 라마교는 티벳불교라고 하는데요. 7세기경에 티벳에서 인도불교를 직수입해서 만든 종교입니다. 마니교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중 마니교는 중앙아시아를 통해 순수한 형태(?)로 중국으로 갔다면, 라마교는 마니교 - 불교 - 티벳불교 식으로 인도를 경유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석가모니는 아리안 사람인가 몽골 사람인가 하는 논쟁을 낳습니다. 마니교 루트라면 아리안이구요. 라마교 루트면 몽골입니다. 해서, 티벳불교 라마교는 옴마니반메홈하면서 티벳인, 위구르인, 몽골인으로 급속하게 전파하게 되는 거죠. 마니교와 라마교는 경쟁관계였던 것입니다.
옹정제 이후 태평성대여서 조용했던 중국이 건륭제 후반부터 다시 천하가 어지러워지자 마니교 일파인 백련교도가 19세기초에 일어났다가 진압됩니다.
홍수전이 이를 몰랐겠습니까. 그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꿈으로 승화시켰던 것입니다.
과거 낙방, 40여일간의 고열, 꿈, 권세양언, 세례 거절당함, 객가 이런 인연들이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홍수전은 마호멧처럼 체험을 중시하여 모든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사명을 유일한 신 '상제'로부터 부여 받았다고 확신하고, 이경방과 함께 머리에 물을 부으면서 '죄악을 씻어내고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따른다'는 서약을 한 뒤 상제를 숭배한다는 의미의 배상제교를 창시합니다.
홍수전이 처음부터 바람을 일으킨 것은 아닙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한 것이 홍수전 친구이자 역시 객가였던 풍운산입니다. 풍운산은 종교 교리를 고집하기 보다는 생활 종교를 강조했습니다. 이 종교 믿으면 굶지 않는다, 먹고 산다는 것을 강조했다는군요~!
훗날 홍수전이 남경에 들어갔을 때, 일단의 백련교도들이 같이 봉기하여 홍수전에게 합류할 것을 원했는데, 홍수전은 거부를 하였습니다. 반면 기독교 선교사들이 왔을 때는 '같은 편'이라고 여기면서 매우 좋아했는데요. 이는 홍수전 뿐만 아니라 태평천국의 난 주요 지도부들 공통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허나, 당시 국유본은 종교보다 중국 정복이 우선이었기에 홍수전을 지켜보다가 버립니다. 국유본이 일본에서는 막부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힘을 실어준 반면 중국에서는 오히려 청나라가 지속하는데 힘을 실어준 것입니다. 아무리 홍수전이 친기독교 친서양 노선을 채택하더라도 홍수전이 나라를 세운다면 국유본이 중국 정복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홍수전 태평천국의 난에서 주요한 인물 셋을 들라면, 홍수전 사촌 홍인간, 이수성, 풍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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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 창작 뮤지컬 마법천자문 주제가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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