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나총례 : 고교 3학년의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VS ?

2013/03/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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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나총례 : 고교 3학년의 국제유태자본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1-17

   

"나총례: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몇 달간 저는 인생의 정의를 내리기 위해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결국 제 나이에 인생의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너무 모순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후에 우연히 자본주의의 오류들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보며 제 꿈을 정했습니다. 모두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태 방황해왔던 모든 것들을 끝내고 공부에만 전념하며 비록 학벌주의 사회가 더럽더라도 좋은 학교에 들어가 좋은 가르침과 뜻이 맞는 동지들과 꿈을 키우고 싶습니다. **대 경제학과로 들어가 이상향과 돈에 대해서 파헤치는 것이 제 첫 목표입니다. 인생의 정의나 제 소개에 대해서 긴 이야기가 있겠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시크릿'이란 책을 보면 '당신이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당신을 도울 것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요새 그 말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제 목표 꿈을 정한 뒤로 그리고 간절히 원한 뒤로.. 정말 우연이라고 해야 할지 운명이라고 해야 할지 인생의 수많은 멘토들이 제 앞에 보입니다. 연결에 연결에 연결.. 마치 거미줄처럼 인드라님도 그 중 하나입니다.. 게임에서 길을 제시해주는 NPC를 보는 기분입니다.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진 못했지만 글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만.. 제 꿈을 펼치기에 지금 현재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만 세우면서 현재 부족한 제 자신을 보며 한심스럽단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책들을 읽고 이상향을 위한 사고를 넓혀가고 싶지만,, 인드라님의 글과 국제유태자본론연구회의 글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만나고 싶지만.. 지금은 일단 첫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싶습니다... 인드라님, 현재 수능이 240일도 남지 않았지만 요샌 정말 수능이 얼마나 남지 않았다는 생각보단 내가 살릴 사람들이 죽어간다는 생각에 절실함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후에.. 수능이 끝난 후.. 제 첫 목표를 이룬 후.. 몇 년 후.. 훌륭한 동지로 성장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후에 저를 잊지 마시고 부족한 제게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리며 두서없이 쓴 이 글을 마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훌륭한 생각이다. 뜻이 깊을수록 동기부여가 잘 되어 공부도 잘 할 수 있다. 막연히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것보다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가 오히려 대학 가는 것을 수월하게 만들 것이다.

   

인드라는 비록 추첨제 대학제도를 대안으로 내놓고 있지만, 또한 매우 과격한 교육관이 있지만, 현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겠다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은 타협책이라고 보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공부가 잘 될 때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자신감이 생겨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다. 단, 성적이 좋다면 운이 좋은 것으로 여겨 겸손해야 한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사회에 나와서도 공부 잘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게 되는 게다.

   

현재 대학에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제 간의 인간적인 정은 오히려 고교 때가 낫다. 하릴없이 등록금만 잡아먹는 대학일 뿐이다. 그대 역시 대학에 가는 이유는 오직 간판 외에는 없다. 해서, 대학에 들어가는 순간 역설적으로 대학을 잊어야 한다. 혹 그대가 인맥을 기대한다면 그 역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맥이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이 있으면 인맥이 학벌에 상관없이 몰려드나, 자신이 없으면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외로울 것이다.

   

그대가 대학 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 사회의 종양들을 모조리 다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하면, 대학만큼 썩은 데가 없다. 그러므로 대학에서 얻을 수 있다면 절대왕정 시대의 궁정에서 귀족들이 벌이던 살롱 파티에서 벌이던 가식과 위선이요, 잃는다면 인간성이 될 것이다. 이를 각오한다면 대학 생활이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부디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기를 바란다.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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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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