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플라이난닝구 : 수도권 집값 인드라 VS ?

2013/03/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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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플라이난닝구 : 수도권 집값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5-8

   

"플라이난닝구: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지금 접속해 계시네요., 글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오프모임을 했었는데.. 바빠서 확인을 못해 참석 못 했네요. 추후에 기회가 되면 곡 만나 뵙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 이 카페를 알기전과 많이 바뀌었습니다.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무엇보다도 세상을 보는 눈이 전보다 넓어진 것 같습니다. 아직 티끌만한 지식과 경험이겠지만 차츰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현재 작금의 사태를 보면 정말 쉴 틈 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G20이니 한미 FTA 등등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으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제게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조언 부탁드려요. 현재 집값이 바닥을 치다가 언론에서 슬슬 바닥탈출하고 상승분위기를 조성하던데.. 실지로 급매물이 팔리면서 수도권 및 지방의 집값이 소폭 상승했네요. 현재 수원에 살고 있는데 제가 살던 집도 전세금이 2500이나 올라서 계약기간은 가까이 오는데 현재 집을 사야 되나 고민스럽네요. 첫 번째 : 지금 집을 사야 될까요? 산다면 25평정도 아파트나 아님 23평정도 2층 단독주택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독은 전월세 놓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두 번째 : 코스피가 1970을 넘다가 오늘 폭락하며 1910선까지 밀렸습니다. 조정을 해서 1700선까지 가능할까요? 그때 되면 들어가려 하는데 올까요? 온다면 펀드랑 직투를 병행할건데 적당한 펀드나 주식종목 좀 추천해주세요. 귀찮아도 답변 부탁드려요. 복 받으실 거예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하나, 집값에 대해서는 인드라 관점은 늘 변함이 없다. 내년 하반기부터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정권 업적으로 집값을 안정시키려 해도 시장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 단적으로 인드라는 내년 수도권 공급 물량을 예로 들겠다. 작년과 올해 다소 과도하게 공급되던 수도권 입주 물량이 내년부터 줄어든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예년과 같은 집값 폭등은 없을 것이라 본다. 그보다는 경기를 타고 과거 집값 회복하는 정도에 현 인플레이션 요인을 반영한다면 최대치라고 본다. 더 이상 아파트로 투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허나, 바로 이런 시기에 인드라는 줄곧 무주택자의 집 구입 최적 시기라고 강조했던 것이다. 투자로 할 것이면 포기하라. 아직 부동산으로 돈 벌 기회는 연구하면 많을 것이다. 구체적인 것을 묻는다면 국유본론 연구회 카페의 망아지님이나 혹은 블로그 이웃인 부동산 전문가 안시우님에게 인드라보다 더 나은 답변을 얻을 것이다.

   

둘, 주가에 대해서는 인드라가 신중하기로 했다. 몇 개월간 인드라가 실물 경제에 대해 등한시했다. 그래서일까. 국유본과의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국유본이 실망했던 듯싶다. 인드라가 다시 준비중이다. 현재 인드라가 연말까지 실물경제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하기로 했다. 패배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나름 1950선까지 올랐다가 1800을 기준으로 1770~1820선까지의 조정을 고려했으나 예측이 엇나갔다. 정확히는 국유본이 인드라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인드라가 좀 더 액션을 가했다면 달라졌을 터인데 후속조치가 미흡했다. 허나, 이런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비판을 달게 받는다. 당분간 주가 예측을 하지 않겠다. 한동안 인드라의 주가 전망을 믿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인드라는 블랙스완적 그 어떤 결과론적 변명을 하지 않겠다.

   

왜? 지난날 교훈이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에는 인드라 말대로 해주다가 때가 되면 인드라 말과 정반대로 한다. 단지 초단기적 예측이 아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인드라는 세력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아니다. 예서, 중요한 건 전략적 글쓰기다. 하면, 전략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질문을 받고 보니 전략적 글쓰기를 보다 개념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 듯싶다.

   

하나, 전략적 글쓰기는 국유본과 음모이론가 사이에서 벌어지는 게임 이론에 바탕을 둔 글쓰기다. 고스톱 게임이 이를 가장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예서, 핵심은 의견이 옳다, 그르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제(아젠다), 혹은 역 의제를 제시하는 데에 있으며, 그 의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각계의 반응을 끌어내는 데에 있다.

   

둘, 전략적 글쓰기는 일어난 사건에 대한 분석 글쓰기가 아니라 일어날 개연성이 있는 사태에 대한 전망 글쓰기이다. 더 나아가 다른 전망과 달리 인드라의 전략적 글쓰기는 '일어날 것이다'도 있으나 '일어나야만 한다.', '발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자연적인 과정이 아닌 인위적인 과정으로 설명한다.

   

셋, 전략적 글쓰기는 예지력을 극대화한 소설 같은 글쓰기이다. 일반적으로 투시력, 예지력은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을 예감하는 데에 능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처럼 국가 단위, 인류의 미래와 같은 일을 말하는 세계의 예언가들도 재앙을 위주로 말한다. 그냥 있어도 일이 잘 풀린다고 하면 누가 예언을 듣겠는가. 허나, 전략적 글쓰기는 재앙 위주의 글쓰기보다는 십년 뒤, 백년 뒤에는 어떤 세상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묘사하고자 하는 데에서 소설 같은 글쓰기이다. 해서, 사태의 단면을 말해주기보다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데에 있다. 해서, 때로는 과하고, 격하게 쓰기도 하고,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를 하기도 한다. 해서,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은 대하소설 같은 인월리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다. 허나, 큰 흐름에서 그간 쭉 읽어 오신 분들은 지금 인드라가 말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것이다. 나무보다 숲을 보셔야 한다.

   

넷, 전략적 글쓰기는 글쓰기마다 수신자들이 숨어 있는 암호 같은 글쓰기다. 적게는 하나, 많으면 서너 세력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서, 가끔은 의도적으로 단어를 틀리게 쓴다. 국방부를 통일부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제목에 국제유태자본이 없으면 전략적 글쓰기라고 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국유본론 전체가 전략적 글쓰기이지만, 제목에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것이 더욱 더 전략적 글쓰기에 집중한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합당한 듯싶다.

   

만일 2차원으로만 구성된 백지 세상이 있다고 하자. 이때 3차원에 살고 있는 여러분이 연필로 백지에 구멍을 낸다면 2차원 백지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갑자기 구멍이 생기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구멍이 점차 커지는 게다. 허나, 여러분은 그 현상을 잘 알고 있다. 단지 연필로 구멍을 낸 것일 뿐이다.

   

전략적 글쓰기란 지나고 나면 아하! 하는 콜롬부스의 달걀과도 같다. 인월리로 인하여 세상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면 그것이 전략적 글쓰기가 목표한 것이라고 보시면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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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가 각오한 만큼 내년 초부터 일어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은 이전보다 좀 더 치열해질 것이다. 독한 놈답게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전략적 글쓰기 : 누가 뭐라해도 너의 길을 가라 국유본론 2010

2010/11/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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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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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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