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왕거름 : 기후와 역사, 그리고 권력 인드라 VS ?

2013/03/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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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왕거름 : 기후와 역사, 그리고 권력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5-14

   

"왕거름: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봐도 추운지방 또는 날씨가 좋지 않는 지역에 사는 민족이 역사를 지배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를 들어 여진이 중화민족을 지배했고 그 찬란했던 로마의 문명도 게르만 민족의 이동으로 멸망했고 몽고도 그렇고요. 날씨나 환경이 좋지 않으면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기는 것 같아요. 지금도 선진국의 대부분이 같은 위도에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리스나 로마문명은 모두 지중해 기후이다. 이집트도 나일을 끼고 있다. 로마 전성기 당시 영국, 플랑드르 지역, 동유럽에 살던 자들은 국가를 형성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에 취약했다. 해서, 슬라브족처럼 노예(slave)로 살아야했다. 로마가 무너졌을 때는 그 시기 무렵부터 유럽 기후가 추워졌다. 그 당시 훈족이 대이동하여 게르만족 이동을 만들었다. 왜 이동했겠는가. 중세 온난기 이전까지 인간의 생산력이 자연 조건에 절대적일 정도로 지배당했다고 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고대사회까지는 님이 말씀한 추운지방에 사는 족속이 역사를 지배한 것은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가령 중국도 당대 흉노가 위력을 떨치고 있었고, 진나라도 그 왕실이 북방 유목민족의 갈래라고 할 수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북방 유목민족이 중국을 지배한 것은 아니다.

   

허나, 중세 온난기에 이르면 사태가 달라진다. 바이킹들을 보면, 그들이 위세를 떨칠 때가 유럽이 더울 때, 중세온난기이다. 이 시기 동아시아에서도 북방 유목민족들이 득세를 하여 칭기스칸의 원제국으로까지 이어지고, 한반도에서도 한반도 남부 정권이 아닌 중북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고려제국이 등장한다.

   

예서, 생각해볼 점은 온난화가 되면 상대적으로 날씨가 더웠던 데서 살던 민족보다 날씨가 추웠던 데서 살던 민족이 경쟁력을 지닌다는 것이다. 바이킹족이나 동아시아 북방유목민족이 예이다.

   

왜일까. 현재까지 인드라가 잠정 추론한 것은 '헝그리 정신'이다. 추운 지역에 사는 이들은 북유럽 사람들이나 알프스 산간지역 사람들이나 티벳 사람들이나 한반도 북부와 동부 산간지역 사람들처럼 성정이 사납다. 날씨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기에 물자가 귀하고, 사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헌데, 이들에게 온난화라는 선물을 준다면 어떤 결과가 오겠는가. 경제학에서 한계효용학파가 주장하는 것 그대로이다. 같은 온난화라도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른 법이다. 더운데, 더 더운 것하고, 추웠다가 더운 것은 천양지차이다. 전자는 이미 익숙하던 것의 반복이라면, 후자는 혁명이다.

   

진화론의 지론이자 자연변증법에서 강조하는 양질전화적 관점에서 보자면, 극한적인 데서 변화가 찾아온다. (다만 인드라는 역사 유물론에서는 긍정적인 편이나 진화론이나 자연변증법에 관해서는 다소 비판적이다. 그렇다고 라마르크주의자나 창조과학론이 아니다. 이들 주장에도 비판적이다. 잠정적인 결론은 아직 인간은 진리의 많은 부분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헝그리 정신으로 세계를 지배했던 바이킹과 칭기스칸 몽골. 그만큼 쇠퇴도 빠를 수밖에 없다. 다시는 춥고, 배고픈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들에게는 그만한 생산력이 없었다. 소빙하기 시절로 접어들자 바이킹과 몽골이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물러난다. 좋지 않은 지역에 사는 민족이 역사를 지배했다면, 일본과 같은 경우는 아이누족이 지배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않았다. 선사시대에 잠시 대륙과 연결되었지만 고립된 아이누족보다 한반도로부터 이주한 북방민족이 일본을 지배했다. 마찬가지로 영국도 바이킹에게 점령당한 것은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카드족이 수메르문명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메르문명으로부터 문명의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춥고, 배고픈 민족이 지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춥고, 배고프면서도 가까운 이웃에 풍족한 생활을 하는 민족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로마 멸망 당시 용병이 누구인가. 게르만 용병이다. 당나라 안녹산이 누구인가. 북방 민족이다. 가난한 빈민가에서 어린 시절 생활하는 것보다 어린 시절부터 강남에 살면서도 상대적으로 서민 의식을 지니는 이가 더 혁명적이듯. 한국 역시 이웃 일본이 있기에 정치사회적 열망을 지닐 수가 있는 것이다. 만일 이웃들이 모두 남미나 아프리카처럼 가난하다면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이미 중세 시기부터 역사시대는 단지 자연적 조건만으로 설명되지 않음을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겠다. 더 나아가 오늘날 왜 유대인들이 혁명적인가. 자신의 이웃들이 국유본이고, 세계의 지배자이기 때문이다. 국유본 이너서클 집단은 매우 협소하고, 그 문으로 진입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 해서, 유대인들이 근대에 혁명적일 수밖에 없는 게다."

국유본의 친일매국 민주당 지지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국유본론 2009

2009/11/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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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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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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