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haze1122 : 인지심리학, 이고르 파나린 인드라 VS ?
2013/03/28 06:0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157062
인드라 VS haze1122 : 인지심리학, 이고르 파나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8-15
"haze1122:
인드라님의 마지막 글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인생은 역경과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맞서고 또 맞서고 그리고 또 맞서고 하는 것이다. 그 순간에도 스스로 너 자신을 즐겁게 하고, 끊임없이 가르치는 것은 너의 의무이다." 분노와 맞서고, 좌절하지 않고, 이기려 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신을 행복을 찾는... 그런 삶. 지금의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과학은 다른 우주(5차원 이상의 공간 우주나 우리 우주의 Parallel Universe)라 하더라도, 결국 입자의 차이와 물리법칙의 차이만 있는 물질공간을 제시할 뿐입니다. 영적으로 진화되어 천국과 같은 삶을 누리는 세상은 결국 우리가 지금과 같은 지구문명이 아닌 우주문명의 시대로, 과학적지식과 공동체의식이 같이 진보되어야만 하겠죠. 미치오 교수가 말하는 Type-1 우주문명으로의 진화가 지극히 위험한 현재 세기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지금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갈등이 겪어야 할 험난한 여정을 짐작케 합니다. 생명체가 불멸의 영생을 얻는다는 Type-2 Civilization이 되면 이런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겠지요. 뜬금없는 소리 한번 해봤습니다. 우주에 여러 수준의 문명이 존재한다면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철학도 결국 그 문명의 과학수준에 부속된 생존철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끄적대어 봅니다.
INDRA: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님들 글에 대한 답변은 역시 소마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다.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내게 돌아와줘 내게 내게 다시 돌아와줘 uh~ 술좀 그만 마셔 더 살찌기 전에 이제 그만 잡숴 뭐가 그리 바뻐 문자 한 통하는 게 그리도 손이 아퍼 사실 좀 지겨웠었어 온 종일 계속 계속 반복됐던 너의 구속 그게 내 행복의 부속이었나봐 나 깊이 잠겼어 오해의 눈물 속에 시간으로 니 빈자리가 안 매꿔져 돌아와서 날 채워줘 청소할 때 마다 나오는 실삔들이 비수가 돼서 나를 찔러 난 기다려 아직도 참기 힘들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애인이 아닌 엄마 같애서 못난 아들내미 꾸짖듯 답답해서 충돌이 많았지 난 더 툴툴댔고 약속에 늦는 것도 모자라 술 냄새 풀풀내던 내게 예전같지 않다며 비꼬아 멋진 모습은 안 봐라니까 좀 씻고 와 깨가 쏟아질 때던 날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내가 미웠다 생각해보면 나이 먹고 부렸던 어리광 챙피해 널 잃고 나서 징징대버린 맘 참기 힘들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귀찮고 싫었던 너의 그 잔소리가 (니 잔소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Come back to me 추억이 가려워서 긁기도 했고 남아있는 상처가 다시 붓기도 했고 혼자라는 현실감에 궁상만 떨어 참고 참아야 되는 무한한 서러움 안정감 그 하나만 바랬던 너 어설픈 기대보다 기댈 곳을 원했던 것 더 이상 잔소리해주는 너는 없다 둘만의 장소 그곳에 혼자 밥먹으러가 그리워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니가 생각나서 못 참겠어 (돌아와줘) 그리워서 못 참겠어 못 참겠어 니가 필요한 걸 어쩌겠어 I Want you Back girl 생각나서 못 참겠어 Yeah 가슴이 너무아파 한숨만 계속 나와 Come Back to me girl "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 잔소리 (Feat. Simon Dominic For Supreme Team)
님들의 말씀을 들으니 인드라가 절로 래퍼적 시가 떠오른다.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슬픈 건지 기쁜 건지 까놓고 말하지 억울해 억울해서 씨박 시바들아 길에서 소리치지 길길이 날뛰지 고개를 돌리지 열불이 나지 소주를 다오 야 하 피가 솟구친다 달다 아구통 깐다 발길질 한다 피가 솟구친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달다 설친다 야 하 술발 오른다 술빡 미치겠네 꿈만 꾸면 나타나지 눈물 훔친다 시벨 소주를 다오 야 하 다른 세상에서 꿈처럼 만나리 달다 소주인지 핏줄인지 빨간 소주 달다 술발 술빡 오른다 야 하 꿈처럼>
이런 것을 시라고 우기는 것이 인드라다 ㅋㅋㅋ
haze1122님 글 감사드린다. 좋은 말씀 잘 들었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haze11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번 뜬금없는 글에도 답변해주시고... 禮에 감사합니다. 글을 읽다보니 인드라님은 평소 도파민의 분비가 많아 높은 각성도를 보이다가 음주에 곁들여 글을 쓰면서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군요. 글에 감정이입의 흔적이 여럿 보입니다. 아마도 '국제유태자본론'이란 개념에 많은 애증이 교차하는 듯... 세상에는 모든 방면에 천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어느 방면에 천재성을 보일 수는 있겠죠. 내가 생각하는 천재란 단지 어느 한 분야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라 여겨집니다. 뇌신경구조상 어떤 생각을 할 때 도파민분비량에 따라 천재와 바보의 구분이 됩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기가 막힌 미인과 데이트한다고 하면 그 남자의 뇌에서 도파민 분비가 활성화되어 데이트 시간 중 여러 흥분(?)되는 상상력이 동원되고 데이트 후에 집에 가서도 데이트 중 일어났던 일과 대화 등이 마치 비디오 녹화된 듯이 오래도록 기억됩니다. 반대로 이 남자가 좋아하지 않는 추녀와 시간을 보냈다면 딴 생각이나 하던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같이 했던 대화도 그 기억이 오래가지 않겠죠. 이때는 도파민 분비가 적어 불만스럽게 되기 마련이죠. 결국 좋아하는 일이나 생각을 할 때는 도파민 분비가 활성화돼서 동기부여가 되고, 이때 교육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병행하는 신경망회로를 구축한 사람이라면 뇌에 저장된 기억소자를 최대한 떠올리게 하여 이를 연산하게 되니, 그 방면에 뛰어난 사고력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빌 게이츠더러 김밥 말라고 하면 천재적이고 디지털적인 김밥이 나올까요? 흥미 없는 일에는 누구나 바보가 되고 좋아하는 일에는 누구나 천재가 됩니다. 그래서 이성은 제이의 감성이라고 합니다. 다만 논리적인 사고력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인드라님은 국유론에 누구보다도 애정을 갖고 있고 이런 요소들을 골고루 갖추고 글을 쓰시니 좋은 글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좋은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계의 지하자원의 보고들은 과거 대형혜성이나 운석이 지표에 충돌하면서 초고온과 초고압에 의해 석유, 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등을 그 충돌지역으로 모이게 하거나 생성시키면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그런 우주로부터의 축복도 못 받은 이 땅에서 거주했던 사람들은 대륙의 당, 원, 명, 청나라 등에 허리를 굽히고 살고, 일본에게는 합병까지 당하더니, 타의에 의해 전쟁터나 제공하고 이후에는 인드라님의 주장대로 국제유태자본에 지배당하고 살고 있으니... 거의 숙명 수준이군요. 터가 나쁜 건가요... 지하자원도 빈약한데 인구는 많은... 자랑찬 문명보다는 종족번식에만 애를 쓴 조상을 두어서... 그래서 유태인도 놀랄 만큼 부지런하고 억척스레 일하면서도 가정교육 없이 학교에서 모든 걸 배워오라는 무지한 교육열... I.Q 이천 E.Q 이천의 비정한 사회에 노예교육이나 다름없는 학교교육만 마치고 시장에 내던져지는 젊은이들... 아마도 우리가 그들을 능가할 수 없는 첫 번째 이유가 뿌리 없는 가정교육이라 봅니다. 힘이 곧 정의라는 절대적인 사회의 진실도 모르고 돈의 노예가 돼서 비판적 사고도, 논리적 사고도 없는... 인내심테스트나 다름없는 암기위주의 학교교육을 보완해주는, 왜 여러 학문을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원리를 부모로부터 배워야하는데 부모조차 이를 모르니... 왜 이 나라 사람들은 각 교과과목들을 10년 이상 배우면서 기본원리는 이해하지 못해 졸업과 동시에 전공이외 다른 기초학문들에 대한 모든 기억을 그리 쉽게 망각하는 건지... 수학, 과학을 실용적인 실습을 통해 원리와 응용을 이해시켜주고, 역사와 같은 사회과학 등은 단어장난인 이론보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흐름을 인식시켜주는 그런 근본 원리교육 없이는 우리는 르네상스적인 그들의 논리에 대항할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언제쯤이나 다수에게 권력이 되돌아와서 태생지나 부모의 국적에 관계없이 개인이 국가를 선택하는 그런 세상이 오나 꿈꿔봅니다. 개별 국가들이 국민을 충원하기 위해서 여러 인센티브를 걸고 경쟁하는 그런 허황(?)된 세상... My Parallel Universe... 식성 얘기하신 중에 얼굴 달린 건 안 드신다니 지지표 하나 드립니다. 저도 얼굴이 떠올라서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글쓰기 실력이 없어 조금 길어졌네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한국에서는 『마인드 맵(Mind Map)』시리즈로 변형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 책의 성공 직후에는 또 직관력과 상상력을 주관하는 우뇌를 개발하자는 「우뇌 신드롬」이 우리 사회에 불기도 했다. 특히 뇌의 노화를 방지하려면 우뇌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장수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왼손잡이」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왼손을 많이 사용하면 우뇌가 발달한다는 논리 때문. 그런데 이러한 우뇌 개발론도 결국 「두뇌의 알파파화」의 다른 호칭인 것이다... 어쨌든 명상이나 외부적 자극에 의해 두뇌가 알파파 상태가 되면 기억력 향상 등 인간의 능력이 확장돼 나타난다는 점은 여러 가지 실험에서 증명되고 있다. 박희선 박사는 『노벨상을 받은 일본의 유가와박사가 그 유명한 「중간자」를 발견할 때도 참선 중(알파파 상태)에 힌트를 얻었다고 고백했다』면서 『유명한 화가, 작곡가, 시인 등의 직관 또는 영감도 알파파 상태와 빼놓을 수 없는 연관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지적이고 형이상학 적인 사랑(플라토닉 사랑)은 「도파민」이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에 의해 이루어진다. 도파민은 이성과 지성 창조를 관할하는 중요한 신경물질. 이 때문에 도파민 신경계가 특히 발달하면 천재나 영재가 될 수 있으며, 반면 도파민 신경계가 고장 나면 정신분열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http://blog.naver.com/ekfvoddlllll?Redirect=Log&logNo=30009482902
님의 좋은 말씀 잘 들었다. 인드라 생각으로는 세타파가 많이 관여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가다 보면 꿈을 꾸듯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또한 가벼운 운동, 산책, 약간의 피로도만 줄 정도의 육체적 노동 혹은 집안 일을 할 때 생각이 많이 난다. 술을 먹으면 소주는 1/3병 분량, 맥주 오백 한 잔이거나 캔 맥주 하나 정도 먹었을 때가 효과적인 듯싶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지심리학의 탄생
http://blog.naver.com/preise?Redirect=Log&logNo=80056697323
심리학에 새로운 혁명이 오고 있는가: 체화적 접근
http://korcogsci.blogspot.com/2009/04/blog-post.html
최근의 연구 경향은 인체의 특정 부위보다 몸 전체와의 관련 여부로 가고 있는 듯이 보인다. 가령 뇌가 없는 사람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만하다 할 것이다.
님의 말씀에 대부분 동감한다.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암기력 향상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해서, 암기력을 왕따를 시키는 것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물론 인드라 역시도 과거 단순 암기력 위주의 교육에 비판적이었는데, 요즘은 암기력도 상상력, 창의력 못지않게 동등하게 중요한 교육적 덕목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균형적으로 사고하는 편이다. 종족 번식 능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한반도라는 지역이 살기가 좋아서라고 본다. 반면 유럽, 러시아는 살기가 어려웠기에 인구가 제한적이었다. 종족번식 능력이 특정 족속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 만일 한반도 환경이 매우 척박했다면 한반도인은 생존을 위해 수시로 중국이나 일본을 침략했을 것이다. 비위가 매우 약한 탓이다^^! 해서, 상상만 해도 밥을 먹지 못할 정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haze1122:
"Veritas vos liberabit"
INDRA:
글 감사드린다.
진리가 인드라를 자유롭게 하리라.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haze1122: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한다는 생물학자들의 말을 무시하면 안 될 것 같군요. 몸이 지치면 정신도 같이 무력해집니다. "Men are mortal, but our genes are immortal."... 자식 사랑에 대해서... 우리 뇌에 기억을 저장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반사행동을 담당하는 소뇌는 반복적인 액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운동, 움직임 등을 조절하게 되니 신체 전체의 각종 인지력을 높이는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운동선수나 기술자들이 훈련하는 것이 이에 해당하겠지요. Inprinting이라고나 할까요. 다음은 working memory와 longlasting memory를 구분하겠습니다. working memory는 현재를 기준으로 몇 시간 동안의 모든 일에 대한 기억 등으로 아주 짧게 기억됩니다. 결국 longlasting memory를 많이 저장할 수 있다면 학습능력이 향상되는 셈이니 우리는 암기위주의 교육을 수긍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longlasting memory는 스토리로 저장된다는 겁니다.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기억된다는 뜻입니다. 단어만으로는 우리 신경세포의 전기반응을 강하게 하지 못하고 의미 있는 문장이 강하게 기억된다니 디지털컴퓨터에 비하면 우린 quantum PC 아니 super-string PC급의 두뇌를 가졌습니다. 그다지 연결성이 없는 단어를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면, 어느 시점부터 필수적이 아니게 된다면 그 기억은 곧 망각되거나 흐릿한 기억이 되고 맙니다. 고성능PC를 워드로만 사용하는 것 아닐까요? 인간의 연상능력을 무시한 교육방법이 아닌지... 짧은 지식이지만 그래서 단순 암기위주의 교육에 부정적인 이유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는 사람의 기억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과 창의력 또한 단순한 단어의 형태는 아니지 않습니까? 재미없는 얘기도 반복적으로 얘기하면 기억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는 반복적으로 얘기해도 기억되기 힘듭니다.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수시로 분비되어, 끓는 피의 반응으로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반항적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을 통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부모는 학교에 미루고 학교는 부모에 미루는 지금의 교육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교육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 교육기관의 졸업장을 발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작금의 우리교육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퀄리티를 따지면 어떨까요? 지금은 인구의 80% 이상이 대학졸업장을 가지는 세계최고의 학력을 가진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PG13급의 영화를 우리는 전세대가 즐깁니다. 외국에서는 아이들과 동반부모들만 보는 영화를 우린 30대, 40대 가리지 않고 즐거워합니다. 그럼 우린 외국의 어린이 수준의 사고를 어른들도 같이 나누는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까? 아님, 정신연령이 유치한 걸까요? 전 후자에 무게를 둡니다. 읽으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 자연과학 전공도 아니고 사회과학전공입니다. 물론 교육자도 아닙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여러 가지 실패한 것들을 회고해보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이 인식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부터 가르치고 자식들에게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 Knowledge is Power.
INDRA:
글 감사드린다. 소프트리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 중 일부를 가져온다.
"같은 그림을 보아도 동양인은 여백을 생각할 만큼 관계를 중시하는데 비해 서양인은 인물, 개인을 중시한다. 이러한 연장선이 암기교육과 창의교육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둘 다 존중되어야 한다. 어느 하나를 강조하기 위해 다른 교육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한국에서는 조금 더 창의교육에 방점을 두어서 균형을 맞추어야 하고, 미국, 유럽에서는 조금 더 암기교육에 방점을 두어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교육이란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다. 해서, 오바마가 한국교육을 칭찬한 것은 그가 한국 사정을 몰라서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 알아서 한 것이다. 오바마 주위에 한국 스탭이 있다. 무식한 것은 한국 어용언론이지, 오바마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내세운 인물인 만큼 오바마 무시하면 안 된다. 그가 똑똑하게 보이든, 바보처럼 보이든 모두 이미지에 불과하다. 대통령이 되었다면 무척 똑똑한 인물이라고 보아야 한다."
여기에 세대론도 포함될 수 있다. 무언인가 하면 갈수록 어린이들이 지적으로 많은 것을 담아가고 있다. 인드라 시절보다 영어도 잘 해, 컴퓨터 실력도 좋아, 패션 감각도 있어, 노래도, 춤도, 스포츠도 잘 한다. 헌데, 굉장히 어리다. 무슨 말인가. 한일회담반대 항일시위로 구속을 당했던 이명박 세대 사진들을 보면 대학생들이 하나같이 어른스러워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그랬다. 인드라가 대학 시절 그 사진들을 보면서 왜 같은 나이임에도 그들은 상대적으로 어른스러워 보이는가 싶었다. 헌데, 오늘날 대학생들을 접하면 그들은 또 인드라 세대보다 더 어려 보인다. 또한 그들 대학생들이 인드라 나이가 되었을 때, 그들 역시 인드라처럼 생각하지 않겠나 싶다. 이집트 어느 상형문자에 요즘 아이들 버릇없다고 했다던가. 그처럼 어려 보인다는 착시현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령 초등 6학년, 중학 3학년, 고교 3학년, 대학졸업반 , 말년병장은 모두 장남, 장녀들처럼 어른스럽다. 헌데, 중학 1년생, 고교 1년생, 대학초년생, 이등병, 새댁은 모두 집안의 막내들처럼 앳되다.
해외에 나가서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는데, 외국인 청년들과 한국인 청년들 차이가 있었다. 아는 것은 한국인 청년이 더 많았다. 모르는 것까지 아는 체하는 것이 한국인 성격인 듯싶다. 다만 질문을 하지 않는다. 질문하면 바보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이 중간 간다고 생각한다. 반면 외국인 청년들은 모르는 게 무진장 많다. 대부분 모른다. 어찌 저리 모를까 싶을 정도로 모른다. 하지만 질문은 잘 한다. 잘 한다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하여간 황당하게 질문하는데, 그중에 하나 재미난 게 발견된다. 그것이 질문자나 답변자나 모두 마음을 가볍고, 즐겁고, 웃게 한다. 참 신기하다. 요즘 방송사에서 문자 메시지 받는데, 정답보다 오답을 일부러 많이 보낸다고 한다. 재미있다고 한다. 한국도 서서히 바뀌는지... 인드라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창조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정답은 영원한 진리가 아닌 한, 잠시 진리의 집에 몸담고 있는 객에 지나지 않는다. 객을 주인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다만, 손님 대접에 소홀함이 없으면 되는 게다.
그간 경제학에서는 재화를 어떻게 벌든 상관없이 그 쓰임새의 만족도 차이가 없다고 가정했다. 헌데, 신경경제학에 따르면, 가치 있게 번 것일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해서, 이 결과를 교육에 적용하면, 비싼 과외로 익힌 지식일수록, 혹은 자신의 독특한 창조적 아이디어로 획득한 지식일수록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반면 안 갈 수 없어 할 수 없이 남들도 다 가는 동네 보습학원으로 익힌 지식일수록, 혹은 인터넷에서 조사만 틀리게 해서 리포트를 작성한 지식일수록 만족도가 낮을 것이다. 만족도가 연쇄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데 따라 개인들의 지능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발생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haze1122:
현재 미국에서 28주의 주정부가 주권독립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Civilist War(헌법을 이용한 전쟁)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34에 이르면 연방정부는 사실상 헌법적 권한을 잃게 되고 다시 주정부의 합의하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국자법에 따라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는 것을 피하고, 헌법에 보장된 주정부와 시민의 권리가 정부보다 우선이라는 헌법조항을 이용해서 연방정부의 독재를 견제하는 듯 합니다. 인드라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것도 setup인가요? 일부 미국인들은 Revolutionary War라고 그 의미를 크게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언문내용에는 정부에 대한 불만족으로 불행과 고통속에 지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파시스트적인 계엄법, FEMA, 총기규제, Banker에 대한 구제금융과 같은 동의할 수 없는 경기부양책 등 헌법에서 연방정부에 부여된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를 executive Order나 사법명령 등으로 국민에게 강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 미국 역사상 4번째로 의회의 비밀 모임에서 2,008년 경제위기, 2,009년 중반 연방정부의 Default선언, 계엄령 발포 등의 프로토콜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국유본의 가장 큰 장애는 역시 미국시민인 듯 하네요. 어떻게 될지....
INDRA:
미국 정치사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것이 정론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는 자칫 해석에 불과할 수 잇는 우려를 낳을 수 있으므로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이번 글은 현 정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글쓰기를 하고자 한다. 인드라 글쓰기는 언제나 전략적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올해 중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미국에 망조가 들기 시작해 그 다음해인 2011년에는 내부갈등 심화로 미국이 6개로 분할될 것> 미국 올해 계엄령, 내년 패망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3063981g
이고르 파나린이라는 러시아 학자가 미국 분열론을 주장해 근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십년 전부터 주장했던 것이다. 하면, 이에 대한 인드라 입장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여러분에게 국유본의 세계전략적 관점에서 접근하시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해서, 일단 이고르 파나린이라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He is most notable for his hypothesis of possible disintegration of the USA into six parts in 2010 that was conceived by him as long ago as 1998 but only gained world attention 10 years later... He is often interviewed by Russian and foreign (Wall Street Journal, Financial Times, CNN, BBC, Sky News) media on the issues of Russian policy, development of relationships with the USA, etc... Panarin graduated from the Higher Military Command School of Telecommunications of the KGB (now the Academy of Federal Security Guard Service of the Russian Federation) in Oryol and the Division of Psychology of the Military-Political Academy (with a gold medal)... Panarin began his career in the KGB of the USSR in 1976... He did strategic forecasts for the then President Boris Yeltsin."
http://en.wikipedia.org/wiki/Igor_Panarin
그는 평범한 학자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유명한 영미 학자들이 정보원이거나 국유본의 자금 지원을 받는 이들이었듯이 그 역시 KGB 출신이다. 또한 흥미로운 대목이 전략가로 나선 때가 보리스 옐친 시절부터이다. 존 콜먼에 따르면, 보리스 옐친은 호메이니와 함께 영국 정보부에서 훈련을 받은 정보 요원이다. 무엇보다 그는 종종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서방언론과 인터뷰를 한다. 인드라는 강조한 바 있다. 뉴욕타임즈나 LA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지에 한국인 이름이 등장한다면, 문화계에서 뜨면 유태인이거나 동성애자인가 의심하는 버릇을 기르는 것처럼 그 사람을 일단 국유본의 끄나풀로 의심하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국유본 대중지들은 아무나하고 인터뷰하지 않는다.
해서, 그에 관한 위키피디아 정보가 사실임을 전제한다면, 우리는 그의 이력에서 몇 가지를 추론할 수 있다. 하나, 그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다. 둘, 그의 임무는 빅터 로스차일드 시대가 아닌 제이 록펠러 시대에서 제이 록펠러의 세계전략에 따라 러시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에 있다. 즉, 과거에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이었으나 이제는 록펠러 계열로 변신한 러시아의 문선명이다. 셋, 그는 중국의 쑹훙빙, 일본의 소에지마 다카히코, 미국의 제랄드 셀렌테처럼 국유본의 골드슈타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세계에 음모론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하면, 국유본과 이고르 파나린이 연결되었다면, 국유본이 노리는 효과는 무엇인가. 냉전은 끝났다. 허나, 냉전이란 허울을 벗겨내자 국유본이 만들어놓은 지정학적인 장치가 부각이 된다. 오늘날 러시아는 국유본이 원유가 조절만 해도 얼마든지 통제가 가능한 국가다. 국유본의 얼굴마담,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오늘날 차베스가 즐겨 써먹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국민과의 대화를 즐겨 했다. 이때 곧잘 주장하는 바가 세계 일등 국민이었고, 비교 대상은 영국이 아니라 소련이었던 게다. 물론 전쟁 이후로는 소련에서 독일로 바뀌었다가 다시 냉전 시대에서 소련으로 되돌아갔다. 이는 제국에 대한 허황된 자부심을 시민에게 세뇌시키기 위한 것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미국인의 결집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이고르 파나린의 주장이 서방 언론에 소개되면 될수록 미국인은 더욱 애국심에 불타올라 오바마 정부를 지지할 것이다.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연방을 유지하리라 다짐할 것이다.
즉, 김대중의 독재 발언으로 한나라당 지지층이 재결집하여 지지율이 재역전되었다. 노무현으로 얻은 민주당 지지율을 김대중이 다 까먹은 게다. 이는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 국유본은 민주당 지지율을 높이고 싶으면 노무현을 이슈화할 것이고, 민주당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싶으면 김대중을 등장시킬 것이다. 아직은 김대중이 역할이 있다. 허나, 이제 그간의 노벨평화상 주인공 역할에서 전여옥과 같은 악역으로 변신한 셈이다.
김동길이 말하면 말할수록 민주당 지지층이 뭉친다. 겸임교수가 발언할수록 진보정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민주당으로 지지층이 몰린다. 한때 진보누리가 지지한 후보는 무조건 참담하게 낙선한다는 전설이 있다. 헌데, 이제 겸임교수의 약발이 다했다. 정세가 변했다. 이제껏 그랬듯이 갈아치워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게다. 최근 변희재의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치명타로 보인다. 하면, 변희재 효과는? 한나라당 중도정당화를 부추기지만, 현실적으로는 한나라당 지지율을 떨어뜨릴 것이다. 변희재가 발언할수록 겸임교수와 똑같이 한나라당 지지율이 낮아질 것이다. 허나, 이는 진보정당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민주당 뉴라이트를 강화시키는 숨겨진 효과가 있다. 해서, 네티즌이 변희재를 증오할수록 국유본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다. 더 나아가 변희재가 맡은 역할은 단지 한국적인 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사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제이 록펠러가 최근 사이버사령부를 만드는 등 인터넷에 굉장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가 있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처럼 인터넷에 유나 바머와 같은 음모론자들이 많이 등장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국유본은 시대정신과 같은 동영상을 유포시키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음모론에 도취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처럼 좀 더 국유본에 증오심을 가진 이들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게다. 해서, 변희재가 필요한 게다. 허나, 그것은 다쓰베이다의 길이다. 어떤 경제적 토대없이 분노하는 것은 국유본에게만 이로울 뿐이다. 그 분노가 자신의 심신을 파괴시킬 뿐이다. 국유본에 대한 냉정한 관찰을 방해할 뿐이다. 애증을 넘어서서 참된 이성으로 국유본을 바라보아야 한다. 인드라는 겸임교수나 변희재를 미워하지 않는다. 김대중과 이명박을 미워하지 않는다. 박정희와 노무현을 미워하지 않는다. 국유본을 미워하지 않는다.
국유본은 한나라당의 중도정당화를 실현하고, 민주당 뉴라이트를 주류로 키울 것이다. 이들은 한 몸에서 나왔으면서도 서로를 겉으로 굉장히 미워하는 척할 것이다. 노무현을 살려내라, 이명박 퇴진해라, 라는 식으로 해도 되는 것을 굳이 북한식 표기법인 리명박 죽어라, 라는 식으로 하는 것이 예다. 이러면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를 낳기 마련이다. 반대파 결집을 유도할 수 있다. 시위를 확대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축소시킨다. 헌데, 이런 언행들을 하는 이들이 보통 말하는 극우, 극좌라고 오판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중도파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인 게다. 하고, 이러한 흐름을 반대하는 이들. 실제로 정책적인 면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이 한나라당의 중도정당화를 반대하면 극우로 몰고, 민주당 뉴라이트를 반대하면 극좌로 몰아 일거에 해치운다는 복안이다. 물론 친일, 어용세력을 이용해서 극우, 극좌도 조종한다. 가령 평소에는 반대하는 척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민중을 배신하여 국유본의 딸랑이 역할을 맡은 것이 어용세력이다. 대표적인 예가 한겨레, 경향, MBC와 같은 어용언론이다. 해서, 가끔은 친일언론보다 더 악질적이다. 다만, 극우, 극좌로 분류된 정치세력들은 친일어용언론이 가급적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단지 한나라/민주당 체제를 위한 들러리로서만 작동할 것이다. 오직 한나라당과 민주당만 바라보게 만들 것이다. 그 이분법이 밥상머리를 통해 대물림을 하는 순간, 국유본은 무조건 반사 효과에 미소를 지을 것이다. 걸리버여행기 소인국 편에서 아무 것도 아닌 것가지고 죽자 살자 싸우는 꼴을 바랐기 때문이다. 이제 국유본은 일일이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뉴튼적 사고법으로 신이 우주를 최초로 작동시킨 뒤에 우주는 신의 도움없이 알아서 굴러가기 때문이다.
왜 국내정치를 길게 설명하였는가. 국유본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세계 정치도 경제처럼 동조화현상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외신도 잘 검토해야 한다. 현재 외신은 오직 이란 문제를 거론한다. 세계인은 겉으로 이란 시민에 동정적이면서 속으로는 이란을 작살내서 세계경제 회복이 되는 상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허나, 그와 같은 뉴스가 중국에는 없을까. 중국에서 근래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과연 이란 시위보다 덜 심각할까. 대다수의 인민은 모를 것이다. 하고, 소수 아는 이들은 침묵하는 게다. 국유본이 이스라엘 문제나 혹은 티벳 문제를 다시 거론할 때 비로소 떠들어댈 것이다.
하면, 인드라가 강조한 대로 이란 문제가 본격화된다 함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보탬이 됨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국유본의 지역국가연합 프로젝트인 게다. 지역국가연합은 이번 아시아통화기금 창설부터 이해함이 빠르다. 이는 남미은행, 남미국가연합과 같은 수순인 게다. 또한 기존의 아시아 삼각위원회가 일본, 한국, 동남아였다면, 중국이 편입되었음을 의미한다. 해서, 동아시아국가연합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유럽에서의 독일 통일이 요구되었듯 한반도 통일이 급선무다. 하고, 통일 이후에는 북한을 조기에 경제성장을 시켜야 한다. 북한에 대한 개발은 남한 경제성장처럼 세계사적인 사건이 되어 전세계 모델이 될 것이다. 이 전시장 효과로 국유본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에 들어갈 것이다. 해서, 김정일은 부시가 뽀뽀하고 싶을 정도로 조금 더 귀여운 말썽장이가 되어야 한다.
해서, 이번 북한 핵쇼는 통일로 가기 위한 국유본의 고난도 프로젝트라고 이해함이 빠를 게다. 이때 반기문이 역할을 해야 하는데 관료 스타일이어서 못 하는 게다. 국유본은 관료 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노무현이나 이명박과 같이 나서야 할 때 나서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해서, 반기문이 해야 할 역할을 근래 이명박이 5자 회담 운운하면서 하다 보니 이명박이 죽다 살아난 게다. 생각해 보라. 이명박 대신 반기문이 이를 잘 조율했다면 국유본의 목표는 완벽히 달성했을 것이다. 정치인이란 승부할 때 승부해야 한다. 뒤로 물러서면 안 된다. 사즉생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이명박이 다시 서민 정치 운운하는 것은 분위기를 잘 파악한 데에 따른 게다. 충청도민을 의식한 인사도 마찬가지인 게다.
다만 초과달성하면 국유본이 경계를 하기 마련이다. 국유본은 하수인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면 제 명에 못 살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해서, 적당히 잘 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호날두라고 할 수 있을까. 경기에서는 지칠 줄 모르며 경기력을 과시하면서도 경기장 바깥에서는 남자의 로망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나쁜 남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 하면서, 주위의 비난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하는 여유. 국유본이 사르코지, 오바마, 이명박이라는 세 쌍둥이를 임명하고 부여한 미션이 바로 호날두인 게다.
이러한 국유본의 세계 전략 하에서 미국 내부 문제를 보자.
New Hampshire talks Civil War against feds!
http://halturnershow.blogspot.com/2009/02/new-hampshire-talks-civil-war-against.html
공화당은 연방과 주정부간의 갈등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각 주정부 의회의 공화당 진영은 민주당의 오바마 정부가 경제 정책을 통해 건강 보험제도, 교육제도와 같은 주정부 권한을 강탈하고 중앙집권화를 하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8주, 연방 헌법에 담긴 국가의 주권을 재확인하는 선언을 채택했다. 다른 20개주에서도 비슷한 결의안이 제시되고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일단 오바마 정부 지지율은 여전히 굉장히 높다. 반면 공화당 지지율은 한국 민주당 지지율처럼 수직낙하중이다. 공화당 주류를 형성했던 국유본 세계화론자들이 대거 오바마를 지지하기 때문이다. 원래 그들은 한 몸이었으므로 한마음으로 레이건을 지지하듯 오늘날에는 오바마를 지지하는 게다.
하면, 어찌된 사연인가. 오바마 사기동영상(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81806
)처럼 현상적으로는 공화당 론폴파를 앞세운 양상이지만, 그 배후에는 공화당 주류인 국유본 뉴라이트가 있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왜? 론폴파가 앞장서는 모양새를 취할수록 오바마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오마바를 선거 때 눈물 흘리며 지지했던 이가 오바마 동영상을 본다 치자. 그럼 열 중 아홉이 아, 그래, 오바마,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군, 할까. 천만의 말씀이다. 열 중 아홉은 인지부조화 현상에 따라 자신을 정당화할 것이다. 그 결과는 오히려 론폴파를 비난하게 된다. 이명박을 찍고 난 뒤 이명박 사기동영상을 만난다면 그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명박에 대한 호감이 사라지는 것은 틀림없다. 허나, 그만큼 반이명박파에 대한 반감도 커지게 된다. 해서,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을 모두 조율할 수 있는 게다.
공화당의 주정부 분리 독립은 적대국인 러시아만 좋게 하는 짓이다, 라고 선전하면서 이고르 파나린 주장을 반복 선전하면 미국민 반응은 어떠할까. 김정일이 핵무기 쇼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중국마저 나서서 대북제제결의안에 동참한 상황에서 김대중이 하필이면 615기념식에서 이명박에게 독재자라고 한 것을 한나라당이 두고두고 써먹을 것이라는 점이 바로 이런 데에 있는 게다. 해서, 이는 국유본이 김대중에게 이처럼 바보짓을 하라고 지시한 것이라는 게 인드라 주장인 게다. 이처럼 오바마가 툭하면 이고르 파나린 주장을 인용하면서 연방 정부를 옹호하면 공화당은 오그라들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국유본은 행동을 할 때 언제나 일타 삼피 정도의 효과를 누린다고 했다. 하면, 또 다른 효과는 무엇인가.
현 국면은 금융 위기 국면이다. 현재 경기 저점을 통과했다는 경기 예측이 지배적이다. 이는 대체로 인드라의 경제 전망과 일치하고 있다. 현 시점은 기간 조정이 필요한 게다. 너무 일찍 경기가 회복되면 실패한 작전이 되기 때문이다. 해서, 여름 휴가철을 곱게 보낸 뒤, 시월 말쯤, 혹은 11월초쯤에 잠깐 경제 위기 국면으로 돌입해야 한다. 그래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세계사적인 사건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 그 경제 위기는 둘 중 하나라고 했다. 하나는 영국 IMF, 다른 하나는 미국 주정부 파산과 신용카드 대란, 미국 자동차회사 파산을 묶은 선물세트다. 이때 인드라는 영국 IMF보다는 미국 주정부 파산이 효율적인 시나리오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때 주정부 파산은 미국에서 큰 주와 조그만 주 둘 정도가 낫겠다고 한 바 있다. 게다가 정치적인 고려를 한다면, 캘리포니아주가 큰 주인 데다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공화당이므로 다른 한 주는 동부 뉴잉글랜드주 중 하나이거나 북동부 주이되, 전국적 파급효과가 미미하면서도 주지사가 민주당 소속인 정도가 좋을 듯하다는 게다. 아울러 신용카드 대란은 내용적으로 별 게 없지만, 언론에서 떠들기에는 좋으므로 함께 묶는 것이 좋을 게다. 마지막으로 자동차회사 부문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었고, FTA 체결 문제 등으로 이미 정치적 효과를 모두 누렸으므로, 이제 상징적인 효과만 남아 있으므로 사태를 재확인하는 데에 불과할 것이다. 해서, 위기는 잠깐 동안만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이번 금융위기쇼가 마무리될 것이다.
이러한 금융위기 국면에서 경기가 나빠지면 먼저 소비가 준다. 이는 각 주정부의 세입 감소로 이어진다. 미 50개 주의 다가올 새 회계년도 예산부족액은 자그마치 1210억 달러나 된다. 지난 해에도 예산부족액이 폭등했지만, 이번에도 1024억 달러보다 18% 늘어난 규모다. 주 정부들은 연방정부가 지난 봄부터 풀기 시작한 경기부양 예산은 교육과 건강보험 분야 등에만 효과가 있을 뿐인데다 그나마 이 돈도 몇 년이면 지원이 끊긴다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따라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쥐어짜기 정책을 취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각 주지사들은 세금과 각종 수수료 인상을 통해 240억 달러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미국정부는 경기침체 및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 및 세금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주정부에서는 세수 부족으로 인한 재정고갈로 세율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주정부 의회에서 세율인상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임을 알면서도 이를 단행하는 것은 그만큼 재정고갈이 심각한 상황임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세율인상은 전반적인 소비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경기침체로 기업실적이 악화되고 있어 세수부족으로 인한 세율인상이 조속히 철회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More States Look to Raise Taxes," New York Times, 4/9, 2009)
허나, 세율인상이란 정치인에게는 하고 싶지 않은 비인기 정책이다. 경제난으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세금까지 인상하면 좋아할 시민이 누가 있겠는가. 이는 차기 선거에서 낙선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게다. 소속이 공화당이건, 민주당이건 주지사들은 세율인상을 포함한 예산안을 승인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인 게다.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새 회계년도를 앞두고 46개 주 정부들 가운데 19개 주 정부가 예산법안을 놓고 주 의회와 대립하고 있다. 잰 브루어 애리조나 주지사는 같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의회 측이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우려해 예산안을 넘기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균형을 둘러싸고 의회와 각을 세웠던 마크 샌포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공화당)는 지난 18일 이후 출근하지 않고 잠적해 버려 주의회 등으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샌포드는 애팔라치아 산맥으로 경호원 없이 등산을 떠난다며 휴대전화조차 꺼버린 채 잠적해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전국공화당 주지사 협회 회장으로 균형재정론자인 샌포드는 연방 경기부양 예산 7억 달러 수령을 거부했다가 이달 초 의회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했었다.
하면, 세율인상 외의 다른 방안은 없는가. 있다. 민영화다. 이것이 포인트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3674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429280
인드라는 줄곧 강조했다. 민영화가 되기 위한 조건은 재정의 부실화다. 경제난에 고통을 겪기에 세율 인상보다 민영화를 지지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다.
민영화가 진행되면 주정부의 권한이 축소되는 만큼 연방정부가 강화된다. 또한 국유본의 미국 관리가 보다 용이해진다. 무엇보다 북미연합으로 가는 디딤돌로 작동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무엇인가. 예행연습이라고 보아야 한다. 시뮬레이션인 게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미래 사건의 예고편 성격이 짙다. 즉, 신자유주의가 칠레에서 처음 실험된 것처럼 특정 국가에서 사회 실험이 되어 데이터가 축적이 되면, 이를 미래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해서, 한국은 최근 촛불시위와 노무현 서거까지 그간 얼리어답터 국가로서 많은 역할을 한 바 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6/11/200906110397.asp
해서, 상기한 사건도 일타삼피 접근을 해보면 된다. 첫째, 국유본은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유본은 지금 대외적으로는 이슬람 테러리즘, 국내적으로는 인터넷 테러리즘에 목말라 있다. 국유본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는 적을 요구한다.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과거 소련, 이라크, 북한처럼. 둘째, 오바마 죽음은 흑백 갈등을 첨예하게 낳을 것이다. LA 폭동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게다. 허나, 재임 중에 일어나면 효과가 반감이 된다. 만일 노무현 서거처럼 오바마가 재선 대통령으로 8년을 하고 물러난 뒤 졸지에 죽는다면? 다시 말해, 공화당 정권 하에서 죽는다면? 게다가 인드라가 예상하듯 울트라슈퍼버블 뒤의 미증유의 공황과 함께 찾아온다면? 허나, 갑자기 오바마가 죽으면 곤란하다. 해서, 이전에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야 한다. 무조건 반사 장치를 만들어내야 한다. 끊임없이 오바마 암살을 암시하는 글들이 인터넷에 출몰해야 한다. 동시에 국유본 정보원으로 보이는 자들이 테러리스트로 변장하여 상기한 사건을 자주 일으킨다. 중상이라지만, 실제로는 멀쩡하고, 호텔급 감옥에서 여생을 마치고, 가족에게 특별혜택을 부여한다. 해서, 결정적인 시기에 국유본 비판 카페와 카페 회원을 모조리 911 이후의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여 카페를 폐쇄하고, 카페 회원에 대한 체포에 나선다. 가령 국유본은 마음만 먹으면 국유본 카페에 열성적인 회원을 한 명 심어놓았다가 결정적인 시기에 이 회원이 테러리즘적인 행위를 하여 사회의 지탄을 받는다. 하면, 국유본 카페는 순식간에 테러리스트 집단이 된다. 해서, 국유본은 일정 시기까지는 국유본 카페를 키울 것이다. 셋째, 국유본의 관심사는 이러한 예상을 벗어나는 데에 대한 데이터 축적에 있을 게다. 국유본의 의도와 달리 인드라는 카페 정모 활동도 결코 하지 않고 있으며, 테러리즘을 반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유본을 미워하지 말자고 강조하고 있다. 인식 혁명을 통한 평화적인 모색을 취하고 있는 게다.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라고 절규했듯 인드라는 회원분들에게 국유본을 미워하기 보다는 긍정부터 하자고 제안하는 게다. 긍정의 힘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해서, 이는 국유본의 의도를 벗어나는 행위다. 그저 반대만 한다면, 국유본 카페는 찌질한 카페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 허나, 국유본의 의도를 늘 앞서가는 한, 국유본의 기획은 지속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날 국유본이 세상을 장악한 것은 세상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해서, 국유본을 극복한다는 것은 국유본보다 더 나은 세상을 제시하고 세상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게다. 그러하지 않는 모든 길은 열등감의 길로 들어서서 결국 스탈린이나 히틀러, 케네디와 같은 비참한 말로를 기록할 것이다".
주정부 파산, 한반도 통일, 동아시아연합, 오마바 암살, 북미연합 국유본론 2009
2009/06/25 21: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51342999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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