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허락 : 시골의사 박경철 인드라 VS ?
2013/03/3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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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허락 : 시골의사 박경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0-11
"허락:
많은 깨우침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다르게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다시보고 하곤 하는데 글을 읽다가 오류가 있는듯하여 글을 올립니다. 인드라님 글 중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에서 "나는 세계 증시의 바닥을 10월말로 추정하였으며 ~~~~~~그리고 오바마가 취임하기 전 3월까지는 주가가 휭보를 할 가능성이 크며, 3월부터 오바마 취임으로 인한 오바마 경제 회복쇼로 인해 9월까지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하셨는데요. 오바마 취임식은 2009년 1월20일 인데 오류 아닌가여? 그렇다면 3월,9월, 2010년,2015년 모두 오류인가요? 취임 날짜와 3월은 많은 차이인듯.. 하나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님을 좋게 안 보시는 듯하여 그이유가 무엇인지 ... 저는 인드라님이 천재라고 한다면 시골의사님은 인재로 보고 있어 두 분 다 존경 하고 있습니다. 두 분이 서로 알고 계신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감탄을 한다. 맞다. 님의 지적이 맞다. 내가 착각을 했다. 오바마 집권을 이명박 집권처럼 생각했다. 왜 이런 착각을 하였는가 냉정하게 반성하니 3월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하면, 경제 사정을 고려하다 보면 분기별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착각을 했던 듯싶다. 그렇다면 3월, 9월, 2010년, 2015년 등은 모두 오류인가? 아니다. 나는 이전 글에서 밝혔듯 경제결정론에 가깝다. 나의 슈퍼울트라버블 이론은 정치일정으로 맞춘 것이 아니라 경기 순환 사이클에 보다 방점이 있다. 가령 주식시장이 9월과 10월에 바닥을 찍었고, 실물경제를 6개월 선반영을 하니 내년 3,4월이 실물경제가 가장 어려울 때라고 진단하는 것이다. 또한 오바마 경제쇼도 달라질 바가 없다. 금리정책보다 경기부양정책이 보다 시간적으로 빠르다고 하지만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1월에 취임하여 주식시장에 강한 상승을 이끌더라도 실물경제에서는 빨라야 4월부터 서서히 조짐이 나타난다고 보아야 한다. 사정이 이렇더라도 지적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중대한 지적을 바란다. 매우 고맙다.
의사라면 모두 도심을 꿈꿀 것인데 시골의사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가 초기에 인터넷에서 떴을 때 나도 호의적이었다, 책을 출판하기 전까지. 사실 책 내용이야 별 게 아니다. 여러 투자기법을 소개하는 것인데 유명세에 기댄 졸작일 뿐이다. 다만 그는 거기서 멈추어야 했다. 그 정도 선은 누구나 인정하는 선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발언은 이전의 건강했던 아마추어리즘 발언이 아니라 계산된 발언이다. 주요 언론과 미리 입을 맞춘 듯한 발언이다.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 유명세를 유지하자면 주요 언론의 입맛에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진다. 나는 이 의미를 잘 아는 사람에 속한다. 이후 시골의사의 진단은 시황과 대부분 엇나갔다. 그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온갖 경영, 경제 이론을 끌어당긴다. 하지만 그뿐이다. 주식시장에서 고수란 '지금, 여기'다. 오늘 옵션에서, 선물에서, 현물에서 수익을 거둔 이가 고수요, 나머지는 하수다. 해서, 영원한 고수도 없고, 영원한 하수도 없다.
내가 비판하더라도 격을 두고 비판하고는 한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내게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다만 그간 의사협회 대변인을 맡는 등 언론플레이에 주력하다 보니 발생한 비난이 간혹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본심은 아니다. 내가 비판하는 대목이란 언론의 포로가 되어 발언하는 박경철의 서글픔이지, 박경철 본인에게는 오히려 호의적임을 강조하겠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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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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