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라롤린 : 과거란 오늘하기 나름 인드라 VS ?

2013/03/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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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라롤린 : 과거란 오늘하기 나름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0-15

   

"라롤린: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겨봅니다.. 저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에 비해 지식도 짧고 아는 것도 없어서 많이 망설이다가 질문도 할 겸 해서... 인드라님의 글들도 그렇고 이곳에 댓글다시는 분들도 그렇고 제가 감히 여기에 글을 쓴다는 게 부끄럽기 까지 하네요.. 요즘 저에게 사뭇 진지하게 다가오는 질문이 있는데요.. 무엇인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참고할만한 좋은 방법론이 있을까요? 어떤 주제에 대한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감내가 누구에게나 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정말 최악입니다.. 그것이 사소한 것이든 인생에서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든 저는 이상하게 안 좋은 선택만을 하게 됩니다.. 그 것이 특히 2가지의 방법으로 좁혀졌을 때 특히 더 합니다.. 친구들조차 너처럼 샛복 없는 놈은 처음 본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죠.. 이런 말들이 우습고 유치할진 모르겠지만.. 하다못해 처음 가본 삼거리에서 우회전이냐 좌회전이냐 선택해야 할 때 전 항상 틀리거나 훨씬 돌아가야 하는 쪽을 택합니다.. 대학 진학시 두 학교를 놓고 고민했을 때 제가 택했던 곳은 지금 그 위상이 점점 추락해 가고 있고 다른 쪽은 인지도나 위상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이 있지만 각설하고.. 제가 좀 더 정보를 모으고 냉철하게 판단하지 못한 면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보를 모으고 여러 곳의 의견을 취합해보아도 도저히 정답이란 것이 없을 때, 자기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절실히 필요할 때 그럴 때 사용하시는 방법 같은 것이 있는지, 조언해주실 만한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런 판단미스에 대한 부분이 너무 심각해서 자꾸 우유부단해지고 위축되어서 걱정입니다. 지금도 유학이냐 사업 혹은 취업이냐는 나름 인생을 상당부분 결정하게 될 기로에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정말 두 가지로 압축해 놓고 동전 던져서 그대로 살자, 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저는 길지도 않은 지금까지의 30년 인생과 경험을 통해 돌아보면 살아가는데 있어서 운이나 우연, 타이밍 같은 것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가에 대해 놀라곤 합니다.. 준비하고 노력하면 그런 것들을 더 쉽게 잡아낼 수 있겠지만 정말 때때로는 순간의 일시적인 판단으로 희비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걸 운명이라고 해야 할지.. 그런 절대적이고 숙명적인 힘 앞에 때로는 좌절감도 듭니다.. 이런 내용은 이 블로그에서 대화하는 내용에 사뭇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개개인이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할수록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개인적인 고민과 함께 담아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좀 더 사색적인(?) 질문입니다.. 근래 들어서 진실 혹은 진리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철학 쪽은 아예 백치라서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이미 이런 고민을 했겠죠?? 당장 이 블로그에서 인드라님께서 올려주시는 글들만 해도 저는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물론 부정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내용에 동조하고 관심이 가기에 매번 이렇게 들어와서 글을 읽고 이렇게 글까지 남기지만.... 참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의 과거만 해도 일기장에 꼼꼼히 기록해 놓지 않은 이상 기억도 안 나고 기억을 해도 미화되거나 곡해될 가능성이 크겠죠.. 그럴진대 과연 역사라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사학자들에 의해 기록되어졌다고 해도 그것이 사실만을 얘기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상상력의 산물일 수도 있다는 것.. 이것은 "현재 체제를 옹호하고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역사다"라고 언젠가 인드라님께서 언급하신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올바르게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넘쳐나면서도 차단되는 이중적인 "정보"라는 것과 그것을 통한 추론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저에게는 왜 종교적인 믿음과도 같게만 느껴질까요..(저는 종교를 부정하는 입장입니다) 최근엔 1+1=2라는 것도 수학적인 공리에 따른 증명일 뿐 이것이 사실이나 진리가 될 순 없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사과 한 개에 한 개를 더 사면 2개가 되는 것은 맞지만 2개의 가격은 한 개 + 한 개의 가격보다 할인받을 수도 있죠.. 한 사람과 한 사람이 힘을 합치면 단순히 두 사람의 힘(능력)을 초과할 때도 있고, 뭐 더 안 좋을 때도 있고.. (궤변을 늘어놓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양자역학이나 뭐 생물학 그런 쪽으로도 깊이 들어가면 지금의 과학체계로는 이해 불가능한 영역이 존재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직까지 불완전한 과학의 기술들을 바탕으로 유통되어지는 각종 정보와 생산되고 저장되는 각종 매체들을 통해 무엇이 진리인지 사실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고 까지 하면 이 글 보시는 분들이 짜증 살짝 올라오시겠죠? ^^;;) 또 다시 사족을 달자면, 인드라님 블로그에는 철학적인 내용도 많이 있어서 한 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요즘 들어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는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저는 일단 국제유태자본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지식이 부족하여 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순 없고 선별하여 받아들이는 입장이라 다른 얘기들을 쓰게 되네요.. 암튼 인드라님 다음 글이 수요일이라고 하시는데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ㅠㅠ 요새 이 블로그 보는 게 유일한 낙이에요 ^^

   

INDRA:

라놀린 글 감사드린다. 과거란 오늘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다. 과거는 고정 불변이 아니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방식이란 관계의 총합이다. 해서, 이 관계가 변화한다면 관계의 총합인 기억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수열로 말하자면, 님이 지금까지 실패할 확률로 계속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만일 오늘 성공한다면 님이 이제까지 과거로 여겼던 함수값을 바꾸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 번이 만일 우연이라 여긴다면 내일도 성공하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미래에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면 님은 성공할 것이다. 이제 님은 인식을 바꿀 것이다. 수열을 말한 김에 피보나치수열을 소개한다.

   

http://apmath.kku.ac.kr/%7Eseokko/fibonacci.htm

   

인생지사 새옹지마. 지금까지의 고단한 삶이 보다 멋진 삶을 위한 준비임을 잊지 않았으면 싶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밝아온다고 했다. 또한 태풍이 불기 전에는 바다는 고요 그 자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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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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