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평화봉사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인드라 VS ?

2013/03/3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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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평화봉사 :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1-13

   

"평화봉사:

1)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컨디션은 어떠신지요. 요즘 통 글을 못 올리고 있는데 며칠 좀 다녀올 데가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나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시간이면 월드리포트 다 읽었는데 요즘엔 모르는 단어나 인물이 나오면 바로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하니깐 시간이 꽤 많이 걸려서 이번 리포트는 절반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다녀와서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조금씩 저들의 하는 큰판들이 보여지네요.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제가 마음 을 잡고 공부하면 반년이면 저도 인드라님처럼 뭔가 힘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감을 해봅니다. 많이 안다고 해도 스스로의 관심분야에 얽매이다보면 사람은 눈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통합적인 사고가 중요한 것 같다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 2)여담입니다만 카페 분위기가 조금 재밌어지네요. 전 잘 모릅니다만 통신생활이 보통 이런 패턴인가보네요. 처음에 아주 열심히 하시던 분들이 조금 뜸한 느낌이 있으면서 약간은 소란스러운 듯한... 선문답 같은 게시물과 답글 글도 많고... 그러나 이것도 흐름이겠지요. 뭔가 바로 잡으려고 하면 다시 반탄이 생겨날 것 같아 전 가만히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인드라님 말처럼 모두가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인간은 참 고독하지요. 인드라님 감사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열정과 내공이시라면 반년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꼼꼼하게 보시는 분이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동시에 더욱 열심히 써야겠다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통합적 사고는 국제유태자본을 이해하는데 적합한 인식론이라는 것이 인드라 생각이다. 대부분의 분석 도구는 단절적이다. 그러다보니 유기체적 관점의 반발이 일어나게 된다. 문제는 유기체적 관점이 근대과학에 비해 신비주의적이다 보니 발생하는 사이비 성격이다. 이 사이비 성격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에 따라 세계는 변화할 것이다. 해서, 근대과학은 통합과학의 통섭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통합과학은 근대과학의 검증 노력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인간이 하루 8시간 일하고, 8시간 자고, 8시간 휴식하는 것이 현재까지 합리적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이처럼 인간에게는 주기를 무시할 수 없다. 열정적인 인간은 언제나 열정적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열정에 대한 관리를 잘 하기 때문에 늘 열정적인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인간은 24시간 열정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는 심장이 터져서 이내 죽고 말 것이다. 해서, 대체적으로 인간은 리듬을 타기 마련이다. 어떤 이는 낮에는 활기차고, 밤에는 조용하며, 또 그 반대도 있다. 어떤 이는 주말에만 활기차고, 주중에는 침묵하는데, 역시 그 반대도 있다. 어떤 이는 설기현처럼 월 초반, 분기 초반에 강한 인상을 주고, 후반에는 유령이 되고, 역시 그 반대도 있다. 어떤 이는 한 달 내내 휘젓다가 한 달, 혹은 두 달 정도를 쉬고, 다음 한 달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처럼 사람마다 저마다 주기가 있는데, 조직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조직이 침체되어 있다 여기면 어느새 활기에 차고, 활성화되어서 좋다고 여기면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누군가의 활동이 못마땅해서 맹비난하면 그 사람이 조직에서 큰일을 해내고, 반대로 누군가가 열심히 해서 흐뭇했는데 큰 실수를 해서 조직의 큰 손실을 끼친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르고, 조직 활동을 평가하면, 개별적 인간들의 활동은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조직에는 놀라울 정도로 평균치에 근접한 일정한 수의 사람들이 늘 머물러 있으며, 조직은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하여, 조직은 늘 만남과 떠남이 교차하여 일어나니 희로애락이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상상한다. 천년을 사는 도인이 있어 정들었던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퍼하나, 슬퍼할 겨를 없이 또 다른 인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인간의 정을 정대로 느끼되, 삶의 무상함을 배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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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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