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프라이빗뱅킹 : 국제유태자본과 뉴라이트 CS증권 인드라 VS ?
2013/04/01 19:45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612958
인드라 VS 프라이빗뱅킹 : 국제유태자본과 뉴라이트 CS증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1-25
"프라이빗뱅킹:
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CS증권은 어디 소속 인가요? 주식시장에서 보면 외국인으로 편입이 되어 있는데, 자금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한국 상위 10개 종목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비중도 만만치 않는 것 같더라고요. 네이버 지식검색해도 정확하게 안 나오고... CS증권은 뭐하는 기업인지요? 그리고 현대중공업의 향후 행보가 궁금하네요. 계열사들을 계속 편입을 시키고 있는데... 의미가 무엇인지??다 국제유태자본의 속내일까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검색에도 노하우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다. CS증권으로 검색했는데 별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하면, 그 다음에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 크레디스위스, 아니면 영어 등으로 검색해보는 것이다. CS가 약자이니까. 하면, 노하우는 어떻게 얻어지나. 하나, 검색을 무진장 많이 하다 보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게 된다. 둘, 관심 분야에 평소 공부를 많이 했다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셋, 전략적 직관이다. 전혀 연관성이 없을 듯한 두 단어를 연계해서 검색하는 것이다. 가령 CS와 인드라를 결합해서 검색한다면~!
이제 CS에 대해 알아보자.
http://ko.wikipedia.org/wiki/%ED%81%AC%EB%A0%88%EB%94%94_%EC%8A%A4%EC%9C%84%EC%8A%A4
"크레디 스위스는, 세계 50개국이상에 거점을 가지고, 약 50,000명의 종업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크레디 스위스는 세계각지에 있는 복수의 사업 법인에서 구성되어, 본거지는 취리히에 있습니다... 프라이빗 뱅킹이라고 해서 돈 많은 사람들에 대한 비밀스런 영업을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 지점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미국 아시아 순으로 되어 있구요."
http://blog.naver.com/kuje4989/140059282486
하면, 프라이빗 뱅킹이란 무엇이며, 그 역사는 어떠한가.
"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다. 프라이빗 뱅킹이란 금융기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을 특별 관리해주는 고객 서비스를 말한다. 즉 남이 알지 못하고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뱅킹 서비스를 뜻하는데, 중세시대의 왕이 아니고는 꿈꿀 수 없는 개념의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는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부의 축적을 이룬 곳이다. 또한 이자를 죄악시하던 중세 그리스도 교회로부터 벗어나 14세기 말부터는 금융업의 주체가 상인에서 은행가로 넘어갔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금세공 기술자 등을 중심으로 왕실 자금 운영 등을 하는 프라이빗 뱅크가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스위스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현존하는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18세기 유럽의 영토 확장 전쟁기와 혁명기에 세워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당시 맹활약한 스위스 용병들은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았고, 이는 스위스 부의 축적을 가속화했다. 아울러 계급 체제를 붕괴시킨 혁명은 기존 세력의 자금을 국경을 넘어오게 만들었다. 이런 토양 위에서 세계 프라이빗 뱅크 시장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축적된 자금은 일찌감치 국제 분산 투자로 운영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나치 독일의 자금을 동시에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비밀 유지와 중립성 때문이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크는 전후 시대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양상과 달라진다. 1980년 이후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자 소형 은행의 비밀 서비스 성격보다는 폭넓은 의미에서 대형 은행의 고액 자산가에 대한 종합 관리 서비스로 프라이빗 뱅크의 개념이 바뀌게 된다."
http://blog.naver.com/chehwa86?Redirect=Log&logNo=80089069308
프라이빗 뱅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미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국유본이 언론과 광고로 수시로 연예인을 내세워 자산관리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해서,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 무엇보다 국유본론을 접한 이들은 로스차일드만 생각하면 된다. 로스차일드가 부를 축적한 계기는? 독일 용병 장사로 당대 유럽 최고 부자였던 빌헬름 9세의 돈을 잘 관리했다는 점이다.
하면, 왜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스위스인가. 해서, 역사를 살펴보아야 한다.
"십자군전쟁이 일어난 진짜 배경은?... 10세기부터 13세기에 이르는 시기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강조가 되던 시기이다. 신은 인간 편이었다. 인간이 무슨 짓을 해도 신이 용서하는 시기였다. 해서, 감히 십자군전쟁이라는 것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게다. 교회와 교황은 다급했다.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누가 신을 떠올리겠는가. 신이란 우상 숭배하는 이교도에게는 불벼락을 내리지만, 신을 경배하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이득을 주지 않는다, 교황만 빼고. 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활 여건으로 배부른 상황에서 권력을 지속시키자니 무리수를 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왝더독 효과인 셈이다. 외부의 이슬람에게로 적대를 하였던 게다."
지구온난화는 축복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73766812
십자군 전쟁이 중세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를 가져왔다. 허나, 이 십자군 전쟁만으로 설명이 부족하다. 중세 전반기만 해도 소빙하기라 해도 무리가 없었다. 해서, 중북부 유럽에는 벌거숭이 백인 야만인만 살았다. 그러다가 중세 온난기를 맞이하면서 유럽은 굉장히 따뜻해졌다. 중북부에도 국가가 나타날 정도로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해서, 소빙하기 시절에 잘 나갔던 지역인 이탈리아와 새롭게 부각되는 중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던 것이다. 로마시대 건설한 길로 철도 레일이 깔리고, 로마주둔 지역이 도시가 되는 이치인 게다. 말하자면, 광양인 게다. 미국과 일본 중심적인 경제에서 미국, 중국 중심적인 경제로 이행하자 광양이 부각된 것과 같은 게다. 광양이 스위스인 게다. 물론 광양 대신 삼천포일 수도 있었다. 다만, 시대적인 사안이란 정치적인 고려 등을 비롯해서 늘 종합적이다. 아무튼 로마제국 길을 따라 독일 라인란트에서 네덜란드까지 연결된 것이다.
중세 유럽 기독교 사회에서는 이자를 인정하지 않았다. 해서, 은행가가 성장할 여지가 없었다. 해서, 메디치나 푸거 가문과 같은 사업가들만이 부각되었을 뿐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은행가들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환전상이 있었다. 유태인들은 중세시대에 직업에 제한 이 있었기에 종교적으로 가장 경멸당하는 환전상이 되었으며, 동시에 언제 추방이 될 지 모르는 자들이었다. 그로 인해 이들은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목숨을 걸고 연구했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자산관리법은 타고난 장사꾼, 카르타고인들에게서 전해오는 비법 연구가 주를 이룰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비법 연구는 스페인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중세 시기 이슬람 문화권은 세계의 중심이라 할 수 있을 정도 전성기를 누릴 때였다. 헌데, 이 시기 스페인에는 카르타고 유태인이 있었다. 포에니 전쟁에서 살아남은 대다수 카르타고인은 유태인으로 개종했다. 이들 중 일부가 왕국의 재정을 담당하는 궁정 유태인으로 활약한다. 하고, 이들 궁정 유태인으로부터 대항해시대가 열린 것이다.
예서, 왜 스페인이 아니라 스위스인가. 스페인은 유태인을 추방했다. 이들 중 궁정 유태인 주력은 네덜란드로 집결한다. 오펜하이머를 떠올려라. 로스차일드도 청년 시절 네덜란드 지역으로 가서 오펜하이머 문하에서 금융을 익힌 바 있다. 헌데, 유태인이 네덜란드로 간 까닭은? 그렇다. 구교가 아닌 신교가 허용되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헌데, 왜 네덜란드가 아니라 스위스인가.
장로교의 창시자, 캘빈 덕분이다. 종교개혁 시기에 루터를 비롯한 숱한 종교 개혁가들이 출현했다. 그중 캘빈이 지지를 얻은 이유는 무엇인가.
"칼빈의 아버지는 제갈공명, 권영길처럼 가난하지만 재능이 있는 남자가 출세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길을 알고 있었다.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할 것. 사법고시 패스하거나 의사를 하게 되면, 혹은 일제 때 경성대학을 다니면 결혼정보업체의 선구자, 마담뚜들이 장안의 부자들과 이들을 맺도록 노력해왔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능력이 있는 남자인가. 그렇다면 재벌 딸과 결혼해라!
하여, 칼빈의 아버지는 상류층 행세를 할 수 있었다. 동시에,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그의 아들, 칼빈은 쯔빙글리보다 더욱 유명한 신학자가 되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쯔빙글리와 칼빈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다른 무엇보다 직업의 귀천이 없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스위스인의 주된 수입은 용병, 여관업 등인데 쯔빙글리는 이들 모두를 반대한 것이다. 오직 성경에 근거하자는 게다. 이로 인해 스위스 내전이 일어났고, 지금도 평야지대는 신교, 산악지역은 구교로 되어 있다 한다.
한마디로 쯔빙글리는 교회개혁운동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던 반면, 칼빈은 교회개혁운동의 핵심을 생득적으로 잘 이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칼빈의 외할아버지가 여관업, 음식업으로 큰 돈을 번 시의회 의원이었기에, 칼빈의 아버지는 장인 덕분에 시청 서기도 하고, 교회 법정 기록계도 하였다. 해서, 칼빈은 교리적으로는 순응하되, 정치적으로는 저항하는 방식을 택한 셈이다.
칼빈은 퇴계였다. 쯔빙글리는 조광조처럼 마치 자신이 왕이나 된 듯 모든 것을 다 바꾸려 하여 반감을 샀다. 그러나 칼빈은 퇴계처럼 타협을 택하였다. 그간의 급진, 과격으로 치닫는 교회개혁운동으로는 주류가 될 수 없다 여겼던 듯싶다." 장로, 좌파, 명품민족주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27775537
당대 스위스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나온 그 어떤 자료보다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편에 일목요연하게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정리하면, 당대 용병으로 최고였던 스위스 용병의 자산 관리에서 비롯된 것이 프라이빗 뱅킹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하고, 이 자산 관리에 축복을 내린 것이 바로 장로교 창시자, 칼뱅인 게다. 5% 이내 이자제한법. 이는 김정은의 부자 되세요, 라는 광고만큼 전 유럽사회에 충격이었다. 이자를 허용치 않다가 이자가 허용되는 사회로의 전환. 중세의 몰락인 게다.
해서, 근대 이후로 스위스 은행이 위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왜? 독일 용병의 활약 덕분이다. 중세에는 스위스 용병이 활약했지만, 근대에는 짝퉁 스위스 용병인 독일 용병이 활약한다. 헌데, 이들 독일 용병들은 대체로 독일 남부 출신들이었다. 해서, 이들이 유럽 전역에서 돈을 벌면 그 돈을 스위스 은행에 맡겼던 것이다. 가장 믿을 수 있고, 안전하니까.
물론 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은 로스차일드 덕분이기도 하다. 양차대전을 통과하면서 로스차일드가 스위스를 교전 당사국의 거래 창구로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해서, 로스차일드가 한때 런던시장에서 금 거래를 중단할 때, 대체한 시장이 스위스였던 것이다.
하면, 프라이빗 시장이 왜 1980년대부터 극소수의 부자들이 아닌 대중화된 자산관리시스템으로 변모할 수밖에 없었는가. 빅터 로스차일드가 권력투쟁에서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패배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가. 1980년대 이전까지 실질적인 부자들은 유럽에 있었다. 한국으로 비유하면, 언뜻 보기에 부자들은 강남과 목동에만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평창동, 성북동, 한남동, 동부이촌동 등 강북에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게다. 헌데, 빅터 로스차일드가 1980년대에 권력투쟁에서 패배하면서 권력 이동이 시작된 것이다.
실질적인 부가 급속도로 미국으로 이전한 것이다. 해서, 스위스의 비밀주의 프라이빗 뱅킹도 고객이 변화하므로 007 영화에서 주인공이 바뀌듯이 변화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 프라이빗 뱅킹과 그 역사를 알았다. 하면, CS증권은 현재 국유본 어느 쪽에 줄을 대고 있는가.
이는 존 맥을 통해서 보면 쉽게 결론을 유도할 수 있다. 존 맥은 모건스탠리와 딘위터의 합병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존 맥은 모건스탠리에서 축출된다. 하고, 존 맥이 모건스탠리에서 축출된 이후 몸 담은 곳이 어디인가. 크레디트 스위스이다.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CSFB)의 최고경영자가 하루 아침에 바뀌어버렸다. 모건 스탠리의 2인자였으며 '칼'이라는 별명을 가진 월가의 전설적인 인물인 존 맥이 입성함에 따라 1997년 이후로 크레디 스위세 그룹의 투자은행 부문 최고경영자를 맡아왔던 앨런 휘트는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78699
하면, 앨런 휘트는 어떤 인물인가. 이는 미국 대선을 생각하면 된다. 부시 대 앨 고어의 대결에서 앨런 휘트는 그 누구보다 부시를 열렬히 지지했다. 네오콘 부시파라는 게다~! 헌데, 이런 앨런 휘트가 짤리고, 뉴라이트파인 존 맥이 CS 대표가 된다? 하고, 그 존 맥이 2005년에 모건스탠리로 복귀한다?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하면, 이후 CS의 운명은 어찌 되는가.
"크레디트 스위스(CS)가 올해는 스위스 최대은행 UBS를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두 은행 간의 서열도 서서히 바뀌게 됐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오랫동안 스위스 금융업계의 2인자에 머물렀던 CS는 작년 총 353억 스위스프랑(SFr)의 신규 예금을 확보한 반면 UBS는 오히려 900억 스위스 프랑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다. 2008~2009년 사이 UBS의 순인출 규모는 1970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했고, CS는 약 800억 스위스프랑을 끌어 모았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1214244605829
같은 스위스 은행이어도 UBS와 크레디트 스위스의 차이는 극명했다. 마치 색깔혁명의 파탄을 보는 듯하다. 색깔혁명으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는 연이어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이들 정권은 자유의 수호자처럼 보였다. 헌데, 오바마 집권 이후로 이들 색깔혁명 정권이 뒤집어지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정권교체가 대표적이겠다. 이는 이제 네오콘 부시파의 수구반동적인 햇볕정책으로 인해 먹고 살만했던 김정일에게까지 불똥이 튄 격이다. 그것이 천암함 사태인 게다. 지금 김정일 심정이 어떠할지 상상이 가기도 한다^^!
하면, CS는 한국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CS가 한국에서 공격 경영을 내세운 것은 흥미롭게도 2006년부터이다. 인드라가 이에 대해서 강조했다. 국유본은 핵심 경제부문에서는 2005년에 교체하고, 핵심 정치부문은 2006년부터 했다고 말이다. 해서, 오바마 집권이 2009년에 가시화하듯 CS의 한국 공략은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이전까지 소극적이었다면, 2006년 이후로는 한국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이다.
해서, 이 시기 이후로 CS증권은 차츰 한국 개미투자자들에게 악명을 획득하게 된다. 왜일까.
하나, CS 창구 매수는 단기자금이라는 것이다. 맞다. 하면, 왜 단기 자금인가. 이는 한국 개미들 대다수가 키움 증권을 사용하는 이치와 같다. 한국 개미들 다수가 왜 키움 증권을 이용하나.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처럼 CS증권 수수료가 외국계 중 가장 싸다고 알려져 있다.
금융 툴은 조잡하다. 지금은 인드라가 주식하지 않지만, 이전에 했던 경험으로 보자면, 모 증권 금융 툴이 가장 괜찮았다. 물론 이조차도 국유본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긴 하다. 해서, 금융 툴만 믿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기술은 어디까지나 기술이다. 중요한 것은 인맥이다. 줄서기이다.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이들은 누구인가. 김대중인가, 노무현인가. 이명박인가. 국유본인가. 과거의 영광은 잊어라. 오직 현재다. 천암함이다. 권력이다. 시장은 늘 권력을 감동시키고 싶어 한다. 그것이 중요하다.
쉽게 가자. 님은 현대 증권 투자담당 직원이다. 소스를 받는다. 이 소스를 받아 전략이 선다. 현대 증권 투자담당 압구정 직원은 밤새 기계를 세팅한다. 하고, 약 30분간의 여유를 허락받는다. 이때, 현대 증권 투자담당 압구정 직원은 자신의 명의가 아닌 지인의 명의로 크레디트스위스 계좌를 개설하고, 그 계좌에 온갖 신용 미수 몰빵을 한다. 왜인가. 크레디트스위스 계좌는 비밀 보장이 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도 국가별로 따지자면 프라이빗 뱅킹에 이력이 있지만, 아무래도 공식적인 것에 제한되는 경향이어서 펀드 등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해서, 크레디트스위스이다.
자, CS증권 이용자가 외국인만 있을 것이라는 환상은 접어두자. 검은머리가 대다수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게다~!
둘, 증권사의 수입원 가운데 하나가 주식 매매 수수료이다. 예서, 월가에서는 애널리스트의 위치를 셀 사이드라고 칭한다. 셀 사이드란 '이 주식은 좋은 주식입니다. 그러니까 투자자 여러분! 이 주식을 사십시오.'라는 역할을 애널리스트가 담당한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바이사이드는 펀드매니저가 된다. 하면, 이 관계는 주식에 한정되지만, 국유본의 강점인 파생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그것이 바로 미네르바인 게다. 오늘날 셀 사이드 역할을 해야 할 리서치 부문, 혹은 애널리스트 부문은 낙관적인 전망이 아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아야 행세하는 세상에 처해 있다. 왜냐하면, 시장은 합리적 기대가설과 행동경제학으로 고무된 개미들로 북적이기 때문이다.
해서, 애널리스트의 전망 중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 것만이 투자자의 관심을 촉발시키게 된다. 이는 누구보다도 같은 회사 다른 부서에서 반향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가령 리서치에서 리포트를 작성하면 같은 회사 투자 부문은 이 리포트를 역으로 해석하기 마련인 게다. 물론 이 과정에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 이루어질 확률은 높다. 리서치나 투자 부문이나 모두 국유본 금융사의 직원이기 때문이다. 예서, 오직 자신의 직무만 충실히 할 것이라는 기대는 확률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여, 한국 증시에서도 CS증권 리서치 부문에서는 특정 주식에 대해 주식 비중 축소 리포트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한국 증시에서 CS 창구로 대규모 매수가 이루어졌음을 종종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CS만의 문제가 아니다. 외국인 증권사 창구가 모두 이러하며, 국내 증권사 창구도 마찬가지이다.
해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외국계 증권사 동향을 단지 참고하는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수밖에 없다. 진정한 실력은 외국계 증권사 투자 동향에 좌우되지 않으니까.
정리하면, 이 문제를 제기하는 그대는 주식 초보라는 것이다. 아직도 이 판이 '짜고 고스톱'이란 판을 몰랐던 것을 반성하라는 것이다. 프로들이 다 모인 돈 놓고 돈 먹기인 시장에서 순진함은 결코 미덕이 아니다.
셋, 론스타는 지난 3월 외환은행 지분 매각 주간사로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했으며 지분 매각 규모나 시기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CS는 모건스탠리처럼 한국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자산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풍향계인 것이다.
오늘날 CS증권의 주식 투자 동향 및 리서치 동향을 체크해야 한다. 무엇보다 CS증권의 미국 금리인상 예측이다.
골드만삭스는 2012년 이후에나 미국 금리인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반면 바클레이스 은행은 2011년에, CS 은행은 2010년 연말을 기대하는 수준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서, 인드라가 2010년 사사분기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연유를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ㅋㅋㅋ. 이것을 이해하면 그대는 인드라의 국유본론을 1/3 정도 이상 이해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
끝으로 현대중공업 정몽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정몽준이 현재 위치한 포지션만 확인하면 된다. 정몽준은 네오콘 부시파가 아니라 뉴라이트파이다. 국유본 서열상 정몽준은 한국 탑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이 CS증권을 해부한다 국유본론 2010
2010/05/30 06: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698212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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