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모세 : 새로운 생존 VS 오래된 생존 인드라 VS ?
2013/04/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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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모세 : 새로운 생존 VS 오래된 생존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02-15
"모세 :
저는 국유본의 생성을 결국은 인간 본성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인류 태동으로부터 보는 습성이 있어왔다. 또한 이는 개인적으로 지적인 흥미나 호기심이 아니라 처절한 생존 자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구체적으로 국유본론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매일 호흡조차 곤란할 정도의 우울증 비슷한 증세에 시달려 왔는데 이렇게 공유할수 있는 장이라도 마련된 것에
감사함을 느낄 뿐 무슨 거창한 목적에 매달리는 것만은 아니다. 혁명까지 생각하기 이전에 실낱 같은 희망의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일단 숨이라도 쉬면서 내 주변의 순간순간의 기쁨에 동참할수 있음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거창하고 가시적이어야만 하는 물질적인 변혁보다는 정신적 변혁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에 이기적인 생각이라 한다면 할 말은 없으나. 그리고 혁명이란 게 꼭 거창하게 눈으로 보여 줘야만 하는 방법만 있을 거라 생각지는 않는다.
INDRA :
국유본의 생성을 근대 이후로 보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지만, 국유본이 근대 이후에 권력을 잡은 것은 인간 욕망에서 찾아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한다. 다만, 인간 욕망이 인간 본성과 같을 수 있는 것인지는 없다. 그보다 인드라 규정은 다음과 같다.
인간 본성이란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 사이의 끝없는 갈등이다.
인드라는 수십 년간 무신론자였다. 최근 신을 믿지만, 인드라 이성으로는 이 신을 믿는다는 것이 매우 불합리하다 여겨 누구에게 전도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인드라가 누군가를 전도할 생각으로 쓰는 것이 아니니 안심하라. 인드라는 기독교인이 아니니 이단이니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안 했으면 싶다. 물론 유대교인도 아니다. 통일교도도, JMS도 아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아니고, 사타니즘도 아니고, 뉴에이지도 아니고, 외계인종교도 아니고, 증산도류도 아니다. 그 어떤 종교인도 아니지만, 특정 종파를 만들 생각도 없다. 아무튼 상기한 규정을 한 것은 세 가지다.
하나, 구약에서 보면 야훼가 유태인을 위해 숱하게 기적을 행했음에도 왜 유태인은 틈만 나면 다른 신을 믿었을까. 인드라 추론은 간단하다. 구약 야훼는 하나의 신인양 하지만, 사실은 수백, 수천의 신으로 갈라진 신일 따름이다.
다시 말해, 아담이 믿는 신이 따로 있고, 노아가 믿는 신이 따로 있고, 아브라함이 믿는 신도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뿐 아니라 모세가 믿는 신, 각각의 예언자가 믿는 신도 다 따로 있었다는 이야기다. 인드라는 이런 가설을 정신이 제대로 박힌 유대교 랍비라면 수긍하리라 본다. 유대교 특징이 무엇인가. 각 유대 회당 수평적 구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유대교 랍비들은 저마다 신을 모셨다는 게다. 저마다 신? 그렇다. 수메르 신, 이집트 신도 있고, 짜라투스투라 신, 부처 신도 있다. 이 신들을 자기들 맘대로 해석해서 모신 뒤에 '야훼 신'이라고 우기는 게 유대교요, 구약이다. 헌데, 바로 이러한 위선이 유대교의 결정적인 단점이지만, 오늘날까지 살아남게 한 장점이기도 한 것이다.
역사는 성공한 자의 기록이라고 했던가. 허나, 흥미롭게도 유대교도는 현세에서 성공하지 않았어도 성공한 역사처럼 기록했다. 어떻게? 미래에는 성공을 약속받았다고 말이다. 해서, 역사를 자기 멋대로 바꾼 것이다. 다만, 없는 것을 만든 것이 아니다. 에스더 기록은 조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인드라 판단이지만, 일단 사실이라고 하자. 이를 전제로 보면, 유태인은 기본적으로 열 배를 뻥튀기한다. 백 명 죽으면 천 명이 죽었다고 하고, 간신히 거둔 승리를 대승이라고 우긴다.
많은 이들이 유대교도를 지독스런 전통주의자라고 보는 것 같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그들 만큼 진보적인 민족도 없다. 정확히는 유대인 만큼 진보적인 민족이 딱 하나 있는데 한민족이다. 왜?
한국은 영성의 나라다. 샤머니즘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국 만큼 믿는 귀신이 많은 나라가 없다. 한국 예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평가절하하는 예가 많은데, 인드라가 볼 때, 때로는 일리가 있지만, 대부분은 한민족 특성을 간과한 것이라고 본다.
한민족은 오천 만명이 오천 만명 모두 각각의 신을 모시고 사는 족속이다. 이것이 일본인과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왜 한민족은 저마다 자신이 왕족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야만 하고, 오직 자신만이 신에게 부름을 받았다고 여기면서 인드라처럼 틈만 나면 세계 최초를 부르짖고, 인드라처럼 우주 최고수, 세계 현인이기를 즐겨 하는가.
영성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토록 재수없게 잘 난 척하는 족속이 전 세계에 딱 하나 있는데, 이스라엘인이다.
해서, 다시 성경을 보라. 오래된 욕망과 새로운 욕망과의 투쟁. 그것은 오래된 신과 새로운 신과의 투쟁이다. 수메르 신과 이집트 신간의 투쟁, 이집트 신과 가나안 신과의 투쟁, 가나안 신과 페르시아 신과의 투쟁, 페르시아 신과 인도 신과의 투쟁......
오래된 신앙과 새로운 신앙간의 투쟁이다.
둘, 오늘날 '정의란 무엇인가'란 베스트셀러 철학만 생각해도 알 수 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언뜻 보면 욕망 대 이성간의 대립인 것 같다. 허나,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결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대립 쟁점은 늘 무엇이었나. 이 정도 허용하면 인간된 도리가 아니냐, 아니다. 더 허용하거나, 더 억제해야 인간이다.
오래된 이성과 새로운 이성간의 투쟁이다.
셋, 헌데, 왜 인간 도덕이 늘 문제인가. 그때 그때 도덕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다르냐. 생존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생존? 평상시에는 살인이 죄가 되지만, 전쟁터에서는 살인이 죄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 명을 죽이면 영웅이다? 뭐, 도덕이 이래? 생존과 윤리 싸움인 듯한 이 싸움은 생존 대 생존의 싸움인 것이다.
생존이 걸리지 않는 도덕이란 허상이다. 그처럼 언뜻 보아 윤리 대 생존 싸움인 듯한 이면은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간의 싸움인 것이다.
북에서 레즈비언 재일동포 여성 두 명이 공개처형당했다고 한다. 부르주아적 퇴폐 죄목으로 말이다. 한국에서는 한가한 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북에서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보다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하겠다.
자, 당신은 레즈비언이 공개 처형을 당해도 싸다라고 여기는가. 아니면 긍정하는가. 예서, 대다수는 중립일 것이다. 그래, 당신은 상관없으니까. 생존이 걸리지 않았으니까^^!
오래된 생존과 새로운 생존의 싸움이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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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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