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고, 이어서, 다음을 흔들어보겠습니다 새드릿 VS 인드라 VS 기계공학도 이웃님들, 티스토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세계가 악명 높은 스팸블로거에 대한 다음의 친절함을 주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열면 신이 나고 자세를 낮추면 흥하고 세상에 감사하면 정이 생깁니다 티스토리 원정대 2013/11/13 05:52 http://blog.naver.com/kimmiavenus/80201609645 |
모으고, 이어서, 다음을 흔들어봅시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제목 길게 쓰면 제목이 짤리나요~!
마음 | 자세 | 세상 | |
인드라 | 열다 | 낮추다 | 감사한다 |
인드라 | 신명이 난다 | 흥하다 | 정이 생긴다 |
다음 최세훈 | 모으다 | 잇다 | 흔들다 |
새드릿 | 동상이몽 | 이심전심 | 새옹지마 |
Flow | eating 먹다 | digesting 걸러내다 | shitting 싼다 |
카리스만 | 비우다 empty | 바로하다 stance | 바라보다 intuition |
새드릿 VS 인드라 VS 기계공학도:
이웃님들, 티스토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세계가 악명 높은 스팸블로거에 대한 다음의 친절함을 주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을 열면 신이 나고 자세를 낮추면 흥하고 세상에 감사하면 정이 생깁니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11/13
티스토리 원정대 대원 명단(수시로 업데이트합니다, 존칭 생략)
응이
새드릿 :
티스토리에 관해서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일단 아래는 기계공학도님 전문입니다.
<새드릿님 기계공학도입니다.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어제 블로그 관련해서 다음이랑 통화한 내용 알려드릴려구요. 특별한 사항은 없구요. 하루 300건의 대량 트래픽이 발생해서 차단된게 구체적 사항이고 블로그는 아에 복구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 시간당 몇건 이하가 대량 트래픽 적용이 되지 않는지
2. 담당자와 통화해서 스팸블로그가 아니라고 확증을 받은 뒤에 블로그를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물어봤었는데 상담사는 모니터링 관련이 아니라 1번 사항에 대답하기 어렵고 스팸블로거가 교묘하게 정책을 피해갈 수 있어 알려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2번 사항도 같은 이유로 어렵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이 정책이 그냥 회사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구요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메일로도 답변이 왔는데 같은 내용이구요. 인드라님께는 새드릿님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수고하세요^^>
아래는 다음측이 보내온 메일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 고객센터 티스토리 담당자 김보라입니다.
문의하신 블로그 이용 제한에 대해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블로그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많이 답답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고객님의 블로그는 '홍보, 스팸성 게시글 등록'의 사유로 로그인 제한과 함께 블로그 접근이 차단되었습니다.
'로그인 제한'과 '블로그 접근 제한'은 약관에 위배되는 활동이 있는 경우,
☞ 티스토리 약관 제8조 1항에 따라 블로그 이용을 제한하여 유해정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고객님의 경우 반복적으로 게시글을 대량 등록하고 있어 규제되었습니다.
무분별한 게시글 등록은 티스토리 서비스 이용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티스토리 운영원칙에 의해 차단 해제가 불가한 점 양해 바랍니다.
Daum의 운영원칙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에 기반을 두며,
티스토리 블로그 규제 절차 및 기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블로그 규제 정책 안내 : ☞ 바로가기
- 블로그 규제 프로세스 안내 : ☞ 바로가기
클린인터넷 문화 조성에 고객님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 Daum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일들과 함께 고객님의 마음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습니까?
고객센터 답변을 받고 문제를 해결 하셨나요?
예 아니오
부족한 점을 알려주시면 꼭 개선하겠습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운영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
기타 (최대 200자까지 입력 가능합니다.)
답변 내용에 대해 만족 하셨나요?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만족하지 못하신 사유를 알려주시면 꼭 개선하겠습니다.
답변이 늦다.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성의없고, 불친절 하다.
질문과 관계없는 답이다.
기타 (최대 200자까지 입력 가능합니다.)
인드라 :
티스토리 기계공학도&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는 티스토리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새드릿님이 수작업하다시피해서 매일 300개씩 인월리를 올린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비록 후져자빠졌지만 바로 그러하기에 새드릿님의 땀이 응어리져서 새드릿님이 애착을 가진 블로그이기도 합니다.
그후 기계공학도님이 분양(?)을 받아서 블로그 운영과 인월리 최신글들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헌데, 10월 7일 급작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가 폐쇄된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블로그 환경은 네이트도 열악하였습니다. 허나, 네이트 블로그 담당자는 새드릿님의 문의에 적극적으로 응대했습니다. 새드릿님을 얼리어답터로 본 것입니다.
MS나 네이트는 새드릿님을 1% 고객으로 인지한 것입니다. 1% 고객이란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큰 고객이라는 것입니다.
새드릿님은 MS나 네이트가 미처 생각하거나 준비하지 못한 면에 대해 즉각즉각 문의를 하였고, MS나 네이트는 새드릿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령 MS 측은 새드릿님에게 1% 고객이라고 하면서 전담 요원을 붙여줄 만큼 고객감동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마치 새드릿님이 요즘 같이 돈만 노리는 악성 해커가 아니라 초기 GNU 강령에 따라 인터넷을 해방구로 만들기 위해 방호벽을 뚫는 초기 해커가 된 셈입니다.
새드릿님은 신이 납니다.
한국인은 신이 나면 열정적입니다.
새드릿님은 흥합니다.
한국인은 흥하면 행복합니다.
새드릿님은 정이 생깁니다.
한국인은 인연을 중시하지요.
마음을 열면 신이 나고 자세를 낮추면 흥하고 세상에 감사하면 정이 생깁니다.
신. 흥. 정
새드릿님의 신.흥.정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티스토리입니다.
새드릿님이 인드라 블로그에서 비밀덧글로 티스토리를 비판했더랬습니다. 블로그 시스템이 후진 건 이해하겠는데, 서비스까지 불친절하다고 말입니다.
이 시기가 언제냐면 인드라가 뉴욕타임즈 운운하던 10월 30일이었습니다.
상기한 데서 볼 수 있지만, 다음 주가가 하락해도 10월 30일자 거래량이 다른 날에 비해 유난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 대한 별다른 호재가 없었음에도 거래량이 많았다는 것은 아마도 인드라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10월 30일이 아니지만 협동조합론 인월리 글로 쪽발네이버 독점을 깨겠다고 하자 '이제 다음 주가가 오르나요?' 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이웃분 덧글까지 있었습니다. 인드라도 가급적이면 네이트, 다음, 구글, 팍스넷 등에 힘이 실리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 만큼 인드라의 인터넷 영향력은 상당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티즌 대중에게는 인드라란 그저 이웃 이천여명이 있을 뿐인 평범한 블로거입니다. 파워블로거라는 닉네임도 없습니다. 별 것없다는 것입니다.
허나, 인드라 블로그 이웃이 이천여명이라는 건 다른 블로그 이웃 수의 백배로 계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만명도 아니고 이십만명입니다. 왜냐하면, 인드라를 주시하는 이웃과 그외의 세력들이 각자 일당백이기 때문입니다.
국유본, CIA, 국정원, 박근혜, 청와대, 새누리당, 쪽발민주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쪽발철수, 골룸빡, 심상정, 정의당, 쪽발석현, 조중동,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쪽발전교조, 민주노총, 참여연대, 쪽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덴츠, 삼성, 현대, 엘쥐, 쪽발금호, 투신, 연기금, 미래에셋,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은행, 각국 주한 대사관, 교황청, 통일교, 신흥종교, BIS,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블랙록, 소로스, 버핏, 연준,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CGI, 삼극위원회, 빌더버그 등이 인드라 블로그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인노맹이 움직이는 듯합니다.
안 믿어지겠지요. 안 믿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찌 되었든 인월리와 뉴스메모게시판 글이 올라오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헌데, 기대감과 다르게 다음 주가가 비틀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그때 인드라 입장이야 쪽발네이버 주가가 하락하는 만큼 다음 주가가 오르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헌데도 다음 주가가 미끄럼을 타더군요.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티스토리에 관해 전화 문의 드린 새드릿이라고 합니다. 제가 문의 드린 내용은 '티스토리의 일일 포스팅 개수'에 관한 문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실험해본 결과 300개가 최대치라는 결과를 얻었고, 이것에 관한 다음의 입장을 물어보았지요. 물론 가능하다면, 그 양을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고요. 상담원분의 얘기로는 고객센터내에는 해당 관련 정보가 없고, 따로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어제 대략 오후 2시경에 질문을 하였고, 오후 6시 8분전 쯤에, 해당 문의에 대한 답이 아직 나오지 않아 양해를 구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팀에 저의 문의가 들어간 것은 확실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해주셨고요. 그리고 오늘 오후 2시경에 질문에 대한 답을 받았습니다. 상담원분 얘기로는 알아본 결과 티스토리 블로그의 일일 포스팅 개수는 정해져 있었고, 그것을 늘릴 수는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 상담원분이 부연설명하길 100개로 제한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히 그 말 뜻이 이해가 안되어, 저의 문의로 인해 일일 포스팅 최대 업로드 개수가 제한된 것이냐고 물었고, 문의로 인해 그런것이 아니라 이슈에 따라 100개로 제한할 수 있다고 얘길 해주신 것 같습니다. 애매모호한 답변에 솔직히 한 번에 정확히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청자의 대상을 바꿔서^^! 지루한 상황설명이 끝났네요. 정말 지루했습니다. 다음 고객센터와 티스토리 팀에 제 질문이 그렇게나 어려운 질문이었을까요? 그럴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만약 다음이 현재 인월리에서 진행하는 '블로그 운동'의 흐름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그 방향대로 제 질문을 신중하게 대할 수도 있을 겁니다. 혹은,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직원조차도 모르는 티스토리의 내용을 질문한 것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고려를 해볼 수도 있는 사안이겠지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망조가 들린거겠지요. 망할 징조말입니다.
세상에 도대체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알파(오메가)전략에 입각한 저의 질문이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참… 인드라님한테 배운 것을 실천적으로 복습하네요)
이를테면 이런 겁니다. 치킨집하는 사장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사장님, 당신에게 있어 치킨이란 무엇인가요?'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판매의 수단일 수도 있고, 눈물에 튀긴 닭고기 일 수도 있고, 나의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상징 일 수도 있습니다. 그와 상관없이 정작 질문자에겐 최고의 치킨일지도 모르지요.
제가 유럽 여행했을 때 일인데요. 어느 공항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왠 바바리코트의 비밀스런 남자가 주문을 하는데요, 왠 서류종이와 팬을 하나 꺼내놓고 시간을 재는 겁니다. 속으로 이 지점 평가하러 온 사정관인가 싶었는데, 딱 맞더라고요. 항목들이 정해져 있고, 그에 맞게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정답이 정해 져있는 것이지요.
과연 저는 다음이라는 회사의 입장에 '답정너'였을까요?
다음이라는 회사가 블로그 부분을 두 곳 관리하고 있고, 바로 그 하나가 브랜드인 '티스토리'입니다. 티스토리가 사용하는 툴은 태터툴스로 기본이 정해져있지요. 치킨집 사장의 치킨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조금 더 복잡할 뿐인 거죠. 태터툴스라는 이미 성격이 정해진 프로그램, 상대적으로 가장 자유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가지고 과연 다음은 어떤 철학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가 제 포인트였던 것입니다. 포스팅 개수가 제한이 없다면 저야 좋죠.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욕심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회사의 콘텐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그 회사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 할 수 있지요. 고객의 존재론은 이런 방식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와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재개해보았지요. 솔직히 저는 상담원의 애매모호한 답변에 포스팅 개수가 100개로 제한되었구나 마음먹고 있었답니다. 어라? 여전히 300개가 최대치네요? 표면적으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벌써 많은 것이 변해버렸습니다. 상담원 탓할 일이 아니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합니다.
부모건 선배건 선생님이건 본인이 제일 속상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기업을 상대로 이게 예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소위 오타쿠라는 자들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실력도 최고이고, 서비스도 최고이면 그 콘텐츠에 절대적인 충성을 합니다. 반면 실력은 뛰어난데,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겠지만, 그래도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그래 너 잘났다' 하면서 욕하면서 이용하는 거지요. 애증입니다. 때론 사업자가 영세하거나, 열악한 환경에 비교해서 실력을 발휘했다고 하면, 그런 서비스야 얼마든 감내하고 심지어 키워주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It 커뮤니티 사이트의 리뷰들 중에 그런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반면 실력도 업는데 서비스까지 최악이다면 어떨까요? 물어보나 마나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경멸합니다. 이미 다른 실력 있는 콘텐츠에 훌륭한 서비스를 맛보았다면 그 반대의 모든 경우를 경멸할 수 있습니다.
좋아 그렇다면
다음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다음에게 있어 블로그는 카페나 아고라에 비해 성공모델은 아닙니다. 네이버에 비해 다음팟은 성공적이지만 말이죠.
인드라 :
어제 검색할 때 보니 티스토리 이용자들이 불안해하더군요. 다음이 티스토리를 고사시키는 것 아닌가 하구요. 돈 안 되니 정리하려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해서, 상담원도 그다지 성의가 없지 않았나 싶어요. 하고, 상담원이 말단이어서 몰랐다고 칩시다. 새드릿님과 같은 고객이 등장하면 즉각 책임자급이 나와서 이야기해야죠.
이야기를 딱 들으니까 다음 애들이 비전이 안 보이는데 새드릿님이 실망한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군요."
새드릿님이 10월 30일자 인월리에 비밀덧글을 달았습니다. 새드릿님이 공개글이 아니라 비밀덧글을 단 것은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입니다. 공개되지 않은 비밀덧글은 인드라와 새드릿님, 국유본만이 공유합니다. 글 영향력을 시험하고자하는 숨겨진 목적도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쪽발네이버와 다음 주가가 어찌 되었을까요?
다음 주가는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그 직후 쪽발네이버에서 인드라 블로그에 한층 더 예민하게 반응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이웃님들은 잘 모르겠지만 인드라와 예민한 몇몇 정도는 알 수 있을 정도로 보다 서비스가 좋아졌더군요.
가령 10월 31일자로 쪽발네이버 거래량이 다른 날보다 월등하게 많았습니다. 당일 주가보다 거래량이 중요한 것은 향후 주가 흐름을 참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주가상승을 위한 세력이 들어온 것이든, 차익실현을 위해 세력이 내다판 것이든, 매도세와 매수세가 충돌해서 주가방어를 하는 것이든 차후 주가 변동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아무튼 바닥을 기던 쪽발네이버 주가가 오릅니다.
왜일까요?
다음 티스토리 측에서 갑작스레 기계공학도&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를 폐쇄시켰기 때문입니다.
새드릿님이 10월 7일자 비밀덧글로 이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자 다음 주가가 하락하고 쪽발네이버 주가가 다음날 바닥을 친 뒤 오르기 시작합니다.
새드릿 :
인드라님 장 마감하고 나서 이뤄지는 거래량은 무엇인가요?
다음 2% 폭락했네요. 매도상위 내용 골고루네요
막판에 찍소리 못하게 찍어 눌렀네.
근데.. 여긴... 코스닥???
인드라 :
시간외 거래라는 것입니다.
장 시작 전에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장 종료 후에는 당일 종가 기준으로 시간외거래 매매합니다.
하고, 오후 3시 반부터 6시까지는 시간외단일매매라고 합니다.
시간외거래와 차이가 있는 점은
종가 기준 플러스마이너스 5% 범위내 가격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단, 당일 상한가보다 높게, 혹은 하한가보다 낮게 거래할 수 없습니다.
다음 11월 12일자 주가가 85,200원입니다.
11월 12일자 상한가는 87,400원이고, 하한가는 74,100원입니다.
만일 다음 주가가 11월 12일에 주가가 폭락해서 종가가 하한가 근처인 75,0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이런 경우에 시간외단일매매로 마이너스 5% 주문을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74,100원 하한가까지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새드릿 :
세계가 악명 높은 스팸블로거에 대한 다음의 친절함을 주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력서 한 줄 추가하게 다음한테서 인증서라도 하나 받아놔야겠습니다.
친절한 다음이니까.
연예계는 트러블 메이커, 인월리는 트래픽 메이커?
다음 죽이고 네이버 더욱 오롯하게 한 뒤 거품 회수 하려나요. 국유본 참 무서운 사람들인 듯. 먹잇감이 포동포동 살이 오를 때까지 기다려주고 심마니보다 더 한 듯.
줌 인터넷이 어제 전향적인 무료 검색엔진 api를 내놓았습니다.
마인드가 괜찮습니다. 일베 같은 커뮤니티 애들 잔뜩 엮어주면 이슈화 가능 할 텐데요.
줌 인터넷 뉴스부분 강화해야. 제대로 된 인월리 담당자 한 명 두고, 네이버 뉴스 검색 시스템의 장점들 적극 흡수하는 마케팅 해야. 더 좋게 만들 수 있음. 영업회의 때 마다 담당자 브리핑으로 시대정신 공유해야 당장은 힘들더라도 그런 중장기적 콘텐츠 목표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음. 그런 의지가 현재 시스템에서 엿보여, 특히 스포츠 연애 우민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차별성을 두려고 하는 점 인상적임.
사람이 제법 명예도 얻어 먹고 살만하면 느슨해지고, 안일해지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가? 마치 끊임없이 하강하는 엔트로피의 에너지에 맞서서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존재론/인식론/실천론에 매진하지 않는 이상, 비전이 없어 보이는데, 다들 그래. 나 갑자기 슬퍼진다. 갑자기… 슬 퍼져
카리스만님의 충고에 내가 겪어보지 못한 연륜을 느낀 점은, 초반에 너무 힘쓰면 후반 가서 힘들다는 요지였는데. 딱 지금이 그렇다. 무식하게 인월리 1600개글 복사해서 서식유지하며 데이터화하고, 네이트, 티스토리에 성공적으로 넘겨서 트래픽 메이커 타이틀 차지하고, api 전송기능이 불가한 블로그들에 대비하여 1600개 글의 3600여개 이미지 파일 하나씩 다 따내고, 1500여개글 나름 내 기준으로 검토했는데, 남은 100여개 글 검토에서… 막판에 아주 힘이 빠져버렸다. 입에서 신물이 나길래. 그냥 딱 눈감고 스처버려도 될 일인데… 속으로 그랬지. 어제는 혹시나 내가 미칠까 싶어 굳이 먼 곳까지 산책하며 초겨울 같은 공기에 환희도 느껴보고 싼 값에 맥주도 사오고, 오는 길에 잉어빵도 한 입 물고, 그래 기분 좋게 술 진탕 먹었다. 그림그릴 때야 속이 편했던 건 창작 활동도 가능하며 캔버스가 샌드백 역할도 해주니까 였지. 그러고 보니 참으로 내 그림은 나의 자화상이었다. 보면 알어. 취기와 더불어 지쳐 잠들다 새벽에 눈뜨고 두통에 머리 째질 것 같은데, 딱히 자기비하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내 자신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약간 허무하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원했던 것은 아닌데 하며, 스며드는 자기연민이랄까.
쪽발네이버 핵심 인원들 좇 빠지게 열심히 살아라. 이왕 하는 쪽발 짓거리 좇 빠지게 해라. 내 생각에 미치지 않고서야 될 일은 아무것도 없을 듯 싶다. 대결도 급이 되야 대결인 거다. 무슨 우리 구글 급이네 페이스북 급이네 하지말고. 진심 어린 충고다.
인드라 :
새드릿님 같은 분을 좌절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새드릿님이 어느 순간 업계에서 혜성같이 나타나서 다음을 인수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상일이란 아무도 모르잖아요?
해서, 인드라가 미운 넘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원정대 자격 : 아무런 자격이 없습니다. 원정대 취지를 이해하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정대 할 일 : 다음 티스토리가 장사가 안 되는 모양인데 도와주자는 겁니다.
해서, 다음 티스토리에 각각 국제유태자본론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블로그 제목은 홍길동&인드라 국제유태자본론이 됩니다.
하고, 하루에 하나씩 인월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인드라가 할 일 : 올리는 인월리가 겹쳐도 되고 겹치지 않아도 되지만
이왕이면 스팸(?) 혐의받지 않게 겹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해서, 인월리를 카테고리 별로, 날짜별로 분류해서
원정대에게 전달합니다.
원정대 혜택 : 없습니다.
있다면 심심한데 원정대에 참여해서
한국 IT 역사에 한 줄 기록된다는 것 정도입니다.
실제로 인드라가 쪽발돼중정권 때 쪽발돼중 비판한다고 아이디 정지받자
통신자유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때, 인드라가 이 운동을 주도한 것이 아닙니다.
네티즌, 특히 대선 때 쪽발돼중 지지했던
네티즌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이번에도 역사에 참여한다는 것외엔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원정대 인원은 다다익선입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티스토리에 인드라, 인월리, 국제유태자본, 국유본, 국제유태자본론, 쪽발타도해방투쟁, 쪽발돼중, 쪽발놈현 등으로 검색 트래픽 걸리는 것 구경하고픈 분들은 지금 인드라 블로그로 신청해주세요.
인원이 어느 정도 모이는대로 일차, 이차, 삼차... 이런 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끝으로 인드라가 말씀드립니다.
스토리 경영.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이런 스토리를 통해서 무언인가가 나온다면,
세상에 할 이야기가 많지 않겠습니까.
새드릿님이든, 누구든 우연하게 이 일에 참여하면서
영감을 획득하여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것을 만든다면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그때 티스토리 원정대에 진지하게 참여한 것 아니고
재미삼아 참가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라고
회상하는 일이 있을 줄 누가 알겠습니까?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BY 인드라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길을 간다고 생각했었다
뒤돌아보니
우연히 누구를 만났고
낯설은 무엇이 있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니 반갑고
낯설게 대하니 좋았다
다시 길을 떠나려는데
내가 사랑한 것은
누구였을까
무엇이었을까
길이었을까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친미친중 반일반북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서민 등골 빼먹는,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한국의 야스쿠니, 쪽발놈현 무덤은 한반도에 저주를 내리는 대못이다
쪽발놈현 무덤 철거하고,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하자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무인도에서의 처세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티스토리 원정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는 인드라 블로그 탄압을 중단하라! (0) | 2014.07.28 |
---|---|
티스토리원정대 : 초청장 구합니다 ; 티스토리원정대 대원 신청받습니다 ; 모으고 이어서 다음을 흔들어봅시다 (0) | 2013.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