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죽다 살아난 한국 경제 국유본론 2008
2008/09/09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845563
국제유태자본과 죽다 살아난 한국 경제
(일주일 정도 휴식하는 기간에 잠시 외도한다. 해서, 닉네임을 드라고(DRAGO)에서 인드라(INDRA)로 부활한다. 이 글쓰기로 인해 휴식 기간을 추석 이후까지 연장한다. 누가 이런 글쓰기에 돈을 대줄 것인가. 한겨레? 경향? 이들 따위 신문은 길지나 말지가 폐간되는 덕에 덕을 보는 어용신문이 아닌가. 그대는 아는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에 보다 많은 좌파 언론이 폐간된 것을. 이제는 어용 진보, 어용 좌파를 물리치고, 민주 진보, 민주 좌파 시대를 열 때다. 요즘 사는 것이 팍팍하다.
후원 : 국민은행 524902-96-101910)
1. 죽다 살아난 한국 경제
"오늘날 서울 환시장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은 딱 하나요, 국제유태자본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아직도 늦지 않았다.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 국제유태자본의 외환위기 프로그램을 극복해야 한다. 동시에 설사 국제유태자본의 외환위기 프로그램을 막지 못했다고 해서 자책할 필요도 없다. 그들의 힘이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러한 상황이 도래할 지라도 한국인이라면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그 책임은 일차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이차적으로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특히 노무현 정권이 져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국제유태자본, 북핵, 외환위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689133
현 사태를 한마디로 규정하면 어떻게 되는가. 국제유태자본이 자체적으로 달러를 공중분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천만다행인 셈이다. 나는 제 2의 이완용인 김대중, 이완용보다 못난 노무현, 무능하기로는 지구상에서 경쟁할 데가 아무 것도 없는 친일민주당의 음해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수많은 한국인의 노력으로 제 2의 외환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본다. 적어도 최근의 방침은 지금까지와 달리 국제유태자본의 계획에 있던 것이라기보다는 궤도 수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해서, JP모건체이스의 베어스턴스 인수 때와는 조금 미묘한 반응이 전해지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해외 투자가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는 미국 금융시장을 복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양대 모기지회사의 채권을 많이 갖고 있는 중국 러시아가 최근 보유 비중을 크게 낮추고 있으며, 중동 국부펀드들도 투자를 꺼리는 현상이 빚어지자 서둘러 구제금융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미 재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 러시아 한국 중앙은행 등을 포함해 외국 투자가의 두 회사 채권에 대한 투자액은 1조3000억 달러에 달한다. 신용경색으로 수요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이들 투자가들이 보유채권 일부를 내다팔게 되면 미국 금융시장은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 월가는 이제 주요 금융회사의 3분기 실적과 주택시장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미 신용위기가 해소되려면 주택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 붕괴 막아라"…월街도 놀란 파격지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0878451
그러나 이것은 핑계다. 지금까지 내 글쓰기를 쭉 읽어왔던 이라면 이제는 그 흐름을 파악할 것이다. 나는 세계 최초로 국부펀드의 위험성을 지적해온 바 있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터넷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지배했지만, 단 하나 지배하지 못한 것이 인터넷이다. 해서, 인터넷을 잘 활용했던 멕시코 '사빠띠스따'가 사실은 중남미에서 국제유태자본에게 가장 위협적인 '적'이다. 반면, 베네수엘라 차베스나 쿠바 카스트로는 국제유태자본의 숨겨진 첩이나 다름없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나는 단언하건대, 한국, 일본은 물론 러시아, 중국, 중동 그 어느 국가든 보유채권 일부를 내다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 왜? 비유하자면, 미국 채권이란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리그에 참가할 때 내놓는 발전기금과 같은 것이다. 혹은 일부(?) 시간강사가 교수가 되기 위해 내놓는 대학발전기금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모험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해서, "신용경색으로 수요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이들 투자가들이 보유채권 일부를 내다팔게 되면 미국 금융시장은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된다."는 시나리오는 잊어도 좋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진정 우려했던 사안은 무엇인가.
2. 국제유태자본이 구제한 것은 오바마다
오바마다. 오바마를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다. 올해 초부터 내가 줄곧 강조한 것이 무엇인가. 오바마다. 나는 그가 작년에 국제유태자본의 기관지격인 포린 어페어즈에 대북 관련 글을 기고하면서부터 예의 주시해왔다. 물론 더 근원을 따지자면, 부시정권이 사실상 정권교체가 되었던 2005년 말 이후다. 이때부터 나는 부시 비판을 삼가고, 향후 정세에 집중해왔다. 한국에서는 2006년부터 대북정책이 바뀌었으며, 미국 국무부가 지한파 일색이 되었으며, 그간 국제유태자본 눈치나 보는 탓에 아무 할 일이 없는 노무현이 그제야 대북화해정책을 모색하기 시작했던 시기다. 이것만 봐도 노무현이 아무 생각이 없는 노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대통령 재임 시에 자신의 의지로 유일하게 한 일이 쌍꺼풀 수술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다. 아마도 자신의 생각에는 쌍꺼풀 수술이야말로 자신이 살아 있다는 저항의 표시로 여겼는지 모르나 두고두고 역사의 희극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4097
지금까지 오바마를 열렬 지지한 것은 골드만삭스다. 반면 모건은 어른처럼 뒷짐 지고 사태를 관망하는 식이었다. 마치 이러한 그림은 골드만삭스=태국 탁신파, 모건=국왕과 같은 모양새다. 즉, 모건도 석유파동 이후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1929년 대공황 이후 보여주지 않던 왕년의 기질을 발휘해서 시장에서 유치한 짓거리를 하긴 했어도 골드만삭스처럼 지속적이면서 노골적으로 했던 것은 아니다. 그림은 간단하다. 시장에 미친개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정치든, 경제든 마찬가지다. 욕은 2인자가 다 먹는다. 그런 이유로 골드만삭스가 박지원이나 유시민처럼 욕을 먹는 게다. 만일 박지원이나 유시민이 김대중이나 노무현보다 덜 욕을 먹는다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셈이다. 골드만삭스와 모건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해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해서, 업계 1위라고 해서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 국제유태자본을 이해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나는 강조한 바 있다. 그렇다면 누가 현재 국제유태자본을 이끌고 있는가. 말할 필요 없이 데이비드 록펠러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그 아무리 신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더라도, 역사 안에 있는 조직이라고 했다. 따라서 그 조직은 '진정한 공동체'가 아니므로 결국 일인 지배양식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계획'은 '진정한 공동체'에 선행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존 사회주의가 실패한 것도 '계획'이 '진정한 공동체'에 우선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아무리 데이비드 록펠러가 고인이 된 빅터 로스차일드처럼 '선한 의지'를 갖춘 '착한' 자본가로서 신세계, 신질서, 세계단일정부를 추구하더라도 그 결과는 끔찍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주장의 논증은 데이비드 록펠러의 사망과 함께 입증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세계의 그 어떤 조직보다 이성적이며, 보편적일지라도, 그간의 조직은 영구적인 조직이 아니라 신격화에서 비롯된 우상숭배에 불과했다는 점을 드러낼 것이다.
무엇보다 데이비드 록펠러 사망 이후가 관건이다. 그간 빅터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는 누구도 맡기 힘든 역할을 잘 해왔다. 둘은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고유한 속성은 전통과 세습이다. 공통점은 둘은 선조의 유산을 까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발전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모건도 마찬가지다. 반면 차이는, 비유하자면 빅터 로스차일드가 트로츠키적이라면, 데이비드 록펠러는 카스트로적이었다. 그런데 둘은 전설이 되고 만다. 왜? 후임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의 진정한 위기다. 현재 세계 경제체제의 위기는 사실 단순한 데에 있다.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제유태자본의 심장부의 미래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곁다리로 언급하자면, 국제유태자본이 일본 우익정치인을 친애한 이유가 무엇인가.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토 에이사쿠와 요시다 시게루 다음으로 장기 집권한 까닭이 무엇이겠는가. 역설적으로 세습정치를 잘 해냈기 때문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정주영에 비해 정몽준이 뛰어난 면이 있다. 박정희에 비해 박근혜가 난 점도 있다. 반면 이건희의 아들 이재용은 뭐란 말인가. 김대중, 김영삼의 아들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말자. 쓰레기다. 국제유태자본은 일단 신용이 발생하면 각국 식민기관에 대해 세습을 결정한다. 해서, 이런 귀결로 보자면, 아직 남한은 국제유태자본의 신임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서, 박원순이 골드만삭스 2007년 발언을 여기저기서 써먹은 모양인데, 이 글에서 박원순을 까지는 않겠다. 하지만 박원순, 각오해라! 너, 편안하게 잠잘 생각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게다.
결론적으로 나는 말한다. 나는 내년에 오바마가 집권하면 오바마와의 허니문 관계를 최소 일 년 정도 유지할 것이다. 마치 작년에 이명박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지금은 오바마를 사안별로 냉정하게 비판해야 할 시점이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낙점하였지만, 오바마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미국 대선이 박빙으로 전개되는 까닭이, 일차적으로 미국 대선 흥행을 일으키기 위해서이지만, 오바마 집권 이후에도 오바마 권력을 제한하기 위함이다. 물론 1977년 이후 데이비드 록펠러는 세계 권력을 거의 독점했다. 해서, 레이건조차도 과연 자신이 대통령인가 자문할 정도로 꼭두각시 역할을 했다. 이처럼 공화당 대통령들이 가끔 치기어린 저항을 했던 것에 비한다면, 민주당 대통령 클린턴은 노예였다. 다만, 클린턴 경우 자신의 존재증명을 변태적으로 풀어서 문제가 되었을 뿐이다. 그처럼 오바마도 민주당 후보이니 노예이기는 마찬가지다. 문제는 최초의 흑인대통령이라는 데에 오바마가 도취된다는 데에 있다. 이미지는 매우 위험하다.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것이긴 하다. 하지만 배우는 하다보면 정말 자신이 캐릭터인양 사고하기 마련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를 모를 리가 없다. 해서, 오바마는 한편으로 위험하기도 한 것이다, 그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 더군다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3. 전 세계 노동자는 세계 자본의 영국 투자를 긍정할 것인가
국제유태자본은 최근까지 한국을 희생양으로 삼고자 했던 징후가 곳곳에서 보였다. 그러나 수많은 한국인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패니매·프레디맥 구제책은 '모건스탠리 작품'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0809/e2008090819220669760.htm
국제유태자본이 한걸음 물러섰다. 그러나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허약함을 드러내는 사례가 아니라 위기대처능력이 누구보다 뛰어남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미국 정부의 패니매, 프레디맥 구제책은 한국인이라면 이미 낯익은 방식이다. 정부가 공적자금으로 기업을 구제하는 방식. 외환위기 이후 처리방식이겠다. 차이가 있다면 당시 IMF는 한국에 고금리를 강제했던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점뿐이다.
中 국부펀드, 런던증시 `큰 손` 부상
중동 달러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구단을 UAE의 투자개발 그룹인 아부다비 유나이티드가 탁신으로부터 전격 인수하면서 자기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아부다비와 경쟁관계(?)라고 알려진 두바이 측도 리버풀 인수에 예전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지니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록 오보로 판명이 났지만, 인도 재벌 암바니가 뉴캐슬을 인수할 것이라는 골닷컴 보도까지 있었다. 이것이 우연적인 것일까. 웨스트햄 감독이 사임하자 국제유태자본이 점찍은 오바마가 차기 웨스트햄 감독으로 오르내리는 등 언론플레이하는 이면을 우리는 잘 포착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냉정해야 한다. 전쟁과 전쟁과 가장 흡사한 스포츠라는 축구 중 하나를 택하라면 무엇을 택할 것인가. 둘의 공통점은 보다 많은 사람이 소비할 수 있도록 그들의 소득을 올려주기 보다는 뉴딜정책처럼 무익한 데에 엄청난 자본을 들여 소비한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이 정책은 뉴딜정책처럼 실패가 예정되어 있다, 케인즈 이론이란 한마디로 허구에 불과하므로. 그처럼 중국 국부펀드의 노력 역시 궁극적으로 실패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이를 모르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들의 영국 투자는 소탐대실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소산이다. 이들이 미국프로야구나 미국 국채에 더 투자하지 않는 것은 미국의 까다로운 절차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현상적인 데에 불과하다. 만일 이런 시기에 이들 국가가 미국 국채에 더 투자한다면 의혹이 더욱 짙어지지 않겠는가. 어떻게 자국 인민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해서, 보다 깊은 이치를 따지자면, '위선'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위선'에 민감하다. '완벽한 알리바이'가 중요하다.
해서,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단순하게 여기면 보인다. 루즈벨트의 뉴딜은 허구였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칭송받는 것은 2차 대전 덕분이다. 뉴딜은 루즈벨트 자신조차 전혀 믿지 않았던 사기 정책이다. 그런 뉴딜을 살린 것은 전쟁이요, 전쟁으로 미국 산업은 거의 완전고용에서 엄청난 초과이윤을 발생시켰다. 다시 말해, 이제 4차 세계대전이 불가피한 것이다. 왜 4차 세계대전인가. 3차 대전이 이미 한국전쟁으로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향후 전개는 4차 세계대전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 폭동과 쿠테타는 좀 더 앞당기게 된 셈이다.
4. 어용 진보, 어용 좌파를 극복하고, 민주 진보, 민주 좌파운동을 시작하자
"모건스탠리의 제리 루 애널리스트는 중국 기업들의 이익증가율이 내년에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로까지 떨어질 수 있어 중국 증시 투자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JP모건-모건스탠리, 中기업 실적 '엇갈린 전망'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394748§ion=S1N6§ion2=S2N237
이번 조치는 중국 문제로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양측 모두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동시에 이러한 해결책은 정치경제적으로 다극주의 대신 양극주의로의 이행이 뚜렷함을 지시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인가를 보여준다. 부시정권까지 소국을 대상으로 한 워 게임의 반복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내는 표식으로 보아야 하는 문제인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다음과 같은 견해를 주장한 바 있다.
"2차 오일파동에서처럼 선진국 각국은 현재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격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국 대중은 보다 더 우파 정당에 지지를 보낸다. 게다가 이 당시 소련은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했다. 그처럼 오늘날 중국 공산당의 지진사태 대응이나 티벳, 신장 대응에서 실망감을 더해가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그루지아 사태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좌파 당원은 십 년 만에 십분지 일로 축소되는 악순환을 겪어야 했다. 다시 말해, 젊은이들은 락과 마약에 심취하고, 중장년이 된 68세대는 생활고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고스란히 현재 한국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이를 약간 지연시켜주는 것이 촛불 정서인데, 매스미디어의 조작적 대응이 매우 뛰어나 국제유태자본의 훌륭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현실적인 지점과 만나지 못해 상당부분 거짓으로 드러나서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 추세인 게다. 결론은 이렇다. 브라질, 중국 등 한국보다 더 개도국인 국가들이 성장률을 보장한다. 동시에 유럽, 일본의 마이너스 성장을 용인한다. 그러자면 그 중간격인 한국은 보다 더 많이 성장률 삭감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왜? 아직 플러스이니까. 해서, 만일 한국이 성장률이 전보다 높지 않더라도 예년처럼 유지하고자 한다면, 브라질, 중국 등의 성장률이 두 자리에서 한 자리, 아니 그보다 어느 정도의 경제 침체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국제유태자본과 박근혜 암살, 그리고 개헌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87685
현 시점에서 보자면, 국제유태자본은 큰 줄기로 양극주의로 가고 있다. 동시에 종래의 다극주의를 다독거리는 차원에서 몇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령 최근의 환경운동연합 사태는 현상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비판 시민단체 재갈물리기로 보일 수 있으나, 내면적으로 따지자면, 김대중, 노무현 위로 차원이 분명하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왜냐하면, 문국현과 창조한국당이 위협적인 것은 노예민주당, 친일민주당이지, 한나라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인기가 바닥인 친일민주당으로서는 문국현 제거를 속으로 반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 지지기반 중 하나인 환경운동연합과 최열을 죽이는 것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 노릇으로 본다.
조중동처럼 제 식구 환경운동연합 감싸기에 나선 한겨레와 오마이?
http://blog.naver.com/friday1519/150035107398
"조중동처럼 제 식구 환경운동연합 감싸기에 나선 한겨레와 오마이?"라는 글을 쓴 리장의 관점은 사회운동가로서의 관점은 훌륭하지만, 전체 판세를 읽는다는 점에서는 경제주의적인 아쉬움이 느껴진다. 한겨레나 오마이가 제 식구처럼 환경운동연합에 과연 감싸고 있을까. 그렇지 않다. 오마이는 유보할 수 있으나 한겨레만큼은 다르다. 지난 시기 최열은 공공연히 문국현 지지와 맞물려 있었던 인물이다. 현재 문국현이 야당 세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박근혜와 유사하다. 만일 문국현이 서울시장으로 차기에 나선다면, 친일민주당 후보는 누가 되든, 제 3위가 될 공산이 크다. 친일민주당이 우려하는 것은 바로 이 점이다. 혹자는 문국현과 창조한국당 세력 와해하는 것이 이명박이라고 알고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비록 문국현은 마치 오세철과 사노련처럼 이 모든 것이 이명박 탓이라는 식으로 설명하나 내부적으로는 다른 평가를 할 것이다. 생각해 보라. 만일 노예민주당, 친일민주당 대신 다른 당이 제일야당이 된다고 여겨보라. 역사가 바뀐다. 수구적인 노예민주당, 친일민주당이 결코 바라지 않는 시나리오인 게다. 해서, 역사를 만들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반도는 예서 발전을 멈추고 퇴보할 것이다. 더 이상 국제유태자본의 예민한 관심사를 받지 못할 것이다. 내 주장은 간단하다. 민중이여!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노예 민주당! 친일 민주당! 퇴보 민주당에 대한 관심을 끊자! 그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죄인이다. 그들을 멀리하는 만큼 이익이라는 것을 명백히 깨달아야 한다.
해서, 나는 강조한다. 정녕 검찰이 떡찰이 아니라면, 국제유태자본의 시녀가 아니라면, 박원순,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을 조사해야 한다고. 그래야 진정성을 의심받지 않는다고. 사실 환경운동연합이야 노무현 정권 때도 찍혀서 건들인 만만한 시민단체에 불과하다. 하여, 환경운동연합 측이 말하지 않던가. 회계 부정? 그것은 자신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시민단체에 일반적인 것이라고! 자, 이제 깨달았는가. 시민 없는 시민운동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를 말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이 없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굴러갈 수 없는 시민운동이 왜 주목을 받았는가를! 오직 민중운동을 죽이기 위해 탄생한 시민운동! 해서, 조선일보도 지지했지만, 언론과 시민운동이 경쟁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체제내적 경쟁관계에 놓였던 시민운동! 이제 역사 속으로 들어갈 때다.
끝으로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를 남긴다.
드라고: 선생은 마치 골드만삭스 등과 바둑을 두는 듯싶다. 선생이 환율 1500원을 언급하자 골드만삭스 등이 종전의 1100원 예상에서 1100원과 1500원의 중간치인 1300원을 예상하였는데 선생은 이를 두고 국제유태자본의 말보다 행위를 중시하라고 한다. 또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도 했다. 대체 이 게임의 끝은 어디인가.
"한편 전일 UBS는 1년래 환율 전망치를 13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골드만삭스는 적정 환율을 1300원으로 언급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중폭 시키고 있는 듯."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3&aid=0001959551&
"마지막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환율이 설사 1500원이 되더라도 걱정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변동성 확대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624408
인드라 : 자신의 포지션을 두고서 먼 여행을 떠난다고나 할까. 처음에는 상대의 요구대로 따르는 듯싶지만 이내 배반하여 상대의 권위를 실추시킨다. 전쟁에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총력전쟁에 유리한 측이 자금력을 확보한 측이듯이 환율이든, 무엇이든 다 같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단기전에는 순간적인 대응만이 중요하다. 상대가 공격해 들어올 때 잘 막아낼 수 있다면 상대는 재차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다.
다만, 우려할 대목이 없지 않다. 국제유태자본의 한국 공격이 이대로 끝났다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다음 공격이 내년 후반, 혹은 이명박 정부 말기에 이루어질 수 있기도 하다. 참고로 클린턴 정권 골드만삭스 루빈은 김영삼 정권 말기에 외환위기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 어차피 이명박 정부는 국제유태자본이 진정으로 원했던 정권이 아니다. 그들은 노무현 따위 같은 뇌가 없는 노예만을 원했을 뿐인데, 워낙 한국민의 요구가 강해 어쩔 수 없이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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