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리먼브라더스, 혁명시대 국유본론 2008

2008/09/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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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리먼브라더스, 혁명시대

   

코엘류 :

어쨋거나, 인수 찬반 여부를 떠나서, 뭔가 국내 금융계에 라인이라는 게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장기적인 안목을 고려한다면, 인수했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민유성씨가 리먼 출신이라, 추진했던 것 같은데, 외압으로 못한 듯. 아마도 월스트리트에서는 리먼이 죽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리먼 인수와 관련해서, 리먼 인수 고려한다고 하자, 환시장이 크게 떨어지고, 주식시장도 1500선 중반에서 1400선 초반까지 밀려났었다. 쉽게 말해서, 그들이 실력행사 한 것이다. 한국인들의 부가 저장되어 있는 자본시장을 위협함으로써, 우리에게 손을 떼라고 경고한 것이다. 하지만 외환시장과 kospi를 잡은 것은 외평채 발행설이긴 했다. 또한 달러화 약세로 돌아서게 된 것도, ECB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지만...하지만, 과연 리먼의 인수설이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보기 힘들 것이다. 리먼 인수와 관련해서, 원/달러 환율 차트가 갑작스럽게 5일 10일 이평선이 뚫고 올라갔다는 점이 수상쩍다. 한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리먼이 한국에 손을 벌렸고, 과거 인맥 관계가 있는 산은이 리먼 인수를 고려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리먼이 살아나는 것을 환영하지 않았고, 결국 손 떼라고 위협을 했다. 민유성 총재는 소신 있게 추진하려 했으나, 자본 시장이 지나치게 흔들리자, 이를 의식하여, 포기를 선언한다. 너무 지나치게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혹은 아주 단순하게, 조금 더 싸진 다음에 인수를 고려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거절했다. 하지만, 민유성 씨가 리먼 스톡옵션 까지 받아가면서, 리먼 인수를 추진했다는 것은, 정말 진지하게 기업을 살려볼 고려를 했다는 것이다. 결국 민유성 씨가 포기한 이유는 외압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월가로부터 온 외압 인가? 아니면 정부 기관 내부로 부터의 내압인가? 라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도 간단히 생각해보면, 외압이라는 쪽에 무게를 실을 수 있는 것이... 다음과 같은 사실 때문이다. 한국은행을 제외하면 누구도 산은 행보에 태클을 걸 사람은 없었다. 오히려 재경부는 외평채 발행 선언을 통해, 산은 행보를 도와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한국은행-국내 민간 은행사 라인의 도움 없이는 인수가 힘든 상황이었던 것 같다. 인수 자본 확충을 위해, 산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려 했으나, 아마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당한 듯하다. 하지만 리먼은 하나은행, KIC로 부터 구제를 받은 메릴린치와는 아주 상반된다. 하나은행 자체가 IRBD에서 설립되었고, 국내 은행의 탈을 쓴 외국계 은행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하나은행이 월가의 귀환(?) 뭐 이런 펀드를 만들어 월가에 자본을 상납한 것도 당연한 행보이다. 또한 지난 1월 KIC 관계자가 다보스 포럼에 참석했고, 여기서 월가에 일부 돈을 상납할 것을 요구 받았고, 외환보유고 일부로 운용되는 KIC 자금을 메릴린치에 상납했고, 한은은 패니메 채권을 외환보유액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환 변동성만 늘였다. 사람들이 강만수를 비난하는데, 강만수의 관리 변동 환율제 개념은 맞다. 어느 정도 국가가 외환시장에 힘을 행사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하고, 이렇게 해야, 국민 경제가 잘 돌아간다. 오히려 환 변동성을 늘인 것은 한은과 KIC가 무리하게 외환보유액을 위험자산에 투자했다는 우려감이었다. 따라서 현재 리먼을 인수 못한다는 이야기조차 우습다. KIC와 한은이 월스트리트에 상납한 돈만해도 거의 370억 달러, 2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게다가 이 370억 달러 규모 모기지 채권은 미국 정부가 보증도 서지 않고 있으며, 한은 독자적인 생각으로 파산 했을 때, 미국 정부가 알아서 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들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한국 환 시장, 주식시장이 맥을 못 쓰는 것도 여기에 대한 위험감에 자본들이 이탈한 현상이다. 하지만 국가 경제가 파탄 났는가? 아니다. 가계 부채 규모가 선진국에 비해 적고, 기업 부채는 유보율이 높을 정도로 우량한 수준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자산 가격이 폭락하더라도, 충분한 매수 주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협박하며, 자본을 빼더라도, 어느 정도 버틸 여력은 있다. 차라리 패니메 채권 사들일 자본으로 리먼을 인수했어도 되는 것이다. 리먼이 언더라이팅한 자산은 대개 부동산 연계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평가차익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다. 따라서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금융기관은 사면 엄청나게 돈 버는 장사이다. 론스타는 이런 사실 때문에 손실 본 IB들로 부터 부동산 연계 파생상품들을 헐값에 사들이고 있다. 론스타는 정말 장사를 할 줄 안다. 월스트리트는 베어스턴스를 버렸다. 이유는 과거 98년 LTCM 파산 선고 때, 베어스턴스만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LTCM 구제 참여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파이낸셜 타임즈와 같은 주류 금융 기관의 기관지들은 베어스턴스 사장을 평소에도 도박을 즐겼다는 식으로 비난했다. 결국 배신자의 댓가는 따돌림으로 비참하게 끝난 것이다. 하지만 연준은은 베어스턴스 파산에 대해 JP모건 체이스에게 300억불 지원을 통해 인수하도록 했다. 공개시장 조작을 행하는 뉴욕 연준은의 대주주가 이 JP모건 체이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들은 돈 한 푼 안 들이고, 엄청난 장사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합법이라는 떳떳한 이름으로 말이다. 하지만 리먼 파산에 대해서는 정부의 개입이 다 미칠 수는 없다는 논리로 거부한다. 일관되지 못하고, 이너서클의 특권만을 고려하는 연준은과 주류 금융업자들의 이중적 행보는 한두 번이 아니다. 리먼을 버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손실이 너무 커서라는 단순한 논리일 수도 있겠지만. 어쨋던, 버림당한 자와 구제를 당한 자의 운명은 확연히 갈린다. 결국 한국에게도 손을 벌렸지만, 거부당한 리먼은 파산을 선언한다. 파산 선언 이후에 워크아웃이 될 것인지, 청산 절차를 밟을 것인지 지켜봐야 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 금융기관들의 행보를 주시해야 답과 근접해지는 결론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INDRA:

큰손들 노는 데에 봉이 한번 먹겠다고 들어가면 개털이 된다. 한번 봉은 영원한 봉이다.

   

하나, 코엘류의 글쓰기에서 긍정성은 사태를 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론스타 예시는 매우 흥미롭다. 론스타는 장사를 할 줄 안다. 그런데 한국인이 론스타 만큼 장사를 할 줄 모를까. 장담하건대, 한국 부동산업계 수준이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떳다방으로 표현되는, 혹은 기획부동산업자인 이들에게 전화 한 통 안 받았다면 당신은 지금까지 인생을 재점검해보아야 할 것이다. 지인의 지인이 이 계통에서 성공했다고 한다. 티브이 등에서도 자세히 소개될 정도로 이들의 한탕은 결코 월가에 뒤지지 않는다. 다만 규모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지인 중 하나가 이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천재 소리 들으면서 수석만 도맡아 해서 서울대에 갔고, 군대에 가서도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고, 모 재벌 기획실에 특채되었고, 오로지 일만을 추구하여 결혼도 안 한 50대 초반 독신 남성. 그가 하는 일이 코엘류가 관심이 있어 하는 분야다. 그나 코엘류나 한국 부동산업자나 무엇이 돈이 되고, 안 되는 것인지 안다. 하지만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실력도 없는 넘이 무림세계에서 절세 무공비급이나 영약을 탐내다가 무림 공적이 되어 끝장나는 시나리오를 떠올려야 할 것이다.

   

리먼이 알짜든, 무엇이든 그것이 아무리 맛있는 떡으로 보여도 꿈꾸지도 않는 것이 좋다. 만일 그처럼 먹기 좋은 떡이라면 월가 외의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자본 등이 입질을 왜 하지 않겠는가. 알거지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둘, 코엘류의 멋진 시나리오도 가능했다. 요즘 빅뱅 실험으로 인해 평행우주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우주론과 현대 물리학은 종래의 우주론과 물리학과는 양상이 다르다. 과거에는 실험 가능한 대상에 대한 천착을 추구했다면, 오늘날에는 NOW 신화로 종교를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하여간, 거두절미하고 코엘류의 멋진 시나리오도 평행우주설에 따르면, 하나의 우주를 형성할 것이다. 산업은행이 리먼브라더스를 인수하여 행복한 대한민국!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이 만일 산업은행 측이 리먼을 인수하는 그림을 만들었다면, 그 결과는 김우중의 세계경영처럼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구십 년대 초반에 소련이 붕괴되었을 때, 전 세계 자본가들은 왜 동구권 투자를 주저했는가. 폴란드 국영자동차를 아무나 인수하나? 데이비드 록펠러의 심복이 폴란드 유태계 브레진스키이고, 폴란드 교황과 폴란드 자유노조연대를 조직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동시에 최근 미국 MD시스템이 폴란드에서 추진된 것을 유념해야 한다. 나는 코엘류에게 말한다. 만일 투자를 하고 싶다면 지금 헐값이나 다름없는 동구권 투자를 하라. 특히 로자 룩셈부르크의 고향, 폴란드 투자를 할 것을 주문하겠다.

   

나? 한때 주식시장에서 깽판을 잘 부리는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나는 챠트로 설명하지 않았다. 무식하게 했다. 상한가 안 보내주면 내가 아는 모든 사실을 다 까발리겠다! 고 지랄을 했던 것이다. 거짓말처럼 다음날 상한가 갔다. 어느 때는 한 달간 특정 주식을 내 마음대로 움직이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과욕을 삼가는 것이다. 능력도 안 되는 넘들에 대해서는 무시하자. 문제는 능력이 있어도 되는 것은 되고, 안 되는 것은 안 된다. 이 객관적 조건을 천착해야만 한다.

   

오직 김우중만 신나서 투자하고 다녔던가. 국제유태자본이 김우중을 비롯한 극소수만을 허용했던 것이다. 해서, 이 시기에는 일본인들이 얼마나 대우와 김우중을 부러워했는지 아는가. 그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간 일본 경제가 활성화되었던 까닭은,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국제유태자본이 자신들을 파트너로 삼았기 때문이다. 또한 태평양전쟁으로 그들은 안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척을 지면 끝장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역시 국제유태자본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은 김우중을 충분히 이용해먹은 후에 외환위기 후 김우중더러 금모으기 운동까지 시켜 금을 갈취한 연후에야 김우중을 처리했다. 교훈은 다음과 같다. 국제유태자본을 지나치게 믿으면 말년에 파산당하기 마련이다. 혹자는 김우중 파산을 김대중 책임으로 몰기도 한다. 김대중이 비록 제 2의 이완용이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없다. 김우중이 김대중에게 비자금 제공한 것이 많을 것이다. 돈대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김대중이 구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의 자동인형인 김대중의 권한은 매우 제한되어 있었을 뿐이다.

   

셋, 민유성이 산업은행장이 된 것이 누구 힘으로 되었을까. 이명박 정부에서 몇몇 중요 보직을 국제유태자본에서 일한 이들을 뽑은 것이 이명박의 의지로 보아야 할까. 이명박이 총선 공천에 대해 '나도 속았다'며, 박근혜에 이어 '속았다 시리즈'를 내놓았는데, 이에 대해 구구한 말들이 오고 간다. 나는 간략하게 설명한다. 이명박이나 박근혜보다 더 큰 세력이 한나라당 공천을 움직인 것이다. 그 세력은 삼성 이건희도 좌지우지하는 세력이며, 김대중, 노무현을 수족처럼 부리는 세력이다. 그 세력은 다름 아닌 국제유태자본이다.

   

코엘류의 시나리오 재미나다. 다만 나는 다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 시나리오는 정동영이 대통령이 되는 데서 처음 시작한다. 그러나 무슨 수를 써도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을 수밖에 없는 객관적 정세가 형성되었다. 할 수 없이 대안을 찾은 것이 이명박이었다. 따라서 골드만삭스는 급히 매커리를 인수한다. 골드만삭스가 특정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매우 드문 일이다. 그만큼 다급했던 것이다. 골드만삭스, 모건, 그리고 로스차일드와 데이비드 록펠러!

   

일본과 한국은 그간 중산층 우위의 국가였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매우 적었다. 이들 국가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가 북유럽일 정도였다. 그러나 신자유주의가 도래함에 따라, 특히 김대중, 노무현 정권 치하에서 한국인들은 일제 때처럼 신음해야 했다. 국제유태자본이 틈나는 대로 김대중, 노무현을 칭송할수록 한국인들은 냉정했다. 아무리 그래도 김대중, 노무현, 이 자들은 제 2의 이완용이야. 한국인의 인식은 정확했다. 약간 차이가 있다면 노무현은 이완용보다 못난 자일뿐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러한 한국인의 인식을 바꿀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그 중 하나의 프로젝트로 박근혜를 김대중처럼 만드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의 놀랍고도 훌륭한 프로젝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것은 몰라도 박근혜 집안이 혁명가 집안이다. 이 가문은 일단 대통령이 되면 막가파가 될 확률이 많다. 겁대가리 상실하고 막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보기에 박근혜는 완전 쪼다다. 하지만 박근혜가 중국 고전을 늘 가까이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대통령만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그 오기! 바로 이것이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정치적으로 한반도에서 택해야 할 유일한 변수다. 다른 것들은 하찮다. 국제유태자본이 거품 물고 선전하지만, 김정일이야 알아서 뒈지면 그만이다. 뽀그리에 대한 관심은 필요 없다. 김정일이야 김대중, 노무현보다야 능력이 있는 자이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일개 산적 김정일이 국제유태자본의 쓰임새에서 이제 끝나간다는 느낌이다. 이제 오직 사망설 하나로만 유의미한 김정일의 역할이라면 이제 막을 내려도 무방하다. 국제유태자본이여! 후세인 카드보다 재미없는 카드가 김정일 카드다. 이제 김정일 목숨을 거두어도 된다. 안심하고 김정일을 행복한 세상으로 보내주길 바란다.

   

이명박은 겁이 많은 사람이다. 대통령되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운영하는 시민단체에 서울시장 월급을 상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유성 말대로 조금만 비겁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는 게다.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라.

   

넷, 정권의 영향력은 단 일 년뿐이다. 그 이후는 이미 일 년 동안에 만들어놓은 구도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한마디로 대통령의 자율성이다, 케네디로부터 레이건까지. 그렇다. 닉슨이 물러난 것은 닉슨이 대통령이 되고서 국제유태자본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대통령을 도와주어야 한다. 나는 지금까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이명박을 지원하고 있다. 그 어떤 대통령이 나올 지라도 차기에도 마찬가지 원칙이다. 또한 오바마 비판을 열심히 하는 나이지만, 그가 대통령이 되면 일 년간은 그를 지지할 것이다. 그렇게 해야 그들 발언권이 세진다.

   

냉정하게 살펴보라. 그대들은 이명박 정부의 하는 일을 반대하기 위해 촛불시위도 한다. 그런데 당신의 행위가 목적하는 바와 전혀 반대가 된다면? 국제유태자본은 막 정권을 잡은 이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중과 분리시킨다. 그래야 말을 잘 듣기 때문이다. 국민적 지지기반을 잃은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행위는 국제유태자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문제가 많더라도 대통령을 지지하게 되면, 그는 한계가 분명해도 몇 가지를 따낼 수가 있다. 다만 이는 딱 일 년뿐인 게다.

   

한국은 다행스럽게 외환 위기에서 벗어났다. 정동영 정권이었다면, 혹은 유시민 정권이었다면 외환위기를 막지 못해 한국은 절망상태로 빠져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비록 한국인들의 냉정한 판단으로 한국이 외환 위기에서 벗어났을 지라도 막강 국제유태자본이 여전히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다.

   

냉정하자. 그리고 나는 이를 전제하고 말한다. 후세인의 공화국 수비대는 드라마 '로스트'에 등장하는 전직 공화국 수비대원처럼 잊자. 그리고 나는 강조한다. 당신이 모든 것을 기획한 것에만 믿음을 보내라. 그렇지 않은 99%의 기획은 모두 국제유태자본에서 '파생'한 것이다. 그리고 '파생'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한국은행이 확인을 거부하고 있지만, 패니메이, 프래디맥 발행 채권에 약 370억 달러 투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채권 투자액이 그 이상일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유동성 위기 대처용으로만 사용해야 할 외환보유고를 멋대로 수익형으로 바꾸어 투자 손실을 보고 있는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 건은 또 어떠한가.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의 국내은행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작년 피해만도 오천억 원에 이르고, 올 1분기만도 천억 원 이상일 것이라고 한다. 내 주장은 간단하다.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식 금융은 한국 망조의 지름길일 뿐이라고. 모두가 거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있나?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한국과 일본의 현행 복잡한 유통망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다. 후진적으로 보였던 이 제도는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지나치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바람에 가장 선진적인 제도가 되었다. 마치 이라크의 수많은 부족시스템이 오늘날 미군을 곤란하게 만들듯이. 반면 이라크 후세인이 가장 기대했던 공화국 수비대는 국제유태자본의 미사일 한 방에 그대로 무너졌다. 마찬가지로 공룡화가 된 한국거대투자은행은 자신만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체를 집어삼키며 회복할 수 없이 망할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먹을 게 많이 보여도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아 수익 대비 늘어나는 비용을 고려해서 먹어도 조금만 먹게 하고 중국이나 일본을 더 노리게 만들어야 한다. "

국제유태자본과 자통법은 미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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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산업은행이 리먼을 인수하지 않은 것을 천우신조로 여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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