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 중국 국부펀드, 중국 환율제도 국유본론 2008
2008/10/03 17:0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81909
국제유태자본, 중국 국부펀드, 중국 환율제도
BDS: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로스차일드랑 JP모건에 대한 걸 검색하다 보니 인드라님의 블로그가 있어서 들어와 봤는데,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심도 있는 글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쑹훙빙이 쓴 화폐전쟁이라는 책의 내용과 비슷한 부분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어쨌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 여러 방면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혹시 경제방면의 연구자이신지요?? 괜찮으시다면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는데... 중국의 금융제도에 대해서 논문을 쓴다고 하면 가장 연구가 필요한 주제가 어떤 게 있을까요??
INDRA:
질문 감사드린다. '화폐전쟁'을 아직 읽지 않았다. 아마도 자료 조사를 하다 보면 쑹훙빙과 내 주장 비슷한 부분도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둘 뿐이 아니라 이 방면에 있는 이들의 공통된 지점일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조사한 자료를 어떤 세계관과 방법론으로 접근하느냐 터인데 여기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경제 방면의 연구자가 아니다. 해서, 어떤 연구 주제가 필요할 것인가에 대해 내가 답변할 위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만일 내가 중국 금융제도에 대해서 논문을 쓰고 연구 주제를 잡는다면, 두 가지 중 하나일 듯싶다.
하나는 중국 국부펀드 운영 현황과 전망일 것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또 다른 하나는 중국의 현행 환율제도인 복수통화바스켓 제도의 운영 현황과 전망이다.
통화바스켓제도가 뭐에요?
전자는 국부펀드가 '파생'이라는 점에서 향후 세계경제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후자는 이미 한국에서도 시행된 바 있는 제도인데, 현 시점에서 왜 중국 현행 환율제도 연구인가 하면, 비교 연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한국 이전 환율제도의 변화가 과연 제도 자체의 문제 때문이었는지, 운용자의 실책 때문인지, 아니면 경제규모 때문인지를 규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향후 새로운 구도에서 북미연합, 유럽연합 등이 구성된다면, 아시아연합이 떠오를 터인데 이때 주역은 중국이 될 공산이 현재 크다는 점에서, 복수통화바스켓 제도가 향후에도 적정한 제도인지를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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