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대인배 : 교주 인드라 VS ?

2013/03/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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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대인배 : 교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1-5

   

   

"대인배:

음... 2005년 이웃을 맺었네요. 한데 님 블로그에 안부 글을 올린 게 이번이 2번째라는 것. 첫 안부 글은 2007년이었지요. 인드라님 리플을 카피해서 내 포스트에 써먹겠다는 부탁의 글이었지요. 솔직히 안부 글이라고 말하기도 쑥스러운 그런 글이었지요.-.- 그리고 오늘 두 번째 안부 글을 올리네요. 인드라님을 안 것. 저야말로 행운이랍니다. 오래전, *** 언니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인드라님은 내 교주다"라고 말입니다. "인드라는 허본좌 좌파 버전이다." "맛탱이가 좀 간 것 같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님 앞에서 쪼까 씹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인드라가 내 교주인 건 분명하다고 말 했어요.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인드라님은 내 교주 맞습니다! 피에스; 저는 아직도 인드라님이 어려운가 봐요. 다른 이웃들에게 글을 쓸 땐 글이 술술 잘 나오거든요. 한데 희한하게 인드라님에게 글을 쓰려고 하면 일체 판단정지가 되고 만다는 겁니다. 꼭  생각이 헝클어지고, 버벅대고, 횡설수설, 앞뒤 안 맞는 소리를 막 늘어놓는다는 것. 미치겠네요. 저 원래 이런 인간 아니거든요. ㅜㅜ 걍 웃고 넘어가쇼.

   

INDRA:

대인배님 글 감사드린다.

    

예전에는 비판의 힘이 컸다. 비판이 백 명 중 한 명이 하더라도 지지보다 비판에 더 시선이 가는 것이 인간의 나약한 심성이라 할 것이다. 인드라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독점욕이라고나 할까. 젊은 시절은 특히 참아내지 못한 듯싶다. 허나, 마음공부를 시작한 이후로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아직 마음 공부중이어서 마음이 자주 흔들리지만 반나절을 가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긴다. 비판을 감당하지 못하는 데에는 글쓰기면 글쓰기, 작품이면 작품, 주장이면 주장과 자기 자신을 일치시키기 때문이다. 가령 글쓰기가 자신의 전부라고 여기면 글쓰기에 대한 비판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이 된다. 특정 인물과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면 특정 인물 비판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이 된다. 인드라는 이를 우상으로 보았다. 글로는 쉽게 써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를 깨닫는 데에 무려 이십여 년이 흘러간 셈이다. 마음과 마음이 대화하면 너그러움을 배운다.

   

더 나아가 인드라가 비록 국제유태자본에 비판적이지만, 배울 점은 많다고 생각한다. 가령 78 : 22는 피보나치수열보다 더 흥미롭다. 이를 학적 분야에 도입하면 아무리 타당한 사상, 이론, 논리, 의견도 최대 22의 반대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다. 놀라운 게다. 변증법을 공부할 때 만났던 철학적 충격을 재차 느끼고 있다. 탈무드에서는 장로들이 모두가 동의하는 사안은 역으로 부결한다고 했다. 

   

허본좌에 관해서는 인드라 블로그로 허경영으로 검색하면 인드라가 허본좌에 대해 평가한 것이 있다. 호의적이다. 혁명 우파로 보고 있다. 다만, 허경영 지지기반이 문제였다. 이 지지기반이 그냥 움직인 것은 아닐 게다. 자금 흐름만 보면 된다. 허본좌가 이용당했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 인재들은 자신이 이용한다고 믿는다. 맑스도 예외가 아니었다. 어커트와 맑스, 파머스턴 삼자의 관계를 알면 재미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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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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