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최익현 : 청년 백수의 고뇌 인드라 VS ?

2013/03/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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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최익현 : 청년 백수의 고뇌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1-21

   

"최익현: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지극히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공무원 시험만 벌써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백수인데요. 대학졸업하고 공부한답시고 매달리고는 있지만, 계속되는 낙방과 무기력함에 내 자신이 부끄럽고 하루하루가 무척이나 괴롭네요. 같이 공부 시작한 친구들은 하나둘씩 합격해서 제자리 찾아가는데 저만 이러고 있는 게 가족들 보기 참 미안합니다. 제 나이도 이제 30인데 맘먹고 공부하다가도 작은 일에 휘둘리고 얼마 전에는 안 좋은 일까지 겹쳐서 이리저리 맘이 무척이나 심난하네요. 이에 저는 인드라님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메일을 쓰게 되었어요. 인드라님! 저에게 쓴 소리나 뭔가 제자신이 변화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책 같은 걸 소개해주세요. 인드라님은 뭔가 다를 것 같아요. 보통사람은 뛰어넘은 경지에 오르신듯하여...... 뇌의 기억력을 증폭시키는 방법이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법이나 아무 것이나 좋아요. 하물며 인드라님이 욕을 해대신다 해도 감사히 받을게요. 이건 개인적인 메일로 문의를 드렸으니, 블로그에 올리진 말아주세요.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창피하거든요 ㅠㅠ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의견은 다른 이에게도 알림이 좋을 듯싶다. 무릇 아픔과 슬픔은 나눌수록 힘이 된다고 했다. 나눔의 힘이다. 다만,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으로 한다. 인드라도 역시 젊은 시절 수십 군데 원서를 넣었지만, 취직을 하지 못한 데에 따른 불안과 초조감을 수반해야 했다. 간신히 비정규직으로 취직했던 것이다. 그조차 일차에서 떨어졌다 앞선 순번이 기권하는 바람에 합격했던 게다. 노력하다 보면 되지 않을 일은 없다. 다만, 사람에게는 때가 있는 듯싶다. 어떤 이는 어릴 때부터 대운이 찾아오는 반면, 어떤 이는 삼사십이 넘어서야 오고, 또 어떤 이는 환갑이 넘어서야 올 수도 있는 것 같다. 해서, 최선을 다하되,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때가 아직 오지 않음이니 실망하지 않고, 내일을 기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고아 이야기를 하겠다. 이전 글에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말하는 삼대 빽이 전무한 청년이다. 고향선배 빽, 학벌 빽, 가문 빽. 이 친구는 학창 시절에는 소위 나쁜 남자요, 학교짱이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철이 들어 착한 남자로 돌변하였다. 이전에는 야생마였는데, 이후는 범생이 되었다. 그런 친구가 야간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여 인드라는 매우 걱정했다. 아니나 다를까. 생활비 때문에 유치원 체육 교사와 함께 주말이면 비디오방 알바를 뛰면서 공부하니 무리가 아닐 수 없었다. 해서, 이 친구가 곧잘 인드라에게 와서 인생 상담하고 갔는데, 어느 날 오더니 공무원 시험이 힘들다고 하면서 우회로를 말하는 것이었다. 시민단체에서 일단 일하면서 경험을 쌓으면서 공직을 노린다는 게다. 해서, 인드라는 차갑게 꿈도 꾸지 말라고 하면서 이유를 말했다.

   

첫째, 운동판이라는 게 어찌 보면, 일반 사회보다 더 학벌 따지고, 고향 선배 따지고, 종교 인맥 따진다. 그리고 모두 다 없으면 집안에 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조차 없으면 시민단체에서조차 무시당할 수밖에 없다. 자기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누가 너의 앞길을 설계해줄 것인가. 시다바리로 적당히 이용하다가 버리는 것이 그곳 인심이다. 운동판 만큼 비정한 곳이 없다. 운동은 개별 인생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시민운동판에서 뜬다고? 그것은 과장되게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극소수만 뜬다. 게다가 그조차 요즘은 외국물을 좀 먹어주어야 하고, 가방끈이 길어야 한다. 너도 알다시피 열 중 하나는 예외가 있다지만, 그 외의 자들이란... 물론 처음부터 그리 되었던 것은 아니다. 조직 운영이란 자금과 인력으로 돌아가게 되는 법. 국제유태자본이 특정 시민단체 하나만 재정 지원하면서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어용 언론에서 띄워주면, 나머지는 일사천리. 자본투하설. 하나의 암세포가 전체 시민사회운동으로 퍼져나가서 되돌릴 수 없을 정도의 악성 종양이 된다. 기업들이, 정권이 시민단체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시민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시민단체가 아니라 어용단체 배후의 국제유태자본이다. 어차피 기업이나 정권도 자신의 배후가 국제유태자본임을 잘 알고 있기에. 해서, 건강한 시민이라면 어용단체를 쌩까야 한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은 당황하여 기존의 어용단체를 폐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꿈꿀 것이다. 해서, 기존의 어용단체의 기획은 모조리 실패로 돌아가야 한다. 쌩까야 한다. 자꾸 쌩까야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과 경제발전이 오며, 시민들의 자유가 보장될 것이다. 이를 급진적 깽판주의라고 하자.

   

둘째, 설사 네가 시민단체에서 활동한다고 해서 공무원 쪽 사람들이 너를 기억할 것인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들이 의식하는 것은 오직 시민단체 실세들뿐이다. 행동대원들에 대해서는 관심 바깥이다. 즉, 대우를 받을 생각을 말라는 것이다. 반대로 시민단체도 마찬가지다. 시민단체 행동대원보다 너처럼 공무원을 내심 질투심을 동반하여 선망하는지라 공무원을 더 대접하는 법이다. 해서, 공무원이 되어 일을 하는 것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후일 공무원을 그만 두고,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더라도 경력 면에서 오히려 좋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같은 경우라도 시민사회단체에서 공무원이 되면 정반대로 낮은 평가를 받을 확률이 크다.

   

셋째, 무엇보다 네가 시민사회단체라는 우회로를 고려하는 것은 너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너를 가르치는 교수가 말했건, 학교 선배가 말했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었든, 그 무엇이건, 쉬운 길은 단명의 길이다.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 결심했다면 죽을 각오로 공부해서 공무원이 되면 된다. 공무원 시험이 힘들다고 우회로로 가면, 그 다음에는 더더욱 쉬운 길만 찾다가 결국 망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대로 가면 네 인생이 노숙자 인생 외에는 없을 것으로 각오하고 공부한다면 좋은 소식이 올 수 있다. 젊음의 특권인 이상을 높이 지니되, 그만큼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죽을 각오로 해라. 이 세상에는 너보다 비참한 이들도 많다.

   

이런 말을 듣던 그 친구가 그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면서 실실 쪼개면서 인드라를 찾아왔던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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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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