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박태환 : 신과의 계약, 신용경제, 사대강 살리기 인드라 VS ?
2013/03/2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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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박태환 : 신과의 계약, 신용경제, 사대강 살리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2
"박태환:
인드라 선생님,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독교 그리스도를 믿는 유일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을 견지하는 입장에서 선생님께서 강력하게 국제유태자본이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강력한 배후 조종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그러면 후일 단일 세계 정부 추구라든가 국제 유태 제국 건설이 악의 제국이라고 단순하게 해석해도 될까요? 연약한 유태인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라고 추측할 수도 있을까요.. 생각나진 않지만 연약한 자를 강한자로 세우시고 강한 자가 약한 자로 된다'는 성경의 한 구절을 인용해도 될까요. 세상의 종말이 인류의 노예화나 극단적 파시즘으로 가는 상황도 경계할 수 없다고 다소 성급하게 예측할 수도 있을까요? 국제유태자본이 계획한 자본주의의 룰에서 살아갈 때 특히 물질 때문에 인간 관계가 무너지고, 서로 경쟁하며, 권력 추구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자본주의 메카니즘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갈등과 분쟁 등의 전략이 국제 유태자본의 전술 전략이 될 수도 있는 걸까요. 결국 자본주의 아래에서 국제유태자본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궁금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있는 얕은 지식으로 비춰볼 때 자본주의로 인한 세계화가 정점을 치닫고 있다고 생각하며(물론 인드라 선생님의 글을 통하여 더욱 확신할 수 있었지만) 세상 지식으로는 자본주의 체계가 무너질 수 없는 상아탑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또한 미국의 유수한 경제학자나 지도자, 그리고 정평이나 있는 투자가, 회사... 예를 들면 클린턴 전 대통령, 조셉 스티글리츠, 폴 크루그먼,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우리들이 흔히 듣는 명사들끼리도 짜고 치는 고스톱 마냥 경제 정책, 이론, 투자 수익 등이 마치 화학 반응을 통하여 맛있는 비빔밥이 되듯 서로 잘 짜인 네트워크처럼 눈치 채지 못하게 인위적으로 움직이는 건가요? 물론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에 당황하겠지만 큰 그림으로 볼 때 그러한 오류도 포함시켜 진행시키는 건가요? 그리고 그러한 인과관계가 너무 명확하면 세상 사람들이 예측이나 추측이 가능하면 너무 식상하거나 그들의 계획이 노출되기 때문에, 비판적 견해, 이론, 전쟁의 부당성 등도 반대 개념( 정+반=합: 헤겔의 변증법적 원리) 결국 하나의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사회 현상, 정치, 경제적 현상을 브레진스키의 체스판 원리처럼 하나의 거대한 게임으로 쉽게 단정지울 수 없겠지만 그렇게 단정할 수 도 있을까요, (저희 팀장 형님께서는 경제를 거대한 생물체로 생각하고 시장을 존중하며 겸손한 태도를 견지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선생님 저는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닌 실용파라고 스스로 정치적 스탠스를 지키고 싶습니다. 97년 김대중 2002년 노무현 2007년 이명박을 지지했으며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은 없습니다. 감정이 최종적으로 나의 행동을 결정하고 실행시키지만 철저하게 이성과 성경을 기초로 한 삶의 원리를 꾸준히 견지하고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 쉽게 휘둘리지 않고 거대한 흐름에 내 몸을 맡기면서 인드라 선생님처럼 사물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 삶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서 이러한 자세를 견지하고자 하는데 인드라 선생님 어떻게 생각 하실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내 첫째는 카톨릭, 개신교, 유교, 불교, 맑스, 그밖의 한국 토속의 샤머니즘 등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로 들어가 생명이 위태로웠다. 이때, 무신론자이자 맑스주의자였던 나는 나도 모르게 신에게 기도를 한 적이 있었다. 살려만 주신다면, 그 이름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그 존재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이다. 첫째가 살아났고, 나는 이후 모든 종교에 관용적이 되었다. 이전에는 종교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물론 지금 역시 교회나 절, 목사와 스님, 제도 등에 대해 비판적이다. 또한 여전히 무신론자다. 하지만 신에 대해서는 언제나 존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념론의 대표격인 신을 인정하는 유물론자란 매우 바보 같지만, 나로서는 지금 비판을 고스란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이성적으로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지만, 가슴으로는 인정하고 있다. 이렇게밖에 현재 내 사정을 말할 수밖에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건설하는 제국이 악의 제국일 것이다. 다만 이전의 제국에 비해서는 선할 것이며, 이후의 제국에 대해 악의 제국일 것이다. 오직 미래적 관점에서 국제유태제국은 악의 제국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건설하는 제국이 역사의 종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건설하는 제국은 역사 안에 있다.
국제유태자본에 순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이지 않다.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다. 일본은 이차대전 와중에도 연합국에 대항하는 추축국임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추방된 유태인 망명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바 있다. 일본 근대사를 보면 처절하게 국제유태자본에게 순종한 역사다. 일본 군국주의도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국제유태자본이 일본을 왕따 시켰기에 발생한 불가피한 현상이다. 오늘날 이란에서 강경파가 득세한 것과 같은 이치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의 이해에 따라 결정할 뿐이다. 이에 대해 내가 재미있는 비유를 소개하겠다. 내 꿈 내용이다.
<그러다가 한 중년 남자가 우리 눈치를 보더니 내 발가락을 살살 긁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좋을 것도 없지만 싫은 것도 없는 기분이 되는 겁니다. 자식이 내게 권력이 있다고 아양 떠는 모양인데 하고 인간이 불쌍하다 싶어 그래, 넌 맨 마지막에 죽이마! 라고 합니다. 그 중년남자는 무진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그 중년 남자는 틈만 나면 내 발가락을 살살 긁어요. 꿈이니까 그 중년남자의 속사정을 잘 알 수 있는데요. 중년 남자는 내가 발가락을 살살 긁는 걸 좋아하니까 이 짓을 해서라도 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짓을 하면 나한테 죽으니까 달리 방도가 없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나에 대한 정보가 없거든요. 그 중년 남자의 화두는 "죽느냐, 발가락을 긁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어라고 그 중년 남자는 내 발가락을 긁었는데 짜증이 난 내가 중년남자를 죽입니다. 그 중년 남자가 죽으며 말했습니다. "왜 나를! 왜 말 잘 듣는 나를."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짜증나잖아." 그때 나는 왕이 되었고, 내가 드디어 권력의 생리를 깨달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옆에 있는 인간들을 칼로 죽였습니다. "이게 권력이구나. 사람들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다 알 수 있어. 정말이야. 권력 앞에선 사람들이 너무 단순해서 금방 눈치 챌 수 있다니까. " 그러면서 또 인간을 죽이면서 말했습니다. "내 말이 맞지?" 그러니까 그 인간이 죽어가면서 말했습니다. "맞아요.">
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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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신동헌과 함께 내가 높이 평가하는 고우영 화백의 삼국지 등을 즐겨 읽기를 권한다. 일본에 시바 료타로가 있고, 중국에 김용이 있다면, 한국에는 고우영이 있다. 황석영, 이문열, 장정일 모두 고우영 앞에 고개를 수그려라, 나는 주장하고 싶다. 고우영은 김기덕 감독처럼 천재다. 전략 전술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님의 자본주의 영속론에 일리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소 다르다. 주식시장에 비유하겠다. 대중이 모두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여길 때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대중이 모두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여길 때 주가는 하락한다. 오늘날과 같은 금융 위기에 다수가 자본주의 위기, 신자유주의 위기를 공개적으로 다들 거론한다. 나는 이 때문에 신자유주의가, 그리고 자본주의가 앞으로 더 갈 것임을 역설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다른 이들이 주가 오백 간다는 말에 현혹될 때, 나는 울트라 슈퍼 버블론을 전개한다. 다른 이들이 버블에 취할 때는 외환위기론을 주장한다. 예고된 재앙은 더 이상 재앙이 아니듯, 모두가 믿는 만큼 자본주의는 영속적이지 않을 것이며, 신자유주의 역시 마찬가지다. 님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국제유태자본은, 특히 황제인 록펠러나 로스차일드나 모두 자본주의에 대해 크게 신용하지 않고 있다고 나는 확신하고 있다.
짜고 치는 고스톱론에 대해 말한다.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 각 분야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십 수 명들로 이루어진 파워 엘리트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월스트리트가 그러하며, 일등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운영 방침이 가족적이라는 데에 유념해야 한다. 또한 2002년 월드컵 붉은악마 현상, 노무현 탄핵 반대 현상, 소고기 반대 현상과 같은 것을 냉정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의지로 결정한 것인가? 파워 엘리트가 방향을 정하면, 주식시장처럼 대부분 조직은 이에 순응한다. 뜻을 거스르다가는 해당 분야에서 퇴출되기 때문이다. 대중은 매체에 지배당하고 있다. 비판자는 극히 소수일 뿐이다. 둘, 국제유태자본의 선동 선전은 양면적이면서 보다 교활하다. 다시 말해, 군부독재나 김일성 체제처럼 일면적이지 않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곳곳에 국제적인 루트를 건설했듯이 그들은 각각 나폴레옹 전쟁 때 현상적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위해 일한다. 그처럼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인도 테러 사건에서 보듯 미국에서의 애국주의와 제 3세계에서의 반미감정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님은 나의 이런 의견에 생소할 것이다. 반미감정은 국제유태자본에서 유래한다는 주장 따위 말이다. 알카에다는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단체이며, 그들이 사다트를 암살했으며, 부토를 암살했다고 말이다.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을 전적으로 신뢰할 필요는 없다. 다만, 브레진스키보다 더 나은 기획이 없는 한, 브레진스키적 이론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잠정적으로 타당하다. 이전에는 키신저가 있었다.
헤겔 변증법 논의에 대해 최빈값으로 다루어지는 것이 정반합이다. 나는 이에 대해 헤겔 변증법을 속류화 하는 것이라는 비판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편이다. 헤겔의 주장은 고대 그리스 변증론을 보다 세련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뿐, 알고 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문제는 헤겔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 문제다. 헤겔 주장을 쉽게 요약하면 누가 헤겔에 관심을 기울이겠는가. 국악계에서 일부가 국악 대중화에 부정적인 이유가 그로 인해 밥벌이 축소를 걱정했기 때문이라 들었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려워야 한다는 데서 밥벌이가 등장한다면 이는 단호히 척결해야 할 과제다. 나는 우리의 철학이 여전히 대중 가까이에 있다고 보고 있지 않다. 한국의 철학은 대중화되어야 한다. 이는 과격하게 말한다면, 한국 대학 철학과의 폐지운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철학과보다 세분된 학문과 통합과학적인 학문 체계가 요청된다.
님의 정치적 선택은 적절해 보인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님이 얼마나 고단하게 현실을 탐구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와 다른 선택도 님이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양가적인 가치 때문인데, 이는 국제유태자본도 규정하는 바다. 님이 이를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하여, 내 글에 주목하는 것이라 본다. 이 점에서 님은 현명하다.
팀장의 시장 유기체론은 자유주의 시장론에서 즐겨 인용되는 뿌리가 깊은 비유 중 하나다. 즉, 지구를 거대한 생명체로 간주하는 가이아론처럼 시장 역시도 거대한 생명체로 비교하는 것이다. 해서, 대상으로 선택된 시장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살아 있으며, 끊임없이 학습 효과에 따른 인공 두뇌적 진화를 거듭한다. 무엇보다 시장 유기체론의 특징은, 도구적 이성을 중시하면서도, 도구적 이성이 지나치게 시장을 제약하면 시장이 탈이 나서 인간에 대해 복수를 하게 되기 때문에 시장에 순응하거나 시장보다 약간 앞선 논리만이 현실적이 된다는 논리이다.
유기체론에 관한 비판 역시 뿌리가 깊다. 스펜서가 주장한 사회진화론이 대표적이며, 이를 활용하여 헤겔까지 비판을 시도하고는 한다. 이들 비판들은 주로 전체주의 비판을 위한 도구로 유기체론 비판을 활용하고 있고, 대체로 도식적으로 히틀러와 같은 파시즘이 되고 말 것이라는 비판으로 끝을 맺는다. 그런데 이러한 자유주의적 비판들은 대부분 상징 조작적 비판에 머무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영화 '헐크'나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혹은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처럼 실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포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이를 가장 정교하게 최근 소개한 영화는 '다크나이트'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나는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은 부족한 의견이 있기는 하다. 니체가 말했듯이 신은 죽었다. 그러나 그 역시 초인을 필요로 했다. 하이데거나 사르트르 역시 실존을 요구했다. 좌파든, 우파든 오늘날 우리 인간은 우리 인간 앞에 놓인 과제에 허우적대고 있으며, 미신을 타파하고, 건강한 사회로 이끌 것이라 믿었던 과학기술 자체가 과거 신적인 지위로 승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근본적으로 여전히 중세와 다를 바 없음을 목도하고는 한다. 인간은 중세 교황에게 묻던 질문을 오늘날 최고의 물리학자로 평가받는 스티븐 호킹에게 똑같이 질문을 할 따름인 게다.
- 나는 누구이며,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삶의 태도를 격물치지(格物致知)로 볼 수 있는데, 오늘날 시점에서 보자면, 양명학보다는 성리학에 치중함이 현명한 태도라고 보인다. 지금은 지식을 추구할 때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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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몇 일만에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셨더라도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꼭 그렇게 되실 거구요... 12월 11일 이성태 한국 은행총재가 파격적 금리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각국의 구제 정책과 금리인하의 쇼와 더불어 우리나라도 금리인하쇼에 동참하게 된 것인데요... 그간 글들을 종합하여 볼 때 전 세계적으로 과잉유동성과 투자자산으로의 자본이동이 이루어질게 보이는데 향후 슈퍼버블 사태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잉 유동성, 화폐량 증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알면서도 이렇게 이루어지는 게 국제 유태자본의 궁극적 목적이 화폐중심의 경제를 어떤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일까요? 원래는 교환수단으로 화폐를 사용하였지만 이제는 물질 /자본의 중심인 시대에 살고 있는데 화폐의 진행방향이 인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질까요? 화폐경제가 쭈욱 계속 지속이 될까요? 아니면 화폐를 대체할 수단이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슈퍼 버블을 잘 이용하면 물질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고, 세계경제 발전,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서 위상 강화 등등... 여러 가지 명분을 챙길 수 있고, 실제 누리는 혜택도 있지만 슈퍼버블을 준비하지 못하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예측과 빗나가는 전략으로 실패한 사람들로 구분이 되어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질문명이 가져온 삶의 윤택함을 누리고 있지만 우리의 정신적 가치관과 삶의 가치들이 예전- 고대에서 근대사에 이르기 까지, 에 비해 낙후된 것일까요, '미래의 인류 문화가 어떤 상태까지 갈까' 정말 기대되고 두렵습니다. 단순하게 삶의 작은 부분에서 행복을 찾아가고 싶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항상 세상의 일어나는 변화와 매스컴을 통해서 듣는 정보들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좋은 점들을 연상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세상의 정보들이 자꾸 머릿속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끊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제는 약간 관심 있게 본 드라마의 대사와 영상이 잠을 자면서도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너무 미디어에 중독이 되어서 그런지 별 감정의 변화가 없나봐요, 특히 영화는 굉장히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장면들이 그려지고 그러한 장면과 스토리에 환호하는데 지금도 그러한 영화를 보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어제 제가 본 티브이의 드라마 또한 그러한 비도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을 아무 제재 없이 가족들이 시청할 시간에 편성한 방송국의 의도가 무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류를 악하고 타락하게 만드는데 그러한 문화정복 전략이 이제는 완전히 우리의 가정까지 파고드는 것처럼 느껴지구요. 예전 같았으면 드라마의 양념정도로 비춰지는 불륜이라는 소재가 이제는 드라마의 핵심소재이고, 재미거리로 전락한 모럴 해저드, 정말 우리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매스컴의 살인, 폭력, 가정파괴, 불륜 등의 주제에서 무엇을 배우고 느낄까 참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예전의 도덕률이 팽개쳐지는 시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까요.. 앞으로 더욱 미래에는 카오스 이론처럼 어떠한 작은 변화로 사회, 경제, 정치, 문화의 우리의 삶의 부분들이 큰 반향과 인간의 사고를 변화시킬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휴대폰 요금 결제, 신용카드 결제를 확대하는 이유에 대해 세수 파악이라는 명분을 단다. 하지만 이는 거짓 명분이다. 정치권과 언론이 주기적으로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때리는 것이 정치권 이해 때문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목표는 화폐경제에서 신용경제로의 이행이다. 이 이행에서 과도기적인 국면으로 유로화, 아메로와 같은 지역 화폐가 등장할 것이다. 아시아에서도 아시로(ASIRO:인드라가 작명해봤다)와 같은 지역 화폐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다. 특히 이 논의는 한중일에서 집중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유태자본이 엔고 정책을 고수하는 동시에 한국 환율을 위기 속에 넣었던 이유가 지역화폐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서라고 보며, 이미 공론화가 된 바 있다. 해서, 지금 여론조사하면 한국인 대다수는 지역화폐 주장에 찬성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국제유태자본은 휴대폰과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모든 이들이 신용경제에 편입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 나는 이것이 유비쿼터스의 진정한 목표라고 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 신용경제 사회인 게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가는 문명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문명임이 분명하다. 가령 아프리카인을 보면 얼마나 순박한가? 또한 이주노동자들을 보면 순수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만큼 한국인이 문명화되었고, 타락했으되, 상대적으로 일본인에 비해 덜 문명화되었고, 덜 타락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는 점차 사라져갈 것이다. 둘의 차이는 매우 미미해질 것이다. 이처럼 인류는 도덕적으로 타락해갈 것이다. 다른 한 편, 도덕적인 문명을 만들자는 정치, 종교적 시도들이 연이어 나타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 분야에서도 주의 깊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한 시스템 구축 중 하나가 문화산업이다.
영화 '둠스데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하는 미래상일 수 있다. 이 영화 한 백 번 정도 반복해서 보면 식인(食人)하고픈 충동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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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08년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탄 축하 증시 상승랠리도 없었을 뿐더러 우리나라 국회 돌아가는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구요. 한나라당과 민주당과의 국회 대결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언론에서 비춰지는 실리적 이익과 명분, 그리고 매스컴을 통해 드러난 것 이외에는 지금의 입법전쟁이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요? 또한 저를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사태, 역시 오바마 취임 이전에 오바마의 중동 전략을 압박하기 위해 주도권 확보하는 시각으로 보는 측면이 있는데, 유태자본이 민족분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실리는 뭐가 있습니까? 매스컴을 통해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의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지금 내내 제 마음을 아려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09년에도 이런 우울한 뉴스들로 치장된 채 많은 이들이 이러한 여론에 휩쓸리는 것은 아닌지 제 스스로도 벌써 긴장이 됩니다. 인간의 생사여탈권이 정치권력, 분쟁으로 아무렇지 않은듯 잃어버려도 되는 건지, 개인의 아주 작은 죄는 물어 벌을 받는 게 당연하게 여기지만, 한 나라의 정치권력에서 시작되는 살인에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발 2009년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는 전쟁과 분쟁같은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구촌 한쪽에서는 수백 수천 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하는데 한쪽에서는 경제위기다 아니다 하는 소모적 논쟁이 참 한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저와 우리 집 가정만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고,,,, 이런 모습이 과거의 제 모습이었다면 앞으로는 인류의 평화와 미래를 걱정하면서 제가 팔레스타인 해방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할지라도 최소한의 그들의 심정을 안타까워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가질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도 하구요... 지구촌 분쟁 가운데 팔레스타인 문제만큼 중요하고 긴박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팔레스타인 문제가 왜 중요하고 지정학적, 전략적으로 중요한지 인드라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국내 국외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정치적으로 불안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데, 직감적으로 경제적 실리를 노리고 획득하고 있지 않은가 의심이 가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너무 확증 편향된 생각은 아닌지?
INDRA:
박태환님 글 감사드린다.
4대강 살리기 등 녹색뉴딜에 50조 투입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4914
적자재정은 케인즈가 공황기에 내세운 전형적인 방식이다. 기존의 금리 인하 정책만으로는 시장 참가자들이 투자하거나 소비하기 보다는 예금하려 하여 시중에 돈이 돌지 못하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가 감세정책과 과감한 재정 지출을 통한 적자재정을 통해 시장에 대량의 화폐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유효수요를 일으켜서 선순환을 일으키게 하자는 것이 케인즈의 주된 공황 극복 방안이다. 해서, 현재 전 세계가 금리정책, 재정정책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는 현재까지 다른 면과 동일한 면이 있다. 동일한 면은 관광용이라는 시각에서다. 4대강 살리기란 한강둔치 조성처럼 4대강 주변을 정비한다는 게다. 이는 명백하게 관광용인 게다. 이명박이 그간 대운하 운운하면서 관광용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많이 했는데, 이런 점에서 대운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점은 강 주변 정비하는 선에 그친다는 점이다. 해서, 이 경우 경제성 운운할 필요가 없어진다. 배가 안 다니니까. 해서, 이 선에서 그친다 해도, 인근 땅값 폭등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는 노무현의 혁신도시 정책처럼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이때 친일민주당은 4대강 살리기에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비판하려거든 노무현 혁신도시부터 비판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대운하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해서, 4대강 살리기 정도라고 해도 나는 여전히 비판적이다.
샤를다르님이 정부가 빚을 많이 지게 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원하는 방향인가라고 질문을 주었는데, 당연히 원하는 방향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기원이 고리대금업에 있는 만큼 국제유태자본은 사람이든, 정부이든 모두가 빚을 많이 지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래야 통제가 쉽기 때문이다. 해서, 각국은 앞으로 보다 많은 빚을 질 수밖에 없다.
빚을 많이 진 사람이 큰 소리를 칠 수 있다. 일전에 로마제국의 케사르를 언급한 적이 있다. 케사르야말로 삼두정치의 일원이었던 크라수스에게 빚을 많이 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해서, 빚이 많으면 오히려 채권자가 큰 소리를 치게 되는 역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문제는 빚을 많이 졌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빚의 한도가 초과되어도 허용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일본, 이태리가 일찍이 1970년대부터 G5, G7 등으로 금융 중심 국가였기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하여, 일본, 이태리 사정과 한국 사정을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다소 있는 것이다. 한국은 G2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는 한 국가 내에서도 통용되는 바이다. 투자은행 3~4위권은 파산처리해도 1, 2위권은 구제 금융을 실시하는 예와 같다. 사정이 이렇더라도 일본, 이태리가 안심할 수는 없다. 언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날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지역국가연합이라 해서 문제가 달라질 바는 없다. 신자유주의란 국가가 보다 자본을 위해 봉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지역국가연합이 보다 자본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더더욱 자본이 지배적일 수밖에 없다.
산타랠리 대신 오바마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 1200 돌파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다. 나는 이전 경기 전망 글들에서 둘 중 하나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찌질이 미련둥이가 강만수에게 항복했다. 나는 예정된 코스라고 말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이 처음에는 미련둥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가 종국에는 강만수 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말이다. 계속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은 성공적이면 실패할 때까지 계속 써먹는다. 하여, 언론사태도 마찬가지로 귀결할 것이다. 한나라당 29%, 친일민주당 5%, 민주노동당 5%, 자유선진당 5%, 기타정당 3%. 비한나라당을 모두 합쳐도 한나라당에 미치지 못한다. 해서, 정국 운용을 위해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것이 박근혜 카드라고 나는 본다. 박근혜는 지난 총선과 그후 추이를 분석하면 현재 한나라당 29% 중 5% 정도 세력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해서, 박근혜를 작동시키면 24:23이라는 균형을 이룬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박근혜에게 근래 무게를 실어주는 것이다. 박근혜가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한 대로 일을 잘 하고 있다. 다만 근래 돌아가는 사정을 볼 때, 국제유태자본이 박근혜한테 대통령을 시켜줄 마음이 없는 것 같다. 대통령 시켜주려면 박근혜를 고작 이런 용도로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해서,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 막판에 가면 지난 대선 때처럼 빅3다, 뭐다 하며 나타나서 경선 흥행이 될 듯싶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심한 아해들이 언론사태의 미련둥이는 없는가, 라고 한다. 이처럼 멍청한 일이 없다. 해서, 나는 말한다. 정국 운용을 위한 소모품이 되지 말라고. 지금은 행동보다 공부할 때라고. 장기적 플랜으로 지구 전체와 함께 하는 큰 그림을 그릴 때라야 비로소 행동이 의미있다고.
자산 30조로 추정되는 MBC의 추락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수주가 절반 이하로 추락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다수 국민이 언론 사태에 냉담하다는 점이다. 지금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국도변 휴게소들이 문을 닫은 곳이 많다. 경제가 어려우면,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보수적으로 된다는 점을 나는 강조한 바 있다. 해서, 이 사태를 국제유태자본적 관점에서 보면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일 수 있다. 경거망동 보다는 미래를 위한 이성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다. itryjg님의 견해는 일부 신빙성이 결여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이는 itryjg님이 자신의 포지션을 구축하다가 생긴 사소한 오류로 보인다. 해서, itryjg님의 진정한 포지션이 어디인지는 모르나 하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
이스라엘 전쟁에 관해서는 이전 글에서 대강 윤곽을 언급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는 아무 신문, 아무 방송이나 보면 알 수 있다. 하마스에 동정적이고, 이스라엘에 비판적이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뜻이다. 이스라엘이 악역을 맡아 중동에서 보다 전운을 감돌게 하면서 일단 사태를 오바마 취임식 이전까지 질질 끌 것이다. 그리고 중책을 맡은 오바마가 제안을 하고, 유엔이 중재해서 이스라엘 문제를 현명하게 풀면서, 리더십을 얻게 되고, 노벨평화상을 받게 된다. 하마스가 파타당을 누르고 팔레스타인 여당이 된다. 이스라엘은 악명을 누리는 대신 세계 경제 회복의 기폭제 역할을 한 대가로 세계인의 관심이 소홀해질 때 일정한 대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팔레스타인 문제가 중요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때문이다. 오바마가 부시 정권과 차별화를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팔레스타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럴 일이 전혀 없겠지만, 오바마가 이스라엘 편을 든다면,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를 용도 폐기했다고 보아야 할 만큼 심각한 문제다. 팔레스타인 문제를 통해 우리는 이라크 문제나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잊게 된다. 팔레스타인 문제만 해결되면, 오바마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을 천천히 철수시켜도 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와의 전쟁 명분으로 미군을 주둔시킬 명분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이 인도나 파키스탄 등지에서 전쟁을 일으키기에도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외 사정은 현재까지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대로 흘러가고 있고, 그러한 점에서 당분간은 큰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신경 쓰지 않아도 국제유태자본이 국내 문제에서 북 치고 장구 치면서 알아서 할 것이다.올 상반기는 각자 생계 전선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과제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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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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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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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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