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 김혜수 : 자통법 인드라 VS ?
2013/03/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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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 김혜수 : 자통법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4-12
"김혜수:
올해 3월이 되면 자통법이 시행이 됩니다. 은행, 보험, 증권 세 업계의 벽이 허물어지게 되는데, 과연 어느 업계에게 유리하게 판이 짜질까요? 저는 보험업계가 유망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수신, 여신이라는 비교적 간단한 업에 치중하고 있고, (펀드운용도 중개하는 수준에 그치고) 증권업계는 확보자금 대신 수익률에 목매달기 때문에 유휴자금 확보가 어려운데 반해, 보험업계는 매달 현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자금운용에 대한 압박도 없기 때문에 재정상태가 가장 탄탄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 들어온 외국계 보험회사가 자통법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듯싶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업에 관계없이 몸통이 큰 회사에게 유리하다는 겁니다. 몸통이 큰 회사가 경쟁회사의 브레인 팀, 브레인 인재를 더 많이 스카웃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외국계 보험회사 말고도, 국내의 건실한 은행들, 미래에셋이나, 삼성증권도 해볼 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 두 가설을 섞으면 결국 오리무중이 되어버리네요 ^^;; 인드라님은 자통법 시행에 따라 업계의 판이 어떻게 짜일 것으로 보세요? 혹 눈여겨봐야 할 회사가 있다면 언급해주시면 좋구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전략 게임이란 한마디로 가위바위보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견해는 모험적이기 보다 신중하기 마련이다. 근대적 표현으로는 관료주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보다는 보신주의적 성향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여러 조건을 검토하고서도 확률적으로 51%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 하여도 신중한 것이 보신주의이다. 왜 이런 경향이 등장하는가. 구세력이 대세이기 때문이 아니라 신세력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는 한, 신세력이 구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해서, 오늘날 한국사회를 보면 끔찍할 정도로 대체로 재탕, 삼탕을 하고 있다. 해서, 인드라 이야기는 전략 게임에서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인드라 견해는 하급으로 갈수록 엉터리 이야기가 되고 만다. 설명하기에도 난해할뿐더러 그간 받아들여 온 상식적 이야기와는 배치된 이야기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서, 이 수준을 조율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님이 말씀한 가설 둘은 모두 옳다고 보아야 한다. 즉, 님이 설정한 두 가설이 양립하느냐, 아닌가 문제인데, 님은 양립이 가능하지 않다고 보니 오리무중이 되는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양립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오히려 자통법 시행 후 특정 회사만이 독주한다면 역설적으로 자통법 무덤이 되기 때문이다. 해서, 나는 처음에는 난립하되, 차츰 두세 개 정도로 정리, 압축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외국계 보험회사, 콕 찍어서 AIG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은행 경험이 일천한 까닭에 국내 금융사들은 국제금융사의 현지 파트너, 대리인, 바지사장 정도의 위상을 기본으로 해서 여건에 따라 자율권을 보장받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 삼성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등이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니 참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럼에도 핵심은 AIG는 물론 골드만삭스, JP모건, 로스차일드 등이다. 한국사회도 정치보다 자본이 지배적이 되어가므로 정치세력은 갈수록 그 위상이 약화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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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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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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