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kevin2025/IS혁명당원/트로츠키 : 기간 조정, 인드라 = 뇌량 = 전략적 직관, 인월리 = 변혁적 깽판주의 = 국유본론 인드라 VS ?

2013/03/27 19:2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105058

   

   

   

 인드라 VS kevin2025/IS혁명당원/트로츠키 :

기간조정, 인드라 = 뇌량 = 전략적 직관, 인월리 = 변혁적 깽판주의 = 국유본론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7-13 

   

"kevin2025 :

반갑습니다. 저는 86학번 외대 영어과 출신입니다. 한때 주사파와 인연을 맺다가 90년부터 몇 년간 국제사회주의자(IS)에서 조금 연관이 되었고요. 졸업 후 직장생활 하다가 우연히 님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님을 만난 느낌은 옛 친구를, 선배를 만나뵌듯 기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될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IS에 긍정적인 편이다. 요즘은 다함께라는 조직 노선으로 민주노동당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IS혁명당원:

08년 10월 처음 형의 블로그를 접하고 제 삶에 자신감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제 인생에서 참 다이나믹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88년 진리를 찾아 과학, 철학, 종교 인문서를 통하고 90년 IS 국제사회주의 그룹의 이론을 만났을 때의 쾌감을 거의 20년 만에 다시 맛보았습니다. 특히 세계경제, 근현대사의 방향을 명쾌히 잡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어설퍼나마 세상에 다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INDRA:

국제사회주의자(IS)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C%A0%9C_%EC%82%AC%ED%9A%8C%EC%A3%BC%EC%9D%98%EC%9E%90_%EA%B2%BD%ED%96%A5

   

글 고맙습니다. 인드라가 군대에서 말년병장으로 지내며 심심해서 육군 작전교본 같은 것을 읽을 때 님은 런던 사회주의 그룹의 이론을 만났다라~! 좌파의 '파수대'에게 꽂히셨다~! 인드라도 제대한 후 그들 이론에 흥미를 지닌 때가 잠시 있었다. 그람시, 알튀세르, 발리바르, 만델, 크리스 하먼, 캘리니코스, 네그리, 데리다... 골방에서 오직 혁명의 한 길로 책만 들입다 읽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추억은 방울방울^^!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하고, 그 사는 기간 내내 열심히 생각하고, 읽고, 써야 한다. 그래도 끝난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허나, 그처럼 산다면 후학들이 일을 낼 터전을 만들 수는 있을 것이다."

2010년 경제전망: 삼성, 대우건설, 금호사태의 비밀과 박정희 죽이기 국유본론 2010 2010/01/09 23: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77737564

   

   

   

"kevin2025:

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상대성이론이 생각이 나네요^^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에 대한 상대적인 공간, 따라서 공간도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서 대충 살아도 된다. 이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드라님의 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심오한 말씀이다. 인월리가 단지 과거의 사건만을 다룬다면 모르되, 오늘의 문제도 다루기에 문제가 된다. 빨리 달리면 시류에 잘 대응하되 분명하지 않고, 천천히 달리면 분명하되 시류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이런 면을 잘 극복하는 것이 시대정신이 아닐까 싶다. 시대정신은 그때그때 변화한다. 허나, 영원한 것이 아니라 해서 시대정신이 진실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아이티 지진 음모론: 차베스(박정희)가 죽고, 룰라(이명박)가 뜬다 국유본론 2010

2010/01/29 20:4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9324465

   

   

   

"kevin202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코펜하겐의 결말은 좀 의외였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지만요^^ 이벤트 비용은 각자가 냈지만 손해 본 사람은 누구인지... 헤게모니 싸움에서 새우등 터지는 것은 아닌지...조금 껄쩍 지건 하네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국에서 탄소배출권이 내년부터 거래된다고 한다. 국유본 기획을 장기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듯싶다.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정반대 행동을 하는 듯이 보인다. 허나, 그들은 하나하나씩 만들어가는 듯싶다. 언론에서는 별 것 없다고 비판기사를 내보내는데 실은 많은 성과가 있었다. 회의가 말잔치에 그쳤다는 식으로 비판하는 국유본 기사가 넘치는 것을 봐도 성공적이다. 그들은 이렇듯 교묘하게 시민의 지지를 유도하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국유본이 UAE 원전수주로 룰라처럼 이명박을 키우는 이유 국유본론 2009

2009/12/30 02: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76917438

   

   

   

"kevin2025:

바쁘신 가운데 정리하신 좋은 내용에 가슴이 떨립니다. 항상 균형과 지혜, 의지와 따스함이 가득한 글에 존경을 보냅니다. 양자역학의 관찰자 주관성과 유신론을 연관을 지어서 생각해 보려는데 정리가 잘 안 되네요^^ 그리고 혹시 2사분기의 증시 주도주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INDRA:

글 고맙습니다. 양자역학, 유신론 관련 여부와 관련해서는 잘 아시겠지만 마흐주의와 관련하여 굉장히 예민한 문제이다~^^! 20세기 전반 철학 논쟁을 빙자한 사회주의/사민주의 논쟁을 떠올려야 하고... 더 나아가 국유본론 관점에서 러셀, 비트겐슈타인, 포퍼, 프랑크푸르트학파 등을 고려해야 한다. 다른 한편, 신과학도 생각해봐야 하고, 화이트헤드도 고려하는 등 골치가 매우 아픈 주제이다. 정리가 안 될 수밖에^^! 해서, 이 문제는 천천히 천천히 갔으면 싶다. 향후 십년 정도 잡고서 하나씩 풀어갈 생각이다.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이사분기 증시 주도주.. 이것도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데^!^ 인드라가 인간지표이다 보니^^! 해서, 인드라가 인간지표임을 알고 인드라를 활용하기 위해 질문한 것으로 알고서 신중하게 답변을 드리겠다~! 일반적인 예상은 기계, 철강, IT 호조, 조선, 건설 부진이다. 예서, 주식 인기주는 보통 테마주, 저평가(낙폭과대)주, 실적호전주, 인수합병 대상주이다. 이중에서 증시주도주로는 무엇이 좋은가. 저평가 실적호전주가 되겠다. 헌데, 이것은 하나마나한 이야기다. 저평가 실적호전주가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이냐는 게다. 이것이 정보다.

   

요즘 조선업계가 매우 어렵다. 부산, 목포, 거제 다 놀고 있다고 한다. BDI 지수나 중고 선박 매매량 등을 참고하면서 바닥을 가늠할 때가 아닌가 싶다.

   

금속노조, 조선업도 해외생산 협의 요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2610141939873&outlink=1

   

조선업계, 당국에 특수선 대책 촉구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926779&cDateYear=2010&cDateMonth=03&cDateDay=15

   

선가인상 기대감 조선업 비중확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33108311585474&outlink=1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완공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413665.html

   

잇단 수주 조선업계 봄바람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0921942901&cDateYear=2010&cDateMonth=03&cDateDay=31"

한국 부동산 거품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4/03 04: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513159

   

   

   

"kevin2025:

인드라님이 이야기 하신 데로 계속 쳐올라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조정을 두는 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DTI완화, 용적율 완화, 재건축연한완화, 접경지 남북교류확대, 교통 및 인프라 및 PF 확대 등을 한다면 국지적인 큰 상승이 있을 것이고 이것은 기형적인 자산 버블로 가는 것이라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2010년은 주식, 환율, 부동산, 채권 등의 금융/ 남북 통일, 동북아의 지분조정(6자회담) 및 EU와 중국의 세계 지분 조정/ 석유체제 연장을 위한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 쇼, 아이폰, 3D등 IT및 바이오의 설레발로 2010년 이후의 큰 그림을 그리는 모양을 잡는 해라서 기간 조정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국 부동산 거품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83513159

   

 사실 한국은 스페인 등 유로 국가보다 집값 상승이 미미하다. 그럼에도 제기되는 것은 90년대 일본과 같다고 할 것이다. 90년대 일본은 단카이 세대의 황금기였다. 이를 한국은 이천 년대에 누린 것입니다. 십년 차이이다. 왜? 한국전쟁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유본은 일본이 가장 폭발적으로 자산을 확장할 시기에 폭탄을 터트리듯 한국에게도 터트린 것이다. 이를 통한 효과는 무엇인가. 한국이나 일본이 유럽에 있다면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지금과 같은 생활을 영위할까? 아니다. 지금보다 서너 배는 더 풍요로운 생활을 했을 것이다. 스페인 제품을 떠올려보고, 멕시코 제품을 생각해보시길. 하고, 일본과 한국 제품을 떠올려보시길. 이토록 무역대국인데 왜 한국인 생활이 스페인 사람보다 생활의 질이 뒤떨어질까. 이것이 국유본 세상인 것이다.

   

이를 전제하고, 거래 자체를 실종시키는 것은 매도자와 매수자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급매물은 소화되었다는 반증이다.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체로 현재까지 보자면, 국유본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5%에 맞추고 싶어한다. 삼성전자의 대대적인 투자도 이 때문에 등장한 것으로 본다. 해서, 이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왜 국유본은 한국 부동산을 억제하고 있는가. 이는 다른 말로 실물경제에서의 회복을 위한 것이다. 노무현 정권 때는 부동산값만 폭등시켜 GDP를 움직였다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실질적인 회복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욕은 먹겠다. 허나, 경제적으로 수십년 동안 대접받는 업적을 이루겠다. 왜 이런 목표를 이명박이 세우는 것일까. 박정희 선생 때문입니다. 그를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차원에서 4대강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국유본이 이명박에게 내린 미션이다.

    

핵심 키워드는 '기간 조정'이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87913402

   

   

   

"트로츠키:

정초부터 깊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국유본론에 2가지 고민을 주고 있습니다. 이전에 인드님이 이야기 하신 존재론적인 고민과 현실적인 국유본 극복에 관한 것입니다. 존재론적인 고민 면에서 인류의 역사적인 면과(동서고금을 막론한 살육과 생존의 역사, 왕조. 봉건. 자본주의체제 등의 착취적 역사, 법, 군대, 국가…)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물학적인 면(약육강식의 자연계, 번식과 생존의 본능, 생물학적 물리학적 새로운 이론들…) 에서 과연 현대의 금권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입니다. 현재까지 최후로 진화된 형태로의 현대의 지배체제. 사실 인류 역사에서의 이전 지배체제와도 크게 다를 바 없고 원리적으로 동일한 지배 체제. 인간의 본성과 욕망도 변함이 없고 그래서 해 아래 새로운 것도 없고 역사는 반복이 되고 현실적인 대안 면에서 M.L주의와 소련의 국가독점자본주의 및 모든 좌파론은 사실 국유본론에게 자기존재의 이유를 주장할 근거가 없어집니다. 트로츠키주의 박제화된 국가자본주의론이나 세계혁명론 등 어떤 이론과 현실화한 사회주의 체제이건. 레닌이나 트로츠키 맑스 엥겔스 혁명시대의 혁명가등은 등은 현실 세계에 대해 정보나 성찰이 부족하였거나 사실을 다 말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현실 세계(정치경제, 철학, 역사)와 정신세계(종교, 유물론, 유신론, 신비론, 물리학 등)에 대한 설명은(사적유물론, 변증법적 유물론^^) 사실상 인드라님이 그간의 인월리에 잘 정리를 하셔서 현재로는 논쟁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국유본에게 인간의 본성(생물의 본성, 우주의 물리학적 이론)에 기반으로 해서 면죄부를 줄 것인가? 못준다면 그 이유는? 그렇다면 대안은? 대안을 성취할 방법은? 좋지 않은 머리로 고민을 해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님의 절절한 고민을 접하니 막막함이 먼저 밀려왔다. 그럼에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하나, '대안'이 맑스나 레닌이 당대 성찰이 부족하였거나 사실을 다 말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님의 과격한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결정한다. 둘, '대안'은 생존 본능이다. '대안'이 대안인 것은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죽음의 길을 가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다. 셋, '대안'을 성취할 방법? 예서, 언어와 개념의 한계를 느낀다. 살아 몸부림치는 것을 필설로 어찌 다 형용할 수 있을까.

   

인드라는 맑스를 먼저 접한 것이 아니라 니체를 먼저 접했다. 이후 인드라가 내린 결론은 세상은 만신창이이며, 회복할 도리가 도저히 없다는 것이었다. 세상은 미쳤기에 그 세상에 같이 미치는가, 아니면 미친 척하느냐 하는 선택만이 있다 여겼다.

   

"- 입. 항문까지 들여다 보이는 속내를 동분서주하며 막는 혓바닥. 그것이 내 청소년 말기였다. 잘근잘근 씹어대었고 혀를 날름거리며 삼켰다. 그냥 삼키는 것은 내 스스로 용납되지 않았다. 기다림은 실로 쓰라리지만 가치있는 것이었다. 인내를 요구했고 나는 그에 부응하여 쓴 맛이 날 때까지 씹고 또 씹고 핥았다. 선생들은 하나 같이 미친 놈들이었다. 그런 그들을 씹지 않는 한 내 속에서 소화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그들 전략이었다. 나도 미친 놈이 된 것이다... - 유방. 주물러 한없이 들어갈 것만 같아도 막상 움켜쥐면 팽팽한 긴장. 그것이 내 청년기 도입부였다. 나는 미치고 싶지 않았다. 나이가 들면 달라질 줄 알았다. 모든 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느슨한 휴식을 취할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었다. 끝 간 데 없이 빠져 들다 깨어보면 식은 땀. 어디에고 비극뿐이었다. 바보로 살고 싶지 않았다. 바보, 바보, 바보 이 녀석 차라리 죽어버려. 그러나 아무도 죽지 않았다. 죽지 않은 영혼에 꽃을 바쳤다. 너를 핥고 싶어. 네 무덤에서 도망쳐 나와 어디로든 날아가고 싶어. - 배꼽. 사방으로 탁 트인 대로를 달리다 추락한 슬픔. 그것이 내 청년기 중반이었다. 꿈마다 찢어진 날개로 힘겹게 퍼덕였다. 머언 산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황폐한 사막이었다. 아무도 없었다. 다시 돌아오면 역시 아무도 없었다. 나는 날개를 숨겨 집들을 찾아 다녔다. 반갑지 않게 맞이하는 이웃들, 이웃들. 하의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숨은 몽둥이를 들고 나를 때렸다. 난 낭떠러지에 떨어졌다. 난 날개가 없다. 없다. 없다. 그러나 거짓말. 난 왜 내가 거짓말을 해야 하는지 모른 체 해야만 했다. 살려만 달라. 죽고 싶지 않아."

아임 problem ; 격정 중에서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372382

   

니체를 읽으면 젊은 날 길일을 택해 자살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멋진 삶이라 여겨진다. 해서, 인드라는 이왕이면 죽을 때 죽더라도 핵폭탄이라도 누를 수 있는 지위까지 올라 이따위 되먹지 못한 인류의 역사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혹 다시 시작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까 회의적이긴 하지만...

   

허나, 맑스를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세상은 아름답다. 다른 이들은 맑스를 읽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인드라는 거꾸로다. 니체의 세상에는 온통 우울함뿐인데 맑스의 세상에서는 밝음이었다. 맑스를 알게 된 덕에 인드라의 자살 충동은 멈출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졌다. 하여, 한동안 인드라는 다른 이들이 맑스를 잘못 읽고 있다고 여겨서 맑스를 우울하게 보는 이들과 논쟁을 하고는 했다. 이제 논쟁하지 않는다. 결론이 나서가 아니다. 우울한 맑스주의자들(소련, 동독 변증법적 유물론, 사적 유물론 번역자들)이 우울한 니체주의자로 변신하였기에.

   

하고, 인드라는 국유본론을 정립하면서 오랜 유물론자 생활을 청산하고, 유신론자가 되었다.

   

세상은 신이 주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하여, 인드라는 말씀드린다.

   

"과학의 기본사상은 그 대다수가 본질적으로 단순한 것이어서, 으레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될 수 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과학은, 지성이 결코 파악할 수 없으나, 시적 직관이 이해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발전을 뜻한다. - 막스 플랑크"

   

인드라는 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다. 이성은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이 작업은 멈추지 않는다. 허나, 인식적 도구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언어와 개념의 한계가 등장한다. 설명하려면 세상이 이해하는 언어와 개념으로 해야 한다. 허나, 이 언어와 개념이라는 것은 이미 기존 세계관의 철옹성이다. 이 언어와 개념으로 완벽히 설명하였다면 찰나적으로 대안이 되었다가 이내 그 대안이라는 것이 더 이상 대안이 되지 못한다. 즉각 제시되는 반론은? 그렇다면 이전 세상과의 차이는 무엇이지? 다시 말해, 이전 세상을 뒤엎는 데까지만 대안이지, 이전 세상과 다른 점을 드러낼 수 없게 된다는 게다. 사람만 바뀔 따름인 게다.

   

하면, 이 언어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그 대안은 대안으로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하여, 소통이 불가능한 언어와 개념으로서는 도저히 이 난관을 피할 도리가 없다.

하여, 이를 어찌 맑스와 레닌 탓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당대에 충실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20세기가 찾아온 것이다. 우리는 선구자들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그 너머의 길로 접어들 수 있었던 것이다. 왜 아름다운 사유들이 실제 현실에 적용하면 가장 끔찍한 결과로 등장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행동주의 경제학에서 말하듯 인간은 원시시대의 본능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이 비록 지금 비합리적일지라도 원시시대에는 합리적이었다. 그처럼 새롭게 형성된 사유와 생존본능은 매우 오래된 사유와 생존본능과 충돌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대뇌피질과 원시두뇌의 대결이다. 예서, 인간은 어느 하나만을 개발하거나, 억압하는 방식을 취했던 것이다. 이것이 길일까. 아닐 게다. 소통이 부족한 게다. 보다 소통을 해야 한다. 언어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음을 용기있게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서슴없이 이곳과 저곳을 연결해야 하고, 그 길을 넓혀서 보다 많은 이들이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 하여, 인류가 비록 또 다른 실패를 맛본다 하더라도 이전보다 나은 세상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여, 20세기에 들어서서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인류는 이전과 또 다른 존재론적인 사유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근대 데카르트 사유 이후로 죽은 자로 여겼던 자연을 깨우는 것이다. 하여, 존재론적인 사유는 영성과 이성이 함께 춤추는 아이스댄싱인 게다.

   

인드라 = 뇌량 = 전략적 직관이다.

인월리 = 변혁적 깽판주의 = 국유본론이다.

   

전략적 직관이기도 하다. 전략적 직관은 뇌량을 중시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9971

   

전략적 직관이란 전혀 이질적인 것을 한 데 모으는 능력이다. 그것이 전략적 직관인 게다. 지금까지 누구도 연결시키지 못했는데, 그것을 터무니없을 정도로 뻔뻔하게 연결시키는 능력. 그것이 전략적 직관이다.

   

창의성의 비밀‥유레카는 없다 … 생각의 물구나무를 서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0201861

   

왼손잡이男, 성적은 나빠도 돈 더 잘 번다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7239_2892.html

   

여자가 뇌량이 발달한 이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6&docId=57959864&qb=64eM65+J&enc=utf8&section=kin&rank=3&sort=0&spq=0&pid=fHtHJsoi5UKssZLnahZsss--245912&sid=S5B4eVN1kEsAAENeDog

   

우뇌와 좌뇌의 균형

http://blog.naver.com/yongsil?Redirect=Log&logNo=30006670170

   

뇌량의 감각 깨우기

http://blog.naver.com/pso2850?Redirect=Log&logNo=60003407255

   

해서, 인월리가 말씀드린다.

   

오래 오래 사시라.

세상은 아름답다.

대안은 님의 삶에 있다.

아름답고, 재미나고, 슬기롭게 사시라.

   

- 나, 오래 오래 살 거야. 행복하게 살 거야. 국유본아, 약 오르지?

   

여러분이 왜 인월리에 매력을 느끼는가. 인드라처럼 사는 것이 흥미롭기 때문이 아닌가. 이것이 어디 말 몇 마디로 설명이 되겠는가. 그처럼 여러분도 멋지게 사시라. 그것이면 족하다. 그것이 '대안'이란 말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이다.

   

행복하게 사시라.

여러분이 행복하면 행복한 우주와 만나게 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2010년 이사분기 한국경제 전망 : 도요타 이후는 삼성전자? 국유본론 2010

2010/03/05 22:08

http://blog.naver.com/miavenus/70081768722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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