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파란벽돌 : 국내외 자동차산업 전망 인드라 VS ?
2013/03/30 05:2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4361078
인드라 VS 파란벽돌 : 국내외 자동차산업 전망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0-18
"파란벽돌:
인드라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꾸벅~. 주식과 관련해서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요즘에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많이 시끄럽습니다. 미국에서는 빅3가 위험하다고 다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일본의 도요다의 영업적자 전망이 자동차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울 나라 쌍용차에서는 중국 애들이 노조가 구조조정안을 들어주지 않으면 중국애들이 철수한다고 하고, 현대자동차 노조에서는 사측의 비상경영선포에 대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2008. 10월 대바닥 대비 가장 적게 반등한 분야가 바로 이 자동차 업계입니다. 오바마의 주 지지 세력이 미 자동차업계로 알고 있는데요. 향후 세계의 자동차 업계의 전망 및 국내 자동차 판도 변화에 대해서 의견을 여쭙습니다. 꾸벅~
INDRA:
파란벽돌님 글 감사드린다. 예상되었던 수순이다. 이제 금융위기에서 실물경제 위기로 나아간다는 국제유태자본의 시그널이다. 생각해보라.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자동차 부문이 이슈가 된다는 것.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자동차 부문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과 한국의 상황이 매우 다르다. 미국 자동차 산업은 이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사양 산업이다. 미국 자동차 부문이 사양 산업임에도 미국에서 쉽게 정리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하나, 고임금, 저효율로 대표되는 미국 자동차 부문이 이윤이 해마다 줄어들지만 포드 자동차에서 보듯 과거 황금시대의 미국 제조업 상징이기에 쉽게 포기할 수가 없다. 둘, 자동차 부문은 다른 분야에 비해 고용 창출 효과가 매우 크다. 따라서 정치적 이슈가 되기 때문에 정치인이 정리를 결정한다는 것은 목숨을 담보하는 것과 같다. 나아가 안 그래도 국제유태자본의 미국 탈산업화 프로그램 비판이 거센데, 자동차 산업을 정리하면 이를 입증하고,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되기에 어떤 식으로든 구제를 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협의 파산도 구제의 한 방식이라는 것 정도는 상식적으로 알아두어야 한다. 셋, 미국 자동차 산업은 군수산업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중시하는 것 중 하나가 미국 군사력의 유지다. 미국 달러의 힘은 미국 군사력에서 나온다.
반면 한국 자동차 산업은 어떠한가. 한국 GM만을 보자. 한국 GM은 전 세계 GM 공장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공장이다. 그만큼 노동생산성이 높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 자동차 산업의 힘이다. 이 힘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내가 수차례 강조했지만 베이비붐에서 나온다. 그런데 미국 베이비붐 세대와 일본 단카이 세대는 이미 은퇴했다. 미국 노동자들은 상당 부분 경쟁력을 상실한 반면 단카이 세대가 은퇴한 일본 도요타 생산 시스템은 세대간 효율적인 기술 이전으로 간신히 모든 공세로부터 방어하는 수준이다. 해서, 준공황 국면에서도 고급차 분야에서는 일본차의 선전이 기대가 된다. 신자유주의 사회에서는 빈익빈부익부가 가속화되기 때문에 수요도 줄지 않는다. 또한 고급차여야 이문도 중소형차에 비해 굉장히 좋다. 그러나 단 하나 그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엔고'다. 가격 경쟁력에서는 도리가 없다. 아무리 고급차에서 크게 이익을 내도, 중소형차, 혹은 대중차에서 박리다매로 먹는 것보다는 약과인 게다. 일본차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왔던가? 미국, 유럽 명품 고급차 분야였던가? 아니다. 중소형차다. 일본차의 경쟁력은 중저가에 있었다. 처음부터 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없다. 싸구려에서부터 시작하는 게다. 저임의 노동력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 자동차 산업은 이제 중소형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다이는 가격 대비 품질 면에서 세계가 인정받고 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다. 노동생산성이다. 현재 세계에서 한국 노동자만큼 노동생산성이 높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저임금인 나라가 없다. 이러한 경쟁력은 향후 약 십 년에서 십오 년 정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고환율까지 겹친다면 무적인 게다. 해서, 불황임에도 올 하반기에 현다이 중소형차 수출이 호조였던 것이다.
골드만삭스 "현대·기아차 사지마라"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21811504909180&outlink=1
미국 자동차 부문이 어렵다고 해서 한국 자동차 부문도 어렵다고 여기는 단세포적 발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오히려 위기는 기회인 게다. 경쟁 측면에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 게다. 불황 국면에서 한국 자동차 부문에서, 특히 중소형 부문에서 세계에서 지배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여준다면 사정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국인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한국 정치권이나 언론이나 기관이 내놓는 보고서에서는 역설적으로 읽을 줄 알면서 해외 정치권, 언론, 증권사 보고서에는 액면 그대로 믿는 미신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단지 세련되었을 뿐, 쇼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일단 현대, 기아차는 중소형차 수출 호조와 환율 수혜로 인해 현금 보유율이 많다. 해서, 당분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양호한 상태로 얼마든지 견딜 수 있는 구조다. 해서, 현대차의 경우 잔업, 특근, 야간작업을 중지하면서도 휴업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금속노조에서 일자리 나누기를 제안했다고 한다. 해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얼마든지 버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차 협력업체도 사정은 나쁘지 않다. 문제는 이차 협력업체와 그 이하로 보인다. 이 문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다만,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위기로 몰아넣은 뒤 목적을 달성한 후 대책을 내놓는 것이다.
주한 중국 대사 "쌍용차 지원 아끼지 않겠다"
http://www.wownet.co.kr/news/wownews/view.asp?bcode=N07010000&artid=A200812120062
쌍용차의 경우 주인인 중국에서 나섰다. 그러나 노조가 항의하고 나서서 문제가 꼬이는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하에서는 산업 부문의 중국으로의 빠른 이전이 가속화되었고, 대우조선도 그런 운명에 처해 있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하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신자유주의라는 점에서 같지만, 산업자본 중시 정책으로 겉보기에 차별화하려는 때문인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싶다. 장기 관점에서 볼 때, 중국 자동차 부문이 경쟁력을 갖추어나가는 것이 대세이겠으나, 중단기 관점에서는 한중 양측이 모두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 가격이 아무리 저렴해도 아직은 중국산 자동차를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것이 소비자들의 냉정한 판단일 것이다. 한국 GM이 심각하다. 하지만 가장 극단적인 경우에서조차 상황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 일전에도 내가 말했듯이 독과점 때문에 현다이는 어려워도 여차하면 삼숭이 인수하면 그만인 게다. 한국 GM은 GM과 결별하는 순간 날개를 달고 승천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세계 각국이 자동차 부문 구제 금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뉴스는 한국에서도 지원책이 나올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다. 노조는 적당히 저항하는 시늉을 한 뒤 항복할 것이다. 예비된 수순으로 갈 것이다.
한국 자동차 부문만을 이야기했다. 이를 한국 제조업 전체에서 조망한다면, 이제 남은 과제는 환율이다. 한국 제조업이 정작 걱정해야 할 시기는 2009년 3월 이후다. 왜냐하면 2009년 3월 이후에는 자통법이 통과되기 때문에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환율을 급속도로 하락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1100원대로 고정시키면 적정선이고 다행인데, 반대로 900원대로 추락시키면 심각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환율 900원대 이하를 겨냥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한국에서 아무리 어떤 묘안을 짜내더라도 당할 수밖에 없다. 해서, 이 가능성을 역사적으로 검토하면 희망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은 일본과 한국을 동시에 노리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다. 해서, 오히려 1980년대 후반과 같은 엔고, 저유가, 저금리 같은 상황이 다시 도래할 수도 있다. 만일 지금 일본이 타켓이라면 한국에게는 기회이며, 한국이 타켓이면 일본이 기회이다. 더 나아가 한중일에서 보자면, 보다 복잡한 게임인 게다. 중국이 타켓이면, 한국과 일본은 기회다. 이 시스템을 잘 이해해야 한다. 한중일에게 중요한 변수는 내수가 아니라 수출이다.
정리하면, 실물 경제 위기는 내년 3월까지 고려해야 할 우선순위 문제이기는 하나, 예상되었던 만큼 수순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본다. 큰 틀은 이미 정해졌다. 부시의 자동차 부문 언급이나 이명박의 부동산 언급은 기간 조정책인 게다. 해서, 금융위기만 지나가면 한국 자동차 부문의 전성기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강만수가 일을 잘 하고 있다. 강만수의 선제적 금리인하 요구, 환율 정책, 재벌들의 인수합병용 대출 자금 억제 등은 잘 한 일이다. 오늘날 조중동 등과 어용언론, 친일민주당이 강만수를 비난하는 이상으로 강만수는 일을 잘 하고 있다. 강만수 퇴임 시기는 저들이 모두 강만수를 칭찬할 때다. 저들이 칭찬한다면, 그때의 강만수는 매우 위험하므로 즉시 퇴진시켜야 한다. 이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저들이 일을 저지르고, 그 책임을 몽땅 강만수에게 뒤집어씌우는 이 구조를 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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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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