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브레진스키 : 외상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 인드라 VS ?
2013/03/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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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브레진스키 : 외상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31-50
"브레진스키:
오늘에서야 거대한 체스판을 다 읽었습니다. 리뷰에 쓰신 것처럼 중국의 분열은 한반도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 통일을 이끌고 있고 그래서 변화는 외부로부터 오나봅니다. 체스게임의 게임자 대접을 받을만한 '제국'이라 할만한 나라를 견제하는 방법이란 첫째, 추축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치, 경제. 군사적 도움을 제공하여 제국의 힘을 억제, 고립시키며 이에는 심도 깊은 해당국 역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민족주의, 종교, 인종갈등을 유도한다. 둘째. 첫째 방법이 실패할 경우 전쟁도 불사한다. 러시아 남부지역에 필요하다면 전쟁을 일으킨다는 대목에서 ㅎㄷㄷ 여차하면 한반도는 전쟁으로 갈수 있다는 것.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이유인가요? 보다 복합적인 사안이 버무려져있겠죠?
그럼 궁금한 게 있는데요. 국제유태자본이 밀어주면 통일이 됩니다. 그럼 님의 비판이 비껴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그 지점이 대체 어디인지요. 그리고 민주당 몰락과 친일파숙청+민주노동당제1야당= 주체사상 붕괴와 같은 도식이 성립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전시장효과로써의 통일한국으로부터 중국 시장경제의 완벽한 편입은 소비주체로써 미국을 필연적으로 북미연합으로 이끄는 동인이 된다?? 인드라님 질문 하나만 더 추가염. 향후 녹색성장의 시대가 도래하기위해서는 국제유가가 많이 올라야할 텐데 그럼 석유가 바닥났다는 뻥카를 쳐야합니다. 하면 오일달러로 먹고 사는 중동국가들의 반발이 클 듯싶은데,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까요? 수급을 들이대고 단가를 올려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듯싶고, 수틀리면 중동 산유국들이 정치적 불안과 혁명이 일어나 배째고 폭로전에 돌입할 수도 있지 않겠나 싶은데요. 하고 이는 중동일대뿐 아니라 유라시아의 발칸이라 지칭된 지역까지 휘말린다면? 녹색성장은 녹색성장이되 내연기관은 계속 가져가야 할 듯싶고 국제유태자본은 녹색에너지+석유 사용의 비율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그렇다.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 일단 한국인의 통일한국 후 강소국으로의 염원과 달리 국유본이 만주를 아우르는 동아시아연방 국가를 용인할 수 있다는 순진함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만일 이러한 것을 정녕 원하는 이들이라면 국유본이 쥐어주는 자료에 목매달기보다 지금부터 세계사를 처음부터 다시 정밀하게 파악하면서 국유본 전략을 이해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하여 시온의정서처럼 백년 뒤에도 그 기획에 탄복할 만한 기획을 만들어 백년 앞을 내다보면서 하나씩 시행해가는 도리 외에는 없다. 남들이 먹여준 떡은 언제든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외상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 제국 경영이란 무엇인가. 단지 한민족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제국 경영이 아니다. 여러 민족의 공존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과제가 있다. 물론 이러한 과제는 예외 없이 언제나 실패해왔다. 허나, 중국은 실패하였으면서 그중 가장 우수한 제국 경영을 해온 나라다. 이런 나라와 이웃하면서 한민족 우수성만 내세운다면 실패는 자명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일단 일억 명 한반도 국가론이 정립이 되어야 한다. 일억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들이 어찌 대륙을 욕심을 내는가. 만용이며, 잘못이다. 패망의 지름길이다. 꿈은 크게 갖되 아무런 준비 없이 들이대는 것은 무식한데 부지런한 사람들이 가지는 가장 끔찍한 실수다.
국유본이 현재 파악하고 있는 한반도의 현실은 냉정하다. 국유본의 중국 장악을 위해 일본의 조선 식민지화를 강제했던 것이 국유본이다. 또한 국유본의 전후 세계체제 형성을 위해 한국 분단과 전쟁을 배후조종했다. 또한 동아시아 방위비 분담 차원에서 남한을 일본의 엔 블록권 경제체제로 편입시켰다. 하고, 동아시아에서의 신자유주의 확산을 위해 외환위기를 일으켰다. 근대사에서 보듯 국유본은 한반도를 중심 변수가 아니라 주변 강대국들의 종속 변수로서만 취급했다. 하여, 우리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대목은 과연 한반도가 추축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 직시이다.
이를 위해 오늘날 국유본이 한반도 통일을 하려는 것이 한반도의 추축국으로서의 위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이는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로서 작동시킬 것이 자명하다.
비켜가는 대목이 있고, 이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계속 인드라에게 쪽지나 메일로 문의를 한다. 이에 대해 인드라가 답변을 드리고 있다. 공짜로는 어림도 없다. 맨입으로는 안 된다.
친일파에 대해서는 좀 더 냉정한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국유본의 입장에서 친일파란 어떤 존재인가. 싱가포르라는 도시국가를 생각해 보자. 태평양 전쟁 전에 영국은 이들 지역을 식민지화하였는데, 이때 극소수인 영국인이 원주민을 통제하는데 보좌를 한 이들이 바로 화교들이다. 만족했던 국유본은 전후에도 동남아시아에서 화교의 권리를 인정하게 되는 게다. 해서, 적산불하를 받게 되고 이것이 오늘날 화교 자본의 원천이 된다. 화교는 동남아시아에서의 마약 거래 등을 중계하면서 이득을 취하고, 이득을 동남아 경제를 장악하는데 활용한다.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로 가기 전까지 이 자금은 국유본의 지시에 따라 대만에 집중 투자되었고, 중국 개혁개방 이후에는 중국 해안지대에 투자되었다. 그처럼 국유본은 한국에서도 친일파를 중용한 게다. 반민특위를 좌절시킨 것은 이승만이 아니라 국유본이다. 그처럼 오늘날 한국 주류는 여야를 막론하고 친일파인 것은 변함이 없다. 세간에 알려진 것은 새발의 피일 수 있다. 허나, 이제 수십 년이 지났다. 친일파가 친일파인 것은 독립투사들에게는 억울한 일이겠지만, 국유본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에게도 이제는 관용의 정신이 필요하다. 관용이라 함은 권력자가 행사하는 것이지만, 역설적으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해내는 것이다. 역발상인 게다.
해서, 어렵다. 물론 친일파간의 인물교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허나, 친일파 척결은 국유본이 세계전략의 급수정이 아니고서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민주노동당이 권력을 쥐고자 한다면 필연적으로 친일파와 손을 잡아야 한다. 김대중과 강기갑이 만난 것이 예가 될 수 있다. 사상은 붕괴되지 않는다. 다만 시대를 탈 뿐이다. 해서, 명목상으로는 주체사상이 사라지겠지만, 김영환과 황장엽 뉴라이트 프로젝트에서 보듯 주체사상은 새롭게 탈바꿈하여 한민족 사상으로 개조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에 대해 인드라 식의 주체사상 변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주체사상은 시대의 산물이고, 국유본의 영향 하에 있는 사상체계이므로 국유본이 앞으로도 이를 잘 활용할 것이다.
원유 문제는 지금도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무지막지한 경제 개발을 하면 된다. 하면, 원유의 공급 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서 문제가 된다. 수요가 많아도 가격은 치솟기 마련이다. 그 비율은 신산업의 성장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산업이 진입할 때 안착할 때까지는 님이 말한 내연기관은 다소 희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자생력을 확보한 뒤라면 시장 내부의 경쟁으로 조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튼식인 게다. 국유본이 선호하는 방식은 최초의 충격인 게다. 그후 기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시스템을 추구한다."
터닝포인트, 시대정신, 노무현, 엔캐리, 남북통일, 브레진스키 국유본론 2009
2009/08/1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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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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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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