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메이저 카길은 국유본 뉴라이트이다 국유본론 2011

2011/02/16 04:18

http://blog.naver.com/miavenus/70103073614

   

   

   

곡물 메이저 카길은 국유본 뉴라이트이다

서울에서 인월리가 국유본에게 길을 묻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11/02/16

   

국유본 : 왜 내가 국유본인가.

   

인월리 : 당신은 스스로를 데이비드 록펠러나 제이 록펠러, 스티븐 록펠러, 또는 나다니엘 로스차일드로 부를 것이다. 혹은 자신을 300인위원회, 빌더버그, 삼각위원회, CGI 멤버로 말할 수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PPP 프로그램에 단 한 번 이상이라도 참여한 국유본 귀족이라고 여길 수 있다. 또는 HSBC은행 직원처럼 국유본에 의탁해 밥 벌어먹는 처지일 수 있다. 좀 더 확장한다면,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스미스 요원처럼 현실에서 국유본이 요구하면 언제든 자신의 영혼을 빌려주는 숙주 신세이다. 해서, 당신은 국유본이다. 다시 말해, 당신은 시기가 문제일 뿐 때가 되면 스미스 요원과 국유본 사이에서 선택할 시기가 온다. 파란약과 빨간약이다.

   

국유본 : 난 이분법을 즐겨하지 않는다. 양자택일이라면 제 3의 길을 찾고 싶다.

   

인월리 : 그것 역시 국유본 프로그램 안에 있다. 해서,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을 선호하는 것이다. 우리는 막다른 길에 내몬 쥐가 되면 포기하든가, 대항하든가 하는 선택만을 알고 있다. 허나, 과연 그럴까.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많은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그 수많은 선택 99.9%는 단지 망상에 그칠 뿐인 선택이다. 우리는 그 0.1%의 불가능한 길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만일 국유본이 이제껏 권력을 유지한 비결이 그 0.1%의 길이라면 인드라는 0.01%의 길을 가야할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았다면 더욱 가야 한다. 불가능하니까.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국유본 : 인드라님, 며칠 전 우연히 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어 급 이웃 신청하고, 카페 가입하고, 거의 매일 국유본론을 탐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음모론적 접근의 폐해가 무기력에 빠지게 하고, 그냥 구경만 할 수 밖에 없는 쪽으로 흘러가는데, 님의 국유본론은 그래도 가능한 행동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므로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쪽지를 보냅니다. 요즘 곡물 가격이 심상치 않은데, 4대 곡물메이저가 있다고 하는데, 그들도 국유본의 3대 계파의 라인을 따라 분류할 수 있는지요... 분류할 수 있다면 어떻게 구분되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___^

   

인월리: 글 고맙습니다.

   

이집트 사태도 마감됨에 따라 유가가 안정되면서 국제 유동 자금 흐름이 다시 한 번 곡물 시장을 주목할 시점에 국제 곡물 시장을 거론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국유본의 감각은 인월리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것이 아니다. 인월리가 늘 강조한 것 중 하나가 유가 백 달러 시대란 전 세계 노동자들이 감당하기에는 크나큰 고통이 수반되므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예서, 그렇다면 근본적인 대책이란 뭐냐. 이것을 이야기하려고 인월리가 뜸을 들인 것이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 일사분기가 지난 4월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님이 말한 대목 정도는 상황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니 말해보기로 한다.

   

"국제 곡물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막강한 정치적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다국적기업. 국제 곡물메이저라 하면 흔히 미국의 카킬, 콘티넨탈과, 프랑스의 루이 드레퓌스, 스위스의 앙드레, 아르헨티나의 붕게 등 5개사를 가리킨다. 이들은 전 세계의 곡물 생산지와 수요처에 거미줄 같은 지점망을 설치, 운영하면서 다른 기업과는 전혀 제휴관계를 맺지 않는 독특한 경영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 5개사 모두 비공개 기업이며, 7개 가문이 경영권을 쥐고 있는 족벌경영 체제로 지극히 폐쇄적이다. 카킬의 카킬 가와 맥밀런 가, 콘티넨탈의 프라이버그 가, 붕게의 허시 가와 본가, 루이 드레퓌스의 드레퓌스 가, 앙드레의 앙드레 가 등 이 세계곡물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7개 가문이다. 곡물메이저들이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옥수수, 밀, 콩 등 유통물량이 많은 농산물이며 미국 쌀의 경우 코넬 사와 퍼미 사 등 규모가 작은 전문회사들이 주로 취급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태국의 경우엔 중국계 곡물상들이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01&docId=2535

   

"보통 카길·에이디엠·루이스 드레피스·벙기 등 4개 회사를 통칭한다."

http://blog.daum.net/goodhanwoo/777

   

"카길을 비롯해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ADM), 프랑스의 루이드레퓌스(LDC), 아르헨티나의 벙기, 스위스의 앙드레가 5대 메이저 곡물업체로 꼽힌다. 이들 업체는 1990년대에는 미국의 콘티넨털과 콘아그라까지 합쳐 '곡물업계의 세븐 시스터스'로 불렸다. 7대 석유 메이저에서 유래됐다. 그러나 카길이 콘티넨털 곡물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콘아그라가 2000년부터 곡물 사업을 축소하면서 메이저 업체는 5곳으로 줄었다. 현재 이들 5개 업체의 점유율은 전 세계 곡물 시장의 80%가 넘는다. 이들의 공통점은 소유주가 모두 유대인이라는 것. 모두 비상장 기업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경영방식 및 재무제표 등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5곳 메이저 기업 모두 가족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카길의 경우 창립자인 카길 가문과 혼인으로 맺어진 맥밀런 가문이 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11375101

   

카길 Cargil,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 Archer Daniels Midland, 벙기 Bunge y Born Bunge, 루이 드레퓌스 Louis Dreyfus, 앙드레 Andre.

   

보통 국제 곡물메이저를 4대이니 5대이니 한다. 허나, 이런 비중이 현실을 반영했는지 의문이다. 경영 성적표, 재무제표가 공개되지 않으니 추정치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하나 있다. 80%를 넘는다는 것. 다시 말해, 78 : 22라는 점. 이 지점이 은연중 고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위의 카길을 제외하고 모든 메이저 곡물들이 유태인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http://blog.naver.com/shawnart?Redirect=Log&logNo=110073741712

   

음모론 주류가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카길이 본래 유태인 계열이라는 오해이다. 그렇지 않다.

   

다음 대목은 한국경제기자로서 유태인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는 육동인 기자의 칼럼을 토대로 보충한 글이다.

   

http://www.gohangzhou.com/blog/xindo2/484

   

http://w.hankyung.com/community/column.php?c_class=68&ch=

   

   

창업자, 윌리엄 카길은 미국 남북전쟁 직후 이민 온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1870년대 동생 샘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그는 영국 왕실의 대리인 역할을 하던 제임스 힐과 동업을 하면서 영국 왕실을 배경으로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회사는 20세기에 들어서 거의 파산 직전에 이른 적이 두 번 있었다. 한번은 창업주의 아들인 윌리엄 카길 2세가 1910년경 몬태나 주에 투자를 잘못했을 때였다. 당시엔 사돈 집안인 맥밀란 가문(MacMillan Family)이 지원해 주었다. 이 시기 이후 맥밀란 가문이 적극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예서, 맥밀란 가문도 스코틀랜드 출신임을 짐작할 수 있다. Mac 혹은 Mc은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에서 누구의 아들이란 의미이다.

   

해서, 카길의 뿌리를 유태인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스코틀랜드 출신이란 점에 착안하여 스코틀랜드 프리메이슨 혐의를 둘 수는 있겠다^^! 허나, 이는 인월리가 줄곧 강조하듯, 프리메이슨이니, 일루미나티라는 건 국유본의 환타지이자 떡밥이니 무시해도 좋다는 것이다.

   

두 번째 어려움은 1929년 대공황 때이다. 이때 등장한 이가 록펠러였다. 그는 자신이 소유하는 체이스 내셔널 은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이 대목과 관련해서는 1930년대 미국 노예민주당 사정을 파악해야 하고, 루즈벨트 대통령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는 이미 인월리에서 언급한 바 있으니 생략한다.

   

다른 한 명은 유태인 리우스 헨델(Julius Hendel)이다. 당대 전 세계 곡물업계는 유태인들의 손에 의해 좌우되고 있었다. 미국 대통령이 유태인 루즈벨트였다. 해서, 유태인이 핵심에 있지 않으면 회사 경영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헨델은 정상적인 곡물 거래가 아닌 투기와 헤지를 동원해서 회사를 세계 최고의 회사로 키워냈다. 예를 들어 1930년대 중반 흉작으로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이 크게 부족했을 때이다. 그는 오히려 옥수수를 팔지 않고 사들이는 데만 집중했다. 보다 못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옥수수를 팔라고 명령했지만 거절했다. CBOT는 카길을 거래소 회원사에서 추방했고, 농무부는 카길을 미국 옥수수 시장을 파괴한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헨델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헨델은 후에 마약 돈세탁에 관련된 금융기관들과의 은밀한 거래로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인정머리 없고, 편법적인' 거래는 계속 이어졌다. 헨델의 이같은 독특한 경영기법은 유태인들이 장악하고 있는 곡물업계에선 `정통 경영 이론`이었다. 제2차 대전 직후인 1946년부터 1952년까지 헨델 밑에서 일을 배운 드웨인 안드레아(Dwayne Andreas)는 나중에 역시 곡물 식품회사인 아커 다니엘 미들랜드의 회장이 되어 회사를 카길에 버금가는 거대 곡물회사로 키우기도 했다. 물론 비결은 '인정머리 없고, 편법적인' 거래였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대체 이렇게 버틸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PPP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져 왔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로서 최소 1000만 달러부터 1억 달러 사이의 금액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그 규모가 작은 것도 있다. 또 하나의 이유로서 초청받은 투자자만이 가능하다는 것에도 기인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은 조속히 그 목적을 달성하고 다음 투자자들의 참여를 위해 종료된다. 이 프로그램이 유통 가능하도록 투자증서가 발행가능한 곳은 5개 은행이다. 이 모두가 대규모 머니센터 은행으로서 세계은행계의 톱클래스를 차지하는 은행이다. (예:도이치뱅크, hsbc, abnamro, bnp pariba) 이러한 은행들은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공개시장에서, 펀드 모집에 악영향을 주고 SEC 규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펀드관리자나 투자회사도 이 프로그램의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한다.

   

PPP 프로그램은 변방이 아니라 세계 금융 중심 기관이라 할 수 있는 ICC에서 보증한다. ICC는 톱 100 이라고도 하지만, 은행구매수표, 은행약정어음과 같은 중장기현금증서, 채권, 스탠바이엘씨, 은행채권증서 등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ICC의 규제에 따라 발행되는 것이다. ICC는 국제수준의 은행업무나 행위를 조정하는 세계은행계의 수장으로서 각국의 국내상공회의소와는 별개의 기관이며 각국의 국내상공회의소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전술처럼 ICC는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증서의 발행량을 충당하고 국제거래에 종사하는 은행이나 종사자의 위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연방준비이사회 혹은 각 은행이 발행했다라고 하는 각 은행의 채권증서를 조정한다.

   

PPP 프로그램은 1995년 개정을 거친바, 제정된 500조에 근거하고 있다. 이 증서는 약 6주 혹은 8주간의 은행이체 기간을 거쳐 년 중 40주간의 은행업무 기간 간에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1주일에 1회 또는 그이상의 특수한 거래가 발생한다. 1년은 52주이지만 은행거래가 가능한 기간은 40주로 되어있다. 국제적으로 은행거래를 할수있는 기간은 공식휴일을 뺀 년중 기간을 의미한다. 또한 휴일기간이 하루 이상인 그 주의 주중기간도 포함된다. 이 기간 중 매번 거래 시마다 4%의 수익만 확보되더라도 일주일에 2~4회의 거래가 성립되며 다른 투자에 비해 고수익을 보장한다. 즉, 최저로 주당 4%의 수익보장은, 1년 40주의 거래로 인해 총 160%의 수익을 보장한다.

   

이런 이유로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륙의 기업들은 로스차일드처럼 가족 경영, 비밀 경영을 선호하는 것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알게 된다. 자신의 힘만으로는 사업이 온존하기 힘들다는 것을 말이다. 기업 내부 사정만 본다면 그 아무리 잘 나간다 하더라도 가끔은 일시적인 자금난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그 가끔이 문제가 되어 위기에 빠진다. 게다가 공황처럼 때를 잘 못 만난다면 망하는 건 시간문제이다. 이러한 때에 누군가 믿고 계속 자금 지원한다면. 그 누군가가 유태인 동족인 로스차일드라면.

   

하면, 카길은 네오콘 부시인가, 뉴라이트인가, CGI 클린턴인가.

   

"카길의 부회장인 대니얼 암스터츠는 1987년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농업협상에 제출된 미국의 '예외 없는 관세화' 초안을 작성하고 미국 협상팀의 농업대표를 맡기도 했다. 그는 최근 부시정부로부터 이라크 농업부문 재건사업단장에 임명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상에서도 카길이 미국측 의견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곡물메이저는 정부와의 인사교류, 로비 등을 통해 미국과 세계 농업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shw0513?Redirect=Log&logNo=120005682249

   

언뜻 보면 카길은 네오콘 부시 계열처럼 보인다. 허나, 뉴라이트이다.

   

CGI 클린턴의 하수인, 어산지나 CGI 클린턴의 개새끼인 촘스키처럼 그 소속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만 확인하면 족하다고 인월리는 주장한 바 있다.

   

하나, 미네르바든, 어산지든, 촘스키이든 살아온 이력을 검토하여야 한다.

   

둘,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맥이 중요하다. 그들 주변을 조사하면 된다.

   

셋, 그들이 맺은 후원, 금전 관계를 조사하면 된다. 간단히 말해, 위키리크스나 어산지 통장만 추적해도 된다.

   

카길을 뉴라이트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하나, 시작은 큰 의미가 없다. 누구든 시작하니까. 그럼에도 버텨준 건 영국계 왕실 대리인 힘이었던 게다. 이를 국유본론적으로 풀이하면 로스차일드 덕분인 게다.

   

둘, 중요한 건 어려울 때 곁에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했다. 1930년대 망하기 일보 직전에 록펠러가 도와주웠다. 물론 이 시기는 빅터 로스차일드가 황제였던 시기였지만, 머나먼 황제보다 눈앞에 보이는 직속상관, 록펠러에게 충성하지 않을 수 없다.

   

셋, 카터는 데이비드 록펠러가 창설하고, 브레진스키가 주도한 삼각위원회가 임명한 대통령이자, 대표적인 뉴라이트이다. 뉴라이트 브레진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빅터 로스차일드 계열 공산주의 혁명가 박정희 암살과 소련의 아프카니스탄 침공 유도, 마지막으로 같은 폴란드 출신의 요한 바오로 교황 임명과 바웬사 연대노조 노벨상 해처먹기가 있다.

   

"1995년 이후 480세대의 주택을 지어 무주택 영세가정에게 삶의 보금자리인 "집(House)"을 지어온 해비타트(www.habitat.or.kr /이사장 정근모)에 4년 동안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이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김기용회장), 카길코리아(박호인사장), 카길 트레이딩 리미티드(김상철사장)) 등 한국에 있는 카길의 3개 자회사가 그 주인공으로, 지미카터 특별건축사업 (JCWP2001)이 한국에서 시행된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한 가정씩을 후원해 왔다.

   

카길사의 후원방법은 한국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59개국에서 사업을 하는 Cargill Inc.에서 국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를 지원하고 한국의 3개 회사는 후원금과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해비타트를 후원해 왔다. 올해도 카길 기금에서 $8,500(1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의 3개 자회사에서 5,000만원을 후원하여 1세대의 건축비 6,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110705561

   

해비타드는 국유본 분파 뉴라이트가 행하는 대표적인 자선 사업이다.

   

Cargill is an active proponent of free trade policies. It lobbied for China's membership in WTO, as well as for increased trade with Cuba and Brazil. Cargill's position is based on its strong support of neo-liberal economic principles. First, lesser trade barriers in countries where Cargill does business will lower prices on Cargill's products, and likely increase their volume of business. Second, the decreases in the cost of food in developing countries theoretically result indirectly in higher income per capita. Cargill benefits from increases in consumer income, because better-paid consumers become inclined to eat a diet higher in wheat, protein, vegetable oil, and processed foods. This improves opportunities for Cargill to sell its products. Cargill's economists have reasoned that this is true of the lower income countries in particular. As a developing country grows from $1,000 to $6,000 in mean income per capita, Cargill expects the greatest profit growth from its businesses in that country.

   

카길은 자유무역정책의 활동적인 지지자이다. 카길은 쿠바와 브라질과의 교역증가를 위해 로비했을 뿐만 아니라, WTO의 중국의 회원국 가입을 로비했다. 카길의 포지션은 신자유주의적 경제원리에 대한 강력한 지지에 기반한다. 첫째, 카길이 사업을 하는 국가들의 완화된 교역장벽은 카길 생산물에 대한 가격을 낮춰주며 그들의 사업규모를 증가시킨다. 둘째, 이론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식품비용 감소는 보다 높은 일인당 가계소득의 결과를 간접적으로 낳는다. 카길은 소비자의 수입 증가로 부터 혜택을 얻는다. 왜냐하면 씀씀이 좋은 소비자는 밀, 단백질, 식물성 기름 그리고 가공식품에 있어서 보다 고급스런 것들을 먹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카길의 경제학자들은 특히 보다 소득이 낮은 국가들에게 부합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했다. 개발도상국의 평균 일인당 가계소득이 $1,000에서 $6,000달러로 증가하면 카길은 그 나라의 사업부문들로부터 최대이윤을 얻는 것으로 예상한다.

   

2006년에 카길은 수많은 대두박 경작지를 가지고 있는 아마존지역의 탈 삼림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그린피스의 보고서에 의해 비난받은 회사 중 하나였다. 허나,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유본 이해에 따라 내부적으로 분열된 상황임을 인월리는 강조한 바 있다.

   

중요한 것은 오늘날 세계 최대의 곡물 메이저사 카길은 뉴라이트이며, 그로 인해 다른 곡물 메이저의 견제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하면, 다른 곡물 메이저사는 국유본과 무관한가. 아니다. 카길 만큼 연관이 있다. 그들은 네오콘 부시파이기도 하며, CGI 클린턴파이기도 하다. 설사 이들 파벌에 속하지 않는다 해도 이는 유태인 상술인 78 : 22에 의해 22%로 방목되는 노예들에 지나지 않는다.

   

하면, 이에 맞서는 대안이 있는가. 있다. 다만, 종전과 다를 것이다. 가령 루이 드레퓌스만 떠올려도 될 것이다. 드레퓌스 사건과 루이 드레퓌스를 연결시켜 보라. 이것이 오늘날 국유본이 세상을 지배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하고, 이 비결을 뛰어넘고자 하는 것이 인월리의 힘이다.

   

국유본 : 지금껏 나는 인드라에게 질문을 하고, 인드라는 인월리 형식으로 답했다. 헌데, 왜 제목이 '서울에서 인월리가 국유본에게 묻다'인가?

   

인월리 : 현상과 본질은 거울처럼 순서가 좌우로 바뀌어 있다. 변화하는 것은 무엇인가. 국유본 당신인가, 인월리인가. 인월리이다. 그것이 질문이며, 본질이다. 질문한다는 것 그것은 변화할 수 있음이다.

   

국유본 : 인드라는 다음 주에나 인월리를 쓸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헌데, 지금 쓰고 있는 이유는?

   

인월리 : 세상은 계획대로 되는 세상이 아니다. 국유본도, 인월리도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 세상은 더불어 만들어가는 것이다. 해서, 인월리가 분명히 말하건대, 국유본은 망할 것이다. 왜? 다함께 세상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인월리는 말한다. 국유본이 망한다 해서 다른 무엇이 국유본을 대체한다 하여 호들갑을 떨듯 새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떡밥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만일 국유본을 대체할 무엇인가가 출현한다면, 그것은 단지 국유본보다 조금 더 능력이 있을 뿐이다.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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