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채권자 : 국립대 법인화 인드라 VS ?
2013/03/11 08:50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012098
인드라 VS 채권자 : 국립대 법인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4
"채권자:
이웃신청합니다. 저는 법학전공대학생입니다. 노암촘스키를 검색하다가 님 블로그를 알게되었고 눈팅을 여러 번했는데 이제야 이웃신청합니다. 지금 어려운 일 겪으시는데 힘내세요.
INDRA: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면서 결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험난합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내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들지만,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11일 새벽에는 글을 쓰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4~5시간 자는 것이 보통인데, 10시간 정도 푹 잔 듯싶습니다. 해서, 모처럼 꿈을 많이 꾸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고, 딱 하나만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물살이 거세어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았는데, 구출하러 들어간 이가 의식 불명이 됩니다. 해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인공호흡으로는 안 되니까 흉부압박을 하는데 이것을 내가 합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환자가 의식에서 돌아옵니다. 나는 굉장히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 깹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그러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내게 힘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내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채권자:
저도 인드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당~ 요즘 한총련에서 이명박의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워 이명박정권퇴진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약이야 정치적 약속에 불과하니깐, 별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국립대 법인화문제가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지금 꾸준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고 언제든 대학개혁이다 하면서 정국운영카드로 등장할 수 있잖아요. 물론, 법인화가 되면 학벌사회를 조장한 대학 난립에 재갈을 물릴 수는 있겠지만, 초중고 교육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할 참여하는 교육이 되지 못하고 입시교육에만 매달리는 상태에서 과연 법인화가 진행된다면 사회에 어떤 파장을 지닐지 인드라님은 국립대 법인화에 찬성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립대학의 법인화는 정부기관형태로 운영되는 현행 국립대학 시스템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연구경쟁력을 확보하기 곤란하며 대학스스로 특성화를 위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아래 1995년 추진됐다. 하지만 국립대 법인화는 대학들의 반발로 10여 년 동안 아무런 결론 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법인화로 인한 등록금 인상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립대 보조금은 불특정 다수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고 국립대 학생은 일종의 특혜를 받고 있지만 이들이 사립대 졸업생과 다른 의무를 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법인화 반대의 이면에는 국가행정조직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법인화가 진행되면 교직원 신분이 공무원에서 비공무원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http://www.myonoff.com/bbs/board.php?bo_table=c1200&wr_id=4338&page=1
"'국립대 재정·회계법' 도입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시장주의 체제로 전면 재편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물론 지금도 대학의 시장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국립대 재정·회계법' 이 도입되면 그 속도와 폭은 차원을 달리 할 것이다. 재정구조의 다변화라는 명목아래 대학의 영리활동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각종 법·제도의 제·개정이 이뤄지고 대학 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장판으로 전락한 대학사회는 인수·합병이 일상화될 것이다. 가뜩이나 등록금 인상·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대학구성원들은 이제 대학에서 내몰리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국립대공투위는 이날 면담결과에 대해 "이러한 파장을 감안해볼 때 '국립대 재정·회계법(시안)'은 철회해야 마땅하다. 비록 국립대 법인화가 대선공약이였다 할지라도 이러한 국립대 구조조정에 대해 구성원들이 반대한다면 백지화해야 한다."
http://www.amo.or.kr/board.asp?id=24744&table_code=sunnyboardamo_board1&table_mode=read
상기한 데서 보듯 국립대 공투위 문제의식은 국제유태자본의 스파이였던 호메이니의 반개혁 노선과 유사하다. 즉, 팔레비는 백색개혁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종교 개혁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국제유태자본은 팔레비의 개혁을 좌절시켜야만 이후 중동에서의 전쟁을 연이어 벌일 수 있었기에 수구꼴통 호메이니를 파리로 데려와 정보요원으로 키운 뒤 권력을 주었다. 만일 팔레비 개혁이 보다 진전되었다면, 이슬람 사원은 특권 성직자 소유가 아닌 이슬람 평신도 공유가 되었을 것이며, 이슬람 여성들의 생존권이 한층 더 보장되었을 것이다. 호메이니 세력이 백색개혁에 대해 반대한 이유는 이슬람 사원 개혁에 있었다. 팔레비는 근대적인 종교개혁을 시도한 셈이다. 그러나 호메이니 세력이 백색개혁을 직접적으로 반대하면 명분이 없다는 것을 알고서 시도한 것이 팔레비의 서구화는 이슬람 전통사회를 망친다, 여성들이 치맛바람을 일으킨다 따위의 유언비어 유포였던 것이다.
공투위의 문제 핵심에는 철밥통이 있다는 것을 요즘 시민들 수준으로 모를 리가 없다.
이는 시민의 지지를 획득할 수 없을 것이다. 엄한 학생들 방패막이를 하더라도 학생들 역시 사태를 잘 알고 있어서 협조가 어려울 것이다. 지금 일감 찾지 못한 변호사, 연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술실에서 떠나지 못하는 의사, 할당받은 수사 자료로 날밤을 까는 검사, 주말, 휴무일 반납하고 수출전선에서 뛰고 있는 대기업 과장급 이상에게 물어보라. 만일 대학교 교직원이 된다면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수 있는가.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일 것이다. 놀고 먹는 최고의 직장으로 교직원, 그것도 국립대 교직원을 쳐주지 않던가.
게다가 그들이 반대하는 "국립대 재정·회계법"이 무슨 문제가 있는가. 부르주아 법일지라도 기존의 악습을 타파하는 것이라면 지지까지는 않더라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2011년, 늦어도 2012년부터는 기업에서 국제적인 회계법이 적용된다. 이제까지 기업들이 국제적인 기준이 아니었기에 기업부터 하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기업이 국제적 회계법을 갖추고, 전 사회로 파급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나 노조가 국제적인 회계법은 커녕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지 않았다면, 시민의 잣대는 어느 쪽이 될 지는 자명하다. 행여라도 개혁적인 요구를 하더라도 당장 자신부터 개혁하라고 나올 것이 틀림없다.
학생들은 대학당국이나 국가의 시각처럼 돈통도 아니고, 공투위 시각처럼 방패막이도 아니다. 하여, 공투위의 철밥통 투쟁은 대학의 시장주의를 발본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학의 시장주의를 정당화하는 기제로 작동할 것이다.
근래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는 어용언론들 의제를 보면, 이명박 비판이거나 민주노총 비판이 대부분이다. 민주노동당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의제에서 생략한 지 오래된 듯싶다. 이렇듯 노골적으로 하는 데도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지지율이 탄탄한 것은 신기한 일이기까지 하다.
정보기관이 왜 존립하는가. 정보 수집을 하여 타이밍을 잘 맞춰 사건을 터뜨리는 데에 있다. 때가 되면 하나씩 나올 것이다. 노총 탈퇴 등 민주노총이 갈수록 어려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기한 식으로 한가하게 투쟁하면 더더욱 민심은 노조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총련의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물론 공약불이행을 내세워 퇴진투쟁을 벌인다는 것은, 엄밀하게 보면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 님 말씀대로 공약불이행이 과연 퇴진투쟁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인가이다. 더 큰 문제는 퇴진투쟁 자체에 있다. 적법한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므로 대통령 업무 수행에 문제가 있다면 차기 대선에서 선거로 심판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함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 이은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이란 실제로 퇴진시키겠다는 것보다는 정권 비판을 강하게 한다는 표현의 한 방법으로 자타가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이명박 정권 불신임운동, 이명박 정권 반성촉구 캠페인, 이명박 정권 퇴진투쟁 모두 표현은 다르지만, 주체와 시기에 따라 얼마든지 바꿔 부를 수 있을 만큼 내용적으로 다른 것이 없다.
또한 한총련의 그간 노선이 반한나라당 노선이었으므로 이명박 반대 투쟁하는 것도 무리가 없다. 물론 한총련이 독자적으로 노선을 택했을 리는 만무하고, 윗선에서 지도를 했겠지만 말이다. 아울러 등록금 문제로 이슈를 제기하는 것은 국립대학 법인화 문제보다 훨씬 대중적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대중 노선에 근접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문제는 없는가. 있다. 섣부른 정치노선의 제시보다는 등록금이면 등록금 문제에 천착하는 것이 보다 대중적인 노선이라는 것이다. 해서, 어차피 수사법에 불과한 이명박 정권 퇴진운동보다는 반값 등록금 당장 시행하라, 는 식의 압박이 보다 개별적 정치 이해를 넘어서서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무상 교육, 사교육 금지를 주장한다면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지지를 획득할 있다. 가령 인드라의 교육 혁명 대안을 내세운다면, 한국의 학부모들 상당수가 박수를 보낼 것이라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교육 혁명 공약 12조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끝으로 한총련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을 위한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반문할 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이 글쓰기로 님이 화내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인드라에게 허물이 있다면 과감하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우리는 세상에 감사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채권자:
이 얘기 안 하려구했는데요. 계속 술 드시고 쓰는 것 같아서 한마디 드려요. 술 안 드시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당ㅠ 인드라님 예전 글 08년 6월~8월 때 글이 지금 봐도 진지하고 새로운 접근인 것 같고 온라인 지식인 중에 요런 분도 계시구나 하고 반성했었는데, 요즘엔 글에도 자꾸 술 얘기를 하시니,,,,, 예전의 열정으로 돌아와 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채권자님이 근래 인드라 글쓰기에 비판적이신 듯싶다. 하고, 그 원인이 술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채권자님에게 깊이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술 이야기를 앞으로 자제하겠다. 술도 줄이려고 노력중이다.
채권자님의 비판 근거는 08년 6월~8월에 있다. 하면, 그 당시의 인드라 글쓰기와 지금의 글쓰기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는 인드라보다 채권자님 같은 분들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런 부분은 채권자님은 물론 다른 분들도 앞으로 수시로 인드라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하지 않던가.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 스스로 분석을 해본다. 첫째, 이웃 분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의 글쓰기가 아니라 인드라가 관심이 있어 하는 주제에 대해 글쓰기를 한 것이다. 둘째, 주된 주제가 경제 분야는 한국 경제 현안 비판, 정치, 역사 분야는 미국사/영국사 비판이었다.
당시 인드라는 한국이 외환위기 가능성을 높이 보았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 비판을 전면적으로 해야 한다고 여겼다. 아울러 이를 위해 미국사/영국사 비판을 시도했었던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정말로 한국에 다시 외환위기 등의 조짐을 발견한다면 인드라는 인드라 월드리포트 형식이 아니라 월드리포트 이전의 글쓰기로 돌아갈 지도 모른다.
정리하면, 상황의 산물이다. 강물은 흐른다. 때가 되면 다시 되돌아간 듯 보이는 그 방식을 쓸 수도 있겠으나, 그 방식을 만일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변형된 양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하고, 연구를 심화시키려면 인드라에게도 박지성이나 호날두와 같은 휴식시간이 필요한 게다. 이전에도 말했듯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필리핀 세부 정도에서 어떠한 경제적, 가족적 제약 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노트북 하나 달랑 들고 한 육 개월 정도만 체류한다면 님이 바라는 연구 성과 이상의 시리즈 글이 나올 것 같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채권자:
기회를 노리던 화물연대가 고 박종태씨를 계기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 특수고용직법안이 통과되리라 보시는지요? 만약 통과된다면 노동3권과 산재보험 인정 등 관리비용이 상승할 것이 분명한데 물류비용증가는 고용감소와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 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당. 아 그리고 질문 하나 더 지금 광주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월 광주는 오일팔의 진원지인 도청 철거하려하고 있고 대한통운사태, 로케트전기사태, 조선대 사태 등 꾸준히 사건이 민노당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민주당 정치인사 천정배, 추미애, 강운태 등 광주 민심을 추스르려 하지만, 어쩐지 민노당 입지가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제가 대학생이라 그럴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故 박종태열사가 대한통운과 관련이 없다구요? 대한통운 택배기사들 중 상당수는 정규직이었다가 회사의 강압으로 '택배사업자'로 밀려난 분들이고 이분들은 2006년에 화물연대에 대거 가입하였고 이분들은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1지회 대한통운 분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그 조직의 책임자가 바로 고 박종태 지회장입니다. 그런 박종태 지회장이 대한통운과 관련이 없다 하면 도대체 누가 대한통운과 관련이 있겠습니까. 택배수수로 인상에 합의한 사실이 없다구요? 2009년 1월, 수수료 30원을 인상하기로 하고 문서교환을 요구하였으나 임모 소장이 '지사장의 결제가 난 사항이니 믿어달라' 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3월 들어 오히려 수수료를 깎으려 든 것입니다. 언제 대화의 문을 열어 놓았습니까. 회사가 4월 6일 제안했다는 내용은 첫째, 1년 임시직 선별채용/둘째, 민형사상 손해배상 등 책임질 것/셋째, 화물연대의 탈퇴였습니다. 23명은 이것을 감수하고 당장의 생계를 위해 각서를 쓰고서야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5월 15일 화물연대측이 전달받은 회사 측의 '대화제의' 역시 이와 대동소이합니다. 이것을 두고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는 배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우수한 노사문화? 그렇지요. 회사에 입장에서 보자면 그렇지요. 대한통운 노조는 49년 무쟁의를 자랑하고, 홈페이지조차 없는 폐쇄적인 조직이며, 아직도 간선으로 위원장을 뽑는 아주 특이한 조직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수한 노사문화'라이고 그래서 노동부에서 매번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인정해준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이 어용언론인 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최근 사설은 물론 기사가 온통 민주노총과 화물연대를 비난하는 기사로 도배하는 것을 보면서 악질친일파 김대중의 최후도 멀지 않았음을 체감하고 있다. 대한통운을 인수하여 엄청난 이익을 거두고 있는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예에서 보듯 전두환 정권 시절 국제유태자본-전두환-김대중 커넥션을 추적할 수 있는 연결고리이다.
"최장현 국토2 해운항만 외길 … 화물연대 파업 수습도 해운·항만 분야에서 외길을 걸었다. 1980년대 초반 해운항만청 사무관 때 모두가 꺼리는 해운산업 구조조정 업무를 맡아 성공시켰다. 당시 114개 업체를 34개로 통폐합하면서 "국민의 세금을 쏟아 붓는데 업체 사주들도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자구 계획을 요구하기도 했다. 2003년 화물연대 파업 때는 깔끔하게 사태를 수습했다는 평을 들었다. 친구인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한 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부하 직원에 대한 업무 기대 수준이 높아 어려워하는 아랫사람들도 있다. ▶광주(53) ▶광주제일고·고려대 경영학과·미국 워싱턴대 해사학 석사 ▶행시 21회▶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차관보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 ▶부인 황혜숙(53)씨와 1남1녀"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63727
이명박 정부 인사 면면을 보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넘나든 인사가 많다. 헌데, 그중 최장현이 눈에 뜨이는데, 혹 현 사태가 국제유태자본이 세심하게 기획한 것이 아닌지를 의심할 수도 있는 게다. 박삼구의 대한통운이 운송료를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말을 바꾸고 강경으로 치닫는 것이 매우 수상쩍기 때문이다. 뭐랄까. 상대를 잔뜩 약을 올려서 한 번에 다 쓸어버릴 듯한 냄새를 피우고 있다.
이 문제에 관해 이명박 정부 노동부 등 당국이 강경하다. 믿는 구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촛불시위 이따위 어용시위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이 지난 재보선에서 0:5로 패배했다. 허나, 친일민주당도 1:4로 패했다. 그 하나가 FTA에 적극 찬성하는 인사였다. 호남에서는 민주노동당에 참패했다. 어용언론 경향이 민주노동당을 경계하고 친일민주당 편들기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악질친일파와 어용세력의 극렬한 배신이 있을 것이다. 어차피 한국 지배층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혼맥, 인맥으로 죄다 연결되어 있는 한통속인데, 겉으로만 서로 싸우는 척 연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이해하지 못해 답답한 노릇이다.
현재 승리보다 패배 가능성이 더 크다. 어용언론들이 미온적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투쟁 동력이 나오기 어려운 형국이다. 총파업이 쉽지 않다. 허나, 시민을 신뢰해야 한다. 시민들은 차츰 진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선거에서 국제유태자본의 민주노동당 죽이기, 친일민주당 살리기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의 정당, 민주노동당이 악질친일파 김대중과 친일민주당을 연이어 패배시키고 있다. 악인은 벌을 받아야 한다.
이를 전제하고, 화물연대 사태로 인해 현안을 살펴보면 세 가지로 정리가 된다. 하나,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둘, 표준 운임제 도입 셋, 다단계 하도급 구조 타파이다. 세 번째 문제부터 본다면, 현재 다단계 하도급 구조로 이루어져서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60~60%의 낮은 수입에 연명하고 있다. 해서, 노동자냐, 자영업자냐 논쟁도 논쟁이지만, 이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인 게다. 둘, 표준 운임제 도입이다. 이 제도가 도입이 되어야 서로 납득할 수 있는데 도입이 되지 않으니 말썽인 게다. 게다가 지금처럼 운송료 올려준다고 했다가 오히려 깎아버리면 머리에 꼭지 도는 일인 게다. 특수고용 노동자 문제는 화물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더욱 논란을 빚을 가장 어려운 문제다. 왜냐하면 향후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아웃소싱을 할 것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노동자가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반 노동자이지만, 내일은 기업 수익구조 개선을 이유로 명퇴나 해고당해 특수고용직 노동자 신세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일반 노동자가 누리는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동시에 매일 같이 일해도 수입은 오히려 줄어드는 자영업자 신세가 되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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