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모나스/조만간교수 인드라 VS ?

2013/03/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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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모나스/조만간교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1-5

   

"모나스 :

잘 읽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번개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언론, 학계, 민중시민단체, 종교 등을 성서에서의 예언자 역할로 보시고, 특히 "신을 잊은 권력을 질타하고 새로운 정치 권력을 예고하는 예언자"로 보시는 예리한 지적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성서에서도 예언자의 권력 지점이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한편으로는, 모세 이후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며, 권력이 분산되었다가 결국 종교계급인 레위족이 권력을 차지하지요. 달리 말하면, 권력은 분산되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있습니다. 다른 한편,(이 부분이 매우 민감한데요) 신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예언자가 출현할 것이라는 경고가 주어집니다. 예언자들이 등장하여 "새로운 권력"을 예고하고 순교자들을 만들어냅니다. 국유본을 신정(神政)으로 보고, 그 하위 체제들 간의 알력을 그런식으로 다스린다고 보면, 현대세계에 이러한 도식이 일정한 변형을 거치며 적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관건은 정치와 종교(인드라님이 말하시는 광의의 "예언자")로부터의 독립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성적" 계급들, 비판가들이 어느 정도까지 정신적/물질적 독립성을 유지하는가인 것 같네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개모임에서 좋은 것도 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인드라 :

인드라가 무당파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 라고 한 데에는 계급론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국유본론을 천착하니 그간 지녀왔던 계급론이 소리없이 무너지더라. 계급론이 무너진다는 건 계급론이 지향하는 주체와 그 역할을 부정하는 것이다. 신법을 준수하지 않았기에 음모론자가 예언자로 등장해서 새로운 권력을 예고한다. 이를 스윙맨님이 말씀하신 것과 대비시키면, 인드라는 그 음모론조차도 실은 국유본이 만든 것임을 폭로한다.

   

국유본 = 야훼, 음모론자 = 예언자, 음모론을 폭로하는 인드라 = ??? 헉스~! 이건 감당키가 어려운 것. ㅋㅋㅋ

   

계급론이 부정당하는 주요 근거는 계급론이 국유본이라는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음모론을 인드라가 부정하는 주요 근거 역시 음모론이 국유본이 만든 뉴 신정체제 하위범주라고 보기 때문이다.

   

넓은 관점에서 계급론 역시 음모론 영역 내에 있고, 그중 그럴 듯한 음모론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오늘날에도 계급론이 유효한가이다. 오늘날 노동자들은 과거 시민계급으로 통칭되던 시절 부르주아와 노동자처럼 극과 극처럼 살고 있다.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 1억 이상이고, 어떤 노동자들은 연봉이 천만원도 안 된다. 북한 같은 나라에서 노동자 임금은 연봉 백만원이 나갈까. 연봉이 주되지만, 연봉이 또 전부가 아닌 듯하다.

   

신자유주의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영역이 애매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수 노동자라는 이름이 그것이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좌파 정당들이 강령을 포기하는 이상 계급론이 더 이상 유효하다 생각할 수가 없다.

   

결국 새로운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문제는 그 새로운 개념마저 국유본이 대안으로 우리 앞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그 대안이 위선임을 폭로하고, 좀 더 더 나가라고 전진하라고 하는 것이다. 해체란 단지 대상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상이 못 보던 것까지도 보게 하여 존재를 완성시킨다 이런 취지이다.

   

이런 면에서 인드라와 자크 데리다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자크 데리다 해체란 모세적인 상징을 구사한다고 알려져 있다면, 인드라는? 쉽게 가자면,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무엇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엑소더스가 가능하냐이다. 자크 데리다는 부처님 손바닥이란 개념으로 성경을 파악했는지 텍스트 바깥은 없다고 했다.

   

이것이 인드라 불만이었다. 몇몇 분들이 마치 인드라에게 은근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비슷하다. 국유본이 만능이냐? 빈틈이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이다. 바깥의 세상은 존재한다라는 것이다.

   

인드라도 그리 믿고 싶다. 허나, 인드라가 그런 주장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것은,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이 국유본에 비해 여전히 허접하기 때문이다. 마치 적을 얕보고 만용을 부리는 장수와 비견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 것이다.

   

우리는 좀 더 겸손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해방이지만, 그 무엇이 부처님 손바닥이듯이 국유본 돈다발 안에 있다면.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과연 신학이나 철학에서 오늘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나? 있다면, 혹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철학이 있다면^!^

   

그런 면에서 모나스님이 많이 애를 써주셨으면 한다.

   

모나스 :

   

저도 인드라님의 도식을 이해하고 말했었습니다. 성서의 예언자도 역시 신의 계시(혹은 현대어로 사주? ㅎㅎ)를 받은 것이므로, 국유본 신정체제 하에서 언론, 사상, 종교 등이 국유본의 지시를 받는 것과 동일한 도식이지요. 따라서 계급론을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기존 음모론도 국유본의 계획으로 본 것이었고요.

   

여하튼 항상 문제의식은 "어디까지" 들어가느냐인 것 같습니다. 혹은 정말 데리다가 말하는 것처럼 결국 기호들만 있는 것은 아닌지... 그 기호들의 얽히고 설킴이 아마도 국유본의 체계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별볼일 없는 진보 지식인들이, 경제적 정치적 현실도 모른 채 허황된 언어유희를 일삼는 것에 많이 질려 있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생각을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 죽기 전에 실현할 일과 관련하여 아직도 공부하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다만 진정한 "반골"들의 도움을 많이 빌리는 과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사상가들 정말 몇 안됩니다.

   

물론 자본/권력의 힘에 대책없이 맞서는 것도 허황되다고 봅니다. 이점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인드라님의 생각에 십분 동의합니다. 우선은 제가 언급한 "비판가"의 역량은 키워나가야겠지요. 상황 전략을 습득하기 위해 손자병법이나 귀곡자 같은 중국고전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데, 왠만한 찌질서양철학들보다 전략적으로 탁월한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귀곡자 같은 책은 키신져도 애독했다고 하네요. 조만간 동서양 전략론에 관한 연구를 하나 진행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인드라 :

   

꿈보다 해몽이시다."

샤이니 아리랑, 진정성과 전략, 생존과 욕망, 운명과 기적, 부산 번개는 죽음의 길, 금융 허브, 물류 허브, IT 문화 허브, 한류, 이명박과 빌 게이츠, 모건스탠리, 게임과 환타지, 그리고 인월리 국유본론 2011

2011/09/30 02:52

http://blog.naver.com/miavenus/70119973850

   

   

   

"조만간교수:

당장은 누군가가 굶어죽는 현실에 대한 분노가 굶어죽는 사람들의 무지에 대한 분노로 바뀌는 것은 순식간이지 싶습니다. 생각이 짧고 마음이 짧아서 하는 행동... 제가 국유본이라면 테러리스트는 국유본을 맹목적으로 미워하는 사람을 이용하겠지요. 지금은 인드라님이 분노를 버리신 것에 경의를 표하고 또 감사하기도 합니다.

   

INDRA:

   

하나, 인드라는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남북 통합이 가장 비싼 비용이 드는 독일식 통일보다는 중국과 홍콩과 유사한 점진적 통합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적절한 정책들이 마련된다면 통일 비용은 감내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까지 줄일 수 있을 것"

통일 한국, 30~40년 내 일본도 제친다" - 골드만삭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start=0&cate1=4&cate2=6&ecate=&news_id=267225  

   

2007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4&dir_id=413&docid=852039&qb=6rOo65Oc66eM7IKt7IqkIDIwNTDrhYQ=&enc=utf8&pid=frPGndoi5TVssvO%2Bn2hsss--375698&sid=SrejHPOUt0oAAEc4DmI

   

2007 3월 골드만삭스 보고서 전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301&docid=1402714&qb=6rOo65Oc66eM7IKt7IqkIDIwNTDrhYQ=&enc=utf8&pid=frPGndoi5TVssvO%2Bn2hsss--375698&sid=SrejHPOUt0oAAEc4DmI

   

인드라가 인월리를 발표하면 국유본의 각 단위에 보낸 메시지에 대한 답장이 48시간 이내에 인드라에게 배달이 된다. 인드라가 주말에 GDP 관련 인월리 기사를 올리자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작업을 했는가 보다. 월요일에 발표한 게다. 보고서를 대략 보니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지난 2007년 3월 골드만삭스 세계전망보고서에 있는 기존 남한 데이터에 남북통일이라는 변수를 포함시킨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는 최근 만나 박근혜의 스탠포드 연설을 화제로 삼았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유본 CFR에서 통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통일보다 평화가 우선이며, 통일을 위해서라도 통일 여부에 관계없이 북한 경제가 발전해야 한다는 게다. 이러한 이명박 대통령의 언행은 스탠포드 박원숭의 언행처럼 국유본의 지시하에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명박 정부가 서민금융 정책을 발표했다는 게다. 이는 제이 록펠러가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헌데, 이걸 한국 국유본 어용언론이 무식하게 말하고 있다. 인드라가 깔끔하게 정리한다. 지적소유권은 제이 록펠러에게 있다. 제이 록펠러가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맡겼다가 이명박에게 준 게다. 이명박이나 박원숭이나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정신줄 놓는다는 점에서 보자면, 서민금융에 대한 국제 판권을 보유한 제이 록펠러가 그 한국 판권을 스탠포드 박원숭에게 주었다가 계약만료가 되어 해지하고 이명박에게 준 것이라고 정리가 되는 게다. 

   

인드라는 이러한 답변을 즐긴다. 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인드라는 머리에 과부하가 걸릴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기성적인 열정으로 이 기분 좋은 과부하를 남김없이 소화하고 길 없는 길을 가고야 말 것이다. 평생 보상이 없는 듯한 목표만큼 인드라를 자극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 것인가. 모든 이가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때만큼 인드라의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이 없다. 그렇다.

   

지더라도 이기는 길을 간다.

인드라가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 살아갈 길이다.

   

들어라. 골드만삭스 연구자들이여. 그대들이 수고롭게 만든 보고서의 대가로 충분한 보상이 뒤따를 것이다. 그대들은 그 보상으로 세계 최고 휴양지의 최고급 호텔에서 매일같이 초호화 음식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허나, 언제까지 가능할까. 만족도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 반면 인드라는 그대들이 환락을 즐기고 있는 그 시간에 끼니도 거른 채 열심히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대들도 알 것이다. 인드라가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것을.

    

혁명하면 돈이 된다. 인생이 행복하다.

   

이를 전제하고, 제이 록펠러의 답장에 대한 인드라 재답장은 무엇인가.

   

하나, 한반도 통일은 제이 록펠러 황제 등극을 알리는 선포식이다

   

골드만삭스 실제 주인인 제이 록펠러의 꿈이다. 제이 록펠러와 데이비드 록펠러의 차이는 무엇인가. 데이비드 록펠러가 빅터 로스차일드에 이어 세계 황제로 등극한 이후 데이비드가 한 핵심 사업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켜 빌더버그 체제에서 삼각위원회 체제로 바꾼 것이다. 아울러 그간 역할을 해왔지만 1970년 이후 무력해진 승전국 체제인 UN 대신 G5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세계를 주도하기 시작한 게다. 허나,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켰지만, 일본의 체제를 바꾼 것이 아니었다. 과거 영국이 유럽 대륙에 해왔던 외교 전략과 마찬가지로 로스차일드 유럽을 상대하기 위해 일본이라는 패를 활용했던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빅터 로스차일드 작품인 일본 자민당 체제를 지속시켰던 것이다.

   

반면, 제이 록펠러는 어떠한가. 마치 도심 슬럼가를 헐어내고 뉴타운을 건설한다고나 할까. 데이비드 록펠러가 일본의 지위를 격상시키고 기존 체제를 리모델링하였다면, 제이 록펠러는 재개발, 재건축을 시도한 셈이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 보자면, 레이건 민주당원을 공화당에 침투시켜 뉴라이트 세력을 만들어 주류화를 시켰다. 허나, 일본 자민당을 바꾸려는 의지가 보이지는 않았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전통을 중시했다고나 할까. 한국에서도 노무현, 이명박과 같은 새로운 인물보다 전두환이나 김영삼, 김대중 같은 오래된 인물들을 선호했다. 데이비드 록펠러의 선택은 현명했다. 정권교체를 한 전두환과 김대중과 이명박이 신중한 행보를 한 것도 초대 군주로서의 운명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오늘날 일본 민주당과 같은 흐름은 일본 경제성장 불패신화가 깨진 1990년대에도 있었다. 당시 일본 사회당의 흥망성쇠에 다소간 의문이 있었다. 당대 일본신당은 왜 실패했나. 일본 사회당은 왜 몰락했나. 이제 좀 더 그 의문에 대한 해소가 눈앞에 보인다고나 할까.

   

인드라는 부시 1세의 연임 실패를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간의 대립 갈등 구도로 보았다. 이 갈등은 전형적인 시니어파와 주니어파의 갈등 구조이다. 후계 갈등 구도가 아니다. 황제 수업을 받아온 제이 록펠러는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권력 승계를 받은 때와 거의 비슷한 시기인 198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국내 부문을 담당해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제이 록펠러는 국제 부문마저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었다. 해서, 제이 록펠러가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자, 명예회장이 된 데이비드 록펠러는 지나치게 빠른 퇴장에 불안을 느낀 듯싶다. 한국 역사를 본다면, 데이비드 록펠러와 제이 록펠러는 이성계와 이방원인 게다. 데이비드 록펠러가 국유본 세력 내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확고히 섰기에 제이 록펠러는 다소 급진적인 변화가 가능했던 게다. 김일성의 남로당파, 연안파, 소련파 제거 없이 김정일의 과격한 주체사상 노선이 가능했다고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이 문제가 확대되면서 부시 1세가 연임 실패한 것이다. 현상적으로는 부시 1세가 유태인 로비그룹에게 잘 못 보여서 왕따를 당해서였다고 하지만 말이다. 이 과정에서 베노나 프로젝트가 등장한 게다. 베노나 프로젝트는 빅터 로스차일드 세상에서 벌어진 일이다. 그럼에도 이 사건이 데이비드 록펠러에게 위협이 되었던 것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물러나자 빅터 로스차일드에서 데이비드 록펠러로 말을 갈아탄 과거의 좌파, 혹은 공산주의자 그룹, 급진적 시오니스트, 뉴라이트들 중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문제인 게다.

   

클린턴 정권 때의 북폭 기획은 일타 삼피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나, 페리로 상징되는 군산복합체의 군수무기 판매. 둘, 카터만큼이나 외교력 취약일 것이라는 클린턴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계기. 셋,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

   

예서, 의문이 들 것이다. 왜 북폭 기획이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에 대한 타격인가. 이것이 인드라 또한 그간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었다. 허나, 이제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은 친공산, 친좌파, 친러시아, 친중국 성향이다. 이런 까닭에 네오콘이 이라크전쟁을 일으켰을 때, 중국 정권은 이라크전쟁반대 시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던 게다. 해서, 김정일 정권에 대해서도 겉과 달리 속으로는 매우 친화적인 이들이다. 그들은 로스차일드 세력처럼 냉전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이들이다. 한반도에 변화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이 시기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라는 실체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허나, 클린턴 정권이 출범한 이후 뉴라이트 내부에 강경 뉴라이트, 네오콘이 탄생한 것이다. 네오콘이 네오콘이 된 것은 베노나 프로젝트가 폭로된 이후일 게다.

   

네오콘의 실제적 목표는 통일보다는 분단 체제의 평화, 즉 포용정책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안보 균형을 이루면서 북한에게 글로벌기업의 담배공장 같은 떡고물을 안겨주는 대신 사고치라고 지시하여 이를 빌미로 동아시아 지배력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일본 등에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1970년대 소련과의 문제에서도 동일한 정책을 시행했다. 그것이 지루하기까지 했던 미소 양국의 협상이었다. 허나, 이를 혁파한 것은 삼각위원회의 2인자, 브레진스키였다. 그는 밴스나 키신저와 달리 냉전 해체를 원했다. 허나, 브레진스키조차 한반도 분단체제까지는 건들지 않았던 게다.

   

허나, 이제 동아시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변화는 한반도 통일이라는 사건으로부터 시작할 것이다.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 통일을 해내고야 말 것이다. 이를 통해서 세계 만방에 제이 록펠러가 실질적인 황제에 등극했음을 알릴 것이다. 지금 남아 있는 과제란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한 예우이다.

   

해서, 제이 록펠러는 한반도에 관심이 있는 게다. 세계 역사상 오늘날처럼 한국인이 세계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된 적이 또 있는가? 재팬포르노이스트 일본인의 하염없는 질투를 간과하지 말지어다.

   

하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관계협의회(CFR)에 대한 발언을 국유본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았을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또한 골드만삭스 보고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하나, 제이 록펠러는 군사적 수단을 동원하여 통일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다. 김정일 생존 때까지는 평양정권의 체제안정을 보장한다.

   

둘, 구체적인 통일 방안이 거의 마련되고 있다. 독일식도, 예멘식도 아닌 중국-홍콩 방식이다. 남한 흡수 통일이되, 북한 지역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이는 홍콩에서 국유본의 이익을 지속시킬 수 있는 것처럼 북한 자원에 대한 남한 정부의 권한을 제한하고, 국유본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다.

   

셋, 빌더버그 유럽 로스차일드가 북한 투자에서 손을 떼어야 한다. 삼각위원회 록펠러가 모두 먹지는 않고, 78 대 22 원칙을 지킬 것이다.

   

넷, 골드만삭스가 한반도 인구를 칠천만 고정으로 하고, 예측한 프로그램이 작동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무엇인가. 국유본이 그간 독일과 일본에 지원한 것처럼 한국이 향후 40년간 먹고 살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시장 확보를 책임져준다는 게다. 인드라 입장에서 가장 알기 쉬운 방식은 현재 한국과 일본 무역관계이다. 국유본이 그간 일본에 기술을 제공해서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한국에 팔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제는 국유본이 한국에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여 고부가가치 기계류를 생산하게 해서 중국과 인도에 팔고, 중국과 인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하여 조립가공해서 완성품을 판다. 이런 구조라면 2050년까지 한국 인구 대부분이 고령화에 접어들어도 먹고 살 건덕지가 있다. 이 문제는 인드라가 꾸준히 국유본에게 제안한 바 있다.

   

다섯, 제이 록펠러는 인드라의 1억 국가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현재의 한국 인구 감소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여섯, 남북한 보병 이백십만명에 대한 언급은 불필요하게 중국을 자극시키는 것이므로 통일 과정에서의 중국 반대가 예상이 되어 북한 개발할 때 그만큼 더 중국 지분을 고려해야 하므로 자제되어야 한다.

   

일곱, 국유본 언론 조중동의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일면 톱기사는 한나라당 - 민주노동당이라는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시금석으로 볼 수 있는가.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인가. 1970년대 이후 유럽 노조와 진보좌파세력을 이끈 핵심세력이 공무원, 공공 노조였기 때문이다. 해서, 이를 국유본이 인드라에게 보내는 선물로 보아도 될 것인가. 물론 인드라는 이에 대한 어떤 환상도 없다. 유럽이나 한국이나 노동운동 핵심세력은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다. 청년들은 국유본의 좌파 자유주의 반문화 노선에 따라 국가도 부정하지만 노조도 부정하면서 다만 마약에 취해 살고 싶어한다. 그들은 그저 일본 포르노를 보거나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편의점 알바하는 인생을 살고 있을 뿐이다. 해서, 십년이면 공공 노조도 무기력해질 게다. 인드라가 내다보는 것은 그 이후이다.

   

인드라는 포르노나 온라인 게임에 몰두하여 사는 청년들이나 왜 청년들은 투쟁하지 않는 것이냐는 386 노조간부들 모두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드라는 긍정적이다. 그들은 그들이 꿈꾸었던 것들이 모두 헛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 시기가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생필품 3,000개 PPP 지수 VS 기업 3,000개 인드라 지수 국유본론 2009

2009/09/22 17: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69960364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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