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쓸개 인드라 VS ?
2013/03/12 06:22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2801
인드라 VS 쓸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
"쓸개:
헉~ 국토안보부를 잊고 지냈네요... 혹시 인드라님이 보신다면 국토안보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코흐님 글 잘 읽었습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46
INDRA:
"http://www.naturalnews.com/025116.html
The Newborn Screening Saves Lives Act of 2007 라는 법안이 있습니다. 2008년 4월에 부시는 이 법안에 서명을 합니다. 법안의 내용으로는 6개월동안 미국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들의 DNA를 채취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내용대로 신생아 유전자 정보들은 채취가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국민 건강과 보건 문제 등 국민 건강관리와 치명적인 악성질병에 대비하여 실시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Ron Paul 론폴 의원은 이 법안은 DNA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위한 정부가 초석을 다지는 작업이라고 반대를 했습니다. 법안의 내용 안에는 DNA정보로 각종 유전자 테스트 및 실험에 사용할수 있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jcapital/2046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처음 링크된 글에서는 어느 글이 제이 록펠러의 인터넷 비판 글인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두 번째 글은 링크가 되지 않는다.
국토안보부 http://100.naver.com/100.nhn?docid=768274
"버지니아주의 제이 록펠러 민주당의원은 최근 사이버안보보좌관 신설과 포괄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적인 사이버안보법안을 발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48892
국토안보부 관심사도 유행을 따르는 듯싶다. 초기에는 테러범에 집중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북극 탐험에 열정적이었고, 작년까지는 유전자 문제에 적극 나서더니, 이제는 인터넷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이 록펠러는 그간 인터넷 확산을 국제유태자본 권력 획득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입장이었다. 그런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의 인터넷 지점인 구글이 한국의 익명 제한 제도에 거부를 하는 것이다. 인터넷의 효용성은 이미 한국의 포털에서 입증되었다. 이전의 오프라인 매체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조회수, 추천수 조작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조작과 같은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해도 다른 방법에 비하면 굉장히 편리하다. 특히 이번에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로 실험해서 상당히 유익한 데이터를 획득했을 것으로 본다. 한국은 얼리어답터 국가다. 그런데 이와 별개로 사이버 안보 법안을 발의한다니 매우 흥미롭다. 혹 인드라를 겨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재미난 상상력을 해본다. 그런 상상력을 하다가 지금 새끼발가락을 다쳐서 피가 펑펑 쏟아지고 있다. 커... 술을 먹고 있어서 내버려두었더니 알아서 피가 멈춘다.
세계정부가 노출되어서 여러 개로 쪼개서 가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여러 개로 쪼개서 가다가 결정적 시기에 합쳐지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무조건 국제기구 창설을 대안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후일 교통정리 운운하면서 통합시키다 보면 어느새 하나의 세계정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쓸개:
휴일을 이용하여 인드라님의 말씀을 적용 24시간동안 팍스넷 토론실을 금융위기 이후 제출된 리포트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매우 헷갈린다 하겠습니다. 마치 싸울려고 갔는데,,, 귀싸대기를 양뱡향으로 맞고 돌아온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몇몇 잡히는 게 있어서 더 유심히 관찰해 볼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팍스넷 토론실/네이버 다음 종목게시판 보다 더 좋은 인간 지표들이 득실거리는 곳이나 혹시 숨어있는 고수들이 있는 사이트를 알고 계시다면 가르켜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방금 아주 재미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미네르바 같은 호구가 없나 찾았는데 디시인사이드에 "둥신"이라는 녀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녀석은 찍은 종목이 올라간다고 하면 내리고 내린다고 하면 어김없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세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노무현에 대해 언급하니 노무현이 잡혔고 디시인사이드 사장이라는 사람에 대해 언급하니 김유식이란 사장이 잡혀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아이디는 "둥글게" 인데 추앙하여 둥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이제 올라와있고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아직 좀 더 봐야될 것 같습니다. 찾아 보실 분들은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에 가시면 됩니다. 근데 사이트 자체가 좀 지저분한 곳이라...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제목을 달지 않은 글쓰기는 게임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상대의 반응이 어찌 나오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상기한 알바 추정은 그간의 경험적인 분석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앞으로는 그들이 전술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험적인 분석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까. 있다. 버논 스미스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통합시켜 행동경제학을 내놓아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그의 지론은 합리적 기대가설에 대한 비판이다. 즉, 대중은 이성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감정과 경험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가령 인간은 원시인으로 살았을 때 대뇌피질에 기억된 내용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 비이성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인간이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맛있다고 먹어대는 것은 원시인 시절의 영양 섭취에 대한 갈증을 온전히 해소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다. 이와 같은 이치를 주식시장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가령 증시 리포트를 쓴다고 하자. 매우 깔끔하고 정갈한 문체로 쓴다고 일반인에게 호소력이 있을까? 버논 스미스 이론으로 보면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줄 가능성이 크다. 그보다는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고려함이 좋을 것이다.
쓸개:
페타는 마지막 사진 한 장만으로도 나마스테님과는 비교도 안 될 쓰레기 집단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보입니다. 남성을 상징하는 고추를 여성의 그곳에 올려놓고 카피로 삶에 흥취를 더하세요??? 장사꾼도 이런 장사꾼들이 없네요. 가상입니다만 위선을 싫어하는 유태본이 타락의 길인 섹스산업을 대놓고 키울 수는 없고 이런 식으로 매우 고도의 노이즈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 나마스테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매우 솔솔하여 채식을 떠난 삶 전체에 큰 화두를 던지며 스스로 격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채식을 상당히 고려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런 사진 저런 누드 이벤트로는 채식을 하고 싶기는커녕 성욕만 자극될 뿐이란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표현하기에 싫어한다가 적당해 보입니다만 진실은 무서워한다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위선 떠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데 그들의 위선이란 눈앞에 그대로 보인다 하겠습니다. 하여 지금은 넵 넵~ 하지만 언젠가 뒤통수를 쳐버리고 싶다 하겠습니다. 이것도 저의 위선이죠. ㅎㅎ 저는 저의 위선이 안 들켰다 생각하지만 그것도 알 수 없죠. 만약 들켰다면 언젠가 제가 먼저 뒤통수를 까일 것입니다. 하여 위선은 들키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순간 즐길 수는 있으나 늘 긴장하여 열심히 행위를 이어가야 하기에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식습관은 오래된 인류의 습성에 기인하는 바가 커서 개인의 의지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다고 보는 편이다. 다시 말해, 인드라처럼 의지력이 매우 강한 소수 외에는 인간 대뇌피질에 저장된 인류 식습관을 극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다. 멀리 원시인까지 갈 필요가 없다. 우리네 부모 세대는 찢어지게 가난했다. 그런데 그 당시 고급 음식 중 하나가 국수다. 국수를 먹는 부자 친구를 보면 매우 부러웠던 게다. 그런데 조영남처럼 자수성가를 하고 나서도 국수를 보면 배가 고픈 게다. 지금 부자인 데도 말이다. 물릴 만도 한데 매번 국수만 먹는다고 한다. 그처럼 인류 대부분은 늘 배가 고팠다. 그 배고픈 충동 대신 다른 충동으로 대체할 목적으로 아리따운 아가씨가 발가벗고 춤을 춘들, 혹은 장동건이 웃통을 벗고 몸짱을 과시하면서 살인 미소를 보여주어도 대부분의 인류는 다음과 같이 여길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경부터~! 영화 '매트릭스'에서 식사 문제 언급은 매우 시사적이다. 저항을 포기할 정도의 유혹이라는 이야기다.
다른 운동가들이 페타를 보는 관점은 복잡할 것이라고 본다. 즉, 페타의 운동방식에는 매우 비판적이면서도 다른 한편 채식주의 운동 등을 전면으로 이슈화시켰다는 점, 시대의 선진적인 측면과 결합하여 대중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것으로 본다. 이 문제는 딜레마다. 왜 그동안 언론들은 채식주의 운동 등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까? 국제유태자본이 언론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 구미에 맞게 해야 하는가? 예서, 골치가 아픈 것이다. 또한 이 운동이 선진적인 부문이 되어야 사회의 우수한 인적 자원이 관심을 지니고 들어올 수 있다. 그런데 이들 엘리트들이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과연 받아들일까. 출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근본적인 문제인 게다. 과연 국제유태자본 없이 시민사회운동은 가능한가? 사태는 비극적이나, 전망은 낙관적이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는 이 어려움을 뚫고, 성공하는 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그것이 비록 순간에 그치더라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세련되면서도 모든 이의 마음에서 한번쯤 울림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한 운동 방식을 끝없이 시도함이 옳다. 그러나 이제 페타 방식은 아니다.
모피반대시위는 결국 국제유태자본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해서, 이 싸움은 모피코트를 입은 여성들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한 번도 모피코트를 입지 않아도 모피업체와 연계하여 사업하고 있는 국제유태자본 수뇌부에 대한 반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성들이 모피를 입지 않으려 하면 국제유태자본은 얼마든지 그녀들이 모피를 입게 만들 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가 보수적이라는 데에는 동감한다.
키웠으면 죽을 때까지 한 식구처럼 대해야 한다고 본다. 인드라 지인들 중에는 임종 때까지 같이 있다가 무덤을 만들어주는 일이 제법 있다. 너무 슬프고 충격이 커서 다른 동물을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드라의 경험으로 볼 때, 개에게도 모성애와 유사한 것이 있지 않나 싶다. 자신이 낳은 새끼들을 굉장히 그리워하는 듯싶었다. 애를 낳자마자 다른 데로 팔려나간 흑인 아이들을 그리워하는 흑인 맘의 심정이 그러할까? 해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들에 대한 당부, 또 이와 관련한 반려운동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동시에 좀 더 넓은 견지에서 생각해봤으면 싶다. 생태계가 있다. 생태계에서 특정 개체수가 증가하면 생태계가 변화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때 생태계 보존을 위한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단지 수용시설 문제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동물 수를 제어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나마스테님의 말씀이 맞다. 장하준이 단지 케임브리지에 있다고 의혹을 지녀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 인드라의 공식 입장은 함부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분명하다. 동시에 비공식 입장에서는 늘 의심하고 있다^^! 왜? 인드라는 장하준 뿐만 아니라 모두에 대해, 모든 것에 대해 회의하기 때문이다. 이를 전제하고, 인드라는 설사 장하준이 국제유태자본의 끄나풀이라고 하더라도 그 이론적 전개를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제한을 두는 편이다. 당대에서 평가된다는 것일 뿐, 국제적인 기준에서는 생각해볼 점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인드라는 비틀즈가 국제유태자본의 꼭두각시라고 해도 비틀즈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처럼 브레진스키 역시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뿐이랴. 유대인 혁명가 체게바라가 그 아무리 국제유태자본과 연계가 있어도 평가하는 게다. 인드라가 친일파 김대중이나 박정희가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들이라 해서 무조건 폄하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다만, 장하준이 오늘날 한국에서 한나라당 등에서 발언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이 역시 노이즈마케팅으로 장하준이 이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국제유태자본의 치밀한 기획 하에 장하준이 투입된 것일 수도 있고. 장하준 주장 중에 그쪽에서 쓸만한 주장이 하나 있다. 산업자본 문제인데^^! 이 문제는 더 거론하지 않겠다. 하여간 특정 부분만을 취사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장하준의 정체일 수도 있고^^!
라이더와 같은 학자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올 때는 지적 풍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이 문제가 사회 현상으로서 있어왔고, 또한 그 동네에서 오랫동안 상당 부분 진지하게 논의가 되어왔기에, 라이더에 와서 비로소 문제가 수면 위로 등장했다 이렇게 인드라는 간주하기 때문이다. 인드라는 어떤 이론이라도 당대 사회와 무관하다고 여기지 않는 편이다. 왜 종차별이라는 개념이 1970년대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해야 했는가와 같은 문제의식이 인드라의 특징적인 스타일이다. 인드라는 라이더라는 개인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어떤 분위기를 조성하면 그중에 하나는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의 관심사는 그 분위기 조성과 배경인 게다. 어떻게 라이더와 같은 인물이 출현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가 종차별이라는 개념을 내놓게 된 역사적, 사회적 환경은 무엇인가.
인드라는 해서, 이 문제를 도축에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왜 하필 유태교 계율대로 해야 하는 도축이어야만 하는가?
쓸개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쓸개님이 예민하게 볼 만큼 고추 컨셉은 세계적인 일급 광고쟁이 기법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페타 여타 다른 광고 역시 수준급이다. 인간 다수는 위선에 찔릴 수밖에 없다. 착하게 살기에는 약한 존재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해서, 인드라 역시 예외인가 여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그런데 여성단체들은 이 문제에 왜 관심이 없는 것일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쓸개:
중국은 2012년까지 국제유태자본의 손아귀에 떨어질 것이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록펠러의 장난감 하프가 계속적으로 중국대륙에 이상기후를 만들어 낼 것이며, 이는 곧바로 식량수입국 중국인민의 봉기로 이어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종교 민족 역사 등의 문제와 핫머니까지 가동되면 아마 원자바오가 록펠러를 찾아가 영원한 주군으로 모실 것임을 맹세하게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록펠러의 장난감 하프에 대한 물타기는 이미 끝났다고 보입니다. 이상기후 현상은 중국보단 약하게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게 해버렸고, mbc9시뉴스데스크에서 작년 11월쯤에 보도로 태양흑점 활동이 사라지다. 이는 2009년에 가뭄이 올 것이고 2012년에 그 정점에 다달을 것이다. 란 보도로 이미 작업이 완료됐다 보여집니다. 아 한 가지 더 저는 노통을 2달 전까지만 해도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여겼습니다. 그 이유는 퇴임 후 정계를 완전히 떠나 쌀 농사를 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감탄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록펠러의 신하로서 이루어진 일이란 걸 알고 요즘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그의 쌀농사가 다시 존경을 받기위한 정치의 한 부분인지 진심으로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알았기에 민초를 향한 미안함의 반성인지는 아직 알지 못하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중국은 지난 지진 사태로 자신들이 허약함을 전 세계에 여지없이 드러낸 바 있다. 근래 벌어지는 중국 정부의 태도는 중국 특유의 허풍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그만큼 중국 내부가 요즘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해서, 시간이 문제일 뿐, 중국도 이번 금융위기로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쓸개;
얼마 전에 인드라님께서 우리 민족의 빨리빨리 문화가 일제이후 만들어졌다고 잠깐 언급하신 글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과연 그럴까 반문해봤습니다. 왜냐하면 민족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거나 습관이 쉽게 생겨나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가령 세계에서 누가 머리가 제일 좋나 영국에서 발표한 리스트를 보면 당연히 유태인 졸개답게 유태인이 1등 다음으로 한국인이 2등이라고 발표한 것을 보았습니다. 과연 일제이후 한국인의 뇌가 갑자기 좋아져서 세계 2등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시대 마찬가지 고려 고구려 단군시대까지 머리가 매우 좋았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일제시대는 장난에 불과한 조선 600년 기간 동안 중국에 찍소리 못하면서 최빈국으로 살아갔습니다. 오직 중요한 것은 먹는 문제이죠. 한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의 신하에게 귀싸대기를 맞으며 살았던 길고 긴 시대. 이런 600년의 과정 속에 과연 민족의 본질적 정신이 살아 움직였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하였기에 민족의 습성 또한 한민족 태초에 만들어졌고 그것이 일제를 그쳐 자유를 느끼면서 각성의 과정을 거쳤고 본격적으로 발동을 걸고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역사 또한 해석하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하듯이 가변적인 것이기에 살아보지 못한 시기를 다른 자료를 통해 파악하는 것은 기술 같은 하등의 것을 떠난 정신에는 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정신의 파악은 현실의 그 자체를 가지고 파악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 정신 그것이 예전의 우리의 모습 그자체가 아닐지 출근 전 잠시 끄적이고 갑니다. 꾸벅~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한민족 구성을 고려 광종 이후로 보고 있다. 해서, 20세기 좌파답지 않게 명품민족주의론을 전개한 바 있다. 이것이 21세기 좌파다운 것이긴 하다^^! 쓰다가 다른 일정에 밀려서 더 이상 시리즈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궁금하면, 인드라 블로그에서 명품민족주의론을 검색하면 된다. 이는 중앙집권제도라는 제도적인 관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좌파 입장에서는 파격적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이 대목에서부터라도 종래의 주장과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제도적인 측면을 제외하고, 문화적인 측면에서 민족을 말할 때 대체로 음식 문화를 말한다. 음식 문화가 가장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 음식문화를 말할 때 등장하는 김치, 불고기 등은 언제 성립된 것인가. 아무리 높게 쳐도 불과 수백 년 이내에 지나지 않는다.
해서, 인드라는 묻고 싶은 것이다. 대체 근대 이전에 한민족이 '빨리빨리'란 성격이 드러났던 문헌이 무엇이었는가 하고 말이다. 대한제국 시기 등 구한말 때 선교사와 국제유태자본의 부하들이 증언한 데서도 찾아보면, '빨리빨리'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해서, 이러한 인드라의 생각을 뒤집을 자료를 제시해주기를 바란다. 인드라도 인드라의 생각이 틀리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유태민족과 유사한 한민족 아이큐를 내세우기도 한다. 인드라 입장에서 아이큐 검사도 의심스럽지만, 아이큐 검사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이는 세종대왕의 덕분이라고 본다. 문자 해독률이 100%에 가깝기 때문이다. 해서, 한민족이 똑똑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벨상 하나 없지 않나? 노벨평화상이야 정치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새삼 말할 이유는 없을 게다. 핵심은 문학상도, 평화상도 아니다.
해서, 이를 조기교육의 병폐라고 규정하면 화를 낼 성질일까. 노벨물리학상을 받으려면 정작 발휘해야 할 시기는 이십대 전반이다. 그러나 이때 과연 한국인이 발휘하는 바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해외에 간 한국인 학생 특징을 보면, 기존의 족보에는 능통하지만, 창조적인 사고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누구보다 사태를 빨리 접하고, 눈치껏 행동하지만, 그뿐인 것이다.
일본에서 한 달 걸릴 애니메이션 작품이 한국에서는 이틀이면 끝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이 아무리 싼 단가를 제시해도 한국은 경쟁력이 있다. 반면 한국은 영원한 '날림'의 국가이다.
이 성향이 과연 민족성일까. 인드라는 언젠가 일본의 민족성에 대해 거론한 바 있다. 소위 일본인의 이중성이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이는 일본인의 특유한 민족성이기 보다는 근대인의 특성으로 간주한 바 있다. 즉,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기원하여 미국, 아시아로 번진 문화적 태도인 것이다. 더치페이가 대표적인 것이다. 근대 한국인, 근대 일본인, 근대 영국인간의 관계는 그들의 조상 관계보다 더 친숙하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인 것이다.
여러분들은 서울 강남 사람들을 비난만 한다. 하지만 직접 그들을 만나본 적이 있는가. 그들만큼 한국에서 가장 예의바른 족속이 어디에 있는가. 친절하고, 교양이 있고, 예절바른 문화시민을 한국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명품으로 포장한다고 강남 시민이 아닌 게다. 바로 이런 이들이 팔십 일간의 세계일주 주인공 격인 영국 댄디요, 보헤미안이었으며, 삼팔육 심금을 울리게 한 뉴요커 우디 앨런의 세계관이며, 천공의 성, 라퓨타와 은하철도 999이며, 공각기동대인 것이다.
아주 초간단으로 민족성을 규정한다. 민족성이란 첫째,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대로 결정이 되며, 둘째, 선조가 아니라 후손들에 의해 결정될 만큼 가변적이며, 셋째, 한글 표준어 규정처럼 민족 전체보다 중산층 이상의 생활수준을 갖춘 일부 계층만을 지칭하는 것이며, 넷째, 친일민주당처럼 친일이 본색이면서 오히려 독립군인 척하는 정치세력에게 이용당하기 딱 좋은 개념이다.
끝으로 두 가지 이야기만 하겠다. 유태인이 오늘날 장사를 매우 잘 하는 족속이라고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장사를 잘 한 족속은 유태인이 아니라 페니키아인이었고, 카르타고인이었다. 유태인은 양이나 치는 유목민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상업에 문외한들이었다. 그런 유태인이 언제부터 금융의 귀재가 되었을까^^! 다른 하나는 북한 이야기다. 김일성 민족에서는 김정일처럼 생긴 것이 F4 미남이라는 평가다. 노무현이 장기 집권하면 노무현처럼 쌍꺼풀을 하는 것이 대한민국 민족성이 될 뻔한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쓸개:
"미네르바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사실 미네르바는 어떠한 거대한 세력이 경제를 움직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들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음모론자'다. 하지만 세상에는 미네르바의 수준을 넘어서 '글로벌 차원'의 음모를 논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들 음모론자들이 말하는 '세계경제의 진실'은 뭘까.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볼수록 흥미로운 그들의 이론을 소개한다. TV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의 진실을 알고 있는가. 개구쟁이 스머프는 사실 냉전시대 공산주의를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선전 수단이었다. 먼저 스머프 마을을 찬찬히 뜯어보자. 스머프들은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고, 모든 부동산은 전체 스머프들의 공동 소유다. 즉, 그 자체가 사회주의자들이 꿈꾸는 공동생활체의 전형이다. 그들이 서로를 '스머프'라고 부르는 모습 또한 사회주의자들이 '동무'라고 부르는 것과 닮아 있다. 마을의 지도자인 파파 스머프의 덥수룩한 수염은 칼 마르크스를 연상시킨다."
http://www.kbizweek.com/cp/view.asp?vol_no=694&art_no=27&sec_cd=1002
INDRA:
쓸개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최창조의 청와대론에는 비판적이지만, 그 외의 최창조 식 풍수론에는 일단 환영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보다 연구가 필요한 것이 풍수론이다. 한반도 사상으로서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인문사상이다. 뭔 말이냐. 세계에 이런 사상이 없다는 게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정학이 브레진스키에 이르러 그 아무리 수준이 높다 하나 사상에 이르지 못한다. 단지 이론에 그치고 있다. 반면 한국의 풍수론은 가이아의 저자이자 빅터 로스차일드의 친구인 제임스 러브록의 사상체계를 능가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인드라는, 한국 사상으로 유일할 정도로 풍수론이 보편적인 사상으로 나갈 공산이 가장 크다고 보고 있다.
해서, 풍수론을 명당따위나 운운하는 미신이라 일축하지 말고, 그보다 능동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풍수론은 미신이기는 하다. 이를 전제하고, 한국의 근대 이전 건축양식은 정말로 소박하기 짝이 없어 별 것이 없다. 관광객이 와서 보면 별 것 없고, 실망한다. 그러나 막상 살면 건강에 좋다. 친자연이며, 무위이다. 반면 중국과 일본의 건축양식은 거대하거나 축소지향적이어서 인위적이다. 관광객이 와서 보고 좋아할 수 있다. 그러나 살기에도 좋을까. 이것이 풍수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자연을 닮은 삶은 투박하고, 허점투성이이며, 꾸밈이 없고, 어리석으며, 느림의 미학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미는 재평가되어야 한다. 한국 풍수론이 논의를 주도할 것이다.
스머프는 인드라가 좋아하는 만화이다. 경력 이십여 년인 감독급 애니메이터인 나타샤도 하청을 받아 그림을 그린 인연이 있기도 하다. 인드라가 티브이 만화영화 시리즈'무지개 요정 통통'를 기획, 시나리오를 할 때, 참고한 작품이기도 하다. 무지개 요정 통통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를 모티브로 하고, 스머프와 은하철도 999, 이상한 나라의 폴을 매개로 해서 만든 인드라의 독창적 산물이다. 인드라가 여전히 최고로 치는 작품은 스머프다. 그 다음이 천공의 성, 라퓨타다. 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하기 이전, 피플타임즈 시절 이전 불온이스크라 시절에 만든 블로그 이름이 스머프 마을이기도 했다.
예술가들은 세상의 슬픔과 아픔을 노래해야만 위대한 작품을 내올 수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안다. 해서, 대다수 예술가들은 체제에 저항적이다. 그들의 보헤미안적 자유로움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국제유태자본은 홀로코스트에는 많은 자본을 투자했지만, 학살당한 수많은 집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인드라v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드라 VS 거북이 : 베노나 프로젝트와 영화 '뷰티풀 마인드' (0) | 2014.01.28 |
---|---|
인드라 VS byelady1: 전쟁상인 (0) | 2014.01.28 |
인드라 VS 경제학도 : 쪽발 전교조 (0) | 2014.01.28 |
인드라 VS 동현 : 서태지 음모론 (0) | 2014.01.28 |
인드라 VS 별빛달빛 : 유체이탈기계 (0) | 201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