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새롬/새로미 : 새롬/새로미는 미네르바? 인드라 VS ?

2013/03/12 1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33721

   

   

   

인드라 VS 새롬/새로미 : 새롬/새로미는 미네르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11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새롬/새로미님 안부가 걱정하자 새롬/새로미님이 자신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해서, 인드라가 새롬/새로미님이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말의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답니다.

   

"새롬:

글은 조금 더 쉬셔도 괜찮습니다. 인드라님이 중요하지 글 못 보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심해지셨다니 인드라님을 괴롭힌 것 같아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인드라님이 가장 편안할 때 해주세요. 힘내세요~ *^^*. 앞으로 나서야 합니까?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까?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이명박이 너덜너덜해 질 때까지 싸워야 합니까? 아님 차분히 이명박이 아닌 유태놈들이 어떤 짓거리를 하는 지 분석하고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BBK를 주고 미국산쇠고기 받아들였을 때부터 말입니다. 특히 그 비유는 죽이네요. 뒤에서 조용히 웃는다는 부분이.... ㅋㅋㅋㅋ 저도 웃깁니다. 이게 뭔 짓인지 참 ㅋㅋㅋㅋ. 어이쿠 이거 뭐 성심성의껏 놀아드려야 하나요.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저항만이 답 이었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실패한다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옳은 신념을 가지고 옳은 일을 함으로써 벌을 받는 다면 달게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교도소는 처음 드나드는 것도 아니니 무섭지 않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보고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울 겁니다. 꽃 피는 봄은 반드시 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교도소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나와 같다. 그러한 혁명 정신이 필요하다. 사람이 살면 한 번 사는데, 이왕이면 화끈하게 살 일이다. 다만, 나이 마흔을 넘어서니 약간 보수적이 되었다는 점을 나는 솔직하게 시인하겠다. 그러나 혁명 정신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모든 사태에 근원적으로 접근한다는 데에 있다. 즉, 뿌리다. 왜 인드라는 분노하며, 새롬은 폭발하는가.

   

우리는 쟈코뱅주의를 경계해야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봐뵈프주의를 또한 경계해야 한다. 이때 바뵈프주의란 무엇인가. 바뵈프는 열렬한 노동자주의 아나키스트였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아무 생각이 없는, 대안이 없는, 순진한 혁명가였다. 해서, 퓌세와 같은 노련한 전직 혁명가 출신 중앙정보부장의 놀음에 놀아나야했다. 새롬님의 열정은 보다 이론적인 공부에 치중되어야 한다. 새롬님은 늦은 나이에 정치학을 전공하겠다고 했다. 그 결정을 높이 산다. 지금 새롬님에게 필요한 것은 새롬님 열정을 감당할 이론이다. 현재 새롬님에게 필요한 것은 이론이다. 다만, 나는 늘 강조하지만, 새롬님의 전투적인 자세를 늘 높이 평가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새롬:

저의 부족한 점을 그리도 콕 집어내시네요. 인드라님의 충고의 말씀에 또 한 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김대중이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에 고개 숙이는 사진을 보고 뒤통수 맞았다고 충격적이다, 라고 말씀드리면 저는 인드라님이 말씀하시는 그 바뵈프가 맞나 봅니다. 그렇게 치이고도 세상엔(정치엔) 믿을 놈 하나 없다, 라는 말을 또 곱씹게 될 줄이야.... 사물을 볼 때 어느 것에도 휩쓸리지 않고 항상 중심에 서서 보아야 한다는 것. 문득 5.18희생자 묘비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김대중이 광주항쟁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뒤에 미국으로 갔다가 불과 수 년 뒤에 신민당 돌풍 때에 돌아온 것을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 당시 미국 정권이 누구였는가. 레이건 정권이었다. 국제유태자본이 면밀하게 광주항쟁을 기획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새로미: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보다 궁금한 것이 있어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이 질문은 궁금해도 다른 사람들은 대답을 못 할 것 같아 인드라님께 여쭤봅니다. 앞으로는 유태계자본과 화교자본이 구도를 이뤄 싸울 것이라고 했는데 앞으로의 정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와 중국과 함께 떠오르는 러시아에 대한 인드라님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대체로 사람들은 '화폐전쟁'을 고려하여 유태자본 대 화교자본으로 보는 듯싶다. 그러나 내 견해는 다르다. 국제유태자본이 이미 중국과 러시아 경제 영역을 상당 부분 장악한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에게 정치적인 영역에서만 자율성을 줄 따름이다. 해서, 과거의 냉전과 같은 대립 구도로 보아서는 곤란하다. 가령 근래 뉴스에는 상하이 협력 기구가 보도된 바 있다. 이를 한국 언론에서는 반미 기구처럼 보고 있다. 내 생각은 다르다.

   

"SCO는 미국에 대항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러시아나 중국 등이 중앙아시아를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견제기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핵심 목표는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전략과 카스피 해의 풍부한 천연자원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이다. 중앙아시아가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이슬람 국가들로 통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음으로 인해 이들 국가들을 동시에 통제 또는 견제할 수 있는 지정학적 거점 확보라는 측면과 중동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안보의 대안지역으로써의 경제적 이익추구라는 미국의 전략적, 실용주의적 이익을 고려해 볼 때도 SCO는 미국에게 도움이 되는 기구로 볼 수 있다."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반미적인가?

http://blog.naver.com/kmafia/20028820423

   

상기한 분석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대들만한 형편이 전혀 못 된다. 중국과 러시아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다만,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세계 구도 에서 형성된 자신들의 역할을 최대한 활용하여 약간의 이익을 더 취하고자 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여, 이에 대한 내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한다면,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는 국가 간 연합을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반미이건, 아니건 상관이 없다. 국가들끼리 연합하여 역내 자유화를 시킨다면 곧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바람직한 일인 게다. 해서, 상하이협력기구이든, 아니면 러시아 주도의 유라시아 경제협력기구이든, APEC이든 상관이 없는 게다." 

국제유태자본: 실물경제 위기, 상하이협력기구, 루카치 국유본론 2008

2008/11/02 09: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757531

   

   

   

"새로미:

인드라님 감기는 어떻게 한 풀 꺾이셨는지요? 궁금한 게 너무도 많은 데 괴롭혀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인드라님, 희망을 가지고 여쭤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망상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보다 보면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없어질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미.일.중. 이 사이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야만 하는 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INDRA:

이미 엘리트 사이에서는 국가관이 사라진 지 오래다. 주식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정부를 믿지 말라는 말에 익숙하다. 오히려 없는 사람일수록, 서민일수록 나라 걱정을 많이 한다. 95%의 순박한 백성들은 나라님들이 다들 애국자인 줄 안다. 하지만 그들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된 것은 애국자와 반대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된 것으로 보면 된다. 해서, 국가로 보기 보다는 사람들로 보아야 한다. 미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 한국사람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피해자라고 보는 인식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은 이들 간의 갈등을 조장시켜 이득을 혼자 챙길 것이다.

   

가령 미국사람을 보라. 한국 입양아 입양시켜 정성스럽게 키운다. 크면 한국인 조상을 찾으라고 하기까지 한다. 요즘 공익광고로 캠페인을 하는데 한국인 중 과연 얼마나 입양아를 진정으로 키울 수 있을까? 물론 우리와 그들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그들은 고대 로마 때부터 보면 양자 제도가 흔했으며, 중세 페스트 이후로 사람 값어치가 더욱 귀해진 탓, 무엇보다 오늘날 한국과 더불어 대다수 선진국들이 겪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처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참살이를 칭찬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중국인은 또 어떠한가. 15세기까지만 해도 세계의 중심이었다. 무엇보다 오래 전에 노예제가 사라지고, 진시황 때부터 선진적인 중앙집권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중앙집권정치는 봉건제 정치보다 앞선 정치다. 일본 봉건제는 당대 사회가 후진적인 데다가 중국이 직접 개입하기에 먼 나라여서 그냥 놔둔 지정학적인 덕분에 유지된 것이다. 해서, 이런 전통 때문에 동아시아 경제성장이 가능한 게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의 세계체제에 기인한 바가 우선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이 동아시아의 특징을 읽어내고 만든 것이 세계체제인 게다. 해서, 요즘 한국인이 역사 문제를 들어 중국인을 비난하지만, 나는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라고 간주하는 편이다. 나는 무엇보다 중국인의 민족문제 정책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티벳이나 신장에서는 문제가 크지만, 최소한 동북삼성에서 만주족과 조선족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닌가 싶다. 왜? 한국에 온 조선족 대다수에게 물어보라. 만일 지금 조선과 중국 중 하나를 택하라면 어느 조국을 택하겠는가, 라고 말이다. 대부분은 놀랍게도 중국을 택한다. 이것이 중국의 힘이고, 대국의 힘이다. 우리는 대국 콤플렉스에 휘둘려서 중국인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그들은 제국을 경험한 사람들이며, 한국인은 한 번도 제국을 경험한 적이 없고, 오직 상상 속에서만 제국을 향유하고 있을 뿐이다.

   

일본인은 어떠한가. 그들은 배움의 사람들일 만큼 외부 정보에 늘 겸허히 대했다. 18세기 이전까지는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정보에서 앞섰다고 할 수 있다. 정보 경로가 중국 대륙에서 오니까. 이전까지 비록 중국과 일본이 직접 교류하기도 했지만, 한반도를 경유하는 북로란 오늘날로 어떻게 비유할 수 있을까. 요즘은 한국인이 곧바로 미국 드라마를 보아도 되는 수준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을 경유해야 했다. 정서도 다르고, 살아가는 경제 패턴도 다르기 때문이다. 해서, 일본적인 형식으로 해야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처럼 18세기 이전에 한국의 위치는 오늘날 일본이었고, 중국은 미국이었다. 그런데 18세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일본은 곧바로 중국과 교류하였으며, 대부분이 유태인인 유럽 상인들과 접촉하면서, 특히 네덜란드학, 난학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해서, 18세기 이후로는 한국보다 일본이 선진국이 되었던 것이다. 비록 일본의 자존심이 지정학적인 이유 때문에 발생한 것일지라도, 한국 역시 고대서부터 중근세에 이르기까지 지정학적인 이유로 중국인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졌듯이, 일본 역시도 서양인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자존심을 갖추게 된 것이다. 해서, 그들은 진보란 오직 과학과 기술에 있다고 여겨서인지 과학과 기술 탐구에 아낌없이 투자했고, 그 결과 이차대전 전에도 노벨물리학상이 나오는 등 놀라운 성과를 드러내었다. 일본인과 거래를 해보라. 그들은 자신들이 판단하는 가치에 관해서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냉정하게 말하겠다. 일본 지식인들은, 그리고 상당수의 일본인은 삶을 위해 지식을 추구하지만, 한국 지식인들은,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교수가 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지식을 추구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없는가. 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경탄하는 대목이 있다. 히딩크도 와서 보고 놀란 것이지만, 다들 재능이 있다, 학습 능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충성심이 엄청나다. 일대일로 겨루면 한국인 따라갈 족속들 별로 없다. 학습 능력이 엄청나서 어떤 시험이든 실제 실력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한 번 뭉치면 큰일을 낸다. 이 세 가지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것이다. 근대의 산물이 아니다. 중국이라는 세계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지혜의 산물이다. 쪽수로는 안 되니까 무엇이건 중국인보다 잘 해야 했다. 그래야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한국도 따지면 인구가 장난이 아님에도 늘 운운하는 것이 무엇인가. 적은 수로도 다수의 엄청난 세력을 물리쳤다는 이야기인 게다. 이 이야기가 바로 한반도와 중국 대륙 간의 관계를 수천 년간 보여준 단적인 사례인 게다. 해서, 한국인은 본토에 강하다. 본토에서 성공해야 대우를 한다. 아무리 일본인이 본토 성향이라지만, 한국인보다 못하다. 해서, 한국인은 한국인다운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그 결여를 당대 세계 최고에서 찾는다. 한국인에게 전통만큼 끔찍한 것은 없다. 반면 그 돌파구를 늘 미래에서 찾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란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그 아무리 세계를 장악하고 있더라도 각국의 사람들은 겉으로는 그들 말에 충실히 따르는 모양새를 취하더라도 속으로는 자주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이 진실로 사람들을 두렵게 대할 것이다. 만일 속까지 노예라면 국제유태자본은 개돼지 다루듯이 사람들을 대할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세계경제전망,김정일 사망,오바마 암살,아웅산 테러,미국 쇠고기 국유본론 2008

2008/11/07 11: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98626

   

   

   

"새로미:

인드라님 답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인드라님은 대인배이십니다^^. 아, 그리고 글 중에 731부대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일본이 한국과 중국 사람을 상대로 한 마루타 실험 결과를 미국에 건네는 조건으로 미국이 일본을 재판에 서게 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언제쯤 그들의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다음과 같은 글이 참고가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루즈벨트가 세균전을 비난하다가  생물전쟁연구소를 만든 이후에는 일본의 세균폭탄에 대해 더 이상 비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942년 일본이 창데에 투하한 세균폭탄에 대해 미국은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때의 대통령은 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였다. 몇 주 후 미국은 생물학전 연구소 건립을 정식으로 인정했다. 이를 허가한 대통령도 루스벨트였다. 다소 의아스러운 것은, 그 후 미국정부는 일본의 세균폭탄에 대해 더 이상 비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수십 명의 독일 전범은 사형당하거나 투옥되었지만, 1960년 이후 투옥되거나 사형이 실행된 일본인 과학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사실 미국과의 협정 아래 미국의 전범수사 기록은 전혀 출간되지 않았던 것이다. 731부대의 대다수 박사들처럼 이시이도 생물학자로서의 명예를 계속 유지했고, 도쿄대학 학장까지 역임했다.>

   

전후 731부대장 이시이 시로의 행적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aGX5w3DNy2kb1IZmAbYpu+wIRVxzTQgd&qb=wMy9w8DMIL3Dt84=&pid=fbpfrloQsDhsssCG1zdsss--230534&sid=SGpRzHJGakgAAFzhujk

   

731부대장 세균 생체실험 표본 미국에 건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524546 >

   

국제유태자본과 미치광이 전쟁광 루즈벨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670136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시대정신 다큐멘터리에도 언급되지만, 귀족 중의 귀족 집안 출신이었다. 미국 유태인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1840년대 이전에 이민 온 부자 유태인들이며, 다른 하나는 19세기 후반에 이민온 동유럽권의 가난한 유태인들이다. 이들은 유럽에서부터 부자였으며, 미국에 와서도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 영국 유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한 이들이다. 특히 뉴욕주는 미국에서 유럽 봉건제 형태로 개발된 곳이다. 뉴욕시가 이민 노동자를 주요 기반으로 한 태머니파가 장악하고 있었던 반면 뉴욕주는 대토지 농장주가 지배하는 곳으로 보아야 한다. 게다가 프랭클린 루즈벨트 어머니는 델라노인데, 이 델라노 가문은 19세기에 중국과의 아편무역으로 떼돈을 벌었다. 300인위원회 명단에도 델라노가 있다.

   

해서, 일본에 대한 사과와 제대로 된 보상은 국제유태자본이 몰락하기 전까지 전혀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다만 친일파 김대중세력, 친일민주당과 어용세력이 파산한다면 계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유러피안드림, 맥아더, 731부대, 론 폴, 정치적 글쓰기 국유본론 2008

2008/11/09 22:5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새로미:

인드라님, 전에 블로그에 인드라님이 오바마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으신 것에 대해 의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오바마를 제 2의 링컨, 케네디라 생각하고 FRB를 살짝(?)이나마 건드려줬으면 하는 조심스런 바람도 있었지요. 그러다 어제 밤 오바마의 연설을 보니 오바마가 팔레스타인 땅에 대해 유태인들의 편을 들더군요. 뭐, 미국이 유태인의 편은 드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했지만 막상 오바마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 '아... 저런 씹쌔끼....' 이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미국엔 믿을 정치인이 하나도 없는 걸까요? 미국에 제2의 링컨, 케네디는 기대할 수 없는 걸까요?

   

INDRA: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603184600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4097

   

글 감사드린다. 오바마에 대해 큰 기대를 할 필요도, 실망도 할 필요가 없지 않나 싶다. 현 시점에서 나는 오바마의 긍정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까지 오바마는 다행히도 이전 노예민주당 대통령과 달리 한반도 문제에 온화하게 접근중이다. 이명박과도 전화 통화를 하고, 한반도 북핵 문제도 우선순위에서 다소 뒤로 미루었다. 이는 모두 좋은 징조다.

   

유럽에서 오바마 비판이 점증하는 듯싶다. 왜 이런가 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유럽을 미국 다음으로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래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동등하게 보려는 시각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구체적으로 중동 정책에서 드러난다. 유럽은 중동에 이해가 깊다. 대체로 국제유태자본이 이스라엘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니다. 정확히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다.

   

킴 필비

http://blog.naver.com/jsbogota?Redirect=Log&logNo=50001593612

   

존 필비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609/e2006092916390763820.htm 

   

국제유태자본과 제 6의 사나이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149034

   

로스차일드 시대에 중동을 구성했던 틀인데, 이것이 데이비드 록펠러 시대에 접어들면서 많이 뒤틀린 것이다.

   

해서, 오바마가 택할 정책은 아직 뚜렷하게 제시된 것이 없지만, 징후를 분석하면, 파키스탄, 인도 등에 집중하는 것으로 일단 보인다. 유럽과 동아시아가 모두 만족하는 그림이 될 수 있다. 파키스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였고, 인도 정치권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를 하지 않아 왕따를 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바마는 최소한 당선자 시절만큼은 부시 정권과 다른 듯이 보이는 모든 이미지 연출을 하려고 할 것이다. 다만 전에도 말한 바, 북핵 문제만 보아도 2006년 이후의 부시 정권은 사실상 오바마를 위한 과도기 정부였다는 것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나는 향후 일 년간 가급적 오바마를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할 것이며, 허니문 기간을 지킬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피치사,오바마,박원순,이슬람,이리유카바최 국유본론 2008

2008/11/12 13: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36904

   

   

"새로미:

인드라님 새벽수영강습도 빠지시고 수고하시며 쓰신 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 중에 이리유카바 최의 저서에 관한 인드라님의 답 글에 프리메이슨 음모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그에 대한 인드라님의 글을 검색해보니

   

http://blog.naver.com/miavenus.do?Redirect=Log&logNo=70032117268

   

이런 글이 나오더군요. 정말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뒤통수를 시원하게 맞는 느낌입니다.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외국 사람들 중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특히 국제유태자본의 노예인 미국 국민들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예전에 mbc 서프라이즈에서 봤던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혹시...h.a.a.r.p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미국이 실제로는 달 착륙을 하지 않았다는 것도 버뮤다 삼각지대나 타임머신이나 미국과 호주 지하에 ufo와 수신방어 할 수 있는 곳도 있다는 것도 말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황우석 사태의 진실 (프리메이슨 새튼 박사 개입설)을 들어 보면 괜히 mbc가 괘씸해 보이기도 하고 mbc 이 놈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국제유태자본을 홍보하는 건지 진실을 정말로 알리려는 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에휴... 제 질문이 솔직히 제가 봐도 안습 그 자체지만 그저 어린 중생이 호기심이 많아 이런 소릴 하나 보다 하고 배려해 주세요. ^-^;;

   

INDRA:

글 감사드린다. 프리메이슨론이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 방어 프로그램에 지나지 않는다. 상기한 글 이외에도 찾아보면 역사적인 사례를 들어 반박한 글이 있다. 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 프리메이슨으로 설명한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된 이론이다, 라고 말이다. 또한 달 착륙 음모설 운운도 역시 국제유태자본이 퍼뜨린 허황된 것이다. UFO와 관련된 대부분의 가설은 허구다. 황우석 사건에 관해서는, 황우석 지지자들이 많아서, 반론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하겠다. 국제유태자본은 황우석을 지원했다. 해서, 황우석도 초기에 언론플레이를 많이 했고, 그에 따라 정치권이 모두 황우석 영웅 만들기에 나섰다. 미국, 영국 과학 잡지가 아무나 기고하는 잡지가 아니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황우석을 죽였다. 왜? 나는 다음과 같이 현재 추정하고 있다. 부시 정권 때와 달리 오바마 정권 때에는 복제기술 연구가 허용된다고 한다. 신 성장 산업으로 에너지, 생명기술 산업이 거론되고 있다. 만일 황우석 연구가 계속되었다면, 오바마의 신 성장 산업 촉진책 효과가 반감되었을 것이다. 나는 황우석을 영웅화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는 이건희처럼 초기 국제유태자본의 지지를 받다가 버림을 받은 것일 따름이다. 그리고 다시 신임을 받을 지는 미지수인 게다. "

국제유태자본:프리메이슨,후진타오,남북통일,미네르바,십자가 국유본론 2008

2008/11/13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75967

   

   

   

"새로미:

인드라님, 대학에서 또래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하지만,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려 합니다. 인드라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검색하다 이런 글이 나왔습니다.

http://cogitum.egloos.com/282513#565886.01

   

인드라님이 생각나서 보냅니다.

   

INDRA:

질문 감사드린다. 일단 님의 선택은 현명해 보인다. 다만 제도 정치외교학이 님의 기대를 만족할 수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또한 제도 정치외교학이 미국 쪽 학문에 깊이 경도되어 기능론적인 논의에 머무는 동시에 실질적으로는 외무고시, 행정고시, 사법고시 합격의 방편이 되는 현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치외교학에서 뜻을 이루고자 한다면, 각오를 단단히 한다면 못 이룰 것은 없다고 본다.

   

링크된 글을 읽어보았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다. 약간 더 냉소적으로 기술한 것뿐이다. 세상은 이런 이들과 음모론자들이 어울려 돌아가는 세상이다.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일부 음모론자와 마찬가지로 국제유태자본에 의해 작동되고 있음을 알고 있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 친구들은 혈액형 성격론이 근거가 없다고 거품을 무는 초짜 과학도들이다. 하지만 경륜이 있는 과학도들은 저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왜 일부 사람들이 음모론에 심취할까를 '과학적'으로 연구할 것이다. 물론 그중 일부는 잘 알고 있다. 해서, 속으로는 인정하지만, 그러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더욱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것이다. 강조하지만, 프리메이슨론은 국제유태자본의 자기 방어 프로그램일 뿐이다. 시온의정서에 관한 비판도 이미 많이 유포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온의정서가 위서이건 아니건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에 있다. 내용 면에서 시온의정서는 오늘날 읽을 가치가 충분하다. 시온의정서를 가짜라고 보는 이들조차 대부분이 인정하는 것이다. 이 점을 중시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새로미:

인드라님, 오늘 문득 러시아의 해적 소탕을 시작으로 미국도 긴장시켰다는 타이푼을 비롯, 툭하면 자랑질의 자위놈들의 영상까지 본 후 참... 절로 기가 죽긴 죽더군요. 미일중러의 군사력에 비해 우리는... 유태놈들 생각하면... 에휴... 인드라님은 만일에 대비한 우리나라의 대응과 스위스의 중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강대국들에 휘둘리는 한반도 앞날을 걱정하는 이들 가운데서 간혹 나오는 대안이 스위스를 고려한 영세 중립국 안이다. 그러나 이차대전 당시의 스위스의 영세중립국이란 영미권과 독일, 그리고 소련 각국에 파견된 국제유태자본끼리의 결제대금 처리를 위해 고안된 발명품이라는 것을 안다면, 한국의 영세중립국이란 것이 금융허브론 만큼이나 공허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스위스는 몇 가지가 유명하다. 첫째, 헬베티아인은 케사르의 갈리아전기에서 최초로 역사에 등장했다. 둘째, 합스부르크에 맞선 이래로 스위스 용병은 밀집대형과 장창, 그리고 무패무적의 용병사로 인해 란츠크네이트 용병이 등장하기 전까지 중세 최고의 전사들이었다. 셋째, 스위스 제네바에서 칼뱅이 칼뱅파 교리를 역설했다. 당대 종교개혁가들 중에서 칼뱅파가 고리대금업에 가장 긍정적이었다. 하여, 유태인들의 원조에 힘입어 교세가 급속하게 신장하였다. 넷째, 로스차일드 일가 소유의 스위스의 RCH 은행은 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금융 서비스로 유명하다. 다섯째, 1968년 일시적으로 런던 금시장이 폐쇄되었을 때, 남아프리카와 러시아에서 생산된 금이 스위스에서 거래되었다. 금시장에서 사라진 국제유태자본 소유의 상당수 금들이 스위스 은행 비밀금고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섯째, 바젤에서 1차 시온주의자 회의가 1897년에 개최되었다. 이 해에 300인위원회도 건설되었다. 바젤에는 국제결제은행도 있다. 일곱째, 스위스에는 북반구에서 핵전쟁이 발발해도 수개월간 불편 없이 생활이 가능한 방공호 시스템이 구축되어 유사시 세계 상당수 부자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

   

러시아, 중국, 일본 군사력이 아무리 대단한들, 그들 다 합쳐도 미국 하나 못 당한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작동하는 요인 중 하나가 군사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해서, 군사력을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다. 미국보다 군사력이 뒤떨어진다면, 나머지는 오십보백보라고 보아야 한다. 소련이 군사력이 미국보다 뒤떨어졌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월등했다. 그런데 소련의 군사력이 소련 붕괴를 막았는가? 한국인이 고민해야 할 과제는 한국도 일본처럼 방위비 부담 없이 오직 경제에 전념할 수 있는 체제를 지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에게 어떻게 제안할 것인가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중국, 러시아, 일본과 군사력 경쟁하는 것은 자멸로 가는 길이며, 국제유태자본이 지난 백 년 동안 오십년마다 한반도에서 전쟁 게임을 한 것처럼 그들의 노리개가 되는 것이다. 해서, 군사력 자랑은 결코 부러워할 것이 아니다. 해서, 각국 비교는 생활수준만을 고려해야 한다. 그것만 비교하면 된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2008/11/17 국유본론 2008

2008/11/17 04:0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467419

   

   

   

"새로미:

인드라님, 저는 유일하게 박정희가 잘한 것이 화교 억제 정책을 쓴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거대화교자본이 아시아 정치권까지 개입하고 있다는 말도 서슴치 않게 들립니다. 어떤 사람은 일본이 재일교포를 탄압하는 이유가 정치권에 진입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을 들먹거리며 화교도 인정해 줘야 한다니 참정권을 줘야 한다니 지껄이지만, 화교 놈들은 유태 놈들과 똑같은 놈들 아니겠습니까? 화교 놈들을 받아들일 경우 미국 꼴만 난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는 화교자본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인드라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p.s: 제가 너무 쇄국정책 같은 생각을 하는 걸까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불행히도 의견이 다름을 이해하길 바란다. 나는 박정희가 잘 한 일을, 그린벨트와 같은 녹색정책, 의료보험 정책, 새마을 운동으로 보며, 가장 잘 못한 일을 산아제한 정책으로 보고 있다. 반면 화교 억제 정책에 관해서는 그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편이다. 오늘날에도 보듯, 한국인들간의 경쟁에서 치열한데, 화교 직업 다양성을 허용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본다. 적어도 박정희 정권하에서 말이다. 한국은 열대 동남아와 다르다. 근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교라는 지적 체계가 있었으며, 서구의 직접 통치를 받지 않았다. 따라서 동남아처럼 화교가 개입할 틈이 없었다. 게다가 한국인이 독종 기질이 있어서 화교와 상대해도 밀리는 편이 아니다.

   

한국에 화교자본이나 일본자본이 자율성을 지니고 들어온다면, 국제유태자본의 허락이 있어야만 한다. 현재 국제유태자본이 화교자본이나 일본자본을 허용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들 화교자본, 일본자본은 어디까지나 국제유태자본 지시를 받는다는 점에서 한국자본과 다를 바가 없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07

   

   

   

"새로미:

인드라님, 현대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 후 그것을 가지고 단순화 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인드라님은 무수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요점을 집어내고 단순화 시키시는지요? 어떠한 뼈대가 있는 건가요? 오늘 이스라엘 놈들이 가자지구를 공격하겠다는 기사 밑 댓글에 /주변국들이 단합하여 이스라엘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중동 불안을 조성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아무리 미국을 등지고 미국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어도 주변국들이 단합하면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 가능하다고 보시는 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무수한 정보 홍수 속에서 어떻게 요점을 잡아내고 단순화시키느냐에 대한 일반적인 법칙이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만 새로미님이 나의 특수한 방법론에 대해서 물은 것이라 여기므로 이에 국한하여 답변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첫째, 네 가지 분야에서 인간의 각성이 일어난다. 감성적인 영역(스포츠, 예술)에서의 육안(肉眼), 이성적인 영역(과학, 학술, 경영)에서의 혜안(慧眼), 관조적인 영역(종교)에서의 심안(心眼), 실천적인 영역(정치)에서의 천안(天眼). 어떤 이들은 이들에 대해 등급화하나 내 소견은 다르다. 육안이 있으면 스포츠, 예술 분야에 탁월하며, 혜안이 있으면 과학, 학술, 경영 분야에 재주가 있고, 심안이 있으면 종교 분야에서 돋보이며, 천안이 있으면 정치 분야에서 뛰어나다. 각각 독자적 영역이 있어 천안이 있다 하여 혜안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육안이 훌륭하다 하여 심안 역시 출중하다 볼 수 없다.

   

"천성이란 똑같이 학습을 해도 학습 속도가 빠르고, 응용하는 재주가 있다. 이런 천성은 몇  가지로 나뉜다. 군주 천성, 상인 천성, 사제 천성, 스포츠예술가 천성 등이 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우리는 특정 천성을 다른 천성에 비해 우위에 두는 분업 체계에서 살아왔다. 어는 때는 사제가, 어느 때는 군주, 또 오늘날에는 상인이 우위이다. 우위에 있더라도 다른 천성과 조화로운 체제가 있었는가 하면, 어느 경우는 다른 천성을 억압하는 체제가 있었다. 사제 시대란 중세 시대를 떠올리면 될 것이며, 군주 시대란 절대왕정 시대를 기억하면 될 것이고, 상인 시대란 오늘날 시장만능주의로 생생하게 만나고 있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천성이 다른 천성을 억압하는 한, 역사는 탈이 날 수밖에 없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어느 하나의 천성이 다른 천성보다 우위에 서면서도 다른 천성을 포용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고자 해도 일시적인 평화만을 가져올 뿐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상인 시대가 열렸음은 그만큼 상인 우위 시스템이 경쟁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동시에 오늘날 금융 위기에서 보듯 상인 시대에 균열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은 '금융'에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90382

   

이러한 능력을 기르는 유일한 방법은 훈련이다. 무엇을 하든 몸에 익힐 때까지 쉼 없이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예로 들면,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하고, 틈나는 대로 생각하고, 매일 리포트를 작성한다. 왕도란 없다.  

   

둘째, 게임 이론이다. 나는 가위 바위 보로 곧잘 비유한다. 세상의 이치란 먹이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지 않나 보고 있다.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천적 팀이 있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 해도 특정 팀만 만나면 쩔쩔 매는 경향이 있다. 특정 팀 순위가 바닥이더라도 말이다. 가령 내가 새로미님과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울림을 줄 수 있으나,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별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반면 새로미님이 새로미님 친구와 연결된 끈을 흔들면 큰 진동을 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인드라망'은 고정적이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변화한다. 마치 우리네 사랑처럼 어느 때는 뜨겁다가도 어느 때는 차갑게 식는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어느 때는 특정 차트만으로 큰돈을 벌지만, 어느 순간에는 특정 차트로 깡통이 된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어느 때는 참 신선하게 다가오지만, 똑같은 언행일지라도 어느 때는 참 역겹게 느껴진다. 유행이다. 어느 때는 촌스럽지만, 같은 옷차림이더라도 어느 때는 매우 앞선 느낌이 난다.

   

상대가 중요하다. 해서, 지금 누구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느냐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지금 인드라 글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과 게임을 한다고 여겨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이들을 국제유태자본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해서, 다른 이들이 벌이는 게임이 시시한 게다. 아니 그런가? '지금, 여기' 인드라 블로그가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 여기'가 늘 인드라 블로그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지금, 여기' 정신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정신이 필요하다. 호연지기(浩然之氣)다. 소심해서야 일을 이룰 수 없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쓰러지더라도 웃으면서 일어날 수 있는 오뚝이가 되어야 한다. 깊이 침잠하여 자신의 바닥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평정심이 유지되어야한다.

   

"너를 부르마/ 불러서 그리우면 사랑이라 하마/ 아무 데도 보이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곳/ 나와 함께 숨쉬는/ 空氣여/ 시궁창에도 버림받은 하늘에도/ 쓰러진 너를 일으켜서/ 나는 숨을 쉬고 싶다/ 내 여기 살아야 하므로/ 이 땅이 나를 버려도/ 空氣여, 새삼스레 나는 네 이름을 부른다/ 내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도/ 그 이름을 부른 뒤에도/ 그 이름을 잘못 불러도 변함없는 너를/ 自由여 - 너를 부르마, 시인 정희성"

   

86년 구속되어 검찰청 지하 비좁은 비둘기 방에서 검찰 나으리의 부름을 받기까지 약 여섯 시간 정도 갇혀 있으면서 조용히 부른 노래가 '너를 부르마'다. 

   

셋째, 새로미님이 보기에, 인드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높이 평가하는 이의 의견과 반대로 인드라에 대해 가장 낮게 평가하는 이의 의견을 놓고 고민하기인 것이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다. 둘 다 새로미님이 보기에 이보다 더 나을 수 없다고 여길 만큼 마음에 들어야 한다. 새로미님에게 나는 역으로 묻는다.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가? 또한 인드라만큼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세계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형편없이 취급하는 자를 만날 수 있는가?

   

"이연현상 

http://blog.naver.com/shinsson?Redirect=Log&logNo=90012674385

아서 케슬러에 따르면, 독창성은 이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어느 순간 돌연히 그간 전혀 관계가 없던 경험과 자신의 목표 의식이 만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문득 깨닫는 그 순간은 어떻게 찾아오는가? 절벽 끝에 섰을 때 오지 않을까. 다른 길이 없으므로 오직 절벽 끝으로만 있는 길, 길 없는 길. 마치 미로에 갇힌 듯하다. 일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일부는 체념하여 스스로를 위로하여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일부는 이 미로를 탈출한다, 영화 빠삐용처럼. 그것이 창조가 아닐까. 그리고 영원히 미로 속에 사는 길이 변화가 아닐까."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험적 조건을 제시한다. 남들과 다르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왕따를 겁내지 마라. 반골이 되라. 일탈을 즐겨라. 아웃사이더가 되라. 소수자가 되라. 99명이 찬성을 한다면 1명의 반대 노선을 택하라.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모든 것을 회의하라. 역설적으로 생각하라. 고독한 운명에 순응하라.

   

넷째, 역사적으로 이 길을 간 사람들은 극소수다. 게다가 길을 갔다고 여겨지는 이들조차 사실은 가지 않은 것인지 모른다. 이 길을 진정 아는 이가 등장했다면, 이 세상이 오늘날처럼 무질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해서,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이 길을 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본다. 앞으로도 없지 않나 싶다. 지상의 천국은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길이다. 이 경지에 대해 나는 말할 처지가 아니다.

   

님의 질문이 근래 흥미롭다^^! 질문을 잘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 틀림없다. 최근까지 내 블로그에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기준 시계가 돌아가고 있었던 점을 상기하길 바란다. 댓글에 나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국제유태자본이 바라는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은 한반도에서처럼 이스라엘 정책에서도 2005년부터 전략적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보아야 한다.

   

이스라엘 샤론 총리가 리쿠드(연합)당에서 카디마(전진)당으로 분당한 이유가 가자 지구 철군 정책을 지속하기 위함이다. 언론에서 국제 사회의 압력을 받아서라고 하는데, 이는 국제유태자본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카디마당은 팔레스타인 총선 직후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 후 노동당 등과 연립내각을 구성하여 지금까지 여당이다.

   

국제유태자본은 2006년 실시된 팔레스타인 선거에서 현상적으로 파타당을 지원한 듯했다. 그런데 이는 지난 시기 이란 호메이니 때처럼 실질적으로는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2006년 총선에서 하마스가 기적처럼 승리한 것은 오직 파타당의 부패가 극명하게 드러난 데 따른 반사이익 때문이다. 아울러 총선 이후에는 하마스에 경제 제재라는 압박을 하여 파타 연립내각 수립과 탈퇴, 그리고 가자 지구 점령으로 이끈 점도 지난 시기 눈 여겨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노림수는 이를 통해 이슬람 사회에서 하마스에 대한 정당성을 높이고, 파타당의 권위를 실추시키게 만들고자 함이다.  

   

국제 관련 뉴스를 살펴보면, 국제유태자본이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이 아니라 전술적 패턴을 연구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성공한 전술에 대해서는 실패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써먹는 경향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장악한 국제기구, 언론, 노벨상 수상자, 축구 한마당, 촛불시위 등을 통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앞으로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벌어진다면 99% 확신해도 좋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라고!

   

부시의 2006년 내각은 오바마를 위한 예비내각이다. 현재 오바마는 대선에 한 말이 있기에 이스라엘에 호의적인 발언을 한다. 반면 국무장관으로 내정된 힐러리는 요르단강 서안 지구 및 가자 지구를 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이슈 만들기라고 보면 된다. 오바마는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지금은 오바마에 힘을 실어줄 때이다. 따라서 지금은 독단적인 오바마가 아니라 화합의 오바마 상이 정립되어야 하는 시기다. 결국 오바마는 하마스에게 손을 들어주게 되어 있다.

   

오바마는 역사적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화합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전무후무한 외교 결과를 내놓는 한편 경기 회복의 전도사로 활동하여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된다.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이스라엘과 한반도에서는 전운이 감도는 척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일어날 수도 없다. 국제유태자본이 결심하지 않는 이상, 중동 어떤 나라도 전쟁을 꿈꿀 이유가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사태 추이를 통해 전쟁이 혹시라도 필요한 상황이 오는 시나리오,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를 재점령하는 전쟁을 일으키는 시나리오도 검토할 수 있지만, 이 경우조차 지난 수에즈 전쟁처럼 국제유태자본의 요구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치욕적인 철수를 감행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장 드라마틱한 시나리오여서 가장 효과적이기는 하나, 실행되는 도중 변수를 고려할 것이 많아 국제유태자본은 이 시나리오 결행을 어지간하면 보류할 것이다.

   

이라크에서도 '점진적인' 철군을 한다. 무엇보다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에서 신장에 이르는 지역에서는 전투 의지를 높여 황금의 초승달 지역에서의 마약 생산, 유통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점령 정책을 고수한다.

   

이 모든 것은 승리의 오바마, 한방의 오바마를 위해서이다. 

   

하마스 승리에 부시도 한 몫 했다

http://blog.naver.com/memi11?Redirect=Log&logNo=100021521848

   

이스라엘 카디마黨 승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204619

   

가자지구서 하마스-파타당 지지자들 유혈 충돌

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610/200610020071.html

   

가자, 이 봉쇄정책 주민만 고통…하마스 입지 강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170244285&code=970209

   

팔레스타인서 첫 국제축구경기 열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332219

   

평화운동가 27명 가자지구 입항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468467&cDateYear=2008&cDateMonth=10&cDateDay=30

   

하마스 "美 차기 대통령 중동정책 바꿔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357525

   

팔레스타인에 등장한 오바마 머그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40&aid=0000036793

   

촛불 시위하는 팔레스타인 아이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8&oid=091&aid=0002208589

   

오바마 참모들 대선前 하마스 만났다고?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1/12/200811120019.asp

   

하마스 "오바마 측과 접촉한 바 없다"…'비밀회동설' 부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373435

   

潘총장 "가자지구 인도주의 상황 깊이 우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372722

   

국제 언론들, 이' 총리에 취재봉쇄 해제 요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373599

   

그렇다면 이것이 끝인가? 아니다. 이는 단계를 위한 예비 단계이다. 평화는 향후 십년 뒤 새로운 전쟁을 위한 씨앗일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이스라엘 유태인들이란 이슬람 아랍인과 다를 바 없는 식충이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이 중시하는 이들은 이스라엘 상층부와 사우디, 이집트, 요르단 상층부일 뿐이다. 그 외에는 이익 실현을 위해 언젠가는 청소할 수밖에 없는 벌레들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 때도 유태인을 오도가도  못 하게 하여 자신들을 위한 희생물로 만든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03 국유본론 2008

2008/12/03 07:2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새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1946369

인드라님... 인드라님의 말씀이 하나둘씩 스쳐지나가더군요. 무엇보다도 케네디도.... 결국 케네디도 그렇고 그런 씹쌔끼였다니.... FRB 때문이라도 불쌍하게 생각했었지 말입니다. 인드라님, 아이슬란드에서 IMF로 인한 정권퇴진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태국은 목적은 다르지만 정권퇴진 시위가 벌어졌구요. 볼리비아나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도 소식이 들립니다. 인드라님이 보실 때 반정부 정권 퇴진 시위도 유태 놈들이 이미 예견하고 의도한 것인지요?

    

INDRA:

새롬님 글 감사드린다. 연방은행을 반대했다고 하여 앤드류 잭슨 대통령을 좋아했다가 그가 인디언 학살의 원흉임을 알게 되면 매우 실망할 것이다. 이외에도 나는 워싱턴이나 제퍼슨에 대해서도 엄격한 비판을 행한 바 있다. 그리고 링크한 데서 다른 것 다 넘어갈 수 있는데, 카터에 대한 평가가 수상하다. 근래 카터만큼 한반도에 커다란 불행을 가져온 인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볼리비아와 태국은 국제유태자본이 개입한 것이 99% 확실하다.

   

국제유태자본, 태국문제, 골든트라이앵글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698721

   

볼리비아 시위 격화 내전 방불

http://murphy.blogting.net/1334

   

태국이야 이미 언급했으므로 생략하고, 볼리비아는 체게바라 이후로 국제유태자본, 특히 데이비드 록펠러가 늘 관심을 지니는 지역이다. 해서, 시대정신에서도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리비아 시위는 국제유태자본의 숨은 현지처, 차베스처럼 모랄레스 현 대통령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한 국제유태자본의 시도라고 나는 본다.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파키스탄의 경우, 국제유태자본이 무자헤딘으로 위장하여 부토 암살시킨 후, 무샤라프를 사임시켰다. 아이슬란드의 경우는 현재 뭐라고 말할 입장이 못 된다. 다만, 국제 언론이 신속하게 보도하는 경우, 이는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이 개입되었다고 보면 된다. 하마스 같은 문제가 등장하면 국제유태자본은 이에 대한 보도를 외면하면서, 그때마다 국제유태자본에게 후장을 대주는 귀염둥이, 차베스를 등장시키고는 한다. 차베스는 어릿광대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오니즘에 관해 본격적으로 쓴 글이 없는 듯싶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써보고자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응이:

위의 동영상이나 시대정신 동영상이나 화폐전쟁이나 그림자정부나 국제유태자본이 의도적으로 흘린 정보일 것 같은데.. 사실 그림자정부, 시대정신, 화폐전쟁은 구성이 일정 패턴을 따라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태까지 미디어로 흘린 정보들은 현재까지의 벌어진 일들을 바탕으로 추론이 가능할 정도로만 다루어졌고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두려움만 증폭시킬 뿐. 그걸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게 인드라님의 소명인 국제유태자본론이고 그것이 여태까지 흘린 정보를 분석하는 선에서 끝난다면 두려움만 증폭될 것 같은데요. 혼란스럽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ㅜㅜ.

   

새롬:

응이님 댓글에 말입니다. 저는 솔직히 응이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국제유태자본과 그에 대한 대응 방법.... 이런 것들은 인드라님이 아니면 아무도 못하니까요. 건방지다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INDRA:

응이님, 새롬님 글 감사드린다. BBC 동영상은 다른 미디어 현상과 구분할 수 있다. 즉, BBC는 비록 마이너이기는 하나 국제유태자본 핵심 방송이기 때문이다. BBC는 그림자정부, 시대정신, 화폐전쟁과는 비교할 수없는 공신력이 있다. 따라서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의 권력투쟁으로 이해해야 하며, 근래 미국과 영국의 갈등, 영국과 유럽 대륙 국가들 간의 의견 차이 등을 주목해서 보아야 한다.

   

과거 속담에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다. 프로이트도 정신분석학 에 관한 자신의 저서 말미에서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공포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이성이다. 이성적 능력의 함양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본다. 문제는 분석에만 그친다는 우려일 것이다. 그렇다면 실천적 이성이어야 하는데, 실천적 이성이란 딱히 규정적이지 않다. 꿩 잡는 것이 매라 했다. 그처럼 중요한 것은 인드라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론이다. 해서, 응이님이나 새롬님이 보다 실천적인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할 수 있다. 또 그래야 한다. 나는 단지 국제유태자본론이란 틀만을 구성했을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6 국유본론 2008

2008/11/27 08:3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946511

   

   

   

"새롬:

인드라님도 정몽헌 회장의 사망이 국정원에 의한 타살이라고 보시는 지요? 그리고 KAL기 폭탄테러는 국정원이 한 짓이 확실한데 이것도 유태 자본 놈들 짓인가요? 정말 궁금했던 게 말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질질 끌면서 봐주는 이유는 뭔가요? 김정일을 여태까지나 봐주는 것은 CIA가 김정일 하나 처리하지 못할 만큼 능력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그저 무기나 팔아먹으려는 개수작인지, 중국에도 빌빌대는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유태자본이 허왕된 거품인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오늘날 정몽헌 회장 사건 재론과 칼기 김현희 문제 등을 단편적으로 아니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흔들리는 광주, "민주당 이외 또 다른 정치조직 원한다"

http://polinews.co.kr/news/newsview.html?no=86565

   

여론조사는 비판적으로 분석하면 현재 여론 동향을 참고할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내일신문-한길리서치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친일민주당 쪽 매체인데, 이 매체에서 조사한 광주 여론 동향으로 보면, 무당파가 60% 가까이가 되고, 더 충격적인 것은 친일민주당 지지가 8%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간 친일민주당의 텃밭이었던 이곳에서 지지율 8%라는 것은 전국적으로 4~5% 정도라고 할 수 있는 수치다. 현재 내가 분석한 바로는, 한나라당 28%, 친일민주당 5%, 자유선진당 5%, 민주노동당 3%, 기타정당 3%이다.

   

지난 일 년 간 이명박 정부에게 실망한 이들이 친일민주당을 지지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도 농업 직불금 문제 등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노무현 정권 실정에 측근 인사 부패 혐의가 연이어 나타나는 지경이므로 친일민주당 5% 지지율은 최소치가 아니라 최대치라고 보아야 한다. 역대 선거에서 친일민주당을 지지했던 이들 역시도 마찬가지이겠다. 소고기 문제서부터 FTA, 부동산 문제, 단기외채 문제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따져 봐도 이명박 정부 책임보다는 노무현 정권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알면서도 차마 이명박을 지지하지 못하니 겉으로 에이, 이메가야, 하지만 속으로는 노무현을 더 욕하고, 아는 사람들끼리는 더욱 노무현을 비난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제안을 한 바 있다. 한국인은 더더욱 국제유태자본에게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결심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이다. 친일민주당에 대한 지원을 지금부터라도 끊어야 한다고 말이다. 김대중, 노무현에 대해 더 이상 뒤를 봐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던 것이다.

   

충격증언 단독입수 '정몽헌 사망' 미스터리 해부

http://ilyoseoul.co.kr/index2.php?idx=86604

   

근성추적 제 2탄 정몽헌 전 현대회장 타살 의혹

http://ilyoseoul.co.kr/index2.php?idx=86738

   

"과거사위 통폐합 비현실적·김현희 직접조사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386628

   

이방호 "강기갑, 정치하려면 깨끗이 하라"

http://www.siminilbo.co.kr/news/news.php?id=news&mode=view&no=53432

   

민주·민노, DJ '훈수' 이후 '정책공조' 급물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2403068

   

미완의 논쟁, 심상정 대 노무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1121151550

   

동시에 대만의 노무현, 천수이벤 구속은 국제유태자본이 중국 지도부에게 보내는 선물이라고 나는 주장한 바 있다. 해서, 남한의 상황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대중 비자금 의혹 사건에서 CD 진본 확인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측근에 대한 조사도 동시에 가고 있다고 했다. 둘 다 하는 것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점에서 어느 한 쪽은 뻥카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해서, 현재까지 일어난 사건을 종합하면, 국제유태자본은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으나, 김대중을 살리고, 노무현을 당분간 죽이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조중동 등 일간지나 방송사 보도가 중요하다. 이들이 노무현 문제를 일면 톱에 실었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을 실었다고 보아야 한다. 반면 타블로이드지에 실린 정몽헌 타살 의혹 사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게다. 지난 대선 때 타블로이드지에 그 얼마나 많이 이명박 문제를 다루었나. 그중 하나라도 뭐 제대로 된 것이 있었나? 없다. 이 두 가지 문제만 보더라도 일단 김대중 승, 노무현 패다.

   

여기에 칼기 폭파 김현희 사태까지 등장했다. 이 사건 역시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는데, 이 문제 역시 초점이 김대중보다 노무현에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현재 흐름은 칼기 폭파 김현희 사태 자체보다 김현희를 압박한 노무현 정권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갑을 선거법 위반으로 압박해서 현상적으로 친일민주당과 김대중 앞에 가서 쩔쩔 매게 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으로 보면, 강기갑이 친일파 김대중에게 항복한 것이 아니다. 강기갑이 항복한 것은 국제유태자본이다. 친일파 김대중은 허깨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민주노동당원은 강기갑이 친일파 김대중에게 고개를 수그렸다 하여 자존심 상할 이유가 없다. 이미 권영길이 국제유태자본에게 항복한 전례가 있기도 하다. 아울러 심상정이 노무현을 상대로 비판한 것도 당연히 주시해야 할 것이다.

   

종합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아직까지 친일민주당과 김대중 패에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겨 미련을 버리지 못한 까닭에 꼬리격인 노무현만 버리는 전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친일민주당과 김대중을 위한 읍참마속 성격이 짙다.

   

이에 대해 나는 단호히 말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실수하고 있다. 파산시켜야 할 정치 세력을 하루바삐 파산시키는 것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정치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친일민주당과 김대중에 대한 지원을 하면 할수록 대한민국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취할 수 있는 이익이 날로 줄어들 것이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평판마저 악화될 것이다. 지금 노무현만 작살내면 상황이 타개된다는 안이한 생각을 당장 버려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이 북한을 존치시키는 것은 동아시아에서의 전략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가령 북한의 존치로 인해 주한미군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제는 북한이 없이도 주한미군 정당성을 보장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다시 말해, 한반도 통일 이후에도 주한미군 주둔을 용인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은 현재 초읽기에 들어갔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다고 했다. 그간 강조했지만, 현재 남북한 간에 벌어지고 있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벌어지는 쇼로 봐도 무방하다. 승리의 오바마, 한방의 오바마가 단번에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이벤트를 보여주기 위한 예행연습이다. 해서, 현행 남북문제는 지금보다 더 꼬여야 한다. 따라서 남북한 관계는 바닥까지 갈 정도로 냉랭해져야 한다. 이 점에서 북한 군부와 한나라당은 잘 하고 있다. 하지만 친일민주당 영향력이 예년만 못해서 민주노동당까지 끌어들이는데 그조차 힘이 없어 친일민주당 카드는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제 폐품처리가 분명한 친일민주당을 포기해야 한다. 너무나 비효율적이다.

   

남북한 정치권은 레슬링 선수처럼 열심히 쇼를 한 뒤 착실히 대가를 받아내면 된다. 지금은 명분보다 실리가 중요하다. 그만큼 한반도 통일 이후 남북한에게 돌아올 지분을 챙겨야 한다. 쓸 데 없는 데서 애국 찾지 말고, 이런 데서 애국 찾아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할 것이라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그보다 중국은 북한에서의 지분을 확대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다. 그것이 궁극적인 6자회담의 본질이기도 하다. 미국이 중국에 대해 빌빌거리는 듯 취하는 까닭은 일종의 '취권'이라고 보면 된다. 중국은 이를 잘 알기에 국제유태자본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1/29 국유본론 2008

2008/11/30 06: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087505

   

   

   

"새롬: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인드라님의 글을 처음 봤을 땐 너무도 절망적이고 허무했었는데 이제는 그저 웃기기만 합니다. 개미들이 먹이 하나 가지고 치고  받고 싸우는 걸 보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뉴스가 개그콘서트 보다 더 재미있더군요. ㅋㅋ)

이상하게 올해는 너무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춥겠죠? ^-^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이 늘 흥미롭다. 샤를다르님과는 다른 패턴으로 질문을 해주어서 늘 고마움을 느낀다. 질문하는 것도 능력이다. 그 능력을 부디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새롬;

간만에 기회타서 경제도 들쑤셔 놨겠다. 회수도 해야겠다. 해서 또 삽질하러 중동으로 갔습니다. 이것들이 멍청한 척 연기 하는 건지 아님 진짜 멍청한 놈들인지 볼 때마다 기분이 이명박 같네요. 물론 우리와 동떨어진 일이지만 팔레스타인을 보니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보는 것 같아 화가 납니다. 인드라님은 어떻게 보시는 지요?

INDRA: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233251

   

왜 미국은 전쟁을 필요로 하는가

http://blog.daum.net/1985free/5645936

   

글 감사드린다. 물론이다. 한방의 오바마, 승리의 오바마를 위한 것이다. 동시에 세계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다. 단기적으로 세계 증시가 폭등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실 케인즈주의가 개뻥이라는 것은 뉴딜 때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그럼에도 케인즈주의 체면을 살리려면 실적이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오바마가 1조 달러 이상 자금을 투입한다는데 효과가 없으면 말이 되겠는가. 해서, 이 실적은 전쟁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뉴딜은 철저하게 실패하였지만, 2차 대전 덕에 살아났듯이. 전쟁이 터지면 공장이 돌아간다. 실업자는 감소하며, 소비가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가 호전된다. 이제 초점은 전쟁이 얼마나 질질 끌지 여부다.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나는가, 장기화되느냐에 따라 세계 경제가 냉온탕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오바마 취임식 전까지 질질 끌어서 천하의 악당 이미지, 부시 악역 역할을 뼈까지 발라먹은 뒤, 수에즈 전쟁 때처럼 결과를 내오는 것이다. 전투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전쟁은 하마스가 승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일단 가자지구를 우세한 전투력으로 점령한다. 이때 필요 이상의 군사력이 동원되어 걸프전 때처럼 화려한 불꽃쇼를 보여준다. 그런 후 오바마가 제안하고, 유엔이 중재하여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다. 하마스는 독립전쟁을 이끈 덕분에 팔레스타인에서 파타당보다 도덕적인 우위에서 정권을 장악한다. 오바마는 노벨평화상을 받는다. 우리는 이 영화를 지켜보며 수시로 오일 가격 동향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하면 된다.  

   

인류사적으로는 불행한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 두 전선에서의 동시 전쟁이 어렵다는 점에서 한반도인으로서는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다. 사태란 늘 이중적이다. 오바마 정부에 감사를 드린다. 승리의 오바마, 한방의 오바마 만세! (오바마와의 허니문은 지켜질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새롬:

인드라님 예전에 복당녀와 정동영이 움직일 것 같다는 메일을 기억하시는지요?

사람들이 말하기론, 이미 이 정권은 물 건너갔다고 보고 움직이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친이와 친박이 갈라지는 쇼도 볼 만 합니다. 친이가 친박으로 빌붙을 쇼도 두고 볼만 합니다. 역시 정치는 개그콘서트 보다 재밌네요. p.s: 인드라 글 중에 '프리메이슨은 포장지일 뿐이다'와 같은 말씀하셨던 것 말입니다. 당시엔 설마 했는데 이리저리 퍼즐을 맞추다 보니 수긍이 가더군요. 그들은 그저 돈과 권력 밖에 모르는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새롬님 생각에도 일리가 있으나 인드라 생각은 조금 다르다. 우선 재보선도 그 내용을 보면 흥미로운 것이 많다. 그중 하나가 인천 부평 선거인 경우 친일민주당에서 FTA에 적극적인 후보를 내었다. 이것이 정치적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 당선권이라 여겼기에 FTA 찬성 후보를 내보낸 것이다. 정당 지지율이 두 배 차이가 나는 데도 무엇을 믿고 그랬겠는가.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만일 현 여권이 진정 위기 국면이라면 조중동이 현재와 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중앙은 물론 조선과 동아도 일면 톱으로 천신일 문제 등을 언급하고 있으며, 살아 있는 권력 비판 운운하는 사설 등을 내보내고 있다. 만일 현 여권이 정말 위기라면 조중동이 상기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하고, 조중동을 제외한 어용언론이 지금처럼 한가하게 개풀 뜯어먹는 소리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첫째, 한나라당 실세인 이재오가 당장은 한나라당에 부재하고, 친일민주당 실세인 정동영이 당장은 친일민주당에 부재하고, 박근혜는 미국에 가있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둘째, 국제유태자본의 재보선 기획이 전투에서는 승리했으나 전쟁에서는 패배했다. 그로 인해 수습책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셋째, 현재 한국은 세계 경제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자칫 이명박 정부가 국제유태자본의 의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틈을 줄 수 있다. 정치적으로 다소간 압박을 가해야 하는 국면이다. 향후 정국은 이재오, 박근혜, 정동영 이 삼인을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모두 국제유태자본에게 친일파 김대중처럼 충실하게 교육을 받았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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