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엑스퀴지트콥스 인드라 VS ?
2013/03/12 10:0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33538
인드라 VS 엑스퀴지트콥스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10
"엑스퀴지트콥스:
고맙습니다^ ^ 인드라님 이제껏 신랑아이디로 들어왔었는데요. 이제 독립했네요 ^ ^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좋은 글 보러 놀러올께요~ 엑스퀴지트 콥스 Exquisite corpse란 : '엑스퀴지트 콥스' 또는 '아시체'란 초현실주의자들이 시와 이미지 작업에 즐겨 썼던 우연의 법칙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기법을 말합니다. 이는 콘시퀀시스 게임consequences game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데요. 콘시콘시스 게임은 몇 사람이 순서대로 종이에 무엇인가를 쓰거나 그린 후 이를 접어서 자신이 적은 부분을 감춰 다음 사람에게 전하고, 이를 받은 사람 역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한다는 뜻이더군요. 디자인에도 같은 기교를 쓸 수 있는데, 다만 구성요소가 바뀌어도 들어맞도록 의도적으로 선별하거나 만들어야합니다.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책에서 인용한 것이구요. 왠지 '음모론'? 자들은 사안 하나하나를 의도적으로 끼워넣는다라는 느낌을 제가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다보니(뉴스를 봐도 '이거 뭐가 있는 거 아니야?') 좀 특이하면서도(또 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어울리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좀 길었네요 ^^
INDRA:
엑스퀴지트콥스님 글 고맙습니다. 검색하니 불어로는 'Cadavre Exquis'이고, 영어로는 'Exquisite Corpse'이며, 우리 말로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으나 '우아한 시체' 정도로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님의 설명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링크가 떴다.
해서, 인드라가 이해한 대로 엑스퀴지트콥스를 설명해 본다. 끝말잇기 게임이라는 설명도 있지만 온전하지는 않은 것 같다. 끝말잇기 게임을 세 명이서 한다고 하자. A가 '인드라'라고 하면, B은 '라디오'라고 하고, C는 '오리발'이라고 했다. 헌데, 엑스퀴지트콥스 게임 규칙에 따르면, C는 B만 알 뿐, A가 무슨 말을 했는지 몰라야 한다. 해서, 엑스퀴지트콥스와 가장 유사한 게임이란 의사전달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옆사람들끼리만 알게 귓속말로 전달하는 것이다. 이때 의사전달게임은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엑스퀴지트콥스는 오히려 정보의 교란을 목표로 한다는 차이가 있는 듯싶다.
하여, 님이 엑스퀴지트콥스와 음모론을 연계시키는 통찰력은 상당히 훌륭한 듯싶다. 음모란 은밀히 전달되는 법이기에. 무엇보다 엑스퀴지트콥스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체상이 괴상망칙하다는 것과 음모론이란 개별적인 부분에서는 사실적이나 거시적으로 보면 역시 괴상망칙한 모습이라는 것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는 셈이다. 가령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혁명에 대한 프리메이슨 음모론이 있겠다. 이것 저것 끼워 맞추면 프랑스혁명과 프리메이슨 음모론이 얼추 맞을 수도 있는데, 문제는 역사가 프랑스혁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왜 1871년 파리콤뮌에서는 프리메이슨이 별 역할을 하지 못했는가 하는 반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엑스퀴지트콥스를 통한 음모론 비판은 의미 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론 역시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등 기존 음모론에 대해 비판적이다. 허나, 그들을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가슴으로 포용하며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 혼자만 이론이라는 부자동네로 훌쩍 떠날 생각이 없다는 게다. 해서, 오히려 국유본론의 관점은 엑스퀴지트콥스 식으로 나타나는 전체 그림에 대한 규칙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불규칙하지만, 혼돈 속의 규칙성이 드러날 터. 그러한 규칙성이야말로 현 세계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국유본의 권능이 아닐까 싶다. 그 권능을 발견하여 쏘아붙여 힘을 잃게 만드는 것. 그것이 국유본론이라 할 수 있을 게다."
국제유태자본과 북한의 화폐개혁 국유본론 2009
2009/12/10 03:56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391693
"엑스퀴지트콥스:
목차에서 제 아이디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쭉 내려와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혼돈 속에서 규칙성을 발견한다' 옳은 지적이십니다. 쉽게 의류나 패션카다로그를 보면 인위적으로 카다로그의 중간부분을 가로로 잘라서 윗페이지와 아래페이지가 별도로 페이지가 넘어가도록 제본이 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렇게 윗페이지의 어떤 페이지와도 아랫 페이지가 이미지 매칭이 되도록 기획한 것.위 아래 어떤 페이지가 매칭이 되어도 (특이하겠지만) 완전한 한 벌의 의상, 즉 이미지가 되는 것이지요.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이 우연처럼 보이지만 치밀하게 계획된 듯. 마치 카다로그 기획자의 처음의 의도처럼 말이지요. 나머지 글들도 찬찬히 시간내서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인쇄하시는 분들에게 당부드린다. 24시간 정도 흐른 뒤에 인쇄하시길 바란다. 글을 올린 후에 인드라가 독자가 된 심정으로 교정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 인드라와 교정자 인드라는 다른 사람이다^!*
엑스퀴지트콥스님의 디자인에 관한 말씀을 접하니 오헨리 소설이 생각이 난다.
오헨리; 황금의 신, 사랑의 신
http://blog.naver.com/finwing?Redirect=Log&logNo=40012919906
증권시장 작전세력도 성공률이 그리 많지 않다는데, 혼돈 속의 규칙을 어떻게 읽어내고 실행할 수 있었을까. 과연 그들은 어떤 마법을 부린 것일까.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어둔 길을 걷는 이들이여
저 밝은 빛을 보아요
그림자 땅에서 고통받는 이들이여
스며드는 희망의 빛을 보아요
증오하는 마음으로 슬프고 아플 때마다
부질없는 욕심으로 괴롭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상처를 낼 때마다
우리를 갈라서게 할 때마다
있는 듯 없는 듯 나타나는 바람처럼
젖을수록 더욱 맑아지는 물처럼
당신은 우리의 자랑이며
당신은 우리의 친구입니다
땅을 뒤흔드는 힘
놀랍고 신기한 마법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과 마법을 주세요
- 인드라의 뮤지컬 대본 중에서
언제나 수줍지만 당차고 조숙한 소년처럼 마음을 열고 님들을 만나고 싶다. 20세가 되기 전에는 어른스럽게 살고, 그 이후는 소년 소녀처럼, 십대처럼 사는 게다. 인드라를 만나면 소녀가 되는가. 인드라를 알게 되면 소년으로 돌아가는가. 다행이다. 우리는 혁명으로 가는 게다. 무덤덤한 일상 박차고 일어나 한번 사는 인생 신나게 살아보자. 하루 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아보자.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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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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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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