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두꺼비집/두꺼비방 : 인드라는 반골 인드라 VS ?
2013/03/12 08:56
http://blog.naver.com/miavenus/70162128822
인드라 VS 두꺼비집/두꺼비방 : 인드라는 반골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12-7
"두꺼비집:
첨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그동안 읽기만 하면서 이해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눈팅만 했습니다. 주식을 하다 우연히 들러서 글을 읽다보니 잼 있는 게 있어서 솔깃했거든요. 특히 인간지표라는거요. ㅋㅋ 저 같아서요.. ㅎㅎㅎㅎㅎ 어떻게 하면 할수록 손실만 나니.. 4.9일.. 이 폭등장에서도.. -6% 1150-1316으로 가는 이 좋은 장에서도 -38%의 손실을 낼 수 있는 이 대단한 실력에 가끔 저 스스로도 경의를 표합니다. 여기서 좀 배워서 만회 좀 해야겠네요. 세상을 읽는 눈을 좀 가지게 되면 경제도 좀 더 잘 볼 수 있겠죠. 인드라님은 제가 본 사람 중에 세상을 가장 반골적으로 보는 분 같아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근래 개미들은 자신감에 차있다. 뉴스 보도로도 펀드 대신 직접 투자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금융 위기로 뉴스로 넘쳐날 때는 인드라 블로그에 방문객이 많았는데, 각종 경제지표가 호전되니 찾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그만큼 현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이들이 늘어났다는 반증이다. 인드라보다 더 낙관적인 경제 전망을 말할 이들이 숱하게 많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인드라 이외에는 국제 경제적 관점에서 낙관적 전망을 말하는 이들이 드물었지 않은가. 해서, 역설적으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인드라님은 제가 본 사람 중에 세상을 가장 반골적으로 보는 분 같아요." 님이 인드라의 첫째 민을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님이 손실이 난 이유에 대해서, 특히 근래 폭등장에서 손해를 본 이유가 무엇인가를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다. 수업료로 생각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잊어야 한다. 지금이 중요하다. 본전은 없다. 지금부터 처음 주식하는 것이라고 여겨야 한다. 절대로 본전 만회를 생각하면 안 된다. 그러면 더 크게 잃는다. 어차피 개미 중 90% 이상은 상승장에서도 돈을 잃거나 따도 얼마 못 딴다. 단 1%의 개미만이 수익을 꾸준히 내며, 5% 개미 정도가 본전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여, 인드라 경험으로 보자면 주식 투자 1년~5년 사이 투자자들이 대체로 돈을 많이 잃는 듯싶다. 초보 딱지를 막 떼었는데, 그렇다고 자신만의 투자기법도 마련하지 못한 어중간한 층. 당구로 치면 80 정도여서 자다가도 당구알이 보여 훈수를 두면 마세이를 논하는 300 다마 수준인 당구 도사^^! 그것이 인간지표의 표본인 게다. 해서, 아니다 싶으면 쉬는 것도 투자다. 아무리 다른 이들이 떼돈을 번다고 해도 투자 마인드가 아니라면 쉬어야 한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필요한 것은 지식 공부가 아니라 마음 공부다. 초조하지 말아야 한다. 곧바로 손실을 보전할 것이라고 덤빌수록 더더욱 구렁텅이에 빠진다. 실제로 돈을 번 이들은 극소수일 뿐이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무슨 굉장한 투자기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평정심이다. 마음을 고요히 가져가라. 그렇다면 무슨 일을 못하겠는가.
이를 전제하고 말한다면, 주식투자 역시 한방이다. 탁월한 데이트레이더가 아니라면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그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는 평정심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선 평정심, 후 타이밍이다. 잊지 마시라. 산사에 가서 일주일이라도 봄 햇살 만끽하시면서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시라. 죽기로 각오하면 무엇이든 이룰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19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799023
"두꺼비방:
이해력과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몇 달 동안 국유론을 읽어보아도 저의 이해력으로는 인드라님이나 사를다르님 연금술사님처럼 내용을 소화한 뒤 그에 따른 저의 생각을 표한하기란 좀 힘들어서요. 천성적인 95%에 속하는 인간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좀 더 높은 수준의 지적 사고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아니면 생활습관)과 방법이 있는지 인드라님의 의견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똑같다면.. 인생의 의미가 없잖아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은 95%보다는 78:22라는 유태상인 법칙으로 더 잘 설명이 되는 것 같다. 유태상인은 이 비율을 자연법칙으로까지 이해하는 편이다. 해서, 사회는 78%의 가난한 자와 22%의 부자가 나뉘어져 있고, 22%의 부자가 78%의 부를, 78%의 가난한 자가 22%의 부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 8:2 사회 구조를 설명하는 방식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해서, 78%의 가난한 자에서 22%의 부자가 되고자 하는 길에서 인드라 글쓰기를 참고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유태인 상술에 관한 책이나 탈무드를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또한 지적 사고 능력에 대해서는 책을 많이 접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기는 하다. 허나, 인드라가 살면서 보니 단지 책만 많이 읽는 것만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여기게 되었다. 하여, 시간이 나신다면 틈틈이 명상 훈련 같은 것을 해보시면 낫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평정심을 유지하게 되면 사물을 직시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문제 근원을 알아 스스로 치유하는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어느 분 말씀대로 명상 등이 상상력을 높이기 위해 도파민 효과를 내기 위한 것, 혹은 세타파, 알파파 작동을 위한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두꺼비방:
유태자본들은.. 인간미는 없지만 정말 머리하나는 비상하네요. 저들은 후계자를 정할 때 정말 신중할 것 같네요. 잘못된 후계자 선정으로 무너지는 기업이나 옛 국가들을 많이 본 그들이 똑같은 실수를 할 만큼 바보들이 아니니까요. 후계자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할까요. 특수한 그들만의 학교나 교육법이 있나요? 우리나라로 치면 외고 나와서 서울대 가는 그런 방식은 아닐 거 같은데요. 저도 요즘 인드라님이 추천한 독서와 명상을 하고 있는데 독서는 할 만한데.. 명상은 도저히 안 되네요. 역시 집보다는 숲이나 계곡 같은 조용한 곳에서 해야 하는가보네요.
INDRA:
글 모두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님들 입장이라면 인드라 역시 궁금할 듯싶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인드라도 모르겠다. 해서, 당시 정황을 소상하게 밝히겠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교정을 하면서 또 어떤 분이 쪽지를 주셔서 고심 끝에 답변을 드리다 보니 새벽이 되었다. 그러다가 또 다른 분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을 소개해주셨다. 마침 카페에서 또 다른 분이 소개를 해서 그 동영상을 보기 시작했다. 그 동영상을 보는데, 처음에는 웃음이 났다. '화폐전쟁'과 함께 박지성 책을 내기도 할 만큼 세계 톱클래스 수준의 유태자본 소유의 랜덤하우스에서 '빌더버그 클럽'이란 책을 출판한 다니엘 에스툴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음모론 저자로 예외적으로 영화 판권 계약까지 맺었는데 이 다큐를 말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인드라가 배우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지만, 인간적으로 참 한심하게 보고 있는 제랄드 셀렌테까지 나와서 이야기를 풀어대니 웃기까지 하면서 즐겁게 보았다.
다큐멘타리 구성 방식은 뛰어났다. 한국 관객은 전개 부분에서 지루할 수도 있겠다 여겼지만, 이 다큐는 한국 관객이 아니라 미국 관객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이해가 되었다. 미국, 일본 관객은 추적 씬을 굉장히 중시하기 때문이다. 해서, 별 부담 없이 동영상을 보았다. 헌데, 끝 무렵인가 갑자기 굉장히 고독하다고 느끼면서 뭔가 알 수 없는 기가 인드라 안으로 들어오는 듯싶더니 눈물이 줄줄 흐를 만큼 슬프더니 이내 곧 죽을 것 같은 심정이 되었다. 예전에는 가끔 즉흥적으로 썼지만, 국유본 글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즉흥적인 글쓰기가 없었다. 헌데, 이상하게 글을 쓰고 싶었다. 해서, 처음 올린 것이 오바마 사기 동영상이다.
그 다음에는 술을 평소처럼 먹었지만 이상하게 필름이 끊겼다. 인드라가 글을 써놨는지 몰랐다. 오바마 동영상에 관해 쓴 것은 기억이 난다. 헌데, 이후 글을 쓴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평소처럼 자고 일어나 출근하는데 거리에 특보로 노무현 서거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게에서 살펴보는데 인드라가 이상한 글을 써서 어, 이게 뭐야, 하면서 처음에는 지우려고 했다. 헌데, 글을 읽어보니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인드라가 봐도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느낌이 강렬했기 때문이다. 인드라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는지 도무지 기억이 없다.
또 인드라 마음이 클린턴 관련 글을 매우 올리고 싶다고 열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누가 누구를 만났는가 뉴스를 본 것이 정말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이상한 일이지만 빌 클린턴이 떠올랐다. 하고, 예전에 클린턴에 관해 썼던 글을 올렸던 게다. 거기까지다. 인드라가 느낀 것이 이것이 전부다. 그 외에는 없다.
인드라가 살면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너 번 된다. 농담처럼 가위교 운운했지만, 그 영향이 있는지 모른다. 해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기도 했다.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어릴 때부터 예지 능력이 뛰어났던 한 아이가 있었다. 가령 길을 가다 처음 본 어떤 행인과 마주쳤는데 내일 교통사고로 죽을 듯한 예감에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그 행인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그는 이러한 초능력으로 남들이 버거워하는 대학 입시에도 보란 듯이 합격하여 서울대에 들어갔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류 기업에 들어가 기획 일을 보았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여 최연소 이사가 되었고 마침내 슈퍼모델 뺨치는 늘씬한 여성과 결혼을 했다. 그와 결혼한 여성이 똑똑함이 늘씬함을 무색하게 하는 지적인 여성이었기에 그를 아는 많은 남자들은 수천 년부터 해왔던 말을 되풀이하였다. - 신은 역시 불공평해." http://blog.naver.com/miavenus/60004093271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상 이야기일 따름이다.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 해서, 그간 우연으로 여겨왔을 뿐이다. 헌데,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니 당황스럽다. 인드라는 무신론자이다. 헌데, 이번 일을 계기로 어쩌면 신이라는 것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단순히 우연으로 받아들였을 뿐인데, 이번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 인드라를 매개로 무엇인가를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자꾸만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그 누군가가 인드라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인드라는 여러 상상을 일으킬 만한 일이 왜 인드라에게 일어난 것인지 여전히 잘 모르고 있다. 여러분들이 하도 교주, 교주하니 정말 얼치기 교주가 되려는가^^!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자부했기에 질문을 주시는 데에 마땅한 답변을 드릴 수 없어 매우 혼란스럽다.
인드라는 당분간 글쓰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최소한 한 달 이상의 묵언수행을 하려고 한다. 가급적 세상의 언론과 동떨어져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고 한다. 대체 왜 인드라에게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지 잘 모르겠고, 이제껏 살아오면서 구성해왔던 인드라 세계관에 큰 변화를 줄 만큼 격변기인 것만은 틀림없다.
심신이 피로하다. 쉬고 싶다. 이웃과 회원 분들의 양해를 구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묵언수행 제미나르(seminar)
2009/05/26 05:3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753439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인드라v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드라 VS 일석 : 음모론 분석과 음모론 비판 (0) | 2014.01.28 |
---|---|
인드라 VS qmassyo/환율안정 : IMF와 민영화 (0) | 2014.01.28 |
인드라 VS 흥부 : 한반도 전쟁 (0) | 2014.01.28 |
인드라 VS 아마시스 : 한미 스와프 체결 협정 논쟁 (0) | 2014.01.28 |
인드라 VS 알프레도 : 북한 인권 (0) | 2014.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