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국유본론 중간결산

2013/02/18 21:15

http://blog.naver.com/miavenus/70159689382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8-7

 

 

"한예슬:

여태까지 인드라님의 글을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전 유학생으로 ***** 대학에서 공부하고 현재 졸업 후 미국에 거주중인 사람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인드라님의 설명이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공부했던 곳에 박** 교수님이라고 계십니다. International Business쪽에서는 알아주시는 분이십니다. 물론 한국분이시고요. 첫 시간에 각국의 외환보유고 통계를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 등등 상위 7-8개 나라들과 서유럽국가들과 미국의 보유고를 보여주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왜 아시아 국가가 유독 외환보유고가 많은 지 아냐고 학생에게 질문했습니다. 미국의 현실감각 없는 말 만 잘하는 애들이 손들고 답변을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면서 들어놓더라고요. 교수님 왈 간단히 설명하시더군요. "Never again" 그 분이 강의실에 늘 말씀하셨던 것이 아시아 금융위기 때 IMF가 극심한 횡포를 부렸다. 물론 그 분 배경도 예전에 World Bank에서 일하셨기에 전혀 유태자본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신 분이셨습니다. 또한 강의 받는 학생들도 유태인이 있을 수 있고 유태인 관련 내용 비판 발언하면 소송당하는 미국 현실 속에서 나름대로 소신 있게 부연설명들을 하셨습니다. 그 분이 제가 알기로 이명박 정부에 경제, 금융 관련 조언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 주장은 빨리 IMF에 대응하는 AMF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 아시아 공동체로서 뭉쳐야 한다. 근데 문제는 어떤 기관을 만들지 간에 유태자본으로부터 현실적으로 자유롭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제 질문은 인드라님 생각에 아시아 공동기금체가 조만간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전에 글을 읽어보니까 일본과 한일연방공화국 수립을 말씀하셨는데 그럼 중국은 여기서 배제가 되는 건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외환위기와 IMF 구제금융 및 이후 IMF 통치는 국제유태자본의 실무라인 격인 클린턴 정권 루빈 재무장관의 기획 하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그 교수님의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렇다면 AMF는 어떠한가? AMF하면 사카키바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제안자이기 때문이다. AMF는 국제통화기금에 대항하여 아시아통화기금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제안은 십년 전부터 있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루빈 사단이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이다. 둘 십 년 전만 해도 아시아통화기금은 일본 중심적일 수밖에 없었다. 해서, 각국 반응도 부정적이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첫째, 루빈과 가이스너는 여전히 AMF에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십년 전에 비해 아시아 경제는 그 규모가 무시할 수 없이 커졌다. 지난 십 년 전에도 한국 외환위기로 세계 경제에 위협적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제 한국도 규모가 커진 만큼 다른 모색을 하지 않을 수 없다. 1997년 외환위기에 대해 전하는 비사에 따르면, 사카키바라가 애걸복걸해서 루빈이 일본을 살려주고, 한국만 죽였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돈다. 하지만 나는 현상적인 분석이라고 본다. 이미 일본은 십 년 전에 국제유태자본에게 당하여 유명한 십년 장기 불황을 겪고 있었다. 해서, 마치 오늘날 한국과 유사했다고 보아야 한다.

 

해서, 이 사태를 보다 냉정하게 관찰하여 본 나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국제유태자본은 다시 한 번 강만수처럼 사카키바라를 내세운다. 그리고 외환위기 직전까지 가게 한다. 십 년 전 국제유태자본의 힘을 여실히 깨달은 일본 정재계는 태평양 전쟁의 만용을 반성하며 국제유태자본 뜻을 따른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일본을 기획대로 살려두고, 일본더러 잘 보란 듯이 한국을 십 년 전의 일본으로 만든다. 이때, 유념할 것은 국제유태자본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타격할 수는 없었다. 만일 일본까지 외환위기로 갔다면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이미 루빈의 기획에는 일본 외환위기는 없었던 것이다. 다만 외환위기 직전까지 가는 작전을 구사했을 뿐이다.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오늘날 한국은 지난 십년 전의 일본과 같다. 즉, 사카키바라처럼 강만수가 재무부장관으로서 실세가 되었다. 한국은 외환위기 직전으로 몰린다. 한국에서는 과거 십 년 전 위기를 떠올리며 악몽에 시달린다. 이때 강만수가 한국 경제를 대변하여 국제유태자본 뜻을 따른다. 구세주로 나선 루빈 사단은 한미통화스와프라는 선물을 선사한다.

 

해서, 이 대목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을 던져야 한다. 그렇다면, 교수는 AMF 역시 국제유태자본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왜? 이유는 AMF에 있다. 자금 운영에 있어서 IMF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전의 IMF에 비해 보다 더 자율성을 재고했을 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무엇인가. 지난날 G5 출범과 같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즉, 패권의 이양인 게다. 아주 냉정하게 말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최상부에 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지배를 받는 동아시아 경제 블록이 형성되는 것이다.

 

루빈과 가이스너는 겉으로는 부정적이나 속으로는 AMF에 이미 찬성하고 있다. 왜냐하면, AMF의 실질적인 주체는 사카키바라가 아니라 루빈 사단이기 때문이다.

 

둘, 십년 전에는 아시아통화기금 설립을 하기에 역학 구도가 정립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GDP 규모나 각국 증시 규모로 볼 때, 일본 자본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여, 과거 이차대전 경험이 있는 동아시아 국가로서는 일본 중심의 아시아통화기금 주장을 색안경 끼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건이 변했다. 한국이 1조 달러 가까운 GDP 규모를 보이는 데다 중국 역시 2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를 포함하면 균형이 이루어진다. GDP 규모로 보면, 일본 4, 중국 2, 한국 1, 동남아 1인 게다. 절묘한 배치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AMF를 창설할 절호의 시점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서 일본은 삼각위원회의 주요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의결권 없는 옵저버 자격으로 빌더버그 회의까지 참석할 권한을 부여했다는 소문이 있다. 따라서 형식적으로 미국이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국제유태자본의 식민지, 일본 지분만으로 50이라면 AMF를 배후조종하는데 무리가 없다. 여기에 한국 역시 그간 십년간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리고 동남아 자본에 대해서는 태국 사태를 통해 엄중 경고했다. 까불면 탁신처럼 보내버릴 수 있다! 해서, 현상적으로는 4:4지만, 실제적으로는 6:2가 된다.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중국 내부 역시 상하이방을 중심으로 해서 이미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세력이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7:1 정도로 볼 수밖에 없다.

 

해서, 역설적으로 AMF 창설은 희망적이다. 국제유태자본의 금융 위기 프로그램에 따라 목표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AMF는 즉각적으로 아시아 공동 통화 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다. 경제 통합은 유로화에서 보듯 공통 통화에서 출발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AMF는 국제유태자본으로의 탈출이 아니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으로의 보다 강력한 귀속인 게다. 그렇다면 반대해야 하나? 아니다. 대안 없는 반대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의 프로그램보다 앞선 제안들이 나와야 한다. 보다 이 단계를 단축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시도들이 나와야 한다. 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사카키바라

http://weather.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101092751&ltype=1&nid=102&sid=01191403&page=3

공동체적 자본주의

http://blog.naver.com/freework?Redirect=Log&logNo=10455279

한국의 사카키바라 강만수

http://blog.naver.com/naulboo/70030075699

30인회의

http://blog.naver.com/iday2001?Redirect=Log&logNo=140036838879

마하티르 모하마드 前 말레이시아 총리 "전세계 금융시스템 바꿀 시점"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082979&cp=nv

가이스너, AMF에 부정적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84893

모든 나라가 단일통화 쓰는 날… 상상만 해도 즐거워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14/2008111400755.html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외환보유고( Forex reserves, FOReign EXchange reserves)란 외환 투기 및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환율이 급격히 변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특히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핫머니를 막기 위해 각 정부가 일정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로 치면, 적대적 인수 합병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에 재투자하기 보다는 현금 보유율을 높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서, 수익성보다는 유동성이 중심인 자금입니다.

 

지난 글쓰기에서 중동 보유 달러와 함께 동아시아 보유 달러를 대표로 거론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작년 한해만 벌어들인 전 세계 오일머니가 6800억 달러에 이릅니다. 그중 2002부터 2006년까지 5년 동안 중동 오일머니가 5400억 달러 정도가 됩니다.

 

반면 2008년 3월말 기준 세계 주요국가의 외환보유고 현황은 중국이 1조6822억 달러로 가장 많으며, 일본이 1조38억 달러, 러시아 5295억 달러, 인도 3129억 달러, 대만 2894억 달러, 한국 2605억 달러 순입니다.

 

아시아 외환보유고 덩치가 상당히 큽니다.

 

http://www.e-today.co.kr/200707/news/newsview.php?TM=news&SM=0101&idxno=168915

대부분 아시아 국가이며, 예외적으로 러시아입니다. 왜 아시아 국가보다 잘 사는 유럽 국가에 비해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보유액을 많이 비축하고 있습니까.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으면서도 자국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답변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것처럼 보이는 일본과 러시아를 통해 오히려 보다 보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일본은 안정적인 수출입 환경을 위해 환율 방어를 한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만, 결국은 일본 장기 불황의 계기가 되었던 국제유태자본의 공세를 회피하기 위함입니다. 일본이 보유한 자산 상당액이 미국 채권인데 일본이 마음대로 미국 채권 팔지 못합니다. 이런 짓거리했다가는 일본은 국제유태자본에게 끝장납니다. 이 구조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일본이 미국에 대해 채권국인데 왜 쩔쩔 매냐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석유시장과 같습니다. 그 아무리 산유국들이 석유를 많이 생산하고, 석유 판매대금으로 엄청난 오일머니를 국제유태자본 은행에 예치하고 있더라도, 그들이 가격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누가 가치를 결정하는가인 것입니다. 즉, 현실 세계에서 화폐를 화폐로 보지 않고, 오직 휴지조각으로만 볼 수 있는 세력만이 결정권을 가진다는 말입니다. 이 세계에서 화폐를 화폐로 보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오직 국제유태자본만이 유일한 것입니다.

 

게다가 일본이나 러시아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뼈아픈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만일 국제유태자본 자금이 일시적으로 대량 일본 증시에서 이탈하면 이를 충분히 막아줄 외환보유고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만 막아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92년에 조지 소로스가 유럽 각국의 통화가 불안해진 틈을 타 영국 파운드화를 투매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를 번 바 있습니다. 지금에야 유럽은 유로화로 안정된 체제가 되었습니다만.

 

주목해야 하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최근에는 외환보유고가 1조 7천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외환보유고 1위이며, 국제유태자본의 공격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특히 작년보다 세 배 가량 핫머니가 유입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한민국과 달리 외환관리에 비교적 엄격한 장치를 작동중임에도 불구하고, 핫머니는 각종 편법을 통해 급속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중, 핫머니 유입으로 외환관리로 비상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337627&section=S1N8&section2=S2N238

핫머니 세 갈래 흐름

http://cafe.naver.com/nbfr/4284

중국은 일본과 유럽, 그리고 러시아와 중남미, 동남아시아와 한국에서 외환위기가 일어났던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천 년대 들어서 내내 핫머니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대책 중 하나가 엄격한 외환 관리이며, 다른 하나는 외환 보유액 일부로 석유를 매입 비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달러 약세로 인해 각국 외환보유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달러로 환차손이 발생하자 외환보유고에 대한 사고 전환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부펀드가 출범합니다.

 

"슈퍼 세븐"은 10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국부펀드를 부르는 말인데,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 (3220억 달러), 싱가포르 투자청 (3300억 달러), 쿠웨이트 투자청(2130억 달러), 중국투자공사 (2000억 달러), 러시아연방 안정화기금 (1275억 달러), 테마섹 홀딩스 (1080억 달러)가 아부다비 투자청과 함께 "슈퍼 세븐"에 포함된다."

 

http://ko.wikipedia.org/wiki/%EA%B5%AD%EB%B6%80%ED%8E%80%EB%93%9C

이는 외환보유고의 목적인 유동성을 그대로 두면서 일부 자산을 수익성 사업에 투자하여 환차손 등으로 발생하는 외환보유고 손실을 보전하는 취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야말로 내가 국부펀드를 주목하는 동인입니다. 왜? 파생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이 파생상품이야말로 국제유태자본의 비밀병기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증시가 선물옵션시장에 의해 좌지우지되듯, 국제석유시장이 석유상품선물시장에 좌지우지되듯이 초기에는 보완적 성격이었던 파생상품이 시간이 흐르면 주인 행세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조7천억 달러에 이르고, 그중 국부펀드가 이천억 달러에 불과하여도, 어느 순간에는 국부펀드가 외환보유고를 결정하게 되는 국면이 다가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왜 국부펀드에 유독 관심을 지니는가 하면, 종래 국제유태자본의 공격 방식이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제유태자본은 종래의 방식과는 다른 공격을 하면서도 심연에서는 결국 동일한 방법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주된 공격 전략은 '외곽 때리기'였던 것입니다.

 

현재 각국 국부펀드가 미국 자산 사들이기에 나서니까 미국 내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논쟁이 오일머니가 뉴욕항만 운영권을 따내려고 하니까 부시도 찬성하는 판에 힐러리가 반대하고 나선 사건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힐러리뿐만 아니라 오바마도 마찬가지입니다.

 

http://blog.naver.com/burunuy?Redirect=Log&logNo=100022565715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4/25/200804250136.asp

http://cafe.naver.com/stockschar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4139

해서, 현상적으로 보면, 그들이 자국 경제를 위해서 자유무역보다는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로 인해, 경제학자 장하준 주장이 보다 설득력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더 한걸음 나가고 싶은 것입니다.

 

국부펀드들이 각국 자산을 사들일수록 그 안정성이 더더욱 취약해지고 맙니다. 가격 결정권이 없는 각국 입장에서는 보다 안전한 길을 모색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그럴수록 본질적인 한계에 도달하여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가격 결정권을 쥘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런다고 석유 결제대금이 위안화가 됩니까.

 

당장 국제유태자본은 국부펀드 중에 노르웨이 정부연기금과 싱가포르 테마섹을 제외한 국부펀드들에 대한 투명성을 문제 삼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내놓은 대안도 비슷합니다. 운영을 민간에 맡겨라,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운영자를 민간에게 맡기면 결국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산업은행 총재처럼 국제유태자본 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뽑힌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과거 아시아에 대한 핫머니 공격 당시 써먹던 아시아 정실 자본주의 논리와 과정이 같습니다.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의 펀드를 세금을 회피하고자 조세피난처에서 회사를 설립한 주제에 한국에 와서는 장하성이란 얼굴마담을 내세워 기업 투명성 운운하며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척하지 않았습니까.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장하성 펀드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일원인 라자드 펀드로 밝혀졌고, 라자드 펀드 목표가 한국 연기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산업은행 총재를 배출한 뒤 부쩍 언론을 타는 리먼 브라더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http://isaiah60.egloos.com/3772699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806/e2008060517470070100.htm

다른 여타 국제유태자본 금융사들의 실적 부진에 이어 리먼 브라더스도 위기설에 내몰립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리먼 브라더스가 산업은행 등 국내 기관투자가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건스탠리부터 시작해서 많은 국제유태자본이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손실을 해외 투자한 돈으로 막지를 않고, 이상하게도 모두 각국의 국부펀드에 투자를 받아 막았다는 것입니다. 이상한 일인 것입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전체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극히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미로 달러 약세, 금리 인하 정책을 밀고 나가는 저의가 과연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해서, 나는 이를 다음과 같이 해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을 위해서, 미국을 위해서, 심지어 이스라엘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반한, 반미, 반이스라엘, 혹은 반시오니즘을 더 선호하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간 돈을 번 것이, 어느 한 편을 편들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양쪽 모두에 위기와 갈등, 전쟁을 부추겨서 이익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세계가 더욱 더 국부펀드에 몰입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마치 근대 초기의 민족주의처럼, 그리고 근래의 근본주의처럼 말입니다.

 

해서, 다음과 같은 명제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근본주의는 국부펀드의 정신이요, 국부펀드는 근본주의의 몸통이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국유본론 2008

2008/06/06 04:1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버팔로:

2. 한중일 3국의 국부펀드 조성과 관련해서, 국부펀드도 유태자본의 노림수라는 평을 하고 계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한중일 3국이 국부펀드의 자기자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였는데 인드라님의 논리대로라면 3국 정부가 유태자본이 무서워 국부펀드를 안하진 못하더라도 굳이 나서서 더 많이 하려고 할 필요성은 없는데 현실은 반대로 나타나고 있으니 그 점 궁금합니다. 특히 한국정부는 정확히 3국이 3분할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제가 언급한 기사가 단순한 낚시성 기사인가요? 아님 다른 연유가 있는지요?

 

INDRA:

 

국부펀드 부상에 긴장하는 각국 정부들

http://blog.paran.com/icar01/20988543

美·中, 국부펀드 투자놓고 신경전

http://mrpb.tistory.com/181

경제 영역에서 한중일 3국 모두 국제유태자본의 영향 하에 있다면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 일본보다 중국 예가 효과적일 것이다. 중국 정부는 작년부터 금리 인하, 위안화 절상 문제 등 제반 문제에 대해서 골드만삭스 견해를 신중하게 청취한 바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각국 중앙은행장은 사실상 국제유태자본이 파견한 스파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국제유태자본과 중국의 문제는 정치적인 영역에서 갈등일 뿐이다.

 

상기한 기사에서 국부펀드에 대한 버냉키 입장이란 미국으로의 자산 유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멘트를 단 것에 유념하길 바란다. 초점은 정치적 의도다. 국제유태자본의 영향을 고려하여 만든 것임을 전제할 때, 각국 정부 자신의 이해도 함께 담는 것이 오히려 당연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자신들이 목적한 바대로 국부펀드가 굴러가기를 바랄 것이며, 각국 정부는 국제유태자본 눈치를 보면서 재량껏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를 연결시킨 것은 아마도 내가 세계 최초의 문제 제기자가 아닌가 싶다. 찾아보면 혹 있을 수는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미국 국채 문제다. 이는 현재 세계 경제가 굴러가기 위한 주요한 장치인데, 이를 각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천문학적인 규모로 매주 늘어나는 미국 국채인데 왜 사들이냐는 비판에 답변이 곤란한 것이다. 해서, 일부는 국채를 구입하고, 일부는 외환보유고라는 명분으로 쌓아두기 시작했다. 국제유태자본의 환시장 공략으로 각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현 시스템에서는 해외 자본이 지속적으로 미국 내로 자본 유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금융지배 경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방식의 투자가 이루어 질 수밖에 없었는데, 나는 이것이 국부펀드의 발명이라고 보는 것이다.

 

Sovereign Wealth이란 명명에서 보면, 마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해적왕 드레이크에게 작위를 내리고 동인도회사를 차리는 모양새다. 동인도회사는 아시아와의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취득했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마약산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각국 국부펀드가 상기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환상특급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국부펀드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그물이라면, 이 그물을 거부하는 것은 각국 정부에 허락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부펀드 운용은 수익률보다는 손해만 보지 않는 쪽의 운영으로 해 나아가는 신중함을 보일 필요가 있다. 가령 한국 국부펀드가 업계 1,2위인 골드만삭스나 모건스탠리 일부 지분을 사들인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겠다. 그러나 리먼에 투자하는 식은 매우 곤란하다. 어쩌면 이조차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일 수도 있겠지만."

 

국제유태자본 : 금융 공황 이후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62877 "

국제유태자본 : 정치학, 한류, 수소융합, 혼혈국유본론 2008

2008/10/14 03: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44862

"동네청년 :

안녕하세요^^. 유태자본 검색을 하다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Sovereign Wealth Fund가 경제 주권이 강한 월가의 유태자본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것이 맞나요? 경영학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너무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답변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ㅡ 좋은 하루 보내세요^^

 

INDRA:

질문 감사드린다.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SWF)에 관해서 아래 글을 검색하다 들린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851418

Sovereign Wealth fund

http://en.wikipedia.org/wiki/Sovereign_wealth_fund

국제유태자본 : 북미연합이 불가피한가 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05865

국제유태자본과 국부펀드를 연결시킨 것은 아마도 내가 세계 최초의 문제 제기자가 아닌가 싶다. 찾아보면 혹 있을 수는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미국 국채 문제다. 이는 현재 세계 경제가 굴러가기 위한 주요한 장치인데, 이를 각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천문학적인 규모로 매주 늘어나는 미국 국채인데 왜 사들이냐는 비판에 답변이 곤란한 것이다. 해서, 일부는 국채를 구입하고, 일부는 외환보유고라는 명분으로 쌓아두기 시작했다. 국제유태자본의 환시장 공략으로 각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납득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현 시스템에서는 해외 자본이 지속적으로 미국 내로 자본 유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금융지배 경영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방식의 투자가 이루어 질 수밖에 없었는데, 나는 이것이 국부펀드의 발명이라고 보는 것이다.

 

Sovereign Wealth이란 명명에서 보면, 마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해적왕 드레이크에게 작위를 내리고 동인도회사를 차리는 모양새다. 동인도회사는 아시아와의 무역으로 엄청난 부를 취득했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마약산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각국 국부펀드가 상기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환상특급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국부펀드가 국제유태자본이 만들어놓은 그물이라면, 이 그물을 거부하는 것은 각국 정부에 허락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부펀드 운용은 수익률보다는 손해만 보지 않는 쪽의 운영으로 해 나아가는 신중함을 보일 필요가 있다. 가령 한국 국부펀드가 업계 1,2위인 골드만삭스나 모건스탠리 일부 지분을 사들인다면 나는 반대하지 않겠다. 그러나 리먼에 투자하는 식은 매우 곤란하다. 어쩌면 이조차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일 수도 있겠지만."

국제유태자본 : 금융 공황 이후국유본론 2008

2008/10/11 17:4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862877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인민의 적,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