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곰발빠닥 : 환율, 유가, 곡물가 전망 인드라 VS ?

2013/03/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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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곰발빠닥 : 환율, 유가, 곡물가 전망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27

   

"곰발빠닥:

인드라님~ 급한 일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환율이 1200원대로 올라갔는데요. 환율이 지속적으로 올라갈까요? 1100원대를 보고 투자를 한 게 있는데 너무 환율이 오르니 아쉽네요. 환율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북풍 효과로 보인다. 힐러리 클린턴 방문 등 이번 주가 주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들은 환율이 급변해야 위기상황을 인지하는 경향이 있다. 국유본이 환율 조작하는 것은 누워서 떡먹기다. 역외시장에서 일부 자금만 움직여도 10배, 50배 이상의 효과를 본다. 환율은 실물경제와 아무런 상관없다. 주식 매도 운운은 다 개구라다. 해서, 일시적으로 보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환율이 1200원대인 것은 오버슈팅이라 할 수 있다. 국유본이 관리하는 한국 기업들이 내심 좋아하는 환율 가격대이다. 환율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을 겪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고통 분담 대책을 내놓기를 바랄 따름이다.

   

"바클레이즈가 달러를 많이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선진국에서 덜 할 것이라 한다. 왜? 지난 시기 미국 주요 은행은 미국 정부의 보증하에 열심히 장사를 했다. 무슨 장사? 국채 장사다. 대신 소매 대출, 기업 대출 등은 등한시했다. 예서, 국채 장사란 무조건 돈 되는 장사이니 수익률이 커서 앞다투어 정부에 상환했다. 대신 소매, 기업 대출 규제하니 유통 속도가 줄 수밖에 더 있나? 한마디로 돈은 풀었다는데 기업들이 돈 구경을 못한 게다^^! 하면, 이 돈들 다 어디에 썼나? 어디에 쓰긴? 이머징 마켓에 마구 투자했겠다. 이것이 달러캐리인 게다.   

   

해서, 달러 약세가 기축통화를 무너뜨리고 달러를 붕괴시킬 것이다? 소설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체로 원자재 펀드에 투자한 이들이다. 다시 말해, 순수하게 달러의 위기를 말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경청할 이유는 있다. 인드라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달러 약세를 강조한 뒤에 원자재가 뜬다 이런 식의 글을 무식한 번역으로 옮긴 글에 대해서는 무시해도 된다. 그런 글들 보면 달러가 붕괴되고, 미국이 망하는데, 펀드 수익률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대목이 후미에 등장하고는 한다. 아니, 미국이 망하는데, 기축통화가 무너지는데, 무슨 펀드 타령이냐^^! 혁명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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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의 환율 전망은 지속적으로 말했듯 달러 강세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경기부양정책을 지속하려면 달러 약세가 필요하나, 달러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해서 다른 통화들이 약세를 보여야 한다. 또한 경기부양책이 종료되면 달러 강세로 돌아선다는 의미이니 역시 달러 강세이다. 이래저래 달러는 일시적으로 더 하락할 수는 있어도 현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다. 환율에 적정환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PPP지수로 구할 수 있다면, 대체로 1100원이라 할 수 있다. 당국이 1150대를 보고 있는데, 내심 산정한 1100원과 기업들이 바라는 환율 포지션인 1200원대를 산술평균한 것으로 보인다. 주지하다시피 한국 환율은 당국이 정하지 않는다. 권한이 없다. 오직 국유본에게만 권한이 있다. 해서, 당국의 1150원은 언론플레이 이상 이하도 아니다.

   

곰발빠닥:

인드라님 쌩뚱 질문인데요. 이란 사태로 인해 기름이 오르는 중인데요, 이러한 상승추세가 일시적으로 보시는지 아니면 고착화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는 2010년 예상 국제유가 평균가를 기존 82.18달러에서 78.75달러로 낮춰 잡았다. 올해 원유 소비량도 기존 8555만배럴에서 8551만배럴로 하향 조정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60904372205440

   

예서, 보듯 일시적이라고 보면 된다. 이번에 유가가 다소 오른 것은 이란사태 때문이 아니다. 굳이 정치적인 사건을 따지자면, 이란 사태보다는 가자 사태가 더 이슈가 되어야겠다. 허나, 그것은 주변적인 요소이고, 핵심은 원유 재고 감소가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멕시코만 기름 누출 사태로 인하여 원유재고 감소가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이런 것이 다 명분일 뿐이다. 중요한 건 70달러 선이 석유개발 손익분기점이라면 달러 약세를 감안한다면 70달러 후반에서 80달러 초반이 적정가격이라 할 수 있다. 전반기 유가가 85달러 선에서 왔다갔다 했으니 후반기에 70달러 선을 유지한다면 올해 평균 78달러 선을 대체로 유지할 수 있겠다. 해서, 미국 에너지부 예상을 근거로 해서 지금까지의 유가 평균치를 고려하면 향후 6개월 유가 예상할 수 있겠다.

   

예서, 미국 에너지부 통계만 믿을 수 있느냐, 하는 반문이 나올 수 있다. 당연한 반문이며, 환영한다. 다만, 인드라가 미국 에너지부 통계를 믿지는 않으나, 주요한 참고자료로 삼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늘날 곡물, 에너지, 원자재 상품거래는 선물거래 가격에 따라가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여, 선물시장에서 우위를 보이는 세력이 곡물, 에너지, 원자재 시장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전체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하면, 골드만삭스의 전망을 참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은 인드라나 미국 에너지부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참고로 골드만삭스의 실질적인 주인은 제이 록펠러 황제로 알려져 있다.

   

곰발빠닥:

에코 그린버블을 만들려면 유가상승이 기본인데요. 반대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듯한데요. 그 근거가 무엇인지요. 그리고 곡물가 하락을 지속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언제까지나 이렇게 하락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인드라님이 하락을 원한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유가상승으로 인해 비료가 상승, 곡물가 상승으로도 조만간 나타날 거 같은데요. 현재는 인플레억제(금리인상억제)를 위해 고의적으로 누르고 있는 상태지만 언젠간 튀지 않으락 생각하는데 인드라님은 계속 곡물가 억제를 하실 수 있으신가요? 그럼 언제까지 곡물가 억제를 하실 건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지난 인월리에서 언급한 기억이 납니다만, 다시 정리하겠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비교해보시길. 1970년대는 유가 폭등의 시절이고, 1980년대는 유가 안정의 시대이다. 버블은 어디서 나오나? 1970년대는 미국, 유럽, 아시아, 한국 모두에서 엄청난 경제위기를 겪었다. 반면 1980년대 상황은 신자유주의 버블의 기반을 닦았던 시절이다. 이때 유가안정에 대해 인드라는 브레진스키의 소련 붕괴 시나리오설로 설명한 바 있다.

   

에코 그린버블은 오히려 유가 안정이 필요하다. 유가 안정 기반 속에서 탄소세가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유가도 높은데 탄소세도 높으면 어찌되겠는가. 반발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다. 예서, 버블에 대한 기본적인 맥락을 이해하셔야 한다. 버블이란 일부 특수층만이 전유하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튤립 사기사건처럼 대중적이어야 한다. 아이폰 판매한다 해서 밤새서 줄서는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 다들 돈 된다 여겨야 한다. 마치 예전에 한국 아파트처럼 청약 당첨만 되면 로또 이런 인식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가가 안정되어야 한다. 그 기반 위에서 탄소세가 움직이는 것이다. 이 차이를 잘 이해하셔야 한다.

   

간단히 비교하면, 이렇다. 유가 70달러와 탄소세 30달러 = 100 달러와 유가 100달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다. 허나, 유가 30 달러 부문이 탄소세 30 달러로 간다는 것은 쉽게 말해, 푸틴에게 갈 돈이 CGI 클린턴에게 가는 격인 게다. 물론 사태는 보다 복잡하지만, 초간단으로 비유한 것이다.

   

곡물가 하락은 현재 한국 펀드하시는 분들의 아킬레스건이라 이해하고 있다. 해서, 개인적으로 미안하게 여기고 있다. 이를 전제하고, 단순히 인드라가 곡물가 안정을 원해서 곡물가 하락이 지속된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데에 불만이 있을 줄 안다. 허나, 이것이 합리적 기대가설에 의하면 선물시장에서 먹히는 주장이 된다. 가령 현재 선물시장에서 곡물가가 폭락해도 당장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이 곡물시장이란 현물시장이 아니라 선물시장인 것이다.

이 선물시장에서는 말빨이 강한 것이 중요하다. 정보가 중요하기에 전망, 리서치, 리포트 비중이 커진다. 예서, 근래 전 세계에서 인드라처럼 썰 푸는 이가 몇 없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인드라가 스티븐 로치를 디스하자 스티븐 로치가 은퇴한 일이 있다.

   

이것을 전제하고, 님의 이야기를 검토해본다. 유가상승으로 비료가 상승... 비료가 상승은 곡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님 시나리오를 잘 검토하시길. 근래 목재값이 오른 것이나 일부 곡물 값이 오른 것은 순전히 대체에너지 때문이다. 유가 상승으로 비료가 상승이 된다는 재료값 상승 뭐 이런 논리인데 이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곡물 전분야가 동일하게 올라야 한다. 비료가 특정 곡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만큼 말이다. 결국 유가 상승되면 대체 에너지가 부각이 된다. 대체 에너지로 곡물, 목재가 등장한다. 해서, 역설적으로 유가가 하락하면 어찌 되나. 목재 값도 하락하게 되는 것이다 ㅋㅋㅋ

   

님은 현 상황이 정상적이라 보지 않는다. 인드라 생각은 다르다. 정상적인 때는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후 한 번도 없었다. 해서, 지금 역시 역설적으로 정상적이다. 이를 전제하고, 곡물가 억제는 애초에 국유본 전략이 아니다. 목재값 상승에서 보듯 처음에는 곡물 등 일부 곡물을 활용한 대체에너지에 몰두하다가 먹는 것 가지고 에너지 타령한다, 하는 비판에 곡물 대신 목재 펄프에 몰두한 것이 국유본이다. 로스차일드의 브라질 땅 투기가 대표적이겠다. 해서, 국유본은 초기에는 곡물가를 억제할 이유가 없었다. 이는 작년말 올초 곡물가 동향을 보면 안다. 이때 인드라가 인월리에서 2010년 경제를 전망하면서 곡물가 안정을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국유본이 내세운 곡물가 상승 논리는 모두 개구라다, 하고 말이다. 이후로 곡물가가 안정되고 있다. 해서, 이를 일시적으로 볼 수 있다. 인드라도 수긍한다. 일시적이라 할 수 있다.

   

하면, 언제까지 곡물가 억제가 가능하겠는가. 이에 대해 궁금하겠다. 이에 대해서는 곡물가만이 변수가 아니다. 세계 경제 전반의 전략이 요구된다. 현 수준에서 인드라가 아주 초간단으로 말하면 이렇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결정하는 이후부터 고려될 수 있다고 말이다. 예서, 굳이 그 메카니즘을 설명할 필요는 없으리라 본다."

2010년 가을 집값, 채권, 주식 대폭락하나? 국유본론 2010

2010/06/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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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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