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국유본론 2008
2008/08/30 01: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514097
국제유태자본과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나는 오래 전부터 여러 글에서 뉴욕타임즈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국제유태자본의 이론지가 포린어페어즈라면, 대중지가 뉴욕타임즈라고 할 수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흐름을 포착한다면, 즉, 포린어페어즈 동향을 안다면, 브레진스키가 오바마에 '참여'하고 있다면, 사르코지, 이명박을 떠올린다면 오바마가 차기 미국대통령으로 임명되었다는 점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차기 멕시코 대통령도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주의적 총체성보다는 실증주의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이들을 만족시키려면, 다음과 같은 기사가 적절할 것이다.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가 '공개된 비밀' 사이트(OpenSecrets.org.)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후원 층의 변화가 눈에 띈다. 최근까지 선거에서는 변호사들이 민주당의 가장 큰 후원자들 이었다. 이들은 오바마에게는 1천8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5백만 불을 모금해 주었다. 증권 투자회사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8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4백50만 불을 주었다. 통신과 전자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오바마에게 1천만 불을 맥케인에게는 2백만 불을 후원했다. 교수와 교육기관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7백만 불, 맥케인에게는 70만 불만을 주었다. 부동산 업자들은 오바마에게 5백만 불, 맥케인에게 4백만 불을 후원했다. 은행 종사자들은 오바마에게 1백60만 불, 맥케인에게는 1백20만 불을 기부했다. 헤지 펀드와 개인주식 매니저들은 오바마에게 1백60만 불을 주고 맥케인에게는 8십5만 불 만을 주었다. 이들을 개인 회사별로 분류하면, 골드만삭스의 직원들은 다른 어떤 회사의 고용인들보다 많은 돈을 오바마에게 기부했다."
오바마의 물주계급 (NYT)
http://blog.daum.net/kdchoi51/16815061
이 자료를 보면, 누가 봐도 세력들이 오바마에게 쏠려 있으며, 메케인은 보험용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특히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골드만삭스다. 보통 친일민주당 아해들이 엄연한 역사를 무시하고 지 멋대로 해석하는 천인공로할 이완용적 언행을 되풀이하는 매국노적 짓거리를 서슴치 않는데, 그중 하나가 골드만삭스를 친공화당파로 규정하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부시정권이 임기 막바지에서야 골드만삭스의 헨리 폴슨을 미국 재무부장관에 기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그렇다면 그 이전에 한국을 외환위기로 내몬 범죄행위자 클린턴 정권하의 루빈장관은 누구란 말인가. 한겨레가 괜히 자본은 전쟁을 싫어한다느니, 변동성을 싫어한다느니 하는 거짓말 기사를 올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겨레야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클린턴 정권 출신 장관 말이라면 똥이고, 된장이고 구분 없이 받아들이는 조중동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내가 제시하고픈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http://www.opensecrets.org/orgs/summary.php?id=D000000085
클린턴정권 때는 물론이요, 부시정권 때조차도 민주당에 투자한 골드만삭스를 보라. 이에 비해 2등을 달리고 있는 JP모건의 투자형태를 비교해보라. 말 그대로 오락가락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요즘 시티그룹에 악담을 퍼붓는데 시티그룹 투자 현황도 볼 수 있지만, 생략하겠다. 3등 이하는 무시^^!
http://www.opensecrets.org/orgs/summary.php?id=D000000103
그렇다면 골드만삭스가 정경유착으로 현재처럼 잘 나간 역사는 언제부터였을까. 국제유태자본의 똘마니 프랭클린 루즈벨트 때부터다. 그러나 이 당시에는 그다지 힘이 있었다고 할 수 없고, 인맥을 걸쳐만 놓았다면, 본격적인 시동은 국제유태자본이 케네디를 암살한 이후 들어서서 베트남전쟁에 앞장(?)서던 민주당 존슨 대통령 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부터 골드만삭스는 민주당 정권이 서면 활약하는 묘한 모습을 보여주어 킬링필드를 사주하여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고 평가받는 극악한 인간, 카터에 이어 북핵 사태와 한국 외환위기를 일으켜 수많은 한국인들을 도산, 실직, 자살하게 만든 클린턴에 이르러 마침내 앞으로 박차고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옛날 국제유태자본 선조들이 하던 악랄한 수법 그대로 보여주면서 말이다. 해서, 골드만삭스더러 가족적인 골드만삭스라고도 부를 수 있지만, 음모의 골드만삭스로도 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은 한물이 간 것일까? 그렇게 여긴다면 나는 여전히 또한 그대를 순진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역사를 되돌아본다면,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가령 베어스턴스를 인수한 JP모건을 눈여겨보아야 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배후를 좋아한다. 골드만삭스도 클린턴 때부터 본격적으로 떴다고 보아야 하니 오바마가 재임한다고 치면 25년 정도를 해먹게 된다. 이 정도 해먹으면 많이 처먹은 것이니 배후로 물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오래하면 꼬리가 잡힌다.
유태인의 탈무드 오랜 격언에 나오는 것은 아들이 해외에 있을 때 유태인 주인이 사망할 즈음 유언으로 아들에게는 단 하나만의 소유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만 준 뒤, 노예로 하여금 재산을 운영하게 하는 대목이 있다. 가족적인 운영을 하는 골드만삭스가 무한한 성장을 한 뒤 골드만삭스 머리통, 즉 골드만삭스의 진정한 가족이라 부르는 소수만 장악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영원히 유지되지 않겠는가. 이것이 영원한 삶의 방식이겠다. 두뇌이식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SF영화에 흔히 나오는 영적 침투?
그렇다면, 골드만삭스와 오바마는 왜 한반도에 무슨 관심이 있는 것일까? 최근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팔고 하이닉스 사라! 환율이 1100원대가 적정? 왜 이런 엄청난 발언들을 과감하게 하나? 그리고 왜 내가 근래 한국의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이 깊숙이 개입되었다고 강조하는가. 또한 나는 국제유태자본이 이승만부터 노무현까지, 그리고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임명했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나는 오바마가 정권을 잡으면 한국에서 누가 정권을 잡고 있든지 상관없이 더 나아가 한국에 그 어떤 현명한 지도자가 등장하더라도 한국에 전쟁 위기상황이나 제 2의 외환위기가 닥칠 수도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근래 한국 경제상황을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든 것일까? 무식한 아해들은 이명박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궁금하지 않나?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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