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백괴개미, 헬로 : 싸이 젠틀맨 마더 퍼킹 젠틀맨은 씨족스러운 쪽발 병쉰색희란 뜻이다 국유본론 2013

2013/04/15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165717312

   

   

   

 싸이 젠틀맨 마더 퍼킹 젠틀맨은 씨족(足)스러운 쪽발 병쉰색희란 뜻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15-2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SO_zypdnsQ

   

   

   

백괴개미 :

강남스타일을 완전히 넘어서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다만~ 흥행은 다른 이야기죠. 과연 흥행면에서 강남스타일을 능가할 것인가? 승부를 보려는 부분을 바꿨군요, 비슷한 느낌을 주는 노래를 골라본다면 장기하와 얼굴들의 아무 것도 없잖어가 있갰습니다. 중간에 거처가는 곡 같단 느낌입니다. 제가 그냥 무한정 반복해서 듣곤 하는 곡들과 묘하게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곡 장르를 뭐라고 하는 지 모르갰는데, 여하튼 무한 반복 재생하라고 만든 노래입니다. 가사는 장식이고 비트가 전부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더 파더 젠틀맨은 은근 슬쩍 서양 쪽 코드를 끼어 넣은 것 같군요. 이게 마더 퍼킹을 암시하는 용도군요 ㅋ 역시 강남 스타일과 마찮가지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비트를 통채로 샘플링 내지 표절한 듯한 느낌이 솔솔 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강남 스타일 느낌 나게 해뒀으면서 우리가 어디선가에서 들어본 비트를 이것 저것 섞어뒀습니다. 근대.. 잠깐... 이 비트..... 어..?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비밀로 ㅋ) 전체적으로 배경음악스러운 느낌의 곡이나 노래를 좋아하며 무한정 반복해서 듣는 제 취향이군요. 아무래도 강남 스타일이 요란하고 씡나는 노래였다면 그 반대 성향을 맞춰서 내놓은 듯한?

   

INDRA:

인드라가 알고 보면 한국 1세대 문화비평가였습니다. 하고, 1세대 문회비평가 중 형님 격으로 놀았습니다. 인드라가 성깔내면 소설가 김영하도 인드라 눈치 좀 봤습니다 ㅋㅋㅋ 해서, 간만에 문화비평가로 잠시 변신해볼까 싶습니다.

   

님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아무 것도 없잖아'를 들었습니다. 이 곡을 들어보지 않아 뭐라고 말할 수 없겠습니다. 인드라는 장기하에 대해 별 감정이 없습니다.

   

허나, 인디 밴드 팬들 사이에서는 장기하가 설대 출신이라는 데에 삐딱선을 탈 것 같군요. 이 문제에 대해 가장 격렬하게 반응한 이를 들라면 소설가 백민석이었습니다.

   

 "남자애들은 졸업하고 나서 군대에 가든가, 아님 놀고 있죠. 그리고 여

자애들은 졸업하자마자, 그 어린 나이에, 그 나이 많은 아저씨들과, 결혼을

하든가 놀고 있죠.; 음악인 협동조합 1; 175쪽" "진정한 펑크나 그런지

는 아빠가 빵에 있고 엄마는 주정뱅이인 그런 애들; 음악인 협동조합 1, 171

쪽", "기껏해야 과외나 받고 독서실에나 다니던 중산층의 아이들이 빈민 계

층의 음악을 한답시고 날뛰는 우리 풍토; 음악인 협동조합 1, 172쪽", "심지

어 서울대 출신도 있다더군...하버드 졸업한 백인 앵글로색슨이 갱스터 랩을

한다는 얘길 들어봤냐?; 음악인 협동조합 1; 171쪽", "아버지 빽이 없이 어

떻게 이런 자리에 오를 수 있겠는지; 음악인 협동조합 1; 178쪽"

http://blog.naver.com/miavenus/70165539394?copen=1&focusingCommentNo=8913202

   

서울예전 출신의 촉망받던 소설가 백민석은 하버드 출신 백인 앵글로색슨이 갱스터 랩을 한다는 애길 들어봤냐며, 도대체 한국 랩 시장이 고소득 고학력자들로 판치는 세태에 1990년대부터 일찌기 분개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도발적인 백민석 랩은 그 누구도 반론할 수 없었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인드라였습니다. 인드라가 백민석을 까자마자 황석영보다 더 글을 잘 썼던 백민석이 갑작스럽게 절필을 선언합니다. 

   

이를 전제하고, 싸이 표절 혐의는 대체로 세 가지로 흐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외국곡과의 비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RzFTPpv-YHA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128419

   

   

   

이 문제는 쉽게 풀릴 듯하네요. 샘플링 개념만 알면 되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가장 가슴 아픈 사람이 누구일까요? 박진영이지요. 박진영이 하면 표절이고, 남들이 하면 창작인 겁니다. 왜 박진영이 그간 욕먹어야 했던 것일까요? 뉴라이트인 데다가 이명박과 만나서 그러합니다.

국유본은 면피하는 걸 좋아합니다. 가령 인드라가 이명박 정부가 뉴라이트 정부다, 라고 하는데 뉴라이트인 박진영이 고생하면 인드라 주장이 요상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마치 오바마 정부 때 골드만삭스에게 연이은 시련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하여간 중요한 건 샘플링입니다. 이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힙합에서 시작한 샘플링은 문학에서 보자면 패러디입니다. 해서, 표절 여부가 쉽지 않습니다. 미리 사용료를 내고 노이즈 마케팅으로 표절 논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사전 합의가 안 되어 망신을 당하는 예가 있을 것입니다. 인드라는 싸이 곡을 전자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트를 감안할 때, 이런 곡은 클럽 음악에서 흔히 보던 비트이거든요.

   

   

둘째, 가사 면에서 젠틀맨이 나와 김수미 젠틀맨과 비교되는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wkKJHdKds8&feature=player_embedded

   

   

   

인드라 같은 문화비평가 겸 시나리오 작가였던 사람은, '안녕 프란체스카' 같은 시트콤을 보면, 영화 '아담 페밀리'를 떠올립니다. 이는 직업병입니다. 독자와 달리 대체로 작가들은 '재미있다'보다 '재미있는데 설정이 본 듯하다'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버릇이지요. 작품 자체로 즐기면 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하여간, 문학으로 치면 설정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헌데, 설정이 비슷하다고 다 표절인가요? 아니죠? 어차피 독자가 좋아하는 코드란 정해져 있습니다. 환타지 소설만 하더라도 먼치킨이 기본이죠.

   

결국 문제는 설정을 인정한다면, 이 설정을 얼마나 맛깔나게 표현하는가입니다. 다만, 사정이 있다 해도 설정료도 책정해야죠. 그것이 글로벌 기준인 것입니다.

   

세번째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표절했다는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HySlNlJuTX4&feature=player_embedded

   

   

   

젠틀맨 뮤직 비디오에 가인이 나오고 시건방춤을 재해석했다고 하니 당연한 의혹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샘플링을 같이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요. 비트가 같잖아요. 헌데, 이건 싸이 측이 노골적으로 노이즈 마케팅한 것 같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싸이 측은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글로컬한 곡을 만들기 위해 강남스타일 차기 곡을 젠틀맨으로 하였던 것 같습니다. '마더 파더 젠틀맨'으로 토속적인 냄새를 피운 다음에 춤은 시건방춤, 곡은 비트 있는 클럽음악 트렌드를 종합한 것입니다.

   

명분은 가사, 춤은 국내용, 곡은 국제용인 것입니다.

하고, 정작 싸이가 내세우는 장점은 뮤직비디오인 것입니다.

곡만 들으면 평범한데, 뮤직비디오만 들으면 살아나는 것이 강남 스타일이었는데,

이번 젠틀맨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더 파더 젠틀맨에서 마더 퍼킹 젠틀맨으로 읽힐 수 있다는 건, 오빠 강남 스타일이 오빠 콘돔 스타일로 읽을 수 있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마더 퍽킹 젠틀맨을 한국말로 직역이 아닌 번역하면 씨족(足)스러운 병쉰색희란 뜻 되겠습니다.  

   

헬로 :

싸이형 젠틀맨 곡 나왔는데요.  화끈해라는 가사가 박근혜로 들립니다. 박근혜는 마리아라는 용비어천가인거 같네요. 제목을 프레지던트 or 레이디 가카로했으면 더 화끈했을 텐데요ㅋㅋ

   

INDRA:

   

"알랑가 몰라 왜 화끈해야 하는건지, 알랑가 몰라 왜 말끔해야 하는건지, 알랑가 몰라 아리까리하면 까리해, 있잖아 말이야, 이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말이야, 용기 패기 똘끼 멋쟁이 말이야, 너가 듣고픈 말 하고픈게 난데 말이야."

   

   

뮤직 비디오를 보면 초기 화끈해 말끔해 하면서 싸이 배경으로 노인들이 명품 사냥 백을 들고 있습니다. 아리까리합니다^!^

   

젠틀맨은 싸이가 작사를 했으며 유건형씨와 싸이가 공동작업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헌데, 알랑가몰라, 아리까리 등은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전라도 사투리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싸이가 말하는 것입니다. 알랑가 몰라^)^

   

국제유태자본론 관점에서 이수만이 노비네파이고, 박진영이 뉴라이트이면, YG는 골드만파입니다. 싸이는 골드만파 소속입니다. 빌 클린턴이 대표적인 골드만파 인물인데, 싸이와 빌 클린턴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친 인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미국 차기 대통령으로 현재 힐러리 클린턴이 유력합니다. 힐러리 클린터는 국무장관 재직시 매년 해피 추석 성명을 발표하고, 사돈이 한국계 입양아를 키우는 등 친한파 인물로 유명합니다.

   

헌데, 박근혜는 노비네골드만연합 대통령입니다. 박근혜는 노비네파인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건 노비네파 덕분이 아니라 골드만파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영국 영란은행 은행장이 골드만파 사람이 임명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싸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오빤 강남스타일 후속편으로 꾸민 양상입니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 기조는 강남스타일 2편이구요.

   

첫번째 코드는 된장녀 비판 = 중산층 비판 = B급 문화이네요. 김수미가 너흰 양주 폭탄주 먹지만, 나는 소주 폭탄주 먹는다에서 나온 딱 그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식적이다,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니겠어요?

   

이게 은근 흥행되는 게 여성들 상당수가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고 있거든요. 이걸 제대로 쑤셔주면 여성들이 환호합니다. 다만, 그게 진실이 아닌 거죠. 자신을 정당화, 합리화하는 거짓인데 환호하는 거죠. 남들 까면 자신이 높아진다는 착각인 거죠.

   

세상에 천사 같은 사람들 열 명 중 한 명 꼴로 존재합니다. 여러분 실패를 열 명 중 한 명 골로 나타나는 악마 혹은 진상 같은 사람들로 위안을 삼지 마세요. 너절한 명분으로 자신을 싸구려로 만드는 순간 당신은 쪽발 병쉰이 되는 겁니다. 마더 퍽킹 젠틀맨^)^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이는 인드라가 가식 문제를 여성 종특이나 중산층 종특으로 보지 않고 국유본 종특으로 본 것으로 '데미갓 : 게임 아웃' 되겠습니다.

   

두번째 코드는 무한도전 멤버, 특히 유재석 장면입니다.

   

유재석이 똥 마려서 죽을 표정입니다. 이어 여유를 부리던 싸이가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여대생에게 손으로 똥냄새를 피우는 장난을 칩니다.

   

인드라는 이 대목에서 015B의 '신인류의 사랑'을 오버랩했습니다. 015B는 1990년대 버블세대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밴드 출신이 서울대여서 더욱 인상적입니다.

   

하여간 '신인류의 사랑' 가사를 보면 노골적인데요. 이 가사를 만든 게 그냥 만든 게 아닙니다. 작사할 때 당시 세태에 관해 여론조사 다 했다는군요. 

   

유재석 무한도전 멤버 코너란 인간 욕망을 희극적으로 드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처치곤란한 때가 있다면 욕구 불만일 때가 아니겠습니까. 그중에 똥 싸는 것과 회자되는 이야기란 많은 편. 

   

예서, 똥냄새 먹이기 장난에 대해 인드라 썰을 풀어봅니다.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잘 알 겁니다. 유치원과 초딩 1학년에서 3학년 사이 아이들 장난과 욕설 중에 똥이 상당수 차지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똥 같은 색희, 똥 처먹어라, 똥 냄새나는 넘...

   

똥 냄새 먹이기 장난이란 어른스러운 입장에선 추억거리일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 입장에선 재수없는 장난인 것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방구를 뀌고 남 탓하는 것.

   

바로 이 대목을 강조하려고 유재석이 똥 마려운 표정 짓고 싸이가 도서관에서 여대생에게 똥냄새 먹이기 장난을 한 것입니다.

   

이 부분 영상을 보면서 우리는 알랑가몰라 마더 퍼킹 젠틀맨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씨족스러운 젠틀맨이라니^)^

   

세번째 코드는 축구와 도서관과 포장마차 코드입니다.

   

노비네파는 축구, 뉴라이트는 야구, 골드만파는 농구이긴 합니다. 허나, 클린턴은 사커맘을 잊지 못합니다. 

   

여기에 도서관 건축하면 한국인입니다.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한국인 작품도…; 창조경제 핵심이 지식이라는데, 창조경제, 창조건축, 창조엔지니어링, 창조토목이면 세계최고 도서관 건축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전국에 3000개 도서관 건립도 하고 경제 / 인드라의 눈

2013/04/01 09:21 수정 삭제

   

작성자: 인드라(miavenus)

http://blog.naver.com/miavenus/memo/70164553580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한국인 작품도…

| 기사입력 2013-04-01 08:55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중고등학교 시절, 시험기간이면 항상 '주변정리'를 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굳이 청소가 필요하지 않은 방을 깨끗이 정리하고 말끔히 단장하고 나면 왠지 공부가 더 잘 될 것만 같다고 한다.

   

쾌적한 환경이 성적도 '쑥쑥' 오르게 해줄 지는 적어도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된 곳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한국시간) CNN이 운영하는 여행전문사이트 'CNN Travel(@CNNTravel)'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7곳(7 of the world's most beautiful libraries)"을 꼽아 공개했다.

   

특히 이중에는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의 작품도 눈에 띈다. 

   

jee@heraldcorp.com

   

   

[출처=CNN Travel]

'섬세하고 정교한 매력' 미국 시애틀 중앙도서관(Seattle Central Library)                           [출처=CNN Travel]

 

[출처=inventmyuniverse.blogspot.com]

'1592년 개관'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위키피디아]

'우주에 떠다니는 우주선처럼…' 캘리포니아 대학 가이젤 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UC San Diego]

'드넓은 정원 속 도서관' 네덜란드 TU 델프트 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flickriver.com]

'고대 그리스시대 정신이 그대로' 이집트 신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www.sitebits.com]

'한국 건축가 이은영의 작품' 슈투트가르트시 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thecoolist.com]

'컬러 배합이 돋보이는 모던함' 싱가포르 비산 공공도서관                                              [출처=CNN Travel]

 

[출처=inhabitat.com]

   

 마지막으로는 포장마차입니다.

   

   

"美 감독 팀버튼 젓가락질도 능숙, 파전에 막걸리 즐겨 '눈길'기사입력 2012-12-12 03:58:57

   

   

[TV리포트=장민석 기자] 팀 버튼 감독이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오후 현대카드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 버튼, 이번엔 광장시장에 나타나다. 빈대떡과 막걸리에 반한 듯"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팀 버튼 감독이 음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팀 버튼은 능숙한 젓가락질을 통해 빈대떡을 맛보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신기해하며 먹는 모습과는 달리 익숙한 듯 집중해서 즐기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팀 버튼은 이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관계자들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해 막걸리와 빈대떡 등 한국 전통음식들을 맛본 것으로 알려졌다.

   

팀 버튼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젓가락질도 잘하는 팀 버튼 감독님" "다들 젓가락질이 능숙해보인다" "팀 버튼이 광장시장에?" "팀 버튼 젓가락질도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팀 버튼 감독은 '다크 섀도우' '맨인블랙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혹성탈출' 등의 영화를 제작한 미국의 영화감독이다.

사진=현대카드 트위터(팀 버튼 젓가락질)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제길슨, 상상해보세요. 자신이 가장 이상적인 인물로 삼았던 인물이 국유본과 타협해서 서울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연출한다는 것을 말이죠. 인드라가 이십대였다면 피를 토하고 싶을 장면입니다.

   

허나, 인드라는 사십대입니다. 그래도 쪽발나라에서 문어다리 씹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하늘은 지상을 통해야 합니다. 그 아무리 팀 버튼이 천재적이어도 땅바닥에 숨죽이며 하늘을 보니 그도 인간이었습니다.

   

강남 스타일에서는 현아 지하철이었는데, 젠틀맨에서는 가인 포장마차입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외국에서 사람이 왔는데, 여러분이 접대해야 합니다. 서울 어디로 데려가서 한국적인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나요?

   

인드라는 1990년대 초반 유네스코 직원이자 브라질인인 사람을 접대해야 할 일이 생겼었습니다. 그는 팔남매의 막내였는데, 미국에 유학을 가서 성공한 셈입니다. 헌데, 그가 미국 재학할 때 학기마다 섹스 파트너를 삼았는데, 대부분이 동아시아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쪽발 재벌 딸도 있었다고 해요. 쪽발, 한국, 대만 여성이 대상이었습니다.

   

헌데, 인드라가 이 넘을 끌고 하루 종일 다녀본 결과 느낀 점이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말이죠. 영어 사대주의가 있어요. 이 브라질 남자가 혼혈틱해서 백인인지, 흑인인지 모를 인상이었는데 말이죠.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더군요. 잘 난 척하면서 말이죠.

   

인드라가 이 넘 데리고 간 곳이 남산, 남대문 시장, 이대 캠퍼스, 강남 힐탑 디스코텍 등입니다.

   

이 놈이 가장 흥미를 느낀 건 우습게도 민방위 훈련이었습니다. 남산 정상에 갔을 때 마침 민방위 훈련이 았어서 사이렌 소리가 나고 차량이 멈추고 하니까 이 놈이 흥분해서 비디오 찍고 난리더군요. 마치 레바논이나 이란, 이스라엘에 온 놈처럼 굴었답니다~!

   

반면, 이 넘이 가장 경멸하는 대목이 자신에게 영어로 쓸 데 없이 물어오는 연놈이었는데요. 특히 이대 캠퍼스에서 여대생들이 지나치게 접근하더군요. 이 넘이 아주 냉소적이었어요. 알고 보면, 그넘도 미국 빠다물 먹고 폼 잡는 것일 터인데, 그래서 더더욱 자신과 같은 족속을 혐오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이 놈이 제일 인상적이었다는 데는 남산과 남대문 시장이었지, 이대 캠퍼스나 강남 힐탑 디스코텍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인드라는 향후 외인 접대할 분들에게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그들은 한국적인 데에 더 관심이 있지, 글로벌한 트랜드에는 어차피 뉴욕 등지에서 즐길 것이므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여간 넘은 급진주의자 흉내를 많이 내었는데, 인드라 내공이 만만치 않으니 곧바로 꼬리를 내리더군요. 뭐, 내공빨 자랑이야 간단하죠.

   

유 노 프리슨?, 나, 감빵. 아이 윈!

   

정리합니다. 싸이 젠틀맨이 강남 스타일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는 싸이에게 달렸습니다. 싸이가 생애 최고의 작품으로 강남 스타일을 든다면 젠틀맨이 흥행이 될 지언정 결코 강남스타일을 앞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싸이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강남 스타일이 자신의 최대 히트작이라는 걸 말입니다. 해서, 후속곡도 부담이 많았을 것입니다. 결국 강남 스타일 후속편을 택하는 것이 안전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도전적인 곡이 되고마는 것입니다.

   

안전하다는 건 강남 스타일 후속곡인 것이요, 도전적인 것은 강남 스타일 후속곡으로 흥행을 할 수 있을 만큼 싸이 인덕을 쌓았느냐는 것입니다.

   

현재 시점으로는 싸이 인덕이 만만치 않군요. 다만, 젠틀맨이 성공해도 여기까지가 싸이 성공입니다. 더 나아갈 일이 없습니다.

   

대중은 두 번은 용서하지만 세 번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추신 : 오빤 강남스타일이나 마더 퍼킹 젠틀맨이나 칠언절구가 시적으로 남는다고 여기는 것같다. 오언절구, 칠언절구 이딴 것 모르는 병신색희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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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남영덕은 "나는 의열단이오.

나는 한일합병에 불평과 불만을 품고 의열단에 가입한 후 조선을 위하여 생명을 바쳤소이다

. 나는 조선민족에게 각성을 주기 위하여 오늘날까지 살았은즉

나의  형벌에 대하여는 사형도 좋소이다" 하고 자리에 앉았다

―1923년 8월 13일 의열단 공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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