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필멸 : 누가 장르소설을 읽는가 국유본론 2013

2013/04/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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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VS 필멸 : 누가 장르소설을 읽는가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4/24

   

필멸 :

제가 이해한 바로는...융합 = 퓨전과도 일맥 상통하네요 ^^ 결국 하나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퓨전형 라이트 노벨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엄청나게 작은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현실 따위 발로 걷어 차버리고 묵묵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INDRA :

장르 소설 잠재 고객이 삼백만 명이라고 합니다. 잠재 고객이 삼천만 명이 되어야 하는데 시장이 작기는 작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바, 십만 명의 작가군이 백만 명의 작가군이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헌데, 장르 시장이 마냥 어려웠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http://square.munpia.com/boIssue/beSrl/460449

   

http://square.munpia.com/boDebate/beSrl/529953

   

   

이천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괜찮았습니다. 대여점 때문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출판사만 알 수 있겠지만, 전국 대여점이 최고 만 여개 정도까지 갔다니 인기 작가 경우 권당 만 부 이상 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대여점끼리 돌려보기를 통해 삼천부, 오천부 정도가 보통이지만 말입니다.

   

헌데, 잘 알다시피 불법 스캔본 때문에 대여점 망했지요. 불법 스캔본을 주도했던 자가 운동권 출신으로 나우누리 운영하면서 캐병쉰짓하던 넘인데 정용진더러 상도덕 운운하다가 쪽발민주당으로 간 넘인데요. 정용진이 더 대한민국을 말아먹었을까요? 쪽발민주당간 씨족스러운 색희가 더 대한민국을 말아먹었을까요? 단연코 말하건대, 후자죠.

   

외환위기 이후 실업자가 된 직장인들이 너도 나도 한 것이 음식업, 숙박업, 팬션업, 제과점업 등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비디오 책 대여점업입니다. 특히 비디오 책 대여점은 직장인에게 꿈의 사업 중 하나였죠. 직장 상사에 매일 같이 시달리는 대신 책과 비디오를 보면서 돈도 번다니 말입니다.

   

허나, 노동자 농민 때려죽이던 쪽발놈현 폭압정권은 영세 자영업자 역시 피를 말려 죽였던 겁니다. 대여점 파탄났습니다.

   

서론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죠.

   

금강의 한국 무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http://square.munpia.com/boPlatform/page/4/beSrl/402

   

문학을 구분하는 여러 분류가 있습니다. 그중에 순 문학과 대중 문학이 있습니다. 순 문학이란 보통 신춘 문예로 당선된 작가나 명망있는 문학 중심 잡지에서 등단한 작가가 쓴 문학을 말합니다. 인드라도 고려대 교수인 문학 중심 잡지 편집장이 인드라 시와 평론에 주목해서 작가 등단 수업을 하기도 했답니다.

   

반면 대중 소설이란 추리 소설, SF 소설, 무협 소설 등 순 문학 독점 체제에서 비켜난 B급 문학을 지칭합니다.

   

헌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대중 문학계가 B급 문학이라지만, 필력에 대한 자존심 만큼은 순 문학 진영 못지 않았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관심이 추리, SF, 무협 소설이었을 뿐입니다. 이는 다른 나라도 사정이 대체로 비슷하게 차별이 있었지만, 한국 사회가 박정희 정부를 거치면서 국유본 의도에 큰 영향을 받아 반정부 투쟁하는 순 문학 진영만을 크게 우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추리, SF, 무협 소설이란 현실 도피적이라 하여 지식인계로부터 왕따를 당했습니다. 지식인이라는 것들이 대체로 허위 의식으로 먹고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잖아요? 겉으로는 박정희 정부 투쟁 운운하고 속으로는 쪽발 매국노질하는 것이 지식인들의 세태였고, 씨족스러운 쪽발이색희들 집합소가 쪽발민주당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추리, SF, 무협, 판타지 등 장르 소설을 순 문학 소설과 동등하게 인정하고, 작가들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전문 출판사가 중에 만화 가게에 가면 무협 소설이 대중 소설 중에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제가 쓴 질문글은 인드라님이 저에게 답변해주신 텍스트의 1/10 에도 안 미치는데 말이죠...

보잘것없는... 이루어질수 없을 꿈에 대해서 현실화 되도록 도와주시고 이렇게 성실한 답변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님에게 받은 조언으로 한층 성숙한 24살의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인드라님에게 받은 이 비법들을 항상 보고 또 보면서 언젠가 정말로 국유본 친구들과 제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런 재미있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저에게 한발 더 나아갈수 있는 힘과 힘든 여정을 헤쳐 나갈수 있는 무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고하십시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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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최고의 자살폭탄테러용 차량, 기름 새는 엔진 리콜 쪽발차를 쪽발왕궁으로 보내 폭발시키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남영덕은 "나는 의열단이오.

나는 한일합병에 불평과 불만을 품고 의열단에 가입한 후 조선을 위하여 생명을 바쳤소이다

. 나는 조선민족에게 각성을 주기 위하여 오늘날까지 살았은즉

나의  형벌에 대하여는 사형도 좋소이다" 하고 자리에 앉았다

―1923년 8월 13일 의열단 공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 엠비씨) 아웃

일인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빠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체념 끝에 피어오르는 희망

그 희망을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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