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노무현 : 전작권 반환 연기와 FTA, 그리고 노무현 파시즘 국유본론 2010

2010/06/29 17: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88882536

   

   

   

 내 안의 노무현 : 전작권 반환 연기와 FTA, 그리고 노무현 파시즘

   

"<노무현 정부 시대의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측 평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마이클 그린의 발언이다. 2001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선임보좌관을 맡아 한미관계를 총괄 지휘했던 그린은 지난 2월 1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내를 의식한 반미 발언으로 미국을 당혹시켰다. 그러나 한미동맹에 대한 그의 기여는 전두환·노태우 이상이다. 그가 퇴임하는 2008년 2월 현재 한미동맹은 훨씬 강하고 좋아졌다.">

   

   

<돌이켜보면, 노무현 정부 때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철도·도로 연결 등 김대중 정부 때 합의되고 시작된 사업 이외에 노 정부가 한 일은 거의 없다. 그저 현상 관리 수준이었다. 김영삼 정부 임기 후반 때부터 시작된 대북 식량 지원을 최초로 중단한 당사자도 바로 노무현 정부였다. '무늬만 햇볕정책'이었다는 비판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왔던 것이다. 임기 말 2차 남북정상회담은 2·13 합의와 10·3 합의를 비롯한 6자회담 및 북미관계의 진전에 힘입었던 것이지, '냉온탕을 오락가락한' 노무현 정부 5년간의 대북정책의 자연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이 기자의 노무현 정권 안보 정책 평가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만일 이 기자가 말한 대로라면 노무현 정권은 안보 분야에 대해서 그야말로 완전한 뻘짓을 한 것이다, 라고 해도 무리가 아닌 듯싶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국제유태자본의 손을 들어주기 위한 것이었다면, 화끈하게 지지한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이 자주적인 척 인기 관리를 하지 않았으면 방위비 부담 등 여러 중요 사안에 관해서 한국 측에 보다 유리한 협상을 진행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한국 재임 당시 안보 대통령이던 리처드 롤리스의 언급입니다.

   

http://blog.naver.com/wits1961?redirec ··· 41097568

   

<롤리스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이 2005년 10월 럼스펠드 당시 미 국방장관에게 '전작권 전환 협의'를 먼저 제안한 것이, 한국이 2012년 전작권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은 이때까지만 해도 전작권 전환 개념을 구체화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노 대통령이 먼저 제안해오자 럼스펠드가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논의가 급진전됐다는 것이다. 롤리스는 김대중 정부 말기의 반미감정이 미국에서 반한(反韓)감정을 걷잡을 수 없이 증폭시켰으며, 한미동맹에 성격적 변화를 초래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분명한 사례는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나타났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일요일 밤의 한 프로그램은 오랜 시간을 할애해 한국에서 반미, 반(反)한미동맹 감정이 끓어오르는 상황을 보여줬다. 그리고 2명의 주한미군 장군의 인터뷰로 끝을 냈다. 미국 국기가 불타는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이 울기 시작했다. 이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이어서 다음날인 월요일 아침 수많은 미국인이 미 의회로 전화를 걸었고, 의회측은 정부로 전화를 걸어왔다. '우리가 왜 한국에 있는가'라는 의식의 물결이 일게 된 것이다. 정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

   

나는 CIA에서 잔뼈가 굵은 리처드 롤리스의 말을 액면으로 믿는 순진한 바보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역설적으로 해석함이 옳겠습니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진주만 기습을 결정하였을 때, 국제유태자본은 겉으로 울었겠지만, 속으로는 축하파티를 했을 것이라 나는 여깁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380324

   

국유본이 전작권 반환에서 전작권 유보로 바꾼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인드라는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지난 시기는 국유본 권력 분파 중 네오콘 부시 집권 기간이었다. 해서,  이 시기에 네오콘 부시파 의중대로 김대중, 노무현이 움직인 것이다. 네오콘 부시파는 전작권 반환을 통한 분단체제 강화가 방침이었다. 반면 CGI 클린턴은 전작권 유보이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국유본이 이명박과 타협했다고 여기는 것 자체가 난센스인 게다. 김대중, 노무현이 네오콘 부시 말을 시키는 대로 들었듯이 이명박 역시도 CGI 클린턴 말을 충실히 따른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일본극우찌라시언론 말만 믿는 미디어오늘 같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대체 시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악질 친일매국노 이완용, 김지태 같은 미디어오늘 놈들을 언제까지 수수방관할 것인가.

   

 "김기백은 상기한 글에서 말합니다. <전작권 문제'는 결코 단순한 '자주'냐' 굴종적 사대'냐의 문제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하에서 만일 이종석 사건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보다 심도 깊은 세상으로 이행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현재 소고기 파동의 이면을 파헤치듯 말입니다.

   

좀 더 나아가겠습니다. <이 대목에서 차제에 필자가 각별히 강조해두고자 하는 것은 강정구.송두율류들을 비롯한 소위 전국연합의 오종렬과 무슨 통일연대의 한상렬 같은 공공연한 평양정권의 나팔수들과 일부 극단적 반미주의자(심지어 ,실로 가소롭게도 박정희치하의 공화당에서 잔뼈를 키운 이래 이당 저당을 옮겨 다니며 금뱃지를 유지해온 집권당의 김원웅조차)들이 근년에 들어 우후죽순 격으로 "지금은 연방제 통일의 1단계로 접어 들어가야 할 시점" 이라느니 "현재의 휴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체제로 하루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마구 떠들어 대고 있다는것을 잘 알고 있거니와, 그러한 자들이 말로만 떠들어 대고 있는 소위 "연방제"나 "평화 협정론"따위는  길게 논평할 가치조차 없는, 전 세계 어디에도 그러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는, 가증스럽고도 가소로운 對南교란용 기만책동에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그렇습니다. 극과 극은 통하며,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매우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쟁상인으로서 그간 부를 축적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작동시켰다는 것입니다. 해서, 김기백의 오종렬, 한상렬 같은 위인들의 행태에 대한 비판은 전적으로 올바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왜 김기백의 주장은 먹히지 않는 것입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구와 같은 입장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은 좌우로 포진하였기에 김구나 김기백과 같은 입장을 왕따 시키기 때문입니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664668

   

김구 선생을 존경해도 김구 선생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 보다 냉철하게 국제 정세를 이해함이 중요하다.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첩경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을 직시하는 것이다.

   

"여섯, 국유본의 전작권 반환은 통일한국 군사력 강화를 위한 것

   

나토군사령관:

혹시 인드라님께선 2012년 작전권 미군 -> 한국군 전환이 혹시 중국-홍콩 연방제 형식의 남북통일 이후 동북아시아 국가연합 구축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란 뉘앙스로 해석되시는지요? 그럼 인드라님께서는 이제 미국 민주당 계열의 군산복합체 & 기후무기는 혹시 기존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에서 그것도 군사위원회 주석직이 가장 No.1인 중국 & 대만까지 모두 포함한 중앙 &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정 & 옮겨갈 거라고 판단하시는지 궁금하며 그리고 주한 미군을 전진 주둔 개념삼아 해외로 차출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건 혹시 한반도 남북통일이 좀 더 일찍 이루어짐을 의미하는지 궁금한 데다가 일본의 경우 소니의 삼성전 역전패, JAL 법정 관리 신청, 혼다 & 도요타 리콜 사태 등으로 인해 정신이 없어서 인드라님 입장에서는 매우 호재이겠다는..ㅋㅋㅋㅋ 저기 밑의 삼성전자 반도체 이원성(제가 알기로는..) 부사장이 투신해서 숨졌다는 기사가 혹시 삼성(생명)-56% 골드먼 새크스-22% 로스차일드 은행-산업은행 금융그룹 구축에 있어서 과연 어떠한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시는지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 ··· Bp%3Dned

   

INDRA:

글 고맙습니다. 독립국이라면 전작권, 작전권을 독자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를 전제하고, 전작권 이슈에 관해 정리한다. 오늘날 국유본이 전작권을 대한민국에 넘기려는 이유는 대한민국에 방위비를 부담시키기 위해서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801 ··· day%3D03

   

이는 로마제국 시대와 비교할 수 있다. 로마제국이 속주민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듯 국유본은 속주들을 독립시키면서 제국의 틀을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고 있다. 대체 국유본은 무슨 생각으로 속주들에게 시민권, 핵주권을 남발하고 있는 것인가.

   

물론 여기에도 일타 삼피다. 하나, 대한민국은 전작권 획득으로 그간 미군이 담당하던 분야를 담당하게 되면서 방위비 증강이 불가피하다. 무기 대량으로 구입해야 한다. 둘, 주한미군은 전작권으로 인해 한반도 방위에 전념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전작권을 대한민국에 넘김으로써 주한미군에 대한 활용이 가능해진다. 가령 기동타격군으로 주한미군을 중동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다. 셋, 대한민국 군사력을 강화시켜 통일한국이 중국과 일본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인 역량을 보유하게 하기 위함이다. 결국 이 통일한국은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미국을 최우선 동맹국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

   

주한미군의 기동타격군 전략은 이미 브레진스키가 1970년대부터 구상하던 것이었다. 오늘날 이 문제가 다시 급부상한 것은 그만큼 북한군 전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다. 북한군 전력은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한계에 도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전제하고, 전작권 반환에 있어 그 이면도 동시에 읽어야 한다. 즉, 통일한국을 위한 통일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여기에 군사비까지 크게 증강한다면 통일한국 국가재정 상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자주국방에 취해 혹 1960년대 북한이 보여주었던 경제 파탄에 직면하지 않을 지 그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하여, 인월리는 국유본의 의도를 엄중 감시할 것이다. 특히 국유본이 한나라당과 친일매국수구 민주당을 내세워 무의미한 논쟁을 유도하는 소모적인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일본이 근래 당하고 있는 것을 드러내놓고 좋아한다는 것은 지성인다운 태도가 아닐 것으로 믿는다^)^ 삼성전자 부사장 투신, 물리학자 투신이 각각 다 이유가 있다고 보지만, 연쇄적인 자살에는 한번쯤 음모론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다만, 음모론을 남발하는 모양새는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다. 언제나 이론과 음모론 사이에서 균형 감각을 잃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 "

http://blog.naver.com/miavenus?redirec ··· 81768722

   

FTA와 전작권 연기를 연계시키는 것은 미디어오늘 같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과 같은 돌대가리 머리에서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국유본 기획일 것이다. FTA를 체결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누구든지 약간만 검토하면 친일매국수구찌라시의 주장이 근거없는 선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기대하는 바는 진영논리이다. 같은 진영이 거짓말하면 믿어주는 분위기에 편승하는 것이다. 히틀러 선전선동방식인 게다. 해서, 백번양보하여 전작권 연기와 FTA가 설령 연계되었다고 하더라도 전작권 연기는 연기대로 FTA는 FTA대로 보아야 한다. 즉, 지난 시기 남북정상회담은 외환위기와 한국금융산업 통째로 네오콘 부시파에게 주기의 연막작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드라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평가한 바 있다. 어떤 이유로든 남북 정상이 만난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그처럼 전작권 연기도 환영할 일이다. 허나, 인드라는 FTA와 한국금융산업 네오콘 부시파에게 통째로 주기에는 늘 비판적이었다.

   

"7. 전작권과 한국 신성장 동력

   

뺨에스치는공기:

감사합니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동북아연합으로 간다면 그리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의 저울추 역활을 하게 된다면 그기에 맞는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군력까진 바라지 않습니다. 북한의 수많은 여유 노동력과 남한의 엘리트들을 흡수할 일자리가 필요한데 그 인력을 한반도를 해양강국으로 만드는데 쓰여졌으면 합니다. 동남아 동북아를 아우르는 미 해군의 역할. 그것을 한반도로 위임할 것을 요구합니다.(피할 수 없다면 동귀어진) 그에 따른 대가로 한반도 경제에서 차지하는 조선업(해양군수산업과 그에 따른 첨단기술이전. 해양양식기지. 수상레포츠. 해양 플랜드 산업 등)의 부피를 더 키울 것을 그들에게 요구해 봅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이다. 지난 시기 대양해군론의 핵심을 님께서 말씀해주신다. 헌데, 이때, 제주 해군기지가 문제가 되었다. 이에 문국현이 이 이슈를 선점했다~! 진보진영에서 이는 미중 대리전을 위한 것이다, 반대했다~! 국유본론의 장점은 이런 냉전적 태도를 넘어선다. 뽕빨님이 인드라에게 반했다면 혹 이런 의견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ㅎㅎㅎ. 허나, 뽕빨님에게 불편한 이야기도 하는 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현재, 국유본의 세계전략은 미군을 세계의 용병으로 쓰는 것이다. 헌데, 이들에게 지금 큰 문제는 재정이다.

   

이번에도 오바마 예산이 증액되었다. 다른 이야기할 것 없이 군사부문이 늘어났다~!! 이게 걸림돌인 것이다. 현재 국유본의 고민을 압축하면 이렇다. 현재와 같이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 미군 재정 문제를 약화시키는 것. 이를 위한 대안이 무엇이겠는가. 미국 동맹국들이 재정을 분담하는 것이다. 그것이 유럽이고, 중국이고, 러시아이고, 일본인 게다. 예서, 중국, 러시아가 나와 당황스러울 것입니다만, 이것이 국유본론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해서, 그들이 마련한 전략이 무엇인가. 하나, 신속 기동군 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현재 미국은 중동과 동아시아에서의 두 개의 전쟁이 불가능하다. 해서, 이 지역 각각에 역량을 분산시키고 있다. 헌데, 만일 이 역량을 하나로 묶는다면 어떻게 될까?

   

다시 말해 신속기동군은 말 그대로 전략적인 위치만을 고수한다. 큰 위기 때에나 개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고, 전술적인 대응은 각 지역 국가가 맡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렇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 군사력이 커져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가? 헌데, 일본 군사력은 아시아 각국에 2차 대전 때를 기억하게 만들어 어려웠다. 이에 그간 중국 군사력을 키웠다. 이번에는 동남아시아에서 반발이 일어난다.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에서 보듯 이 지역에서 화교가 득세하고 있으므로 중국에 대한 반발이 굉장하다. 이 지역에서는 유태자본보다 화교자본을 더 미워하는 경향까지 있다. 해서,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시소게임으로 키워 지역 분담을 시키는 데에 한계가 온 것이다.

   

해서, 그 대안이 한국이다. 혹은 인도네시아이다. 하고, 인도이기도 하다. 중국과 일본만의 군사력 증강은 이 지역에서 국유본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이다. 한국이 군사대국이 된다면 그만큼 중국과 일본은 더더욱 군사대국이 될 것이고, 이는 그만큼 미국이 여전히 억제력과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군 부문 예산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서,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전시작전권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노무현이 먼저 제기했다고 하는데 언론플레이일 뿐이다. 국유본이 지시하니까 노무현이 행한 것이다. 전작권이 한국에 있어야 한국이 군사력 증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뭔가. 한국이 군사력 증강할 체력이 안 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 기획의 맹점이었다. 노무현 정권 때 국유본은 한국을 기형적인 군사대국으로 만들 궁리를 했다고 본다. 그만큼 한국인들을 졸로 보았던 게다. 허나, 근래에 오면서 점차 인식이 바뀌고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전략적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 국유본은 아직 한국을 중국이나 인도, 일본 만큼 평가하지 않고 있다. 하여, 이를 인드라가 해낼 것이다.

   

해서, 인드라가 전작권 문제를 적극 반대했다. 지금 보수파들 반대를 빌미로 밀어붙이는데 아니다. 보수파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노무현이다. 왜냐. 북한을 봐라. 북한 경제가 언제부터 맛이 갔느냐. 1960년대 군비 증강할 때부터이다. 군비증강하면 사회복지 부문 축소가 불가피하다. 경제발전이 지체된다. 북한경제는 자주국방노선으로 망한 거다. 이처럼 지금 명분으로야 폼이 나지만, 그것이 망쪼로 가는 길이다. 현대전은 경제력이 우선이다. 경제력이 강한 국가가 결국 전쟁에도 승리한다. 헌데, 경제력을 약화시켜 군사대국으로 가자는 것은 나라를 말아먹는 일이다. 이것을 노무현이 했다. 아주 잘 못된 짓거리인 게다. 노무현이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지만, 전작권 문제만으로도 정말 잘못했다.

   

물론 자주국가로서 전작권 같은 권한이 당연 대한민국으로 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허나,지금 냉철해야 한다. 미국이 중국더러 G2라고 하면서 꼬드길 때 중국이 여기에 혹해서 그래, 우리 중국만이 미국과 맞짱뜰 수 있지, 하고 폼잡는 때야말로 중국의 제삿날이듯이 지금 명분에 혹해서는 안 되는 게다. 실리를 갖춘 명분만이 의미가 있다. 하면, 대안은 없는가. 있다.

   

인드라는 강조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유본아! 한국에 원천기술을 다오. 삼류기술 러시아 항공우주 기술만 주지 말고, 일본에게 주듯 핵심 원천기술을 달라. 그만큼 대한민국 경제력을 실질적으로 키워 달라. 그렇게 기초체력을 키워준다면, 인드라도 국유본의 전작권 반환에 적극 찬성하겠다. 먼저 일본에게 했듯 대한민국의 경제력을 일본만큼 키워 달라. 일인당 국민소득 사만달러가 되도록 도와줘라. 그렇다면 인드라는 대한민국의 진보좌파 진영을 설득할 것이다. 대한민국도 군사력을 갖추어야 하고, 전작권을 돌려받을 때가 아니냐고 말이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런 식으로 군사대국이 된다면 현재 북한처럼 오늘내일하며 망하는 국가가 된다. 이렇게 인드라는 그간 국유본에게 요구했던 것이다.

   

해서, 이런 전제하에서 인드라는 조선업 중 특히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 가령 핵잠수함 같은 기술들. 심해에서 원유나 가스 발굴에 필요한 특수선 기술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건비를 내세워 물량공세로 가더라도 이러한 원천기술이 요구되는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중국에 조선업 1위를 내주어도 큰 문제가 없다. 오히려 좋다. 1위는 피곤한 법이다. 해서, 조선업은 구조조정이 되어야 하고, 현재 상당 부분 정리가 되었다. 강조한다. 국유본은 한국 경제발전에 대한 약속, 원천기술 이전에 대한 약속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인드라는 제주 해군기지 등의 문제, 통일한국 이후 원산 미군기지 등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설득할 자신이 있다. 먼저 국유본의 역량을 보여 달라. "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016262

   

미디어오늘, 니놈들의 조국, 일본으로 가라.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아. 그럼에도 우선 시급한 문제는 친일뉴라이트고려대 금민과 같은 놈들을 진보진영에서 영구 축출시켜야 한다는 데에 있다. 친일뉴라이트 고려대 금민이 판치는 데서 한국 진보는 살아남기 힘들다. 노회찬, 금민과 같은 친일뉴라이트고려대 놈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은 배후에 친일뉴라이트참여연대나 독일재단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이 노회찬, 금민을 얼굴마담으로 앞세워서 시민들을 불쾌하게 만든 후 물타기를 해서 한미 FTAF를 체결할 심산인 게다. 즉, '선거 때마다 외압 장사'김제동을 내세워 월드컵 덕담을 하게 하는 반면 친일뉴라이트 노회찬, 금민을 내세워서 FTA를 반대하게 한다. 하면, 시민은 누구 말을 들을까. 당연 국유본이 키운 김제동 편을 들 것이다. 이것이 국유본의 노림수다. 해서, 진정 FTA를 반대한다면, 우선 노회찬, 금민, 이 씹색희들 목부터 쳐야 한다. 이들이야말로 '내안의 노무현'인 게다. 겉으로는 FTA를 반대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좋아할 듯한 족속, 누구보다 FTA 통과를 바라는 족속들인 게다. 금민, 니 애비 내력부터 밝혀라. 국유본은 친일파 출신을 좋아하는데, 니 애비 뭐하던 자인지부터 밝히고, 국회의원에 나서봐라. 친일뉴라이트고려대 금민이 후보로 나오면 친일뉴라이트고려대 이재오가 당선되는 거냐? 친일매국수구뉴라이트고려대 정세균과 합의한 사항이냐.

   

수구반동 파시즘 언론인 미디어오늘을 비롯한 친일매국수구찌라시 한경오프엠이 전작권 반환 연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드라 생각은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전작권 반환이라는 허울좋은 명분 뒤에 숨어 있는 것은 국방예산의 큰 부담이다. 이는 안 그래도 남유럽 사태에서 보듯 전세계적으로 정부 예산 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중이다. 이러한 때에 국방 예산이 증액된다 함은 무엇인가. 한정된 수입에서 국방 예산 부문의 증가는 다른 부문, 특히 복지 부문의 축소를 의미한다. 이런 것을 지금 친일매국수구찌라시들이 노무현 관장사의 이름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파시즘 언론의 작태라고 규정한다.

   

한국 시민은 결단해야 한다. 1960년대 김일성식 자주국방으로 나라 경제를 파탄낼 것인가, 아니면 와신상담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친일매국수구찌라시 말대로 나라를 망칠 것인가. 아니면, 나라를 구할 것인가.

   

'내 안의 이명박'이 문제인가.

김대중, 노무현 관장사하는 '내 안의 이명박' 친일매국수구 민주당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내 안의 노무현'이다.

한국 진보 시민의 이름으로

친일뉴라이트 진보신당과 친일뉴라이트 사회당의 해체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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