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란 무엇인가 국유본론 2009

2009/02/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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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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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란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2

   

별빛달빛:

제 블로그에도 인드라님란을 만들고 새로운 글이 나올 때마다 스크랩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본에서 개인적으로 투자는 합니다만 경제나 이런 부분은 별로 관심이 없고요 저는 국제유태자본으로 인해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인간성이 말살되어 가는 이 세상을 바꾸는 게 저의 꿈이자 마지막 사명입니다. 근데 이런 생각 하는 게 주위사람들에게는 별 해괴한 우주인이고 주위에 별로 이런 사람은 맞지 않아서...근데 이곳을 통해서 눈을 뜨신 분들의 글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외로움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비공개카페를 통해 자칫 구성원만들의 안식처가 되는 것보다 오픈된 공간에서 계속 안에서 원심력을 키워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가는 것이 이시대의 희망이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결국 앞으로 20년 승부라고 봅니다. 비공개카페 얘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obo010203: 

명칭이 마치 300인 위원회나 로마 원로원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300인 논객에 들어가려면 무슨 시험을 봐야 하나요?

   

소주:

축하드립니다... 한동안 너무 가사나 직장에 바쁜 일이 있어 글만 잃고 조언이나 답글에 무심했습니다..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 저 또한 개인사가 좀 있었는데... 향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드라님!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예...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분들이 깨우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드라님의 노고 덕분이죠.. 여러모로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INDRA:

별빛달빛님, bobo010203님, 소주님 그 외 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별빛달빛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카페에 대한 여러 의견을 주셨기에 카페를 개설할 수 있었고, 현재 카페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말 그대로 국제유태자본을 대상으로 하여 국제유태자본의 실체를 추적하고 그 시스템을 규명하고자 하는 이론에 대한 연구 모임이다. 그런데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지금까지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과 음모론 사이에 놓이게 된다. 정설도 아니며, 음모론에서도 거리를 두는 방법론을 전개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아울러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해온 행태에서 보자면, 나폴레옹전쟁 이래로 대립하는 양쪽 모두를 장악하여 이익을 취해왔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은 물론이요, 음모론도 그 기원이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한 것으로 본다. 가령 시대정신 다큐멘터리를 보자. 1,2차 대전, 심지어 베트남 전쟁도 거론이 되는데, 유독 한국전쟁만 빠져 있다. 예서, 시대정신 다큐멘터리가 혹 국제유태자본에서 제작한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의심할 수 있는 것이다.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역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주류 정설에 대해서는 음모론으로 그 허실을 캐고, 음모론에 대해서는 주류 정설로 그 허실을 따지면서 그 틈을 파고든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은 기존의 주류 정설이나 음모론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재구성이다. 주류 정설이나 음모론이 국제유태자본에서 기원하였다면, 허무맹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정보란 거짓과 진실을 일정한 비율로 섞은 것이라면 그 진실만을 추려내어 재구성하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이 취하는 방법론이다.

   

또한 국제유태자본론은 관념적인 이론이 아닌 실천적인 이론을 지향한다. 예서, 실천적이라 함은 인간이 가난하지 않으며, 참되게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국제유태자본을 대상으로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전 지구적으로 거의 모든 분야를 장악했다고 간주하므로 당장 국제유태자본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인간 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면 국제유태자본론이 지향하는 실천적인 학문관과 상통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론이 자신의 구도를 고집하다 보면 자칫 관념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논객들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에서의 연구는 크게 둘로 나누어질 것이다. 하나는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되, 국제유태자본론에게 일부 도움을 받는 방식이다. 가령 자신의 이론 전개에 막힘이 있었는데 국제유태자본론에서 영감을 얻어 이론 전개가 원활하게 되는 식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더라도 부분적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이론이나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론은 이러한 시도를 환영한다. 양심적으로 인용만 제대로 해준다면 더 이상 바랄 바가 없다. 더 나아가 이는 서로에게 WIN-WIN할 수 있다. 즉, 이론과 이론이 만나면 공통적인 지점 이외에서는 서로의 이질적 성향 탓에 모순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이론적 발전을 모색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만의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 흐름이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경향은 첫 번째 경향보다 소수파가 될 것이다. 그 비율이 2;8 정도되리라 본다. 대체로 이들의 경향은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대상으로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이다.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을 긍정하면서도 보완하거나 혁신할 것투성이라고 간주하고, 보다 완전한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는 이를 적극 지지한다. 국제유태자본론에도 복수의 다양한 논의가 나올 수 있으며, 또한 나와야 한다. 그래야 서로 자극을 받는 등 동기부여가 되어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홍보 면에서 조용한 입소문 방식을 지향해나갈 것이다. 카페 활동을 해보니 좋더라, 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회원들 개개인이 홍보 그 자체가 될 것이다. 노동자가 일할 맛이 나고, 회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면, 그 회사가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그 회사 제품이 잘 팔릴 것이다. 그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는 외부에 홍보하지 않고, 회원들끼리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만족한다면, 그것이 곧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홍보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폐쇄적인 연구회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늘 자신의 외부와 함께 호흡하면서 양쪽의 세계를 오갈 것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자면, 가상현실에 자주 접속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리얼한 세계와 가상 세계 어느 한 편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가칭 '300인회의'는 '300인위원회'를 겨냥하여 대항적 개념으로 구성한 기구이다. 처음에는 300인회의보다 삼삼칠 박수를 떠올려서 337명으로 해볼까도 했으나 상징적인 효과가 약하다고 여겨 300인 회의로 했다. 해서, 만일 이 기획이 성공적이면 그만큼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는 것이니 그때 다시 삼삼칠로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 개념을 설명하면서 300인위원회를 로마 원로원에 비교한 바 있어 질문을 주신 듯싶은데 그 역할 면에서 유사한 측면이 없지 않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로원이란 것이 고대사회 씨족부락 어른들 모임에서 유래했고, 이와 같은 제도가 전 세계에 보편적인 양상이었음을 볼 때, 300인 회의는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가 나아가는 데에 현자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논객이란 무엇인가. 네이버 사전을 검색하니, 논객 [論客]이란 옳고 그름을 잘 논하는 사람. 또는 그런 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오며, 북한에서는 론객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런데 누가 처음 사용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논객이란 개념이 등장한 시기는 1990년대 후반 정권교체기 무렵이다. 이때 PC통신 시사게시판에서 정론을 펼치던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지칭하면서 등장하였다. 당시 PC통신업체는 오늘날 네이버가 파워 블로거로 선정하듯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몇 사람 선정해서 따로 시사칼럼 게시판을 마련해주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전까지 인드라와 같은 이들을 무엇이라고 불렀는가. 그냥 통신인, 유저, 이후에는 네티즌이었을 뿐이다. 해서, 처음에는 봉건적인 표현이고, 통신인, 유저와 구별하는 것이라 여겨 인드라는 논객이라는 개념에 부정적이었다. 대신 현인, 현자란 표현을 선호했다. 그러나 일단 언어란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그 언어의 기원이 어찌되었건 받아들여지기 마련이다. 가령 겨레란 말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해서, 논객이란 한자어를 분석하자면, 춘추전국시대의 '객'에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이 객은 식객이기도 하다. 사전에서는 식객[食客]이란 1 예전에, 세력 있는 대갓집에 얹혀 있으면서 문객 노릇을 하던 사람. 2 하는 일 없이 남의 집에 얹혀서 밥만 얻어먹고 지내는 사람으로 말한다. 왜 세도가들은 식객을 대접하였는가. 두 가지 이유다. 하나는 세력 과시용이다. 예나 지금이나 주위에 사람이 몰린다는 것은 덕망과 학식, 그리고 권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유사시에 써먹기 위함이다. 삼국지를 보면, 외교적 수완을 부려야 할 때 조조가 누가 이 일을 해내겠는가 할 때 책략을 제시하는 이들이 나서기 마련이다. 바로 이들이 객이다. 장수는 몸으로 싸우고, 객은 입으로 싸우는 게다. 다만 객이라 해서 책사들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무엇 하나라도 재주가 있으면 되었다. 당장은 쓸모가 없어 밥이나 축내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제대로 써먹을 요량으로 객을 두었다. 해서, 논객이라 함은 여러 재주 중 책사 능력을 지닌 객 정도로 봄이 타당할 것이다. 해서, 20세기말에 갑자기 등장한 논객은 한나라당, 친일민주당 등의 대갓집에 얹혀 있으면서 객 노릇을 하는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에서 논객이란 어울리지 않는 개념이다. 무엇보다 세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논객으로 하는 것은 처음에 말한 대로 현재 다수가 받아들이는 말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동시에 지식인과 비교할 수 있다. 지식인이란 근대 사회에서 귀족이나 부르주아가 지배를 위해 고용한 평민 출신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객과 유사하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주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주인을 집어삼키는 일이 일어났는데, 대표적인 예가 로스차일드일 것이다. 그리고 이 로스차일드가 세계를 장악하자 로스차일드에게 대항하는 시도가 이어졌던 것이다.

   

가령 미국의 노동기사단은 노조 형태인데, 오늘날의 노조와는 다르다. 즉, 가입 자격이 노동자만 해당되었던 것이 아니다. 금융자본가 등 극소수 층만을 배제하고 누구나 다 가입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왜 노동기사단일까. 당시에는 종교적 색채의 각종 비밀조직이 범람했고, 가장 흔한 것이 성당기사단의 모방이었다. 이때, 기사라고 하면 중세 왕이나 귀족을 위해 일하는 무인을 지칭하는데, 노동기사단에서 알 수 있듯 왕이나 귀족이 아니라 권력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는 기사를 의미했던 것이다.

   

노동기사단처럼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논객도 기존의 논객처럼 '세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력'에 저항하는 의미의 논객이라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논객에는 아무런 자격 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국경초월이다. 어떤 인종적, 민족적 편견이 없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회원이면 누구나 논객 자격이 있다. 논객이 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단지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매니저인 인드라에게 논객이 되고 싶다는 말 한마디를 메일, 쪽지, 덧글로 주면 논객이 된다. 다만 논객이 된다 해서 영원히 논객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한 달 동안 일정 편 수 이상의 글쓰기를 해준다는 성실함이 유일한 기준이 된다. 만일 성실함의 기준에 못 미친다면 논객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논객 지위는 세습되지 아니 한다. 

   

인드라는 논객 앞에 주어진 과제가 고정 팬 오십 명 만들기라고 본다. 논객이 고정팬 오십명만 만든다면 성공이라고 본다. 논객은 고정 독자 오십 명을 넘어서는 순간 자신의 내공이 비약적으로 올라섰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인드라는 논객들에게 일차적 목표를 고정 독자 오십 명 확보로 삼음이 어떠한가 싶다. 그렇다면 왜 하필 50명인가? 49명도, 51명도 아닌 50명인가? 미신인가. 미신이라고 해두자^^! 그러니 숫자 자체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를 바란다. 아무튼 전혀 낯선 사람 오십 명을 설득시킬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인드라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주변 사람 오십 여명만 설득시킬 수 있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둔 바가 없지 않지만 카페의 장기 목표를 설정할 수는 없다. 카페의 중기 목표는 회원 15,000명, 논객 300명이다. 그리고 처음에 말한 대로 337명이 된다면, 회원 16,850명이다. 이는 인드라의 오십 배수론에 따른 것이다.

   

단기적 목표는 3개월 후 혹은 6개월 뒤다. 무릇 가게를 열든, 카페를 열든, 무엇을 하든 초기 3~6개월간은 장사가 된다. 하지만 진짜 성적표는 그 이후에 나온다. 해서, 카페가 계속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이 6개월 동안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가 바닥을 보이고 더 캐낼 것이 없다면 카페는 정체될 것이다. 반면 6개월 이후에도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진한 향기를 음미할수록 끝이 없을 것 같다면 롱런할 것이다.

   

누가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의 갈 길을 정할 것인가. 인드라인가?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인가? 약간의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아니다. 그 길을 결정하는 것은 연구회 회원 자신들이다.

   

하여, 어떤 의무감에 사로잡혀서는 곤란하다. 그보다 냉정하게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만 움직여주기를 바란다. 마치 주식을 사는 것처럼, 혹은 신랑감, 신부감을 구하는 것처럼 말이다. 회원이 되었다고 모든 글을 읽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필요한 행위만 하면 될 뿐이다. 해서, 회원들끼리 서로 강요할 필요가 없다.

   

왜 이러한가. 국제유태자본의 약점은 위선에 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의무감에서 등장한 '위선'이 발생한다면, 영화 스타워즈에서처럼 어둠의 포스를 지배하는 국제유태자본이 그대들의 '위선'에서 승리감을 맛볼 것이다. 그리된다면, 설령 그대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지라도 다쓰베이더처럼 노예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긍정하자. 자신의 못남도 긍정하고, 자신의 잘남도 긍정하자. 현실을 긍정하자. 진정한 용기는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다. 한 번 사는 인생, 재미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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