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은 2022년 월드컵으로 한국을 구원할까? 국유본론 2009

2009/02/11 14:2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003520

   

카페 >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 인드라

http://cafe.naver.com/ijcapital/160

   

   

   

정몽준은 2022년 월드컵으로 한국을 구원할까?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11

   

암행어사:

인드라님 안녕하세요? 글 읽어보니 무리하시다가 코피까지 쏟으셨다는데 아무쪼록 몸조리 잘하시길 빕니다. 저도 얼마 전에 정신을 잃어서 이마가 쭉 찢어지는 바람에 조용하게 아주 방어적으로 지내는데, 너무나 상투적 표현이지만 건강이 최우선 같습니다. ^^ 재미있는 이슈들이 계속 넘쳐나네요. 북한 관련 이야기들..중국과 미국 간의 대결 태세.. 외교협회에서 기고한 유럽국가들 부도 위험.... 다들 야로가 있는 인위적인 각본 하에 돌아가는 스토리인지라 이런 이야기들은 다른 이웃 분들께서도 여쭤보실 테니 천천히 기다리면서 인드라님 블로그를 방문하겠습니다. 제가 재밌게 느낀 소식은, -월드컵 개최 의사 조중연 신임 회장이 뜬금없이 월드컵 개최의사를 밝혔지요. 전 같으면 하나의 축구팬 입장서 신난다고 생각했겠습니다만, 인드라님이 예상하시는 2015년 통일과 연관이 있는 건가 생각하게 됩니다. 이미 대한민국 통일에 대한 계산과 지분 논의는 상당히 진척되었을 것이고, 막대한 통일비용지출로 야기될 경기 침체를 타개할 카드 중의 하나로 월드컵을 들고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런 카드라면 월드컵 재개최도 이미 반은 정해져 있겠습니다만) 한편으로 저는 월드컵과 통일을 연결시키는 건 무리스러운 비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제대회의 경제적 효과도 발표되는 수치와는 솔직히 너무 거리가 먼 구라인지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잡한 이유 없고..그저 국민 우민화 작업 중의 하나는 아닐지 해서 말이지요. 요즘 국민들이 점차 똑똑해져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 중심엔 인드라님의 공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점에서도 사회를 보는 또 다른 눈을 요구하는 소위 '제대로 된' 서적들이 아주 조금씩은 출간되고 있고, 게다가 유태자본가들의 속내를 제대로 파내는 인드라님의 블로그까지... 국제유태자본 입장에선 아마 참으로 짜증스러운 일이지 않을까요. 북한 갖고 흔들어도, 사고를 터뜨려도 믿지도 않고 의심의 눈초리를... 그래서 또 꺼낸 카드가 월드컵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도 몇 년 전 부터 각종 특집방송에, 친선축구경기에 아주 생난리를 쳐가며 국민의 시선을 흡수해버렸는데, 이번에도 국제유태자본이 향후 2009~201x년 사이 대한민국에서 진행할 대형 프로젝트들을 비교적 조용히 진행해버리고자 월드컵 카드를 꺼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최준비 열기로 혼을 빼 놓고 뭐 어차피 개최실패 해도 무방이니^^ 그 사이에 하고픈 일은 다 하려는 그런 게 아닐지 싶습니다. 그 사이에 깔끔하게 진행할 일들은 각종 국가 기초시설 민영화, FTA 완료, 황우석 박사도 끄집어내서 한번 쓰려나요...복잡한 생각만 많아질 뿐입니다. 여담이지만 남성들을 조용하게 만드는 데는 월드컵만한 게 없지요. 여성들은 이미 각종 연예프로그램 덕에 조용해 지셨고... -이명박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도 닌텐도 같이 창의적인 것을 만들 수 없느냐' 라고 했습니다. 착각일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간단히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예전에 인드라님께서 정치지도자급들은 실수조차 '의도적'으로 한다고 지적하신 대목이 떠올라서 이대통령의 발언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온라인 게임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창의가 부족하다 어쩌다는 그냥 헛소리 같고, 대통령이 고작 게임업체의 창의성이나 논하고 앉아있을 자리는 아니지요. 국내 업체 중에 선두급인 넥x 이라는 업체가 있지요. 카x라이더 등등을 만든 마치 일본 캐릭터왕국의 모습을 갖추고 엄청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가진 우량기업. 여기서 닌텐도 DS와 같은 포터블 게임기를 연구중이라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게임기에 WiFi 기능까지 얹은 다목적 통신-영상장치. 그리고 이와 같이 병행해서 나오는 '소문'은 넥x 이 미국의 만화왕국인 디X니(쥐 캐릭터로 대박 난)에 매각될 움직임을 보입니다. 언론은 유난히 조용하지만 업계에선 거의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국제유태자본이 새 주인이 되어 전 세계를 휩쓸 수 있는 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출시하려는 것을 예고함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게임-전화-TV-영상-인터넷 다 되는 장치 말이지요. 한국의 기술로 만든다는 명분도 살리고 큰 돈은 유태자본이 버는 그림이랄까요. 가뜩이나 위피도 폐지되어 완전 통합 플랫폼이 나오는 그림은 예전부터 그려져 왔습니다. 의심하다보니 한도 끝도 없는데, 닌텐도 발언 조금 지나면 뉴스에 '한국회사가 개발하는 특급 프로젝트' 어쩌고 하며 민족성을 강조한 바람몰이를 곧바로 하는 게 아닐지...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몸속에 RFID칩 박아 넣는 단계 이전에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휴대하는 통신장치 시대' 를 거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의심이 참 많았습니다. ;; 몸 건강 챙기시고요, 행복하십시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역대 월드컵 개최 국가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3&dir_id=131202&eid=R7qDPXaDUOMldXaDHFgK+lCW9/kiTskh&qb=v6q06yC/+bXlxMUgsbmwoQ==&pid=fibo7doi5UKssuBxeHNsss--424164&sid=SZGoLXOWkUkAAA1VH0Q

   

희망을 낳는 월드컵 도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205010330330070020

   

월드컵 유치 배경 및 전망

http://blog.daum.net/gs0907/15663630

http://blog.daum.net/gs0907/15663630

   

뭐만 나왔다 하면 왕년에 전부 했다고 우기는 인드라. 역시 또 그렇다. 구십 년대에 문화평론가로, 영화평론가로, 축구평론가로 이리 저리 뛰어다녔던 인드라. 인드라가 붉은악마 초기 멤버로 붉은악마 회장들의 자문을 맡을 만큼 이론가 중의 한 명으로서 활약한(?) 전력이 있어 축구계 현황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월드컵은 세계 최고 인기의 스포츠 축제로서 지금까지 18회 개최되었다. 개최 국가를 보면 알겠지만, 세계 축구계 양대 산맥인 유럽과 남미를 오가다가 미국, 멕시코가 잠시 끼어드는 모양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회 개최한 국가는 이태리, 프랑스, 독일, 멕시코 등 총 4개국이다. 2014년에는 브라질 개최가 확정이 되었으므로 이를 포함하면 2회 개최국은 5개국으로 늘어난다.

   

예서, 알 수 있듯이 2회 개최 국가는 유럽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왜인가. 첫째, 축구 실력이 있고, 둘째, 축구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셋째, 축구팬들이 많은 데다 유럽 내에서는 국경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서 관중 동원에 문제가 없고, 넷째,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어 흑자 월드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남미에서 개최하면 축구 실력, 인프라는 큰 문제가 없고, 관중 동원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 해서, 멕시코 2회 개최의 비밀도 알고 보면, 1970년에는 콜럼비아 개최 예정이었다가 경제난으로 콜럼비아가 포기하자 같은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명분으로 멕시코가 이를 떠안은 것이다. 하지만 멕시코 경제력이 뻔한 사정이므로 유럽과 달리 적자 월드컵으로 고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2002년 한일 공동 월드컵이 개최되었는데, 이는 월드컵 역사에서 사실상 유럽-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의 월드컵인 셈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수준 높은 축구를 직접 보고자 하는 세계 축구팬의 염원과 축구 저변 확대라는 명분을 내세운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은 상업적 이유로 폐기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면에는 올림픽보다 늘 우위에 서고자 하는 피파 측의 상업적 계산이 깔린 셈이었다. 2002년에 벌어졌던 한일 월드컵에서의 관중 동원을 생각하면 된다. 방송료가 주된 수입원인 피파 측으로서는 만원 관중이 아닌 월드컵 경기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던 셈이다. 자신과 아무 관계가 없는 국가 간의 축구 경기를 비싼 돈을 내고 볼 축구팬이란, 방송으로는 인드라처럼 볼 수 있어도 직접 경기장에 가서 관전할 축구팬이란 전 세계에 드물기 때문이다. 해서, 이 문제를 해소시킬 지역은 유럽이 유일했다. 국경을 넘어서 자국 팀을 위해 응원하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을 떠나서는 경비 문제가 크다. 유럽 축구팬도 감당이 힘들다. 해서, 유럽에서 계속 개최하는 것만이 해답이지만, 문제는 유럽에서 연속 개최 명분이 없다는 데에 있다. 결국 이는 피파 측이 상업적 계산과 명분을 교대로 취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해서, 월드컵 개최는 유럽과 비유럽, 실리와 명분의 변증법적 산물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전제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 전망을 인드라의 독특한 분석으로 검토해보자.

   

2014년에는 남미 브라질에서 개최하므로 2018년에 유럽에서 개최하는 것은 아무런 무리가 없다. 2018년은 영국, 러시아, 스페인-포르투갈, 네덜란드-벨기에 중 하나가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예서 피파 측이 공동 개최에 난색을 표명한다는 것이다. 왜? 공동 개최로 인해 1국가 1리그 원칙이 폐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빅리그가 아니라면 유럽에서도 리그 운영이 어려운 형편이다.

   

그런데 만일 스페인-포르투갈이거나 네덜란드-벨기에, 혹은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 리그 식으로 통합한다면 빅리그 못지않은 성공적인 리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아시아에서도 한중일 리그로 한다면 보다 성공적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는 두 가지 지점에서 난항이다. 하나는 축구는 영국에서 비롯되었는데, 현재 영국은 다른 국가와 달리 4개 축구협회로 운영되며, 월드컵에도 각자 대표팀을 구성해서 나오며, 리그도 각각 따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들 4개 축구협회의 영향력이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영국만 예로 들면, 말이 공동 개최이지, 하다 보면 가장 경제력이 튼튼한 EPL 중심이 되어 쏠릴 것이 틀림없다. 따라서 통합보다 독립을 중시하는 이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공동 개최에 비판적이지 않을 수 없다. 다른 하나는 피파 측의 상업성이다. 피파 측은 주 수입원인 월드컵을 중시한다. 해서, 피파 측은 유럽 클럽 팀들의 클럽월드컵에도 비판적이었던 것이다. 각국 리그가 활성화되면 그만큼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월드컵이 지속적으로 전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 제전이 되려면 역설적으로 각국 리그를 죽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이해가 맞아떨어져서 공동 개최는 어려운 것이다. 단순히 블라터만의 계산법이 아닌 게다. 그렇다면 피파 측은 한일 공동개최를 허용한 까닭이 무엇인가. 최초의 제 3대륙 개최였기에 흥행 면에서 고려했기 때문인 게다. 참고하면, 올림픽보다 월드컵은 피파 측의 입김이 강한 편이다. 올림픽이 올림픽위원회와 개최 도시 간 권한을 5:5 정도로 볼 수 있다면, 월드컵은 피파 측과 개최 국가 권한을 6 : 4 정도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한일 공동개최 역시 문제가 많음이 드러남에 따라, 무엇보다 남아공 월드컵도 순탄하지 않기에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이 폐기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해서, 이제 2018년 월드컵은 영국과 러시아로 압축이 된다. 이는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이 결정할 문제이겠다. 2018년 월드컵이 영국이 되는 것과 러시아가 되는 차이는 무엇인가. 역대 월드컵 개최와 당대 경제 사정을 감안한 인드라 분석은 다음과 같다. 영국이 된다면 국제유태자본이 2018년을 중심으로 전후 기간 동안에는 세계 경제를 안정시킬 것이라는 시그널로 파악할 수 있다. 반면 러시아가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위기의 징후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아마도 2018년 월드컵이 러시아로 결정이 된다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처럼 2018년 전후로 러시아에서는 크고 작은 격변이 발생할 것으로 인드라는 예측하는 것이다.

   

이제 문제는 2022년이다. 유럽 연속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조건은 아시아인 게다. 해서, 중국, 일본, 호주, 한국으로 압축되지 않을 수 없다. 중동과 인도네시아는 무조건 탈락이다. 그간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인도네시아는 말할 것도 없다. 또한 중동 역시 월드컵을 치룰 형편이 되지 못한다. 해서, 중국이다. 한국을 고려하면 올림픽 이후 14년만이니 딱 중국이다. 그런데 중국 축구가 너무 형편이 없다. 무엇보다 중국이 신청을 철회했다는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일본, 호주, 한국이다.

   

예서, 일본은 2016년에 하계올림픽을 후쿠오카에서 치룰 계획이다. 현 아소 다로 일본 내각이 이 지역 출신이며, 골드만삭스가 적극 밀어주고 있으므로 실현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2016년에 후쿠오카 올림픽을 치루고, 2022년에 월드컵을 치루면 형평성에서 문제가 많을 것이다. 해서, 일본은 탈락할 수밖에 없다.

   

해서, 남은 후보는 한국과 호주다. 이 대결에서는 한국이 여러 모로 유리하다. 왜냐하면 한국이 호주보다는 축구 열기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그 외의 열약한 점은 같다. 이때, 인드라는 호주보다 한국이 2022년 개최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왜인가?

   

통일 때문이다. 만일 통일이 2015년 이내로 되지 못한다면 2022년 월드컵은 호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15년 이내로 통일이 된다면 2022년 월드컵은 한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국제유태자본이 한반도 통일을 결정했다면 2022년 월드컵은 무조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마치 2006년 독일 월드컵처럼^^! 만일 이런 시나리오라면 한국으로서는 다행스런 일이 될 것이다.

   

이를 국내적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 가령 현 조중연 축구협회 체제는 러시아 푸틴-메드베네프 체제와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획이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영업 기획과 업무 기획이다. 그런데 업무 기획, 혹은 순수 기획은 영업 기획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조중연 이 정몽준 인맥 없이 이런 일을 결행할 실력이 전혀 되지 못한다는 것은 불문가지가 되겠다. 해서, 조중연을 얼굴마담 정도로 보아야지, 과대평가해서는 곤란한 것이다.

   

핵심은 정몽준이다. 정몽준은 삼각위원회 회원이며, 알팔파 사교클럽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초대된 인물이다. 현대중공업은 어떠한가. 쿠바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쿠바 지폐에 있다. 또한 피파가 개최하는 축구 경기에서 현다이가 빠지는 법은 없다. 그렇다면 현대중공업은 어떻게 탄생이 되었는가. 일본 광고를 모방한 듯한 현대중공업 광고처럼 정주영 때문인가. 아니다.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 덕분이다. 당시 유태재벌 해운왕 오나시스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현대중공업은 없었다. 예서, 따로 유태재벌 해운왕 오나시스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간단하게 국제유태자본이라고 하겠다. 오늘날 현대중공업은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처럼 전적으로 국제유태자본 덕분에 큰 기업이라는 것이다.

   

정리하면, 한국에서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적자 월드컵이 되건, 말건, 한반도를 2015년 이내에 통일을 시킨다는 징후로 보아야 하며, 나아가 울트라슈퍼버블 이후에 찾아올 극심한 공황 사태에서 한반도를 예외적으로 보겠다는 신호로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닌텐도 이와타 사장의 WiFi 에 관한 글.

http://blog.naver.com/chrolord?Redirect=Log&logNo=12680418

   

이명박의 닌텐도 발언에 대한 찬반양론이 거세다. 이에 대한 인드라 독특한 입장은 무엇인가.

   

우선 국제유태자본론연구회(http://cafe.naver.com/ijcapital)의 냉혈단심님의 입장을 보자.

   

"실제 휴대용 게임기로서 PSP 이전에는 독보적으로 GP32가 전세계를 통틀어 가능 성능 좋은 플랫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PSP, 닌텐도 DS와 같이 닫힌 플랫폼이 아닌, 개방을 염두에 둔 다수의 개발자와 유저들의 개발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플랫폼이었죠. 하지만, 이러한 플랫폼의 시장성을 완벽히 무시한 나이 먹은 늙은이들과 기존 거대 IT기업으로 인해 금세 사장되어 현재는 고전 예뮬레이터 게임기 또는 몇몇 Geek의 장난감 정도로만 사용되죠. 그러나.. 알려진 단점보다도 장점만으로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며 이미 전 세계 서버 OS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리눅스 못지않은 개방과 협업 그리고 번개 같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Think Pool이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제 와서 "왜 못 만드냐?", "이제부터 만들어라!",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부하지만 "발굴", "육성", "홍보"의 과정을 자국을 무시하는 국민들에게 부터 먼저 취한 후, 타국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낌없이 해야겠지요. 순간 사라진 값진 명품들이 대한민국에는 넘쳐 납니다. 마지막으로.. 넥X과 디즈X의 합작 플랫폼 개발의 경우는 사실상 큰 인기를 끌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유태자본에서는 닌텐도를 제외한 일본 내 게임 업체를 설득하여 새롭게 개발하는 자신들의 플랫폼에 타이틀 포팅 작업을 강압(?)하는 것이 오히려 구태여 모험을 하는 것보다 좋겠지요. 실상 국내 인기 있는 게임 중 PSP나 닌텐도DS로 포팅할 수 있는 게임이 극히 적습니다. 아니 없다고 해야겠지요. 카트라이더요..? 이미 마리오카트 선도중이죠. 리니지요..? PS에 FF관련 온라인 게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단지 시대의 토픽으로서 화제가 될 수는 있으나... 혁명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인드라님의 말씀처럼 되려한다 해도... 전제가 되야 할 것은 무선 네트워크인데... 이 또한 명확한 표준 없이 각각 국가에서 독자적으로 진행되며.. 사실 네트웍 속도가 아직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죠. 거기에 웹 표준 진행상황이 국내와 같이 Active-X로 떡칠한곳에서는 사실상 Windows CE에서의 익스플로러라 할지라도 이용 불가능한 상황에서 단지 블로깅과 구글링을 위한 플랫폼으로 전락하거나 폐쇄될 위험이 다분하네요. 총괄적으로 정리하자면.. 전제되어야 할것은 무선 네트웍 표준과 속도 그리고 과금 체계, 타이틀은 인기 없이 디즈X사의 게임 캐릭터가 아닌 한국, 일본의 화려하고 단순한 게임들의 포팅. 이 좋겠지요. TV야 DMB라지만.. 명확한 과금 체계와 수익모델 없이 인기드라마에 편중한 시청은 콘텐츠의 부제를 불러오고요. 해결해야 될 과제가 많지만 무엇보다.. 플랫폼, 인프라,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아직은 너무나 부족하기에 산 넘어 산으로 쉽지 않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PSP와 DS의 차이점은 복잡함과 단순함에 있습니다. DS가 PSP를 무너트리고 DS를 새로운 무언가가 무너트리고자 한다면.. 단지 기술적 하이브리드가 아닌, 표준, 통합, 정책 지원, 협약 등 많은 문제가 남아있겠네요. 그래야 누군가가 의도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 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의견이다. 그러나 간과한 것이 있다. 오늘날 한류가 발생한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는가. 국제유태자본의 세계 전략상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넥슨이든, 무엇이든 한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시킬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업계 자체의 논리가 아니다. 업계 자체의 논리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선행하는 것은 세계 전략인 것이다. 인드라는 강조했다. 유력 정치인, 특히 대통령에게서 나오는 말 한마디란 허투른 것이 없다고 말이다. 실수라도 의도된 실수이므로 유념해야 한다고 했다. 닌텐도에서부터 시작해서 실크로드 이십대 창업론까지 이어지는 맥락을 우연으로 볼 수는 없다.

   

엑시스텐즈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4594

   

한국 게임 개발자 다수가 WOW를 하면서 대작의 꿈을 키우면서 술로 날밤을 깐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 한국 게임 개발자 다수가 했던 게임은 무엇이었을까. 디아블로다. 해서, 디아블로와 헬게이트런던으로 이어지는 게임에서 느껴지는 것은 뉴에이지다. 특히 헬게이트런던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그대가 뉴에이지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번쯤 접했던 이미지들과 판박이다.

   

국제유태자본이 미디어에 요구하는 바는 궁극적으로 인간성의 상실이다. 영화 '둠스데이'가 오늘날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바다. 해서, 이러한 잔인성 면에서 한국 영화나 한국 게임은 경쟁력이 있다. 마치 과거 일본 사무라이 영화가 잔인했던 것만큼이나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대로 삼류저질양아치 감독인 봉준호, 박찬욱이 이 짓거리를 하고 있다. 해서, 당분간 한국에서는 유영철, 강호순 같은 사이코패스적인 살인마들이 연이어 등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히려 언론은 제 2의 유영철을 기다리는 듯한 보도 태도를 취할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