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는 왜 대중의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가 국유본론 2009

2009/07/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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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는 왜 대중의 놀림감이 되어야 하는가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7/08

   

이 글 작성에는 사비트르님의 뉴스 편집이 큰 몫을 하였다. 사비트르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충절자:

인드라 선생님 경제 관련해서 그냥 여쭈어 봅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중국은 달러에 대한 불신 때문에 최근에 미국 국채를 사되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보이고, 실제 4~6월간 거의 원자재를 무자비하게 사들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원자재의 상승이 중국에 기인한다는 평이 많은 듯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혹시 국유본이 이러한 중국의 변수를 너무 쉽게 본 게 원자재 값의 상승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을까요? 통제가능하다고 쉽게 판단한 나머지, 중국이 무자비한 속도로 단기간에 원자재를 사서 올려버릴 거라고는 안이하게 판단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네요. 즉 원자재가 국유본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더욱 중국이라는 변수로 인해 올라가버렸으니, 이를 다시 통제하기 위해서, 즉 중국이 원자재 시장에서의 큰손으로서 일정 부분 손절하거나, 원자재 값의 하락으로 그나마 안전하게 미국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원자재를 다시 빼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경우는 아직 중국이 국유본의 완전한 통제 하에 있지 않다는 전제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국유본이 집중하면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그러한 맥락에서 한 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드라 선생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가끔 시장을 읽을 때 국유본의 목적의식 하에서 읽다보니 무리한 생각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아무튼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질문에 약간 늦음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란다. 살다 보면 우선순위가 있다. 때로는 아픔이 있지만, 결단해야 할 때가 있다. 말에는 항시 꼬리가 달려 있다. 그 꼬리가 춤을 출 때는 침묵해야 한다. 허나, 그 말이 지친 숨을 내쉬며 잠시 쉴 때 편안히 다가가서 따뜻한 말을 한다면 다를 게다. 그러한 때는 아주 드물게 오니 그 때가 언제 오든 기다려야 한다. 삶이란 기다림이다.

   

무엇보다 인드라는 대인배 의식을 버려야 한다. 버리고, 또 버려야 한다. 노무현 선생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 노무현 선생이 유일하게 실패한 것은 노간지, 즉 대인배 의식이다. 인드라는 이를 최근에 깨달았다. 쟈칼님이 큰 교훈 주셨다. 고맙다. 인드라는 더욱 냉혈한이 될 게다. 인드라는 수천, 수만 킬로미터에서 치솟아 오르는 마그마와 같은 영적 만남을 중시하지, 당장의 인기에는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인기는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해서, 인드라는 더욱 더 놀림감이 되어야 한다. 고맙다, 그대들. 아는 만큼 보인다. 인드라에게는 경계가 없다.

   

인드라는 오늘날 각국에서 벌어지는 경제 전쟁에 대해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와 비교를 하는 편이다. 현재 교과서를 비롯한 역사책에서는 어떻게 기술되어 있는가. 영일동맹이 왜 맺어졌는가. 러시아의 남진을 막기 위한다는 식이다. 인드라는 지금까지 이러한 역사 서술을 비판해왔다는 점을 기억할 게다. 즉, 현상을 넘어선 그 이면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서술은 단지 본질을 은폐하기 위한 떡밥에 지나지 않았다는 게다.

   

그처럼 오늘날 경제 전쟁도 같은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 과연 중국 정부는 중국 경제에 대해 얼마만한 권한을 지니고 있는가. 오늘날 중국 정부가 행하는 바는 '화폐전쟁'의 쑹훙빙이 제시한 데서 그다지 다른 바가 없다. 헌데, 쑹훙빙이 국유본의 스파이라면^^! 또한 중국 정부가 근래에 중국 증시를 비롯한 경제 현안에 대해 국유본의 두 메이저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말에 귀를 기울였음을 주지해야 한다.

   

모간스탠리vs골드만, '인플레·FRB 역할' 논쟁

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09070714592463182&type=1

   

그렇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세계 도처에서 마치 여와 야처럼 나뉘어 경제 논쟁을 했다. 하고, 대부분은 골드만삭스가 승리했다. 중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물론 한국도, 일본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흡사 삼성이나 현대, LG가 자식 대에 분화되어 여러 개로 쪼개진 그룹으로 보면 된다. 대형마트로 비유하자면, 홈플러스 대 이마트 대결로 보면 되는 게다. 물론 그들끼리는 치열한 대결을 펼치겠지만,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리그인 것은 자명하다. 그들만의 리그로 오히려 독점을 가속화시키면서도 반독점법도 피하는 동시에 독점으로 인한 경쟁력 하락을 예방하기 위해 둘로 쪼갠 게다.

   

해서, 지금 당장 세계단일정부라면 십년 내에 반드시 붕괴할 것이라고 인드라가 단언한 바 있다. 허나, 만일 세계가 조지 오웰의 1984처럼 세 개 정도로 나눠진 국가연합이라면 오래도록 존속할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설사 세 개 정도로 나눠진 국가 시스템이 모두 똑같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시스템이 같아도 서로에 대해 수구 대 좌빨로 얼마나 증오하는가.

   

http://cafe.naver.com/ijcapital/4578

   

이 대목에서 샤프슈터님이나 VIL님과 인드라의 합의점은 명확하다. 우리는 근대 이성의 산물로서 사실, 혹은 팩트에는 충실하다는 점이다. 허나, 그 다음이 문제다. 실증이 문제인 게다. 이 실증이 국유본이 만든 틀에서 이루어지는 사실이라면, 가치가 개입이 되는 게다. 해서, 어떤 사실에는 눈을 감고 싶고, 어떤 거짓에는 알면서도 침묵할 수 있는 게다. 우리는 지금 그 험한 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게다. 과연 우리가 진정 사는 길이 무엇인가.

   

"시장에서는 이번 원자재의 상승이 중국에 기인한다는 평이 많은 듯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혹시 국유본이 이러한 중국의 변수를 너무 쉽게 본 게 원자재 값의 상승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을까요?"

   

현상적인 분석이다. 허나, 님은 이를 피해갈 수 없다. 뉴스나 증권 사이트 웹진 글들을 보면 내일은 분명히 폭락할 것처럼 보인다. 허나, 다음날 상승한다. 개사기장이라고 열변을 토한다. 하고, 내심 물타기를 한다. 그 다음 날 또 상승한다. 반 토막도 아니고 네 토막이다. 마지막으로 온 재산을 건다.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고 하지만, 실은 자신의 인식론을 건 것이다. 하고, 그 인식론이 예금계좌 0으로 환원한다. 님은 국유본이 카지노에서 조성한 환경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카지노나 마트에는 시계를 찾아볼 수 없다. 그래야 오래도록 머무르니까. 그처럼 카지노나 마트에는 이 방면 전문가들이 마련한 시스템이 있다. 하고, 대중은 이 시스템에 노출된다. 해서, 인드라는 말하는 게다. 가위바위보 게임을 기억하라!!!

   

인드라는 말한다. 음모론은 결과로만 평가되어야 한다. 최종적인 이익을 취하는 이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중국 당국이 예상 이상의 원자재 구입에 나선 것은 원유가 인상을 낳았다. 허나, 지나친 급등은 인드라가 강조했듯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중동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킨다.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 한다. 골드만삭스에 대한 비판 뉴스가 몇 번 나오니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지난 시기 200달러로 치닫던 때에 미국 석유 선물시장에서 문제가 없나 이슈가 되고, 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다.

   

국제유가 급락…5주래 최저

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09070623474089144&type=1

   

인드라는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비판 기사에서 유가 동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이다. 오늘날 유가는 적당한 수위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오늘날 중국 현황을 냉정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경제는 국유본이 장악했다. 허나, 정치는 아직 국유본이 장악한 것이 아니다. 해서, 중국 정부는 국유본에서 최대한 자치를 구현하려고 노력하나 어려운 게다. 마치 히틀러처럼.

   

소주:

http://cafe.naver.com/ijcapital/4525

   

인드라님... 근래 궁금한 것이 코스피 챠트는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하락시그널이 온 것으로 분석하는 분들이 상당합니다...또한 언급하신 주정부 파산 등... 또 박문환 팀장의 글의 일부내용... 유동성 장세가 가기 전의 하락시그널에 대해서요... 과연 금리인상카드를 꺼내 들 수 있는 것인지.. 요즘 제가 다른 일로 혼란스러운 것도 있지만...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요.. 또한 금, 곡물, 원자재.. 국내펀드 등의 전망도 여쭈어 봅니다... 지금이 오히려 금융위기 때의 인드라님을 만난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카페의 성장을 지켜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건강의 의미는 현실에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한 건강도 좋지만...지금!!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금리인상 카드를 꺼낸다면 이명박 정부가 엄청난 도박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문제는 이명박 정부 권한이 아니라 국유본 권한이므로 만일 금리인상이 된다면 이는 국유본의 고육지책으로 보아야 한다. 대출 규제-세금 때리기 식이 부동산 폭등, GDP 활성화, 양극화 확대.. 이런 식이 국유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해서, 현재로서는 금리인상 카드가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 골드만삭스 기밀 누출 건 추이를 보는 것이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 중요할 듯싶다. 이 문제가 현재 세계경제 여건에 비해 많이 올라간 원유가를 떨어뜨리는 고육지책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전자라면 원자재 가격이 올 하반기에는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이 더 어려운 시기이다. 허나, 막바지 단계라고 보지는 않는다. 인드라는 차트를 믿지 않는다. 여전히 10월까지 1250에서 1450 사이의 휭보 국면이라고 보고 싶다. 아무튼 만기일을 앞두고 최소한 하루 정도는 떨어뜨릴 것으로 보이는데 만기일에 그럴지, 전날에 그럴지는 알 수 없다.

   

소주:

저도 카페 글도 좋지만 예전처럼 이렇게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이 좋아요... 근래 글들을 제대로 살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조금 쟈칼님의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있지만.. 카페를 좀 살펴보니. 이유 없이 반대적인 분들도 보이네요..^^ 인드라님..하반기 환율 관련해서 원화가치 4% 상승 관련 기사도 있고 http://cafe.naver.com/ijcapital/4602 샤비트르님 금일 뉴스가 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즉 환율상승과 원자재 반등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INDRA:

적군파를 생각하면 된다. 혹은 피라미드 조직을 생각하면 된다. 조직이 확장되고 있다고 여기면, 자신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여기면, 더 많은 일자리를 생각할 따름이다. 허나, 먹을거리가 줄어들면, 지도자는 희생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조직원은 반항하지 않을 수 없다.

   

국유본론은 매우 이성적인 이론이다. 해서, 오늘날 국유본 세력이 실제로 인드라 의견을 굉장히 많이 참고하고 있다. 이를 결코 과장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허나, 국유본론은 먹거리를 제공하지 않는다. 일 년 정도 지나면 논객들은 냉정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상의 국유본론인가. 아니면 현실의 안티 인드라인가. 가령 후자라면 안티 인드라가 전체 회원이 1% 정도일지라도 순식간에 50 대 50이라는 인기를 끌 수 있다. 거품이긴 하지만, 논의 구조가 그렇다. 물론 후자는 인드라가 더 돋보여야 가능한 게다. 해서, 인드라는 말한다. 안티 인드라 시장은 아직 작다. 키워서 잡아먹어야 한다. 쟈칼님의 지론이다.

   

인드라는 가고 싶지 않았다. 정말이다. 국유본론 전개하기 전에 인드라 시편 몇 개만 봐도 안다. 해서, 인드라는 말한다. 한반도에 인드라가 태어난 것을 그대들은 감사하라. 인드라는 더더욱 험한 삶을 살 팔자인 게다. 인드라는 몰랐다. 까놓고 나만 알았다. 운동권으로 데모해서 감방에 갈 때조차도 나만 알았다. 허나, 인드라는 우주적인, 영적인 삶을 최근에 깨달았다. 이런 젓 같은 인생에게 왜 미션을 주는지 아직도 인드라는 궁금하다. 인드라는 수십 년간 무신론자였기에. 해서, 이 자체가 불만인 것을 인드라도 안다. 질투하라. 경멸하라. 이조차 신의 뜻이겠다.

   

이를 전제하고, 34분기에 조정이 있다가 4분기에 회복한다는 시나리오는 이미 인드라가 숱하게 주장한 것이 아니겠는가. 게다가 한국이 누구보다 탄력적이라는 것은...

   

사이클은 다른 것 참고할 것 굳이 없다. 재고지수 사이클만 파악해도 된다. 6개월 선반영이라는 점만 알면 된다.

   

쟈칼:

분석력이 탁월하신 듯하네여. 제가 파악한 것과 똑같습니다. 전 당근 3번째 그룹이네여. 이웃으로 덧글 쓰는 기분 좋습니다. "욕망의 인드라"라는 표현을 보고 역시 인드라님은 대인맞구나 했습니다. 고수 중의 상고수구나 했어여.ㅎㅎ 저번 올린 글 막판에 미끼 글을 던지고, 그 글에 대한 반응을 보고, 통렬하게 훈계조의 글을 올릴 구상에 혼자 웃음 짓다가, 도루묵이 되었지여. ㅠㅠ 보통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순발력과 감각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ㅠㅠ 주제를 바꾸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글 올릴 준비를 해야겠어여. 수고하시구여.

   

INDRA:

쟈칼님이 역시 멋진 분이다. 사람이란 본디 과찬과 과비판에 견디기 어려운 법이다. 사실 인드라도 재작년까지는 과비판에는 참 힘들었다. 허나,마음 공부를 해서 이제 과도한 비판을 잘 넘어가고 있다. 과도한 비판에 대응하는 것보다 과찬에 대한 대응이 조금 더 쉬운 편이다. 이것은 몇 년 전에 이미 극복을 한 바 있다^^! 제가 부족한 면을 알고 있다. 허나, 인드라보다 쟈칼님 같은 분이 훨씬 더 인드라의 부족한 면을 간파하고 있을 지 모른다. 해서, 그런 면을 늘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쟈칼님의 조언을 언제든 기다리겠다. 감사한다.

   

므네무슈네:

가입한지도 얼마 되지 않는 뉴비 주제에... 인드라님의 글과 질문자들의 글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글도 접할 수 있게 되는 게 참 발달한 기술덕분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솔까말 많은 부분이 자세히 이해되지는 않습니다만 그 흐름을 설명해주시는 인드라님의 글이 무척 흥미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세간에는 미네르바가 아니라 최진기라는 에듀학원 강사가 뜨던데요... 그런데 이 강사가 생존경제라는 프로로 대중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하고 있네여...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반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여... 그의 말이 다 옳아 보이긴 합니다만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저이지만 옳긴 옳은 것 같은데 이 찜찜한 것이 좀 그렇습니다. 혹시 최진기라는 사람의 강의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조금은 보여주시면 제가 그 강의를 들을 때 아~ 이건 이렇구나 하고 생각하겠습니다. 꾸벅~!

   

INDRA:

글 감사드린다. 일단 학원 강사에 대한 편견은 없다. 하루바삐 사교육 시장이 사라지고, 학원 강사들이 공교육 인재로 재 발탁이 되기를 바란다는 점을 전제한다. 이를 전제하고, 학원 강사가 미네르바를 대신하는 모양새가 굉장히 안 좋다. 최진기 논의에 대해서 인드라야 물론 무식하다고 보긴 하지만(미네르바가 차라리 낫다), 이것을 떠나서 학원 강사가 경제 운운하는 것은 정말 이거 안 된다. 마약쟁이가 현 정부 비판하는 것만큼 나쁘다. 왜냐하면 현 정부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쟁이를 옹호하게 되고, 그 덕에 마약에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전 세계에서 마약이 급증하는 국가이다. 마약은 보약이라고까지 나오고 있다.

   

인드라는 이웃과 카페 회원 분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천재적인 제이 록펠러에게 제안한다. 이제 다른 방안은 없다. 빅터 로스차일드적인 구상이 유일하다. 무엇인가. 빅터 로스차일드는 미래에 닥칠 위험을 감지하고 고육지책을 취했다. 현상적으로 로스차일드는 완벽히 망했다.

   

하면, 이 교훈은 무엇인가. 제이 록펠러는 과연 골드만삭스를 버릴 수 있는가 문제다. 대다수의 음모론자들은 설마 제이 록펠러가 골드만삭스마저도 포기할 줄은 미처 모를 것이다. 의표를 찔러야 한다.

   

인드라는 말한다. 골드만삭스가 무너질 때, 오히려 국유본의 갈 길이 더욱 명확해진다. 휴가철은 알겠다. 허나, 삼사분기 위기는 골드만삭스여야 한다. 핵은 골드만삭스다. 케네디 일가가 결합한 미래의 대통령, 슈왈츠제네거가 아니다. 그는 지금 단지 희생자여야 한다. 이것이 결합하면서 오바마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해서, 울트라슈퍼버블이 시작되는 게다.

   

혁명 동지들! 이 글을 읽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인드라에게 말해다오. 인드라는 그 누구보다 놀림감이 되어야 한다. 해서, 인드라는 늘 겸손하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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