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야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인드라 VS ?

2013/02/11 18:13

http://blog.naver.com/miavenus/70158947599

   

   

   

   

인드라 VS 야후리 : 인월리 국제유태자본론 중간 결산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2/13-2

   

   

"야후리 :

국제유태게시판에서의 인드라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박학다식한 점도 대단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다각도적인 차원으로 총체적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을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감탄 또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인드라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이와 관련된 다른 이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이제는 꽤나 하찮게 여겨질 정도입니다. 하여, 인드라님은 답을 줄 거 같아 제 관심사로 인드라님의 글쓰기를 유도한 점이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전체가 통합되어져가는 하나의 과정의 시점이라 여겨 북미연합은 수면위로 나왔으나 유럽연합은 아직 그렇지 않았기에 수면 위로 올려둬야 할 거 같기도 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누군가 급작스레 나타나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그런 예언을 합니다. 이것이 인터넷 등으로 거쳐 수백 수천만 명이 알게 되면 막상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는 극심한 혼란이 발생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을까" "그런 일이 발생될 거야" 라고 무의적으로 이런 예언을 자연스레 받아들여졌기에(충분이 인지하도록 적셔놓았기에) 이미 (그들이)계획을 세워뒀던 무리한 사건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더라도 사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을 거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시나리오를 제시하면 사람들과 조직들이 실제로 시나리오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헐리웃 영화의 SF영화와 재난영화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는 극히 놀라겠지만, 상당수는 체념 상태가 될 것이다.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가진 힘을 보다 더 강하게 만든다. 알아서 자진 항복하게 만든다. 나만이라도 살자,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이 노리는 진정한 홍보 효과다."

국제유태자본: 지중해연합, 분할통치, 신브레드우즈체제 국유본론 2008 2008/10/23 09: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24577

   

   

   

 "야후리 :

세계가 재편성되고 있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겁니다. 앞으로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노력으로 G8 특별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를 했다는데요. 이는 제 2의 브레튼우즈 체제 구축 움직임 가시화라는 대목으로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국제포럼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시스템을 재편해야 된다 라는 것에 힘을 보태어 주었네요) 이를 계기로 더욱 범세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적 기점으로 기록될 저 회담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의 등장에 인드라님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INDRA:

금일 전 세계 주식장이 이스라엘과 사우디만을 제외하고 모두 대폭락을 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세계 증시 상황은 예외 없이 거품이 본격화되던 3년 전 증시 주가 이하로 하락했다.

   

전 세계 증시 현황

http://stock.naver.com/world/

   

그럼에도 국제유태자본이 또 다시 대폭락장을 연출하였는데 왜일까?

   

고든 브라운은 블레어 밑에서 재무장관을 하던 운동권 출신인데, 재무부 장관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영란은행에게 권한을 되돌려준 것이었다. ㅋㅋㅋ. 예전에는 영국에서 노동당이 정권을 잡으면 국제유태자본은 늘 경제위기를 초래시켜서 노동당 정권 엿을 먹이고는 했다. 그런데 블레어가 클린턴처럼 로즈장학생에다가 빌더버그 회의에 참석하는 등 일찌감치 국제유태자본에게 낙점을 받았기에, 게다가 취임하자마자 국제유태자본을 기쁘게 하였기에 영국 노동당 정권이 여전히 오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에 고든 브라운 지지율은 바닥을 기고 있었다. 그런데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오히려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고든 브라운 지도력을 평가절하를 하던 국제유태자본 전략에 수정이 있었다는 게다. 오바마 전략이 잘 먹히지 않아서가 아닐까 잠정 추론한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고든 브라운이 무엇을 제안하였는가이겠다.

   

고든 브라운 타임지 기고 : 우리의 리드를 따르라

http://www.timesonline.co.uk/tol/comment/columnists/guest_contributors/article4916344.ece

   

고든 브라운 기고 요약

http://blog.naver.com/nusa07?Redirect=Log&logNo=120056979898

   

신브레튼우드 체제 구축 가시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01656511

   

고든 브라운이 타임지에 기고를 했다면 안 보고도 이제는 그 내용에 반드시 들어갈 것이 있음을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눈치를 챌 것이다.

   

하나, IMF 개혁이 있을 것이다. 1차 대전 직후의 국제연맹처럼 현재 무기력한 상황이 IMF다. 동아시아 외환위기, 특히 남한에 대한 IMF 처방에 대한 비판이 매섭다. 그 선두에 스티글리츠 등이 있다. 하여, IMF는 권위가 실추가 되었다. 현재는 각국에 금융위기가 와도 IMF 권고를 무시까지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따라야 하는 데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번 전 세계 금융위기에서 아무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따라서 국제연맹으로서의 IMF가 아니라 국제연합으로서의 IMF 체제로의 변신이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둘째, IMF 개혁이 명분이라면, 실질적인 목표는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금융 감독권의 이관이 될 것이다. 이것이 현재 이번 대공황을 일으킨 국제유태자본의 중기적 목표가 아닌가 싶다. 나는 이를 21세기 세계경영 시대의 국가연합독점자본주의 체제라고 보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형태는 북미연합, 유럽연합, 아시아연합이 될 것이다. 금융 감독권을 지역국가연합으로 이전하면 보다 통제가 용이해진다. 

   

따라서 전 세계인에게 공포를 안겨주어야 한다, 고든 브라운 메시아를 찬양할 때까지. 국제유태자본은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제유태자본: 내게 영혼을 팔아라,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국유본론 2008

2008/10/16 19:2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47652

    

   

   

"야후리 :

유럽 초대 대통령은 누구? 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EU(유럽연합) 50년 사상 초대 대통령의 선출을 놓고 브뤼셀에 모여 2008년 12월 27개국 4억9700만명을 대표하는 지도자를 뽑는다라뇨?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처음 접하는 기사 내용이라 기본적으로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인드라님께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료는 여기 ->http://blog.naver.com/h990922/50036434867

   

INDRA:

야후리님이 겸양의 미덕이 과한 듯도 싶다. 모르기보다는 내 관점을 듣고 싶거나, 아니면 야후리님의 관심사로 내 글쓰기를 유도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해서, 야후리님이 뜻한 대로(?) 전개를 하다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관심사로 글쓰기가 될 것 같다. 

   

유럽통합 발전사

http://www.ginfoc.de/EU/eu2.1.htm

   

"빌더버그 그룹은 영국 동인도 회사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간, 영국 왕실과 네덜란드 왕실의 역사를 떠올리게 하는 대서양 연대회의체이며, 금융-에너지-산업 지배를 강화시키는 현대판 동인도회사 주주총회이며, 회의체의 형식은 로스차일드 가문 5형제가 유럽에 산재하면서 국제적 동맹 체제를 형성했던 데서 온 것이며, 내용적으로는 마셜플랜으로 보호받은 유럽대륙, 특히 독일에 투자된 국제유태자본의 안정과 발전을 꾀하여, 유럽중심주의를 통한 세계 지배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미주 지역에 좀 더 방점을 찍는 록펠러의 삼각위원회와 미세하게 구분된다. "

   

국제유태자본과 빌더버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647523

   

유럽연합은 빅터 로스차일드가 1950년대 초 빌더버그를 조직할 때 세계 단일정부로 가는 중기적 목표로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우여곡절이 없을 수가 없다.

   

"드골은 알제리 문제를 잘 풀어 일약 세계적 스타가 되었다. 문제는 그 이후다. 1963년 영국의 유럽경제공동체(EEC)가맹에 거부권을 발동하였고, 독자적인 핵무장, 미국 지휘 하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의 탈퇴 등 '위대한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민족주의를 부흥하기 위하여 주체적인 활동을 전개하였고, 1965년 대통령에 재선되었다."

   

국제유태자본, 5월 혁명, 호주, 남아공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501780

   

샤를다르님이 드골을 좋아하는 이유가 '자주적인 유럽연합 노선'이겠지만, 드골이 물러난 데서 알 수 있듯,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표면상으로는 영국과 프랑스의 우익간의 자존심 싸움 같지만, 내용적으로는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드골이 박정희처럼 대든 것이다. 이 대결은 드골의 패배로 귀결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도 프랑스는 지속적으로 도전을 했다. 당파가 보수당과 사회당으로 달라도 미테랑과 시라크가 끊임없이 국제유태자본에게 저항한 것이다. 드골 때는 반문화 운동을 일으켜서 68혁명으로 물러나게 했다. 반면 미테랑 때는 로스차일드가 직접 나서서 영국으로 망명하겠다면서 프랑스에서 대거 자본 이탈을 감행하면서 미테랑의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최근에는 시라크가 이라크 전쟁을 비난하는 등 미운 털 박힌 행동을 하자 프랑스 아프리카 식민지의 폭동과 프랑스 국내 이슬람 시위로 공포에 떨게 한 바 있다.

   

프랑스는 한국 정치로 치면 김종필 충청당이다. 양당정치체제에서 순전히 쪽수에 밀려서 1당이나 2당이 될 수 없어 경상도, 전라도에게 멸시받는 운명이기는 하나, 3당은 언제든지 가능하여 강원도, 제주도에게, 그리고 진보세력이 부러워하는 당.

   

그처럼 프랑스는 이차대전 연합국 승전국이자 UN안전보장이사국인 까닭에, 특히 냉전시대에서 캐스팅보드를 쥔 까닭에 국제유태자본으로부터 자신들 국력 이상의 과분한 대접을 받아왔다. 해서, 프랑스의 국가 전략이라는 것은 뻔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허점이 보인다 싶으면 로마시대의 에스파냐 지역처럼 들고 일어나는 것이다. 설사 그 사안이 프랑스의 이해와 아무런 상관이 없어도 상관이 없는 게다. 들러리 컴플렉스탓에 이슈가 없어도 때만 되면 한번씩 대들어야 한다. 그러다가 국제유태자본에게 호되게 당하면 갈리아족 특유의 비굴함으로 재빨리 타협을 호소하면서 독일보다는 대우해달라고 칭얼대는 것으로 끝난다.

   

국제유태자본은 당연 드골, 미테랑의 제안 따위는 절대로 들어줄 수가 없다. 유럽연합은 군사적 동맹(Common Foreign Security Policy), 경제통합 (European Communities), 정치통합 (Police and Judicial Cooperation in Criminal Matters)의 3단계로 진행된다. 군사적 동맹은 나토(NATO)로 전후에 이미 시작되었다. 경제통합은 마셜플랜서부터 사실상 진행된 셈이다. 정치통합은 군사적 동맹과 경제통합 다음으로 최종 통합 단계이지만, 그 기획과 실천은 빌더버그 회의에서 시작되었다. 이때 절대적인 조건은, 유럽 독자화를 저지하는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스탈린에게 전후 배상 문제로 동독을 비롯한 동유럽 장악을 권고한 것이고, 아시아에서 중국과 북한을 내준 것이다.

   

중국과 북한을 공산화시킨 것은 냉전체제를 고착화하고, 마셜플랜 대신 일본 경제를 전전 수준으로 회복하고자 했으며, 일본을 샌프란시스코 조약 등으로 수족처럼 부리기 위함이며, 이차대전이 조기에 끝남에 따라 처리하지 못한 물자를 소진시켜 미국 경제를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가 한국전쟁, 혹은 625전쟁이다. 해서, 이 전쟁은 6개월이면 끝날 전쟁을 3년간이나 질질 끌어야 했다.

   

이 지점에서 유념해야 할 것은, 각국 자존심 경쟁이 치열한 까닭에 마치 유럽연합의 배후가 없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종가(宗家) 싸움인 게다. 어느 국가축구팀이, 혹은 어느 클럽이 유럽축구 지존이냐 이런 것과 유사한 것일 따름이다. 그러나 오히려 마키아벨리적 관점에서 보자면, 유럽연합으로 가기 위한 전략일 따름이다. 가령 K1 격투기 흥행을 위해 KI 격투기 주관사가 국가주의를 부채질하는 것과 같다. 조용히 가기보다 떠들썩하게 가는 것이 시민의 참여 등 흥행을 일으키기에 좋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북미연합은 지나치게 조용하게 가는 셈이다. 이래서는 곤란하다. 해서, 뭔가 없는 것도 만들어야 하는 지경이라는 점에서 다큐멘터리 '시대정신'을 평가하는 것이다. 알겠는가? 다큐멘터리 '시대정신'이 없었다면, 그대들 중 북미연합에 관해 아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지점에서 동아시아연합과 관련해서 한마디를 하겠다. 중국의 동북공정이니, 한국 재야사학의 대고구려, 대백제 운운이니, 일본의 독도 타령 모두 '흥행'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는 종가(宗家)론을 내세운다. 21세기 대동아공영권이 이루어진다면, 다시 말해, 동아시아연합이 등장한다면, 그 주도권은 중국이, 혹은 일본이, 아니면 한국이 쥐어야 한다는 게다. 하지만 내가 그간 파악해온 사관에 따르면, 대동아공영권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으로 보는 것이다. 만주국 어용국가 설치도 국제유태자본의 실험이 아니었던가 싶다. 다른 한 편, 실증을 내세워 한단고기를 비롯한 고대사 연구를 현학적으로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역사 왜곡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해서, 이들은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왜곡에는 열정을 보이지만, 국제유태자본의 역사 왜곡에는 침묵한다. 역사 해석이란 늘 정치적임을 이들은 의도적으로 회피하려 한다. 상아탑에서는 가능하다. 또한 책 출판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그만큼 현실을 담고 있지 못하다.

   

이야기가 잠시 샜다. 다시 돌아와 유럽연합에 관해 말한다. 유럽연합은 다소간 시일이 늦어졌다고 할 수 있어도 그간 모범적으로 일이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소 지체된 연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드골 경우와 같은 주도권 다툼이다. 다른 하나는 유럽연합 태동으로 각국 정부 통제력이 약화된 까닭에 바스크, 코르시카, 아일랜드 등 약소민족 분리주의가 거세게 일어났다는 점이다. 여기에 그간 유럽연합에 긍정적이던 좌파 일각이 국제유태자본의 음모를 깨닫고 부르주아적 유럽통합에 반대한다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소동에도 불구하고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치면서 유럽연합은 거의 완성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참고로 유럽연합의 완성은 다른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치겠는가. 유럽연합의 완성은 북미연합을 보다 가속화시킬 것이다. 또한 동아시아연합에 큰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이때 초점은 남북통일이다. 유럽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설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독일통일이 이루어졌던 만큼 남북통일은 본격적인 동아시아연합을 알리는 표식이기도 하다. 이때 전제조건은 유럽연합과 같다. 미국과 군사적 동맹관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동아시아 독자적인 연합이란 결코 이루어질 수 없게 한다는 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다. 아울러 유럽연합과 차이가 있다면, 중국, 한국, 일본의 경제수준을 똑같이 맞출 수는 없으나 경제연합이 이루어질 만큼의 평균 소득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지역 인구는 유달리 많아서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세 가지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핵전쟁, 지진, 쓰나미와 같은 인공적 자연재해, 사스와 같이 인위적 신종 페스트.

   

해서, 경로야 어찌되건, 국제유태자본은 동아시아연합을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비로소 러시아를 유럽연합에 포함시킬 것인지를 검토할 것이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이 동아시아연합을 온전히 장악할 때 러시아는 고립된다. 이 상황은 지난 칠십년대와 유사한 형국인 게다. 그 이전까지 러시아는 유럽연합의 군사적 동맹을 정당화하는 기제, 혹은 가상 적으로서 남아 있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빌더버그에서 유럽연합까지 국유본론 2008

2008/10/22 02: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276431

   

   

   

"야후리 :

지구 온난화, 록펠러 그리고 녹색재생에너지 산업. 앞으로 사용될 법한 차세대 에너지원이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수소, 태양광, 수력, 풍력 등과 같은 에너지원이 앞으로 도래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석유와 같이 거의 독점적으로 하나의 에너지가 사용 될까요. 아니면 수소 태양광 수력 풍력 등이 한꺼번에 나와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될까요. 그리고 이것은 석유의 고갈문제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의 선전(?)을 힘입어야지만, 녹색재생에너지 산업에 발전을 꾀할 수밖에 없을 텐데, 앞으로 석유고갈은 어떻게 보시며 온난화 선전과 관련한 국가적 탄소거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을 합니까.

   

INDRA:

비용 문제가 우선이다. 현재 원자력을 제외한 다른 대체에너지는 비용이 너무 크다. 유가가 현재 백 달러 이하인데, 삼백 달러가 된다면 그때서야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원자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대안이다. 해서, 근래 체르노빌 이후 한때 포기되었던 원자력 발전이 각국에서 시도되고 있다. 나아가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적인 환경운동가는 여전히 원자력에 부정적이지만, '가이아'의 저자, 제임스 러브룩은 원자력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향후 에너지 대안은 제레미 리프킨처럼 '수소혁명'이 현재까지는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녹색 재생 에너지 사업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일부분은 그럴 듯하지만, 대부분은 거품이 잔뜩 낀 사업이다. 결국 예산 낭비가 될 것이다. 탄소 거래, 탄소세 따위는 국제유태자본, 록펠러의 음모이므로 나는 매우 부정적이다. 유류세를 명목을 붙여 올리는 이유는 고유가를 지탱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석유에 붙은 간접세를 내려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아 한 노무현의 석유 유류세 인상은 매우 잘못된 정책으로 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와 맞먹는다. 이런 점에서도 노무현은 이완용만도 못하다."

국제유태자본 : 정치학, 한류, 수소융합, 혼혈 국유본론 2008

2008/10/14 03: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44862

   

   

   

"야후리 :

요즘 중국산 곡물이 국제사회 문제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져 이례적으로 중국 주석 후진타오까지 나와 사죄를 한 줄 압니다. 세계 곡물의 정기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호주 그리고 중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이들 나라의 곡물은 5개의 메이저 기업이 지배하고 있고, 그 대부분은 유태자본 소속인 콘티넨탈-그레인, 카길, 루이-드레픽스입니다. 이 중국산 곡물 문제로 인해 국제사회문제로 부각 된 것이 이들 메이저 기업들이 뒤에 있다고 보는 데요. 중국산 곡물의 수출을 금지시켜 고립되게 만들어 중국과 세계 식량을 잡으려고 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에너지(석유)를 차지하면 나라를 지배할 수 있고 식량을 차지하면 사람을 지배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INDRA:

좋은 질문 감사드린다. 중국에 간 한국인이 여행을 즐기다가 끝없이 펼쳐진 과수밭에서 농산물을 만나면 순간 오싹하는 심정이 든다고 한다. 이 농산물이 한국을 습격하는 날이면, 한국 과수원은 몽땅 망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평소 별 생각이 없는 한국 관광객도 이럴진대 국제유태자본이 가만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메이저 기업들은 대부분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 이들이 곡물 시장에서 우위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농산물의 특성을 이용하여 곡물 선물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령 기후위성을 가장 많이 쏟아올린 국가가 미국이다. 해서, 보다 정확한 기후 예보로 정보를 파악하여 엄청난 자금 동원을 하니 선물시장에서 우위이고, 이는 곡물시장을 지배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경쟁자를 물리치는 효과적인 방법도 있기까지다. 바로 언론이다.

   

"허버트 매튜스가 페론 정권에 대해서도 비판을 했습니다.

   

페론정권의 곡물카르텔과의 투쟁

http://blog.empas.com/ylemming/28469574

   

페론 정권의 반민주성, 인권 문제를 두고서 얼마든지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원이 만일 인용하였듯이 페론정권이 농민을 위해 애를 쓰는 과정에서 국제유태자본과 연계된 곡물 카르텔과 심각한 마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면, 우리는 보다 국제유태자본을 깊이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국제유태자본의 대중적 신문인 뉴욕타임즈에 들어보지 못한 한국인이 갑자기 등장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의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

   

국제유태자본과 체게바라, 그리고 쿠바혁명

http://blog.naver.com/miavenus/70032340293

   

세계분업체제에서의 탈공업화 전략은 곧 금융+ 낙농업 국가로의 지향이므로, 현 세계 체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중국이 지진과 기후 변화로 곡물 수입 국가로 전락하는 것이 요청될 것이다. 만일 환경 무기, 기후 무기가 있다면 수시로 지진과 홍수, 쓰나미를 발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AI와 같은 질병이 지속적으로 퍼진다면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수출을 예방하고, 미국 등의 농수산물 수출 환경이 호전될 것이다. 현재 내가 파악하기로는, 대부분의 신종 전염병은 국제유태자본이 프랭크 루즈벨트의 지시 하에 731부대 등의 연구를 계속 이어가서 인위적으로 퍼뜨린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자연발생적인 신종 전염병은 없다."

국제유태자본 : 중국, 소련, 유니테리언 국유본론 2008

2008/10/16 02: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24279

   

   

    

"야후리:

노무현 전대통령이 검찰에 직접 출석을 하겠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1&aid=0002365073

   

그리고 검찰은 어떻게든 노무현 전대통령을 불러 조사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국가기록물 유출 때문이라는데 그 기록 내용이 무엇이며 이 사건은 무엇을 내포하는 건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기록 내용은 신문기사를 검색해보면 사건 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논점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선물인가 아닌가 한다는 점이다.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국제유태자본은 대만의 천수이벤을 구속시키는 선물을 중국 지도부에게 선사했다. 천수이벤은 대만의 노무현으로 불리는 자다. 현재까지는 노무현 구속까지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구속부터 이주성 구속까지 노무현 밑에서 일했던 자들 몇몇을 건들이는, 역대 정권이 늘 해왔던 방식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둘째, 타켓은 노무현과 김대중 둘 중 누구인가. 혹은 둘 다인가. 전술적으로는 각개격파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럼에도 지금 양쪽 다 건들이는 것으로 보아 한쪽은 뻥카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검찰에서 김대중 백 억짜리 양도증서가 진본이다, 라고 나오고 있다. 나는 김대중이 국제유태자본의 도움을 받아 무죄가 될 것이라고 보았는데, 흘러가는 모양새가 마치 이명박 BBK처럼 초반에 유죄로 나올 것처럼 나가다가 결국 무죄가 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이 그간 하수인으로 충실한 역할을 한 김대중을 전두환처럼 버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일각에서는 정몽헌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셋째, 노무현이 검찰 조사에 응할 때, 전두환식 골목대장 선언 방식으로 할 지, 아니면 정태수 식 환자 복장을 하고 나올지가 약간 궁금하다. 아마도 그간 스타일상 전두환 식일 것이라고 본다.

   

노무현은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노방궁에서 종부세 삼만 원을 낸 노무현, 지난 오년간 단기외채를 잔뜩 끌어써서 외환위기 위험을 고조시키는 등 나라를 완전히 말아먹은 노무현. 수많은 농민, 노동자를 자살로 이끈 노무현, 게다가 이제는 FTA 사전 정지 작업으로 스크린쿼터축소를 해서 오늘날 한국 영화계를 엉망으로 만든 당사자가 재협상 운운하여 진보신당 대변인말처럼 꼼수를 부리기만 할 줄 아는, 그야말로 쌍꺼풀 수술 외에는 국민에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노무현^^! 노무현이 언론에 나설수록 이명박 지지율은 오를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이 곧잘 노무현 카드를 들먹이는 게다. 해서, 노무현 구속, 재산 몰수만이 답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를 결코 실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야후리:

미네르바 발언 그 자체는 무시해도 별반 상관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발언에 의해 대중들이 어느 방향으로 쏠리고 있는지 어째서 그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인은 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린 정책으로 말미암아 가속화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 중이며, 한창 말 많았던 베리칩에 대한 것과 이러한 RFID로 관련 세계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이러한 혁명적인 기술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이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저탄소 운동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재생에너지 사업은 거대한 버블을 일으킬 것이며 고유가를 유지하려는 록펠러의 교묘한 술수다, 라는 것을 인드라님께서 설명을 한 바 있지만, 누군가가 그랬듯 돌이 없어서 석기시대가 끝나지 않았듯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날 것 같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고유가를 유지하려고 온난화 구라를 유포하고 있지는 않은 듯싶습니다. 재생 에너지에 관련된 특허권도 기존 메이저 석유회사가 이미 가지고 있으며 저탄소 운동과 그린 정책으로 탄생될 새로운 에너지인 청정에너지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된 버블 과정을 통해 그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2009년부터 병원 의료 폐기물과 애완견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RFID가 붙는 것과 조달청에서는 2011년도부터는 모든 상품에 관련된 제품에 RFID가 부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찌질이를 동원한 그 방향성도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지금 금융위기 끝자락에서 서 있는 셈이다. 베리칩, RFID는 분명 혁명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로 말미암아 실물 화폐의 종언을 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역시 단지 계좌상의 통화만이 통화량을 결정하지만, 그나마 있던 실물 통화마저도 사라진다. 한마디로 말하면, 모든 거래가 신용카드로만 되는 세상이라고 보면 된다. 해서, 이는 이전보다 계획 경제가 엄격하게 진행됨을 의미한다. 모든 경제 동향이 슈퍼컴퓨터에 저장되고, 이에 따라 문제가 된 부분은 급속히 해결될 것이다. 동시에 반체제 분자들에 대해서는 베리칩 작동을 중지시켜 먹고 살 수 없게 만든다. 반체제 분자들이 살아갈 방도는 없을 것이다. 해서, 미래에는 반체제 분자에 대한 인간 사냥 스포츠 게임이 개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그들을 인간이 아닌 게임 내의 캐릭터로 간주하여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동의한다. 석유가 모자라서 오일시대가 끝나지 않는다. 정확한 지적이다. 지금 신에너지 문제는 석유 고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영화 매트리스처럼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함이며, 석유시대 이후에도 권력을 계속 장악하려는 시도 다름 아니다. 해서, 님의 견해에 나 역시 대부분 동의한다.

   

베리칩은 초기 단계에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분야에 집중될 것이며, 관심이 가더라도 편의성이 강조되는 분야에 투자될 것이다. 언젠가는 베리칩을 거부하는 이들은, 수구론자, 편협한 민족주의자, 인종주의자, 폐쇄론자, 과격한 급진주의자, 폭력적 아나키스트, 파시스트 등으로 낙인을 찍힐 것이다. 그들은 모두 청소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6 국유본론 2008

2008/12/06 07:2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374313

   

   

   

"야후리:

너무쉬워님의.. <그들도 인간이다. 그들은 인간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를 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생명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모두가 착취를 한다. 따라서 우주적 관점에서는 그들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의 글에 문득 멜로스 섬의 운명이 생각나네요. 2500년 전 멜로스 섬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기간 동안 중립을 추구 했습니다. 아테네가 무서웠기 때문이죠. 아테네는 멜로스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협박했는데 멜로스는 아테네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난하며 아테네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아테네는 멜로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디서나 힘을 가진 자가 누군가를 지배하게 마련이고 이러한 법칙은 우리가 만든 것도 아니고 우리가 또한 처음으로 이러한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법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법칙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둘 것이다. 그리고 이 법칙은 만일 당신네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갖게 된다면 당연히 당신들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고.. 그렇습니다. 아테네는 뻔뻔스러울 정도로 솔직하게 "강자의 자연권"을 주장하였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며 이 법칙은 아테네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이 그렇게 만들어놓은 것이므로 아테네도 어쩔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입장을 바꿔 당신네들이 강자가 되어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 뻔하니 전혀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현 세계의 "강자의 자연권"을 가진 세력은 국제유태자본이며 이 자연법칙에 따라 세계가 편성되어 있다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아셔야 할 것입니다.

   

INDRA:

너무쉬워님,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을 진지하게 고려하여 카페 개설을 고려중이다. 다만 나는 블로그와 카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카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해서,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 다만 정보 자료실로는 좋다고 본다. 또한 제 2의 블로그를 만들어서 그곳에서는 국제유태자본론 자료실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지금까지 내 글을 보면, 분류하기가 곤란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유는 읽는 분들에게 종합적인 사고 패턴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해서, 이 글쓰기는 이 글쓰기만의 장점이 분명 있다. 반면 단점도 있다. 이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가령 답변만을 준비하다 보니 내 글쓰기가 이웃들 관심사 위주로 가고 있는 점이 있다. 해서,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만 인드라 월드리포트를 쓸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이 의견을 제시한 대로 중복적인 질문이 있으므로 일주일을 모으면 정리가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체계적인 것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 나는 다소 체계적인 데에 비판적이다. 왜냐하면 체계를 만들다 보면 어느덧 체계 자체만을 생각해서 체계 바깥의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체계를 세워야 체계에 대한 비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은 체계를 세울 때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나는 지금 시도가 당장 책 팔아먹기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평생 걸릴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해서, 체계가 나온다면 환갑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기까지 한다. 지금은 그저 준비운동에 불과하다. 아직 본론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한 십 년 정도는 서론 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너무쉬워님의 의견에 대해서는 야후리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너무쉬워님 의견에 대한 나의 답변은 무엇인가?

   

기후와 환경이 세계사를 바꾼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90675121

   

환경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http://blog.naver.com/donska72?Redirect=Log&logNo=80031817186

   

기후로 보는 역사관에 대해 20세기 좌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왜냐하면 환경결정론이라 해서 비판적이기 때문이다. 경제결정론과 유사한다. 하지만 그뿐이다. 그저 포이에르바하 테제인 세계를 해석할 뿐이다, 라는 것만을 내세우는 헤겔 좌파적인 데서 머물러 있다. 해서, 그냥 싫어, 하면 되는 것을 딱히 반론을 삼을 것이 없을 때 내놓는 것이 맑스 가라사대되겠다^^! (하긴 나도 예전에 많이 우려먹었으므로 이를 비판하는 것은 곧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대하듯 보다 자신과 세계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보다 해석이 되어야 실천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언제 맑스가 해석을 무시했나?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아담 스미스 이래의 정치경제학 연구를 했단 말인가? 일단 해석이 되어야 하는 게다. 해서, 맑스처럼 기존의 해석학을 뛰어넘을 때, 실천을 운운할 수 있는 것이지, 건너뛰라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나는 기후로 보는 세계사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던 대목이 몽골 유목민과 관련된 대목이었다. 왜 북방 민족은 중국에 주기적으로 침략을 하였을까. 왜 어느 때는 침략을 안 하고, 어느 때는 하였을까. 평소에는 분열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에는 왜 뭉칠까. 이에 대해 지금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몽골 지역에서의 인구 변동이 주기적으로 일정했다는 것이다.

   

몽골 기후가 따뜻해져서 인간이 살기 적당하게 되면 몽골 부족들은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침략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자기 것만 생각하게 되므로 통일되지 않고, 오로지 내부 분열을 거듭하게 된다. 반면 몽골 기후가 혹한이 되면 인간이 살기가 매우 어렵게 되므로 몽골 부족들 사이에서는 굶어죽는 이들이 속출하고, 이에 따라 부족 간 통합이 급속도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들은 몽골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기에 죽기 살기로 따뜻한 남쪽 나라 중원으로 진군한다. 그리고 중원을 정복하고 눌러앉은 유목민들은 중원의 문화에 취한 것이 아니라 먹고 살만하기에 이들 내부에서 분열을 거듭하다가 이내 망해서 북방으로 쫓겨난다.

   

이를 환경결정론이라고 부르면 곤란하다. 오히려 인간이 환경과 싸운 가장 오래된 투쟁의 산물로 보아야 한다. 왜? 왜 인종이 분류가 되었는가? 백인은 왜 피부가 백색일까? 왜 한국인의 광대뼈는 툭 튀어나오고, 눈이 가늘고 길게 쫙 찢어졌는가? 기후에 대한 적응 때문이 아닌가?

   

인간은 우선순위를 두어 판단하고 있다. 이 우선순위에서 가장 앞선 것은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인간의 지혜일 것이다. 그리고 가장 뒤늦은 것이 가장 최근에 환경에 맞선 인간의 지혜인 게다. 물론 변화는 불가피하다. 오늘날의 환경은 과거와 다른 환경을 제공하기에 때로 우선순위가 뒤바뀌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지 않는가?

   

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해보자. 과연 십억 인구 적정설이 정녕 자연적인가? 그리고 그 기준이 무엇인가. 인간이 백억이 된다고 해서 인간이 불행해질까?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면서 인간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까? 나는 야후리님의 말씀에 한편으로 수긍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묻는 것이다. 과연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 자연적일까? 아니면 국제유태자본이 행사하는 '강자의 자연권'이란 자연적인 척할 따름인 인위적인 것에 불과할까? 몽골 유목민의 기후와 인구 변동에서 살펴보자면,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르다. 굳이 인구 적정설을 계획할 필요가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배부른 돼지가 되어 유목민처럼 쫓겨나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게다^^! 그런데 권력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려 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광야의 늑대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다. 히딩크처럼 배고파, 배고파!!! 하여, 언젠가는 국제유태자본의 '의식적인 노력'은 극한의 모순을 겪고 망가질 수밖에 없다. 이 극한을 이겨내고자 마약에 취하는 등 온갖 노력을 해봐도 뾰족한 답변을 얻기가 힘들 것이다. 그 어떤 노력을 하든, 국제유태자본은 분명 역사 안에서 붕괴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진정한 '자연'이다. 해서, 서유럽이 아무리 인구 통제를 잘 할 지라도 제 3세계 노동력이 물밀듯이 밀려가면 한순간에 유럽문화고, 뭐고 끝장나게 되어 있다. 국제유태자본이 제 3세계에 대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반미주의인가? 군사력인가? 경제력인가? 수준 높은 문화인가? 아니다. 죽이고 또 죽여도 소용이 없는 무시무시한 번식력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왜 중국에 대한 완전 정복을 유보했을까? 단지 아편 장사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인구 때문이라고 본다. 소련 외무장관 그로미코가 모택동이 한 말에 질린 것을 나는 충분히 이해한다. 모택동이 일억 명 죽어도 상관이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모택동더러 미 제국주의자보다 더 위험한 놈이라고 간주했던 것이다. 러시아가 그 넓은 땅덩어리에 지금 인구가 1억을 약간 넘는다고 한다. 해서, 중국인들이 대거 연해주로 몰려가자 러시아는 중국인들을 죄다 추방시켰다.

   

중국인들의 시위를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본 적이 있다. 붉은악마 응원하러 상해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중국인들의 시위를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다. 아, 정말 인해전술이라는 것이 공포 자체라는 것을 처음 느꼈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일제히 내지르는 함성에 기가 질린다. 처음에는 매우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났다. 하지만 갈수록 나는 내 자신을 반성했다. 나는 그간 내 나름대로 서구적인 개인주의에 비판적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저 책에서 외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나는 지성의 회의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라는 그람시가 인용한 소렐의 말에 결코 찬성하지 않는다. 나는 역사에서 의지주의를 믿지 않는다. 그 대신 나는 지성의 명철함을 믿으며, 또 지성에 대한 대중운동들의 우위를 믿는다. ; 알튀세르"

   

나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대해 둘이 의미하는 바를 중국인 시위에서 깨달을 수 있었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희망을 발견했다. 저 인간의 몸부림을 보라! 결코 어떤 천재의 멋진 계획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개떼같이 덤비는 저 늑대들의 울음을 보라! 현대적인 기관단총인 원자폭탄으로도, 기후 무기로도 막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사태를 계속 지연시킬 뿐이다. 나는 뻔뻔스러움을 교활함보다 선호할 때가 있는데 이유는 대중적으로 보다 본질을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9 국유본론 2008

2008/12/10 09: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563870

   

   

   

"야후리:

사태가 갈수록 심각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글을 보고 난 뒤 그날 밤 제가 몸살 걸리고 앓고 게다가 꿈까지 꿨네요.. 하하.. 스트레스를 제가 제법 받았네요;; 오랜만에 질문 올립니다. 1.26일자 뉴스 보도에 낙동강에 유해물질인 다이옥산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대구의 수천 가구에서는 식수난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겨울철 가뭄도 한 몫을 하였다, 라는 보도와 함께. 그리고 낙동강 유역뿐만 아니라 태백과 정선 강원 등 식수원인 댐의 저수율도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만 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한 상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강수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라는 보도와 함께. 세계 곳곳에선 수자원 확보에 따른 전쟁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미래에는 물 전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UN의 전망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이 한국의 4대강 물 잇기와 어떤 식으로 연관이 있는지 수자원 확보에 따른 전쟁은 어떤 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최종 적으로 수자원 확보에 따른 세상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갈수록 강수량이 줄어들어 가뭄을 발생시키는 사태에 연관해서 기후무기가 사용되고 있는지.. 인드라님의 고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물 부족 문제는 십여 년 전부터 이미 제기된 사안이다. 인드라가 노동담당 비서관일 때, 옆에 있던 사람이 환경담당 비서관으로서 오랜 기간 환경문제를 연구해서 풍문에 좀 알고 있다. 한국이 물 부족 국가라고 하면 이해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물 부족 국가가 맞다. 비록 타국보다 물이 풍부하더라도 한국이 인구밀도가 높아서 일인당 쓰는 양의 물이 기준치에서 떨어진다. 1700톤 이상이 물 풍부국, 1700톤 미만 1000톤 이상 이 물 부족국, 1000톤 미만이 물 기근국인데 한국은 일인당 물 사용량이 1,560톤(471억 톤/4천7백만)이므로 물 부족 국가이다.

   

"세계 물 시장은 2004년 8556억 달러 규모이며, 인구증가·수질오염 등으로 물 부족이 심화돼 2015년에는 1조5433억 달러의 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기후변화 등에 따른 물 부족 현상으로 해수담수화플랜트산업은 매년 평균 18.7%씩 성장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물처리 산업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미래를 선도할 Blue Gold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물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018년에 약 250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고 국내생산액 32조 원을 이뤄 신규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물처리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상하수도 수처리기술 등 핵심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지방수도 통합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대해 민·관 협력체제 구축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물산업 동반진출체제를 구축,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4대강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여 세계 우수 모범 사례로 녹색뉴딜화해 세계 각국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4대강 사업을 바탕으로 세계 수치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금융시장도 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물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블룸버그 물 펀드(Water Fund)의 2004~2006년 평균수익률은 41%였다. 이러한 시장 환경 아래, 골드만삭스는 2006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한 투자 기준을 만들었다... 민영화라는 물산업의 구조 변화는 새로운 사업 기회의 확대를 의미한다. 국가가 주도하는 물산업에서는 상·하수의 운영 관리는 국가가, 시설물 제조 및 건설은 민간 기업들이 행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물을 관리하는 운영 사업의 기회가 민간 기업에게도 열리면서 목표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전체 물시장에서 운영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5.8%에 달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민간 기업들에게는 큰 기회임에 틀림없다. 민간에게 운영 사업권이 이전됨으로써 나타나는 또 하나의 변화는 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일괄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정부가 관리하던 물 순환 시스템을 민간 기업이 대체하게 됨으로써,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민간 기업이 중심이 되어 운영 사업과 시설물 건립을 일괄로 제공하는 사업 방식이 부상한 것이다. 실례로, 최근 발주된 정수 및 하수 처리 시설 프로젝트를 보면,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운영 계약까지 일괄로 포함된 형태가 전체의 49%에 이른다. 토탈 솔루션 사업은 본연의 사업 역량뿐만 아니라 부가적인 파이낸싱 역량을 동시에 요구한다."

[CNB저널특집]물,미래 선도Blue Gold산업

http://news.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66088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래로 꾸준히 진행되어온 사안이므로 놀랄 이유는 없다. 곧 상기한 대로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큰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그리는 대규모 사업, 즉 녹색 뉴딜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9/01/23 국유본론 2009

2009/01/24 04: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998508

   

   

   

"야후리: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상승으로 해 먹고 하락으로도 해 먹는다.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환율을 급등시켜 1280원 부근에서 멈추어 있던 환율을 1400p대로 밀어 올려 당국의 개입과 수출기업들의 네고 물량의 출회를 테스트를 했다. 테스트 해본 결과 당국의 개입은 없었고 수출 기업 물량도 나오지 않았다. 해서, 1400원대가 저항이 아님을 판단. 이에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3월 위기설과 한국 CDS프리미엄 급등을 최대한 부각시켜 환율 시장을 더욱 급등으로 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 패턴은 급격한 환율 시장의 변화를 암시한다. 급등하였으니 이제는 급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유가가 반년 사이에 150달러로 급등하였고 30달러 선으로 급락한 것처럼 환율은 오히려 유가보다 더 시원하게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이처럼 국제유태자본 세력들은 상승으로 해 먹고 또 하락으로도 해 먹는다. 다 해먹고 난 뒤 환율은 이러한 세력에 미동은 하지만 추세는 거스르지 못하기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다.

   

INDRA: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asp?sub_cd=DI11&newsid=01351366589592160&clkcode=00203&DirCode=&OutLnkChk=Y

   

이 글 쓴 친구가 완곡하게 할 말을 했구만 껄껄. 이번 세계 금융위기는 리보금리를 실시간으로 체크함이 좋을 듯싶다. 리보금리가 오르면 전 세계에 신용경색이 온다.

   

네. 실전매매 고수들이 잘 하는 것이 바로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을 아는 것이 실전 매매고수이다. 방향만 알아도 소용없다^^! 한마디로 국제유태자본이 지 꼴린 대로 하는데 그걸 기가 막히게 알아차린다면 돈을 벌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야후리:

아프리카 대륙은 중국이 삼킬 만한 이유들이 더 많을 텐데, 구지 한국을 거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INDRA: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사비트르님 말씀대로 Oaker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싶다. 현재까지 인드라 분석으로는 타임지 기획이 아몰라용님 바람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쁜 뉴스가 아니라 당면 미래에서 유망한 10대 아이템과 같은 취지의 좋은 뉴스에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타임지가 10대 아이템 기사에 남한을 부각시켰을까. 이번 금융안정화포럼 국가 확대 조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인드라 분석이다. 남한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국으로 함께 거론된 것이 사우디 빈라딘 그룹이기 때문이다. 빈라딘 그룹? 이번 빈 라덴 가문은 예멘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예멘은 과거 분단국가이기도~. 이는 국제유태자본 내부 다수파인 미국계 자본이 그만큼 아시아를 중시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분명한 이해가 있다. 영국계 자본은 빌더버그 회의처럼 유럽과 미국에만 영향력이 있다면, 미국계 자본인 록펠러는 삼각위원회에서 보듯 미국, 유럽, 아시아로 이루어져 있다. 즉, 록펠러는 아시아를 중시하여 유럽을 견제하면서 미국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해서, 아몰라용님이 말씀하신 대로 윈-윈 구조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후리님이 당연한 질문을 주셨다. 이 기사를 다 보지 않아서 발생한 의문이다. 아프리카 비즈니스 항목에는 아프리카인을 현지 지도하는 중국 현장감독 얼굴을 전면에 배치시켰다. 아울러 중국과 인도는 투자국인 동시에 투자대상국으로 분류가 되었고, 한국은 투자국으로 분류가 된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야후리:

"4월 미니총선에서 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은 이러한 민심을 외면하고, 친일민주당에 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인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 되는 셈이다.: 인드라"

[4·29 재보선] 한반도인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 될 것인가

http://cafe.naver.com/ijcapital/2385

   

        

INDRA:

"내일쯤(29일) 글을 올리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복병이 생겼습니다. 마트에 가니까 6.9도 카스레드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해서, 사재기했습니다. 그런 다음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달랑 두 개만 먹었는 데도 알딸딸하네요. 문화 관련 글이야 대취하면 더 잘 써지지만 경제 관련 부문은 정신이 말짱한 상태에서 써야 하는데... 내일은 힘들 것같네요." http://cafe.naver.com/ijcapital/2360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연금술사님을 필두로 한 몇 분의 경제전문가들로 인해 정말로 행복하다. 또한 샤를다르님을 앞세운 몇 분의 외교전문가들은 어떠한가. 그리고 수반아님, 착한마녀님, 부르스님, 응이님, 그자리에님 등이 치고나오는 문화론은 어떠한가. 어지러울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야후리님, 유태인님 등이 제시하는 정치담론은 이웃분이나 회원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통찰력이 뛰어난 글이 틀림없다. 인드라가 인복이 있는 것같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이 제목에 있지 않은 글이면 전략적 글쓰기, 그것도 즉각적인 정세의 글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스레드를 사재기하고, 취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역시 전략적 글쓰기였다. 그렇다. 지금 카스레드를 열 개 마시고 쓰고 있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

    

   

이제 사태를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429 결과를 만들어내었지만, 인드라의 비판에 직면하여 국제유태자본은 이를 수습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병 주고 약 주는데 익숙하다. 그것이 또한 권력의 생리요, 철칙임을 잘 알고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수습책을 기대해야 한다. 지나간 일은 비판하되, 마음에 두어서는 아니 된다. 사태를 비극적으로 보되, 전망은 언제나 낙관적이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야후리:

흔히 음모론으로 규정되고 있는 저작 중 가장 널리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으면서도 가장 높이 평가가 받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이 바로 존 콜먼의 <음모계급 300인 위원회>이 있습니다. 그의 글에 힘이 실리는 이유가 바로 그가 영국 첩보기관 MI-6에서 근무한 이력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그의 직업으로 통해 가장 정보 접근력이 뛰어난 자리에서 직접 눈으로 피부로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음모론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에는 존 콜먼과 같은 이들은 굉장히 드뭅니다. 존 콜먼에 의하면 1922년 독일 정부의 요인인 발터 라테나우는 '300인 위원회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말을 내뱉자마자 그들의 명령으로 암살되었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그들의 실무를 이행하는 끄나풀로 둔 기관의 직원들은 교묘하게 암살로 진행되기 때문에 또한 그들도 그 위험을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내뱉지 못합니다. 인드라님도 한국의 국회의원 비서관 일을 역임했다고는 하나 정보 접근은 실무 경험을 통해 한계적이고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지만 고급 정보를 캐내려면 어디까지나 그것은 "추론"에 의한 것입니다. 제가 바라볼 때는 인드라의 힘의 원천은 "추론"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많은 이들이 매료된 것은 추론으로 인한 전개방식이겠지요. 그리고.. 인드라님이 말씀하신 "죽을 각오하고 쓰고 있다"라는 글이 뇌리에 스치네요.

    

INDRA: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615288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가 격전을 수도 없이 치룬 백전노장이라는 게다. 쿠자누스님 글을 웃으면서 잘 읽었다. 앞으로도 쿠자누스님의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린다.

   

일단 이 논쟁의 긍정성을 검토해보자.

   

첫째, 카페 회원 분들이 그토록 원하던 안티-히어로의 탄생이다. 사실 인드라가 반문화적으로는 일종의 안티-히어로 스타일을 선호해서 질투도 나지만 어쩌겠는가. 글쓰기 능력도 있고, 이력도 풍부하고, 자존심도 남다르니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해서, 남은 과제는 이러한 갈등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되는 게다. 인드라는 추천을 결코 하지 않았지만, 쿠자누스님 글에 추천을 해주신 분들에게 카페 매니저로서 감사를 드린다.

   

둘째,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덧글 잡담이 증가했지만, 그간 카페가  무덤덤하게 진행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해서, 삶을 온통 집중시킬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료한 일상에서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것이 매우 어려우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 실전이라면 이 정도이면 최선이 아닌가 싶다. 이런 이유로 인드라가 홍보를 위해 근래 카페 글들을 블로그에 옮기기도 했다. 보통은 블로그에서 카페로 글을 옮기는 식이었다.

   

셋째, 카페 회원 분들이 예상보다 훨씬 수준 높고, 이성적인 대응을 해주셨다는 점이다. 이는 국유본 카페 주된 구성원이 한국 사회 중추이고, 겪을 것은 다 겪어본 이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물론 모두가 점잖게만 나가면 재미가 없는 게다. 해서, 한두 분이 의리의 돌쇠 형식으로 얼쑤^^! 하고 나서주시기도 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정도면 어떤 사태가 와도 카페가 자체적인 자정 능력으로 얼마든지 위기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 논쟁의 부정적인 면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인드라가 만일 예서 쿠자누스님 견해를 반박한다면 그 자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치킨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사소한 문제가 인신공격으로 나아가기 마련이다. 해서, 치킨 게임을 피하는 방법은 반박하지 않는 것이다^^! 둘째, 인드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둘 다 회원이지만, 인드라는 카페 장이다. 카페 장 입장에서 회원들은 모두 손님인 게다. 손님이 설령 엄한 소리를 한다 해서 같이 떠든다면 주인으로서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게다. 장사할 때는 인격을 집에 맡겨 놓고 해야 한다. 부부싸움을 할 때 남자가 대부분 져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셋째, 누가 상대적으로 나은 의견을 제시하든 상관없이 회원끼리 불편한 편 가르기가 진행될 수 있다.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짧은 공직 생활이 큰 도움을 준 것은 아니다. 다만, 늘 재야에만 있다 보면 잘 알 수 없는 문서 분류법을 조금은 알게 된다. 또한 훈련이 된 글쓰기와 훈련이 되지 않은 글쓰기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도 높일 수 있다. 허나, 다른 한편 이러한 글쓰기를 오래 하면 시야가 굉장히 편협해지고, 별 것 아닌 것을 두고 굉장한 의미를 부여한다. 해서, 인드라 생각으로는 공직 생활을 오래 하지 말고 맛만 잠깐 보는 정도로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10 국유본론 2009

2009/05/10 16:0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920486

    

   

   

"야후리:

중국이 피라미드 존재를 은폐하려는 지에 대한 이유가 동북아 공정에 관련된 거 말고 다른 이유는 혹시 없나요..?? 그리고 오키나와 우크라이나 피라미드와 같은 것은 어떠한 이유로 은폐한다고 네티즌들은 추론하고 있나요??

   

INDRA

야후리님 글 감사드린다. 감자바위님이 역사 공부 제대로 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한다. 내추럴님, 야후리님의 의문에 인드라는 황해문명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하는 편이다. 고인돌 문화 미스터리가 풀리기를 기대한다. 북방, 남방 유입설이 있는데, 고인돌이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면 이는 설령 유입설이 맞더라도 몰려 있는 이유에 대해서 연구해야 하지 않나 싶다. 하여간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허나, 이는 내몽골 문명과는 또 다른 차원 문제인 게다.  솔님의 자료, 흥미롭게 읽었다. 사실로 확인된다면 인류사적인 혁명인 게다. 허나, 조몬토기 사건처럼 사기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화천대유님의 문제의식에는 동의한다. 다만, 일제에 의해 자료가 불태워졌다는 데에 관해서는 인드라가 예전부터 동의하기 힘들었다. 허나, 일본이나 중국, 특히 일본 황궁에 한국 역사에 관한 주요 자료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은 가능하다. 가령 박창화의'화랑세기' 필사본이 예다. 위서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치밀하다. 미스터리다. 인드라, 이런 대목에서는 마음 놓고 오픈 마인드다. 화랑세기와 같은 문제는 만주에도 있을 것이다. 다만, 우물 안 개구리 식 히틀러적 민족주의에는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에게 당하고 만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야후리:

5월 전국 어린이집 연합과 6월 전국 유치원 연합에서 이미 추진한다며 발표했던 내용입니다. 월간유아 참조^^

   

INDRA:

"인드라의 교육 혁명 제 2공약은 학제 개편이다. 공교육 학제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인은 1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될 것이다. 해서, 결혼도 15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국가가 전액 지원한다. 현행 6-3-3-4에서 3-3-3-3-4로 바뀔 것이다. 즉, 입학연령이 현행보다 3년 앞당기게 된다. 유치부 3년, 초등부 3년, 중등부 3년, 고등부 3년이다. 유치부가 정식 교육과정이 되며, 15세에 고교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는데, 물론 전액 무료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894006

   

보면 알겠지만, 철학적 대안이다. 5월 6월 어린이집과 유치원연합이고, 인드라 교육혁명 공약 12조는 1월 글이다. 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연합이 인드라 글을 보았더란 말인가^^! 취지가 다르지만, 버팔로님의 말씀이 대략 맞다고 본다. 정치는 타이밍이다^^!"

교육혁명, 실업해소, 내수시장 회복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국유본론 2009

2009/08/12 04:49

http://blog.naver.com/miavenus/70066970221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과 쪽발왕계, 쪽발아베, 쪽발노다, 이 병쉰들이 10초안에 똥 못 싸면 때려죽이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골룸빡 처단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쪽발삼구 쪽발석현 병쉰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7015322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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