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oaker:메이지유신,Kstar,연애는 카오스,강만수 인드라 VS ?

2013/03/03 22:27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177787

   

   

   

 인드라 VS oaker:메이지유신,Kstar,연애는 카오스,강만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3-2

   

   

"oaker:

잘 보았습니다.. 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바라며... 아리랑 3호 발사업체를 기존의 러시아가 아닌 일제 침략을 주도했던 당시 최고 군수업체인 미쓰비시사로 바꿔 버렸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미쓰비시사는 다른 나라 위성 발사를 단 한 번도 맡은 적이 없는 회사로 이명박 정부가 첫 선물을 미쓰비시사에 넘겨버린 것이라 할 수 있죠.. 솔직히 한국인으로서 자존심이 상하죠.. 물론 국가의 이익이 우선이겠지만,(더군다나 당초 러시아는 기술 이전까지 약속했지만) 이건 기술이전은 커녕 아무런 국가 이익도 없는 조건이랍니다.. 또한 미쓰비시사는 과거 일제 침탈 행위에 대한 위안부 할머니 일본 소송과 관련 책임회피로 어떠한 사과도 없는 일본 핵심 극우 사업체 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49175&CMPT_CD=P0000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왜 자꾸 이런 안타까운 점들만 저에게는 보이는지.. 대체 이명박 정부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자꾸 저에게는 이런 면만 보이는지 모르겠구요.. 인드라선생님의 속 시원한 답을 듣고 싶습니다..ㅠㅠ

   

INDRA:

글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의 영향력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만일 한반도에 관심이 있다면, 가령 브레진스키의 평가처럼 남한에 그간 평가하지 않던 경제적 요소가 있다면,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이 남한에서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언제까지 가치를 평가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은 필요하다면,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건 상관없이 언제든지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든 한반도를 초토화할 수 있습니다. 하여, 아무런 생각 없이, 보다 치열한 세계 이성 없이 함부로 국제유태자본과 맞짱 뜨겠다는 생각을 버리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러하기에 그들을 충분히 연구할 것이며, 그들을 넘어섰다고 여기기 전까지 그들의 힘을 존중해야 합니다."

국제유태자본:명치유신에서 러시아혁명까지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192464

   

일단 사태의 배후를 보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해서, 당분간은 오마이뉴스 같은 무식한 찌라시를 읽지 않거나, 비판적으로 읽는 것이 좋다.

   

아리랑1호

http://100.naver.com/100.nhn?docid=734450

아리랑2호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B%A6%AC%EB%9E%91_2%ED%98%B8

   

아리랑1호는 미국이, 아리랑2호는 러시아와 이스라엘, 프랑스가 참여했다. 그리고 아리랑3호는 일본이 참여한다. 이제 국제유태자본론을 공부하고 있다면 이 정도 대목에서 눈치를 채어야 한다. 이번 아리랑3호 제작 결정도 이명박의 의지가 아니라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임을 말이다. 그리고 미국 노예민주당으로 정권이 되면 국제유태자본 내 분파 중에 친일파들 위상이 부각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극우회사다 라는 방식보다 무엇보다 미쓰비시중공업에 분노하기 전에 미쓰비시중공업이 어떤 회사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미쓰비시중공업을 알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과 일본,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나가사키하면 히로시마와 함께 원폭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은 왜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하였을까.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이유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7&eid=PAq0m4QXj1GDXmYSGccwBM9gwh7l1Nwh&qb=s6qwobvnxbAgv/jA2sb4xbogwMzArw==&pid=fU54kloi5UCsscivbBKsss--463456&sid=SXJGFHLycUkAAGP@Owg

   

나가사키에는 미쓰비시공업단지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가사키에는 왜 미쓰비시공업단지 등이 있었을까.

   

난학은 정말 대단하였는가

http://blog.naver.com/deokbusin?Redirect=Log&logNo=140037961722

   

막부는 나가사키만을 개항하는 조치를 취한다. 해서, 혹자는 일본이 임진왜란 때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 근대화의 기틀을 다져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난학은 그다지 대단하지 않았다. 다만 기독교 포교 영향이 굉장하였을 뿐이다. 그렇다면 왜 나가사키인가. 이 지역은 해류가 형성되어 있어서 중국이나 조선으로 가다가 난파하면 나가사키나 구마모토 지역으로 간다고 한다. 그만큼 고대서부터 여러 면에서 입지가 뛰어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내가 알고 있는 한, 한국인이라고 한다. 해서, 한국인들 중에 온천이다, 뭐다 해서 일본을 가지 않은 이들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특히 가까운 쿠슈 지역 왕래가 잦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한국인이 일본에 여행을 갈 때 역사 공부를 조금은 하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제: 그대는 무죄다, 무식하니까

http://blog.naver.com/miavenus/70021475440

   

청년 한국인들은 청년 일본인들이 역사에 무지하다고 질타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역사의 이면을 본다는 점에서 청년 일본인이나 청년 한국인 모두가 역사에 무지한 것은 아닐까. 아니,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청년 일본인이 청년 한국인보다 우위에 있을 수도 있다.

   

조선은 왜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는가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72080

   

나가사키에 가면 구라바엔이라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다. 구라바엔이란 토머스 글로버의 저택과 정원 등을 포함한 공원을 말한다. 

   

"Thomas Blake Glover, 스코틀랜드인으로 1859년에 나가사키에 왔다. 무역을 주로 하면서 근대 산업을 접목시키는 역할을 했고 또한 메이지정부를 세우는데 기여를 했다. 이런 공적으로 그는 the Second Class Order of the Rising Sun상을 받았다. 1911년 73세의 나이로 잠들었다. 이 기념상은 그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961년 10월년 세워졌다. Tsutomu Tagawa, 나가사키 시장"

http://blog.naver.com/coston/40016090733

   

거상 그라바

http://www.newmanagement.co.kr/read.asp?idx=254&class1=7&class2=6&page=1

   

스코틀랜드인이라는 대목에서 재미있다. 최초의 영란은행장도 스코틀랜드인, HSBC 은행장도 스코틀랜드인, 토머스 글로버도 스코틀랜드인. 그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 그렇다면 토머스 글로버는 누구인가. 그는 21살에 일본에 왔으며, 24살에 회사를 차린다. 그는 무역상이었는데, 주로 취급한 품목은 무기류였다. 가령 그가 수입한 품목에는 운요호도 있었다.

   

운요호 사건

http://www.encyber.com/search_w/ctdetail.php?masterno=119712&contentno=119712

   

그렇다면 토머스 글로버는 평범한 무기상일까. 이 시대에 평범한 무기상은 없다. 그는 그야말로 근대 일본에서 종횡무진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톰 크루즈조차 울고 갈 정도이다. 왜? 그는 일본인으로 귀화하였고, 그의 아내는 푸치니의 나비부인 모델로 알려졌으며, 그는 일본 유신정권에서 맹활약하는 인물들을 대거 영국에 유학을 보낸 장본인이며, 대표적으로 일본 최초의 철도와 조선소, 그리고 최초의 기린맥주 사장이었으며, 메이지유신 때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 따라 해리 파크 공사의 지시를 받아 막부정권을 무너뜨리는 무기를 사츠마 - 조슈번에 지원을 했으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업을 이와사키 야타로라는 미쓰비시 창업자에게 넘겼다는 데에 있다. 

   

이와사키 야타로 다카시마 탄광

http://blog.naver.com/modernday?Redirect=Log&logNo=10032314796

   

한마디로 메이지 유신은 국제유태자본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나는 강조한다. 부채에 허덕이던 독일이 순식간에 경제 회복을 하고 군사대국으로 나간 기간이 불과 십 년이 안 된다. 아무 것도 없던 북한이 국제유태자본의 지원을 받아 한국전쟁을 준비할 수 있었던 기간이 불과 오 년이다. 그처럼 일본이 국제유태자본의 힘으로 동아시아 군사대국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이십 년도 아니고, 십 년이면 충분했던 것이다.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에 혹해서는 안 된다. 막부 정권이 무역을 독점하였기 때문에 사츠마와 조슈번이 양이를 내세운 것이 아니다. 사츠마-조슈번이 선택된 이유는 평화애호주의 막부정권에 비해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전쟁발광주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계열이었기 때문이다.

   

신선조가 남긴 '의'

http://blog.naver.com/miavenus/70024188807

   

당시 국제유태자본은 아편무역으로 큰 수익을 누리고 있었다. 해서, 미국 독립까지도 허용하면서 중국 아편침략에 올인을 했던 것이다. 미국 독립은 순전히 아편무역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인드라의 시각이다. 하여, 동서양의 부가 근본적으로 뒤바뀌었다. 핵심은 중국이었다. 그런데 청나라가 아편의 심각함을 뒤늦게 깨닫고 단속에 나선다. 그러자 국제유태자본은 19세기 초반 절정기를 지나서 중반에 이르러 아편전쟁까지 일으킨다. 문제는 영국 군대가 이 시기부터 세계 각 지역에서 거센 저항을 받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중동과 수단에서는 몰살당하기도 한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은 직접적인 통치보다 간접적인 통치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해서, 자신을 대리할 현지 바지사장을 찾았던 것이다. 그것이 일본이었던 셈이다. 하여, 일본이 아시아에서 근대화할 수 있었던 절대적인 요인, 99%의 요인은 국제유태자본의 의지였으며, 국제유태자본이 일본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순전히 지정학적인 이유가 전부였던 것이다. 하여, 인드라는 지속적으로 강조한 것이다.

   

"조선과 중국이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지 못한 것은 조선인과 중국인이 못나서가 결코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의 전략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지배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왜 중국이 국제유태자본처럼 하지 못했는가, 하는 소극적 책임을 제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로마 제국이 지중해를 장악했던 것은 지중해 민족이 열등해서가 아니라 로마제국이 당대에 제국이 될 요인이 있었을 뿐이라고 정리한다. 이 문제를 보다 분명하게 한다면, 로마제국 치하의 식민지 백성이 고심해야 할 대목은 왜 우리는 로마시민보다 열등한가 따위 자괴감보다는, 우리는 로마제국의 침략만 없었으면 로마시민처럼 되었을 것이라는 망상보다는, 로마제국의 장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장점을 키워가는 전략만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그처럼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의 장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의 장점을 강화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예서 알아야 하는 것이다. 18세기 일본과 한국의 문화 개방 운운은 다 헛짓거리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까지도 일본은 쇄국정책이었으며, 양이론이 우세했다. 하여, 천황 제도는 20세기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조작된 상징에 불과하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필요로 하는 한, 일본 천황 제도는 유지될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국제유태자본은 필요에 따라 조선 왕조를 없애버린 것이다. 다시 강조한다. 조선 근대화가 늦은 이유에 조상들 탓을 절대 하지 마라! 바로 그것이 국제유태자본에 저항적이었던 유교와 대원군을 말살하기 위한 국제유태자본의 전략임을 간파해야 한다.

   

그렇다면 토머스 글로버는 한국과 인연이 없나? 조선 개항을 이끌었던 영국 해리 파크 공사처럼 있다.

   

"베넷은 영국 인천영사관이 철수한 뒤 그 건물에 거주하며 영국 인천영사를 겸했던 사람이다. 그는 1897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글로버 하나와 결혼했다. 그의 부인인 글로버 하나는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글로버하우스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이제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얽힌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글로버 하나

http://enews.incheon.go.kr/main/php/search_view_new.html?idx=3264&section=11&section_sub=11&pg=8

   

국제유태자본에게 있어 당대 조선은 첫째, 중국의 식민지였던 조선에서 중국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데에 있었으며, 둘째, 영국 외상의 분단 발언에서 보듯 조선의 발칸화를 시도하여 이후 한국전쟁까지 기획했으며, 셋째, 이를 위해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적극 권장했던 것이다.

   

원인은 국제유태자본이다. 일본은 시다바리에 지나지 않는다. 미쓰비시는 전후 해체되었다가 국제유태자본의 지시에 따라 다시 합체되었다. 해서, 명목상으로는 이차대전의 책임이 없는 셈이다. 하여, 굳이 책임을 묻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져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탄 두둑한 日, 글로벌 기업 포식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1/07/200901070430.asp

   

   

상기한 기사를 역설적으로 읽는 것이 국제유태자본론을 공부중인 이들다운 일이다. 내가 미네르바를 비판한 대목이 국제유태자본 관점이 아니라 일본자본, 화교자본 따위 가상에 의존하였기 때문이다. 사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은 이제껏 남한과 북한 정권을 만들어내어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으며, 김정운을 차기 북한 정권 담당자로 임명했다. 그리고 오바마 정부와 아소 다로 정부를 만들었다. 아소 다로에 대해서는 훗날 일본 역대 정권을 서술할 때, 제대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 대목에서 딱 하나 말한다. 노무현 정권을 그리도 추켜세웠던 골드만삭스, 그리고 오바마 정부를 탄생시켰던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록펠러에 이어 차기 황제로 주목받는 제이 록펠러가 지배하는 골드만삭스가 후쿠오카 올림픽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아소 다로는 구슈 정치인, 과거 사츠마번 정치인이다. 일본 정치는 유신세력인 조슈번과 사츠마번에 의해 움직이는데, 이들 상당수는 기시 노부스께처럼 일본인으로 귀화한 한국인이며, 이들을 배후조종하는 이들은 국제유태자본이다.

   

혹자는 아리랑3호를 한일 스왑체결 대가로 본다. 참으로 어리석은 견해다. 차라리 그런 견해를 펼치자면 이명박-아소 다로 회담 전문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inhyangin?Redirect=Log&logNo=110040603979

   

나는 말한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친일민주당의 덫을, 친일파의 음모를 분쇄해야 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친일민주당 해체가 중요하다. 국제유태자본에게 시민들이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역사를 잊지 않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하여, 친일민주당 해체가 한반도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주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정신대 할머니들이 주장할 몫이다. 국제유태자본과 친일민주당의 놀음에 놀아나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최근 한반도에 불어 닥친 전운도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에 지나지 않는다. 열흘간의 이스라엘 휴전 대신 택할 카드가 북한이었던 셈이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후술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한마디만 말할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은 한반도 통일 과정이다. 한반도인은 이 기회를 친일민주당 해체로 연결시키지 못한다면 천추의 한이 되어 후손에게 부끄러운 조상이 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메이지유신의 주역,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 국유본론 2009

2009/01/18 07: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636893

   

   

   

"oaker :

안녕하세요. 인드라님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기계공학전공자로서 제가 한 질문이 있었는데 이웃신청을 해서 다시 올립니다. 한국의 차세대 핵융합로로 주목받고 있는 K-Star에 대한 내용인데요. 정권이 교체되면서 최근 연구진이 대폭 물갈이 되는 일이 있었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중요시되는 이런 때에 조금이라도 기술발전에 늦어지면 도태되는 약육강식의 시대에 과연 올바른 처사였는지 이후 ITER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위상은 어떻게 될는지.. 지금이야 잠잠하지만 전 지금도 이를 두고 땅을 치도록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여기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실정만큼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아님 한국의 핵융합 기술에 두려움을 느낀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일까요? 인드라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NDRA:

글 반갑다. 나 역시 기계공학 전공자다. KSTAR 건에 관하여 내 소견을 밝힌다. KSTAR 핵융합은 미래 에너지 대책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해서, 사실 광우병보다 더 관심을 지녀야할 사안이 분명하다. 그런데 지난 시기 광우병 문제만큼이나 이번 문제는 과장된 측면이 크다. 님이 과학도라면 광우병 논란이 얼마나 비과학적으로 진행되었는지, 그 아무리 이명박 반대투쟁이라지만, 지난 광우병 논란이 한마디로 정신 줄을 놓은 무책임한 선동선전에 불과했다는 점을 알 것이다. 하여, 사태가 끔찍하게 귀결될 수밖에 없었던 게다. 투쟁도 과학적이어야 함을 새삼 입증한 셈이다. 해서, 그와 같은 맥락에서 이 사태를 보아야 한다. 핵심은 인사이동인데, 이는 정권이 바뀌면 필연적으로 보아야 한다.

   

신임 국가핵융합연구원 소장 이경수

http://blog.naver.com/pehpd?Redirect=Log&logNo=54892389

   

프랑스에서는 정권이 바뀌면 도서관 목록조차 바뀐다. 해서, 이 사태의 핵심은 잘 나가는 사업에 이명박 정부가 자기 사람을 심으려고 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이를 확대해서 KSTAR 폐기라든가, 기술 유출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유언비어에 그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가 KSTAR를 포함한 에너지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한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선동선전에 지나치게 현혹되는 자신을 돌아볼 때다. "

국제유태자본: 교리문답, 위안화, 몰락, 오바마, 핵융합, economic crisis 국유본론 2008

2008/11/04 03:4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850919

   

   

   

"oaker :

답 글 읽어보았습니다. 일일이 신경써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님 글을 읽고 나니 무언가 홀린 듯 탁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네요. 써주신 답변을 읽고 나서 저 나름대로 복잡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서부터 시작하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앞으로도 이러한 혼란을 스스로 정리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님의 글을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읽어보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면 뭔가 확신이 서겠지요.. 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전공은 물론이고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님과 많은 토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어서 빨리 저의수준을 높여야겠지만요.. ㅎㅎ 그리고 감기 빨리 나으십시오. 감기엔 생강 다린 물이 좋습니다!!

   

INDRA:

좋게 받아주어서 나 또한 감사드린다. 오늘날 진위가 가려지지 않은, 게다가 오히려 진위를 더욱 감춘 정보 홍수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따라서 한 개인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하루는 광우병, 또 다른 날은 멜라닌, 그리고 외환위기, 스와프협정, 핵무장처럼 매일매일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역동적인 한국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 아닐 수 없다. 해서, 자칫 줄타기 한 번 잘 못 타면 골로 간다. 해서, 한국에서 살아가는 가장 큰 지혜 중 하나가 경거망동을 자제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이다. 그리고 뜻을 세운 후에 행동해도 늦지 않다 여긴다. "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2008/11/05 19: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Oaker: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인드라님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약은 제대로 드시고 계시는지 모르겟습니다.. 몸이 병들면 마음도 우울해지기 쉽다고 하네요 전 그럴때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티타임을 갖습니다..인드라님께서는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겟습니다만 세미클래식이나 뉴에이지음악을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참고로 제 닉넴의 뜻른 oak(참나무)+er(~사람)이라는 저만의 뜻으로 지은 단어입니다 ㅎㅎ 항상 참나무같이(?) 올바른 것을 향해 가자는 저만의 신념이지요 요즘 인드라님을 보면서 이런 저를 더욱 단련할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ㅎㅎ 그러니까 더욱 건강 잃지마시고 힘내십시요 화이팅^^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이 추천한 세미클래식이나 뉴에지 음악도 좋아한다. 참나무처럼 튼튼한 이상을 꿈꾼다는 점에서 대환영이다. 님도 늘 건강 잃지 않기를 바란다^^!"

국제유태자본에게 경고한다 2008/11/21 국유본론 2008

2008/11/21 05: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654290

   

   

   

"oaker:

와 이번 글은 제가 첨으로 댓글을 다네요. 간만에 야근의 대가로 이런 행운도 오나봅니다 ㅎㅎ. 원래 인드라님을 처음 알게 된 건 개소문닷컴이 계기였는데 한동안 모습이 보이질 않아서 이렇게 직접 찾아오게 된 게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젠 님 글이 오를 때마다 기다려지는군요^^. 후에.. 만약 큰 뜻을 품으실 날이 있다면 그땐 꼭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마음만이 아닌 행동과 이성으로 말이죠^^. 지금 시간이 새벽이군요. 하지만 아침이 곧 밝아오듯이 우리의 미래도 밝은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때까지 조금 더 힘내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내 글이 현실을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쁘다. 다만 야근을 하면서 읽었다니 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우리 모두 힘을 내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맞이하였으면 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2008/11/24 국유본론 2008

2008/11/24 04:1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796996 

   

   

   

"oaker: 

잘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제 손이 떨리며 가슴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요 근래 인드라님의 글을 계속 애독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것들이 허경영식의 망상이 아닌 실현 가능한 대안들로 보이는 것은 저뿐 만일까요.. 이렇게 감정적인 느낌으로 댓글을 쓰는 것도 인터넷 폐인생활 중에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은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마음잡고자 한 방향과 일치하기까지 하구요..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듣기엔 허황된다고 생각하는 꿈이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세상 최소한 이 나라에 손가락 하나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겁니다. 나중에 그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지금도 노력하고 있으며 실현된다면 그 최전선에 인드라님 같은 분을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시고 싶습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현실의 한계에 굴하지 마시고 부디 오래 오래 사십시요.. 그래야 제가 님을 온전히 모실 수 있으니까요!!! 저도 제 목숨 다할 때까지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 순간이 의외로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 새벽에 좌우이념을 초월한 작은 혁명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말씀에 나는 매우 기쁘다. 누군가에게 꿈을 줄 수 있고,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멋진 인생이란 말인가. 타인을 도우면서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말한다. 다툼이 있어 얻어터진 사람은 편히 자고, 때린 사람이 좌불안석이라고 말이다. 나눔의 삶도 굉장히 유사하다. 자신이 누군가에 힘이 되어주었다고 여기면 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 내가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 여겨주니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자기야, 고마워. 아빠, 고마워요. 인드라님이 대한민국에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말 들을 때마다 나는 억만금과도 바꾸지 못할 정도로 기쁘다.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내 삶이 헛되지 않았어. 후회 없이 살다 죽겠노라는 다짐이 아직 유효한 것이야. 가자! 고고싱~'"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oaker:

아무래도 제 주위 분들은 미네르바에 대해서 가짜음모설로 점점 자리잡혀가는 듯합니다. 정보에 대한 은폐는 곧 왜곡으로 이어지는 것인가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들에게 무어라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물론 이들의 말이 사실일 가능성도 1%의 여지로 남겨둘 수는 있겠지만요.. 제가 지금 하는 행동이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런 제 주변사람들에게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지금까지 그러지를 못했지요.. 혹시나 큰 파장을 불러오지 않을까 염려해서요.. 요즘 미네르바 사건이후 확연히 달라진 인터넷의 분위기를 보자면.. 사람들이 전과 달리 글 하나를 쓸 때도 몸을 사린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통제하기에 앞서 그들 스스로가 위축이 되어있는 상태이지요.. 이 상황에선 어떠한 토론이나 견해도 제대로 이어질 수가 없겠지요.. 진실로..진실로 미네르바가 국제 유태자본에게 이용당한 것이라면.. 일단은 그들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역시 이런 그들에게 이용당한 것이구요.. 국민들이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는 지금의 이 상황... 대체 앞으로 어떻게 되가는 것일지..  분명 무언가 다릅니다.. 전율이 흐를 정도로.. 아마 저를 포함한 인드라님과 이웃들이 모두가 공감하는 느낌일겁니다.. 이런 심정을 정작 가까운 제 주변사람들은 모른다는 게 답답할 뿐.

   

INDRA:

oaker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변을 돌아보면서, 생각하면서 결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험난합니다. 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내 자신을 대견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힘들지만,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11일 새벽에는 글을 쓰는 대신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습니다. 보통 4~5시간 자는 것이 보통인데, 10시간 정도 푹 잔 듯싶습니다. 해서, 모처럼 꿈을 많이 꾸었는데, 기억이 거의 나지 않고, 딱 하나만 기억이 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가 물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냅니다. 그러나 물살이 거세어 물에 빠진 사람은 살았는데, 구출하러 들어간 이가 의식 불명이 됩니다. 해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인공호흡으로는 안 되니까 흉부압박을 하는데 이것을 내가 합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환자가 의식에서 돌아옵니다. 나는 굉장히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데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 소리에 놀라 잠에 깹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기도도 해주시고 그러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내게 힘이 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내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14 국유본론 2009

2009/01/13 23:03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388993

   

   

"oaker: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선생님의 말씀은 가려운 곳만 골라서 긁어주는 느낌입니다..ㅎㅎ.. 이번 설을 지나면 저도 빨리 배필을 찾아야 하는데..ㅡㅡ;; 그런 점에서 오늘은 약간 개인적인 문제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생님처럼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혹시 사랑을 쟁취하는 비법이라도 있으십니까.. 연애에 대한 특별한 철학이 있으시면 꼭 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의 질문을 받으니 마치 내가 라디오 방송 DJ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서, 국제유태자본론이 워낙 무거운 주제이므로 글쓰기를 가벼운 주제서부터 하기로 했다. 글쓰기를 하다 보니 이 대목만을 따로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서, 이야기가 낯간지럽다고 여겨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이 주제란 1990년대에 문화평론가랍시고 다니면서 대학 학보지 등에 기고하거나 무크지 편집장을 할 때야 전문분야였지만, 세파에 시달렸는지 나이를 먹다 보니 시가 써지지도 않고 감수성도 무디어가는 듯싶다. 해서, 이제는 오히려 가급적 회피하고픈 분야인 게다. 그럼에도 왕년에 뽑던 가락으로 한마디를 하는 것을 이웃 분들이 양해해주길 바라면서.

   

블로그는 카오스다

http://blog.naver.com/miavenus/60003496309

   

블로그는 카오스다, 라는 제목 대신에 연애는 카오스다, 라고 여기고 블로그란 말 대신 연애를 넣어보고 읽어보자.

   

첫째, 연애는 카오스다. 연애란 평판이요, 간판이요, 이름이요, 첫인상이다. 사람이란 사회적 존재이므로 평판에 민감하다. 학교든, 회사든, 동호회이든 평판이 좋은 사람이 연애도 결국 잘 하게 된다. 해서, 평판, 혹은 이름값을 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게다. 그렇다면 평판도를 올리는 길은? 두 가지다. 성실하거나 아니면 특출나거나. 예서, 연애에서 보다 평판도가 높은 것은 불행하게도 특출, 혹은 천재성이다. 다시 말해, 연애에서 20대 초중반까지는 제너럴리스트보다 스페셜리스트가 더 대접받는 것이 분명하다. 비록 지나고 보면 성실한 것이 진정 남는 것임을 알지만, 청춘 시절에는 이상할 정도로 특이한 것만을 보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왜 세상 사람들은 특별한 것만을 찾는 것일까, 왜 평범하지만, 자신의 성실성을 보지 않을까 불평하면서도 막상 자신이 상대를 고르는 기준이 유일한 것을 추구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는 그대의 탓이 아니다. 운명의 상대라는 착각에는 인간의 DNA 속에 새겨진 진화의 비밀이 숨어 있으니까. 그런데 이러한 천재성이란 알 도리가 없는 게다. 역사에서 숱한 천재들 중에 세상에서 대접받고 살다간 천재가 몇 있더란 말인가^^! 해서, 카오스인 게다. 오직 자기 눈에만 콩깍지가 씌어져 평생 후회할 수도 있으므로^!^

   

둘째, 연애는 잡담이다. 연애 철학은 그때그때 다르고, 상담 대상자에 따라 다른 맞춤형일 수밖에 없다. 왜냐? 경험담이다. 인드라가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 상담사 노릇을 잘 했다. 안 믿겠지만, 고교 때까지는 인드라가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주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으니까. 게다가 비밀 엄수에 철저하였으니. 그런데 대학을 가면서부터 자기 PR이 중요하다 이래서 그때부터 말이 많아지기 시작한 게다. 해서, 이를 바탕으로 꿈 해몽 전문가로 나서서 약 500여명을 상담한 이력이 있다. 물론 90%가 여성이었지만. ㅋㅋㅋ. 여성들이 이런 것 많이 좋아한다. 말발 막히면 손금, 관상, 운명 이런 것 써먹으면 직빵이다*!^ 물론 까놓고 말해서 문예이론 좀 공부하고, 프로이드 책 몇 권 좀 공부한 뒤에 학창 시절 풍부하게 상담한 임상실험(?)을 엮은 결과이지만, 사람들이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 데다가 인드라가 썰을 잘 푸는 탓에 재미있어했던 게다. 이때 연애에서 중요한 컨셉은 뭐냐.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면 풍부한 경험으로 인생 선배 노릇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게다. 삶이란 게 온통 고단하여 힘들 때 의지하고픈 상대가 있었으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일단 실전은 없고, 이론만 풍부하다는 소리를 들을 지라도 사람 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좀 알아야 하는 게다. 그래야 상담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때 굳이 해법이 없을 지라도 들었던 가락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혹은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게다. 그러므로 평소 지인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낯선 이들과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소 훈련이 필요한 게다. 특히 소심한 이들이 명심해야 한다.

   

셋째, 연애는 애드리브다. 임기응변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험을 즐겨야 한다. 무슨 말인가. 순간 기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상황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 아무리 낯선 환경이라도 재빠르게 적응해야한다. 해서, 적응을 위한 훈련은 상상과 경험인 게다. 소심한 이라면 경험이 부족할 것이므로 그만큼 상상해야 한다. 스스로 많은 설정을 하고 그 설정에서 자신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연상해야 한다. 활달한 이라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수도 없이 부딪쳐야 한다. 풍부한 경험 속에서 개그맨처럼 재미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넷째, 연애는 펌질이다. 로맨스 소설, 로맨스 만화, 로맨스 영화 부지런히 봐두자. 늙으면 유치해서 보라고 해도 보기가 짜증이 날 정도로 시시할 때가 온다. 그러므로 젊을 때 봐야 한다. 지나고 나면 역겹지만, 인간이란 괜히 남이섬에 가서 배용준-최지우 식으로 겨울연가 따라하는 짓거리를 하고는 한다. 고백하지만, 인드라도 나타샤랑 해봤다^^! 그런데 이런 것도 알아야 재미있는 게다. 모르면 무슨 재미냐-__-

   

다섯째, 연애는 덧글이다. 용기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하고, 그간 경험한 바에 따라도, 결국 사랑이란 용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보는 게다. 내가 될까? 하는 나약한 생각보다는 하면 된다는 긍정적 사고방식이 성공의 비결이다. 무엇보다 러브 이즈 터치다. 자주 접촉하는 것만이 연애 성공의 지름길이다. 단, 과감하되, 의미 없이 얼쩡거리거나, 눈치가 없으면 오히려 기피의 대상이 되니 요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내공을 길러야 하는 게다.

   

여섯째, 연애는 엮인글이다. 연애 잘 하는 사람이 연애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연애에 성공하는 사람이 연애를 잘 하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연애를 잘 하는 이들이 결혼도 잘 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이는 그만큼 경험이 있어 사람 보는 눈이 발달하는 데다 연애의 법칙을 통달하고 있어 가능한 것일 게다. 하지만 그렇다고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닐 게다. 중요한 대목은 단 한 번을 하더라도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대가 지존인 게다. 방법은? 단 한 번 덧글을 남기더라도 인상 깊은 덧글을 남기듯이 상대의 마음에 울림을 주어야 한다는 게다. 그러자면 평소에 지인들을 감동시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일곱째, 연애는 혈액형이다. 서로 다르게 살아온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서투른 초보 과학자처럼 모든 것에 미신 딱지를 붙이다가는 연애할 틈이 없다. 하여, 우선 자기 자신의 미신부터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그만큼 타인의 미신도 존중하게 된다. 적당히 속고, 속이는 짓을 할 줄 알아야 연애의 신이 된다.

   

일곱째, 연애는 유에프오다. 이혼하지 않고 오래도록 살아가는 부부들의 비결이, 혹은 연인들의 비결이 무엇일까. 평생을 살아도, 혹은 알면 알수록 모르는, 혹은 흥미로운 것이 상대에게 발견되기 때문이 아닐까. 세상에 다시 태어나도 똑같은 사람과 만나 결혼생활을 하고 싶을 만큼 상대에게 궁금한 사람으로 남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덟 번째. 연애는 돌고래다. 우리의 삶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건 오늘부터 다른 삶을 산다면 다른 인생이 그대 앞에 펼쳐진다. 연애를 진정 꿈꾼다면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건다고 해서 사랑에 실패하면 자살한다는 비관적인 생각 말고 목숨을 건다는 생각으로 덤비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마음자세로 하라는 것이다. 그대 앞에 세상의 전부인 사람이 있다. 무엇을 못할 것인가. 그러면 세상이 곧 그대라고 여기는 어떤 귀한 이가 그대와 함께 할 것이다."

연애는 카오스다 파천황기(破天荒記)

2009/01/31 18:0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367574

   

   

   

"oaker:

지금 카페가 점검중이네요..글하나만 올리려 했더만..ㅋㅋ 그렇게나 강부자 라인을 혐오하던 민심이 서서히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번금융위기는 어쩌면 천재일우의 기회?

http://gesomoon.media.paran.com/zboard/zboard.php?id=politic&page=1&sn1=&divpage=1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0114

   

위의 글을 보면 내셔널리즘으로 유명한 개소문닷컴에서조차 이번 고환율사태에 대해서, 강만수의 실정 아닌 실정을 서서히 인정하는 분위기 쪽으로 흘러가는 게 보여집니다.. 저조차도 선생님의 강만수 옹호 발언에는 이해 못하는 요소가 많았으니 놀랄 일이죠... 정말 저런 글들을 볼 때마다 선생님의 넓으신 선구자적인 안목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대중의 무지함에 비해 선생님 같은 선구자가 한발 앞서 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제 곧 일본정부의 회계결산이 다가오네요.. 과연 선생님이 예측한 시나리오대로 갈지 기대가 됩니다..^^;;

   

INDRA;

oaker님, 던힐님 글 감사드린다. 개소문마니아 oaker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도 oaker님이 개소문닷컴 특파원(?)으로서 가끔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싶다. 과거에는 가끔 그 친구들이 뭐하고 노나,하고 갔었는데, 근래에는 바빠서 가지를 못하고 있다. 인드라는 이웃들이 디씨갤러리든, 어디든 하나씩 전문분야(?)가 있기를 바란다. 해서, 재미있는 소식이 들리면 이웃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환율에 대해서 잠시 공부하기로 한다. 물론 이전에 인드라가 환율역시도 국제유태자본 마음대로라고 규정한 바 있으나 이를 조금 더 살펴보자는 게다. 그렇다면 오늘날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환율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http://cafe.naver.com/k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51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경제적 원인, 정치적 원인, 기술적 원인, 중앙은행의 정책, 시장참가자의 예측과 기대로 나눠진다. 그런데 이를 한마디로 말하면, 환율 결정요인이란 수급이다. 아울러 이 수급논리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강자 마음대로라는 것이다. 가령 빅맥지수, 혹은 구매력평가지수라는 것이 있다. 환율을 구매력평가지수와 비교할 수 있는데, 공통된 특징이 있다. 후진국 통화가치가 과소평가되는 반면, 서구 및 일본 통화가치는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자, 여기서 새삼 강조한다. 경제학은 엄밀히 말해 자연과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과학이 아니다. 다만 자연과학에 준하는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뿐이며, 과학적인 것으로 보이기 위해 일반인이 잘 모르는 숫자로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기면 속이 편한 것이다. 이 정도로 나가면 속이 편치 못할 분들이 많을 것이고, 반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인 것을 어찌하랴^^! 그러므로 경제학이란 관점이 개입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해, 보편적인 경제학이란 없다는 게다. 해서, 특정한 경제학이 실제 경제현상과 맞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정합성만 갖추면 그만인 게다. 왜 이런 것을 강조하느냐. 근래 경제현상을 두고서 경제학 논리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상한 주장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정 경제학 논리는 어디까지나 기존의 경제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해서, 특정 경제학 논리대로 경제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의외로 흔한 일이다.

   

이전에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인간의 의지와 무관한 무의식으로 주식시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본 것에 대해 인드라가 비판한 대목을 기억할 것이다. 마찬가지다. 경제학의 대상 역시 자연의 일부인 동시에 인간의 의지로 얼마든지 개입이 가능하다. 해서, 이를 마치 인간의 손을 떠난 자연현상인양 간주하는 것들에 대해 인드라는 기본적으로 '사기'다, 라고 여기는 편이다. 현상적으로 자연재해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경제현상일지라도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것이다. 강조한다. 경제 분야도 인간이 하는 영역이다.

   

해서, 마음 편하게 여겨보자. 경제학 논리로 지금은 달러 가치가 폭락해야 한다고 우기지 말자. 그것은 보편적인 경제학 논리가 아니라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불과하며, 특정한 경제학 논리는 경제 현상보다 후순위인 게다. 왜? 재미삼아 말한다면, 경제란 인간이 적극 개입하는 영역이므로 인간이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기분이 나빠서(?) 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기초를 닦았다면, 이제 달려보자. 원/달러 환율 시장은 달러의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이때 달러의 수급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수출? 원유가? 중앙은행 결정? 강만수? 노노노!!! 지지 지지!!! 인드라가 예전에 언급한 대로 역외환율(NDF)이다. 이 역외환율은 누가 결정하나. 강만수가 결정하나? ㅋㅋㅋ. 국제유태자본이 결정한다. 수출입, 원유가, 중앙은행 정책, 정치적 요인 등 모든 데이터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그들이 결정하면 원화 환율이 결정되는 것이다. 예서, 강만수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로다.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일 년간 강만수 환율정책에 대한 인드라 평가는 어떠했나. 구백원대에서 천 원대로 올라서면서 고환율정책이다, 뭐다 비판이 나올 때 인드라가 한 말이란 무엇인가. 환율정책은 강만수와 무관하며, 고환율정책 비판은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었다. 왜? 강만수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고 보니까. 다만 책임이 없지 않다고 하였는데, 그 연유란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기획에 따라 환율을 올릴 때, 강만수가 마치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해서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당시 모건스탠리 보고서에서도 보면, 환율이 오르는 것은 유가 인상 때문이라고 적시한 바 있다. 즉, 2007년 기준 GDP 1조 2천 억 달러이고, 2008년 기준 수출입액이 합해서 9천 억 달러인데, 이중 원유수입액이 1천 억 달러대인 것이 한국이다. 해서, 다른 요인 없이 환율이 올랐다면 그 요인은 전적으로 원유가 인상에 있었던 것이다.

   

무역의존도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0&eid=Fn6niEpGPnz098bXZNUwD0RvY+70ZANY&qb=vPbD4sDHwbi1tSCworG5&pid=fikoBloi5UlssZYIMo0sss--123128&sid=SZbojnLclkkAAFLKNyc

   

2008년 각국 수출입

http://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no=6525

   

2007년 각국 GDP

http://loea.tistory.com/116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원유가가 급속히 하락하는 데도 환율이 하락하지 않는 것이다. 왜일까. 이것도 강만수 탓일까. 아니다. 지난 일 년간 원화 환율 변동을 보았을 때, 한국정부가 개입한 것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모두 용인할 수 있는 스무딩 정책이었다. 스무딩 정책이란 환율 급등락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정부의 합당한 정책이다. 즉, 특정한 환율로 고정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면 개방경제체제에서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급등락을 무마시키는 개입은 얼마든지 허용이 된다. 강만수가 한 것은 딱 그 정도이다. 다만 예외적인 것은 연말 막판에 벌인 양상이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이것은 기업 분기 결산에서 모양 좋게 하기 위한 합법적인 방책으로 볼 수 있기에 큰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강만수가 환율정책에서 한 일은 오직 한미통화스와프, 한중일통화스와프일 뿐이다. 그런데 이것은 강만수만의 의지라고만 볼 수 없고, 국제유태자본의 결정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정리한다. 환율정책에서 강만수는 실책도 하지 않았고, 성공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에게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해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인드라가 강만수를 고대 중국 재상 관중과 비교해서 일을 잘 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환율정책 때문이 아니다. 인드라가 강만수를 높이 평가한 것은 세 가지다. 어용언론 한겨레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금리 인하 정책이 하나요, 조중동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인수합병 대출 자금을 묶어서 은행 안정성을 높인 것이 두 번째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은행권을 압박하여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환율에 대해서 칭찬하지 않았다. 다만 강만수 비판자들의 고환율정책 운운은 무지의 소치에 불과하다고 비판을 했을 뿐이다. 오늘날 한국인은 한국 원화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한국은행도 아니요, 재경부 장관도 아님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노트에 빨간 연필로 방점을 찍자. 국제유태자본이 원화가치를 결정한다.

   

환율에 대한 개념을 잡았으면 이제 환율로 인해 발생한 한국 경제 현황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조환익의 역샌드위치론

http://www.simonsearch.co.kr/story?at=view&azi=159981

   

역샌드위치수혜주

http://blog.naver.com/rfkang49?Redirect=Log&logNo=110041502797

   

샌드위치론은 품질의 일본과 가격의 중국 사이에서 일본보다 품질이 낮고 중국보다 가격이 비싼 상품을 만드는 한국의 기업들로서는 경쟁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비유적 논리였다. 이는 한국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설명했던 삼성 이건희에서 유래하는데 그동안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의 미래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면 반드시 등장했던 용어였다.

   

그런데 근래 삼성 이재용이 이혼소송을 당하는 것처럼 이건희 체면이 깎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의 역샌드위치론이다. 역샌드위치론의 요점은 무엇인가. 한국 수출 상품이 환율 영향으로 엄청 싸서 해외시장에서 잘 팔린다는 게다.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중국제품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이라면 당연히 한국 상품을 선택할 것이다. 한국인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일 것이고, 심지어 중국인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아흔아홉일 것이다. 한 명 정도는 중국인의 애국심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인드라가 강조했다. 한국은 베이비붐 세대가 아직 노동 현장에 있다고 말이다. 이들은 노동생산성 면에서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상품이 안 팔리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해서, 그자리에님이 한국 자동차 수출 현황에 대한 질문에 환율 효과로 인한 기대로 수출이 늘 수밖에 없음을 이유로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지난 노태우 정권 때처럼 장기적인 3저 현상이 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회의적이다. 왜? 아는 것은 X도 없으면서 이명박을 까고,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칭찬하면 지식인인양 여기는 파시스트 성향의 개소문닷컴 유저처럼 경제에 무지한 이들조차 환율 운운할 정도면 역으로 생각해야 할 때인 게다.

   

일단 친일언론 동아뉴스가 수상하다.

   

환율전쟁 우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2090117

   

안전자산 선호…금·원유 투자 '인기'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09368&category=mbn00004

   

이런 뉴스가 등장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파악함이 옳다. 한겨레 등 어용 언론을 포함한 언론은 가난한 자를 위해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해서,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금을 팔 때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엔/달러를 실시간으로 검토해야 할 때인 게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3월 위기설은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한탕 투기 작전임을 말이다. 해서, 3월 이전에 엔화를 팔고, 원화를 사든지, 달러를 사든지 무엇을 하든 그대의 판단에 달린 일이다. 인드라는 강조했다. 엔화는 3월말 결산을 앞두고 3월부터 선반영하여 폭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이다. 길목에서 지켜야 한다.

   

결론적으로 강만수는 환율 정책 면에서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잘 하지도 않았으며, 못 하지도 않았다. 강만수가 자신은 경상수지에 방점을 두었을 뿐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해도 웃고 넘어가자. 한국 경제구조상 무역의존도도 네덜란드, 벨기에와 비슷한 상황에서 경상수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강만수가 환율을 결정할 힘은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강만수를 비판했던 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경제 현실에 무지한가를 스스로 입증하였을 뿐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친일민주당파가 정권을 잡았으면 지난 9월에 국가 부도가 났을 것이라고 말이다." 

한국 원화 환율을 강만수가 결정하나? 국유본론 2009

2009/02/15 02: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30855

   

   

   

"oaker:

모든 느낌으로 볼 때.. 지금의 미네르바보다는...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INDRA:

oaker님 글 감사드린다.

   

잘 짜여진 한 편의 각본이라는 데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그 각본이란 실체를 은폐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실체란 무엇인가. 지난 일 년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만일 한 편의 각본이라면 지난 일 년 동안 일어난 일은 하나도 없었던 셈이다. 만일 그것이 진실이라면, 남아 있는 과제란 미몽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대들은 그저 가상세계를 즐겼을 뿐이다. 실제로는 영화 매트릭스에서의 인간처럼 저들에게 생체에너지를 제공하고 있었을 뿐인 것이다.

   

그 가운데에 미네르바는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상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고안된 적응 프로그램 중의 팔등신 미녀와 같다고나 할까. 눈에 확 뜨이게 프로그램화되었기에 쳐다보았던 것뿐이다.

   

그렇다면 저들은 왜 미네르바 소동을 만들었던 것일까. 아직 사이버 마약이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지 않을 탓일 게다. 연예계 뉴스만으로는, 스포츠 소식만으로는 대중은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게임은 갈수록 위력적이지만, 영화 엑시스텐즈(existenz) 정도의 몰입이 있는 것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1960년대 반문화를 유포시킨 이후 확인된 것은 인간은 저항보다는 욕망에 이끌린다는 점이다. 피곤하게 저항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 즐기다가 선종(善終)하고 싶은 게다. 해서, 지금은 과도기 국면이다. 국제유태자본은 바쁘다. 911프로그램, 조승희 프로그램, 미네르바 프로그램... 게임하는 인간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제유태자본에게 박수를! "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1 국유본론 2009

2009/02/21 05: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628097

   

   

   

"oaker:

전략에 있어서 항상 두 수 이후를 예측하라는 말이 있듯이 인드라 선생님 말씀대로 한국이 일본과 중국등 동아시아를 중재할 군사강국이 된다면 그 다음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이 가능할까요? 천장에 닿는 것은 언젠가 떨어질 준비가 있다는 것이니까요. 물론 양적인 것보다 질적인 국방력 강화가 우선이 되야할진데 최근 징병제의 군복무 감소 추세(인구감소와 통일대비에 따라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도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와 같은 질적인 강화를 위한 것인 확실한 것인가요? 최근에 지인의 소개로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방산업종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홍보를 듣기는 했습니다만... 언제나 선생님의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INDRA:

네. 질적인 강화는 일본 자위대처럼 장교, 하사관 위주가 되며, 육군 위주가 아니라 해군력, 공군력의 강화를 전제한다. 현재 한국은 육군 전력만 극강이다. 물론 국유본 의도에 따른 것이다. 징병제는 언젠가 모병제로 바뀌어야 한다. 다만, 통일 이전에는 힘들 것으로 본다. 하고, 이러한 군사력 강화는 어디까지나 경제력 강화가 우선이어야 한다. 인드라 요구는 국유본의 기획을, 전략을 수정하는 데에 있다. 해서,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국유본 전략을 바꾸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냐. 주제를 확실히 파악해야 할 것이다. 인드라는 국유본론의 중기 목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에 두고 있다.

   

궁극적인 면에서야 국유본 해체 및 인간 해방이지만, 그것은 먼 미래의 일이며, 백년 후로 예상이 되므로 인드라가 살아 있을 동안은 그 준비를 하겠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기가 죽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을 왜 계획한다는 말인가 하고 의문을 품을 것이다. 허나, 그것이 국유본과 인드라의 공통점이다. 백년 후를 기획한다. 이것은 전략이다. 하고, 전술이란 한반도 문제인 것이다. 국유본 입장에서 한반도 문제란 전술이다. 이 전술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부문에서 인드라가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이다.

   

oaker:

하나 더 부탁드립니다.. 이건 주제가 좀 다른 질문입니다만 최근 개소문닷컴이 여론에 많이 알려지게 되면서 그만큼의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 내에서의 혐한정서도 최근 눈에띄게 늘었고 예전 인드라 선생님께서는 이것을 별거 아니라 말씀하신 듯 하지만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심상치가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인터넷일 뿐이지만 현실에서의 감정도 대놓고 드러내는 상황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구요.. 얼마전 대만에서는 태권도 판정시비로 (심판이 중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출입금지 식당이 나타났다고도 하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쉽게 말해, 개소문닷컴, 2CH 등은 국유본 장치라고 보시면 된다. 사정이 이렇다고, 운영자들이 국유본 스파이라는 것이 아니다. 국유본은 단지 수많은 사이트 중에 이들 사이트를 적당히 부각시키면서 재정적 지원을 하면 그만이다. 해서, 혐한의 목소리들은 국유본에서 조장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각국이 서로 인종주의로 맞서야만 국유본의 이익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해서, 그들은 아주 이상할 정도로 각국에 대해 칭찬한다. 이 칭찬하는 것도 국유본이다. 저렇게까지 중국이나 한국, 일본을 과대평가할 것이 못 되는데 하는 것을 해낸다. 골드만삭스가 한국에만 멋진 그림을 그려주었다고 여기면 오산이다~ 일본에도 중국에도 큰 그림을 그려준다. 동시에 다른 한편에서는 압박을 가한다~ 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인의 태도를 배워야 한다. 중국교포이자 축구기자인 분이 인드라에게 잘 말한 것이다.

   

님이 제기한 문제를 중국에 제기하는 것이다. 이번에 한류가 중국에서 장난이 아니라면서? 중국인은 한국 바둑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인은 공한증에 어떻게 생각하나? 이에 대해 그는 말한다. "중국은 넓다." 이것이 배워야 할 대륙적 기질이다. 넉넉함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건 한국이나 일본이 중국에게 배워야 할 점이다. 소소한 점을 빠르게 일반화시키는 것은 선순환일 때 장점이지만, 반대로 악순환일 때는 큰 단점으로 다가간다. 근래 홍콩 증시나 서울 증시에 대한 평가도 이와 다르지 않다.

   

해서, 님은 이렇게 정리하시면 된다. 대다수 한국인과 중국인, 대만인은 서로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은 이명박 정부에 이르러 외교관계가 현격히 높아져서 그 격이 세계사적인 문제를 같이 논하는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 관계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현재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고 있다. 동시에 국유본의 세계전략이 있고, 이에 따르면 한중간의 문제가 언제든 터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한중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국유본 공작에 의한 것이다.

   

하나 더 말한다면, 한국은 중국과 관계를 긴밀히 하면서도 미국과의 동맹도 더욱 심화시키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우는 것은 바람직하다 할 수 없다.

   

oaker: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도 싫어하는 외국인 1위로 한국인을 꼽았고... 아무튼 이기적인 생각입니다만 저 자신은 가만 있다가 욕먹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개소문 닷컴 (이하 창업자 안진홍 사장 외 번역자들) 자체도 사적인 영리목적 때문에 이러한 감정을 조장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번역 글 올리면 그걸 보고 흥분하는 네티즌들... 이러한 반응을 또 해외로 퍼다 나르는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조선족들 및 화교, 일본인들... 이런 식으로 돌고 또 돌고... 국유본 꼭두각시처럼 모두 다 생각이 없고 한심해 보이네요...

   

INDRA:

개소문닷컴이 국유본의 장치라고 보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어떤 해방 가능성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국유본이 직접적으로 개소문닷컴을 통제하지 않는 이상, 개소문닷컴은 자신들의 사이트 존립을 위해 그때그때마다 독자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 이때 어느 쪽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것은 대체로 국유본 손바닥 안이지만, 이 손바닥 안에서 개소문닷컴이 나름대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있는 것이다. 인드라가 전에 국가 외교에 대해 말한 것과 같다. 국유본이 지정한 바 15~30이라면 15가 최소이고, 30이 최대이다. 이때 개소문닷컴 역량을 최대 30까지 올린다면 이것이 의미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다.

   

하고, 태국이 싫어하는 외국인 1위가 한국인이라는 보도는 오보이다. BBC가 이번에 한국을 추가하면서 조사한 것인데 태국에서는 실수로 북한을 넣었다. 여기까지는 상식이다. 하면, 국유본론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태국인들은 한국 사람들 참 좋아한다. 한류 영향이 아니더라도 태국 관광업계를 먹여 살리는 주요 자원이다. 러시아, 유럽, 중국, 한국... 과거에는 일본도 있었는데, 요즘 일본인은 태국이 아니라 다른 데로 많이 간다. 해서, 태국에서 하는 게이쇼 보면 한국, 러시아, 중국, 유럽 위주로 한다. 일본은 없다.

   

하면, 예서 의문을 지녀야 한다. BBC가 실수한 것일까. 아니면 의도된 오보일까. 의도된 것이다. BBC는 빅터 로스차일드계에서 데이비드 록펠러계로 변모한 매체이다. 빅터 로스차일드가 한국전쟁을 일으킨 만큼 노근리 사건 같은 자료들 많다. 해서, 오히려 이 뉴스에서 주목할 점은 독일이다. 독일인이 한국이 싫다고 나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ㅎㅎㅎ.

   

님이 유럽에 가셨는지 모르지만, 유럽에서 한국에 가장 애정을 보이는 나라 중 하나가 2002년 월드컵 4강에서 만난 독일이다. 독일인 대부분이 한국을 안다. 남북한 구분도 거의 대부분 하고 있다. 자기들처럼 분단된 국가였다는 정도는 다들 안다. 해서, 독일에서 나오는 뉴스들 보면 대부분 한국에 호의적인 뉴스가 많다. 이참과 같다. 이번에 독일에서 한 관광전시회에서도 한국관이 인기였다고 한다. 귀화했지만, 독일계 사람을 장관으로 뽑아주니 호의적인 것이다. 마치 히딩크를 감독으로 뽑으니 네덜란드 사람들이 한국에 호의적인 것과 같다. 헌데, 이런 독일이 한국에 부정적이다? 이것 믿을 수 있나 ㅋㅋㅋ 게다가 최근에는 뮌헨에서 박지성 콜을 하고 있기까지 하다.

   

이제 한국인도 EPL를 통해서 영국 언론이 얼마나 뻥을 잘 치는지 알게 되었다. 해서, BBC라고 해서 액면 그대로 믿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이다. 특히 세계 여론조사라는 것은 한국 여론조사처럼 국유본 여론조사이다. 인드라가 당장 여론조사가 거짓된 것이라는 것을 자료로 입증할 수 있다. 지난 인월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저들이 없는 것도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보니 앞으로 태국과 독일에서 한국인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사건을 일으킬 우려가 많다, 이렇게 보아야한다. 자신이 만든 여론조사를 현실로 만든다는 것이다. 하면, 이것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현재 태국을 보면, 정권을 제이 록펠러계열이 쥐고 있는 셈이다. 탁신은 화교이고, 멘시티 구단주에서 보듯 로스차일드계, 혹은 데이비드 록펠러계, 혹은 네오콘 계열이라고 할 수 있다. 헌데, 이것은 단순한 구분이다. 그들이 태국과 같은 나라에서 행하는 것은 전략적인 것이 아니라 전술적인 것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과 같다고 할 수 있고, 국유본 내부에서 실질적인 투쟁은 없다. 다만, 이런 점은 있습니다. 한국에서 골드만삭스가 노무현 정권 때부터 강화되자 일어난 일이 무엇인가. HSBC은행의 철수~! ㅋㅋㅋ 이런 점만 잘 고려하시면 된다. 정치적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경제적 지분 변동이 있을 뿐이다.

   

BBC가 독일을 내세워 한국을 간접 비판했다. 각국 선호도 조사에 최초로 한국을 등장시키면서이다. BBC를 통해 일부 국유본 세력은 글로벌 경제위기 과정에서 유럽보다 아시아가 타격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 왜 유럽인가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는 동시에 현재 국유본 내 일부 세력이 현 제이 록펠러 황제 정책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현 제이 록펠러 황제는 CGI 클린턴을 통해서 한국사랑 정책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해서, 한국인으로서는 이러한 BBC의 보도 이면을 살펴보면서 '양날의 칼'인 제이 록펠러의 한국 사랑에 충분히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oaker: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428000610

   

언제나 생각하지만 정말 신기할 따름이네요. 인드라 선생님께서 본문에서 환율을 언급하신지 하루도 안되서 국유본의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나름 경고일까요? 근데 이상하게 겁나지는 않네요 ㅎㅎㅎ; 다만 싸움을 정면에서 하시는 선생님이 걱정될 뿐입니다...

   

INDRA:

단적으로 말씀드린다면, 환율인상이라는 카드와 금리인상이라는 카드가 있다. 국유본이 양자택일하라고 하면서 은근 금리인상 카드를 제시하고 있고, 재벌들은 금리인상 쪽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국내 재벌 입장에서는 환율인상보다 금리인상이 상대적으로 나으니까 말이다. 어차피 금리인상하면 현금을 두둑하게 보유한 재벌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금리인상으로 중소기업들 몇몇이 못 이기고 떨어지면 급매물로 소화시킬 수도 있다. 또 힘겹게 버티는 자영업자들을 노숙자로 정리할 수도 있다. 또한 환율인상을 저지하면 그만큼 상품개발을 덜 하면서 판매를 유지할 수 있다. 해서, 금리인상을 한다면? 독배인 게다. 부동산, 특히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면 금리인상을 고려해야 한다. 당연히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 허나, 지금 아파트 가격이 하향안정세인데, 금리인상을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경기회복을 죽이는 효과를 가져와서 안 그래도 실업률이 걱정스러운데 더더욱 높아질 수 있다. 중소기업들의 투자 의욕을 앗아갈 수도 있다. 주지하다시피 중소기업이 망하는 것은 은행빚 때문에 망한다. 해서, 이 문제는 지금 국유본이 한국에 스트레스 테스트한다고 보시면 된다. 해서, 이를 오히려 아군과 적군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아야 한다. 이런 시기가 오면 그간 본심을 감추었던 자들이 뒤에서 워낙 갈구어대니까 나설 수밖에 없다. 하고, 이런 시기에 국유본 언론이 어떤 언론플레이를 하는가를 잘 보셔야 한다. 근래 카페에 종교적인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이 과연 우연일까? 그림자대왕님이 뭔가 눈치를 채신 점도 있으신 것 같은데~ 흐름 속에서 평정심만 유지하면 된다. 평정심에도 불구하고 논리적으로 부족하다 여기면 언제든 인드라에게 구원 요청을 하면 된다~!"

 천안함은 침몰하지 않았다 침몰한 것은 천암함이다 국유본론 2010 2010/05/07 07: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8554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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