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던힐 : 안중근 인드라 VS ?

2013/03/04 18:08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268302

   

   

   

인드라 VS 던힐 : 안중근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4

   

"던힐: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글쓰기가 가장 좋은 듯싶습니다. 글을 읽는 입장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글이 전체적으로 매우 꽉 차있다는 느낌이 들고 조급함이 없어 보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좀 의문점이 있습니다. 만주지역 마약근거지로 간다고 해서 한반도가 굳이 금융 중심지로 변하다는 게 선뜻 이해가 안가서요. 요즘 같은 초고속인터넷 시대에 특히 금융 같은 것이라면 굳이 한반도 보다는 일본도 고려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 통일을 제시하면서 부탁을 하지 않아도 이미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그들이 한국 눈치를 볼 이유가 있냐는 소리죠. http://blog.daum.net/chris1n0/2250945 인드라님...이글을 읽고 너무 충격에 빠져서 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 인드라님... 그 글을 보고 너무 충격과 허탈감에 빠져 끊었던 담배도 피웠습니다..... 저야 이제 더 살아봐야 30~40년 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대체 어찌되는 건가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관련 글은 예전에 읽은 바 있다. 웹진 시대소리가 내세우는 테마 중 하나다.

   

안중근이 영일동맹을 훼방하기 위한 프랑스의 소모품이라고?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yvePkRnNX7hVz0CVzcVZbzceoqV/Uips&qb=vsjB37HZIMfBtvu9ug==&pid=fSuWndoi5TlsscdJNJlsss--370840&sid=SVBqPWZVUEkAAATmKMo

   

이토 히로부미는 왜 러일전쟁 개전을 반대했던가

http://cafe.naver.com/sunonthetre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38

   

안중근은 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할 수밖에 없었는가

http://blog.naver.com/tonma?Redirect=Log&logNo=20015626991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대한 여러 분석이 있다. 하나, 프랑스 측에서 이토를 죽여 러시아와 일본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영일동맹이 약화되어 프랑스의 아시아 지위가 보존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프랑스가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사주했다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영일동맹이 약화된 흔적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없다. 이후에도 영일동맹은 잘 작동되었다. 러시아와 일본 관계가 특별히 악화된 것도 없다. 이러한 주장은 단지 안중근이 프랑스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것 하나에만 의지하는 가설이다.

   

둘,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은 오히려 한일합병을 앞당겼을 뿐 아니라 조선을 영국의 홍콩 지배처럼 자치권이 상당히 부여된 느슨한 식민지 국가로 남게 할 수 있었는데 이토 암살로 강경파가 득세하여 자치권이 없는 식민영토가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 히로부미는 암살 이전에 이미 강경파의 한일합병에 대해 승인한 바 있다. 해서, 암살이 한일합병을 앞당긴 것이 아니다. 또한 당시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 지역이 조슈-사츠마번이다. 이들 지역이 대륙 침략의 전진기지로서 한반도와 관련이 깊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아편전쟁 이후 이들 지역민을 중심으로 메이지 유신을 일으키도록 지원하고 영일동맹을 맺었던 것이다. 따라서 애초에 느슨한 식민지론 따위란 허구라는 점이다. 일본은 처음부터 조선을 병합하고자 했다. 다만 명분을 만들어갔을 뿐이다.

   

비유하자면, 햇볕론인 게다. 햇볕론이 김정일에게 얼마나 기분이 나쁜가. 옷을 홀딱 벗으라니... 친일파 김대중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 도널드 그레그 전 한국 CIA 부장이 햇볕정책과 대소봉쇄구상인 케넌 구상이 닮았다고 김대중을 높이 평가하는 대목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햇볕정책이란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포용정책을 번역한 데에 불과한 것이다. 그처럼 이토 히로부미의 주장이 바로 조선인에 대한 햇볕론인 게다. 해서,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란 오늘날로 비유하자면, 독재자이지만 독립군 가문 출신인 김정일 아들 김정남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남한에 와서 친일파 김대중을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토 히로부미가 왜 러시아 재무장관 코코프체프를 만나려했나? 유태인국가를 협의하기 위해? 그렇다면 왜 상대가 재무장관인가. 외무장관이어야지.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만주 부설 철도와 관련한 땅따먹기요, 다른 하나는 한일합병에 대한 러시아의 의중을 살피는 것이었다.

   

정리하면,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은 테러가 아니라 전쟁 중 발발한 사건이다. 또한 조선이 원해서 한일합병을 한 것이라는 일본 측의 주장이 날조라는 것을 밝혀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친일파 김대중 따위나 주장할 법한 허구적 논리가 더 이상 유포되지 않았으면 싶다. 아울러 이러한 주장들을 보면, 대개 친일언론 동아일보 따위에서 나온 까닭에 일본 군국주의 사관을 이름만 바꾼 것이 많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소련 정권은 민족 자주 원칙에 따라 공화국, 자치 공화국, 자치 주 등을 구성하였는데, 실제로는 이론대로 하지 않았다. 오히려 소련 정권의 민족정책은 소수민족들에 대한 분할 지배가 실질 목표였다. 하여, 러시아 민족에게 오랜 공포의 대상이었던 타타르인들은 800만이 넘어도 공화국이 주어지지 않고 자치 공화국이 되었다. 또한 고려인, 독일인 등은 일정 규모 이상의 수에도 불구하고 자치주조차 보장받지 못했다. 

   

더 나아가 잘 정착하고 있는 고려인을 강제이주를 시키기도 했다. 연해주의 고려인 이주 계획은 1922년부터 거론되었다. 가령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의 한인 10만 명을 이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련정권 들어서도 연해주에 대한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옛 러시아 정책 그대로 연해주에서 유럽인 이주를 권장하는 한편 동양인 이주를 제한하였다. 그러다가 일본이 연해주를 침략하기 위해 한인들을 첩자로 이용하고 있다는 설이 강제 이주의 구실이 되었다. 이는 물론 스탈린 정권의 구실이었을 뿐이다. 1937년 우즈베키스탄으로 1만6천2백72가구 7만6천5백25명이, 카자흐로 2만1백70가구 9만5천2백56명이 이주됐다. 총 17만1천7백81명, 3만6천4백42가구였다.

   

스탈린 정권에 있어서 강제 이주는 그다지 낯선 것이 아니다. 이차대전 중에는 노동자, 농민을 동원하여 우랄산맥 서쪽의 공장을 우랄산맥 동쪽으로 뜯어서 옮겼는데, 말이 공장 이전이지, 그야말로 가장 단순하고 무식한 방법을 써서 이때 죽어간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다만 이 덕분에 소련은 동부전선에서의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특히 스탈린그라드 전투로 국제유태자본의 예상보다 일찍 이차대전을 종료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유태인자치주는 어떻게 볼 것인가. 이차대전의 산물이다. 유태인자치주는 러시아에 살던 유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찌 독일의 공포를 피해 러시아로 이주한 유태인을 위한 임시 거주지 성격이 짙었다. 이 당시 국제유태자본은 이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히틀러 정권에게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였다. 히틀러 정권을 키워주어야 세계대전 규모의 전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시나키즘 프로젝트라고도 한다. 이로 인해 독일이 단시일 내에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다. 국제유태자본은 나찌 독일의 유태인 학살을 유도하였다. 동시에 유태인 학살을 일으키기 위해 유럽 유태인 이주를 제한하고 있었다.

   

히틀러는 그의 책 '나의 투쟁'에서 보듯 국제유태자본의 의지대로 미영과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 했다. 그만큼 국제유태자본의 위력을 잘 알고 있었다. 또한 히틀러는 독일 내 유태인 이주정책을 취했다. 히틀러는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 식민지 마다가스카르로 독일 내 유태인들을 이주시킬 생각이었고, 이주 계획까지 만들었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이유는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다. 유럽 각국 정치권을 장악하고 있던 국제유태자본은 유럽 내 유태인 이주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유럽 각국에 비해 스탈린 정권은 국제유태자본에 대해 자율성이 큰 편이었으므로 이차대전 이전부터 유태인 이주를 받아들인 것이다. 당시 스탈린 정권 외교정책은 리트비노프와 몰로토프 두 노선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스탈린의 기조는 전쟁을 회피하는 것이었다. 전쟁을 제국주의 국가끼리 할 때, 미국처럼 소련이 불간섭주의로 일관하여 실익을 챙기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스탈린 노선을 국제유태자본은 결코 허락할 수 없었다. 런던에서 오랜 망명생활을 한 금융가 집안 출신의 외무장관 리트비노프는 국제유태자본 노선에 동조한 반독일 전쟁 노선을 줄곧 주장했다. 하지만 스탈린을 설득시킬 수 없어 이차대전 직전 물러났다. 이어 스탈린의 외교정책을 충실히 수행하는 몰로토프가 등장하여 그 유명한 독소불가침정책을 채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볼 국제유태자본이 아닌 것이다. 결국 전쟁이 발발하였으며, 스탈린 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고, 리트비노프가 다시 외무장관이 되었다. 유태인자치주는 이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다. 다시 말해, 국제유태자본 핵심과는 상관이 없는 소련의 외교 산물에 불과한 것이었다. 유럽에 산재해있던 유태인 대중에게, 그리고 시오니스트들에게 유럽 국가 중 소련이야말로 유태인을 가장 잘 대우해주는 국가임을 선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련의 시도 역시 실패로 돌아간다. 왜냐하면 시오니즘 주류는 자신들의 고향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고자 했기 때문이다. 시온이 의미하는 바는 땅에 대한 신앙이다. 마치 한반도인 상당수가 백두산을 신성시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시온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버리고 만주를 택한다? 이는 한민족주의자들이 만주를 버리고 이스라엘을 택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불성설이다. 해서, 히틀러의 마다카스타르 이주 계획이 실패한 것처럼 스탈린의 연해주 이주 계획도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이 허락하지 않아서이지만, 시온주의자들도 팔레스타인 땅 이외에 다른 지역을 고려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전쟁이 끝난 후 유태인자치주 내 다수 유태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간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탈린 정권이 고려인 강제 이주를 강제한 실제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세 가지 목표가 있었으리라 추론할 수 있다. 하나, 유태인 자치주와 연관이 있다. 고려인의 개간 능력은 소련 정권도 인정하고 있다. 해서, 고려인이 거주하는 땅이 유태인 이주가 즉시 가능할 정도로 가장 매력적이었다. 둘, 연해주에 동양인을 제한하고, 유럽인을 이주시키고자 했기 때문이다. 당시 조선은 일본에 합병된 상황이므로 어느 민족보다 더 많이 조선인 이주민이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연해주 정치상황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셋, 민족 지배분할 정책 때문이다. 소련 정권은 카자흐나 우즈베키스탄에 산재한 민족들을 지배하기 위해 고려인과 같은 이질적인 소수민족을 투입하여 이들끼리의 분란을 꾀해 이이제이(以夷制夷)하고자 했다.  

   

유태인 인구 분포

http://blog.daum.net/leeshon/5727841 

   

러시아계 유태인 이동 : 알리야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6&dir_id=601&eid=aSc3ci2xVd9Pus5fogIPuaEOdkYZrjfH&qb=t6+9w77GIL7LuK6+3w==&pid=fSt7Swoi5TVssb1DUj8sss--140512&sid=SVAwh1wcUEkAAC7zEwk

   

러시아계 유태인은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주로 대도시에서 살며, 주된 직업은 고학력 전문직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중국에 가도 북경이나 상해, 홍콩에서 살 것이며, 일본에 가도 도쿄나 오사카에 살 것이며, 한국에 가도 서울이나 부산에서 살 것이다. 따라서 유태인들이 전쟁을 피해 일시적으로 유태인 자치주와 같은 시골에 가서 살 수는 있어도 영원히 살고자 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없는 게다.

   

유태인자치주는 소련 민족 정책 중 가장 하위 자치 단위라 할 수 있다. 비판자들이 말하는 대로 러시아혁명을 이끈 대다수가 유태인이라면 유태인자치주 정도가 아니라 유태인공화국을 세워야 하지 않았겠는가? 더 나아가 소련 자체가 유태공화국이라 할 수 있는데, 구태여 유태인자치주를 유럽도 아닌 만주에 세울 필요가 있는가?

   

그런데 내가 아는 한, 볼셰비키 유태인들은 유태인공화국에 냉담했다. 하여, 낙담한 시온니스트들이 볼셰비키 운동에서 탈퇴하여 시작한 것이 시온주의 운동이었다. 시온주의 주류가 대부분 러시아계 유태인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전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볼세비키를 지원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그 전략적 목표란 영국 왕실과 러시아 짜르와의 관계, 중국 문제, 중앙아시아 자원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유태인 탄압설도 있지만, 구실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러시아 짜르가 유태인을 탄압하도록 일을 꾸몄다고 보아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은 유태인을 아랍인이나 영국인처럼 숙주로 삼았을 뿐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서로의 공동 이해로 일시적으로 뭉친 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해서, 러시아혁명 직후 국제유태자본이 유럽 각국을 동원하여 러시아 내전에서 백군을 지원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왕따를 시켜서 경제난을 가중케 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게 만든다. 이후 국제유태자본과 소련 정권, 그리고 일본 정권은 소원한 관계였다. 그러다가 국제유태자본이 이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유대인인 트로츠키를 암살하고 나서부터 스탈린 정권과의 밀월 관계, 혹은 적대적인 공존을 시작했다. 대중 앞에서는 서로에 대해 맹비난을 하면서도 군비 경쟁으로 쌓여만 가는 스위스 비밀금고 자금 결제를 위해 해마다 스위스 어느 호텔에서 비밀회합을 하였다. 스위스는 오직 그 때문에 이차대전 중에 중립국이 될 수 있었다. 스위스인의 능력과는 무관하다. 그리고 한국전쟁은 빅터 로스차일드의 기획 아래 스탈린이 협조하여 냉전체제 판짜기를 하기 위한 사실상의 삼차대전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고려인 현주소와 연해주 상황은 어떠한가?

   

"1937년 강제 이주 후 귀향하여 거주하는 사람이 6만5천여 명, 일본에서 편입된 사할린사람들이 3만5천여명, 해방이후부터 6.25전쟁과 휴전을 거쳐 1955년까지 북한에서 노동자로 팔려온 사람이 8천여명, 한-소 수교이후부터 지금까지 벌목장 및 수산현장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을 제외한 미귀환자 1천5백여명, 라이따이한과 조련계 출신 250여명 북한 일꾼 9,700여명, 한국인 1,300여명 등 합계 12만750여명이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푸틴정부는 우랄산맥 동쪽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생필품장사꾼 120만 명 중 1/10은 조선족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http://blog.naver.com/allphoto?Redirect=Log&logNo=140018393305

   

"러시아 정부는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들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07년 1월부터 러시아 정부에서는 연해주 지역 중국인들의 20%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이 추방될 거라 엄격히 선포하고 있으며 현재 엄격한 단속으로 인해 많은 수의 중국인이 다시 중국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1월 28일에는 모스크바에서 많은 경찰들이 우스리스크 중국시장까지 지원 나와 중국인들을 추방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러시아 몇 가지 정보들

http://blog.daum.net/kttk1/8912680

   

한인 자치지역 건설을 환영하는 러시아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25946&logId=3527153

   

근대 이전 연해주 지역에는 아이누족과 유사한 사람들이 주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야만 상태로 오랫동안 농경보다 사냥을 위주로 살았으며, 한국인과는 다른 족속으로 알려져 있다.

   

"러시아인들은 주로 경제적인 이유로 팽창과 진출을 계속하였고, 이들의 시베리아 진출 과정은 앵글로색슨족의 아메리카 대륙 서부 개척과는 전혀 그 양상이 달랐다. 앵글로 색슨족의 개척이 그 곳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의 씨를 말렸던 것과는 달리, 시베리아의 원주민들은 러시아인과 혼합되었고 다른 민족간의 결혼도 보통 이루어졌으며, 사회적인 편견도 오직 제한된 범위내에서만 존재하였다. 즉, 러시아인들은 원주민을 차별하지 않았으며, 중앙에서 파견된 지방 관리들의 원주민 정책은 러시아인과 전혀 차등없이 시행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러시아인들의 시베리아 진출은 군사력 혹은 정치적 힘에 의한 물리적인 것이 아니었고 단순히 생업을 위해 이민가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그 결과, 약 60년 사이에 러시아는 우랄산맥에서 오호츠크해 연안까지 진출하였다. 러시아인들의 생업을 위한 이민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중앙 정부가 시베리아 자원개발계획과 함께 시베리아 통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해주는 청나라 영토로 였습니다. 그러다가 19세기 중엽에 영국과 프랑스는 애로호사건과 선교사 피살 사건을 구실로 청나라와 전쟁을 선포하였다.(제2차 아편전쟁) 이 전쟁을 통하여 영국과 프랑스는 청나라와 톈진 조약(1858)를 맺었다. 하지만, 청나라가 조약의 파기를 요구하자,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베이징을 공격하였다. 하지만, 러시아의 중재 아래의 영국과 프랑스는 청나라와 베이징 조약(1860)년 체결하였다. 러시아는 중재의 대가로 베이징 조약으로 연해주를 획득하였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MVKOskHfSQbJU3hgQ5Ja4rMkpJ6BcNmV&qb=t6+9w77GIL+sx9jB1iDBobfJ&pid=fSu8floi5TNssaNptENsss--353860&sid=SVBqPWZVUEkAAATmKMo

   

역사적으로 본다면, 연해주는 만주의 일원이었으며, 이런 까닭에 연해주는 청나라 영토였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아편전쟁만 일으키지 않았다면, 연해주는 중국땅이었을 것이다. 물론 고대로 올라간다면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들어 한반도인의 고토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한인 이주사는 어떠한가. 19세기 후반부터 인구 부족에 시달리던 러시아가 이민을 받기 시작하였고, 조선에서 흉년이어서 고향을 등진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등 주로 동쪽 조선인이 이주했다.

   

정리하면, 그간의 역사를 살펴보았을 때, 국제유태자본은 이 지역에서 러시아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서, 헛된 꿈을 꾸기보다 블라디보스톡 지방정권, 연해주에 살고 있는 고려인 등과의 경제협력 강화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천착함이 의미 있어 보인다. 가령 내가 이십대라면 블라디보스톡 같은 데서 한 번 꿈을 펼쳐보고 싶기도 하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24 국유본론 2008

2008/12/24 11:54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283990

   

   

   

   

"던힐 :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여기 오기 전에는 저는 비록 보수론자 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한미 FTA의 열렬한 찬성자이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 당위성을 설파하여 왔습니다. 저는 노통이 정말로 싫은 사람이지만 한미 FTA 만큼은 찬성했습니다. 인드라님의 글을 다 읽은 것은 아니나 결국 한미 FTA도 유태계자본의 농간이라고 본다면 하지 말아야 한단 결론이 납니다. 정말 허무하군요. 그동안 각종 신문과 서적을 읽으면서 한미 FTA에 대해서 공부해왔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보수론자들에게서도 많은 지지를 얻기까지 했으니까요. 좀 허탈하기도 합니다. 결국 장하준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금융자본이 아닌 산업자본이란 글귀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요.... 그리고 이번 노벨경제학상의 수상에 대한 인드라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신이란 분명 존재합니다. 근데 이 신이란 존재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 있다면 바로 유태인들을 너무 똑똑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었을까요? 분명 유대인은 일반 인종들과 달리 너무나 뛰어납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원자재시장과 금융기업들... 세상이 공평하다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런 것은 아마도 죽어서 신 앞에 다가갈 때 비로소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인간이란 동물은 진짜 너무너무 위험한 존재입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에게 한국과 미국의 FTA 체결이 당장 급한 사업이 아니다. 당장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 물론 나는 FTA에 반대하지만, 이 문제는 보다 정교하게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FTA 문제 역시 소고기 문제처럼 국내 문제로만 만들어서 이이제이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동영상 중 이라크 문제에서 보듯 그들이 직접 나서기보다 이라크면 이라크, 한국이면 한국이 서로 총질해서 죽이고, 죽는 것을 즐긴다. 만일 FTA 반대를 내가 국제유태자본의 일등 꼬붕이 되겠다는 식으로 풀어간다면 그 주장은 사실 FTA 찬성 주장이나 다를 바 없는 기회주의 주장일 뿐이다. 다시 말해, 정권을 잡으면 FTA 찬성할 것이 자명한 게다.

   

내 글을 쭉 검색하면 장하준을 평가하고 있는 동시에 최근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에 대해서는 평가 절하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내 입장에서는 크루그먼보다 제프리 삭스가 뛰어나다고 본다. 하지만 크루그먼이 국제유태자본의 홍보지, 뉴욕타임즈 칼럼을 통해 록펠러에게 그간 얼마나 재롱을 떨었나? 그만하면 노벨경제학상 받을만하다고 본다. 다만 양아치 족속이므로 그간 그의 발언으로 볼 때, 루빈처럼 한국에 고통을 안겨줄 자 중 하나로 보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이 노벨상을 장악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신이 선택한 민족이란 자부심은 삶을 살아가는데 커다란 행운이다. 그 아무리 인간적 조건이 혹독하더라도 비관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온 역할이 있을 것이라는 유태인의 '근거 없는 믿음'이 결과적으로 세상살이에 보탬이 된다면, 천성 개발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세 유럽 등에서 벌어진 역사적 조건이 유태인을 억압한 까닭으로 축적된 에너지는 유태인이 나쁜 짓을 해도 도덕적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방어막을 형성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날 유태인을 주목하는 것은, 오직 금융 때문이다. 그 이외의 조건 때문이 아니다. 오늘날 세상은 금융 지배의 자본주의이기 때문이다. 만일 금융 분야에서 국제유태자본이 무력해진다면, 세상 사람들은 유태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여길 것이다. 쓸 데 없이 똑똑한 족속, 혹은 헛똑똑이일 뿐이라고 우습게 여길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의 힘은 '금융'에 있다 국유본론 2008

2008/10/15 09: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990382

   

   

   

"던힐 :

시대정신이란 동영상을 3편까지 다 보고 인드라님의 글을 읽은 요즘은 솔직하게 말하면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모르겠습니다.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남보다 깨어있다고 생각한 저였지만 정말 우물 안 개구리가 따로 없었던 인생이었던 것 같네요. 그동안 읽었던 서적과 신문들이 한없이 헛되게 느껴지게 됩니다.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희망이 있고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인류를 지배하는 것들의 실체를 알고 나니 두려움과 허탈감이 들 뿐이네요. 이제는 전 세계 모든 신문과 방송 같은 언론들을 믿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제 2세한테 만큼은 그런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는 않겠지만, 저 같은 소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이 더 참담하고 암울할 뿐이네요. 

   

INDRA:

그렇다. 찾아보면, 올 1월 1일에 내 글이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므로 허리끈을 더욱 졸라매야 하는데, 내 여력으로 그다지 할 일이 없으니 답답하다는 글이 있다. 해서, 선택은 매트릭스처럼 자유다. 어차피 소시민으로서 세계 환란을 걱정하건, 말건 사태가 직면한다면, 그때까지 모른 척하고 즐기다가 갈 것인가, 아니면 막아볼 때까지 막아보다가 갈 것인가이다.

   

이런 선택 지점에 오면 나는 늘 예시하는 우화가 있다.

징기스칸은 전쟁 전략에 따라 특정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전술을 구사했다. 그래야 주변의 지역이 전투하지 않고서도 항복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에서 징기스칸이 포로가 된 자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무너진 방벽을 보수할 것이다. 인력이 필요하다. 너희가 여기에 쌓인 돌을 옮기는 동안에는 죽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보수 작업이 다 끝나면 죽일 것이다. 물론 돌을 옮기지 않겠다면 당장 죽일 것이다. 선택은 그대들의 몫이다. 그러자 포로들 대부분은... 돌을 들고 보수 작업을 하러 갔다."

국제유태자본 : 중국, 소련, 유니테리언 국유본론 2008

2008/10/16 02:3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024279

   

   

   

"던힐 :

지금 돌아가는 꼴이 아무래도 한국은 제2의 외환위기를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한국만이 이렇게 환율이 절하되는 일은 설명이 안 되네요. 지금 작정하고 밀어 붙이는 것 같습니다. 참 걱정이군요. 한국호는 이대로 또 침몰되고 말 것인지... 겁만 주는 게 아니라 정말 망하게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한국이란 나라가 전생에 뭔 죄를 그리 많이 지었다고...

   

INDRA:

현재 한국인들 다수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이것이 단서일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인 다수가 낙관적이었지만, 오늘 폭락으로 정녕 위기의식을 느꼈다. 해서, 나는 역설적으로 희망을 본다."

국제유태자본: 삼각위원회, 주한미군, 인도, 북핵 국유본론 2008

2008/10/24 03:4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365567

   

   

   

"던힐 :

10월 달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의 흑자가 합하여 100억 달러 정도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자 매일경제에 기사화 됐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달이면 환율이 좀 안정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매일경제에 제프리삭스의 의견을 기사화 했더군요. 주된 의견은 경기를 부양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강만수가 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오늘 신문들의 분위기를 보니깐 강만수의 경질을 기정사실화 했던데 그렇다면 이것도 국제유태자본이 조정한 것으로 봐야하는 건가요? 인드라님이 저번에 강만수의 교체는 한국의 외환위기를 야기한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그 의견은 지금도 유효한지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 질문 하나 더 하겠습니다.오늘 홍준표의원이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 이헌재씨가 386에 밀려난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는데 이헌재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디선가 이헌재야 말로 국제유태자본의 봉이라고 들은 것 같아서요.

   

INDRA:

   

이헌재, 론스타와 김앤장, 모피아

http://blog.naver.com/hcry99/50014969227

   

의견 감사드린다. 홍준표가 어떤 의도로 이헌재를 밀고 있는지 알겠다. 지금 홍준표는 친일민주당과 딜을 하려고 하는 게다. 국회에 계류된

법안과 강만수를 맞바꿀 생각을 하고 있다. 강만수 팀과 달리 한나라당은 문제 많은 친일민주당과 같이 가야만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게다. 그런데 이헌재하면 모피아다. 모피아라고 해서 이헌재에 이를 가는 이들이 386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강만수가 상황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 편이다. 현재 한국에서 강만수만큼 소명 의식을 지니고 열심히 일할 사람은 없는 듯싶다. 최소한 내년 3월까지는 맡아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지 않나 싶다. 주가 폭락과 환율 불안정임에도 그나마 지금 이 정도 버텨주는 것 자체가 평가해야 한다. 물론 정책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적절했다. 그렇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임명하였고, 이명박이 강만수를 임명하였다면 왜 강만수는 국제유태자본의 뜻에 따르지 않는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동아일보가 예전 기사에 이와 유사한 것을 다룬 것을 보고서 예감한 바 있다. 처음 의도는 강만수로 욕을 먹게 한 뒤에 이헌재로 가는 것이었는데 인드라 등이 설쳐서 차질을 빚은 것이 아닌가 싶다^^! 아무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나의 소견을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다. 강만수가 만일 경질된다면 그때 말하겠다. 아울러 한나라당 지도부가 강만수 교체 불가 쪽으로 방침을 정리되었다고 했다. 좀 더 두고보아야 할 사안이다. 이런 뒤에 내일 전격 경질 이럴 수 있는 것이 정치이기에.

   

그렇다면 왜 지금 언론 등이 강만수 경질을 운운할까. 세계 경제 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변곡점이기 때문이다. 지금 매국노들이 강만수를 경질시키지 못한다면 기회를 잃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경제 여건을 호전시킨 뒤에 강만수가 스스로 내려온다면 그것이야말로 매국노들에게 진짜 악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는 강만수의 경질이 다음과 같은 글에서 한국 외환위기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만일 강만수가 물러난다면, 그때는 정말 한국경제 위기가 가시화되는 셈이다."

   

국제유태자본: 강만수는 왜 무죄인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33209953

   

상기한 글은 지금의 글처럼 전략적 글쓰기의 일환이다. 게임 이론인 게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내 글쓰기를 주시하고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떤 글쓰기로 임해야 할까? 내 글쓰기는 상아탑 속에서 과거 일을 논하는 글쓰기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를 포함한 현재를 말하고 있다.

   

해서, 던힐님이 내게 묻는 것은 현재의 내 전술을 묻는 것이겠다. 아직 강만수가 경질되지 않았으므로 한국 외환위기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내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 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하여, 강만수 경질 문제에 관해서는 강만수가 경질된 다음에나 나는 던힐님 등이 내 의중을 묻기를 바라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 강만수, 환율하락, 남북통일, 박현주 구속, 시대정신 국유본론 2008

2008/10/29 18:11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589618

   

   

   

"던힐 :

인드라님 저는 민노당이 종북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여연대도 그렇지만 민노당 내에서도 김일성 찬양하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진보신당이 나온 것인데 진보신당도 하는 짓거리가 종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저는 보수론자입니다. 하지만 경제는 조지 스티글리츠나 장하준 같은 수정자본주의자들을 지지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보수지만 경제정책에서 마음에 들지 않고 민주당은 말만 좌파이지 한나라당보다 더한 신자유주의 정당이구요. 남은 게 있다면 민노당과 진보신당인데 이들은 사상자체에 신물이 날 정도입니다. 대한민국 좌파는 왜 종북에서 자유롭지 못할까요?  만약 민노당이든 진보신당이든 사회당이든 종북 색채를 버린다면 저 같은 보수론자들 중에서도 지지를 표명할 사람들 참으로 많을 겁니다. 지금 한나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정말 한나라당이 좋아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수의 사람들이 정말 지지할 정당이 없어서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저는 정말 흔히 말하는 친북좌파 빨갱이들이 너무 싫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독재자인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는 게 말이 되냔 말입니다. 저는 정말로 간절히 원합니다. 신자유주의가 아닌 그러면서도 장하준 같이 너무 편향되지도 않는 그런 경제정책을 쓰고 종북하지 않고 종북을 치욕으로 생각하는 그런 정당을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에는 그런 정당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좌파단체들 시위 현장에도 여러 번 있어봤는데 그들은 절대로 종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반대로 찬양하기 바쁜 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INDRA:

'종북'은 상황적이다. 해서, 현재 엠바고 형태로 유지되고 있는 '김정일 사망설' 결과에 따라 변동할 수밖에 없다. 내 관점에서 친일민주당이 가장 '종북'적이다. 민주노동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 오히려 그간의 종북적 관점을 탈피하고 비판적 친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김대중 정권 이전인 국민승리21까지만 해도 이 세력은 종북에 반대하는 전통적인 좌파 입장이었다. 그러나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상황은 변화할 수밖에 없었다. 김대중 정권이 달콤한 이브의 사과를 먹으라고 하는데, 이를 거부하기에는 유혹이 지나치게 컸다. 해서, 그 관성이 여전히 남은 것이 오늘날 안티-이명박 따위다. 이는 민중의 이해에 따른 것이 아니라 그간 일부 귀족들이 누리던 기득권이 그만큼 줄어들었기에 나타난 현상이어서 민중이 비판적인 게다. 해서, 오늘날 재구성되는 좌파는 기존의 좌파를 한편으로는 계승하고, 한편으로는 극복해야 한다.

   

핵심은 생존이다. 해서, 생존을 중심으로 좌우파란 개념은 변동할 수밖에 없다. 님이 강조한 스티글리츠나 장하준에 대해서 비록 약간의 문제가 있지만, 나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해서, 두려움 없이 재구성하는 지혜가 오늘날 한국사회에 요청된다고 보고 싶다."

국제유태자본 : 종북, 외환위기, 한단고기, 작계5029 국유본론 2008

2008/11/01 06:5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710215

   

    

   

"던힐:

시대정신2를 보고 참으로 많은 실망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결국 파멸과 정복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인드라님 REX84라는 것을 잘 아시겠지요. 미국의 예수회가 기독교를 탄압하기위한 감금시설이라고 합니다. 부시가 이것까지 통과시켜버렸으니 얼마가지 않아 기독교 탄압이 미국에서 일어나겠지요. 천주교 신자로써 할 말이 없습니다. 진짜 록펠러란 사람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인드라님이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이 벗겨지는 날 그들의 시대정신은 순식간에 붕괴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위로를 삼으렵니다.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이명박과 오바마가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인 것은 제외하고 둘이 매우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바마가 오늘 당선됐습니다. 오바마가 케네디와 박정희처럼 국제유태자본의 말을 듣지 않아 막말로 암살당할 가능성은 얼마로 보시나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현재 여러 음모론들이 난무하고 있다. 해서, 나타난 모든 음모론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액면 그대로 믿기 보다는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듯싶다. REX84라는 구금시설에는 주의를 요한다. 이번 오바마 흑인 대통령처럼 국제유태자본은 헐리웃을 통해 사태를 미리 각인시키고 훈련시키는 편이다. 그처럼 근래 들어서서 헐리웃 영화 중에 둠스데이처럼 감금하는 식의 영화가 등장하고는 한다. 심상치 않은 조짐이 분명하다. 다만 내가 여전히 낙관적인 것은 현 금융위기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생각한 것보다는 세계 경제 상황이 극도로 나쁜 편이 아니다. 해서, 오늘날의 사태는 이후 벌어질 울트라슈퍼버블을 예비한 사태가 아닌가 싶은 것이다. 게다가 서점가에 쌓여 있는 2012년 리포트처럼 국제유태자본이 공포를 주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물론 나는 내년이든, 혹은 2012년이든 설사 아무 일이 안 일어나도 언젠가는 유사한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보기는 한다. 하지만 그 파국에서 국제유태자본이 뜻한 대로 일이 진행될까 하는 의문을 지닌다. 오히려 국제유태자본이 자기 발등에 도끼를 찍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오바마와 이명박은 첫째, 사르코지를 포함해서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해외 이주민 출신이며, 둘째, 선거에서 여성 후보와 치열한 다툼을 벌였으며, 셋째, 선거 기간 동안 암살 위험에 노출되었다는 점이며, 넷째, 대선을 앞두고 당의 외부에서 바람을 타고 갑자기 등장하여 언론의 도움으로 대세론을 형성했다는 것이며, 다섯째, 성향이 중도를 표방하며 이라크 문제 등처럼 주의주장을 오락가락하고 있고, 여섯째, 임기 첫해부터 온갖 난제에 부딪칠 가능성이 크다.

   

오바마가 암살당할 가능성은 상존한다. 좀 더 심하게 말해, 오바마가 말을 듣든, 안 듣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이 언제든 중대결심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일단 당장은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며, 대통령 취임 이후 1개월 정도를 본 후에 가능성을 재론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그 시기쯤에 이르면 오늘날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규모가 거의 드러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는 이 글 이후로 오바마 비판을 가급적 삼갈 것이다. 내 원칙상 향후 일 년은 오바마와 허니문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문제적 인간,핵무장,오바마 당선,REX84,지역감정 국유본론 2008

2008/11/05 19: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6927014

   

   

   

"던힐:

인드라님은 더 쉬셔야 합니다. 막말로 오늘만 날도 아닌데 말이죠. 앞으로 글을 쓸 날이 더 많습니다.그런 많은 날을 위해서라도 건강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겁니다. 일간신문에 카툰을 올리는 만화가처럼 뭔가에 쫓기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천하를 다 가져도 건강을 해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고작 6시간 잤다고 숙면을 취하셨다고 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날마다 글을 쓰시는 게 힘드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힘이 날 때 쓰시면 됩니다. 부디 사명감도 좋지만 자신의 건강 먼저 챙기시는 인드라님의 인간적인 면도 보고 싶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여기에 맨날 들려서 인드라님의 글을 읽는 사람들도 똑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나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최고인 듯싶어 많이 자려고 노력중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 때문에 어제는 잠이 깨도 일어나지 않고 계속 누워 있기까지 했다. 그리고 글쓰기란 하루라도 쓰지 않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을 정도여야 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매일같이 쓰기 때문에 글이 술술 써지는 것이다. 밥 먹듯이 글을 써야 글이 써진다. 어떤 분은 밥 먹듯이 매일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다."

국제유태자본 :피치사,오바마,박원순,이슬람,이리유카바최 국유본론 2008

2008/11/12 13:10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36904

   

   

   

"던힐:

참여연대라.... 진보의 이름을 팔아서 진보란 이름을 더럽힌 자들..... 보수론자들이 가장 까기 쉬운 단체인 참여연대... 거짓광우병 파동의 선봉장이였던 참여연대... 당신들은 영혼까지 썩어버렸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니깐 제발이지 그 더러운 위선 떨지 말아라.

   

INDRA:

글 감사드린다. 보수론자들이 가장 까기 쉬운 단체인 참여연대라는 사실을 대다수 진보진영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 그것이 더 큰 비극이다."

국제유태자본:프리메이슨,후진타오,남북통일,미네르바,십자가 국유본론 2008 

2008/11/13 03: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275967

   

   

   

"던힐 :

미군기지는 북한으로 이동한다. 가령 북한의 원산으로 이동한다..... 인드라님 그러면 현재 평택으로 옮기기로 했던 미군기지가 더 연기된 이유가 미래의 통일을 가정해서 그렇게 됐다고 하는 게 옳을까요? 2012년까지 옮기기로 했던 미군기지가 계속해서 미뤄지는 게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동대문역 근처에서 화교들이 하는 양꼬치 집에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모르고 들어가서 처음에는 조선족들이 득실거리는 것 같아서 그냥 기분이 다운됐는데 한국이란 나라가 강대국이 되려면 조선족을 껴안아야 한다는 인드라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이제는 저도 좀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중국과 일본이란 강대국의 틈 사이에 낀 추축국이란 현실을 인정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대국인 중국은 몰라도 솔직히 통일이 되면 일본 정도는 대등한 위치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한국 사람들 같이 근면하고 일 열심히 하는 민족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오세훈 서울시장의 행보가 의심스럽습니다. 얼마 전 제이피모건 측에서 한국에 와서 하는 말이 한국의 금융이 더 개방된다면 서울은 금융도시가 될 수 있다고 바람을 잔뜩 넣었더니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 말에 넘어가서 인지 서울을 금융도시로 키우겠다고 요즘 맨날 떠벌리고 다닙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의심할 만한 사람이 아닐까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TeO3QCm_k5s$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TeO3QCm_k5s$

   

인드라님 혹시나 몰라서 올리는 동영상 주소입니다.NHK에서 7부작짜리 금융전쟁이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이걸 본 사람들은 시대정신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주소는 인드라님이 보시기 편하게 링크주소, 다음 TV팟 주소 2개를 올렸습니다. 그냥 클릭하면 동영상이 바로 뜹니다. 이 동영상 보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회원 분들도 반드시 봐야할 동영상이라고 판단됩니다. NHK가 정말 대단한 다큐를 만들었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중국 교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 정도에서 머무를 수 없다. 긴박한 시대다. 나는 제안한다. 탈북자 대통령, 연변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통일시대, 일억 명 국가 시대에 절실한 구호다. 한국 정당에서 탈북자 대통령, 연변 대통령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 왜? 노블리스 오블리제! 상층부터 바뀌어야 한다. 인구 격감하는데 한국은 여전히 단일민족론 내세우며, 이주민에 부정적이다. 오죽하면 중국 언론에게 비난을 받겠는가. 대안은? 양자 제도를 하루바삐 정착하는 것이다. 종교계가 나서야 한다.

   

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섣불리 연계할 것까지는 없다. 왜냐하면 통일이 아직 눈에 뜨이게 가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도 오바마가 취임한 이후에 문제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오바마가 클린턴 시대에 북한 핵 및 미사일 협상 담당자를 외교라인에 세웠다는 데에 우려도 되지만, 기대를 해보는 방향으로 정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또한 오바마가 한반도 지상군을 운운하였으므로 정책 변화 가능성에 초점을 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주한미군 주둔 하에서의 통일을 구상한다면, 불안정 지대인 북한 지역에서의 주한미군 주둔은 필연적인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평양에 주둔하면 중국과의 관계가 불필요하게 험악할 수 있으므로 동해안에 면한 원산 정도가 알맞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원산은 20세기 초반부터 명사십리처럼 인연이 있는 데다.

   

브레진스키와 같은 현실주의 입장을 국제유태자본의 입장이라고 본다면, 그들이 정한 국력이란 것은, 영토, 인구, 자원, 경제 수준이다. 이 점에서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면, 다른 대목에서도 대부분 딸리지만, 이는 통일로 극복이 가능하다. 그런데 통일이 당장 가능해도 달리 볼 수밖에 없는 지표는 경제 수준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일본은 강대국이다. 통화 문제 등 여러 변수를 봐도 아시아 통화가 나와야 한다. 불가능한 과제라고 보지만 이명박 정부가 해결하기를 로또만큼이나 기대한다. 참고로 나는 민족적 자부심보다는 미래적 문제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이십년 전부터 한일연방공화국을 주장하고 있다.

   

오세훈이 금융 허브론을 주장한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하지만 바로 거기서 희망이 싹틀 것이다. 자통법대로 나간다면 한국에는 비전이 없다는 것을 말이다. 금융업이 발전하면 제조업이 죽는다. 한국이 그나마 먹고사는 것은 세계분업체계상 제조업 때문이다. 금융업 좋아하다가는 아이슬란드처럼 졸지에 국가부도사태에 직면한다. 그러니까 김대중 때부터 노무현, 이명박, 그리고 차기 논의가 되는 오세훈까지 잘 명심해라. 금융허브! 잊어라."

   

국제유태자본 : 노무현 처형이 필요한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774067

   

금융 허브론을 주장한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부름을 받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아야 한다. 오세훈이 서울시장 재임에 성공하거나, 혹은 차기에 대통령 선거에 나서려면 금융 허브론을 들고 나올 수밖에 없다. 아울러 오세훈이 서울시장되는 과정이 오바마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은가? 오세훈은 분명 주목을 해야 할 정치인이다. 내가 볼 때에는, 국제유태자본이 박정희나 김대중처럼 낙점한 정치인이다. 오세훈이 훗날 대통령될 것으로 나는 보고 있다.

   

고맙게 링크된 주소로 방송 프로를 다 보았다. NHK 방송 프로가 시대정신보다 낫다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없다. NHK 프로는 마치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 식처럼 맛깔난 트렌드 주제들을 선정하여 현 상황을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핵심을 건들이지 않고, 슬쩍 비켜가고 있다.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새해 벽두면 늘 방영되는 세계 경제 전망과 한국 경제와 같은 프로그램보다 나은 수준 정도라고 본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5 국유본론 2008

2008/11/15 16:33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392766

   

   

   

"던힐:

산업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저번에 국제유태자본이 미국에서 제조업을 몰아내고 금융업이 중심이 되게 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미래에도 그것이 유효한 것인가요? 만약 그들이 미국을 숙주로 여기고 그랬다면 앞으로도 미국의 제조업은 희망이 없다는 말이 아닌지요? 그리고 사회당에 대해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국의 진보를 미워했던 것은 종북이 가장 큰 이유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박원순이 짱 먹는 분위기인 시민 없는 시민단체, 최열 같은 인간 쓰레기가 짱 먹고 있던 환경단체, 지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지 전문분야도 아니면서 설치고 다니며 계속해서 망가지고 있는 진중권 같은 소위 어설픈 3류 양아치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촛불시위 때 쇠파이프 들고 나와서 전경들 두들겨 패고 한다는 소리가 민주주의 위해서는 필요악이라고 말하는 그 뻔뻔함 때문이었습니다. 사회당은 어떻습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INDRA:

글 감사드린다.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 The Limits To Growth:1972'라는 보고서는 탈산업화 프로그램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핵심은 맬서스의 인구론처럼 자원이 유한한데 인구가 급속히 증가된다는 정세 분석이다. 해서, 개발도상국에서의 산아 제한 정책을 강제하였으며, 에너지 자원이 30년이 지나면 고갈될 것이라 하여 고유가 이데올로기를 지탱시키는 석유 위기 빌미를 제공했다. 그런데 지금은 2008년^^!

   

미래에도 유효한가. 오늘날 저탄소운동과 같은 가짜환경운동에는 비판적이지만, 탈공업화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측면이 있다.

   

세계경제체제 구도 하에서 미국 제조업은 과거 영국 제조업처럼 희생될 수밖에 없다. 만일 미국 제조업이 미국 금융업이나 농업처럼 위력이 막강하다고 하자. 그렇다면 세계 무역 질서는 일방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고, 현재의 시스템이 붕괴될 수밖에 없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은 NASA와 군수산업에서 획득한 대부분의 과학기술을 일본이나 독일로 유출시키고, 이들 국가가 이 원천 기술을 응용하여 공업국이 되는 것이다. 즉, 일정 궤도에 오른 선진국은 후진국에 제조업을 넘기고, 금융업과 농어업에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선진국 환율은 과대평가하고, 중국, 한국 등의 개발도상국 환율을 과소평가한다.

   

1970년대 들어서서 브레튼우즈 체제에 균열이 생기자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역시도 세계 수직 분업 체계 하에서 공업화 규제가 요구되었고, 로마클럽 보고서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예외적인 존재가 일본이었는데, 일본 역시도 한국과 중국의 부상으로 로마클럽에 가입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로마클럽 보고서의 원천은 모겐소 계획으로 올라간다. 그런데 모겐소 계획은 마셜플랜과는 정반대 프로그램이었다. 마셜플랜이 독일 공업국화를 지향하는 것이라면 모겐소 계획은 독일 탈공업국화를 추진하는 것이었다. 

   

현 사회당에 관해서는 사회당 당직자에게 묻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다만, 질문이 내가 보는 사회당이 어떠한가로 보인다. 해서, 내 주관으로 본 사회당이 현 사회당과 반드시 일치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 점을 전제하고 답변을 드린다. 현 사회당은 종북에 비판적인 이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종북이란 표현을 처음 쓴 정파가 사회당이다. 해서, 한때는 운동권에서 싸가지 없다고 하는 운동권 인식이 강해서 왕따였다. 현 사회당은 님이 언급한 인사들에 대해 내심 비판적인 이들이 다수다. 해서, 같이 정당 활동 등을 하지 않는 것이다. 다만 정치란 마키아벨리적 의미에서 생존이 중요하다. 얼마든지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근래 박근혜부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그리고 사회당까지 유사한 포지션을 잡지 않을 수 없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물론 국제유태자본의 강한 압력이 원인이라고 나는 간주하는 편이다. 해서, 촛불시위를 긍정하고, 나아가 시위를 보다 과격하게 하는 데에 찬성하는 이들이 다수일 것이다.

   

나는 사회당원인 동시에 현 사회당에 영향력이 거의 없는 비주류다. 해서, 내 주장이 사회당의 주장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사회당에서는 나와 같은 목소리가 사회당 독자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당 주류로 채택할 수 없는 어려움이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사회당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내 주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할 수는 있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 리포트 2008/11/19 국유본론 2008

2008/11/19 06:15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561907

   

   

   

"던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2427795

   

인드라님 지금 유럽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리스에서 일어난 폭동이 유럽전체로 퍼질 분위기입니다. 이것도 국제유태자본의 농간이겠죠? 요즘은 과거보다 폭동이나 시위가 더 빈번하고 끊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중국도 지금 공산당이 긴장할 정도로 많은 민란이 방방곡곡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람들한테는 빵이 먼저란 걸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INDRA:

국제유태자본과 올림픽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114595

   

글 감사드린다. 현재까지 그리스 폭동은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서 도발을 했고 총을 쐈던 정황이 의도적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 사태를 고무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이차대전 이후 설정했던 세계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재편을 꾀하고 있는 신호탄이 아닌가 보기 때문이다. 영국 정보부가 미국 정보부에게 권한을 이양하면서 넘겨주었던 최초의 사안이 그리스 문제였으며, 그리스 문제로부터 냉전이 시작되었고, 이후 한반도 문제가 파생하였고, 한국 전쟁과 한국 분단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금융위기는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그래야 실물경제가 금융위기에서 기인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증시는 가격 조정보다는 기간 조정이 요청이 된다. 정치적으로는 정치적인 위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사정이 이러할 때, 태국에서 화교 자본에 대한 경고가 일단락이 되었고, 그 귀결로 한중일 통화스와프협정이 체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면, 이제 유라시아 발칸화의 원산지인 발칸으로 되돌아가야 할 일인 게다. 금융 위기에 따른 정치 불안이 아시아에서가 아니라 유럽에서 일어나는 것은, 냉정하게 볼 때, 긍정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에서 금융위기 격화로 인한 경기 침체, 청년 실업 문제, 이민자 문제 등이 본격화가 되면,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좌파 정당의 침체가 가시화된다. 이는 지난 칠십 년대 석유파동에서 이미 나타난 현상이다. 왜냐하면 현실 제도권 좌파 정당이 우파 정당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년들은 좌우파 모두를 거부하고 아나키즘적 태도를 취하게 된다. 그리스는 유럽에서 최빈국 중 하나이다. 그리스는 오나시스와 같은 해운유태재벌 소수 가문이 세계적인 부를 쌓고 있는 반면 그 외의 국민이 빈곤에서 벗어나오지 못하는 구조다. 더 나아가 이러한 경제구조가 냉전체제에서 기인하였다고 볼 수 있기에 흑색, 아나키스트가 부각이 된다. 이번 그리스 폭동도 보면 적색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흑색, 즉 아나키스트가 주도한다. 따라서 그리스 폭동은 우파의 위기가 아니라 좌파의 위기인 게다. 다시 말해,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세계적으로 좌파 재편성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해서, 이를 한국적인 것으로 고려하면,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을 포기하는 것으로 볼 것인가라는 화두를 제기해야만 한다. 더 나아간다면, 지금까지의 진영론과 민족해방론을 부정하고, 새로운 제 3의 세력 형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보다 혁신적으로 세계를 보아야 할 것이다. 만일 국제유태자본이 아나키즘을 당면 정세에서 내세운다면, 즉, 이제까지의 모든 아나키즘 대신 매력적인 아나키즘을 제안해야만 하는 것이다. 가능한가?

   

현재까지 중국 민란 수준은 언론 보도에 비해 조용한 수준이라고 본다. 이전 중국 경제가 활황일 때와 비교해보아도 민란 규모가 심각하다고 말할 수 없다. 아울러 역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중국은 농민 동향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중국의 민란은 새삼스런 것이 아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볼 때 이제 분열할 때가 무르익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분열하면서 오히려 세력을 확대해왔다. 근래 중국 민족주의 입장과 달리 중국은 그 자신들이 내세우는 한족 정권인 한, 송, 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민족, 혹은 야만족 정권인 진, 원, 청에 의해 동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왔던 것이다. 하여, 중국이 보다 현재 영토에서 확장하려면 다시 분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무협지들이 명나라를 높이 사고, 청나라를 폄하한다. 그러나 청나라에서 인구가 대폭발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인구가 대폭발을 한다면 먹고 살만하다는 지표인 게다. 중국이 유럽에 세계 대국 지위를 넘겨준 것은 15세기 이후가 아니다. 이는 국제유태자본 시각이다. 내 관점에서는 19세기다. 19세기에 도달해서야 중국은 쇠퇴했고, 유럽은 발전한 것이다. 그조차 19세기 전반에만 해당하는 것이다. 하여, 이 시기에 이르러서야 중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아편무역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에 나선 것이고, 아편전쟁이 발생한 것이며, 국제유태자본은 이로 인해 일본을 적극 키우기로 작정한 것이다.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은 중국을 저마다 과대 칭찬을 한다. 하지만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과거에도 소련을 극찬한 바 있다. 이 점에서 만큼 나는 스티글리츠나 장하준에 대해서 비판적인 게다. 자유주의자 왈라스타인 논법으로 보자면, 그들은 유럽의 전시장 효과 때문에 소련 인민의 고통에 아랑곳없이 소련 사회주의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유럽 사회민주주의를 꿈꾸어서는 아니 된다. 이는 제 3세계의 착취와 소련 사회주의 치하에서의 인민 고통, 그리고 미국 노동자의 실질 임금 감소를 담보한 전시장 효과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현 시점에서 스티글리츠나 장하준, 그리고 제프리 삭스를 전략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해서, 우리는 그들을 열심히 응원을 하되,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만일 내 예상을 뛰어넘는다면, 나는 그들에게 깊이 사죄하고, 누구보다 열렬히 그들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분리되어야 한다. 또한 소련의 시베리아 공화국 역시 분리 독립되어야 한다. 블라디보스톡 정권은 독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16 국유본론 2008

2008/12/16 1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38875920

   

   

    

"던힐;

요즘 한나라당이 통과시키려는 법안을 보고 있노라면 개혁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하다, 라는 인드라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 썩어빠진 나라를 구하려면 개혁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아래로부터의 혁명이 일어나서 갈아 엎어버려야 합니다. 인드라님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혁명이 목적이고 그 때가 된다면 저는 반드시 참석하겠습니다. 우파 중에서 아스팔트 우파는 좋게 본다고 하셨는데 그 아스팔트 우파의 모습을 저 위정자들한테 보여줄 생각입니다. 그렇게 안하면 우리 후세들한테 얼굴을 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DRA;

eastclock님, 키님, 버팔로님, daejunc님, 나오미님, 던힐님 글 감사드린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097

   

http://blog.naver.com/jspark09?Redirect=Log&logNo=80057006442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30848

   

불과 일 년 전 자료를 끄집어내어 오늘날 음미하면 재미있다. 친일민주당이 집권 시에 보였던 언론 선진화 정책대로 하면 2008년 오늘날 국회 점거하면서까지 극렬하게 반대하는 모양새가 우스워진다. 마치 집권 때는 자신들이 FTA를 하고서 집권 뒤에는 반대했던 친일파 노무현이 오버랩이 된다. 하여, 오늘날의 사태는 친일민주당이 정신을 차린 것이 아니라 정신착란의 심화이다. 다시 말해, 친일민주당이 내일 집권한다면 오늘과 또 다시 백팔십도 다르게 행동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시에 노무현만 왕따를 시키고 친일민주당을 온존시키려는 시도 역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왜 노무현만 총대를 메야 하는가. 비겁하다. 마치 책임을 모두 강만수에게 다 떠넘기고 뒤에서 강만수 욕하는 조중동, 한나라당처럼 비겁한 일이다. 나는 이런 점에서 분명하게 말하거니와 잘 한 것은 칭찬한다. 비록 노무현이 역대 최악의 정권이기는 해도 역대 대통령 중 한 명으로서 존중하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강만수도 역대 재상으로서 역사적으로 일을 잘 하고 있다. 현재 강만수만큼 일을 잘 할 위인이 한국에 누가 있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초점은 친일민주당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정치인과 언론간의 갈등이다. 모건스탠리 같은 경우는 일본 정부에 대해 언론과 싸울 것을 주문하였다.

   

모건스탠리 "정부 기자실 없애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8&aid=0000033493&

   

일본정부는 노벨상 로비설에 시달리는 사토 에이사쿠의 예가 있어 신중했던 반면 친일파 노무현은 임기 말년까지 언론과의 전쟁을 시도했다. 이때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들마저 노무현 정책에 비판적이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한국 어용언론사들이 밥그릇을 건들지 않으면 국제유태자본에 순응하지만, 밥그릇이 걸리면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해도 반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이때 어떠했나. 친일파 노무현이 한 것이어서 무조건 반대했나? 아니다. 찬성했다. 노무현이 몇 안 되게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지금도 여긴다. 언론 개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언론혁신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언론이 하나도 없는 한국에서 조중동 권력을 붕괴시키듯 어용 방송사 권력을 붕괴시켜야 새로운 언론이 등장할 여지를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감히 그것까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도 혁명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붕괴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적인 이익을 실현하면서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부수적으로는 양측 간의 적당한 갈등과 대치구도를 만들어낼 것이다. 해서,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이라는 낡은 구도를 과연 존속시킬 수 있는가를 시험할 것이다.

   

현재 국민 시각은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 길들이기 시각이다. 다른 하나는 어용 방송사에 대한 언론 개혁 시각이다. 해서, 이 두 시각을 병렬로 놓고 전선을 만들면 한나라당 대 친일민주당 구도가 된다.

   

하지만 이러한 구도 자체가 국민의 냉대를 받고 있다. 하나, 독재 대 민주라는 낡은 구도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미 대다수 정치학자가 시대착오적인 기득권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함에도 친일민주당이 내세울 것이라고는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친일민주당의 해체가 필연적인 이유다.

   

둘, 친일민주당에 대한 환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정권 잡았을 때 FTA를 하고, 언론 재갈 물리기를 하는 것을 보았기에 국민 대다수는 친일민주당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있다.

   

셋, 정동영이나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의 경우처럼 언론인 출신에 대한 실망이 한몫을 하고 있다. 언론인들이 이미지 관리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포장지를 벗기면 절망스러운 수준임을 시민 대다수가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어용방송사 직원들이 마치 정규직이 비정규직을 대하듯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대다수 시민들이 모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넷, 시민들은 방송사가 큰 권력을 쥐고 있다고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MBC PD수첩 사태를 통해서 보다 분명하게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즉, 노무현 정권이 조중동을 때릴 때 시민들이 조중동에 대해 불쌍하다 여기지 않았었다. 그처럼 설사 이명박 정부가 MBC 등 어용 방송사를 때려도 열렬 친일민주당파가 아니면 MBC 등 어용언론사를 동정하지 않을 것이다. 있는 자들끼리 지분 싸움하는 것으로 볼 것이다. 오늘날 사법기구를 감히 무시할 수 있는 자들이 한국에서 조중동, 어용방송사 말고 또 누가 있나?

   

다섯, 아무리 비판언론 재갈물리기라고 조중동이 항변해도 시민들이 무료신문에 열광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등의 제작권 강화를 포함한 미디어랩 일정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여길 것이라는 점이다.

   

여섯,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대다수 국민은 경제 외적인 데에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냉소적이다. 특히 촛불시위 후유증으로 인해 국민 상당수가 이전보다 친일민주당에 더 비판적이 되었다.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반면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는 내가 계속 강조했지만, 지난 오일쇼크 때 상황과 같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경제난이 가중되면 오히려 시민의 보수파 의존이 심화된다. 여론조사에 비판적인 나의 분석으로 보면, 기존 여론조사가 친일민주당이 망하지 않기 위해 지지율을 올려 잡는 것이 아닌가 의혹이 있을 정도다. 현재 나의 분석으로, 한나라당 29%, 친일민주당 5%, 자유선진당 5%, 민주노동당 5%, 기타정당 3%이다.

   

무엇보다 나는 이번 언론사태 역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는 일곱 번째 이유인 동시에 다른 모든 이유의 배경이기도 하다. 해서, 이 언론 사태를 언론 사태 자체만으로 보기보다는 국제적 시각과 금융적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서 금융 활동을 보다 원활히 하기 위해 어용 방송사를 어떤 식으로 재편되는 것이 좋은가라는 관점에서 언론 사태를 파악할 때 비로소 전모가 드러난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점을 포착해야만 제대로 초점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이명박 정부 운운, MBC 운운하는 것은 협소한 시각이라 본다. 과연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의지일까, 하는 근본적 질문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아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의 조중동 신문사 비판 혹은 수구보수 우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과 이명박 정부 때의 MBC 등 방송사 비판 혹은 친북좌빨 좌파 언론 타파를 통한 언론개혁이라는 이미지를 벗기면 실체가 무엇이고, 무엇이 나오는가를 진지하게 고려할 때다. 이는 한마디로 말해, 금융업만하기 좋은 나라, 국제유태자본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다름 아닌 게다. 이 대목에서 자통법을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의 차이가 무엇인가. 하나도 없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만든 허구의 전선을 돌파할 때 희망이 생긴다고 나는 강조하는 것이다. 현 언론사태 문제는 5% 지지율도 감당하기 힘든 친일민주당에 대해 그 존속 여부를 실험하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궁극적으로 울트라슈퍼버블을 향한 국제유태자본의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제 그만 속을 때도 되었다. 노무현 탄핵 때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과 친일민주당을 사주하여 노무현 탄핵을 시키고, 어용 언론을 동원하여 눈물쇼를 선전했다. 노무현 탄핵이 없었다면 열린우리당은 참패했을 것이다. 또한 박근혜의 화려한 복귀도 없었을 것이다. 소고기 촛불시위도 마찬가지다. 국제유태자본이 양측 모두에게 소스를 주고서 시국을 조율한 셈이다. 처음에는 친일민주당에 힘을 실어주는가 싶다가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에 손을 들어준다. 헌재의 판결로 마무리가 된다. 이번 언론사태 역시 마찬가지가 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친일민주당에 손을 들어줄 것이다. 해서, 이명박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다. 하지만 종국에는 이명박 정부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격동하는 시대를 포괄적인 흐름으로 조망해야 한다. 국내 정치에 얽매여 나무만 본다면 숲을 보지 못할 우려가 있다. 부일장학회와 같은 친일파 처벌을 위한 부정축재자 처리법 폐지, 그린벨트 해제, 스크린쿼터 폐지, 의약분업 실시 등 의료보험 개악 실시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시도는 친일민주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벌어졌다. 우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던 조중동을 약화시키는 것이었다. 조중동은 상당 부분 약화되었다. 국제유태자본 직속 언론이 되어가는 한국 포털들이 조중동을 편집에서 가급적 배제시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신문사가 약화된 틈에 현재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송사를 약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차기 정부에 들어서서는 신문사, 방송사가 모두 약화된 틈에 잔뜩 배부른 포털을 약화시킬 것이다. 현 수준에서도 대형 포털에 비판적인 이들이 한둘인가. 차기 정부에서 이 여론을 등에 업고 군소 포털, 군소 블로그 업체를 코스닥처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언론개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각개격파를 해나가는 식일 것이다. 이때 조선일보, MBC에게 그때그때마다 악역을 맡게 하여 차후 언론개혁을 위한 빌미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삼성 때리기처럼 국제유태자본은 언론의 독과점을 이슈화시켜 민영화, 개방화의 길로 가는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번 금융위기에서 국제유태자본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합친 데서 보듯 근본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자통법도 박정희의 금융 질서를 재편하자는 것이며, 이번 언론법 개정도 전두환 때의 언론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다. 전두환 정권은 박정희 정권과 달리 최초의 신자유주의 정권이었지만, 언론 부문에서는 신자유주의와 거리가 있는 정책을 펼쳤다. 해서, 신자유주의와 부합하는 언론으로 변화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면, 전두환 때의 땡전뉴스가 되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과 같다.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정권을 잡았다고 하여 포털조차 겁을 내나? 아니다. 정반대다. 지금보다 더 많이 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처럼 오히려 언론은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될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포털이다. 포털은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기관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 금융에는 한국은행이 있다면, 언론에는 네이버가 있는 식이다. 은행이 정치 논리보다 자본 논리에 지배되면서부터 기업대출보다는 가계대출에 집중하였듯이 이러한 진행방향은 국제유태자본이 원하는 그림이다.

   

이에 대해서 버팔로님 의견처럼 의문이 발생한다. MBC가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이라면 찬성해야 하는데 왜 반대하는가. 이에 대해서 나는 답한다.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궁극적으로 의사들에게 혜택이 갈 터인데 그 과정이었던 의약분업 단계에서 의사들이 왜 비판적이었던가. 해서, 현 시점에서 MBC 측은 물론 SBS 측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게다. 훗날에 가면 방송사 측이 이익을 거두는 것은 반대자들도 충분히 인지하는 사안이다.

   

또한 방송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이해가 엇갈릴 것이다. 이권이 새로 발생하는 측과 기득권이 약화되는 쪽으로 말이다. 가령 방송 노동자 예를 보자. 이전까지 지상파 어용 방송사는 나름대로 법조계나 학계, 의학계에 비해 꿀리지 않는 권력 4부로서 작동해왔다. 언론고시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그런데 인터넷 웹진 기자로 신문사 기자들 지위가 크게 추락하였듯이 케이블 티브이 뉴스공급자가 생길수록 방송사 기자들 지위가 추락하기 마련이다. 모름지기 기득권이란 극소수여야 유지가 된다. 민주적일수록 손해인 게다. 그런데 케이블 티브이 뉴스사가 생겨도 지상파 간부급들은 별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 더 나아가 제작진이 여러 곳이 생기니 그만큼 실력이 있는 프로듀서나 스타급 아나운서들은 프리랜서를 선언하니 일자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아울러 방송제작자가 느는 만큼 프로그램 제작자 측 입장에서도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부급 이하는 사정이 다르게 된다. 해서, 이들은 보다 극우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하층일수록 외국인 노동자에 적대적이듯이 이들 층은 방송사 부류 중 가장 하층이므로 지상파 어용방송사의 지위 변동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는 게다. 그나마 지금까지 허울뿐이지만 지상파 어용방송사 직원이란 것으로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별 볼 일이 없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해서, 이들이 현상적으로 가장 애사(愛社)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아울러 종교방송사 직원들이 특히 민감할 것이다. 독과점이 풀리기 때문이다. 자기만 먹던 것을 다른 이에게도 나눠주니 광고 수주가 줄 수밖에 없다. daejunc님의 지적이 일부분 옳다. 조선일보 등 신문사들이 비판자들 의견처럼 방송사를 집어삼키기에는 역량이 안 된다. 하지만 대기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대기업만 잘 되는 양상으로 최초의 사태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약간 양보한 듯한 모양새를 취하는 스탠스로 갈 것이다. 그러면서 소규모 신흥 인터넷 웹진들의 통합미디어라는 새로운 기회를 적극 보장하여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일보 전진할 것이다. 비록 이 과정을 거치면 대규모 자본만이 살아남는 예정된 결과가 기다릴 지라도 호응도는 높아질 것이다. 이는 변희재 말이 틀린 것이 아니다. 분명 국제유태자본은 교묘한 장치를 마련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언론사 측은 자중지란(自中之亂)이 가시화되는 동시에 시민들의 냉담함에 실망하여 버팔로님의 생각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만약 그렇다면 방송법 개정을 둘러싼 방송사의 싸움도 쇠고기 사태처럼 일회성 이벤트로 지나갈 사항이고, 반대로 방송사에서 정색하고 사생결단할 사항이라고 한다면 방송사의 싸움이 더 길게 갈 터이나 제 생각에는 그리 오래갈 것 같지가 않네요."

   

방송을 실무로 접한 이들은 알겠지만, 전파 독점으로 생기는 유무형의 이익이 크다는 것은 불문가지다. 독점권이 약화된다는 것은 인터넷 웹진 종사자들과 케이블 전파 종사자들의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만큼 지상파 구성원들의 신분 약화를 의미한다. 광고는 정치적 명분과 시청률로 좌우되는데 이 두 가지가 약화되면 어찌되겠는가. 나는 이 사태가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승리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또한 어떤 결과가 나든 지상파 독점 체제가 당분간 현상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왜냐하면 무료신문이 등장하고, 한겨레, 경향 어용언론을 지원했지만 조중동이 거뜬히 버틴 이유와 같다. 관성이라는 것이 있다. 해서, 현재와 같은 사태가 진행되면 내가 보기에는 지상파 3사보다 라디오방송사인 CBS나 불교방송과 같은 영세 방송사가 보다 더 큰 타격을 입지 않나 보고 있다. 본래 이런 싸움은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격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망해도 몇 년 먹을 식량이 있다 했다. 지금이야 촛불시위 후유증, 황우석 사태 등으로 MBC에 대한 인식이 국민적으로 매우 좋지 않지만, 이명박 정부 하반기로 가면서부터 상황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MBC가 요즘처럼 친일민주당에 의존하여 헛발질을 계속하면 끝내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변질된 안티조선운동처럼 현 정부 하에서 관제데모 성격으로 안티엠비씨운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역반응이 올 것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것이라면 이미 어떤 결과가 이너서클 내에서 합의가 되었을 것이다.

   

MBC는 김대중 때도 논란이 되었던 공영/민영 논란이 쟁점인데, 이는 현재 MBC가 기괴한 형태로 공룡시대의 공룡처럼 최적화되었던 데에 근본 원인이 있다. 대외이미지에서는 공영방송의 이익을 크게 누리면서도 실제로는 별다른 제약 없이 광고 수주를 따내는 것처럼 민영화된 경영을 구사하였다. 해서, 방송 3사 중에 마치 조중동의 조선일보처럼 일등 방송사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정권이 바뀌면 MBC가 조선일보처럼 타켓이 될 수밖에 없다. 해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 조선일보와 MBC는 변화가 불가피한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 누구보다 가장 많은 특권을 입었다고 여겨진 만큼, 또한 가장 공격적이었던 만큼 대가를 치룰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넓은 견지에서 바라보면, 언론 권력도 자주 교체될수록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면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을 키운 프로그램이 있다. 엠비씨의 '영웅시대'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이명박이 호남 출신이라는 소문까지 났었다. 박근혜와의 경선에서는 호남에서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이 처음에는 엠비씨가 친일민주당의 선거 전략에 따라 박근혜 대신 쉬운 후보 이명박을 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었다. 해서, 경선 동안에는 이명박에 대한 좋은 기사만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친일민주당의 힘이라고는 볼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아프카니스탄에 간 샘물교회 사람들에 대한 납치사건 발생이다. 이 사건은 묘하게도 한나라당 경선이 본격적으로 접어든 시기와 맞물렸다. 당시 박근혜 인기는 가는 곳마다 엄청났던 반면 이명박 인기는 여론조사에 비해 미미한 편이었다. 조중동은 물론 어용언론사 및 어용방송사,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의 직속 언론인 포털은 한나라당 경선 대신 온종일 샘물교회만 이야기하였다. 만일 샘물교회 사태가 없었다면 한나라당 경선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었다고 나는 99% 여기고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친일민주당의 권력을 넘어서는 일이다. 국제유태자본이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권능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도 마찬가지다. 현재 한나라당 내부 갈등 구조를 본다면 이명박과 박근혜 갈등이 도를 넘은 것이 현실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방송사는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영향력이 가장 큰 KBS에서 역사드라마로 채시라의 '천추태후'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지난 노무현 정권 때에 역사드라마에서는 주몽, 해신 등을 보면 야심 많은 여성 캐릭터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대부분이었던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것이 우연이라고 보면 안 된다. 당대 제작자들은 시대 분위기에 굉장히 민감하며, 특히 역사드라마를 정치인들이 즐겨 보고 인용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사정이 이렇다 하여 차기 대통령이 박근혜로 낙점이 되었다고 아직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박근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유태자본이 시키는 대로 잘 하고 있기에 대권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지난 총선 직후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정국 운용에 따라 일시적으로 박근혜를 활용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이야 어떠하든 지금 상황으로 보자면, 현재 대통령이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한 아무리 언론 자율성이 있다 해도 근래 촛불시위처럼 일방적으로 이명박 정부를 몰아세울 수는 없다. 이명박 정부가 4년차 정부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제 막 집권한 정부다. 하여, 한국에서 삼성때리기를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세력은 국제유태자본 세력밖에 없듯이 이는 국제유태자본이 아니고서는 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다. AIG 등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한 사건이 일어나면 한국 모든 언론은 침묵을 지킨다. 현재 한국 언론 상황이 이렇다. 산업은행과 리먼브라더스와 관련된 사항도 한국 언론이 일제히 침묵을 지키지 않았던가. 인드라만이 열심히 비판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알아야 한다, 조중동과 어용언론은 초록이 동색이며, 단지 역할분담만 하고 있을 뿐이라는 점을!

   

정리하면, 이번 언론 사태는 국제유태자본이 연말연초 한국인에게 보내는 화두인 셈이다. 몇 가지 뻥카들이 일단 나타나고, 양측을 조율하는 모양새를 할 것이고, 막판에 극적인 쌩쇼와 함께 진카가 등장할 것이다. 해서, 이 사태에 대한 가장 냉철한 대응은 친일민주당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다. 단 한 표도 친일민주당에 주지 말아야 한다. 친일민주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그리고 시민들은 새로운 대안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에게 보내는 한국인의 가장 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전략적으로는 이러하지만, 전술적으로 상황을 보아가면서 인드라가 간혹 리딩을 할 수도 있다. 가령 지난 시기 민주노동당 분열이 지지부진할 때 민주노동당 분리세력에게 지나가듯이  제안했듯이 말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거짓말처럼 민주노동당이 분리가 되어 진보신당이 등장했다. 또 촛불세력에게도 잠시나마 힘을 실어주기도 하지 않았던가. 어느 한 편이 지나치게 약한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은 국제유태자본 뿐만 아니라 나의 구상이기도 하다. 국제유태자본과 나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인 게다. 당장은 국제유태자본의 승리다. 그러나 새옹지마(塞翁之馬)의 고사성어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 어용세력이 이 사태에 다시 한 번 전력투구하게 만들어야 한다. 양패구상을 통해 진보진영의 세력교체가 필요하다. 

   

친일언론 동아일보는 근래 국제유태자본이 애용하는 언론 창구이다. 해서, 찌질이 미련둥이 등이 동아일보를 통해 등장하지 않았는가. 국제유태자본은 역사적으로 친일언론 동아일보를 중용한 바 있다. 해방정국에서 동아일보를 활용한 것이나 박정희 정권 때 활용한 것이 예다. 하여,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을 지을 수 없다. 가령 동아일보는 사설을 통해 차라리 국가부도를 맞자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묘하게도 찌질이 미련둥이 논조와 일치한다. 친일언론 동아일보 논조는 이명박 정부 뜻과 다르다. 또한 친일민주당과의 거국내각을 제의한 것도 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친일파 동아일보는 뉴라이트적인 입장이다. 그런데 나는 뉴라이트가 친일파 본산인 친일민주당에서 파견한 꼬마 친일파라고 한 바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뉴라이트가 국제유태자본 기획의 산물이라는 게다. 뉴라이트의 목표는 한나라당을 친일민주당처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표는 현재 잘 진행되고 있다. 해서, 이명박이 문제가 많다지만, 한일회담 반대를 하는 등 반일파다. 이는 친일민주당, 동아일보, 친일파 노무현, 김대중, 뉴라이트와는 다른 점이다. 해서, 친일파들은 이명박을 친일파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하여, 친일파 동아일보가 이명박계 신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나폴레옹에 대해서 프랑스 사회당 고위인사가 나폴레옹 평전을 썼듯이 한나라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김일성 평전을 쓰고, 민주노동당 고위직 출신 인사가 박정희 평전을 쓰는 날이 한국 정치 선진화를 이루는 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로 의심되는 이들이 정치 선진화를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국제유태자본 스파이는 별다른 학위가 없음에도 교수가 되고, 조중동 등에서 이념에 상관없이 기사거리를 주는 등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현재 나는 추정하며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있다.

   

박정희, 나폴레옹, 국제유태자본

http://blog.naver.com/miavenus/70030439320

   

이명박 정부에 대해 환상을 지닐 필요가 없다. 국제유태자본의 지구온난화 및 저탄소녹색성장과 관련한 예산편성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한나라당 이한구는 예산 편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결해야 한다. 어용언론 한겨레에게 칭찬받을 때부터 예상된 행보다.

   

마이클 무어의 식코와 관련해서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비교하면 된다. 즉, 지난 시기 국제유태자본이 부시 당선을 원했을 때는 미국 녹색당 랄프 네이더를 언론에 노출시켰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이 오바마 당선을 원하자 미국 녹색당을 언론에서 배제시켰다. 이 미묘한 차이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현대 정치에 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이차대전 중 연합군의 전후 조선 구상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P1esKPs9y0ylCXEPRpN5EzdceRkLpS/q&qb=t+fB7rqnxq4gNDM=&pid=faC2MsoQsD4ssvUxZHosss--306884&sid=SFkkS-EiWUgAAAi9F@k

   

던힐님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파든, 좌파든 그것은 20세기의 전유물에 불과하다. 이제는 21세기이며, 21세기에 합당한 새로운 이념 정립이 요구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론 없이 실천 없으며, 실천 없이 이론이 없다. 나는 근래 바벨 2세의 작가, 요코하마 미쓰테루의 '전략 삼국지'를 읽고 있다. 재미있지만,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고우영이 진정한 천재였음을 새삼 알 수 있었다는 게다. 유비, 관우, 장비 캐릭터를 어찌 그리도 재미있게 잡을 수 있는 것인지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삼국지 세 번을 읽은 이와는 상대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삼국지를 열 번을 읽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읽을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을 전달받기 때문이다. 진정 민심을 이해하고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8/12/31 국유본론 2008

2008/12/31 02:28

http://blog.naver.com/miavenus/70039628462

   

   

   

 "던힐:

5일의 휴가동안 맨날 술을 먹었습니다. 너무 괴로워서요...오히려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몰랐더라면 제가 이렇게 괴로워하진 않았겠죠. 다른 한편으로는 인드라님의 블로그를 알았기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더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괴로워서 혼자 보해복분자에다가 술 한 잔 하다가 쪽지 드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던힐님 고민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문제는 무엇인가. 국제유태자본이 짜놓은 구도, 지역 구도는 한국 보수/진보 성향에게 깊은 좌절을 안겨주었다. 호남 사람들은 무조건 진보여야 하고, 영남 사람들은 일단 보수이게 만든 것이다. 해서, 호남의 보수는 영남 보수를 부러워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영남 진보는 호남 진보를 그리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남북 분단에 이어 동서 분단이 국제유태자본에 의해 저질러진 셈이다. 해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제유태자본은 친일민주당에게 지시하여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을 내보낸 것이다. 반면 국제유태자본은 한나라당에게 지시하여 앞으로도 대선에서 진보 성향 후보를 내보낼 것이다. 내가 김문수에 주목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왜 친일민주당은 정동영을 내세웠는가? 국제유태자본이 지시했기 때문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 참여연대 등이 막판 정동영 몰이를 했던 것이다. 목적은 이명박을 당선시키기 위해서다. 비극인 게다. 국제유태자본은 재보선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정동영의 복귀를 노리는 듯싶다. 이는 호남의 불운인 게다. 이명박을 탓하기 전에 정동영 따위를 다시 호출해야만 하는 친일민주당을 저주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가. 있다. 친일민주당이 해체되어야 한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역분할구도를 극복하는 열쇠는 친일민주당 해체인 게다. 해서, 대한민국 보수가 한 자리로 뭉치고, 대한민국 진보가 한 자리로 뭉쳐야 한다. 해서, 나는 근래 국제유태자본에게 거듭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던힐님이 휴가 기간 술을 깊이 마신 이유가 무엇일까. 던힐님은 안다. 인드라 논리가 그럴 듯하다는 것을! 문제는 머리로는 되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게다. 인드라가 누구인가.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1997년 김대중 정권 교체 지지론자가 아니었던가. 돌아가는 정치판을 안다고 할 수 있는 게다.

   

인드라는 말한다. 좀 더 열린 마인드로 임하면 어떠한가 싶다. 당장 기대해서 그런 것이다. 던힐님이 알다시피 친일민주당 간판으로는 향후 이십년간, 아니, 어쩌면 영원히 대통령을 배출하기가 어렵다. 하여, 친일민주당이 해체되고, 한나라당과 합쳐서 호남 출신 한나라당 대통령이 나오기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감정 타파가 아니다. 왜인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어서 흑인에게 보탬이 되는 바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뿐이 될 것이다. 오바마 이후 다른 그 누군가가 다시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고 가정을 해보라. 그 의미를 알아야 한다.

   

해서, 지역감정을 이제 던져야 한다. 지역구도에 갇히는 한, 국제유태자본의 포로가 될 뿐이다. 지역감정 피라미드 회사였던 호남의 영광이 자신의 영광으로 돌아오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십 년간 해먹을 사람들은 이미 다 해먹었을 뿐이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자리도 줄어들고 있다. 냉정하게 말하건대, 지금은 영남인이 같은 영남인을 착취하고, 호남인이 같은 호남인을 착취할 따름이다. 내부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은 지역이 아니라 자본이다. 그리고 국제유태자본이다. 하여, 지금 뒤늦게 몸을 담그면 돌아오는 것은 빚더미뿐일 것이다.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 과거를 잊지 않되, 연연해서는 안 된다. 시선을 세계로 돌려야 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1/07 국유본론 2009

2009/01/07 05:5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0009335

   

   

   

"던힐:

동아시아 제조업 4국 중에 요즘 힘쓰는 국가가 바로 한국입니다..참 환율 때문에 이렇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리라곤 꿈도 못 꾸었습니다. 제가 경제학에서 배운 것은 아무리 비싸도 품질만 좋으면 잘 팔린다. 일본 제품들 봐라. 갸들 물품이 싸서 잘 팔리냐?.... 진짜 개소문의 저분 말씀대로 강만수는 천재가 아님 싸이코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맨날 일본하고 대만 제조업 죽어간다고 하니깐 요즘 국제유태자본들이 일본과 대만을 죽이고 한국을 키우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INDRA;

던힐님 글 감사드린다. 개소문마니아 oaker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도 oaker님이 개소문닷컴 특파원(?)으로서 가끔 생생한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싶다. 과거에는 가끔 그 친구들이 뭐하고 노나,하고 갔었는데, 근래에는 바빠서 가지를 못하고 있다. 인드라는 이웃들이 디씨갤러리든, 어디든 하나씩 전문분야(?)가 있기를 바란다. 해서, 재미있는 소식이 들리면 이웃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문제를 논하기에 앞서 환율에 대해서 잠시 공부하기로 한다. 물론 이전에 인드라가 환율역시도 국제유태자본 마음대로라고 규정한 바 있으나 이를 조금 더 살펴보자는 게다. 그렇다면 오늘날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환율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http://cafe.naver.com/ki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51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경제적 원인, 정치적 원인, 기술적 원인, 중앙은행의 정책, 시장참가자의 예측과 기대로 나눠진다. 그런데 이를 한마디로 말하면, 환율 결정요인이란 수급이다. 아울러 이 수급논리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의 강자 마음대로라는 것이다. 가령 빅맥지수, 혹은 구매력평가지수라는 것이 있다. 환율을 구매력평가지수와 비교할 수 있는데, 공통된 특징이 있다. 후진국 통화가치가 과소평가되는 반면, 서구 및 일본 통화가치는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자, 여기서 새삼 강조한다. 경제학은 엄밀히 말해 자연과학이 요구하는 수준의 과학이 아니다. 다만 자연과학에 준하는 객관성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뿐이며, 과학적인 것으로 보이기 위해 일반인이 잘 모르는 숫자로 포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여기면 속이 편한 것이다. 이 정도로 나가면 속이 편치 못할 분들이 많을 것이고, 반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인 것을 어찌하랴^^! 그러므로 경제학이란 관점이 개입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해, 보편적인 경제학이란 없다는 게다. 해서, 특정한 경제학이 실제 경제현상과 맞지 않더라도 논리적인 정합성만 갖추면 그만인 게다. 왜 이런 것을 강조하느냐. 근래 경제현상을 두고서 경제학 논리 어쩌구저쩌구 하는 이상한 주장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정 경제학 논리는 어디까지나 기존의 경제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해서, 특정 경제학 논리대로 경제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의외로 흔한 일이다.

   

이전에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인간의 의지와 무관한 무의식으로 주식시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본 것에 대해 인드라가 비판한 대목을 기억할 것이다. 마찬가지다. 경제학의 대상 역시 자연의 일부인 동시에 인간의 의지로 얼마든지 개입이 가능하다. 해서, 이를 마치 인간의 손을 떠난 자연현상인양 간주하는 것들에 대해 인드라는 기본적으로 '사기'다, 라고 여기는 편이다. 현상적으로 자연재해처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경제현상일지라도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한 것이다. 강조한다. 경제 분야도 인간이 하는 영역이다.

   

해서, 마음 편하게 여겨보자. 경제학 논리로 지금은 달러 가치가 폭락해야 한다고 우기지 말자. 그것은 보편적인 경제학 논리가 아니라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불과하며, 특정한 경제학 논리는 경제 현상보다 후순위인 게다. 왜? 재미삼아 말한다면, 경제란 인간이 적극 개입하는 영역이므로 인간이 특정한 경제학 논리에 기분이 나빠서(?) 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기초를 닦았다면, 이제 달려보자. 원/달러 환율 시장은 달러의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이때 달러의 수급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 수출? 원유가? 중앙은행 결정? 강만수? 노노노!!! 지지 지지!!! 인드라가 예전에 언급한 대로 역외환율(NDF)이다. 이 역외환율은 누가 결정하나. 강만수가 결정하나? ㅋㅋㅋ. 국제유태자본이 결정한다. 수출입, 원유가, 중앙은행 정책, 정치적 요인 등 모든 데이터에 대해 판단하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인 게다. 그들이 결정하면 원화 환율이 결정되는 것이다. 예서, 강만수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제로다.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일 년간 강만수 환율정책에 대한 인드라 평가는 어떠했나. 구백원대에서 천 원대로 올라서면서 고환율정책이다, 뭐다 비판이 나올 때 인드라가 한 말이란 무엇인가. 환율정책은 강만수와 무관하며, 고환율정책 비판은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었다. 왜? 강만수에게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고 보니까. 다만 책임이 없지 않다고 하였는데, 그 연유란 국제유태자본이 자신의 기획에 따라 환율을 올릴 때, 강만수가 마치 자신이 영향력을 발휘해서 하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했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당시 모건스탠리 보고서에서도 보면, 환율이 오르는 것은 유가 인상 때문이라고 적시한 바 있다. 즉, 2007년 기준 GDP 1조 2천 억 달러이고, 2008년 기준 수출입액이 합해서 9천 억 달러인데, 이중 원유수입액이 1천 억 달러대인 것이 한국이다. 해서, 다른 요인 없이 환율이 올랐다면 그 요인은 전적으로 원유가 인상에 있었던 것이다.

   

무역의존도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0&eid=Fn6niEpGPnz098bXZNUwD0RvY+70ZANY&qb=vPbD4sDHwbi1tSCworG5&pid=fikoBloi5UlssZYIMo0sss--123128&sid=SZbojnLclkkAAFLKNyc

   

2008년 각국 수출입

http://scieng.net/zero/view.php?id=sisatoron&no=6525

   

2007년 각국 GDP

http://loea.tistory.com/116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원유가가 급속히 하락하는 데도 환율이 하락하지 않는 것이다. 왜일까. 이것도 강만수 탓일까. 아니다. 지난 일 년간 원화 환율 변동을 보았을 때, 한국정부가 개입한 것은 국제적인 관점에서 모두 용인할 수 있는 스무딩 정책이었다. 스무딩 정책이란 환율 급등락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한 정부의 합당한 정책이다. 즉, 특정한 환율로 고정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면 개방경제체제에서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급등락을 무마시키는 개입은 얼마든지 허용이 된다. 강만수가 한 것은 딱 그 정도이다. 다만 예외적인 것은 연말 막판에 벌인 양상이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이것은 기업 분기 결산에서 모양 좋게 하기 위한 합법적인 방책으로 볼 수 있기에 큰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강만수가 환율정책에서 한 일은 오직 한미통화스와프, 한중일통화스와프일 뿐이다. 그런데 이것은 강만수만의 의지라고만 볼 수 없고, 국제유태자본의 결정이라고 보는 것이 인드라 시각이다.

   

정리한다. 환율정책에서 강만수는 실책도 하지 않았고, 성공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에게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해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인드라가 강만수를 고대 중국 재상 관중과 비교해서 일을 잘 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환율정책 때문이 아니다. 인드라가 강만수를 높이 평가한 것은 세 가지다. 어용언론 한겨레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금리 인하 정책이 하나요, 조중동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의 인수합병 대출 자금을 묶어서 은행 안정성을 높인 것이 두 번째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은행권을 압박하여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환율에 대해서 칭찬하지 않았다. 다만 강만수 비판자들의 고환율정책 운운은 무지의 소치에 불과하다고 비판을 했을 뿐이다. 오늘날 한국인은 한국 원화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한국은행도 아니요, 재경부 장관도 아님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노트에 빨간 연필로 방점을 찍자. 국제유태자본이 원화가치를 결정한다.

   

환율에 대한 개념을 잡았으면 이제 환율로 인해 발생한 한국 경제 현황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조환익의 역샌드위치론

http://www.simonsearch.co.kr/story?at=view&azi=159981

   

역샌드위치수혜주

http://blog.naver.com/rfkang49?Redirect=Log&logNo=110041502797

   

샌드위치론은 품질의 일본과 가격의 중국 사이에서 일본보다 품질이 낮고 중국보다 가격이 비싼 상품을 만드는 한국의 기업들로서는 경쟁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비유적 논리였다. 이는 한국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설명했던 삼성 이건희에서 유래하는데 그동안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 경제의 미래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면 반드시 등장했던 용어였다.

   

그런데 근래 삼성 이재용이 이혼소송을 당하는 것처럼 이건희 체면이 깎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른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의 역샌드위치론이다. 역샌드위치론의 요점은 무엇인가. 한국 수출 상품이 환율 영향으로 엄청 싸서 해외시장에서 잘 팔린다는 게다.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중국제품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이라면 당연히 한국 상품을 선택할 것이다. 한국인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일 것이고, 심지어 중국인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아흔아홉일 것이다. 한 명 정도는 중국인의 애국심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인드라가 강조했다. 한국은 베이비붐 세대가 아직 노동 현장에 있다고 말이다. 이들은 노동생산성 면에서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상품이 안 팔리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해서, 그자리에님이 한국 자동차 수출 현황에 대한 질문에 환율 효과로 인한 기대로 수출이 늘 수밖에 없음을 이유로 있는 그대로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지난 노태우 정권 때처럼 장기적인 3저 현상이 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회의적이다. 왜? 아는 것은 X도 없으면서 이명박을 까고, 친일파 김대중, 노무현 칭찬하면 지식인인양 여기는 파시스트 성향의 개소문닷컴 유저처럼 경제에 무지한 이들조차 환율 운운할 정도면 역으로 생각해야 할 때인 게다.

   

일단 친일언론 동아뉴스가 수상하다.

   

환율전쟁 우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2090117

안전자산 선호…금·원유 투자 '인기'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09368&category=mbn00004

   

이런 뉴스가 등장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파악함이 옳다. 한겨레 등 어용 언론을 포함한 언론은 가난한 자를 위해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해서, 반대로 생각해야 한다. 금을 팔 때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엔/달러를 실시간으로 검토해야 할 때인 게다.

   

잊지 말기를 바란다. 3월 위기설은 국제유태자본이 마련한 한탕 투기 작전임을 말이다. 해서, 3월 이전에 엔화를 팔고, 원화를 사든지, 달러를 사든지 무엇을 하든 그대의 판단에 달린 일이다. 인드라는 강조했다. 엔화는 3월말 결산을 앞두고 3월부터 선반영하여 폭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이다. 길목에서 지켜야 한다.

   

결론적으로 강만수는 환율 정책 면에서 한 일이 아무 것도 없다. 잘 하지도 않았으며, 못 하지도 않았다. 강만수가 자신은 경상수지에 방점을 두었을 뿐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해도 웃고 넘어가자. 한국 경제구조상 무역의존도도 네덜란드, 벨기에와 비슷한 상황에서 경상수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강만수가 환율을 결정할 힘은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강만수를 비판했던 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경제 현실에 무지한가를 스스로 입증하였을 뿐이다. 인드라는 강조한다. 친일민주당파가 정권을 잡았으면 지난 9월에 국가 부도가 났을 것이라고 말이다." 

   

   

한국 원화 환율을 강만수가 결정하나? 국유본론 2009

2009/02/15 02:36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230855

   

   

   

"던힐:

이글을 읽고 느끼는 요즘 심정은 뭐랄까요..제가 모자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명박 대통령이 거대세력에 대해 저항하고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일보가 이명박한테 민영화에 대해서 할 생각이 없다란 식으로 비판한 것을 봐도 말이죠. 인드라님께서 강만수는 시대의 재상이란 평가를 할 때 솔직히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60%까지는 공감을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왜 인드라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120% 공감합니다. 강만수는 목숨을 걸고 일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재상이 한국에 또 있을까요? 인드라님의 말씀대로 없어 보입니다. 어찌 보면 리만브라더스(리명박+강만수)가 한배에 탔을 때 그나마 가장 희망적이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아는 만큼만 보인다란 말들... 저는 정말 너무 모자라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거대세력들과 외줄타기를 하면서 한국의 국부를 지켜내길 바랍니다. 솔직히 그런 큰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INDRA:

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긴 호흡으로 보면 정말 잘 된 일이다. 당장 뭔가 뜨지 않는다고 초초해하면 별 것 없이 끝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인드라는 국제유태자본론이라는 것을 만났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국제유태자본론이란 님을 만났는데 다른 이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저 평생을 여기에 매진하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

   

던힐님 말씀 역시 유념한다. 인드라 전략을 던힐님처럼 이해할 수도 있다. 다만, 보다 더 세밀하게 던지는 인드라의 메시지를 던힐님이 아쉽게 놓치고 있지 않은가 싶다. 그럼에도 던힐님이 겸손하게 사태를 접근하는 데에 높이 평가할 것이다. 좀 더 고민하시면 좋을 듯싶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2/24 국유본론 2009

2009/02/24 07:18

http://blog.naver.com/miavenus/70042810104

   

   

   

"던힐:

fta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대통령이 됐으면 목숨을 걸고 해라...

   

INDRA:

던힐님 글 감사드린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580292&cDateYear=2009&cDateMonth=02&cDateDay=25

   

   

   

인드라가 잠시지만,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을 한 바가 있다. 해서, 상기한 데에 대한 분석을 하면 이렇다. 친일민주당 의원들이 소위에서 적법성을 문제를 삼고 항의하는 의미에서 퇴장했다. 정말 막고자 했다면 가결하도록 퇴장하지는 않았을 게다. 친일민주당 입장에서 생각하면 된다. 여당일 때 자신들이 한 것이 FTA인데 대놓고 반대할 수 있겠나. 그렇다고 야당 투사 흉내를 내도 지지율이 형편없는데 찬성하면 어떠하겠나. 미디어법 합의에 따른 현재 진통 과정을 봐도 알 수 있다. 서로 모양 좋게 해결을 본 것이다. 4월 달 처리는 이명박이 G20에 가기 전에 하자는 것인데, 이것도 아마 내부에서 합의가 이미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은 의도적으로 합의 건을 흘림으로써 정치적 이득을 얻자는 것이고, 친일민주당은 미리 소문내봐야 손실만 커지기 때문에 역정을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친일민주당이 왜 이리 약한 모습을 보이나? 국제유태자본 때문이다. 최근 힐러리 클린턴이 다녀갔다. 친일민주당이 국제유태자본에게는 찍소리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던힐님, 이명박에게 기대할 것이 있고, 기대하지 않을 것이 있다. FTA는 후자다. 만일 이명박이 FTA에 목숨을 걸고 반대하는 일이 오는 경우라면, 극히 희박하지만, 국제유태자본이 이명박을 암살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정보를 이명박이 입수하는 것 외에는 없다.

   

   

   

이들은 이삼일 지나면 정리가 된다. 그리고 한 일주일 있다가 다시 국제유태자본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비판할만한 거리를 만들어주면 다시 친일민주당밖에 없다고 할 이들이다. 현재 유력한 것은 3월 중순 경에 벌어질 지도 모르는 북한발 사태가 되겠다. 해상쇼로는 흥행이 안 된다고 보는지, 국제유태자본이 북한 김정일정권에게 육상쇼를 지시한 것으로 현재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해서, 이런 사태가 발발하면 다시 친일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울러 지금 친일민주당 지지하는 전 국민 중 5%는 골수 중의 골수가 되겠다. 이들이 친일민주당에 남아 있는 것은 어떤 이념 따위나 소신이 아니다. 한 자리 해먹는 것외에는 없다. 국회의원직 준다면 당장 이명박 만세 외치면서 한나라당에 들어갈 이들이 많다고 인드라는 본다. 이런 것이 실제 정치 현실이다.

   

   

반면에 진보정당 구성인자를 보면, 상당수가 과거 친일민주당 지지자였다가 친일민주당에 실망하여 돌아선 이들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가끔 신해철이나 최민식 사태를 일으키면 진보정당 지지율이 팍팍 떨어진다. 이들이 어디 가겠는가. 다시 친일민주당인 게다^^! 정치판이 이렇다. 야바위가 따로 없다.

   

   

해서, 신해철이나 최민식을 비판할 이유도, 두둔할 이유도 없는 게다. 어차피 애네들이 의식이 있어서 이런 것이 아니라 의식이 있는 척해야 돈이 되기 때문에 움직인 애들이라고 보면 되는 게다. 언론에 진보 칼럼 쓴다고 의식이 있다고 보아서는 안 되는 것과 같다. 그렇다고 해서 인드라는 이들을 비난하지는 않는다. 컨셉이기 때문이다. 이마골로기 시대에서 당연한 매니지먼트라고 본다. 오히려 왜 신해철이나 최민식이 돈이 궁한 컨셉으로 임해야 했을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그들의 논리를 다 받아주자. 돈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돈 이상의 압력이 있다는 추론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신해철이나 최민식이 광고를 하게 된 것은 자율적인 결정이 아니라 타율적인 결정인 게다. 신해철이나 김장훈 등이 촛불시위 옹호발언을 하는 것이 자율적인 결정이 아니라 타율적인 결정으로 보아야 하는 것처럼 이번 역시도 그렇게 보아야 하는 것이다.

   

   

다만, 순수한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학원 측이 신해철에게 지나치게 큰 액수를 지불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근래 브랜드 가치 평가를 보면, 브랜드 가치 40위권은 물론 100위권 안에도 있는지 의심스러운 신해철에게 광고를 맡긴 이유가 정말 궁금하다. 국제유태자본의 압력이 있지 않았는가 의심이 된다. 학원 측도 내심 후회하는 듯싶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06 국유본론 2009

2009/03/06 03:31

http://blog.naver.com/miavenus/70043403511

   

   

   

"던힐:

종교마저 그들의 수작질에 놀아난다면 믿을 게 없는 세상입니다. 영화 매트릭스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제가 제일 믿는 사람이 인드라님입니다. 하지만 무신론자인 인드라님에게 진실되게 묻습니다. 정말 무신론자입니까? 정녕 신의 존재를 죽을 때까지 쌩깔 수 있을 자신이 있습니까? 저 광대한 우주를 보고 느낀 바가 없으며, 정녕 위대한 우주의 탄생이 빅뱅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믿고 있습니까? 지구를 좌지우지 하는 국제유태자본도 결국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 앞에서는 먼지와도 같은 존재란 걸 모르십니까? 이제 카톨릭과 개신교가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신념은 더 확고해졌습니다. 저보고 예수쟁이라고 욕하고 인드라님이 그 어떤 증거를 제시하고 설득해도 저는 예수를 믿고 최후의 심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광대한 우주 앞에서 모두 겸손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능력이 된다면 인드라님을 우주왕복선에 태우고 달나라에 가서 광대한 우주를 같이 보고 다시 질문하고 싶습니다. 인드라님은 정말 무신론자로 끝까지 남을 자신이 있습니까?

   

INDRA:

던힐님 글 감사드린다.

   

   

던힐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예전에 읽었던 소설 '돈 까밀로와 뻬뽀네'가 생각이 났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523229

   

   

인드라가 아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론 뿐이다. 다른 데서는 어리석다.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는 알 지 못한다. 또한 신의 존재 증명을 글 몇 자 끄적이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이는 인드라보다 세계 곳곳에서 은둔하고 있는 수많은 현자들에게 답을 구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본다.

   

   

전에 말한 바, 가위눌림교 교주, http://blog.naver.com/miavenus/70031038048 인드라는 두 번 자살을 결심한 적이 있었다. 한 번은 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고, 다른 한 번은 이십대 시절이었고, 시도하지는 않았다. 이후로는 자살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십이 넘어서는 오래 산 것이 아닌가 반문하며 삶을 성찰한 결과 이왕 오래 산 것 오래 오래 살기로 했다. 다만, 살면서 하루하루를 늘 감사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드라만큼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없다고 여길 정도였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 부정과 긍정이란 두 마음을 모두 안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인드라는 유신론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다. 인드라가 무신론자인 것은 유신론을 부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신과의 운명적인 만남이 없다면 인드라는 무신론자로 살아갈 것이다. 해서, 던힐님 말씀대로 신이 존재한다면, 아마 그 신은 인드라에게 무신론자 역할을 맡게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인드라는 어릴 적부터 성서 영화, 특히 구약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첫째 민도 유달리 이집트 왕자와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도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연예인이건, 사상가이건, 알고 보면 유대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사상가들이 끌렸는데, 다른 사상가들이 말하는 것보다 그들 유대인 사상가들의 말하는 것이 인드라에게 쉽게 이해가 되었다. 해서, 오죽하면 파리 대학 강의실에서 인드라가 침을 흘리며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데리다가 나타나서 인드라에게 말하는 것이다. 인드라가 좌파여서 유대인인 것이 아니라 유대인이기 때문에 좌파인 것이야, 라고 데리다가 말까지 남겼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70017119248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 한 번도 유대인이 인드라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준 적이 없다. 하여간 그렇다. 인드라 자신도 잘 알 수 없다. 인드라는 이제껏 인드라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살아왔는데, 단지 지금 유일하게 아는 것이라고는 딱 하나다. 인드라는 이 세상에 국제유태자본론 때문에 온 것이다. 인드라가 확신하는 것은 이것뿐이요, 그 이외에는 모른다. 해서, 신이 있는지, 없는지 인드라에게 묻는다면, 딱히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인드라이며, 단지 인드라는 종교에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하여, 인드라가 지금 국제유태자본론을 펼치는 것은, 인드라 자신은 자각하고 있지 못하지만, 신의 예정된 의지 때문이라고 누군가 신비론적인 주장을 해도 딱히 반론을 펼칠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인드라는 반문화라는 잡지 편집장을 한 바 있고, 국제유태자본이 배후로 작동할 듯싶은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이론가로 활약했으며, 국제유태자본의 한반도 예속화에 큰 역할을 한 친일민주당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김대중 정권 교체를 지지했다. 박근혜를 잠시 운운하기도 했다. 근래에는 다문화, 1억명 인구론을 주장한다. 해서, 어떤 이들은 인드라를 크게 오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별다른 반론을 펴지 않을 것이다. 그보다 오해를 동기부여로 삼아 인드라는 보다 더 국제유태자본론을 전개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인드라가 국제유태자본론을 만난 이유가 그간 살아온 이력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할 따름이다.

   

   

던힐님은 광대무변한 우주를 말씀하신 바를 곰곰이 생각한다. 인간과 우주가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 어찌 우연일 수 있는가, 그 반대로 인간과 우주가 어찌 이리 엉망진창인가. 두 극단에서 인드라는 존 호건의 과학의 종말이란 책을 권하고 싶은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32082

   

만일 자신의 신앙이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최선책은 과학을 믿지 않듯이, 종교도 믿지 않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종교가 기독교라면 기독교를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신앙을 유지시키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인드라는 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어떤 이의 종교가 과학이라면 과학을 믿지 않는 것이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누군가 묻는다. 인드라는 신을 대면한 일이 있는가. 오늘날 인드라가 생각하는 우주란 가장 낮은 데서 꿈꾸는 우주이다. 가령  아스트럴계 가 한 예이다. 아스트럴계는 게임 헬게이트런던에서 생생하게 묘사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인드라는 뉴에이지인가? 아니다. 무신론자이다. 해서, 뉴에이지도 아니다. 다만, 기존 종교처럼 뉴에이지에도 반감이 없는 무신론자이다. 다만 아스트럴계에서 설명하는 방식이 그간 나온 것보다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다는 정도이다. 다른 말로 아스트럴계는 인간이 상상하는 만큼 더욱 진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립이 된다. 가령 오늘날 우주론 중에는 평행우주론이 있다. 어려울 것 없다. 예전에 이휘재의 인생극장이 있지 않았는가. 인생극장 생각하면 된다. 평행우주론을 근래 써먹은 영화로는 '큐브2'가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73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는 말 그대로이다.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 앞에서는 상대가 별다른 해꼬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겨 마음이 놓이는지 대체로 진실하게 말하는 편이다. 해서, 태도를 늘 겸손하게 하고 산다면 세상의 이치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자동차 영업사원 생활을 한 데서 얻은 교훈이다. 꿈은 허상이다. 허나, 꿈꿀 수 있기에 고통스런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허상이 실상보다 유익하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잘 묘사된 바 있다. 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인드라는 본다. 지금까지 나온 세상이, 우주가 마음에 들지 않고, 비참하다고 여긴다면 다른 세상, 다른 우주를 꿈꾸기를 바란다. 그것이 인드라의 '낮은 데서의 꿈꾸는 우주론'이다. 하여, 국제유태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없는 세상을 꿈꾸면 될 일이다. 꿈은 이루어진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19 국유본론 2009

2009/03/19 02:47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081186

   

   

    

"던힐:

어떤 분들은 이상한 글자체로 댓글을 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눈이 피로하고 잘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런 글자체 쓰지 말기로 합시다. 인드라님과 회원 분들에게 정중히 제안을 드립니다. 글 자체 자기 마음대로 바꾸는 것 그 댓글 읽는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인드라님과 회원분들에게 제안드립니다.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INDRA:

글 감사드린다. 글자체에 대한 던힐님의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과연 인드라가 이기적이었는가 스스로 반성해보았다. 우선 글씨체를 약간 크면서도 굵게 하는 것은 던힐님처럼 인드라에게 어떤 이웃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글자체를 굵게 하지 않으면 모니터에서 글자를 알아보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해서, 그 이후로 글자체를 약간 크고, 굵게 했다. 또한 글자 간격을 넓게 해달라는 또 다른 이웃분의 요구가 있었다. 해서, 그 다음부터 줄 간격을 넓게 하였다. 그 외 몇 분의 이웃분들이 그때마다 여러 요구들을 해주어서 수용한 결과가 오늘에 이른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자체를 바탕체로 하였다. 이것만은 인드라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 바탕체로 한 것은 글자체 이름이 바탕체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바탕체라는 글자체를 선호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바탕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일 뿐이다. 해서, 던힐님의 글자체를 정한 것에 대해 이기주의적이라는 비판에 인드라는 일부 타당하지만, 약간 억울한 면도 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해서, 인드라는 던힐님에게 묻고 싶다. 주위에서 서로 반대되는 요구를 해올 때 던힐님은 어떤 선택을 하시는지 궁금하다.

   

해서, 이번 글에 한하여, 인드라가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으나 컴퓨터 기본 문체라 할 수 있고, 무난한 굴림체를 사용하기로 했다. 인드라가 유일하게 인드라 의지로 선택한 것이 바탕체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이기주의로 여기시는 던힐님을 위한 것이다. 단, 이번 글뿐이다. 다음 글부터는 다시 본래대로 할 것인지, 다른 변화를 추구할 지는 여러분들의 반응에 전적으로 달린 일이다.

   

이기(利己)에 대해 생각한다. 이기는 이타와 극에서 상통한다 했다. 무엇을 의미하나. 뉴스에서 노동자가 분신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 여성이 살해되었다는 보도에도 슬프다. 자신의 몸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아니다. 자신의 몸이다. 세상은 연결되어 있다. 다른 세상에서 본 세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분리된 것처럼 보인다. 이 착시를 극복하는 것. 그것이 이기이며, 필요이다. 가식이 왜 발생하는가. 자기 몸이 아님에도 자기 몸처럼 여긴다고 여겨서다. 불쌍한 자가 있다. 그를 돕는 것이 자신을 위한다고 정말로 여기면 가식이 없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참고하라. 그, 혹은 그녀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고, 위로하고, 애를 쓴다면, 그 길이 자신을 위한 길임을 자각한다면. 

   

인드라는 감방에 다녀왔다. 민주화 투사다. 하지만 민주화 보상 따위를 청구하지 않았다. 인드라 자신을 위한 것인데, 거기에 보상을 한다면 가식이며, 인드라 자신을 썩게 만든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던힐님이 이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진정 자신의 몸에서 필요한 것을 행하는 것. 그것이 참다운 종교 생활이라 여기지 않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이 원하는 것을 배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던힐: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48886

   

인드라님이 바라는 대로 노무현이 구속되는 것 같고 이제 김대중만 남았군요. 어째 인드라님이 바라는 대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의 구속과 그 뒷배경?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http://cafe.naver.com/ijcapital/1827

   

INDRA;

글 감사드린다. 인드라는 이번 사태를 친일파 김대중 구하기, 정세균 독박쓰기, 민주노동당 죽이기 정국이라고 보고 있다.

   

인드라의 이전 글들을 잘 보시면 국제유태자본이 친일파 김대중을 살리고, 노무현을 죽일 것이라고 강조한 대목이 여럿 등장한다. 노무현을 이 시점에서 죽이는 것이 이명박에게도, 친일파 김대중에게도 윈윈이라는 게다. 해서, 친일파 김대중-이명박 커넥션을 제기한 것이다. 즉, 대표적인 사례가 비리 조사이다. 조풍언을 무죄로 하고, 어용언론이 이에 침묵하는 반면, 노무현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어용언론이 노무현 비판을 일제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유태자본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정동영은 귀국해서도 친일파 김대중만 찾고, 노무현을 찾지 않았다. 과거 속설에서 대북 문제도 친일파 김대중과만 상의했다는 이야기가 연상될 정도다. 반면 정세균은 노무현을 찾았다. 핵심 포인트는 친일민주당 인사들 동향이다. 친일민주당 의원 정도가 되면 눈칫밥이 최우선이다. 그간 국제유태자본의 지시 하에 친일파 김대중이 신당 전문 개점이라는 신종직업을 탄생시킬 정도로 현란할 드리볼을 할 때 낙오한 자들에게는 배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모두들 누구 눈치를 보나. 정세균인가. 아니면 정동영인가. 정동영이다. 그리고 한국 정치사에서 중요한 것은 대선 후보다. 대선 후보가 된다는 것은 유력 정당 인적, 재정 부문을 장악하는 의미다. 이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그에 비해 박근혜는 대선 후보가 아니었다. 이인제나 손학규 급이다. 지금 여론 지지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가 뭐래도 정동영은 이회창 급인 게다. 해서,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무소속 놀음을 해야 할까. 답은 누군가는 지난 일 년의 친일민주당 실패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온갖 위기론을 조장했는데, 모두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이 되어버렸다.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넘어섰다. 더 두려운 것은 호남에서조차 친일민주당 지지율이 10% 미만일 가능성이 짙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등장하면 친일민주당은 당장 간판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이는 간판만 새로 바꾼다고 달라질 일이 아닌 것이다. 해서, 국민 심판은 이미 기정사실이고, 이를 책임회피하고, 책임전가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했고, 희생양이 있어야 했고, 그것이 부패 비리 노무현이요, 공천 잡음 정세균인 게다. 아마도 국제유태자본이 기획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앵커나 하면 딱인 정동영에게 그만한 머리가 있다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민주노동당을 죽일 수밖에 없다. 여차하면 친일민주당 간판을 내리고 말을 갈아타서 민주노동당을 친일민주당으로 좀비화를 시키기 위함이다. 그러자면 수시로 민주노동당 상층부를 회유와 은밀한 탄압을 가해야 하는 것이다. 권영길이나 강기갑처럼 쑥맥으로 만들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언제든지 여건만 되면 바로 접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용언론에서 민주노동당 무시와 민주노총 비판이 도를 넘어선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 정세로 가면, 국제유태자본이 어용언론에 지시해서 어용언론이 여론몰이를 하는 만큼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재보선 결과가 나올 확률이 99%로 보인다. 대통령도 당선시키는데, 재보선 정도야 껌값이 되겠다.

   

이 대목에서 여전히 정치웹진 1위인 웹진 서프라이즈에 남아 있는 어떤 네티즌의 절절한 절규가 뇌리를 스쳐간다.

   

- 친일언론 기자 진성호가 어용언론 한겨레더러 한겨레가 자전거 경품을 먼저 시작했지요?

   

어용언론은 인민의 피를 빠는 흡혈귀인가?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09 국유본론 2009

2009/04/08 23:14

http://blog.naver.com/miavenus/70045247844 

   

   

   

"던힐:

흠... 솔직히 님에게 질문 드리고 싶네요. 인드라님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게 아닌지 묻고 싶네요. 그는 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가 맹목적이라고 하셨는데 저만 같아도 인드라님이 말하시는 것 다 신뢰하지 않습니다. 어쩔 때는 약장수와 같은 그의 발언이 마음에 안 들고 공감도 안 갑니다. 하지만 지금 이 카페가 생긴지 얼마나 됐다고 어서 빨리 답을 구하라 하시니 너무 성급한 게 아닌가요? 이 카페의 대문에 적힌 글문을 보셨습니까?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이 의미가 뭐겠습니까?

   

INDRA:

던힐님 말씀에 감사드린다. 약장사 대목에서 정말 많이 웃었다. 표현이 아주 기가 막히다. 잘 쓰셨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린다. 그래도 던힐님 정도 내공이 되어야 인드라에게 까놓고 한마디를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제유태자본론이 정말 약장사 꼴이다. 약장사 약이란 대체로 만능통치약이다. 한 알로 모든 병이 말끔하게 낫는다는 게다. 의심스럽다. 그처럼 인드라의 국제유태자본론도 한 방에 다 된다니 문제다. 그렇다. 던힐님의 문제의식은 매우 건강한 것이다. 던힐님 같은 분이 있으니 인드라가 뻔뻔스럽게도(?) 국제유태자본론을 마음껏 전개하는 것인지 모른다. 고맙게 여긴다. 알아서 필터링을 하면서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니 인드라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Felmel님 글 감사드린다. 중독은 중독으로써만 해독이 되는 법이다^^! 인드라는 현대인이란 어차피 중독이 불가피한 족속이므로 중독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처방은 중독 대상을 세 개 이상으로 두자는 것이다. 중독 대상이 하나일 때 매우 위험하다. 둘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지만, 중독된 양자로 인해 내면 갈등이 극심하여 오히려 자살로 갈 우려가 더 크다고 본다. 해서, 인드라는 셋이 가장 좋다고 본다. 그렇다고 인드라를 쓰리섬주의자라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방식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중독 대상을 달리 한다. 혹은 하루씩 나누어 삼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 역량이 된다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일곱 빛깔 무지개 중독도 괜찮을 듯싶다.

   

인지심리학 중 피아제 따르면 인간은 아동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동화와 조절을 동시에 한다고 한다. 예서, 동화란 외부의 자극이 주체 자신이 그간 익숙하던 것과 성질이 닮아서 급속히 동조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반면 조절이란 외부의 자극이 주체 자신이 그간 익숙하던 것과 달라서 겪게 되는 혼동 현상을 말한다.

   

피아제 : 동화와 조절, 그리고 평형화

http://blog.naver.com/pompeiuss?Redirect=Log&logNo=130029814060

   

<체념 끝에 피어나는 희망, 그 희망마저 죽이고서야 우리는 살 것이다. 이 의미가 뭐겠습니까?> 한반도인이 던힐님 같은 분들로 다수를 이루고 있다면 한반도에는 분명 희망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4/30 국유본론 2009

2009/04/30 00:3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6343147

   

   

    

"던힐:

잘 봤습니다. 인드라님이 관심 없거나 혐오하는 분야가 대체 뭔지요? 오늘 글을 읽으면서 두더지 생각이 났습니다.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이리저리 정신 사납게 코를 킁킁 거리면서 땅을 모두 갈아엎는 그런 이미지요. 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INDRA:

글 감사드린다. 별빛달빛님이 던힐님을 "다혈질. 행동파. 자기 신념 강. 못 볼 꼴 절대 못 보고 가슴 따뜻하고, 배려심 많으신, 기득권을 과감하게 거부하시는 우리 시대 용기 있는 형님."이라고 평했는데 하나 더 첨언하고 싶다. 신앙심에 근거한 직관력도 뛰어나신 듯싶다.

   

"선형적이고 동질적인 근대적 시간관에서 혁명이 미래를 향해 의기양양하게 질주하는 진보의 기관차였다면 이제 혁명은 당대의 흐름을 거슬러 가다가 돌연히 출연하는 '두더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0443628

   

좋은 의미로 말씀해주신 것을 잘 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상에는 인드라보다 더 지식의 폭이 넓은 분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가령 부르스님과 별빛달빛님이 예다. 우주는 무한하고, 생각에는 끝이 없다. 인드라는 세상의 모든 것이 흥미롭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5/22 국유본론 2009

2009/05/22 16:09

http://blog.naver.com/miavenus/70047548918

   

   

   

   

해외 후원

   

영문은행명 : kookmin Bank

   

계좌번호 : 524968 - 11 - 001819

   

Jong Hwa Kim

   

S/C : CZNBKRSEXXX

   

B/A : 244-3, Yeomchang-Dong, Ganseo-Gu, Seoul, Korea 157-861

(이 주소는 인드라 집주소가 아니라 은행 주소입니다~!)

   

   

국내 후원

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http://blog.naver.com/miav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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