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크로마뇽: 허경영, 손정의 인드라 VS ?
2013/03/04 18:34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272602
인드라 VS 크로마뇽: 허경영, 손정의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4-2
"크로마뇽: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까? 일전에 질문 글 드렸던 크로마뇽인입니다.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매일 블로그 찾아가고 있습니다만, 한 가지 더 질문 글 드렸던 것은 아직 답변을 해주시지 않으셨더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질문이랄까, 감상을 좀 듣고 싶어서 한 번 더 메일 드립니다. 근래에 허경영씨가 출소했는데요, 근데 허경영 이 사람,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별난 사람인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만, 의외로 특이한 점도 있는 거 같더군요. 이전부터 부시대통령 취임식 사진이 위조되었다는 것이, MB측의 억지이고, MB측 물 먹은 판사들이 억지로 감방에 처넣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실제로도 있을 법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참 인터넷상에 허경영씨에 관해 재밌는 글이 있기에 연락드립니다.
허경영의 진실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186134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218803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219537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256659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305774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404526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539661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466201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629900
부시와 연관되어서 취임식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취임식에 간 것은 실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국유본과도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런지요?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NDRA:
글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맨 정신으로 써야 하는데, 소맥 한 병으로도 모자라 제이앤비 양주 약간을 섞어서 먹고서야 쓰는 글임을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인드라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합니다. 허나, 나타샤나 둘째는 그림에 재능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순간적인 재치가 뛰어나서 만인을 감탄하게 합니다. 허나, 지속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런 나타샤나 둘째가 인드라를 좋아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안목과 그들이 지니지 못하는 지구력입니다. 그들은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대신 너무나 순간적이어서 다른 이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또한 재기가 충만한 대신 한번 재능을 발휘하면 다시 재충전하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해서, 인드라와 같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인드라는 오랜 경험을 통해 공감각적 재능을 지닌 이들이 인드라를 주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건축을 하는 분부터 미술, 사진을 하는 분들까지 그들은 마치 홀린 듯이 인드라에 탐닉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최후의 희생자가 나타샤인지는 모릅니다만, 하여간 그들은 인드라 글 중 아무 것이나 하나 보면 다른 이들보다 훨씬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고는 했습니다.
- 인드라는 천재다. 하고, 그의 천재성을 완성시킬 사람은 나다.
이런 이상한 욕망을 불러일으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해서, 일각에서는 인드라를 좌파 버전 허본좌라고 여긴다고 합니다. 인드라는 이미 여러 번 허경영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25287355
http://blog.naver.com/miavenus/70026780302
"나는 일격에 정치판을 바꿉니다. 정권교체는 의미가 없어.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정권 주고받아야 그놈이 그놈이고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 김영삼에서 50년에 정권교체 해서 김대중으로 넘어갔는데, 김영삼이는 아들 하나 구속되고 김대중이는 하나 더 구속된 그거밖에 차이가 없고, 서민들 빚은 두 배로 늘어났고... 그냥 그겁니다. 아들 둘이 구속되니까 서민들 부채가 두 배가 된 거야. 그런 정권교체는 국민을 희롱하는 거요. 정치교체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희망 없습니다. 정치판, 송두리 채 교체해야 돼. 그리고 지금 편파보도 해주는 저 신문사 부장들, 가보니까 정치부장 보도국장 뒤따라 미행을 해 봤더니 요정에 가서, 여야 후보들하고 앉아서, 20살 22살짜리 여자애 앉혀놓고 술을 먹는데, 그것도 폭탄주... 그 정치부장들 열 몇 명이 앉아서 술을 마시는데 여자애가 18잔을 마시는 걸 내가 봤어. 여자한테 18잔을 마시게 하더라구. 세계에 자기 딸같은 여자를 옆에 앉혀놓고 술 따라주고 마시는 놈은 우리나라 사람밖에 없어. 서양 사람들은 자기들이 직접 따라서 마시지...박대통령을 소아적인 견지에서 보면 독재자이고 대아적인 견지에서 보면 민족주의자예요. 우리가 후세인을 보면 독재자이지만 국제적인 시각으로, 대아적인 시각에서 보면 민족주의자예요. 호지명이를 우리는 공산주의자 나쁜 놈이라고 봤지 만, 그 사람을 대아적으로 보면 통일한 사람 아닙니까? ... 지금 중국 경제가 올라가니까 중국 위엔화 가치가 올라가요.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만 아시아 각국의 화폐가치가 비슷해지게 됩니다. 한중일 삼국이 하면 인도네시아 같은 데가 따라오고, 그 다음에는 어려울 게 없어요. 이 화폐 이름은 All Korea Trade, AKT 입니다. 그 발음은 원화이고... 아시아 연방은 일단 화폐를 통일해서 경제 블록을 만들고, 무비자 체제를 만들면.. 연방이 되는 건 아주 간단해요. 각국 대통령은 그대로 인정하고 총연방대통령이 나오면 되는 거예요. 그걸 내가 하겠다는 거지. 한국 서울이 수도가 됩니다. 우리가 아시아의 가운데에 있으니까... 마침 요한계시록이나 토인비나 타골이나 정감록이나 기타 등등 모든 예언서에 이게 다 나와 있는 거니까... 해 뜨는 나라 동방의 등불이라는 거 말입니다. 그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왜 그러냐면 우리 한반도엔 원적외선이 100% 비치거든. 우리 한반도에서 만들어내는 인삼이라야 효과가 있듯이, 우리 마늘을 중국에 심으면 영양분이 없는 거예요. 우리 감자를 일본에 심어놓으면 맛이 없어요. 일본 배추 가지고 김치 담으면 못 먹어요. 한반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원적외선이 50%가 죽어버려요. 한반도는 지구에서 생명력을 가장 많이 받는 핵이야. 여기서 우리가 오천년을 이어 왔다는 거... 우리의 두뇌를 따라갈 사람들이 세계에 없거니와, 한반도가 세계를 바꾸는 인물이 한반도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게 동방의 등불이라는 책의 내용입니다. 유럽은 원적외선이 6%밖에 안 나오고 미국은 5%밖에 안 나온단 말예요. 똑같은 감자를 심으면 (손짓을 크게 하며) 미국에서는 이만해져 버려요."
http://blog.naver.com/yjh200012/70025219537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허경영을 바라봅니다. 허경영. 그는 무당입니다. 그가 부시와 면담할 수 있었던 것은 크리슈나무르티적인 영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예부터 계룡산이니, 금강산이니, 백두산이니, 묘향산이니, 지리산이니 하는 곳에서는 영적인 흐름이 있었습니다. 인드라도 영적 신호가 있다면 지리산에 힘입은 바입니다. 인드라 집안에서 보면 자칭 무당 기질들이 좀 있기 때문입니다.
허경영이 여태 먹고 산 것은 그의 직관적 능력입니다. 오늘날 뉴욕 월가를 움직이는 이들이 점성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삼성, 현대, 엘지 등 재계 지도자들은 의외로 동양 샤머니즘에 의존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오늘날 과학과 샤머니즘 사이는 유사종교, 유사과학이라는 이름의 숱한 짝퉁을 선보일 만큼 그 거리가 가까운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통합과학, 반문화 등의 숱한 이력을 거쳐왔음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허경영은 MB가 아니라 박근혜에 의해 압도당했습니다. 박근혜의 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잘 모를 것입니다. 박근혜에게는 굉장한 기가 있습니다. 그 기가 허경영 기를 압도한 것입니다. 허경영이 왜 그토록 박근혜와의 결혼을 바랬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기를 얻어야 허경영 팔자가 핀다는 것을 무당 허경영이 직감했던 것입니다. 해서, 그는 최선을 다했던 것입니다. 허나, 이는 박근혜로서는 자신의 기를 허경영에게 빼앗길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초점은 MB가 아닙니다. 박근혜 대 허경영입니다. 허경영은 이명박 기를 앗아간 것이 아니라 박근혜 기를 앗아간 것입니다. 인드라는 심사숙고합니다. 아마도 허경영을 대선 때 지원한 그룹은 국유본 세력이 아닐까 싶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허경영을 도우는 척하면서 실은 허경영을 엿을 먹게 만드는 주역이었고, 허경영이 곤란에 처하자 그제야 슬쩍 뒤로 빠진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해서, 출소한 허경영은 어떤 존재입니까. 인드라가 평정심을 유지하고 집중하니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허경영이 득세하면 박근혜가 어렵습니다. 허경영이 별 볼 일이 없게 되면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됩니다. 두 사람은 같은 운명을 타고 났으나, 서로에게 적대적인 운명입니다. 다른 하나의 기운이 살아나면 다른 이의 기운이 죽는 경향입니다.
뱀다리 : 히틀러 문제에 관해서는 하루아침에 거론할 문제가 아닐뿐더러 현재 돌아가는 사정에 비추자면 인드라 입장에서 아직까지 한참 후순위입니다."
다 깽판을 쳐도 교육혁명을 이룰 것입니다 국유본론 2009
2009/07/26 06:00
http://blog.naver.com/miavenus/70060041008
"크로마뇽:
안녕하십니까, 크로마뇽인입니다. 오래간만에 메일 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드리겠습니다. 손정의에 대한 것인데요, 이 사람이 "재일한국인"이라는 가면을 쓴 화교라는 점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야후"의 "제리 양"과 중국 "알리바바"의 "마 웨이"와 친교가 두터운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최근 생각하는 게, 이 사람은 도대체 어느 쪽 인물인가 하는 점입니다. IT 업계에서도 알리바바, 소프트뱅크의 성공 요인에 대해서 좀 미심쩍어하는 부분이 적잖아 있지 않지요. 특히 손정의 같은 경우는 대놓고 성공 요인이 "위대한 인물이기에, 인맥이 두텁기에"라는 식으로 미화되어있고는 합니다.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화교 네트워크" "화교 머니"의 성립을 시키려고 안달이 나있는 점이라 할 수 있겠는데, 국제유태자본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이 인물들이 유태자본과 관계된 인물이지 않은가, 하는 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유태자본에 의해 자본과 기회를 투여 받은 이들이, "화교 머니"를 집결시키는 주체이기도 한 듯한 것이 아련한 가설이긴 합니다만... 한번 메일을 보내니 평소 질문하려 했던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하나 더 질문 드리고 싶은 건 현재 동향에 관한 것입니다. 요 한달 내에, 중앙 선데이에서 골드만삭스의 "한국 2025년 강국설"을 2005년, 2007년에서 시간이 흐른 지금 갑자기 끄집어내고, 삼성이 일본 기업들을 물리쳤다는 기사니, 이건희에 대한 기사들(요 부분은 이건희와 삼성에 대해 연결할 수도 있겠지만, 요건 다른 사항으로 치고...) 삼성 40주년의 성공 특집에 대한 기사들이 온갖 신문에 판을 치지요. 그 기세가 박정희 암살 30주년의 기사들을 뒤덮고 있으니 우스운 일인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신문을 통해서 뭔가의 -이건희가 경영권을 다시 잡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외에도- 메시지를 날리고 있는 듯 합니다만...
INDRA:
글 고맙습니다. 손정의는 할아버지 대에 일본으로 가서 광산노동자가 되어 일본에 정착한 재일교포 3세이다. 손정의가 화교라는 것은 전략적으로 보인다. 어떤 외국 기자가 손정의 집안이 수백 년 전에 중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귀화했음을 소개했다. 이후로 손정의가 화교로 알려졌는데, 인드라는 이를 국유본의 기획이라고 보고 있다.
가령 한국인은 그간 일본 주요 연예인, 스포츠인을 통해 그들이 한국계이므로 일본은 한국계가 지배하고 있다는 식의 표현을 좋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인은 기시 노부스케, 사토 에이사쿠 등 태평양 전쟁의 일급 전범들이 실은 한국계라는 것을 숨기는 편이다. 한국인의 이중적인 태도는 국유본의 기획 속에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은 일본에 대한 애증을 지니게 되어 어느덧 일본을 동경하게 되는 것이다. 강남 사람들 비판하는 이들을 보면 결국 강남에 살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드러나듯.
그처럼 국유본은 근래 한국인을 지배하는 유력 정치인과 연예인이 중국인이다, 라는 점을 퍼뜨린다. 가령 반기문이 중국계라는 것이 예다. 심지어 중국과 관련이 없지만, 중국에서 인기가 있으면 박지성이나 장동건, 이동국처럼 화교로 둔갑시킨다. 이를 통해서 중국인들은 한국을 애증하게 되고, 이는 어느덧 한국을 동경하게 만든다.
이런 점에서 손정의는 좋은 예이다. 상술하면 유태인, 중국인인데, 일본에서 최고 부자가 손정의이다. 한국인인 것이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해서, 손정의가 실은 귀화한 화교다, 이런 식으로 해야 그럼 그렇지, 한국인이 무슨 대단한 상술이 있겠어, 화교니까 가능했지, 라는 식으로 중국인들에게 자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손정의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 시장은 중요한 시장이기에. 예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족보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지나친 것 같다. 한국 족보는 백 년 전, 넉넉하게 잡아 6대조 정도까지가 유효하고, 그 이전은 90% 이상이 날조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하면, 손정의는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손정의의 성공 요인은 인맥이다. 손정의 인맥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누구인가. 후지다 덴이다. 인드라가 곧잘 인용하는 '78:22'의 '유태인 상술'의 저자이자 긴자의 유태인으로 이름난 후지다 덴은 동경대 법학부 출신이다. 전후 미군 통역을 담당하다 국유본에게 포섭된 자다. 이후 후지다 덴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지사장이 되어 대히트를 치게 된다. 예서, 후지다 덴과 손정의 만남 일화가 드라마틱하게 등장한다. 이에 대해서 인드라는 코웃음을 친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워싱턴, 유일한 등을 보게 되면 일화가 반드시 등장한다. 헌데, 이런 일화가 등장한다는 것 자체를 의심을 해야 한다. 이것이 국유본이 잘 하는 방식이다. 감동을 일으킬만한 일화를 만들어내서 신화화시키는 것이 국유본 방식이다. 인드라는 대부분 과장되거나 날조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 기업인들은 물론 국내 기업인들에 대한 일화는 99% 불신하는 것이 인드라 입장이다.
손정의가 야후 제리 양에게 투자한 것은 손정의의 의지라고 볼 수 있지만, 인드라는 국유본의 의지로 본다. 후지다 덴이 손정의와 연계된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후지다 덴이나 손정의, 제리 양이 나름대로 자질이 있었을 것이다. 해서, 박정희나 김일성, 문선명, 김대중처럼 선발되었을 것이다. 해서, 손정의가 화교 출신이라는 '오해'가 확산될수록 손정의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가문은 중국, 소속은 한국, 주거지는 일본이라는 식으로 한중일을 엮을 수 있다는 것은 오바마처럼 대형 상품이 될 요건을 두루 갖춘 셈이다. 여기다가 알고 보니 손정의 가문은 로마시대에 중국으로 건너온 유태인이라는 소문만 만들어지면 걸작이 되는 셈이다. 어차피 유태인이라는 핏줄 자체가 거짓으로 점철된 핏줄인 만큼 손정의가 오늘부터 자신은 유태인이다, 라고 여기면 유태인이 된다. 만일 이 정도로 손정의가 큰 인물이 된다면, 이는 국유본으로서는 매우 흡족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화교자본에 대해 환상은 없기를 바란다. 쑹훙빙의 화폐전쟁에서 화교자본에 관한 것은 일본 교과서보다 더 심한 소설이라고 본다. 화교자본, 별 것 없다. 국유본이 눈짓만 줘도 그날로 탁신처럼 꽥 소리를 지르며 나자빠질 것이다. 화교자본이 동네 구멍가게라면, 국유본은 삼성전자라고 보면 된다. 동네 구멍가게에 대한 동정은 있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약간의 정치적 쇼를 상상할 수 있다. 허나, 거기까지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이병철, 이건희 부각에는 국유본의 의도가 있다. 이는 박정희와의 관련설에서만 설명이 가능하다. 조금 있으면 친일사전도 나온다. 이 목표는 주지하다시피 국유본이 한국에서 신자유주의를 강화시키기 위해 박정희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다. 헌데, 국유본의 박정희 죽이기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70% 이상은 박정희를 여전히 최고의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 해서, 다른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병철이나 이건희를 부각시키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다. 가령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는 장준하를 부각시켰다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병철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명박도 박정희와의 인연을 가장 중시하여 국유본이 임명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처럼 이병철이 등장한다면 이는 박정희를 까대기 위한 수단으로 늘 등장할 것이다.
록펠러는 로스차일드적인 박정희 복지 체제를 무너뜨려야 한다. 그린벨트 축소, 식목일 폐지, 의료 민영화, 교육 평준화 폐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폐지... 다행인 것은 국유본이 박정희 체제가 만든 복지제도를 하나둘씩 붕괴시킬수록 역설적으로 박정희의 위대함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인드라도 몰랐다. 허나, 국유본이 박정희라는 이름을 지워갈수록 오히려 박정희라는 이름이 뚜렷하게 각인되어가고 있다. 비록 인드라는 신자유주의도, 박정희도 아닌 제 3의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신자유주의냐, 박정희냐를 강요하는 국유본의 놀음에 놀아날 생각은 없으나, 싸움을 피하지는 않을 것이다. "
국제유태자본 : 인드라 월드리포트 09/11/02 국유본론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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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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