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 VS today4411 : 지구온난화 인드라 VS ?

2013/03/06 20:51

http://blog.naver.com/miavenus/70161536333

   

   

   

인드라 VS today4411 : 지구온난화

국제유태자본론 : 인드라 월드리포트 13/03/06-3

   

"today4411:

안녕하세요. 님의 블로그에 이전에도 몇 차례 들른 적이 있었지만, 너무나 방대한 포스트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있었습니다. 국제유태자본이라는 것을 흥미있게 읽긴 했습니다만, 기초적인 이야기를 하신 포스트를 찾아볼 수가 없어 이야기의 흐름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유태인들이 지금까지 몇 십년간 전 세계 대부분의 전쟁 산업을 컨트롤해오고, 세계 경제를 독점해왔다는 것이 쉽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설령 유태자본이 진실이라 해도 일부 소수의 소신이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어떤 불의를 울부짖어야할 텐데, 요 근래 몇 십 년간 그런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론이 비약처럼 들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교수들과 학자들 매스컴이 바보가 아닌 이상, 유태자본의 매트릭스에 갇혀 살지는 않으리라고 생각됩니다. 2. 개인적으로도 호감이 있어 하는 알 고어의 경우도 그렇고, 그렇게 불의를 위해 힘을 쏟는 지도부, 진실을 밝히려 했던 지도부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에 의아합니다. 전미 대통령 후보였던 알 고어정도였으면, 유태자본의 음모 정도는 어느 정도 꿰뚫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어쨌던 프리메이슨을 비롯해서 유태자본론은 아직까지 믿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의 요지는 인드라님께서 확실하게 증거라고 공인할만한 것을(이미 전 포스트에 올리셨다면 주소를)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또 국제자본론에 대해 알게끔 개념 정리라던가 연대표든 기초적인 정보를 정리한 포스트 주소도 가르쳐주세요.

   

INDRA:

글 감사드린다. 님과 같이 이제 막 국제유태자본론에 진입한 이들은 그간 알던 세계와 지금 말씀드리는 세상이 백팔십도로 달라 인생의 회의를 느낄 수 있다. 몇 분들의 경험을 통해서 충언을 드리니 우황청심환 같은 것을 복용하고 읽어주시기를 바란다.

   

"론 폴의 노선은 1980년 이전의 공화당 노선, 전통적 노선이므로 현재 국제유태자본의 지휘를 받는 주류 공화당파인 부시와 같은 세계화론자, 네오콘파, 레이건 민주당원파와는 다르다. 론 폴이 이번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에서도 돌풍을 일으켰지만, 언론이 외면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론 폴이 CFR과 연방준비은행을 비판하는 것은 존 버치협회적 노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총기류 소지, 전쟁 반대 등은 자유의지론파적인 주장이다. 금본위제로의 복귀 등은 아나코 자본주의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

http://blog.naver.com/miavenus/70037125624

   

론폴이 있다.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비주류 유력 공화당원이다. 나토 탈퇴 등 미국 민족주의 정치 노선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주류가 아니다. 제이 록펠러가 소속된 미국 노예민주당은 전체가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으며, 미국 공화당은 부시 등의 공화당 주류가 국제유태자본의 지도하에 있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국제유태자본의 진정한 힘이 아니다. 국제유태자본이 지금까지 권력을 유지한 비밀은 다른 데에 있다.

   

"http://www.nytimes.com/2009/03/17/nyregion/17zeitgeist.html?_r=1

   

시대정신 2부의 비너스 프로젝트 및 자이트가이스트 무브먼트(zeitgeist movement)에 관련된 세미나가 열렸군요. 맨하튼 한가운데서 버젓이 강당 빌려서 수백 명 모아놓고 강연을 했으며, 그 내용이 뉴욕타임스에 실리는 걸 보니 시대정신도 믿을게 못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군요... 근데 시대정신 홈페이지 회원이 25만 명이라.. 그 '음모론자'들에게 '국제유태자본론' 을 소개해주고 싶군요."

 시대정신 관련운동 뉴욕타임스에 보도 (국제유태자본론 연구회)

   

국제유태자본의 힘은 현상적으로 자신의 적대세력으로 보이는 세력을 지원, 조종한다는 데에 있다. 가령 로마 교황청이 1870년대 재정난에 처하자 이를 구원한 것은 다름 아닌 국제유태자본이었다.

   

앨 고어에 대해 말씀드린다. "우리 두 나라간 '특별한 관계'는 이스라엘이 그랬듯이, 영원할 겁니다." 이스라엘 건국 50주년을 맞아, 미국 앨 고어 부통령이 이스라엘까지 날아가 전한 클린턴 대통령의 메시지다. 그것도 성에 안 찼는지, 클린턴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조상들의 용기와 … 평화·안전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란 백악관연설을 했고, 이스라엘을 비롯한 세계 언론에 보도됐다. 초점이 클린턴이 아니라 앨 고어이므로 예서, 굳이 클린턴을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다른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blog.daum.net/anwlropp/4089772

   

노벨평화상은 아무나에게 수여되는 것이 아니다.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서는 국제유태자본이 똥을 먹어라, 하면 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철저하게 똘마니로 큰 자에게만 주는 상이다. 앨 고어가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것은 국제유태자본의 똥개라는 것을 의미한다. 앨 고어의 정치자금 줄은 마크 리치다. 마크 리치는 역시 국제유태자본 똥견인 클린턴이 유태인 탈세도주범 마크 리치를 사면하는데서 발생한 스캔들로 언론에 회자되었던 유명 인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0050391

   

그렇다면 마크 리치는 누구인가. 마크 리치는 조지 소로스와 연계된 무기상이다. 한국으로 치면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슬쩍 입국하여 이명박-김대중 커넥션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무죄판결을 받은 무기상 조풍언을 생각하면 된다. 해서, 한국 언론 중에 AIG, 리만브라더스 문제에 침묵하였으면서 동시에 조풍언 관련 기사가 없다면 백 프로 어용언론이며, 국제유태자본의 지배하에 있다고 여기면 된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앨 고어는 정치적인 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인맥, 혼맥으로 국제유태자본과 연결되어 있는 자다. 정리하면, 그 덕에 앨 고어가 능력이 떨어짐에도 부통령이나 할 수 있었고, 조지 부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정동영적인, 혹은 이회창적인 들러리로 나선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라고 보면 된다. 불편한 진실은 그 자체가 거대한 거짓말에 불과하다. 지구의 기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태양 활동에 의한 주기적인 변화일 뿐이다.

   

국제유태자본 : 참고 자료 혹은 추천 도서

http://cafe.naver.com/ijcapital/20

   

국제유태자본과 관련한 자료는 인터넷에서도 찾아보면 넘쳐난다. 또한 서점에 나가서 세계 경제와 관련하여 아무 음모론 책을 보면 수많은 인사들이 국제유태자본 문제점을 거론한 것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님이 관심을 끌만하게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책도 만날 수 있다. 대형서점 경제, 경영 코너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다. 논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근래에도 많은 책들과 저자들이 국제유태자본의 음모에 관해 폭로하고 있다. 해서, 음모론 책자들을 안 읽는 것보다 읽는 것이 좋다. 다만, 비판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음모론 책 중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자기 방어 프로그램으로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기에, 그리하여 자료들이 진실과 거짓을 뒤섞어놓았기에, 이를 변별하여 정보를 취해야 한다.

   

음모론 책자 중에 한국전쟁 언급이 생략이 되어 있다면, 국제유태자본의 자기방어프로그램, 혹은 고육지책으로 등장한 것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전쟁과 광주항쟁은 국제유태자본이 일으킨 것이다. 또한 지난 대선부터 최근까지 한국에서 벌어진 대부분의 사건 배후에는 국제유태자본이 있다는 것이 인드라 주장이다. 다만 광주항쟁 등이야 국내 문제로 다루어질 수 있으니 지나치더라도 반드시 인용해야 할 대목이 한국전쟁이다. 한국전쟁은 오늘날 정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만든 중요한 전쟁이며, 빅터 로스차일드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해서, 한국전쟁을 거론하지 않는다면,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쑹훙빙의 '화폐전쟁'이다. 인드라는 쑹훙빙을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으로 보고 있다.

   

예서, 국제유태자본과 한국전쟁과의 관련성을 생략할뿐더러 로스차일드만 공격하고, 데이비드 록펠러에 대해서는 슬쩍 묻어가는 식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의 말단 조직원일 가능성이 90% 이상이다. 예서, 케인즈에 대해 호의적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의 하수인일 가능성이 95% 이상으로 뛰어오른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한국 정치와 한국 경제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지독히 비판적이라면 국제유태자본의 똥개일 가능성이 99% 이상이다. 지난 9월 국제유태자본은 한국에서 경제 위기를 일으킬 작정으로 노무현 정권에게 지시하여 단기 외채를 잔뜩 끌어다 썼으며, 상환일도 겹치게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끝냈으나, 불발이 되었다. 이에 대해 인드라는 두 가지 가설을 내세운다. 하나는 국제유태자본은 한국 경제를 실제로 파산까지 이끌 생각은 없었고, 죽일 듯이 제스춰만 취하여 통화 스왑이라는 이득을 취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국제유태자본은 통화스왑의 위대함을 보여주었다. 다른 하나는 한국 경제를 다시 한 번 파산시켜, IMF 홍보에 이용할 작정이었으나, 완벽주의자인 국제유태자본의 '위선'이 인드라의 폭로로 인해 드러남에 따라 수정의 수정을 계속하고 있다는 가설이다. 오늘날 인드라는 신중하게 첫 번째에 무게를 둔다. 즉, IMF보다는 통화스왑 기획이 애초의 국제유태자본 기획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로 인해 오늘날 박연차 리스트를 고려한다면, 국제유태자본 내부 분파 중 하나가 기획대로 되지 않는 데에 대한 책임을 노무현에게 묻고, 그 분풀이를 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41153601

   

증거는 찾아보면 세상 천지에 깔려 있다. 핵심은 증거가 아니다. 사회 심리적인 문제다. 세상을 장악한 이들과 반대편에 선다는 것은 나약한 개인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기 마련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가상세계에 의지하고픈 인간의 마음과 같다. 아울러 믿느냐, 안 믿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가 진실로 믿고 있는 바와 국제유태자본론을 연관하여 세상에 적용시켜서 나온 결과를 하나하나씩 드러내는 것이다. 인류가 모두 한걸음씩만 내딛는다면, 국제유태자본이 신이 아닌 이상 언젠가는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제유태자본: 인드라 월드리포트 09/03/30 국유본론 2009

2009/03/29 22:22

http://blog.naver.com/miavenus/70044684550

   

   

   

"today4411:

인드라님 글의 장점은 인터넷문화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하이퍼링크식으로, 문답식으로 글을 쓰고 계신다는 것일 텐데요, 변화막측한 세계의 정세를 읽을 때 아주 유효한 수단의 글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시대에 인드라님이 출현하신 것도 우연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인드라님이 글을 쓰시고, 또 글의 분량이 다른 블로거들의 글보다 압도적으로 분량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읽어도 눈이 침침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님의 글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방금 잠깐 재밌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제가 만약 학생이 아니고 시간만 충분하다면 인드라님이 글을 쓰실 때마다 각 주제별로 코멘트를 남기면 좋겠다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령 인드라님이 채권에 대한 글을 쓰셨으면, 저도 채권에 대해 따로 공부해서 나름대로 코멘트를 남기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제가 남기는 비판들은 거의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간혹 유의미한 비판도 있을지는 모르지요. 무엇보다 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코멘트를 남기게 되면 방대한 양의 공부를 자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인드라님의 블로그가 확실히 보편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런 특수성을 이용하여 공부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INDRA:

글 고맙습니다. 보편과 특수는 자리 바꾸기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보편이 늘 보편이 아니며, 특수가 늘 특수가 아니다~! 문답식이 유효한 방식이다, 라고 인드라도 여깁니다~!"

제 2의 두바이는 '꿈의 나라' 북한이 될 것인가? 국유본론 2009

2009/11/30 21:13

http://blog.naver.com/miavenus/70074481968

   

   

   

"today4411:

이 글을 읽고 몹시 기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인드라님의 20년 후의 모습을 미리 보게 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건데, 인드라님이 70세까지만 사신다고 해도 언젠가는 인간의 근원과 우주, 저승세계를 밝혀내실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무신론자에서 유신론자로 잠깐 기차를 갈아타신 것 정도이지만, 언젠가는 점점 더 근원으로 회귀해서 그와 가까운 주장을 하실 것 같은 것일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데에는 저만의 논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만, 어쩐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군요. 직관이라는 것은 언제나 설명하기 힘들기에 뭔가 번쩍이는 미래상이 떠올랐음에도 제대로 설명하기가 힘든 법이지요.

   

그럼에도 제가 이런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주장하시는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조금은 초현실적이고 비논리적인 이야기가 점점 더 인드라님이 새롭게 주장하시는 것과 일치되는 견해가 생겨나는, 다시 말해 상응점이 생긴다고 할까요? 거기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인드라님이 앞으로 계속 변증법적으로 자기초월을 해나가시면(자기 주장을 수정, 보완해가며 더 거시적으로 세계를 파악해나가시면), 마치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들이 그러하듯, 결국에는 결론(근원) 부분으로 나아갈 것이라구요.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논점이 이해가 되시나요? 어쩌면 제가 아주 엉뚱한 소리를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중우주의 하나의 가능성을 본 듯싶습니다.

   

저는 이 글에서 한국인들이 최초로 벼농사, 신석기 시대를 열었다는 부분을 읽고 잠깐 동안 머리가 얼얼해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이상하게 민족주의를 신봉하는 한국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열렬한 토론이 아직까지 없네요.). 여기에도 저만의 개인적인 이유가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고, 어떠하든 앞으로 인드라님이 국제유태자본의 거시적 움직임과 그리고 고대역사의 실증부분에서 더 주력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유본을 파악하고, 고대역사를 파악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필시(몇 년이 걸리든) 인드라님이 우주역사나 인간의 근원에 대해 도달하실 날이 변증법적 원리에 의해 있으리라 보기 때문이지요.

   

아! 두서없이 글을 길게 적은 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삼림이 우거진 멋진 요양원(?)에서 생활을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연과 가까이 할수록 자연적으로 몸이 회복되기 마련이니까요. 왠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요양원이 생각나는군요." 

21세기 혁명 : 박정희의 516, 재평가되어야 하는가? 국유본론 2009 

2009/10/25 03:51

http://blog.naver.com/miavenus/70072285031

   

   

   

"today4411:

인드라님, 지구온난화에 대해 글쓰신 것에 대한 향학렬이 생겨서 물어봅니다. 우선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 인드라님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태양의 복사에너지, 흑점활동 등이고 이것이 대양에 끼치는 영향이라고 하셨습니다. 맞죠? 적도 부근의 남 서태평양은 바다면적이 가장 높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고, 남동 태평양은 바다면적이 가장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뜨듯하다고 하셨습니다. 맞죠? 그리고 님께서는 흑점이 증가하면, 남동 적도 태평양 바다가 유별난 반응을 보이며(상대적으로 덜 뜨거운 이 지역은 더 많은 영향을 받기에) 동서태평양 간의 평준화로 무역풍 세기가 감소하고 이는 곧 지구온난화로 이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맞지요? 즉, 흑점증가=무역풍세기 감소=온도상승. 그렇다면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인드라님이 기계전공이신데, 이런 질문이 합당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 지구온난화 반박 근거의 기준으로 왜 하필이면 적도 부근의 남동 태평양이 소개된 것이지요? 왜 남동 태평양의 대양의 온도가 변화하면 지구온도가 변화하죠?

   

2) 비열이란 비열한 건 아닐테구요, 물질 1g의 온도 1C를 또는 1K를 높이는데 필요한 열량이지요. 그리고 바다, 즉 물은 비열이 가장 높아, 일정한 양의 열을 가했을 때 가장 온도가 높히기도 어렵고, 낮추기도 어려운, 다시말해 "가장 어렵게 온도가 바뀌는" 물질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지구온난화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이지요? 지구온난화의 지속성에 대해 설명하시는건가요? 3) 계절풍이 지구의 온도에 영향을 어떻게 끼치지요? 4)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요 근래 흑점이 가장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알고 있습니다. 점점 줄고 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지구자기장이 약해지고 있구요. 그렇지요? 따라서, 흑점이 낮아지면 무역풍 세기가 늘어나고, 온도가 추워지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인드라님이 한동안 냉한기가 오고 지구온난화가 전개될 것이라 하신게 아닌가요. 그런데, 남극과 북극 모두 해빙일 텐데 왜 남극은 녹고 북극은 늘어나서 균형이 맞춰지는 것이지요? 이를 남서태평양과 남동태평양의 개념으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순전히 제 인생에 도움은 안되지만, 지식욕입니다. 궁금하니 위의 4개의 질문 모두 차례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 많이 질문해서 인드라님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겠죠?)

   

IDRRA:

글 고맙습니다. 1. 옐니뇨 현상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2. 말씀한 대로이다. 가장 어렵게 온도가 바뀌는 물질이 물인 만큼 그 물의 온도 변화에 유념하지 않을 수 없는 게다. 물에 비한다면, 이산화탄소나 메탄이 부차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열을 가해 온도를 높이기도,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기도 어렵다. 이런 이유로 육지보다 해양의 온도 변화가 덜 하다고 공부했을 게다. 내륙보다 해안 온도 변화차가 적은 것도 이 때문이다. 허나, 이것이 지구 온난화의 지속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옐니뇨와 라니나가 교대로 일어나는 것을 참고하면 될 듯싶다. 다시 말하자면, 옐니뇨와 라니나는 비교적 짧은 주기이지만, 지구 온난화는 이보다 긴 주기로 보면 된다는 게다. 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4&docId=43272849&qb=6rOE7KCI7ZKNIOyngOq1rOyYqOuPhA==&enc=utf8&section=kin&rank=3&sort=0&spq=0&pid=fyCjYB331zZssuaqU6hssv--447582&sid=Syh1FC5PKEsAAGL@gp8

 해수면 온도 변화차가 크면 그만큼 계절풍 변화에 큰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지구 온도에 영향을 준다는 게다.  4. 남극/북극 균형 가설이 있기는 하다. 헌데, 지금 보고된 리포트에 의하면, 북극은 물론 남극도 빙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형성되고 있다는 게다. 남극 대륙에서 해빙이 녹고 있다는 것은 남극 대륙 일부의 문제이며, 오히려 남극 대륙 반대편에서는 그보다 많은 양의 빙하가 생성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와 동서 태평양 문제는 핀트가 맞지 않으나, 남극의 한 편이 녹고, 남극 다른 편에서 어는 문제는 해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허나, 인드라 역시 이에 대한 자세한 맥락을 알지 못하고 있다. 궁금하다면, 세종기지 연구원에게 메일을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싶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7&docId=60778434&qb=652864uI64KYIOustOyXre2SjQ==&enc=utf8&section=kin&rank=1&sort=0&spq=0&pid=fyCUgg331xVssu1xUYRssv--252213&sid=Syh1FC5PKEsAAGL@gp8

   

님의 소중한 질문 맥락을 살펴 보니, 님의 질문은 단지 부분적인 지식 축적에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초점은 지구 온난화 반론이 제대로인가에 대한 여부인 듯싶다. 즉, 지구온난화론을 옹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반박할 수 없는 지구 온난화 반대론을 구상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가령 대체적인 지구온난화론은 대서양에 면한 북극해에서 그 단서를 찾는데 반해 인드라는 반대편이라 할 수 있는 남동태평양의 엘니뇨 현상에서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굳이 여기서 출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지점일 것이다. 하여, 인드라가 제시한 지구 온난화 반대론 허점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시도이다. 인드라가 이 분야 전문가도 아니지만, 이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지닐 것이다.

   

이를 전제로 풀어간다면, 기후정치학의 향후 이슈가 무엇이 되리라 여기는가. 역시 '중심'과 '주변'이 되지 않겠는가. 기후정치학 본류는 대서양 중심일 것이 자명하다. 그들은 그랬다. 실제적인 착취는 주변부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중심부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해서, 그들의 목표는 중심부에서의 혁명이다. 중심이 바뀌어야 세계가 바뀐다는 게다. 반면 기후정치학 비주류는 안티 체제를 이룰 게다. 대서양이 중심이라고? 하면, 태평양이다. 어쩔래? 이런 식이다. 실제적인 착취는 주변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여, 주변이 혁명해야 세계가 변화한다는 게다.

이때,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교묘한 국유본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왔으니 인드라가 되겠다. 현상적으로 보면 중심과 주변은 다르다. 허나, 중심과 주변이라는 개념은 당대 지배계급에 의해 지배되었다. 가령 '지구의'를 드러낼 때, 왜 특정 국가가 그 중앙부를 차지해야 하는가이다. 결국 중심과 주변은 '중심들'의 다른 이름이며, 당대 헤게모니의 결과인 게다. 이는 현재적인 기준에 따를 수밖에 없다. 가령 역사적 사실들이 그 아무리 수메르 중심 대 그밖의 주변으로 분류되더라도 누군가 강하게 수메르 문명을 부정하고자 한다면 수메르 인근 지역을 부각시킬 것이다. 그 누군가가 국유본처럼 힘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인 게다.

   

ws12977:

이웃추가하면 댓글달 수 있는 건가요? 블로그를 안 해봐서요. 글만 보는 중이었는데 며칠 전부터 이 곳에 접속하면 컴터가 이상해지네요. 인터넷 창이 수없이 생기거나 컴터가 꺼지거나.. 제 컴이 이상한 건지.. 인드라님의 글을 읽으면 제 앞길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today4411:

 저도 비슷한 증상을 종종 겪었습니다. 우연으로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인드라님 블로그에 접속할 때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막 인터넷창이 수없이 생겨서 컴터를 꺼야했었습니다. 이것을 우연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국유본놈들이 해킹질을 하는걸로 봐야할까요? ㅡㅡ 저의 과도한 우려겠지요? 

   

INDRA:

글 고맙습니다. 확인하니 이웃 추가를 해주셨다. 이웃인 분들만 덧글을 달 수 있다. 이웃이 아닌 분들은 인드라에게 메일이나 쪽지를 보내면 된다.

   

 1-1. 인드라 블로그는 요주의 감시 대상?

   

인드라가 당국으로부터 감시를 받은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전두환 정권 때 데모해서 감빵을 다녀왔다. 군대에서는 간첩으로 몰려 남한산성갈 뻔했다. 노태우 정권 때에는 인천 블라디미르 통신에 올린 '문건'이 문제가 되어 정보당국에서 인드라를 찾아왔다. 김영삼 정권 때는 삼성전자 씹었다고 해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김대중 정권 때는 통신 아이디 정지라는 조치를 받아야 했으며, 정보과 경찰이 찾아와 경찰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을 들어야만 했다. 노무현 정권 때는 민주노동당 소스로 노무현 보좌관이 비리 혐의가 있다는 글을 올린 탓에 명예훼손으로 잡아넣겠다는 협박을 들어야 했다. 헌데, 그 노무현 보좌관 안씨는 구속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별 이상한 껀수로 벌금을 내는 등 은연중 여러 가지 일들이 많다.

   

인드라 블로그나 국유본 카페에서 심심찮게 이상하지만 우연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일이 곧잘 등장하고는 한다. 가령 사비트르님이 국유본 카페에 글을 올리면 그때마다 주식매매 전산시스템에 이상이 오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했다. 인드라도 몇 번 황당한 일을 겪기는 하였다. 다른 블로그에는 정상적으로 접근이 용이한데, 유독 인드라 블로그에만 가끔 접근 금지되는 경우가 있다. 인드라 블로그나 국유본 통계가 이상하게 집계될 때도 있다. 인드라 글쓰기 편집에 제한을 가해 펌 기능이 제한되는 등의 몇 가지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국제유태자본이나 인드라로 검색하면 검색 배치나 순위가 기기묘묘하게 바뀔 때가 많다. 무엇보다 작년 9월까지는 네이버에서 인드라의 어떤 글도 검색이 되지 않았다. 아예 빠져 있었다. 헌데 작년 말부터 네이버에서 인드라 글쓰기가 검색 상위에 오르기 시작했고, 이 추세는 점차로 다른 포털에서도 인정하는 식으로 확산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가끔 인드라 글이 네이버 검색 상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 심증이 가기는 하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인드라가 가끔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하면 네이버가 실시간 반응하고 있다. 최근 사례가 대표적이다. 인드라가 블로그가 먹통이 되고, 파란 정보위치 정보가 누락이 되고, 검색에서 국제유태자본 등으로 검색하면 블로그 검색이 배제되어 카페에서 이 문제를 이슈화하자 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원상회복되었다. 심지어 검색순위마저도 정상화되었다. 허나, 이 모든 것을 일단 우연으로 여기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아무튼 근래 '국제유태자본과 북한의 화폐개혁'을 발표한 이후 인드라 블로그 이웃이 급증하고,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해서, 이를 국유본이 단속하기 위함인가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볼 수 있겠다.

   

 1-2. 인드라 블로그 방문자 분석

   

   

출처 : 파란 위치정보 위젯 일일 통계

http://local.paran.com/widget/?p_eye=local^map^fnc^loc^widget-st&uc=d41d8cd98f00b204e9800998ecf8427e&vm=s&sk=1&ic=1&cr=1&w=166#stcTAb

   

인드라 블로그에 하루 몇 명이 방문하는 지는 알 수 없다. 몇 천 명일 수 있고, 파란 위치 정보대로 수십만 명일 수 있다. 한때 인드라는 그 실질 방문자 수를 계산해보려고 했으나, 이제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 왜인가. 오늘날 중요한 지표는 절대적인 숫자가 아니라 상대적인 숫자, 비율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론조사 유효성과도 관련이 있다. 여론조사에서 추출한 표본 수가 절대량이 적더라도 대표성만 유지된다면 실효적인 것과 같다. 해서, 인드라가 국유본 여론조사에 대해 비판적이지만 표본 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른 이들과 달리 비판을 하지 않고 있다. 

   

     

   

하여, 인드라는 상대적인 지표를 구하기 위해 상기한 도표를 구성했다.

   

명목 수치로 보면, 인드라 블로그 방문자는 서울, 경기, 부산이 압도적이다. 허나, 각 지역 인구를 고려한 인구 십만명 당 방문자로 환산하면 상이한 결과가 나온다.

   

십만명 당 평균 방문자 수로 보자. 십만명 당 전체 평균 방문자 수는 1,167명이다. 하면, 이보다 방문자 수가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

   

1위 제주 1,955명, 2위 서울 1,728명, 3위 대전 1,425명, 4위 강원 1,206명, 5위 경기 1,116명 순이다.

   

십만명 당 최대 방문자 수로 보자. 십만명 당 최대 방문자 수는 1,557명이다. 이보다 방문자 수가 높은 지역은 어디인가.

   

1위 제주 2,451명, 2위 서울 2,205명, 3위 대전 1,938명, 4위 충북 1,543명, 5위 강원 1,539명이다.

   

이는 뜻밖의 결과이다. 그간 영호남이 한국을 좌우한다고 알려져왔고, 실제로도 그렇다. 허나, 인드라 블로그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비영호남이 지닌 잠재성이 그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영호남에 의해 소외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국유본 언론을 보면, 영호남 뉴스만 있고, 강원, 제주, 충청 등의 뉴스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 외면당하고 있다. 이러한 소외가 인드라 블로그에서 혁명적으로 발산된다고 볼 수 있을까. 허나, 이것만으로 결론을 낸다면 확대 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령 경남, 전남 등에서 방문자 수가 뒤처지는 것은 노인 연령을 유념하지 않을 수 없고, 반대로 젊은 층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 방문자 수가 월등히 높은 현상은 여론을 편향되게 파악할 수 있다. 하여, 이를 절대적인 지표이기 보다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자료로만 남겨두자. 

   

1-3. 국제유태자본 검색어로 살펴보는 포털 현황

   

이왕 이렇게 나온 문제이니 좀 더 나아가 인터넷 동향을 분석해보기로 한다. 국제유태자본론, 국유본, 인월리, 인드라, INDRA 등으로 검색하거나 혹은 근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지구온난화, 북한 화폐개혁, 오바마 노벨평화상, 두바이사태, 친일매국 민주당 등을 검색해서 분석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국제유태자본'에 관한 인터넷 동향만을 살펴보기로 한다.

   

   

친일매국 네이버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포털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근래 검색한 결과는 점차 국제유태자본을 인정하는 추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국제유태자본은 검색에서 찬밥 신세였다. 아예 검색에서 배제되었다. 허나, 작년말부터 네이버에서부터 국제유태자본이 검색이 되기 시작했다. 검색만 될 뿐아니라 검색 상위에 인드라 글이 배치되었다. 이는 아고라 기획으로 이름을 날렸다가 2008년 12월에 네이버로 온 최소영 등 다음 팀이 네이버로 온 시기가 조응된다.   

   

"다음의 최소영 동영상본부장이 최근 퇴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최 전 본부장은 내년 1월부터 NHN으로 출근한다. 그는 검색포털본부장,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요직을 맡았다. 다음의 인기 서비스 아고라 토론방을 만들 때도 최 전 본부장이 뉴스서비스 기획팀장으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다음 인프라본부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지낸 이준호씨가 NHN으로 옮겼다. 이씨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서버를 대거 도입해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127291&cp=du

   

   

현재 국유본 언론 네이버 뉴스 총책임자는 홍은택이다. 네이버가 노무현 정권 때에 빛을 보기 시작했고, 국유본 언론 네이버가 이후 내내 친노 입장이었으니 국유본 언론인 오마이 출신을 영입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람은 인드라와 인연이 있다. 노염화, 변정수, 한정수, 김영하, 장재민, 정성철, 손동수... 1990년대 문화운동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 이가 있다면 들어봄직한 이름들이다. 인드라가 예서 반문화 편집장으로 말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이 분야 돌아가는 사정을 약간 안다고 할 수 있다. 해서, 이 정도면 친일매국 네이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 않겠는가.

   

http://blog.naver.com/miavenus/60017238788

    

본론으로 넘어가자. 검색 변천은 어떠했나. 초기에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하면 인드라 글을 배제했다. 대신 다른 이들의 글들이 상위 검색에 포함되었다. 허나, 열광적인 네티즌 덕분으로 부족한 인드라 글이 점차 상위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하여, 검색상위 부류들이 세 부류로 나뉠 수 있게 되었다.

   

하나, 인드라 글을 상위에 배치시키는 대신 인드라 글을 스크랩하거나 인드라 글을 바탕으로 짜집기를 한 다른 이들의 글을 검색 상위에 놓는 것이다. 국제유태자본은 국채다, 같은 글이 대표적이다.

   

둘, 국유본이나 국유본 언론이 보기에 인드라에 대립적이거나 필적할만하다고 여기는 이들을 고무시키기 위해 그들의 글을 검색 순위 상위에 놓는 것이다. 이전에도 이런 현상이 자주 있어서 인드라가 이에 대해 실험을 한 바 있다. 카페에서 인드라가 별빛달빛님을 챙기는 듯싶자 별빛달빛님 비판이 간간이 나오고 별빛달빛님이 곤란해하는 듯이 보였다. 해서, 어느날 국유본 카페에서 별빛달빛님 글에 덧글로 누구보다 별빛달빛님 글이 인드라에게 위협적이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다. 그후 상황은? 별빛달빛님 글이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재미있지 않은가. 헌데, 인드라가 실험을 했다는 발언 요지를 남기자 검색엔진이 별빛달빛님 글을 탈락시킨 게다. 재미있지 않은가. 요즘 별빛달빛님이 일본번역사업에 바빠서 카페 출입이 제한적이어서 안부를 물을 겸 언급을 해보았다. 결국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인드라 조직론 중에 있는 스타 옆에서 얼쩡거리면 스타된다, 되겠다. 해서, 비록 틈새시장이기는 해도, 인드라 마케팅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게다. 기자들이 박지성이나 배용준, 이병헌과 같은 슈퍼스타 연예인 사생활에 왜 목숨을 거는가. 돈이 되기 때문이다. 특종이기 때문이다. 특종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비례한다. 

   

셋, 국제유태자본론과는 거의 관련이 없는 엉뚱한 글을 검색상위에 포진시킨다. 읽으면 백 명 중 99명이 모두 한심하게 볼만한 글을 상위권에 배치시켜 국제유태자본론을 물먹이는 게다. 초기에는 네이버를 비롯해서 모든 포털이 이러한 경향을 보였다. 허나, 포털들이 갈수록 하나둘 이런 글들을 상위 검색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의도가 너무 뻔히 드러나서일까. 하면, 이는 네티즌의 승리가 되겠다. 네티즌 의식수준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국유본은 보다 머리를 쓰지 않을 수 없고, 그만큼 국유본 포털은 검색에도 만전을 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현재까지 친일매국 네이버의 인드라 블로그에 관한 입장은 세 가지로 분석이 된다.

   

하나, 미네르바 이후 인드라는 미네르바 이상의 상품성이 있는 인터넷 논객이다.

   

둘, 인드라가 미네르바와 달리 대중적으로 알려지면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다. 하여, 그 효과를 인터넷 안에서만 제한하고, 인터넷 바깥으로까지 나가는 경우에는 이를 차단한다.    

   

셋, 기후협약 회의와 같은 시기적으로 미묘한 시기에는 인드라 블로그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

   

   

국유본 핵심포털 구글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빌더버그 회의에도 경영진이 참석하는 국유본 포털 구글은 역시 친일매국 한겨레를 우선시하고 있다. 다만, 예전보다는 좀 더 기회주의적으로 국유본론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나, 인드라는 이에 냉정하다.

   

   

네이트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최근 국유본 포털 네이트는 네이버를 제칠 수는 없더라도 다음만은 제치자는 목표로 활동중이다. 네이트 성향은 한나라당 좌측과 민주당 우측이고, 그 정점에서 뉴라이트 손학규를 지향해서인지 검색상위에 오른 글들을 보면, 정치적으로 삼김과도 거리를 두는 입장인 자유주의적이면서 경제적인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마디로 이전 엠파스 시절부터 뉴라이트 성향으로 보인다.

   

   

야후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야후는 그간 정치적 색채를 자제해오다 지난 대선 때부터 전략적으로 친박근혜 입장으로 정리가 되었다. 이유는 한국갤럽과 야후가 대권주자 여론조사한 것이 이슈가 되면서 친박 세력이 대거 야후로 이동하여 자신의 아지트로 삼았기 때문이다. 박사모 카페가 다음에 있으면서도 다음이 친일매국세력에게 점령당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해서, 야후의 국제유태자본 관심사는 박근혜와의 관련성을 중시하는 것 같다.  

   

   

파란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파란은 특정한 입장이 없는 듯이 보인다. 허나, 다른 이들은 몰라도 인월리를 쓴 인드라는 검색 상위에 뜬 국제유태자본 관련 글로 숨겨진 입장을 읽어낼 수 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인월리보다는 경제적인 문제에 집중한 인월리를 선호하고 있다. 

   

친일매국부패 다음에서 국제유태자본으로 검색한 결과이다. 친일매국부패 다음은 두 가지 지점에서 읽을 수 있다. 하나, 국유본 포털인 구글처럼 친일매국부패 민주당에 대한 편향이다. 둘, 국유본 포털 구글이 그 나름대로의 균형 감각에서 친일매국부패 민주당 지지를 은연중 하고 있다면, 친일매국부패 다음은 광우병 사태처럼 비이성적으로 친일매국부패 민주당을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지지를 하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아고라 같은 데서 제목만 반 MB를 달면 그 내용이 아무리 MB 찬양이더라도 추천수가 엄청나게 달리는 괴이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성이 실종되고, 광기만 남아 있는 친일매국부패 다음과 이를 활용하는 국유본. 그 귀결은 무엇인가.

   

다만, 친일매국부패 다음도 근래에 들어와서는 국유본에 호의적인 입장을 기회주의적으로 보이고 있다. 허나, 그렇다고 친일매국부패 다음의 본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정리하면, 각 포털의 검색엔진이 일반적으로는 자동 검색을 하지만, 특정 이슈나 블로거의 글 경우에는 수작업으로 특별 관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각 포털마다 검색 순위가 모두 제 각각인 현상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이 포털의 편집 기능이다. 이 때문에 친일 조선일보가 연일 포털에 비판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흥미로운 점은 국유본의 포털 입장이다. 국유본은 김대중 시대에는 다음을 키웠고, 노무현 시대에는 네이버를 만들었다. 하면, 국유본은 이명박 시대에 또 다른 포털을 일등 기업으로 키울 것인가. 이로 인해 네이트를 주목하는 이들도 있다. 아니면 현 포털체제 대신 포털을 넘는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인가. MS가 '참여'하는 미디어 융합이다. 오늘날 영리법인 병원, 미디어융합 등 모든 사안에는 국내 재벌이 중심이 아니다. 그 기획 중심에는 국유본의 직접 지배 기획이 있다. 현재까지 볼 때, 국유본은 미디어 융합에 초점을 맞춘 듯이 보인다. 동시에 김대중, 노무현에게 선물하듯 이명박에게 선물 하나를 줄 수 있는 가능성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단고기는 동아시아판 시온의정서이다 국유본론 2009

2009/12/16 15:02

http://blog.naver.com/miavenus/7007592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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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24902 - 96 - 101910 김종화

   

   

무인도에서의 친절한 가이드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인드라는 정치를 하지 않겠으며,

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며,

언론에 기고하지도 인터뷰를 하지도 않을 것이며,

종교단체를 만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국유본론을 소명으로 여기고

지금처럼 살다

행복하게 가겠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세를 낮추고

세상에 감사한다

마.자.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를 위하여

쪽발이에게 죽음을 쪽발왕에게 천벌을

쪽발왕 폭살하려 한 이봉창 열사 정신 이어받아

불타는 쪽발산 불량배터리를 쪽발왕 아가리에 쑤셔넣자

쪽발왕이 10초 안에 똥 못 싸면 왜놈이 중국인 노동자 다루듯 때려죽이자

쪽발왕 천한 피를 1그램이라도 보유한 왜놈들에 한해 후쿠시마산 세슘물고기를 평생 먹이자

쪽발노다랑 쪽발차 캠리를 마주보고 달리는 충돌시험시키자

쪽발아베 항문에 불법도용 유니클로 양말 수만큼 쑤셔넣자

   

   

쪽발놈현에 온몸으로 항거한 허세욱 열사와 중도좌파 민족주의자 박정희 대통령의 이름으로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쪽발민주당 해체

쪽발의 나팔수 네이버 주가 오백원

인민의 적, 쪽발찌라시 한경오프엠 아웃

악의 복마전, 골룸빡 처단

단군이래 최악의 매국노, 쪽발지태놈현 재산 몰수

파시스트 집단, 쪽발놈현빠에게 죽음을

쪽발삼구 쪽발석현 비리엘쥐 재벌해체

쪽발정은 척살로 2013년을 통일 원년으로

친미친중 반일반북 조국통일 쟁취하자

쪽발타도해방투쟁 만세

   

   

   

   

인드라 블로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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